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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거짓말 학원 강사’ 구속

    인천 ‘거짓말 학원 강사’ 구속

    지난 5월 코로나19 역학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 A(24·남)씨가 20일 경찰에 구속됐다. 방역당국이 A씨의 거짓말로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확진자 80명에, ‘7차 감염’ 사례까지 나오기도 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강사 A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초기 역학조사 때 직업을 속이고 일부 동선을 일부러 밝히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한 달 만인 지난달 5일 완치돼 음압 병동에서 나왔으나 다른 질병으로 병실을 옮겨 계속 치료를 받았고, 최근 퇴원하자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해 체포했다. 한편 광주시도 광주 방문 사실을 숨기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빌미를 제공한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한 2억 2000만원의 구상권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키테넌트’ 갖춰야 알짜 상업시설로 불린다

    ‘키테넌트’ 갖춰야 알짜 상업시설로 불린다

    잇따르는 주택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겹쳐지면서 갈 곳을 잃은 수요자들과 유동자금이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다. 상업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담보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보유세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 변수에 취약한 주식, 펀드와 비교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상업시설 중에서도 핵심 ‘키테넌트’를 갖춘 상업시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키테넌트란 고객을 유인하는 능력이 뛰어난 핵심 점포를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인 키테넌트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나 스타벅스 등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형마트나 대형서점 등이 꼽힌다. 한 업계관계자는 “영화관 등의 핵심 키테넌트를 갖춘 상업시설은 이를 바탕으로 한 방문객 수요가 풍부하다”라며 “또한 이러한 방문객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유효수요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안정정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상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확실한 키테넌트를 갖춘 상업시설은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광명시 소하지구에서는 다양한 핵심 키테넌트를 갖춘 상업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광명 G타워’ 내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 G세븐스퀘어는 키테넌트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시설인 영화관, 건강검진센터, 키즈카페의 입점 확정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 지었다.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980좌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대형 볼링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상가에는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의 입점도 확정됐다. 건강검진센터는 5,160㎡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키즈테마형 특화시설인 어린이집,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키테넌트가 구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가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광명 G타워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 6,412㎡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이중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키테넌트의 입점 확정으로 단지가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 효과를 누리는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급격하게 늘었다”라며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덩달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서울권역 대비 경쟁력 있는 착한 분양가가 부각되며 많은 기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동선 숨긴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에 2억2000만원의 구상권 청구 검토

    광주시가 광주 방문 사실을 숨기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빌미를 제공한 서울 송파 60번 확진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송파 60번 확진자의 친지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광주 11명, 전남 1명 등 모두 12명에 이른다. 친인척 17명(양성 9명)을 비롯해 계수초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2명, 친인척의 직장 동료 등 진단 검사 802건이 이뤄졌다. 한 확진자는 재활용품 수거 업무를 하면서 60여곳을 다니기도 했으며 다른 확진자의 직장 동료, 직업학교 수강생 등도 불안에 떨어야 했다.밀접 접촉자 149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광주시는 이로 인해 2억2000여만원의 ‘직접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개인 검체 검사비용 1억1200여만원과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700여만원,확진자 입원 치료비 220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시와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 등 행정력 소모, 동선에 공개된 업소의 영업 손실, 자가격리로 생긴 노동 손실 등 사회적 비용을 뺀 금액이다. 2차 확산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20여일만에 진정세로 돌아선듯 했으나 이번 송파 60번의 광주 방문과 동선 거짓 진술로 다시 지역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치솟았다. 이에 대한 충격과 불안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손실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미 고발 조치를 했으니 수사가 이뤄진 뒤 송파 60번 확진자의 행위와 비용과의 연관성이 입증되면 구상권을 청구키로하고 예상치를 산정했다”고 말했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도 역학 조사에서 10∼12일 광주 방문 사실을 즉각 알리지 않았다. 친인척들의 연락을 받은 당국은 17일에야 이 사실을 인지해 접촉자 등 파악에 나섰고 며칠간 공백 기간 동선과 접촉자가 추가로 생겨나는 등 혼선을 빚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동선 숨긴 송파 60번 확진자”...광주시, 구상권 청구 검토

