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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덕 서울시의원 “7년 끈 상암쇼핑몰, 市도시건축공동위 통과 환영”

    김기덕 서울시의원 “7년 끈 상암쇼핑몰, 市도시건축공동위 통과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 DMC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상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3개 필지(2만644㎡)를 1971억7,400만원을 받고 롯데에 통 매각 했지만, 지역상권과 상생 등을 이유로 인허가 절차를 지연해왔던 상암DMC의 복합 쇼핑몰 개발사업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7년 만에 본격화되는 셈이다. 그동안 표류해왔던 상암DMC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바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시의회로 복귀한 김기덕 현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노고와 지역 주민의 힘이 컸다. 2018년 9월 3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첫 시정 질문자로 나선 김기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치면서 5년여 끌어온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답보 상태에 빠졌던 상암DMC복합 롯데쇼핑몰 입점 재추진의 물꼬를 트고, 관련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언론에 협조를 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2월 8일 서울시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3명의 부시장과 조상호, 성흠제, 이병도 의원 등과 함께 의회 귀빈실에서 면담을 주선해 서북권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상암DMC복합쇼핑몰 입점재개 절차 추진 여론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장실에서 협상테이블을 마련, 면담 결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키로 답변을 받아냈고, 5월 13일 서울시가 롯데측에 DMC사업용지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제출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이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꺼져가는 쇼핑몰의 불씨를 살리는데 김기덕 의원의 공로가 혁혁히 컸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기덕 의원은 “상암복합쇼핑몰 입점재개 추진은 제1호 공약이었다”며 “서부발전연합회 등 상암,성산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응원에 확실하게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외 주민과 약속한 10대 공약 중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이 충실히 이행되고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을 늦게나마 인허가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故 박원순 시장의 뜻을 받아 오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가결에 이르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상암 DMC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결정됨에 따라 상암 복합쇼핑몰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집 앞은 그랜드파크“…대형공원 인근 단지 인기 상승

    “우리 집 앞은 그랜드파크“…대형공원 인근 단지 인기 상승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대형공원과 인접한 단지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대형공원과 인접한 단지는 쾌적한 주거생활을 비롯해 문화생활, 여가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상권이 들어서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심지에 위치한 도시숲은 기후완화 기능, 소음감소와 대기정화기능, 휴식과 정서함양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켜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도로변과 생활공간 내 식재를 통해 소음을 감소시키고 광합성 작용으로 공기를 정화시킨다. 이처럼 자연친화적인 그린라이프 단지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면서 대형공원과 인접한 단지의 가격 상승폭이 두드려졌다. KB부동산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아트원푸르지오’(2015년8월 입주)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1년간(2019년12월~2020년12월) 1억5500만 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총 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다.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위치한 ‘수원아너스빌위즈’(2017년4월 입주)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1년 1월)으로 1억 4500만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 역시 바로 앞에 약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처럼 대형공원과 인접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에 공급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2022년 2월 입주예정)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26모집가구 수(특별공급 제외)에 1만3964명이 몰리며 평균 53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명일근린공원을 비롯해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올 2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 선보이는 ‘평택지제역자이’도 단지 앞에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신도시개발지구는 약 56만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곳에는 공원,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의 경우 약 2만 2700여㎡로 조성될 예정이며, 녹지의 경우 약 6만여㎡로 구성돼 있어 자연친화적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평택지제역자이 입주민들은 향후 단지에서 평택지제역으로 이동 시 조성예정인 근린공원과 녹지공간 등 정비된 산책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어 안전과 심미적 기능이 강조될 전망이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오는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광화문 골목식당 돕는 밀키트 구매

    KT, 광화문 골목식당 돕는 밀키트 구매

    KT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돕기 위해 나섰다. KT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간편조리식)를 KT 광화문 사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업에 타격을 입은 광화문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KT가 지난 4~8일 광화문 사옥 인근 50개 식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평균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화문 인근 20개 식당에서 1만원에 밀키트를 구매해서 회사와 직원이 구매 비용을 절반씩 부담한다. 이와 함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취약 계층에게 1500개의 밀키트를 기부한다. 15일간 일평균 300개의 밀키트를 구매해 판매 및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광화문 인근에서 오리주물럭 식당을 운영하는 한주선(60)씨는 “연말과 연초 대목을 놓쳐 막막했는데 KT가 판로를 열어 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었다”고 말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롯데쇼핑, 동탄·의왕에 쇼핑·소풍 복합문화공간

