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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SNS 투자 광고에 초상권 도용…무관용 법적 대응”

    송가인 “SNS 투자 광고에 초상권 도용…무관용 법적 대응”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투자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송가인 측은 입장문을 통해 “금전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에 송가인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사진을 조작해 많은 이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관용 없이 법적 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이 모델이 맞는지 문의하는 사람들에도 ‘송가인이 당사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답변하며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고 있다”며 “초상권을 무단 사용해 악질적인 사기 행각에 이용하거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는 등 모든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대중들의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이 의심되는 또 다른 광고 등을 발견한다면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팬카페 등을 통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알리기 위해 신현준 배우와 ‘서민왕’ 촬영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알리기 위해 신현준 배우와 ‘서민왕’ 촬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16일 중랑구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배우 신현준씨를 만났다. ‘서’울시의원이 ‘민’원해결을 위해 ‘왕’초보 일꾼 배우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현장토크 프로그램인 ‘서민왕’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박승진 의원과 신현준 배우는 중랑구의 묵동다목적체육관, 봉화산근린공원 동행길, 중랑장미공원 장미길, 태릉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촬영 장소들은 박승진 시의원이 특히 애착을 두고 더 나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다.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는 중랑구 배드민턴협회 안승돈 회장, 회원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진 시의원은 배드민턴 코트 새단장 예산을 확보하고, 배드민턴 대회를 지원하는 등 중랑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봉화산근린공원 동행길과 중랑장미공원 장미길을 걸으며 그간의 의정생활과 중랑구의 미래,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신현준 배우와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릉시장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어닝 설치 모습을 담아내었다. 동행길과 장미길, 태릉시장은 박승진 시의원이 중랑구의원과 박홍근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던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가꿔오던 공간이다. 촬영을 마친 박승진 의원은 “많은 시민이 살기 좋은 중랑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촬영에 임하게 됐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혹시 촬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주민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중랑구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방송에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중랑구는 매력적이다”라며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을)과 함께 중랑구를 서울시 최고 자치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수학여행 붐볐던 ‘설악동’…“옛 명성 되찾는다”

    수학여행 붐볐던 ‘설악동’…“옛 명성 되찾는다”

    강원 속초시가 ‘설악동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여 한때 국민관광지로 불렸던 설악동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시는 지난달 19일 설악산 입구에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한 달 만에 관광객 4만명을 불러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1300명 이상 찾은 것이다. 관광객 수는 설악향기로 진입로 4곳에 설치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했다. 시가 100억원을 들여 만든 설악향기로는 총 2.7㎞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쌍천을 가로지르는 98m 길이의 출렁다리, 1724㎡ 규모의 공원을 갖췄다. 경관조명이 곳곳에 달려 늦은 밤까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설악향기로 개통 뒤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자 주변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엄산호 설악동번영회장은 “설악동에서 숙박하는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죄송한 마음을 덜어냈다”며 “다녀오신 분들이 만족하고 있다. 설악동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는 가을 단풍철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설악향기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숙 시 관광과장은 “주간은 물론 일몰 후에도 호평받고 있다”며 “설악동은 물론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설악향기로 조성에 이어 오랜 기간 방치된 건축물인 옛 홍삼체험관을 내년 말까지 리모델링해 온천수를 쓰는 족욕시설과 디지털 미디어아트 콘텐츠 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킨다. 2027년 개통하는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과 설악동을 잇는 트램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설악산 관문인 설악동은 1980년대까지 수학여행지나 신혼여행지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 밀려 침체일로를 겪고 있다. 단체보다 개별관광이 주류를 이루는 관광패턴의 변화도 설악동이 침체한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조사 결과 설악동 상가 중 70% 가까이 문을 닫았고, 일부 건물은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설악향기로 개통과 더불어 설악동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며 “방문객 니즈와 고견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전통시장 낡은 전선 싹 갈았다, 불날 걱정 덜었다

    동작구 전통시장 낡은 전선 싹 갈았다, 불날 걱정 덜었다

    서울 동작구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화재위험 요인인 노후 전선을 일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불이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동작구는 전기화재에 취약한 노후 전선을 교체하거나 정비하도록 지원해 화재위험 사전 차단에 나섰다. 동작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총 83개 점포를 대상으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각 점포의 ▲옥내 배선 ▲분전반 ▲콘센트 ▲발광다이오드(LED)전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꼼꼼히 손봤다. 동작구는 지난해 3월에도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사당1동 상점가 ▲남성사계시장 등 총 370개 점포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은 열․연기․불꽃 등이 감지되는 즉시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자동 통보돼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화재위험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책임지겠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철공소 옆 선술집…영화 속인 듯 낭만 거리[서울펀! 동네힙!]