    “동선 숨긴 송파 60번 확진자”...광주시, 구상권 청구 검토

    광주시, 동선 숨긴 송파 60번 확진자에 구상권 청구 검토“2억2000여만원의 직접 비용 발생 파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한 명의 진술 기피로 광주 지역 사회에 지역 감염 불안감이 다시 엄습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자, 접촉자 발생에 따른 800여건에 달하는 검사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송파 60번 확진자의 친지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모두 11명이다. 친인척 17명(양성 9명)을 비롯해 계수초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2명, 친인척의 직장 동료 등 진단 검사 802건이 이뤄졌다. 한 확진자는 재활용품 수거 업무를 하면서 60여곳을 다니기도 했으며 다른 확진자의 직장 동료, 직업학교 수강생 등도 불안에 떨어야 했다. 현재 밀접 접촉자 149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접촉자의 접촉자가 양산되면서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소비됐다. 이에 광주시는 2억2000여만원의 ‘직접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상·하 기도 검사 비용만 건당 14만원, 모두 1억1200여만원이다. 1인 가구 기준 45만4000원씩 자가 격리자 생활지원비 6700여만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비용 2000여만원, 확진자 입원 치료비 2200만원 등을 산정했다. 시와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 등 행정력 소모, 동선에 공개된 업소의 영업 손실, 자가격리로 생긴 노동 손실 등 사회적 비용을 뺀 금액이다. 2차 확산 이후 21일 만인 지난 18일 모처럼 0명을 기록했던 지역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간 데 대한 충격과 불안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손실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구상권 청구는 검토 단계”라며 “이미 고발 조치를 했으니 수사가 이뤄진 뒤 송파 60번 확진자의 행위와 비용과의 연관성이 입증되면 검토하기로 하고 예상치를 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도 역학 조사에서 10∼12일 광주 방문 사실을 즉각 알리지 않았다. 친인척들의 연락을 받은 당국은 17일에야 이 사실을 인지해 접촉자 등 파악에 나섰고 며칠간 공백 기간 동선과 접촉자가 추가로 생겨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만균 서울시의원, 관악구 난곡로 일대 생활상권 육성사업 선정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원, 관악구 난곡로 일대 생활상권 육성사업 선정 환영

    관악구 난곡로 일대 지역상권이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33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기업 등 유통강자들에 내몰린 마을상점가가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정주생활 중심구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있는 생활상권 내 소상공인 상점을 선정하여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기획 등에 거친 각종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유통 대기업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난곡로 일대는 지난해 11월 생활상권 육성사업의 시범단계인 ‘생활상권 기반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각종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임만균 의원은 “이번 사업지 선정은 그간 골목경제 활성화에 애쓰신 소상공인 여러분과 상인회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소식이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온라인 쇼핑채널과 유통 대기업 등에 밀려 오랜 시간 골목상권을 지켜온 상인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 ‘금지’

    울산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 ‘금지’

    오는 25일부터 울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된다. 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해수욕장 개장 시간 외 야간에 음주와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 10호’를 발령·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조치로 20일부터 24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한다. 시는 구·군, 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함께 지속해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위반하면 1차 경고를 하고, 또다시 적발되면 고발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피해와 손해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도 기간 중 사전 지도와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청정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아파트와 같다”… 4bay 판상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아파트와 같다”… 4bay 판상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4bay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실거주자를 고려한 설계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4Bay 판상형 구조의 경우, 창문이 마주 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고 가구 배치 등 공간 활용이 우수해 실용성도 높다. ‘아파텔’이라 불릴 만큼 우수한 내부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을 끄는 주 요인이 된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집값은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내부 상품성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일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주거용으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면서 아파트와 달리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자금 출처 소명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는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되며, 주거용이어도 주택 외 건축물에 해당해 주택 소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방문 숨긴 송파 60번 ‘연쇄효과’…접촉 647명·확진 12명(종합)

