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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은 멀고 사인펜은 가깝더라”…김부선, 결국 벽화 훼손했다

    “법은 멀고 사인펜은 가깝더라”…김부선, 결국 벽화 훼손했다

    이른바 ‘쥴리 벽화’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 이번엔 배우 김부선씨로 추정되는 모습의 벽화가 그려진 가운데, 김씨가 이 벽화 옆에 글을 썼다고 밝혔다. 김씨는 2일 오전 7시 30분쯤 페이스북에 “법은 멀고 사인펜은 가깝더라”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벽화 속 여성의 얼굴은 다양한 색깔로 칠해져 눈코입을 알아보기 힘들게 바뀌었다. 김씨는 또 빨간색으로 자신의 서명과 함께 글도 남겼다. 그는 “약자를 보살핀다고? 민주당 국민의힘당 웃기지 마시라. 너네나 잘해라. 정의를 위하여 한 줄 남긴다”고 적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법은 멀고 펜은 가깝다. 나이와 성별은 달라도 인격은 똑같다”는 문장이 적힌 모습이 담겼다. ‘KBS’, ‘블랙리스트 B.S’라는 문구는 김씨 이름의 영문 약자로 보인다. 김씨는 2017년 자신을 ‘블랙리스트 1호 배우’라고 칭한 바 있다.“나는 이재명 아내 아니다”…민‧형사 고소하겠다는 김부선 앞서 1일 김씨는 페이스북에 “이 천박한 정치 예술가의 타락한, 예술을 빙자한 폭력 행위는당사자인 나와 내 가족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인격에 심각한 모욕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초상권 및 모욕,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하겠다”며 “난 이재명의 아내도, 윤석열의 아내도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도 아니며, 부정부패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공직자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는 그저 힘없고 무고한 시민”이라며 “이게 무슨 조폭, 깡패 같은 짓인가. 대한민국에 마이너리티 여성 연예인 인권은 없는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불륜 관계를 언급한 뒤 이 후보로부터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쥴리 벽화’ 자리에 김부선, 은수미 벽화 최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는 이 후보를 겨냥하는 듯한 벽화가 등장했다. 벽화에는 김씨와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이 그려졌고, 대장동 의혹을 풍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그림은 탱크시 작가가 그렸다고 전해졌다. 이 벽화 바로 옆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담은 벽화도 나란히 그려져 있다. 유명 그라피티 작가 닌볼트는 지난 12일 이곳에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 무속 논란이 불거졌던 손바닥 ‘왕(王)’자, 개와 사과 등의 그림을 그렸다.
  • ‘부전도서관’ 공공개발된다...부산시·진구 업무협약.

    ‘부전도서관’ 공공개발된다...부산시·진구 업무협약.

    부산의 장기 표류과제인 부전도서관 개발이 공공개발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2일 부전도서관에서 부전도서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부산시·시의회·정치권이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을 우선 추진 장기표류 과제로 선정한 이후 전문가 토론회,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합의된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진구가 지난 2018년 8월에 합의한 공공개발 방식으로의 사업 추진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과 정확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시행하는 내용을 담았다.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하고 추가 기술용역을 시행해 다양한 개발방식의 장단점을 분석,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추진에 따라 도서관 기능 외 문화·예술·복지 등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인근에 있는 서면 젊음의 거리, 전포카페거리, 서면지하상가 등과 함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지난 1963년 개관 후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은 관계기관 사이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재개발 사업이 지연돼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했다.
  • 정진술 서울시의원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한 단계 발전 계기 마련”

    정진술 서울시의원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한 단계 발전 계기 마련”

    서울시는 2일 서교동, 동교동, 상수동, 합정동 등 마포구 홍대 일대 1.13㎢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했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해당 지역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한으로 관광특구 내 특정 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나 보조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3)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이 이뤄짐으로써 홍대 일원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홍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대중적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입지를 세워 나가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으로 문화예술인이 주도하는 행사 개최, 주변 연계 관광코스 개발·홍보 등 관광특구 진흥계획 추진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관광 플랫폼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에서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관광편의시설 개선, 문화예술인 및 지역주민 네트워크 운영 등 5대 부분, 15개 단위사업,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울포토]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최초 3백만 톤 달성 기념행사’