    롯데쇼핑, 동탄·의왕에 쇼핑·소풍 복합문화공간

    롯데백화점은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가칭)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가칭)을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은 연면적 7만 3000평으로 경기 남부 상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해외 명품과 패션 소비를 즐기는 ‘30대 키즈맘’을 타깃으로 정했다. 백화점이지만 쇼핑몰의 장점을 결합해 ‘플래그십 스트리트몰’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개방형 명품관 아트리움, 중층의 테라스 파크도 도입해 동탄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문을 여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온 가족이 즐기는 ‘아웃도어 아울렛’을 콘셉트로 사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경관을 자랑한다. 근처 백운호수, 왕송호수, 바라산 휴양림 등이 있어 쇼핑과 소풍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용균 사고 2년 만에… 책임자들 첫 공판

    김용균 사고 2년 만에… 책임자들 첫 공판

    김용균(당시 24)씨 태안화력 사망사고 책임자 첫 공판이 26일 사망 후 2년여 만에 열렸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 박상권 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한국서부발전 8명과 백남호 전 사장을 비롯한 한국발전기술 6명 등 피고인 14명이 모두 출석했다. 검찰은 공판에서 “태안화력 작업환경이 좋지 않아 중대 재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큰데도 피고인들이 업무를 소홀히 해 김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애지중지 키운 아들 용균이가 사회에 나온 지 3개월도 채 안 돼 처참하게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지금까지 판례를 깨고 잘못한 원·하청 기업주를 강력히 처벌하는 재판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공판에 앞서 김용균재단은 서산지원 앞에서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자 원·하청 대표이사를 처벌하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피고 측 변호인은 “일터에서 사망해 안타깝지만 많은 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법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발전기술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혼자 석탄 운송 컨베이어벨트 밑에서 떨어진 석탄을 치우다 벨트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이날 공판은 김씨가 숨진 지 2년 1개월, 검찰이 지난해 8월 3일 피고 14명을 재판에 넘긴 지 5개월여 만이다. 다음 공판은 오는 3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김용균 사고 책임자들 첫 공판, 검찰 “안전관리 소홀히 해 김씨가 숨졌다”

    김용균 사고 책임자들 첫 공판, 검찰 “안전관리 소홀히 해 김씨가 숨졌다”