    철공소 옆 선술집…영화 속인 듯 낭만 거리[서울펀! 동네힙!]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창작촌’ 골목에 어둠이 내렸다. 셔터를 닫은 철공소는 잠든 것처럼 보였다. 바로 옆 선술집이 낮은 조도로 골목을 비췄다. 불 꺼진 철공소와 영업 중인 술집·밥집이 뒤섞여 골목은 지독하게 깜깜하지도 경박하게 번쩍거리지도 않았다. 빛과 어둠, 새것과 낡은 것이 한 공간에 있었다. 문래창작촌만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지난 16일 여름휴가가 한창일 때였는데도 늦은 오후 문래창작촌 골목에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연인 또는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문래창작촌에 온 이들은 “어머, 여기 이런 집이 다 있네”, “느낌 있다”며 조금씩 골목 깊이 들어갔다. 문래창작촌 일대가 ‘핫플’(핫플레이스·명소)로 떠오른 지 10년쯤 됐다. 문래창작촌이 자리한 문래동은 본래 유서 깊은 산업 중심지였다. 1899년 경인선 철도가 들어오면서 방직, 제분, 맥주 공장도 잇따라 들어왔다. 해방 후인 1960년대에는 경인로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공장들이 자리를 잡아 준공업지역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 중반 청계고가도로가 건설되자 주변 철공소가 문래동으로 이사 왔다. 그러나 2000년대 도심지 공장 이전 정책과 재개발로 인해 철공소는 하나둘 서울을 떠났다. 철공소가 떠난 공간을 홍대, 대학로 등지의 젊은 예술가가 채웠다. 그들은 빈 철공소 자리에 작업실을 만들었다. 이렇게 문래창작촌이 형성됐다. 2021년 기준 작업실 150여곳에서 350여명의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회화, 설치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의 시각예술 장르를 비롯해 연극, 마임, 퍼포먼스, 음악 등 공연예술 그리고 비평, 문화기획 등 분야도 다양하다. 상업 시설은 2010년대 중반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수제 맥주집 ‘올드문래’①는 2016년 문을 열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주택이자 오랫동안 비어 있던 철공소를 최문정(44) 올드문래 대표가 개조했다. 14종의 수제 맥주를 판다. 대부분 국내 양조장 제품이다. 제주에서 빚은 맥주도 있고 영등포에서 빚은 맥주도 있다. “아마 이 주변에서 처음 생긴 상업 시설일 거예요. 망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죠.” 최 대표는 개업 당시의 기억을 더듬으며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전통을 보존해야 한다’, ‘미래는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정작 ‘지금’에는 신경을 안 쓴다. 오늘의 문래동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했다”고 했다. 문래동 철공소에서 쓰던 공구와 기계로 가게 곳곳을 꾸미고 현재 문래동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벽에 걸어 놓은 이유다. ‘비어바나’②에서는 맥주를 만들고 판다. 양조장 이름은 맥주를 뜻하는 영어 ‘비어’(Beer)와 열반을 뜻하는 영어 ‘너바나’(Nirvana)를 섞어 지었다. 최지훈(44) 비어바나 대표는 “‘맥주 천국’을 만들고 싶어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비어바나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맥주 탱크 예닐곱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이곳에서는 ‘문래화이트’, ‘여의도 IPA’(인디아 페일에일) 등 8종의 맥주를 빚는다. 해외 유명 맥주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영등포터’가 특히 유명하다. 최 대표는 “맥주 양조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도시 재생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문래동을 다시 살리고 싶어 비어바나를 시작했다. 영등포구는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이 생긴 곳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적인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같은 맥주 축제를 영등포에서 열고 싶다. 불꽃 축제, 벚꽃 축제와 함께 영등포를 대표할 맥주 축제를 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골목집’③은 자타 공인 문래창작촌의 맛집이다. 오리로 갖은 요리를 한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문래창작촌 골목을 지켰다. 일대에서는 ‘노포’ 대접을 받는다. 이미 여러 매체가 다녀갔다. 문래창작촌이 뜨기 전에는 철공소 사장님, 인근 관공서 직원들의 회식 장소였다. 요즘에는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다. 손님이 몰려 밥때엔 30분쯤 기다려야 한다. 오리야채불고기, 오리감자탕이 대표 메뉴다. 조임향(62) 골목집 사장이 직접 개발했다. “제가 전남 보성 출신이에요. 음식에는 자신 있어요. 오리야채불고기는 오리고기를 차돌박이처럼 얇게 썰고 당근, 양파를 듬뿍 넣어 갈비처럼 간장으로 양념한 거예요. 노인부터 아기들까지 부드럽고 맛있다면서 다들 잘 먹어요.” 음식점으로는 ‘양키스버거앤피자’④도 빼놓을 수 없다. 2016년 햄버거집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피자도 판다. 검은색 빵, 짙은 버섯 풍미가 특징인 ‘문래버거’가 주력이다. 과거 문래동에 철공소가 많았던 데서 착안해 검은 빵을 썼다. 양우진(29) 양키스버거앤피자 대표는 “‘딱 10년만 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하다 보니 거의 10년이 다 돼 간다. 요식업 유행은 정말 빠르게 변한다. 그 와중에 햄버거로 10년 장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큰 특징은 지키되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양 대표는 문래창작촌이 그저 그런 핫플이 될까 걱정했다. 그는 “코로나19 직전이 문래창작촌 상권의 정점이었다. 문래동사거리가 사람으로 가득차 다니기 힘들 정도였다”면서 “그때 동네가 뜨면서 프랜차이즈 가게가 많아졌다. 그런 가게들이 1년 만에 폐업·개업을 반복하면서 문래창작촌만의 매력이 옅어졌다”고 했다.
  • 청남대서 음식 먹고 모노레일 타세요