    [서울포토]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최초 3백만 톤 달성 기념행사’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최초 3백만 톤 달성 기념행사’에서 김경욱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정상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수요 증가로 인천공항은 개항 20년 만에 누적 항공화물 5천만 톤,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을 달성했다.   2021. 12. 2
  • 부산,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동백전 5종 패키지’ 출시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의 개인 충전한도가 100만 원까지 연장되는 등 동백전 5종 패키지가 출시 된다. 부산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 이벤트’를 연장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동백전 개인 충전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적립금(캐시백) 역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했다. 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 19로 매출이 줄어든 위기업종과 평소 동백전과 소외된 업종도 이번에 포함했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온 연말연시에 소비 진작을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동백전은 세탁소, 여행사, 스포츠시설, 이·미용, 목욕탕, 택시, 소매점 등 지정된 업종에서 1만 원 이상 동백전으로 결재하면 건당 스탬프가 1개씩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부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위한 ‘동백전 관광상품권’도 3일 출시한다. ‘동백전 관광상품권’은 일시적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즉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지역의 주요 관광안내소와 기념품 가게 등 20여 곳에 동백전 관광카드를 비치했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도 이달 말 선보인다. 현재 수영구와 북구 등 216곳이 선정돼 있다. 가맹점에 비치된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를 동백전 앱에 등록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골목특화 가맹점에서 이를 사용하면 기본 동백전 적립금 10%에 추가 적립금 5%와 가맹점 자체 선할인 2%를 더해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준다. 내년 초에는 동백 통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동백통은 소비자에게 판매정보를 제공하고, 주문·결제·배달까지 가능한 부산형 공공 상거래 애플리케이션(O2O 서비스)이다.
  •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노동·사회적경제 분야 예산, 올해 수준으로 증액”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노동·사회적경제 분야 예산, 올해 수준으로 증액”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채인묵 의원)는 지난 1일 노동·공정·상생정책관에 대한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496억 9백만 원보다 27억 7천 6백만 원을 증액한 2,523억 8천 5백만 원으로 의결했다. 증액된 사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안심 디자인 지원 등 17개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53억 6천 8백만 원을 증액했다. 2022년 예산안에서 서울시의 대규모 예산삭감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던 노동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2021년 본예산 수준으로 증액이 이뤄졌고, 그 밖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 감액된 사업은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청년 골목창업 지원 사업 등으로 서울시의 다른 사업, 중앙정부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5개 사업, 225억 9천 2백만 원을 감액했다. 이 밖에 ‘서울 광역사랑 상품권 발행·운영 사업’은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사업 취지에 맞도록 ‘서울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운영 사업’으로 통합됐고, ‘사회적경제 실태조사연구용역’은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와 중복돼 감액됐다.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서울시가 무리하게 삭감해 사업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노동·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복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유사·중복적이거나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과감히 감액하는 엄격하고 합리적인 예산 심사로 서울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했다”며 예산심사의 배경을 밝혔다.
  • [인사]

    ■경찰청 ◇치안감 승진△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윤희근△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유재성△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윤철원 ■삼성서울병원 △외과장 김지수△응급의학과장 심민섭△건강의학센터장 홍진표△진료운영실장 임도훈△진료운영실차장 설호준△외래부장 온영근△외래부차장 채병주△입원부장 김정한△입원부차장 주은연△수술실장 심우석△수술실차장 설호준△SMC파트너즈센터장 양지혁△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양광모△암병원 운영지원실장 박희철△암병원 운영지원실차장 김승태△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한주용△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차장 정동섭△심장센터장 허준△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세포치료연구센터장 장윤실△GMP줄기세포생산팀장 장종욱△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이지훈△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겸 의학통계센터장 고재욱△AI연구센터장 정명진△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 신수용△기획실장 김희철△전략기획팀장 김선욱△인사기획팀장 조익준△투자기획팀장 박철우△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철△커뮤니케이션실차장 유종한△대외협력실장 이정언△국제협력팀장 이재준△사회공헌팀장 윤희△QPS팀장 서성욱△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환자행복팀장 이지훈△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교육담당 오수영△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국제협력담당 김형진△교육인재개발실차장 CPR교육 및 임상시뮬레이션담당 심민섭△교육인재개발실차장 최소침습수술담당 이준호△병원발전사무국 실장 김형진 ■녹십자 ◇GC(녹십자홀딩스)△경영관리실장 김연근△경영지원실장 김중수 ◇GC녹십자△오창공장장 김성화△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 ◇GC Cell△전략기획실장 한준희△생산기획실장 박동일△경영관리실장 이창휘 ◇GC녹십자MS△영업본부장 김원기△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GC녹십자EM△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GC녹십자헬스케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한화투자증권 ◇본부장 선임△트레이딩본부 지성구 ◇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김관순△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사업부장 선임△MS운용사업부 임원영△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IBK투자증권 ◇신규선임△PE본부장 김덕균△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PE부장 이강연 ■DB하이텍 ◇부사장 승진△김상권 강정호 ◇상무 신규 선임△조철호 김재승 심천만 ■신동아건설 ◇승진△사장 진현기△부사장 김세준 ◇상무△감사RM 강창규△업무 김연수△개발사업5 임상우 ◇상무보B△인사총무 서상화△분양/개발사업1 유재구△CS/품질점검 유호혁△김포신곡6지구 대지조성공사 정문섭
  • “당선 1년여 만에 공약 66% 실천… 부산 북항, 해양거점 대변신”

    “당선 1년여 만에 공약 66% 실천… 부산 북항, 해양거점 대변신”