    김용균(당시 24)씨 태안화력 사망사고 책임자 첫 공판이 26일 사망 후 2년여 만에 열렸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 박상권 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한국서부발전 8명과 백남호 전 사장을 비롯한 한국발전기술 6명 등 피고 14명이 모두 출석했다. 검찰은 공판에서 “태안화력 작업환경이 좋지 않아 중대 재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큰데도 피고인들이 업무를 소홀히 해 김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애지중지 키운 아들 용균이가 사회에 나온 지 3개월도 채 안 돼 처참하게 죽음으로 내몰렸다”며 “용균이 재판 만큼은 지금까지 판례를 깨고 잘못한 원·하청 기업주를 강력히 처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판에 앞서 김용균재단은 서산지원 앞에서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자 원·하청 대표이사를 처벌하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피고 측 변호인은 “일터에서 사망해 안타깝지만 많은 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법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발전기술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혼자 석탄 운송 컨베이어벨트 밑에서 석탄재를 치우다 벨트에 끼어 목숨을 잃었다. 이날 공판은 김씨가 숨진 지 2년 1개월, 검찰이 지난해 8월 3일 피고 14명을 재판에 넘긴지 5개월여 만이다. 다음 공판은 오는 3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안광석 서울시의원, 강북구 투자예산 506억 2천만 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81억 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2021년 서울시 강북구 투자예산 506억 2000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강북구 학교시설사업비 예산 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은 강북구의 사회복지 기능 강화,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안전도시 구축,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육도시 구축, 지역상권 발전 및 학습권 보장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망가진 시민들의 삶을 회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주요예산은, ▲환경보전 분야 예산은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사업 85억 원, 도봉로16길 주변 외 지역 지선 하수관로 개량 지원사업 17억 6000만 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사업 9억 2000만 원, 미아동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사업 6억 원 등 총 23건 140억 원이 편성되어 강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친환경 생활권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자치구로 거듭날 기반을 마련했다. ▲주택․도시관리 분야 예산은 수유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64억 3000만 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21억 4000만 원 등 총 6건 127억 2000만 원이 편성되어 해당 예산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강북구민들의 주거권이 보장될 계획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 예산은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33억원,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건립사업 31억 3000만 원, 강북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 10억 원, 통일문화센터(문화관) 건립사업 2억 원 등 총 7건 79억 원이 편성되어 강북구민들과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체육도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도로․교통 분야 예산은 총 54억 원으로 동북선 경전철 건설사업 37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의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 10억 9000만 원, 관내 횡단보도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사업 4억 5000만 원 및 관내 장기미집행 도로 실효대응 재정 지원사업 1억 6000만 원이 편성되어 원활한 교통 흐름은 물론 안전도시 구축을 통해 강북구민들과 아동·청소년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상권의 산업경제력제고 분야 예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21억 6000만 원,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사업 7억 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3억 원 등 총 7건 36억 8000만 원이 편성되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상권의 발전과 산업경제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안전관리 분야 예산은 우이천 쌍한교 재설치 공사 19억 원, 번동 일대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량사업 5억 8000만 원, 우이천 산책로 노후포장 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10건 33억 6000만 원이 편성되어 안전도시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권 보장 확대가 기대된다. ▲일반행정 분야 예산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지원사업 8억 5000만 원, 관내 지능형 CCTV 고도화사업 5억 5000만 원, 관내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3억 4000만 원, 서울형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 1억 9000만 원, 미아동․번3동 등의 동단위계획형 지원사업 1억 2000만 원 등 총 8건 22억 원이 편성되어 강북구민들의 적극적인 자치활동 보장과 스마트도시 구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구립강북장애인 복지관 별관 신축 건립사업 5억 5000만 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2억 1000만 원 등 총 4건 7억 8000만 원이 편성되어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분야 예산은 총 6억 2000만 원으로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운영사업 5억 2000만 원과 모두의학교 운영 모델 확산사업 1억 원이 편성되어 강북구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권이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총 81억 원으로 관내 학교의 수업환경 개선, 조리실 시설 교체, 냉난방기 교체, 방송장비 개선, 체육관 및 수영장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편성되어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통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안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 2021년에는 백신접종을 통해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도 시민들의 고난과 역경은 현재진행형”이라면서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 이후 망가졌던 이전의 삶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도, BTJ열방센터 법인설립허가 취소 검토

    경북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진단검사 거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 2명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구속되는 등 집합금지 명령 위반, 진단검사 거부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가 계속돼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구상권 행사와 손해배상 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불법 행위에 따른 진료비 등 공중보건상 피해 금액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한 사회적 비용을 추산할 예정이다. 또 센터 소재지 단체장인 상주시장이 위법 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법인설립허가 취소 요청을 하면 청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취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802명에 이른다. 이곳은 2014년 2월 경북도로부터 ‘전문인 국제선교단’이란 명칭으로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보도자료를 낸 경북도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BTJ열방센터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경북 상주 시민단체들이 26일 BTJ열방센터의 법인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BTJ열방센터 참석자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데도 방역에 협조하지 않자 퇴출에 나선 것이다. 희망상주, 참언론시민연대, 소시민연합회 등 시민단체들은 서문네거리와 북천강변로 등 네 곳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또 페이스북에서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한 뒤 제출하는 방식으로 법인 취소 전자서명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설 연휴 전까지 서명을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BTJ열방센터는 상주시민의 공동생활을 침해한데다 코로나19를 전국으로 확산시킨 진원지”라며 “이에 열방센터 퇴출과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양지역 대표 상권 지하상가 2곳 명칭·브랜드 통합 추진

    경기 안양시는 지역 대표 상권인 ‘일번가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상가‘ 명칭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내체계도 개편해 상권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는 같은 지역에 있는 이어진 상가인데도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 상가로 구분돼 있는 구 상가 명칭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고 상가의 사인디자인 정비에도 나선다. 안양 유일 지하상가인 두 곳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상권이다. 총 점포 수 580여 개소에 이르며 안양역 일원 대표적 상권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제난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어있는 점포가 두 집건너 하나꼴로 상황은 심각한다. 시는 지하상가 안내체계디자인을 정비하고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할 방침이다. 복합쇼핑몰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세련된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으로 상인회와 협의 과정에 있다. 디자인,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4월 중에 마치고 5월 공사를 착공,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상가로 새롭게 꾸며 밝고 쾌적한 시각환경을 제공해 안양역과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쉽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역 후면과 진흥육교 일원의 보행환경개선을 위 한‘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공사를 상반기에 착수해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앞으로도 안내체계 정비가 필요한 상권 및 재래시장에도 새로운 안내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박영선 “서울, 21분 생활권으로…동생 우상호 보듬고 경선할 것” 서울시장 출사표(종합)