    청남대서 음식 먹고 모노레일 타세요

    커피 한잔 제대로 먹지 못했던 청남대가 확 달라질 전망이다.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돼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23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골자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 건물의 음식점 용도변경 허용과 입지 가능한 공익시설 추가다. 이번 개정안으로 청남대 내의 공익시설 일부를 음식점으로 용도변경할 수 있다. 음식점으로 사용되는 바닥면적은 150㎡ 이하다. 도는 올해 안에 청남대기념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으면 다른 건물도 용도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청남대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식당, 카페 등을 설치할 수 없어 컵라면과 음료수 등을 파는 매점이 전부였다. 모노레일과 청소년 수련원 설치도 가능해졌다. 도는 계단 645개를 올라야 갈 수 있는 제1전망대까지 350m 선로를 만들어 모노레일을 설치하기로 했다. 예산 45억원이 마련되면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부터 20인승 모노레일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사무처장은 “환경을 보호해야 할 충북도가 환경파괴를 부추기고 있다”며 “식당을 영업하면 인근 문의면 상권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아라리오 조각광장’ 빛을 더하다…천안시, 야간경관 활성화

    ‘아라리오 조각광장’ 빛을 더하다…천안시, 야간경관 활성화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작품 전시 공간인 아라리오 광장에 미디어아트를 담은 천안시 대표 야경 장소를 기대해주세요.”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을 넘어 천안시의 대표적 야경 장소로 변모한다. 충남 천안시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와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지역 야간관광 핵심 거점으로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이미 ‘데미안 허스트’, ‘키스 해링’, ‘코헤이 나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야외 미술관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일 평균 7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조각 광장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 전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형물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아라리오 조각 광장 일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등 야간 행사도 진행한다. 박상돈 시장은 “문화예술이 가진 힘으로 생활인구 165만명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술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세계적인 예술 공간이며 천안시의 야간경관을 빛내는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겠”고 말했다. 김곡미 원장은 “예술과 관광, 상권이 하나로 연결됐을 때 명소화로 이어질 것. 천안시 야간경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풀어내겠”고 했다.
  • 핫플 ‘공리단길’ 제대로 즐기려면? “웰컴센터 찾아요”

    핫플 ‘공리단길’ 제대로 즐기려면? “웰컴센터 찾아요”