    “출발이 늦은 만큼 앞만 보고 더 열심히 뛰었습니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일 추진에 거침이 없다. 누구보다 중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애정 또한 남다르다. 20대부터 줄곧 중구에 살며 그간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본 40년 토박이다. 최 구청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민선 7기 구정이 마무리되는 해이자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반등의 시기”라며 “그동안 추진했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잘 갈무리하고, 백년대계를 위한 구정 운영 방향을 새로 정립해 중구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펼쳐 온 구정을 마무리하고자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다음은 일문일답.-부산 중구가 인구소멸 지역에서 제외됐는데. “우리 중구는 동구, 서구, 영도구 원도심 지역과 함께 저출산 고착화, 인구 유출,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했지만 이번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서 빠졌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 지역 산정의 구체적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산정에 활용한 8개 지표 중 인구밀도, 주간인구, 재정자립도 등의 일부 기준이 인근 원도심 지역보다 다소 우세해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것 같다. 인구감소 지역에서 빠지면서 앞으로 재정지원은 다소 줄겠지만 주민들은 부산 원도심의 핵심지역으로 소멸 지정을 받지 않은 데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중구는 다른 원도심 지역과 달리 상권이 발달하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 작지만 강한 도시이다. 최근 상업지역 가로구역 고도제한 완화, 영주 1구역 초원아파트 재건축사업, 영주 2구역 시민아파트 공공임대주택사업, 새들 맨션 및 부산 데파트 재건축, 북항 재개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 살고 싶은 중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민들의 자부심인 중구 문화원이 최근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부터 구민께 약속드린 다양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호 공약은 중구 문화원 설립이다. 중구는 근현대 역사와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보유한 역사·문화의 중심지이다. 하지만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문화원이 없다. 문화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난해 7월 문화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동광동에 원형 복원된 적산가옥을 문화원 설립 장소로 확보했다. 예산 1억원을 들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5일 개원했다. 지역의 40계단 문화관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국내외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중구 문화원이 지역문화 예술의 창조적 산실이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해 우리 중구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부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는데.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2개월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점심시간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해져 있다. 공무원의 근무환경에 대한 배려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오리라고 생각한다. 방문민원 사전예약제 시행, 방문민원과 관련된 민원인 통화 시 안내, 민원대기 공간 마련,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민원기기 안내요원 배치 검토 등 준비를 철저히 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공약 이행률 및 성과는.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 당선돼 타 지자체 단체장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공약 이행 등 성과물 창출에서는 절대로 뒤지지 않았다. 임기 초부터 속도, 공유, 협업을 내세우고 추진 방안 수립부터 사업비 확보, 사업 이행 등 약속한 공약을 직접 챙기고 있다. 올해 3분기 자체점검 결과 공약사업별 이행률은 평균 66.4%로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1년 남짓 기간에도 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공약은. “중구 문화원 설립은 우선순위 공약사업이다. 중구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용두산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복합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이다. 남항 수변 야경 조망권 구축 및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완료한 공약은 광복중앙로 영화메모리얼스트리트사업, 유명 감독 배우 초청 토크쇼 진행,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발송서비스 제공, 방범취약지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등이다.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사업은 사업비 확보를 앞두고 있고 장애인단체 생산품 우선구매, 수급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방범취약지 보안등 LED 교체 사업 등도 90% 이상 이행률을 보여 연말까지 추가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대다수 사업은 연차별 목표에 맞춰 단계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정책 변화 등으로 일부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추진 방향을 다시 설정해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공약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임기 내 100% 달성을 목표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과 소통하는 눈높이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은. “우리 구 목표가 ‘구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중구’인 만큼 내년에는 구정운영을 위한 5가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주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5가지 핵심전략은 변화, 매력, 세대, 웃음, 소통을 매개로 한 ▲변화에 부응하는 행복주거 도시 ▲매력이 넘쳐나는 행복문화 도시 ▲세대가 어우러진 행복복지 도시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경제 도시 ▲소통과 공감하는 행복참여 도시 등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구 전체의 발전도 기대된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을 해양관광 및 문화와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마리나, 해양레포츠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서 여가와 휴식, 레저와 문화 시설을 두루 갖추게 된다. 북항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역사적 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중구의 미래 가치도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항을 잇는 해안 축과 산복도로로 연결된 가로축의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중구가 부산의 새로운 해양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침저녁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중구 구석구석을 돌며 민원을 챙긴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귀담아듣고 해결책을 찾겠다.”
  • “아리수 음수대 수도꼭지 어른·아이용 높낮이 맞게 설치를”

    “아리수 음수대 수도꼭지 어른·아이용 높낮이 맞게 설치를”

    헌책 기부함·지하철 역사 작품 전시 등접수 아이디어 101건 중 14건 우수선정“공원 아리수 음수대 수도꼭지 높낮이를 다르게 설치해 어른용, 아이용과 손발을 씻는 용도의 수도꼭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아이디어 101건 중 동작구 주민 서형숙 씨가 제안한 ‘공원 내 아리수 음수대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등 14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씨는 “공원 내 음수대는 야생동물 접근이 쉬워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공원마다 음수대 높이가 달라, 어린이나 성인이 쓰기에 불편한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도에 맞는 높낮이로 음수대 수도꼭지를 설치하고, 수질검사 결과 스티커를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붙일 것을 제안했다. ▲음수대 위치를 공원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둘 것 ▲단수 시기와 날짜를 미리 공지할 것 등의 다른 의견도 내놨다. 이번 의정모니터는 아리수 음수대 개선 방안과 자유주제 등 두 가지 주제로 의견을 받았다. 강남구 권혜린 씨는 헌책 기부함, 헌책방 상권 조성과 특색 있는 도서축제 등 책 처리 방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 최민아 씨는 공원 내 음수대 모양을 통일하고 공원 안내 표지판에 아리수 음수대 위치를 표시, 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성동구 이슬기 씨는 아리수 모니터링단 운영과 서울톡을 활용한 청결상태 신고 등 음수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밖에 ▲지하철 역사, 버스 등에 미술작품 전시(강서구 양아열 씨) ▲지하철 휠체어리프트 추락 방지 방법(송파구 김행수 씨) ▲자전거 보도블록 진입금지 캠페인(강북구 공승현 씨)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 새단장(노원구 유재원 씨) ▲왼손잡이 전용 지하철 개찰구 마련(성북구 김용범 씨) ▲아리수 음수대 청결도 향상 방안(용산구 박호언 씨) 등의 제안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는 20세 이상 시민 234명을 의정모니터 요원으로 위촉, 서울시 주요 정책이나 의정활동 관련 의견을 듣고 있다.  
  • “나는 이재명 아내 아니다”… ‘김부선 벽화’에 화난 김부선