    광주 방문 숨긴 송파 60번 ‘연쇄효과’…접촉 647명·확진 12명(종합)

    송파 60번 접촉 친인척 등 12명 확진광주시 “구상권 청구도 적극 검토”광주와 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부른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의 지역 접촉자가 6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친인척 등 12명은 확진자가 됐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송파 60번 접촉자(광주 17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 접촉자는 596명, 전남은 51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송파 60번이 10∼12일 광주를 방문해 접촉한 친인척 17명 중 9명이 양성,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친인척의 직장 동료 2명과 학원 수강생 1명이 관련 추가 확진자가 됐다. 183번이 다닌 희망직업학교에서는 수강생 등 52명을 검사해 2명(183·186번)이 양성이고 나머지는 음성이었다. 177번이 전화 보험 설계 업무를 하던 더블유에셋에서는 직원 8명과 같은 건물의 13명을 검사해 2명(광주 187·전남 35번)이 양성, 나머지는 음성이 나왔다. 남매인 178·179번이 다니는 광주 계수초등학교의 학생 325명·교직원 44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송파 60번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광주 시민은 현재까지 128명이다. 계수초는 2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접촉자 중 1명은 양성, 41명은 음성이었다. 방역 당국은 송파 60번의 역학 조사를 통해 광주에서 이뤄진 친인척과의 3차례 식사 외에도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송파 60번이 광주 방문 사실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가 지역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거짓 진술로 감염 확산을 초래한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오늘 광주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분별없는 광주 친척 방문과 밀접 접촉, 그리고 확진 판정 이후 광주방문 사실 은폐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속보] ‘거짓 진술’ 송파 60번 광주 접촉자 596명…11명 양성

    [속보] ‘거짓 진술’ 송파 60번 광주 접촉자 596명…11명 양성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온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의 지역 접촉자가 60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친인척 등 11명이 확진자가 됐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송파 60번 접촉자(광주 17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 지역 접촉자는 596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송파 60번이 10∼12일 광주를 방문해 접촉한 친인척 17명 중 9명이 양성,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친인척의 직장 동료와 학원 수강생 등 2명이 관련 추가 확진자가 됐다. 송파 60번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광주 시민은 현재까지 128명이다. 계수초는 2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브리핑에서 “거짓 진술로 감염 확산을 초래한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오늘 광주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한 사람의 분별없는 광주 친척 방문과 밀접 접촉, 그리고 확진 판정 이후 광주방문 사실 은폐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다”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스타필드 안성 인근 우회도로 건설 정담회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스타필드 안성 인근 우회도로 건설 정담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6일 경기도 교통국, 안성시·평택시 관계 공무원, 스타필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스타필드 안성 인근 우회도로 건설 및 육교 설치건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9월 개장예정인 스타필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육교 설치 및 상습정체 유발에 따른 우회도로 개설에 대해 관계자들 간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오 의원은 “스타필드의 건립으로 교통량의 증가는 당연하게 예상되는 결과이며, 이로 인한 보행자들의 안전 위협 및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며 “오늘 경기도·평택시·안성시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교환을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담회에서 주민들은 “스타필드 측에서 개장 전에 대책마련이 선행됐어야 했으나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점이 미흡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어야하는 것이 안전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가 생김으로써 주변 상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기업에서 이를 최대한 배려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스타필드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상권같은 경우, 장기적으로 스타필드가 인원을 모아 상생의 효과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해야할 사안이기에 스타필드가 안성시·평택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경기도·안성시·평택시가 이에 대해 면밀하게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며 “스타필드 측에서는 육교설치 및 우회도로 관련하여 8월10일까지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며 제2차 정담회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 DT·IT 인재 확보, 스마트 스토어 오픈 ‘디지털 혁신’ 속도전