    서울 노원구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및 스몰 브랜드의 가치 확산을 위해 ‘경춘선 공릉숲길 웰컴센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개관한 공릉동 경춘선공릉숲길 웰컴센터는 구에서 마련한 ‘상권 거점 공간’이다. 상권 정보와 다양한 전시, 이벤트가 펼쳐지는 복합 공간이자 주민이나 상인, 방문객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일 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월 휴가철을 맞아 새단장한 웰컴센터는 ‘공릉숲길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과 면세점’이란 새로운 콘셉트로 10월까지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로컬 상권의 매력을 지닌 스몰 브랜드의 사업 아이템을 전시한다. 매주 토요일은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담,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등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월별로 공방(소품), 디저트, 음식점을 주제로 운영되며,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다음달에는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구독, 당일 영수증 지참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상권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금액권을 소비자에게 증정하여 소비 증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창조적 소상공인을 육성하여 공릉동의 지역가치와 스토리를 지닌 스몰 브랜드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탐나는전’ 추석맞이 최대 14만원 혜택에 ‘탐나는도다’

    ‘탐나는전’ 추석맞이 최대 14만원 혜택에 ‘탐나는도다’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하면 최대 14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14%로 두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10억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늘어나고, 월 적립한도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포인트 사용처가 2만 7528개소(3억원 이하)에서 3만 7259개소(10억원 이하)로 9731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탐나는전 카드를 이용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인 최대 1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3%, 5%에서 7%로 상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월 평균 포인트 적립액이 약 5억원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포인트 상향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의 매출을 증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탐나는전 이용금액이 가장 많은 도민 5명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끈 ‘착한 소비왕’으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상원,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참여 상권 모집

    경상원,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참여 상권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참여상권을 27일(화)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지역 상권에서 행사 기간(9월 2일부터 9월 18일) 동안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증빙으로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지정한 상권과 골목상권에서는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 상점가 포함), 소상공인연합회 지부가 인정하는 상권,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최대 290곳이 지원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지부와 골목 상권 공동체의 사업비는 각각 최대 1,000만 원과 500만 원이며 10%는 자부담이다.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신청을 희망하는 상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경상원으로 8월 27일까지 공문 접수하면 된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고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관심을” 서대문구 1번 홍보맨 된 이성헌 구청장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관심을” 서대문구 1번 홍보맨 된 이성헌 구청장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서대문구 정책 1번 홍보맨으로 나섰다. 직접 지역의 대학 학보사 기자들을 만나 다음달 열리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와 신촌, 이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경기대(경기대신문),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와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 등 6개 대학의 학보사 기자 11명과 만났다. 이 구청장은 “국내외 대학생과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이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다음 달 27∼29일 열린다. 축제외에 지역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청년 지원 정책과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경의선 철도 지하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변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가 이어졌다.
  • [포토] 태풍이 지나간 뒤

    [포토] 태풍이 지나간 뒤

    수요일인 오늘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되는 열대저압부의 동쪽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강수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의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예상된다. 한달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는 오늘 밤에도 나타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8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에서는 30㎜내외, 경기남부와 충청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서 30~50㎜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는 지역과 비가 내리지 않는 주변 지역에서도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하거나 야영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초속 20~3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일부 전남 섬 지역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면서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시점 등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 은평 “썸머스트릿 파티서 무더위 날리세요”

    은평 “썸머스트릿 파티서 무더위 날리세요”

    서울 은평구는 오는 24~25일 연신내 상점가에서 구민과 함께 즐기는 ‘제5회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 상점가의 경쟁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된다. 코믹스, 게임, 캐릭터 등 코스프레와 함께하는 여름 축제를 통해 연신내 상점가의 다채로운 특색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맥주 이벤트 부스, ‘핫썸머! 뮤직’ 공연무대, 거리야장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코스프레 대회, 거리노래방, 포토존 운영 등 여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가 준비된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코스프레 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주막을 운영한다. 오후 7시 ‘핫썸머! 스트릿 공연’에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이승연과 SBS ‘더매직스타’에 출연한 마술사 아리엘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아이키(HOOK)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구는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인근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파동선 관리, 안전요원 순찰,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안전하게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가 은평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아 많은 분이 연신내 상점가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상점가 상인들이 웃음을 되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음식문화 활성화 서울시 예산 5000만원 확정