    “나는 이재명 아내 아니다”… ‘김부선 벽화’에 화난 김부선

    ‘쥴리 벽화’ 자리에 김부선 벽화“난 李 아내 아냐, 고소할 것” 이른바 ‘쥴리 벽화’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 이번엔 배우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모습의 벽화가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벽화 예술가를 민‧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 천박한 정치 예술가의 타락한, 예술을 빙자한 폭력 행위는당사자인 나와 내 가족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인격에 심각한 모욕을 줬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김씨는 “초상권 및 모욕,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하겠다”며 “난 이재명의 아내도, 윤석열의 아내도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도 아니며, 부정부패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공직자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는 그저 힘없고 무고한 시민”이라며 “이게 무슨 조폭, 깡패 같은 짓인가. 대한민국에 마이너리티 여성 연예인 인권은 없는가”라고 덧붙였다.앞서 김부선씨는 이 후보와의 불륜 관계를 언급한 뒤 이 후보로부터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었다. 김씨는 지난 10월 국감에서도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공개된 휴대전화 육성에서 “(이 후보가) 김부선을 우습게 안 것은 물론이고요”라면서 “나한테 솔직하게 했던 것처럼 전 국민한테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말했다.‘쥴리 벽화’ 자리에 김부선, 은수미 벽화 전날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서점 외벽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듯한 벽화가 등장했다. 벽화에는김씨와 은수미 성남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이 그려졌고, 대장동 의혹을 풍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그림은 탱크시 작가가 그렸다고 전해졌다. 이 벽화 바로 옆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담은 벽화도 나란히 그려져 있다. 유명 그라피티 작가 닌볼트는 지난 12일 이곳에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 무속 논란이 불거졌던 손바닥 ‘왕(王)’자, 개와 사과 등의 그림을 그렸다.“정치적 목적 아니라 다양한 작품 공개하고 홍보하려는 취지” 해당 건물은 지난 7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여성의 그림 등이 담긴 벽화가 게시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해당 벽화는 논란이 커지자 흰 페인트로 덧칠돼 지워졌다. 현재 이 외벽은 문화·예술 매니지먼트 굿플레이어 김민호 대표가 내년 6월까지 건물주에게 돈을 지불하고 빌려 이용하고 있다. 대표는 이날 언론에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고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외벽을 빌린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작가의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닌볼트 작가가 유일하게 지원해서 기존 벽화를 그렸던 것이고 이후에도 다른 작가들이 지원하는 것을 꺼리다가 이번에 탱크시 작가가 지원해 아트배틀을 하게 된 것”이라면서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 [인사] 아시아투데이, ABL생명, TODAY스포츠(투데이스포츠), DB하이텍

    ■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부국장) 조철현 ■ ABL생명 ◇ 승진 △ GA전략부장 목진호 △ 강남GA사업단장 손길용 △ 강북GA사업단장 여상훈 △ 영남지역단장 이경환 △ 충청지역단장 윤재익 △ 대경지역단장 한호연 △ 호남지역단장 이상훈 △ 제주지역단장 임익표 ◇ 전보 △ FC기획부장 박경도 △ 동부지역단장 임명기 ■ TODAY스포츠(투데이스포츠) △ 회장 박정규 △ 발행 겸 편집인 이상규 △ 사장 최상기 △ 부사장 박종천, 이규운 △ 미디어총괄전무 김삼용 △ 편집 주필 김광언 △ 편집국장 박종서 △ 광고국장 정양진 △ 문화‧연예국장 이주옥 △ 기획실장 이상호 △ 경제부장 남재균 △ 스포츠팀장 이수복 ■ DB하이텍 ◇ 부사장 승진 △ 김상권 강정호 ◇ 상무 신규 선임 △ 조철호 김재승 심천만
  • 김경영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재검토해야”

    김경영 서울시의원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재검토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지난 25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성 있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키즈카페 면적과 시설은 전부 제각각인데, 준공일과 예산은 구체성이 없이 일괄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지만, 민간 키즈카페와 거리제한은 500m에 불과하다”며, “민간 키즈카페 업자들의 반발과 목소리를 서울시가 방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치구별 수요조사 측면보다 대상 아동과 부모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거리, 면적, 대상과 주변 상권과의 상생의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군 급식 경쟁입찰은 접경지역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