    롯데, DT·IT 인재 확보, 스마트 스토어 오픈 ‘디지털 혁신’ 속도전

    롯데지주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사별로 사업 특성에 맞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첨단기술의 발전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달 30일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L-RecruiTV)를 통해 DT·IT 분야 신입·경력 구직자들을 겨냥한 홍보 영상 ‘롯데밸리에 산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롯데 DT·IT 직무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다른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살펴보며 각자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팁, 기업문화, 복지제도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UX·UI 디자인 등 3편이 공개됐으며, 향후 보안, DT전략 등 다른 직무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영상은 롯데 채용 유튜브 ‘엘리크루티비’를 비롯해 각종 채용 포털, 직무 관련 커뮤니티, 대학교 취업센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 롯데는 DT·IT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면세점 빅데이터 직무 수시전형 모집을 시작으로 상시 채용에 나섰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대회를 열어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전문교육기관인 ‘멋쟁이 사자처럼’과 연계한 ‘아이디어·해커톤’과 그룹 차원의 ‘DT 공모전’이 예정돼 있으며 이들 대회 수상자에게는 채용 특전이 제공된다. 롯데 계열사들도 업계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일반 로드상권에서도 보안 걱정 없이 안전하게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DT를 강화해 설계된 ‘시그니처 3.0’ 모델을 적용한 서울 중구 수표동의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을 지난 1일 오픈했다. 롯데마트는 ‘바로배송’을 기치로 지난 4월 디지털 풀필먼트(Fulfillment) 스토어를 선보였다. 중계점, 광교점부터 시작한 롯데마트 스마트 매장에선 천장 레일, 수직 리프트(피킹스테이션), 컨베이어벨트 등을 통해 고객의 주문 상품을 반경 5㎞ 내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이 가능하다. 구매의 주체가 되는 고객이 물건을 주문하고 예약시간을 설정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주문 상품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받아 볼 수 있는 능동적 쇼핑 개념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면세점도 지난 3월 명동점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마트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은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매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마트 스토어 전용 모바일 카트에 접속한 뒤 상품별 ‘바코드’를 스캔해 제품 상세 정보, 상품평, 재고 수량 등을 확인, 고객별로 제공되는 고유의 QR코드를 직원에게 보여 주고 일괄 결제하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일광·임랑해수욕장... 마스크 미착용,야간 음주·취식 벌금 300만원

    부산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광 및 임랑 해수욕장 백사장, 호안도로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행위와 야간 집합(2인 이상) 음주·취식행위를 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성수기인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경찰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시간은 야간 집합 음주·취식 행위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이며, 마스크 미착용은 24시간이다. 명령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를 확진자 발생 시에는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다만, 물놀이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일광·임랑해수욕장은 지난해 방문객 수가 30만명 이하여서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집합제한 행정명령 적용대상 해수욕장이 아니다. 기장군은 부산 해운대·송정·광안리·다대포·송도해수욕장과 인근 일산·진하 해수욕장이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이어서 중간지역에 있는 이들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몰리는 풍선효과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집합제한 등 행정명령과 단속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해수욕장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등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받아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제345회 임시회 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10개의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전날 집행부에 대해 새로운 업무보고를 순조롭게 끝낸 경제노동위 위원들은 이 날도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개선, 정책 발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치도록 주문했다. 위원들은 ▲신용보증재단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용의 묘’를 살리고 ▲시장상권진흥원의 경우 예산의 대부분이 인프라 구성에만 소모되는 것에 비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효과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 ▲일부 기관의 경우, 사업 범위가 서로 중복되어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각 기관별 체계화된 업무의 특화 필요성 지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경우, 조례에 있는 명칭과 같이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라는 명칭으로 경기도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으며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잡아바’를 통한 역량강화로 지금의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은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경기도내 소상공인들과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더욱 노력해 주기 바라며, 지금껏 고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의원들의 지적과 제안이 밑거름되어 도민들에게 좀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업이 뒷받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럼 참석