    김혜지 서울시의원, 암사종합시장 음식문화 활성화 서울시 예산 5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7월 5일 공모를 시작한 ‘2024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추가공모)’에 19일 암사종합시장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고 상권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했다. 서울시는 6월 정례회에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0억원을 의회에 제출하였고 김 의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절박함을 주장하는 의원들의 강력한 의견을 반영, 14억원으로 증액 조정해 더 많은 시장과 상점가가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총 36개 사업으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 16개의 사업과 3000만원을 받는 20개의 사업으로 구분된다. 암사종합시장은 ‘맛과 멋 장보기 한마당 & 암사 노을빛 축제’를 중심으로 자부담 없이 50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는다. 최근 ‘암사종합시장’은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의 여파로 점포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배달 앱의 발달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감소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반면 저녁 및 야간 시간대 C,D라인 1층 센터와 A,B라인 2층 센터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어 야간 시간대 공간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상인회(대표 심인숙)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인 계획을 보면 10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사업을 중점 운영하고 상점의 다양한 음식들을 무료 맛보기로 제공한다. 음식을 담는 용기는 전통 토기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며 암사시장 캐릭터를 표기해 역사를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맛보기왕 이벤트 ▲꿀조합 먹거리세트 ▲지역 내 청년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영수증 경품추첨 ▲암사 2행시 대회 등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높은 금리,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대형마트, 온라인 및 배달시장으로 급격히 위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가 시급해 예산 증액을 강력하게 주장했었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별내선 개통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구리에서도 암사종합시장으로 장 보러 많이 오시는데 매출 증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지역을 뛰어넘는 희망을 덧붙였다.
  • 태풍 ‘종다리’ 전국 곳곳 집중호우 예상…태풍 지나가도 더위 계속

    태풍 ‘종다리’ 전국 곳곳 집중호우 예상…태풍 지나가도 더위 계속

    올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영향을 주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정부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일부 지역은 21~22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23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하겠다. 특히 폭염과 열대야는 이달 말까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이날 오후 6시쯤 제주와 가장 가까워진 이후 밤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21일 서해안 부근으로 들어온 종다리는 같은날 오후쯤 강원 속초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주 산간·경남남해안·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제주도·경상권·전라권에도 30~8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저압부의 경로에 있는 충남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21일 최대 80㎜ 이상의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한 번 내릴 때 ‘집중호우’ 수준으로 거세게 쏟아지겠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는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7시 50분까지 142㎜의 비가 내려 도로에 물이 차면서 출근하던 차 15대가 물에 잠겼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한 달 연속 열대야’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서울은 이날 밤은 물론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종다리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부는 데다 종다리가 뜨거운 수증기를 품고 있어서다. 인천(28일 연속)과 부산(26일 연속) 등 다른 지역의 최장 열대야 기록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경상원, 수원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공동 발전’ 정담회

    경상원, 수원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공동 발전’ 정담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행궁동 일대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궁동 일대 상인회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궁동 지역에 있는 상인회 중 가장 먼저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된 ‘화성행궁맛촌공방거리상인회’의 사례를 들어,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한 노하우 및 지정 이후 상인회의 긍정적 변화 또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은 “수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수원 골목경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골목상권 지원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골목상권이 다수 밀집한 지역인 만큼 화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5개 골목상권이 하나의 지향점을 갖고 뭉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상권 화합의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학생들 카풀 안 돼, 위반시 징역” 택시기사 생계 위협?…충주시 공문 논란

    “학생들 카풀 안 돼, 위반시 징역” 택시기사 생계 위협?…충주시 공문 논란

    충북 충주시가 지역 택시업계의 피해를 우려하며 중앙경찰학교에 보낸 공문이 논란이다. 충주시는 지난 12일 중앙경찰학교 측에 “셔틀버스 운행으로 인해 지역 택시업계 40여명이 운송수입금 감소에 따른 생계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며 “택시 기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생지원 정책을 추진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이와 함께 시는 “학생들이 자가용을 활용해 유상운송(카풀)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학생들의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요청했다. 그러면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본가 등에 갔다가 학교로 복귀하는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3차례에 걸쳐 학교와 충주 버스터미널, 충주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임 순경 및 특별채용 경찰관 등을 9개월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2개 기수 약 5000명에 달하는 교육생이 있다. 교육생들은 학교 적응 기간인 2주가 지나면 외출 및 외박을 할 수 있는데, 대부분 금요일에 학교에서 나긴 뒤 일요일에 복귀한다. 학교 측은 교육생 복지 차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가 도심에서 떨어진 외지에 있어서 터미널이나 역에서 택시를 타면 2만원 넘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생들 중 일부는 같은 지역 출신끼리 돈을 모아 전세버스를 임차하거나 자차를 카풀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풀에 이어 셔틀버스까지 운행하기 시작하자 지역 택시업계가 수익이 줄었다며 충주시에 호소하게 된 것이 이번 공문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교육생들은 시의 공문 내용이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교육생은 “먼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기름값과 통행료를 나눠 내는 카풀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운송업체의 이익만을 고려해 이를 유상 운송행위라고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학교가 복지 차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이동권에 대한 통제”라고 토로했다. 여기에 최근 학교 앞에 “학교장님, 학교 주변 식당이 너무 어렵다. 화, 수요일에 학생들이 외출을 나갈 때 학생들이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못 하게끔 도와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해당 현수막을 누가 걸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철거된 상태다. 논란이 일자 충주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문 발송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무상운송, 호의동승과 같은 카풀을 막아달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평일 점심시간대나 주말에 돈을 받고 카풀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택시기사들의 민원이 있었다”면서 공문을 보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직 월급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지역간 이동하는 데 불편이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며 “유상운송은 막아달라는 것이지 경찰학교가 운행 중인 전세버스나 학생들의 무상카풀을 막으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학교 측은 버스 운행 감축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들 자가용 사용 역시 학교가 관여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전했다.
  • [사설] 여야대표 회담, 쟁점 좁히고 민생 푸는 계기 되길