    “군 급식 경쟁입찰은 접경지역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

    “군 급식 경쟁입찰계획은 각종 규제로 힘겹게 살아가는 접경지역 농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입니다.” 최근 국방부가 군납 경쟁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접경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신문사 오픈스튜디오에서 관련 좌담회가 열렸다. 최근 국방부가 일부 군 부대의 부실 급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동안 군납 농산물을 성실하게 납품해 온 접경지역 농업인들은 ‘군납 경쟁 입찰은 접경지역 접경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정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의 군납 공급 방식 변경 배경과 군납제도 관련 현행 규정, 농업인의 피해 사례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정책이 어떻게 보완돼야 할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의견을 들었다. 이번 좌담회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회의 주최로 12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 정책 엑스포’를 앞두고 강원, 경기, 인천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현안을 살펴보는 자리다. 좌담회에는 조인묵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강원 양구군수), 김상호 화천군 군납협의회장, 김규남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 연구원이 참석했다. 진행은 서울신문사 사내벤처 투어링위키 조현석 부장이 맡았다.- 군 급식 공급방식 변경안이 도입, 그에 대한 의견은 김규남 연구원: 이 문제는 현역 군인들의 먹는 문제를 거론하면서 생긴 것 같다. 먹는 문제는 예로부터 있었던 문제다. 요즘 MZ세대 느끼는 부실한 급식의 문제가 이슈가 되다보니 국방부 입장에서 뭔가 대책을 내 놔야 하는데 부랴부랴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 같다.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 앞으로 많은 부분이 다시 한번 검토가 돼야 한다. 조인묵 군수: 군 급식 공급 방식 변경은 시야를 좀더 폭을 넓게 보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부실 급식의 본질적인 문제가 조리와 ‘급양관리’(병력의 부식 검수와 식사를 관리하는 것)다. 그것이 마치 우리 접경지역 농업인들 50년 이상 납품을 해온 농업인들이 부실 급식의 원인을 제공한 것처럼 공급 방식안이 도입되니까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공급 방식이 변경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일부를 외국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그렇게 우리 농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자료를 이렇게 보게 되면 수입산을 10%를 들여오면 우리 농민들의 피해가 5100억원, 20%를 들여오면 1조 200억원, 30%를 들여 왔을 때는 1조 5300억원의 농민의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변경할 할 때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김상호 회장: 지난 4월에 코로나 때문에 장병들 급식 문제가 야기됐다. 그것 때문에 국방부에서 민·관·군합동 위원회가 설치됐는데 당시 실질적인 당사자인 농민들이 빠졌다. 농민들은 들어가지 않고 위원회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꿈 만들어서 자기들의 의향대로 따라가게 하는 게 문제점이다. 또 농민들이 물건을 제대로 못 만들어 문제가 생겼다면 농민들의 책임인데 그렇지 않다. 농민들은 국방부 규격에 맞게 좋은 물건을 납품했다. 그런데 급양시스템이 잘못된 것을 왜 농민들 한테 뒤집어 씌워 가지고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지 국방부 장관에게 묻고 싶다. 김규남 연구원: 군수께서 공급방식 변경으로 인한 군납의 해외 조달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처럼 군납 해외 조달은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다. 왜냐하면 군에서 먹는 문제는 군량(軍糧·의 식량)의 문제다. 평시에는 행정적으로 군에 필요한 물자를 해외에서 도입한다는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군대라는 조직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과연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부식을 판매하던 국가에서 우리에게 군량을 제공할 것인가를 같이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김상호 회장: 지금 국방부에서 발표하기로는 농민들의 군납 물량을 점차 줄여 내년도에 70%, 그 이듬해 50%. 그다음에 30%, 2025년 완전히 경쟁입찰로 가겠다고 했다. 내년도에 70%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70%가 안된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면 아직 김치가 임가공으로 들어왔다. 이제는 농민을 배제하면 공장에서 완제품이라는 명목하에 공장에서 무·배추 김치를 만든다. 어차피 농민들이 생산한 것을 가지고 만들면 실제 물량은 내년에도 50%가 안될 수 있다. 임가공에서 완제품으로 넘어갈 때 물량이 김치에서만 20%가 넘게 줄어든다. 그럼 70%에서 20%를 빼야 한다. 그리고 현재 100%라고 하더라도 납품하는 것이 85% 정도다. 그럼 15%를 또 빼야 한다. 실질적으로 내년도에 실질적으로 군납이 없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인묵 군수: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지금 접경지역 상황이 정말 안좋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 국방개혁 2.0 등 굉장히 안좋은 문제들을 중앙정부에서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접경지역을 배려하는 정책들이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접경지역 현실을 외면한 이런 정부의 발표는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접경지역 군납 농업인들의 어떤 피해 발생이 예상되나 김상호 회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납품이 100%라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85% 정도 밖에 안된다. 내년에 50%도 안되면 군납 농사를 짓는 농가들은 일손을 놔야 한다. 내년에는 거의 50억원에서 60억원 피해가 오고, 그 다음에는 80억원, 그다음에는 100억원이 날아간다. 화천군의 경우 이번 정부에서 ‘로컬푸드’라는 안건은 가지고 나와서 그때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했다. 화천농협에 ‘전처리 시설’을 만들라고 해서 이제 군납이 확대되서 농민들이 군납 농사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전처리 시설을 하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더 나니까 잘되겠다 싶어서 하우스도 짓고, 농기계도 바꾸고, 선별기도 구비했다. 그런데 갑자기 군납을 경쟁 입찰을 하겠다고 하니 화천 농민들이 여지것 만들어 놓은 것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수포로 돌아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조인묵 군수: 수치로 말씀드리는 게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금년도 군 급식이 1조 600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원도 만 보더라도 2만 500t 정도 물량이 들어가서 522억원 정도가 농민들이 수익을 얻고 있다. 그런데 경쟁 입찰 체계로 들어가면 지금까지 잘 진행된 민·군 상생협력에 저해가 된다. 그다음에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도 제한적이 된다. 보통보면 사단급이나 군단급 1만명에서 3만명 정도 식재료를 책임져야 할 그런 단위가 될 텐데 이런 단위를 개별 규모의 농가로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는 단위가 되기 때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김규남 연구원: 전체적인 피해 규모나 사례에 대해 두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단순히 군납은 지엽적인 문제일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접경지역 4중고다. 각종 전염병, 북한의 위협, 국방개혁 추진, 저출산 고령화 등 지방 소멸 문제다. 근본적으로 접경지역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 접경지역에는 군이 주둔하고 있다 보니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편성·운영돼 많은 제한 사항이 있다. 그것과 관련된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모든 것이 ‘울고 싶은 빰때려주고’ 싶은 상황이다. 접경지역 어려움은 2018년 위수지역 완화부터 시작돼 현재 지역 상권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이다. 이러한 군납 문제도 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하나하나 체크해 재검토 해야 한다. 김상호 회장: 군납 농산물이라는 것이 공장에서 딱딱 찍어내는 물건이 아니다. 봄부터 올해 무슨 농사를 지을까 고민하고, 몇 월달에 나와야 하는지 파종을 한다. 이걸 경쟁 입찰로 하게 되면 군인들이 뭘 먹을지도 모르고, 언제 출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농민들이 어디다 맞춰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문제 때문에 경쟁 입찰로 하면 농민들은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것만 가지고도 엄청난 피해가 온다.-이번 군 급식정책 변경이 군납제도와 관련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배치되는가 조인묵 군수: 모든 정책을 시행하는 데는 시행근거가 있다. 