    김원기 경기도의원, 의정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럼 참석

    평소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돼 도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으로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했던 김원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16일 오후 신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석하여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신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가 주관해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황문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장, 신한대학교 지역사회 개발연구소장 장인봉 교수, 대진대학교 김종수 교수가 각각 발표를 하였으며 패널토론에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원기 도의원은 축사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회도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의 민생과제로 삼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종합하여 도의회에서 정책으로 만들어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셔터 위 갤러리… 을지로 스토리 되새기는 중구

    셔터 위 갤러리… 을지로 스토리 되새기는 중구

    서울 중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지난 14일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셔터갤러리는 지역 소상공인과 아티스트들이 합작한 거리환경개선 디자인 프로젝트다. 을지로공구, 도기타일 상가 24곳에 있는 43개의 낡은 셔터를 캔버스 삼아 타일, 도기, 공구 상점들의 스토리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개막식은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해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상인회장, 참여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동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어 도기타일 상가인 동신건재 셔터 앞에서 제막식을 갖고 충무로9길에서 을지로 대표 관광명소인 노가리맥주골목을 통과해 충무로11길로 이어지는 셔터갤러리 투어를 했다. 을지로 일대 공구상가와 도기타일상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와 유통구조 환경의 변화 등으로 영업난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1월부터 을지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그 첫 번째로 을지로 셔터갤러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덕분에 주변 상가들은 거리환경 개선, 이색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신한카드가 지역공헌활동의 하나로 적극 힘을 보탰다. 서 구청장은 “침체된 을지로 일대 골목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는 깨끗하게 복원된 계곡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등 각종 홍보영상을 제작해 도내 청정 계곡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계곡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요 ‘바다의 왕자’를 개사해 올여름 경기지역 청정 계곡으로 놀러 가자는 내용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의 왕자’는 지난달 유튜브 게시 이후 조회 수가 8만회가 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여름휴가·단풍철 버전의 계곡 홍보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계곡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도 마련(당일 여행 3개 코스·1박 2일 여행 3개 코스)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가평 운악계곡(7월 3주∼4주, 8월 1주∼2주/8회), 양주 장흥계곡(7월 3주/2회), 포천 백운계곡(7월 4주, 8월 1주∼2주/6회)에 ‘경기관광 홍보관’ 3곳을 운영하고 계곡 보물찾기, 물대포 체험, 마술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를 시범 배치해 계곡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객들이 해외보다 국내를 찾고 청정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보고 청정계곡 관광활성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 이후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해 경기도만의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계곡·하천의 불법 시설물 정비에 나서 25개 시·군 190개 계곡·하천의 불법 시설물 1482곳을 적발해 95%가량 철거를 완료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우리가 신천지냐…부글부글 뿔난 교회