    [사설] 여야대표 회담, 쟁점 좁히고 민생 푸는 계기 되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5일 회담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 대표가 그제 여야 당대표 회담을 제의한 데 대해 한 대표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양당이 대표 회담에 합의한 것이다. 양당 대표 회담은 2021년 7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회동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정국이 얼마나 경색돼 있는지를 말해 주는 것이자, 막힌 국정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회담 합의에도 불구하고 난제는 수두룩하다. 이 대표는 어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각종 특검법과 청문회, 국정조사 공세를 늦추지 않을 생각임을 시사한 것이다. ‘채상병특검법’ 논의 필요성도 거듭 내세우고 있다. 채상병특검법은 시기, 수사대상 등을 놓고 여야 간에는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사안이다. 이 대표는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민생지원금 소비쿠폰 지원이 중요한 과제”라며 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방 처리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쟁점 사안들을 내세워 맞부딪치게 되면 대표회담이 열려도 입씨름만 되풀이할 공산이 크다. 일단 대화의 시동을 건 이상 서로 합의 가능한 비쟁점 법안 처리 방안부터 논의해 나가기 바란다. 정부·여당이 금융투자소득세 및 상속세 폐지·완화 등 감세를 추진하는 데 대해 이 대표는 필요성을 인정한 바 있다. 민주당 차원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과 방안을 조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1주택자 종부세 폐지에 대해서도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국회엔 반도체특별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등 여야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도 산적해 있다. 국민의힘이 그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온라인플랫폼법, 국가유공자예우 강화를 위한 군인사법 개정안 등에 대해서도 즉각 머리를 맞대야 한다. 여야 원내대표 회담 또는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채널도 가동할 필요가 있다. 일단 양당 대표가 의제는 폭넓게 열어 놓되 민생을 우선시하겠다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여야는 ‘민생법안 처리 0건’이라는 22대 국회 초반의 불명예를 씻고 대표회담, 대통령과 야당대표 회동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비쟁점 민생법안이라는 밀린 숙제부터 해결하는 진정성을 보여 주기 바란다.
  • [자치광장] 청렴이 경쟁력이다

    [자치광장] 청렴이 경쟁력이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I)는 1995년부터 세계은행(WB) 등 13개 국제기관의 국가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공공부문 부패 수준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조사해 국가 청렴도를 나타내는 ‘부패인식지수’(CPI)를 매년 전 세계에 발표한다. CPI를 보면 대체로 국가 청렴도 상위권 국가들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유엔이 조사한 ‘세계행복지수’ 순위 또한 상위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복되는 통계는 선진국이기에 투명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청렴도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선진국이 됐다는 결론에 귀결한다. “청렴도가 곧 선진사회의 ‘키’가 된다”는 대원칙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실제로 동대문구는 누군가는 뻔하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넘어갈 수 있는 ‘청렴’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저 “청렴해야 한다”는 공허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지난 14일 5급 이상 고위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갑질 예방 교육 강사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직접 나섰다. 30년을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선배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갑질의 위험성,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 예산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와 실천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동대문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청렴 라이브(Live)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컨설팅’, 청렴 동호회 ‘청렴 더(The) 키움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부패 없는 청렴 1등급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 정책 추진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패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강화는 기본이다. 여기에 동대문구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신고 시스템 활성화, 청렴 리더십, 소통하는 조직문화,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시행 중이다. 주민 여론을 엄중히 듣는 것은 청렴한 구정의 근간이 된다. 이에 동대문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밀착 주민 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지난달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소통 현장 통통’ 행사를 진행한 것도 그런 의미에서였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하루에 방문지 6~7곳을 걸어서 이동하며 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골목 상권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 통학 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많은 비가 내린 지난달 18일엔 마지막 방문지인 청량리동을 찾아 경로당 2곳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궂은 날씨에도 시장을 찾은 나를 반기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동대문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은 갑질을 캐내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그 씨앗 위에 꽃이 핀다. 동대문구는 청렴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장 살기 좋은 선진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 [세종로의 아침] 일본 남자 농구와 배구의 선전을 바라보며