그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에 군 급식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 제도를 변경하려 했는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2011년 제정된 특별법의 목적을 보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성장동력창출, 주민의 복지향상, 그렇게 해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제25조 3항을 보면 ‘국가는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된다’고 돼 있다. 여기에 한기호 의원이 개정 발의를 내면서 가공품을 더했다. 그래서 오히려 접경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법에 더 강화된 내용을 넣는 실정인데 국방부가 이를 간과하고 있다. 현재 군 급식변경을 이런 법 근거를 생각하지 않고 운영하는 자체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접경지역 주민들과 접경지역시장 군수협의회에서는 이 특별법이 완전히 무시됐다고 분노하고 있다. 김규남 연구원: 제가 봤을 때는 국방부와 행안부가 (사전에) 서로 협조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더 중요한 것은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부 기관이 하나의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정책을 추진했을 때 어떤 후속적인 문제가 뒤따를 것인가라는 문제를 전혀 예측하지 않았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접경지역지원발전법에 명시돼 있는 상황이고 무시됐다. 그리고 지금 분노라는 표현이 나올 때까지 그냥 방관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 제가 한 가지 자료를 찾아봤다. 독일의 경우에 과거 1990년 통일 이전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동서독이 분단이 되면서 접경지역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됐다. 독일 같은 경우에는 국토기본법에 접경지역의 모든 개발지원을 최우선한다는 것을 명시했다. 독일은 1971년에 접경지원지원법을 발의를 했다. 그래서 모든 걸 접경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했다. 그런데 우리는 1980년도에 접경지역지원발전특별법이 발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부분은 어떤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서 접경지역에 지속발전가능 이런 부분을 전혀 도외시한 그런 조치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상호 회장: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그 지역에서 나오는 것을 먹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화천에 거주하고 있는 군인들이 화천에서 생산된 것을 먹지 않으면 무엇을 먹는다는 말인가. 또 청정지역 화천에서 생활하면서 생활 쓰레기와 오폐수 등을 내보내면서 화천 것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화천에 있는 군인들은 화천의 것을 팔아줘야 민간과 군이 상생할 수 있다. 주민들이 군에 대한 분노를 갖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잘해야 한다. 왜 이런 쓸데없는 정책을 갖고 나와 가지고 군인과의 관계를 멀게 하는가. 이런 정책은 마땅히 철회돼야한다. 김규남 연구원: ‘화천 것을 안 먹으려면 화천서 나가라’는 것은 좀 논리의 비약이지만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런 표현까지 할까 생각한다.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그렇다면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김규남 연구원: 제가 일부 다른 의견을 또 들어 봤다. 언제까지 학교나 군부대가 공공급식을 통한 어떤 농수산물의 소비처가 돼야 하느냐는 반론도 있다. 또 우리 농촌도 좀 더 자구책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급식 농산물도 무조건이 아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선호도가 달라졌다. 매일 쌀밥만 강요할 수 없다. 강요하는 것도 사실 제한적이다. 하지만 모병제를 하고 뷔페식 식단을 마련하는 외국 군대와는 현실적으로 다르지만 군과 정부가 우리 접경지역 지자체와 서로 머리를 맞대야 된다. 어떤 공적기관이 계약재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방안 등이 모색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군에서 하려고 하는 군 급식을 시장경쟁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조인묵 군수: 강원도에서는 현재 틀을 유지를 하면서 급식의 질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해 식자재 유통센터를 운영하자는 개선안을 내놨다. 기존에는 농협이나 수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통 설비를 좀 활용을 해 납품을 했는데 접경지역 중심으로 식자재유통센터를 만들어 생산, 반가공, 유통 그런 과정을 아주 정확하게 해야 한다. 생산할 때는 집하선별장을 준비하고, 또 반가공 시설에는 세척 등을 하고, 유통 할 때는 아주 그 위생에 꼭 필요한 저온 저장고 등을 활용해서 우리 급식의 공급체계를 개선하는 그런 방안이 이제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다음에 군 급식용 식자재 납품 체계의 관리 감독을 반드시 해야 된다. 민관공동 모니터링단 운영을 하고, 또 식자재 전기조공 검사를 월 1~2회를 하고, 우수농산물 관리 인증제도를 연계한 안전 농산물을 공급해야 한다. 그다음에 이제 군하고, 농민과 협력 상생 발전 시스템의 구축 일해야 된다. 군납 수입의 일부를 좀 정리를 해 가지고 군 장병들 한테 환원해야 한다. 현재 군납 체계를 조정해 운영하면 군납 공급 체계 개선방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상호 회장: 저희도 개선안에 반대하지 않는다. 어차피 군 장병이 좋은 것 먹으면 농민들도 좋다. 하지만 이것을 ‘우물가에서 슝늉달라’는 식으로 갑자기 하지 말고 한 3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고 농협이나 농민들이 무슨 그 기계 라든가 시설 등을 확보한 다음에 완전히 경쟁입찰로 가야 된다. 그래도 농민들이 제대로 못 하게 되면 대기업에서 들어와도 한다고 해도 할 얘기 없다. 그런데 농민들이 채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갑자기 이걸 줄이고, 완제품으로 간다 그러면 그것은 없애겠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다. 그러기 때문에 한 3년 정도 더 유예를 줘야 한다. 현재 화천은 전처리 시설을 지어 전체적으로 반가공해서 들어간다. 그정도면 부대 들어가서도 그렇게 크게 손 갈게 별로 없다. 또 군 부대에도 어느 정도의 냉장시설을 해놔야 한다. 농가에서 전처리 시설을 잘 해놓고 갖다 주면 뭐하나 제대로 냉장 보관을 안하게 되면 망가게 된다. 나중에 그 피해를 저희 농협이나 농민에게 묻는다. 앞으로 부대도 시설 좀 개선을 하고 농민들 나한테도 시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국방부와 접경지역 자치단체, 그리고 농업인은 어떤 사회적 합의에 도달해야 하나. 김규남 연구원: 국방개혁 2.0에 따르면 2022년이면 군 장병이 한 50만명에서 54만명 그 정도 수준에서 최종 50만명 수준으로 가게 된다. MZ세대를 보면 M세대가 19만8000명, Z세대가 30만 3000명 정도된다. 이렇게 되면 한 50만명 되는데 앞으로 새로운 급식체계 주인공들은 모두 MZ 세대다. 자녀 키우는 분들은 ‘내 자식 먹고 싶은 것 좋은 것 먹이겠다는데 왜 당신들 욕심만 채우면 어떠하느냐’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봤을 때 최근에도 요소수 문제 때문에 국가적인 혼란이 있었다. 10여년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 하지만 요소수가 돈이 안되서 국내 생산이 사라진 것이다. 전략 물자로 관리도 안 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중곡가제를 운영한다. 농민에게 비싼 값으로 사 가지고 싸게 파는 전략적인 식량안보 체계를 운영했다. 요소수 사태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군급식 문제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 그래서 전반적인 재검토가 돼야 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정부와 국방부와 지자체는 정말 실질적인 지혜를 모아야 된다. 김상호 회장: 문제가 발생한 것이 일단 농민들 하고 대화를 안 해서 문제가 일어났다. 농민들도 잘 해야겠지만 국방부에서도 농민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좀 파악해 줘야 한다. 농민들도 마찬가지 다 자식이 있고, 손주 손녀들이 이제 군대에 가 있을 나이다. 군인들 잘 먹이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근데 우리가 농산물을 제대로 해 갖고 잘 갖다 줘서 진짜 우리나라 농산물을 먹여야지 이게 대기업이 들어오게 돼서 수입농산물을 먹인다는 것은 문제 의식을 갖고 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또 화천이나 접경지역 농산물을 먹어줘야 거기에 계시는 분들도 군인과 상생을 같이 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접경지역 농민들의 농산물을 먹어 줘야 한다. 이 문제가 야기된 것을 보면 과거에는 방위사업청에서 군 급식 문제를 다뤘는데 이게 조달청으로 넘어가면서 가격 문제가 발단이 됐다. 그러니까 하던 국방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국방부에서 좀 처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조인묵 군수: 이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좀 절차가 빠져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협치의 문제다. 군납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꼭 참여를 해야 되는 그 단체가 있었다. 특히 농업인들 반드시 참석을 해야 되는데 빠졌다. 그래서 이렇게 지금 문제가 생겼으니 지금 늦었다 하더라도 국방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 협치를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전문가하고, 농축수산업인하고, 군인들 하고 이렇게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최고의 방안이 안 되더라도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는 것, 도출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사회적 합의 방안의 관건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 이마트, 전통시장·대형마트의 컬래버 ‘상생스토어’