    우리가 신천지냐…부글부글 뿔난 교회

    개신교계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고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정부를 향해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정부 방침과 조치들이 교회를 표적 삼은 `종교 편향´이라며 반대와 철회를 위한 연대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다. 특히 일각에선 정권 퇴진까지 언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개신교계는 내부의 볼멘소리에도 정부 입장에 호응해 왔다.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초기, 개신교계가 이단시하는 신천지교회와 선을 긋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오프라인 예배 중단을 확대했다. 감염 추세가 주춤해지면서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현장예배 복귀가 늘었고 부활절을 전후해 대부분 교회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했던 예배를 현장예배로 되돌렸다. 최대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언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예배 외 모든 행사금지 조치’가 적용되자 원성이 봇물처럼 터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교회의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방역수칙 위반 시 교회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도 붙였다.개신교계는 기다렸다는 듯 교단이나 연합단체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높이면서 철회 요구를 시작했다. 예장고신, 예장대신, 예장합신은 공동성명에서 “사전 협조요청 없이 일방적으로 총리가 발표한 것은 매우 불쾌한 처사”라며 “감염확산 책임을 교회에 전가하려는 정치적 의도를 의심케 한다”고 강조했다. 감리교(기감) 감독회의는 “정부는 교회를 세균의 온상처럼 비하했다”며 “일방적 요구가 계속될 경우 모든 교회가 정부의 구상권 청구에 앞서 부당하게 교회의 예배를 제한하고, 경제적 손실을 끼친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음을 직시하라”고 경고했다. 심지어 기독교시민총연합은 “현 정부의 교회 모임 금지는 헌법이 규정한 종교자유에 정면 위반하는 교회탄압”이라며 철회 때까지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개신교계, 특히 보수 성향의 교계가 이번 조치를 `교회를 감염병 전파의 온상으로 삼은 종교 편향´이자 `개신교에 대한 사실상의 위협과 강제적 겁박´으로 여기는 셈이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8일 기준 전체 코로나19 감염자 1만 3244명 중 교회 관련 인원은 550여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이는 한국교회 교인 전체 967만명(2015년 종교인구 조사)의 0.0057%에 불과하다. 개신교계의 불만은 지난 13일 한국교회법학회가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연 `코로나 사태와 한국교회의 법적 과제´ 주제의 학술 세미나에서도 분출했다.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부 발표는 교회를 코로나19 감염의 주요 매개로 보는 시각이 반영됐다”며 “교회를 지시 대상이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자요, 조력자로 인식할 것”을 요구했다.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더 나아가 정부 금지조치의 법적 근거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위헌 소지가 있음을 주장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입법 촉구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비판도 쏟아져 개신교계 불만 요인이 복합적이란 점을 가늠하게 했다. 서헌제 한국교회법학회 회장은 “한국 사회에서 적절하고 균형 있는 평등 원칙을 구현하는 데는 현행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도 충분하다”며 현행법을 보완하는 수준이 아닌 통째로 묶어 평등법을 제정하는 것은 “과유불급의 우”라고 강조했다. 보수 개신교계는 차별금지법을 `동성애 찬성법´으로 규정하며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동성애를 죄라고 비판할 자유와 권리를 빼앗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지난달 29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보수 개신교 단체들이 `진정한 평등을 바라는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전국연합’ 창립준비위 발족식을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걷고 싶고, 살고 싶은 영등포… 제2 르네상스 펼칠 것”