    박영선 “서울, 21분 생활권으로…동생 우상호 보듬고 경선할 것” 서울시장 출사표(종합)

    “콤팩트 서울로 재구성…디지털 경제 선도”“국회 이전 땐 의사당, 세계적 콘서트홀로”“우상호, 누나 동생 사이…보듬고 경선할 것”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21분 안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콤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겠다”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원내대표를 지낸 박 전 장관의 출마로 우상호 의원과의 당내 경선 양자 대결이 확정됐다. 박 전 장관은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이전하면 이후 의사당을 세계적인 콘서트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에 대해 “누나 동생하는 사이”라면서 “서로 보듬어주고 어깨동무하며 그렇게 경선을 치렀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50만·21개 자족도시로 전환”“권역별로 21분 내 모든 이동 가능” 박 전 장관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비대면 시민보고’ 형식의 출마선언을 통해 “코로나19 서울은 디지털경제 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 대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인구 50만명 기준의 자족적인 21개의 다핵 분산도시로 전환하고, 권역별로 21분 내 모든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반값 아파트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일터, 여가와 휴식을 위한 문화와 놀이시설, 공공 보육시설과 최고의 초중등학교가 21분 거리에 들어서는 21개 컴팩트 앵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여의도를 예로 들어 국회의사당에서 동여의도로 향하는 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공원과 수직정원, 스마트팜, 1인가구텔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국회 이전 땐 의사당을 세계적 콘서트홀로, 의원회관은 청년창업 주거지로, 소통관은 창업허브로 탈바꿈할 수 있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쪽 여의도 성모병원 주변은 실버타운을 조성해 원스톱 헬스케어가 이루어지는 실버타운 안심 특별구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감소, 주거불안, 청년 일자리 감소, 저출산 현상을 서울이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전 장관은 “서울 각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심 집중의 단점이 보완된 편안한 서울을 만들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서울의 봄 위해 봄날 같은 시장 되겠다” 박 전 장관은 이해인 시인의 시 ‘봄날 같은 사람’ 구절을 인용하며 “코로나19 고난과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맞이하려면,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를 죽이지 못한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니체의 말은 미래에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코로나 이후의 ‘서울시 대전환’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 G7 글로벌 디지털경제 수도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선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후보의 출마선언을 축하한다”면서 “오늘은 박 후보의 날이기 때문에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선의의, 아름다운 경쟁으로 당을 살리고 승리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우상호? 누나 동생하는 사이”“김진애랑 셋이 만나면 좋을 듯” 박 전 장관은 보고회를 마친 뒤 이런 우 의원에 대해 “누나 동생하는 사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한 뒤 우 의원뿐 아니라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도 만날 뜻을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셋이 만나는 것은 좋은 것 같다”면서 “도시 건축가인 김진애 후보의 새로운 발상에 굉장히 관심이 깊고 흥미롭게 봐왔다”고 했다. 이날 파란색 코트를 입고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그는 “제가 민주당 선거 지원 유세할 때 신고 다닌 운동화”라면서 “앞으로도 신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관을 출마선언 장소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선 “제가 그동안 (중기부 장관으로) 했던 여러 일들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 이색적인 테마… 동탄 그란비아스타 분양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 이색적인 테마… 동탄 그란비아스타 분양