    이마트, 전통시장·대형마트의 컬래버 ‘상생스토어’

    이마트 노브랜드의 ‘상생스토어’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상생스토어는 판매하는 상품과 소비자층이 서로 다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힘을 합쳐 지역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이마트 상생스토어는 지난 11일 경기 가평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내에 16번째 점포인 ‘노브랜드 가평시장점’을 열었다. 지난 4월 노브랜드 세종대평시장점을 연 지 1년 5개월 만의 신규 점포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창업경제타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생스토어 유치 이전만 하더라도 입주업체 유치율은 50% 수준에 머물렀으나 입점이 확정된 이후 유치에 속도가 붙었다. 실제 가평군에 따르면 앞서 9월 진행된 공모 결과 32개 모집상가 가운데 26개 상점의 입점이 이미 확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는 등 대외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80%가 넘는 입점률을 기록한 것이다. 송만준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지자체와 전통시장, 대기업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실현해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길2구역·제물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지정

    신길2구역·제물포역 등 5곳,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지정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신길2구역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 서쪽, 도봉구 덕성여대 인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경기 부천 원미사거리 등이다. 이곳에는 모두 8478가구가 새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976가구를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5개 구역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민에게 현물보상으로 공급하는 주택 가격은 59㎡가 3억 1000만~5억 8000만원, 84㎡는 4억 2000만~7억 6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주민들의 가구별 평균 부담금은 3000만~2억 4000만원으로 민간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때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차 예정지구와 마찬가지로 주민 찬성이 높은 곳을 골랐다. 신길2구역은 뉴타운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곳이지만, 법 시행(9월) 후 약 2개월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2 이상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운 곳이다. 인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신길4·15구역, 영등포역세권이 함께 개발되면 영등포역·신길동 일대가 새로운 명품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제물포역 인근은 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지녔음에도 지역 상권 위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된 곳이다. 인천시가 복합행정타운으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 도화역세권 도심복합사업이 연계 개발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 신길5구역,제물포역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신길2구역 등 5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과 도봉구 쌍문역 서쪽, 도봉구 덕성여대 인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경기 부천 원미사거리 등이다. 이곳에는 모두 8478가구가 새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976가구를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5개 구역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 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주민에게 현물보상으로 공급하는 주택 가격은 59㎡가 3억 1000만~5억 8000만원, 84㎡는 4억 2000만~7억 6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주민들의 가구별 평균 부담금은 3000만~2억 4000만원으로 민간 재개발사업으로 추진할 때보다 30%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차 예정지구와 마찬가지로 주민 찬성이 높은 곳을 골랐다. 신길2구역은 뉴타운에서 해제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곳이지만, 법 시행(9월) 후 약 2개월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인 주민 동의율 3분의2 이상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가 높운 곳이다. 인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인 신길4·15구역, 영등포역세권이 함께 개발되면 영등포역·신길동 일대가 새로운 명품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제물포역 인근은 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지녔음에도 지역 상권 위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된 곳이다. 인천시가 복합행정타운으로 추진 중인 도화도시개발사업, 도화역세권 도심복합사업이 연계 개발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4대책 발표 이후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로 모두 141곳(15만 6000가구)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 주민설명회 등 지구 지정 절차를 밟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 피아노 선율 흐르는 이태원… 용산에 돌아온 거리공연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거리 곳곳에서 ‘다시 일상 위드(with) 피아노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동안 침체됐던 이태원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피아노 거리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네 차례 열린다. 녹사평역 광장에서 이태원역 2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보도 11곳에 피아노 15대를 설치해 연주 공간을 마련했다. 이태원 방문객 누구나 거리에 비치된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전문 연주자들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진다. 쇼팽의 녹턴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피아노 독주를 비롯해 피아노 협주와 피아노와 성악 듀엣 공연도 볼 수 있다. 구는 거리 공연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연주자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거리공연이 올겨울 이태원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골목도시 대구, 골목 경제권 띄운다