    “걷고 싶고, 살고 싶은 영등포… 제2 르네상스 펼칠 것”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경인로·문래동 일대 도시재생,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을 통해 서남권 종갓집으로서의 서울 영등포의 위상을 다시 세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8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여간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서부터 쪽방촌 개선사업까지 영등포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되는 변화를 실감했다”면서 “남은 2년 동안도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채 구청장은 아울러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는 게 소통이고 협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 주차, 보행환경 등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기초행정에 충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2주년을 맞은 소회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년간 지나온 길을 다시 한번 점검해 잘한 부분은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취임 이후 ‘구민과 함께! 더나은 미래, 탁트인 영등포’라는 기치 아래 달려왔다. 2년 동안 향후 영등포 100년 미래에 대한 주춧돌을 세웠다고 본다. 취임 이후 역점을 둔 부분은 바로 청소, 주차, 보행환경, 주거환경 등 생활행정이었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분을 생활행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등 현안 사업들이 상당히 많다. 하나하나 사업들을 추진해 가면서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하반기를 이끌어 가겠다.” -구민 만족도가 전년 대비 22.6% 포인트 상승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주된 요인은. “영등포 행정에 대해 주민들의 상당수인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생활 속 환경이나 주거환경, 청소, 보행환경, 교육 부문에서 아이들 통학로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를 체감하신 것 같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도 90.3%가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확진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한 게 주민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조사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해 온 정책은. “지난 1월 28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심각 단계에 준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매일 한 차례 이상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124회(6일 기준)를 개최했다. 그동안 민관이 합심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복지관이나 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도 선제적으로 폐쇄하고 강력한 방역조치를 했다. 타 지자체보다 한 달 이상 앞섰다.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도 5개로 다른 구보다 많아서 구민들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예방키트로 만들어 9만 6000여개를 노인, 임신부, 초중고학생들에게 제공한 것도 언론에서 주목받은 모범사례다. 무증상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 비용과 관계없이 밀접접촉자 외에 확진자가 머물던 공간에 있었던 모든 사람을 검사한 것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효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추가 확산은 없었다.”-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데. “영등포구는 하반기에 총 79억원을 들여 희망일자리 1400개를 창출했다. 청년뿐 아니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의 업무에 투입한다. 청년 대상으로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년이 운영하는 식당 6곳을 선정한 뒤 4440개의 도시락을 주문해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도 했다. 타임스퀘어 뒤편 GS 주차장 부지에는 청년희망 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지상 20층 규모의 주거공간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영중로 노점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영등포역 앞 영중로는 영등포 진입을 위한 간판이다. 70여개 노점이 50여년 동안 방치돼 있어 안전에 위협을 줄 정도로 걷기조차 힘든 공간이었는데 대화와 소통으로 8개월 만에 정비해 지역의 명소가 됐다.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효과도 있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타임스퀘어뿐 아니라 영등포삼각지, 전통시장도 활성화됐다.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도 있는 것 같다. 청소, 일자리 등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영중로 노점 정비가 다시 한번 제2의 르네상스로 도약하는 상징이자 시작이 아니었나 생각된다.”-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등의 진행 상황은. “쪽방촌 사업은 360여가구가 거주하는 쪽방촌 1만㎡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기존 쪽방은 0.5~2평(1.65~6.6㎡) 정도 공간에 평균 22만원 정도의 월세를 주고 산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화재위험도 있다. 이 주민들에게 영구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 아파트를 제공하려고 한다. 2~3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현재의 2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3만원)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영등포구가 힘을 합쳐 진행한 사업으로 다른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 영등포로터리는 서울시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통행체계가 문제다. 이에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교통 흐름이 좋아진다고 한다. 교통체계의 변화뿐 아니라 녹지공간이 들어갈 것 같다. 구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영등포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 같다.” -청소, 주차, 보행환경 등 기초행정을 강조하고 계신데 앞으로도 기초행정에 매진할 것인가. “청소, 보행환경, 주거환경, 주차 문제는 구민들의 피부에 가장 와닿는 정책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생활행정을 지속적으로 챙길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구민들과의 소통이다. 앞으로도 사업 설명회를 열거나 주민 요구 사항을 들으면서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들을 하고자 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채현일 구청장은 ▲광주 출생(1970)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국회보좌관(2007~2015)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2016~2017)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2017~2018)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2018~) ▲부인 이희경씨와의 사이에 1녀.
  • 힘 합치자! 영등포 당산골 골목상권

    힘 합치자! 영등포 당산골 골목상권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1동에서 시작된 ‘당산골’ 지역경제공동체가 생활상권 기반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초부터 당산1동 골목길 일대를 ‘당산골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려 노력 중이다. 이에 힘입어 당산골 지역 주민과 구성원들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함께 유해업소 퇴출, 골목재생,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역경제공동체를 구성해 신선한 식재료를 쓰는 ‘손수가게’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당산골 지역경제공동체는 사회적기업 ㈜보노보씨가 당산골에 카페와 소셜 키친을 열면서 시작됐다. 보노보씨를 중심으로 구청과 상인, 주민들은 물론 당산골에 자리잡은 사회적경제 조직들까지 힘을 합쳐 ‘고당도 당산골 생활상권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관악, 주민 생활 밀접시설 1785곳 방역 마쳐

    관악, 주민 생활 밀접시설 1785곳 방역 마쳐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 1785곳을 방역했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를 코로나19 집중 방역 주간으로 정하고, 구청·동주민센터 직원, 통장,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4311명을 동원해 방역 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점검반을 편성해 1일 2회, 통장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동을 순회하며 ▲버스정류장 645곳 ▲어린이공원 235곳 ▲공원 195곳 ▲시장 주변 285곳 ▲지하철역 주변 100곳 ▲자전거보관소 140곳 ▲기타 185곳 등 모두 1785곳을 방역했다. 3.5t 살수 차량 2대를 활용해 1일 2회씩 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샤로수길, 신림사거리 등 주요 골목상권, 주택가 등 주요 지역 방역을 병행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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