    흔히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입점업체를 키테넌트라고 표현한다.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큰 곳을 의미한다. 최근 0.5%의 초 저금리의 정책 기조 속에서 코로나19 펜더믹 사태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이러한 현재의 세태 속에서 각종 대기업들의 생산라인이 밀집되어 있으며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난 초대형 스포츠파크몰 그란비아스타의 분양 소식이 화제다.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교통입지가 매우 좋다.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SRT 수서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는 동탄역과 직선거리로 600미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설 바로 앞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동탄대로가 뻗어 있다. 예정된 사업들도 많은데 동탄역에는 광역환승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GTX A 노선이 머지않아 이 지역을 경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탄트램 1호선이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인근에 새롭게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원과 병점 등의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쇼핑과 생활레저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힐링 시설을 모두 갖춘 멀티플렉스 몰로 연면적 2만 8천평으로 경기남부에 경쟁상대가 없는 최대 규모로 설계가 되었다. 50미터 길이의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과 실내 서핑장, 볼링장, 패밀리엔터테인먼트 잭슨나인스 등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 시설들은 이미 입점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동탄2신도시는 광역의 교통망을 통해 잠재적으로 유입 가능한 배후수요가 400만에 달하며, 동탄 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등 대기업 생산라인이 밀집되어 있어 상가 투자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동탄 2신도시는 거주민들의 평균연령은 33세에 이를 정도로 매우 젊은 도시이며 소득 수준과 소비 수준이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스포츠복합몰인 동탄 그란비아스타의 수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그란비아 거리를 모티브로 삼은 건물의 테마와 투우장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야외 이벤트 광장 등 문화와 휴식의 공간들도 독특하게 조성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 유치와 상가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다. 책임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에서 맡고 있으며 준공일은 2022년 상반기로 예정이 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공정 임대료 전담조직’ 가동...“소상공임 고통 분담”

    이재명, ‘공정 임대료 전담조직’ 가동...“소상공임 고통 분담”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것 같다”며 “임대료 조정이 상당히 어려운 과제인데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서 상생의 길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차임증감 청구권 제도도 생겼지만 현실화 되려면 현장의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기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들에게 우리가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도의회와 함께 연구해 보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은 커녕 임대료도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많은데 경기도에서 공정한 임대료 TF를 가동하게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도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담조직은 윤종군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기획담당관, 법무담당관, 공정경제과, 소상공인과가 구성원으로 참해 월 2회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전담조직 출범을 위한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상가 임대차 분쟁조정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받는 등 정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도는 주요 상권의 ‘통상 임대료’를 조사해 임대료 조정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공표하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대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자발적 임대료 감면에 동참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7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의 활성화를 위해 분쟁조정 우수 사례를 활용해 분쟁상담과 분쟁조정 신청의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등 6개 출자·출연기관 통합 채용

    경기 성남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통합채용은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시에서 일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통합채용으로 충원이 곤란한 직위와 직무 분야는 출자·출연 기관과 성남시가 사전에 협의해 자체 채용시험을 치를 수 있다. 대상 기관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의료원 등이다. 이들 6개 기관에서 한 해 경력직 포함 신규 채용하는 인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시는 통합채용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이날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3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출자·출연기관별 채용 절차가 각각 다르게 진행된 관계로 통일된 체계와 전담 인력이 부족하고 간헐적 채용 등으로 채용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코로나 이후 무법천지…폐점된 쇼핑몰 장악한 노숙자들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코로나 이후 무법천지…폐점된 쇼핑몰 장악한 노숙자들