    골목도시 대구, 골목 경제권 띄운다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사업’이 추진된다. 240억원을 들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20개소 이상의 골목상권을 조직화한다.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골목경제권을 전략 육성하는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워 일상회복 시대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1단계에선 지역 골목상권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내 마케팅, 브랜드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2, 3단계로 상권별 스토리 발굴,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특화 거리 조성, 상권 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설립 등이 추진된다. 2019년 기준 대구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지역 전체 사업체의 85.6%로 전국 평균(82.9%)보다 높다. 대구에는 약전골목, 북성공구골목, 덕산떡전골목, 남산자동차부속골목, 동인찜갈비골목, 교동귀금속거리, 중리동 곱창골목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코로나 사태로 침체한 대구 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철도교통 허브 도약한 인덕원… 안양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철도교통 허브 도약한 인덕원… 안양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GTX-C 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면서 지하철 4호선과 수도권 동서축을 잇는 경강선, 수도권 서남부 남북측을 잇는 동탄인덕원선 등 4개 철도 노선이 한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안양시의 수도권 남부 최대 교통허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셈이죠.” 최대호(62) 안양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 ‘스마트’, ‘행복’이라는 가치를 가슴에 품고 시정을 운영해 왔다. 최 시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완성하는 해’”라면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 내고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문을 열었지만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비전과 안양형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면에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 안양시를 성공적인 일상회복의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7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다. 고민 끝에 실현 가능성이 높은 112개의 사업을 공약으로 시민들과 약속했다. 민선 7기 공약은 대규모 개발보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해 추진 결과를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112개의 공약 중 83개를 끝마치면서 74%의 완료율을 달성했다. 나머지 29개의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GTX-C 노선 인덕원역 유치의 의미와 향후 계획은. “지난 6월 17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함께 노력한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GTX-C 노선 유치로 인덕원역이 기존의 4호선을 비롯해 수도권 동서축을 잇는 경강선(시흥~성남)과 수도권 서남부 남북축을 잇는 동탄인덕원선 등 4개 철도 노선의 통합 환승역이 되면서 안양시의 수도권 남부 최대 교통허브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추후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검토 및 협상이 완료되면 내년 3월 협약 및 6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착공할 예정이다.” -박달스마트밸리 개발 방향과 부가가치 효과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원의 군 탄약시설 이전에 따라 확보되는 군 부지와 시유지 310만㎡에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우리 시는 합의각서(안)를 마련해 최근 국방부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인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가 조성되면 박달동 등 원도심의 경제발전은 물론 안양 전체에 엄청난 부가가치 효과를 가져오고 동안구와 만안구의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5만명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안양 연장이 검토되고 있는데. “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안양 연결이 필요하다고 보고 최근 중간 용역 보고회를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 2호선 연장은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 검토 사업에 포함됐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박달동 지역을 통과하는 역 신설이 유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박달역’이 신설될 경우 박달스마트밸리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맞물려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만안과 동안의 지역균형발전 방안은. “안양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만안·동안의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안양권의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합리적 활용 계획을 수립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 동안구에는 인덕원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 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 복합생활권 도시를 조성한다. 또한 장기적인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호계사거리 일원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하겠다.” -청년도시 안양의 청년정책은 무엇인가. “안양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2021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문화·예술, 정신건강 등 3개 분야 48개 사업에 16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삶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으로 유망청년 창업 기업인 ‘bule100’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청년월세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12개 지역에 2342가구를 목표로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구의역 KT 부지,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

    구의역 KT 부지,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서울 광진구 지역 발전의 핵심 축인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복합개발(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기공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KT부지 개발사업은 광진구에서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지난 2월 시작돼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기공식은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인터뷰 영상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곳에는 약 2만 3640평 부지에 광진구신청사를 비롯하여 공동주택 1363세대, 업무빌딩, 호텔,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의역 일대 KT부지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17년 동부지법·지검 이전으로 인한 지역공동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구의역 일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북권 핵심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구의역 일대가 공공 업무공간과 주거 및 문화·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신개념 첨단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어 지역 발전의 선도적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도 탄력을 받아 강변역에서부터 구의역, 건대입구역까지 동서발전축을 연결하는 동북권 핵심 중심지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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