    [세종로의 아침] 일본 남자 농구와 배구의 선전을 바라보며

    지난달 31일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조별리그 B조 일본과 프랑스의 경기는 우리 농구인이 보고 느끼는 바가 커야 할 경기였다. 일본은 이날 빅토르 웸반야마 등 미국프로농구(NBA) 선수가 즐비한 프랑스를 상대로 4쿼터 종료 16초 전까지 84-80으로 앞서다 통한의 연장전 역전패를 당했다. 정확한 외곽포와 빠른 공수 전환으로 농구가 키로만 하는 경기가 아닌 토털 경기임을 명확하게 보여 줬다. 일본 B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가와무라 유키(29점)가 펄펄 날았다. 신장 172㎝에 불과한 가와무라는 장신숲을 헤집고 다니면서 아시아 농구가 어떻게 유럽이나 미국의 장신을 상대해야 하는지도 보여 줬다. 일본이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프랑스는 이후 승승장구해 결승까지 올라가 은메달을 따냈다. 일본의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소셜미디어 X에 일본 남자 농구 대표팀에 대해 “우리 일본 대표가 자랑스럽다. 승리에 합당한 것을 전 세계가 봤다. 8강 도전은 계속된다”고 썼다. 며칠 뒤인 지난 5일 일본은 올림픽 남자 배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를 펼쳤다. 일본은 이탈리아와의 8강에서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 3세트에서도 24-21로 앞서던 상황에서 거짓말처럼 역전을 당하며 2-3으로 졌다. 3세트에서 한 점만 더 내면 4강에 진출하는 건데 믿기지 않는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일본 남자 농구와 배구 등 구기종목의 대활약은 자연스럽게 우리 대표팀의 올림픽 부재와도 비교된다. 한국 남자 농구는 이미 아시아에서도 정상권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 남자 배구는 말할 것도 없다. 여자 배구 역시 김연경으로 대표되는 폭발적인 인기에도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축구와 농구, 배구 등 일부 구기종목 선수가 거액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이렇다 할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연봉 거품론’도 재점화할 수 있다. 한 언론에서 한국과 일본의 농구와 배구 선수 연봉을 간접적으로 비교한 결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비록 일본은 남자 농구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세미 프로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이렇게 계속 리그를 운영하는 게 맞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자 선수의 평균 연봉이 2억 3011만원인 반면 일본 최상위 리그 남자 선수의 평균 연봉은 대략 700만~900만엔(약 6400만~8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봉은 자세한 것을 공개하지 않아 배구단을 운영하는 기업 보고서 등을 통해 추정한 값이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일본과 비슷하다. KBL리그에서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7억 5000만원에 사인한 문성곤(31·KT)이다. 일본 최상위 B리그 최상위급 연봉자인 도가시 유키(31·지바 제츠)가 지난해 받은 돈(1억엔·8억 7000만원·인센티브 미포함)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단순 연봉 비교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긴 어렵지만 구기종목의 부진이 아쉬운 것은 숨길 수 없다. 실제로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김단비는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한국이 대패한 후 “(국내 프로리그에서) 연봉을 많이 받고 에이스 소리를 듣는다고 해도 국제대회에 오면 (실력이)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늘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성장해 후배들은 일본을 이겼으면 좋겠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최근 실력 있는 일본 선수가 아시아쿼터라는 이름으로 야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배구 종목에서 한국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반면 한국 선수의 일본 진출 소식은 잘 들리지 않는다. 연봉 거품론이 진실이든 진실이 아니든 분명한 것은 일본의 선전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정부가 구기종목의 부진을 상쇄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해당 종목 경기인이 뼈저리게 반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우물 안 개구리로 남을 수밖에 없다.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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