    호놀룰루 중심의 대형 쇼핑몰 건물 전체가 무단 취식하는 노숙자들의 무법천지가 됐다. 하와이 주 오아후 섬 호놀룰루 시 중심의 쇼핑몰이 문을 닫은 직후 벌어진 일이다. 전면이 유리로 조성된 3층 규모의 대형 상점은 지난해 7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폐점을 선언한 상태다. 그리고 해당 상점을 둘러싸고 수 십 여명의 노숙인들이 몰려들면서 치안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 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에는 외관은 노숙인들이 무단으로 그린 불법 그래피티 자국이 흉물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이 일대에서 취식하는 노숙인들은 근처 상점에 무단으로 출입, 돈과 음식 등을 강압적으로 요구하거나 강탈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물에서 주차 관리 책임자로 근무 중인 와이아우는 “이 일대 식당과 가게 주인들로부터 노숙인들의 밀집으로 인한 치안 우려 등 불만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나 역시 지난주에 한 노숙인으로부터 칼로 위협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인근 건물에서 카페 겸 호프를 운영 중인 위릴로 아그노는 노숙인들의 밀집 현상이 이 일대 상권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그노는 “노숙인들의 위협과 강탈로 인한 행위에 이 일대 주민과 상점주들은 현재 매우 화가 난 상태”라면서 “(나는)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고, 낮에는 치안 문제 등으로 초조한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노숙인들의 상당수가 마약에 취해 있고, 이들은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인근 상점 문을 부수거나 낙서를 하고 유리 창문을 깨뜨리려고 돌을 던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대부분의 감시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탓에 피해 주민의 신고 후에도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그는 “인근 상점주들은 최근 이 문제에 대해 호놀룰루 경찰 서장과 호놀룰루 시장에게 항의서를 발송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로써는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무엇보다 범죄 예방 및 증거 수집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감시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증거 확보가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항의 서한에 대해 기소국 측은 논란이 된 건물은 사유지라는 점에서 무단 거주자에 대한 제소는 반드시 해당 건물 소유주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건물은 지난 2017년 한국의 모 투자회사가 약 4200만 달러를 투자해 매입한 부동산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주 정부는 이 일대 노후화로 제 기능을 못하는 감시카메라 수리 및 교체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에는 적극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노후화된 CCTV 교체의 필요성이 비단 이 일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하와이에서는 마약 중독자와 노숙인들의 불법 취식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반면 이를 감시할 CCTV는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호놀룰루 시 중심에서 노숙인 무법천지로 지적된 대표적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꼽힌다. 최근 현지 유력 언론들은 일제히 차이나타운에 설치된 상당수 감시 카메라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달 초 호놀룰루 경찰청이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차이나타운 내 보안 카메라 중 80%가 미작동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놀룰루 경찰청은 이 일대에 총 26개의 CCTV가 설치돼 있지만, 그 중 20개가 미작동 상태라고 집계했다. 차이나타운 전역의 범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된 셈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행하게도 호놀룰루 시 일대에 설치된 다수의 감시 카메라 시스템은 23년 이상 노후화된 것들이 대부분”이라면서 “때문에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차이나타운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는 수년 동안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호놀룰루 시 기술부처는 감시카메라 교체 및 수리비용에 대해 약 2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 정부가 예산 마련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현재로는 교체 등의 작업이 추진될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차이나타운 비즈니스 커뮤니티 협회 관계자는 “현재 산적한 문제 탓에 주 정부는 감시 카메라 교체 및 수리보다 더 중요한 다른 일들을 처리하기 급급한 상태”라면서 “이 같은 시 정부의 입장으로 인해 마약에 중독된 노숙인들의 치안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1월 현재 감시 카메라의 현대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은 와이키키 해변 주변 상점이 유일하다. 다수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일대의 치안은 도외 시 한 채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에만 CCTV 교체 작업이 선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의원 캐롤 후쿠나가 의원은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신기술을 도입한 보안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증거물을 채택해 범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서울포토] 기린 바라보는 가족

    [서울포토] 기린 바라보는 가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간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이 기린을 바라보고 있다. 2021.1.2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포근한 날씨, 서울대공원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 포근한 날씨, 서울대공원 찾은 시민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간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2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가족과 함께 빙어낚시 즐겨요’

    [서울포토] ‘가족과 함께 빙어낚시 즐겨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간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얼음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2021.1.2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 포근한 날씨, 썰매 타는 시민들

    [서울포토] 포근한 날씨, 썰매 타는 시민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간 24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2021.1.2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한국에서 인기 日 노노카짱…돌연 한국 계정 폐쇄

    한국에서 인기 日 노노카짱…돌연 한국 계정 폐쇄

    동요대회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된 일본 꼬마 무라카타 노노카의 한국 인스타그램 계정이 중단돼 아쉬움을 사고 있다. ‘노노카짱’으로 불리는 노노카는 한국어로 된 동요를 연습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내비치며 한국에서 한층 주목을 받았다. 노노카의 노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자 가수 태연, 개그맨 박성호 등이 노노카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 한국 계정을 열었지만, 지난 22일 운영자는 “노노카의 부모님께서 소속사를 이유로(초상권 관련) 더 이상의 한국 공식 계정 운영을 원치 않으시는 듯한 뜻을 내비치셨다”는 공지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 계정 계설 후 노노카는 한국에서의 뜨거운 관심만큼 악플에도 시달려왔다. 도넘은 악플로 지난 17일 계정에는 “악플에 대해 법정 대응을 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며 계정 운영에 어려움을 표한 바 있다. 노노카가 우동을 먹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에서는 “한국에도 우동이 있나요?”라고 물은 부분을 보고 ‘한국을 멸시했다’며 반일 감정을 드러낸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노노카의 아버지는 “한국에 우동이 있냐는 질문이 아니라 한국에는 어떤 우동이 있냐는 질문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화제가 된 노노카의 ‘이누노오마와리상(いぬのおまわりさん·강아지 경찰관)’은 23일 현재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노노카는 해당 노래로 도쿄 롯본기에서 열린 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취중생]코로나19 1년, 명동 유동인구 29% 감소…자영업자의 눈물

    [취중생]코로나19 1년, 명동 유동인구 29% 감소…자영업자의 눈물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간 전국민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일상을 희생해왔습니다.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합 금지, 영업 제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K-방역’ 뒤에는 고통을 감내하는 자영업자들이 있었습니다. OECD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자영업자+무급 가족 종사자)는 전체 취업자에서 25.1%를 차지합니다. 취업자 4명 중 1명은 자영업자인 셈입니다. 그만큼 코로나19로 받은 타격은 컸습니다. 서울신문은 코로나19 사태 1년을 돌아보며 데이터를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들여다봤습니다. 서울시 유동인구 감소 1위는 필동…명동은 29% 감소 서울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지난해 서울시 전체 행정동의 생활인구데이터(내국인 기준)를 분석했습니다. 오가는 사람이 줄어드는 만큼 자영업자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석 결과 2019년 대비 2020년 유동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행정동은 31.0%가 감소한 필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주요 상권 중 하나인 명동이 28.8% 감소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내국인 유동인구량만 살펴본 결과로 외국인 유동인구 감소율까지 고려하면 명동이 코로나19로 입은 타격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소율을 높은 순부터 정렬해보니 10위권 내에는 한강 이북 행정동이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필동(31.0%↓) ▲명동(28.8%↓) ▲행당1동(26.7%↓) ▲이태원1동(23.6%↓) ▲소공동(23.6%↓) ▲남영동(23.1%↓) ▲신촌동(21.3%↓) ▲장충동(20.8%↓) ▲종로1,2,3,4가동(18.6%↓) ▲회현동(18.3%↓) 순입니다. 반면 대림1동(21.7%↑), 신정1동(14.0%↑)처럼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주거지역이 몰려있는 행정동은 유동인구가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상 이어졌던 지난달만 살펴보면 유동인구 감소율은 더 심각합니다. 2019년 12월과 비교해 2020년 12월 유동인구 감소율이 가장 컸던 행정동은 명동으로 무려 42.5%가 감소했습니다. 신촌·이대 상권이 위치한 신촌동은 지난달 유동인구가 전년 대비 31.5% 감소하고, 종각 젊음의거리 등이 포함된 종로1,2,3,4가동은 같은 기간 35.5%가 줄었습니다. 지난해 내내 유동인구 감소율이 20%를 넘지 않는 등 간신히 버텨온 서교동(홍대 상권 포함)도 12월에 이르러서 유동인구가 전년 대비 31.2% 감소했습니다. 노래방·PC방 등 여가 문화부터 매출 뚝 자영업자들의 실제 매출 변화도 컸습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우리 마을 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시내 주요 업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모임 장소인 음식점, 노래방, 카페 등의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서울시 전체의 주요 업종 매출 감소를 살펴보면 이같은 변화는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퇴근 후 ‘치맥’이 줄어들면서 서울시 치킨전문점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3% 감소했습니다. 한식(15.2%↓), 중식(16.2%↓), 양식(26.4%↓)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사람들이 가볍게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카페(커피 및 음료 판매 업종)는 매출이 18.5% 줄었습니다.집합금지 업종들의 매출도 타격이 큽니다. 지난해 절반 가까이 문을 열지 못 한 서울 시내 노래방 매출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서울시 노래방 업종은 2019년 3분기에 비해 2020년 3분기 매출이 56.8% 감소했습니다. PC방은 같은 기간 38.7%, 스포츠클럽은 22.5% 줄었습니다. 대표적인 여가 문화부터 손님과 매출이 줄어든 셈입니다. 명동, 신촌 등 주요 상권의 매출 감소폭은 더 큽니다. 1년 넘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들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직접 만난 자영업자들은 “지금처럼 이렇게 장사가 힘든 적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형평성이 부족한 방역 지침을 비판하기도 하고, 매출이나 손실 등 기준을 정해 자영업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릅니다. 이제는 조금 더 지속가능한 방역 지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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