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고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열광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열 노출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식기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감시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19
  • 박철언의원 재수감

    법무부는 31일 대법원의 상고심 계류중 탈장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국민당 박철언의원(53)을 이날 하오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 “황산성 전장관의 선교재단 설립 위법”/대법,원심 확정

    황산성전환경처장관이 1천억원대의 부동산을 육영사업등에 써달라며 기탁한 독지가의 유언과는 달리 선교재단을 설립한 것은 유언취지에 어긋나므로 재단설립허가는 취소돼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김상원대법관)는 30일 독지가 김원길씨(78년 작고)의 유족 이대교씨(53)가 문화체육부를 상대로낸 법인설립허가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법원서 「산재」 인정했으면/국가,기업에 보상금 줘야”/대법

    노동부가 산재로 인정하지 않은 업무상재해에 대해 근로자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해 법원으로부터 산재인정을 받았다면 국가는 회사측이 근로자에게 지불한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배만운대법관)는 30일 (주)대진택시가 국가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 합의부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은 국가가 지불하는 책임보험의 성격을 갖는 것』이라며 『근로자가 법원판결을 근거로 회사측으로부터 먼저 재해보상금을 받았으므로 국가는 회사측에 이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 중·고생 산업디자인전 당선작

    상공자원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이 주최한 제1회 전국 중·고생 산업디자인 공모전에서 「목공예를 이용한 시계디자인」(중학생부,대전 신일여중 3년 한수미·2년 김해금양 공동)과 「연속 동화캘린더」(고등학생부,경기상고 2년 백승태)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총1천1백57점이 출품됐으며 입상이 13점,특선 51점,입선 3백55점이나 나왔다. 수상작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된다.
  • 노조근무 조건 입사 직원/회사서 전보·해고는 부당/대법원 판결

    회사측이 노조사무실 근무를 조건으로 입사한 직원을 일방적으로 전보조치하고 노조사무실을 폐쇄한 뒤 이에 항의,결근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면 이는 인사권남용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배만운대법관)는 27일 대림자동차공업주식회사 노조사무실 직원 신승미씨(여·경남 마산시 합포구 남성동)가 회사측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가 신씨를 해고한 것은 정당한 인사권의 행사라기보다는 노조활동을 중단·마비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따라서 회사의 해고조치는 인사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60년이전 입양 이성양자 인정”/대법판결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6일 김모씨(78·여)가 양자인 문모씨(58)를 상대로 「입양은 무효」라며 낸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난 40년2월부터 시행된 조선민사령에 「성이 다른 양자의 입적을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현행민법이 시행되기 전인 59년까지는 성이 다른 양자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본 종전 판례는 변경돼야 한다』고 밝혔다.
  • 구포열차 사고 관련/피고 6명 무죄 확정

    대법원 형사2부(주심 안용득대법관)는 25일 지난해 3월 부산 구포역 열차전복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혐의로 구속 기소된 삼성건설대표 남정우피고인(53)등 6명에 대해 『사고에 대한 직접적 책임이 없다』며 검찰측 상고를 기각,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알려진 사실도 북이익 되면 국가기밀”

    ◎대법/황철영씨 보안법위반 일부무죄 원심 파기/향후 국가기밀누설사범 처리의 새가늠자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사실일지라도 반국가단체인 북한에 유리한 자료가 될 수 있는 정보라면 국가기밀에 해당되므로 이를 북한에 알리는 행위는 당연히 국가보안법상의 국가기밀누설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24일 국가기밀누설,이적단체구성 및 가입,금품수수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2심에서 징역 6년,자격정지 6년을 선고받은 황석영피고인(50·본명 황수영)의 국가보안법위반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북한방문기간중 국내 운동권및 핵시설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것은 국가기밀로서 실질적 가치가 있는 정보가 아니다』며 국가기밀누설부분에 대해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일체를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번 판결은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가보안법상의 기밀누설 부분에 대해 내려진 하급심 재판부의 진보적인 판결에 최고 재판부인 대법원이 제동을 건 것으로 향후 국가보안사범 처리방향을 가늠케 하는 판결로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국가보안법 제4조 제1항 제2호의 국가기밀이란 반국가단체에 대하여 비밀로 하거나 확인되지 아니함이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하는 순수 의미의 국가기밀에 한하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등 각 방면에 관한 국가의 모든 기밀사항이 포함된다』고 전제하고 『또 이것이 신문기사를 통하여 혹은 국내에서 적법하게 간행된 책자등을 통해 국내에 널리 알려진 공지의 사항이라고 할지라도 반국가단체인 북한에는 유리한 자료가 되고 대한민국에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면 국가기밀에 속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원심재판부는 이와같은 정보가 국가기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나 이는 국가기밀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와함께 황피고인에 적용된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단체구성및 가입혐의와 금품수수부분에 대해서도 원심대로 유죄를 선고했다.
  • 개성… 통일한국의 서울감으로(박갑천칼럼)

    방랑시인 김삿갓(김입)이 개성에 들러 어느 집에선가 하룻밤 묵어가자고 했다.그런데 초라한 행색 때문이었을까,땔나무가 없어서 불을 못지펴 구들이 차다면서 퉁바리놓는 것이 아닌가.천재시인에게는 이 설움이 오히려 읊거리로 된다. 『읍호가 개성인데 문은 어찌 닫는것이며(읍호개성하폐문)/뒷산이름이 송악인데 어이 섶이 없다는고(산명송악기무신)/저물녘 손쫓음은 인사가 아니어니(황혼축객비인사)/동방예의지국에 그대홀로 진시황이던가(예의동방자독진)』 이 시가 말하듯 개성의 뒷산이름이 「송악」이지만 송악하면 바로 개성을 이르기도 한다.송경·송도라고도 하고.솔과 관계깊은 곳임을 알게 한다.그런 전설도 따른다.신라의 감간 팔원이 풍수에 능하였는데 부소군(부소군:개성)에 이르러 산세가 좋은데도 나무가 없음을 보고 강충에게 말한다. 『고을을 산 남쪽으로 옮기고 솔을 심어 암석이 드러나지 않게 하면 삼한을 통일할 사람이 나오리다』 이말을 들은 강충이 솔을 온산에 심고 산이름을 송악이라 했으며 달리 숭산 또는 신숭이라고도 했다.그 강충이 고려태조 왕건의 5대조이다.그렇다 해도 강충과 소나무 얘기는 역시 전설일 뿐이다.그곳의 고구려때 이름이 「부소갑」인바 그건 「부스고지」이고 「부스」는 민세 안재홍에 의할때 (조선상고사감하) 「곡」에서 출발한 말이면서 신의 뜻까지 지니고 있는 솔의 옛말이기 때문이다. 풍수설로 보아 좋은 터전이 이곳.그에 대해 김관의의 「편년통록」은 당나라 숙종까지 들먹이고 있다.그가 임금이 되기전 명산을 두루 유람할때 곡영(곡영:송악)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며 말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반드시 도읍지로 될 곳이로구나』.왕건이 17살되던 해 찾아온 도선은 이곳을 「천부명허」라 표현하고 있다.그 도선의 지리도참서인 「송악명당기」는 또 송악을 만월형의 길지라고 풀이한다.북으로 송악·천마·성거의 천험이 있고 좌우로 임진·예성의 젖줄이 흐르며 강화·교동이 방파제로 되고 있어 도읍지로서의 명당이라는 것이었다. 21세기위원회의 「21세기의 한국」보고서는 통일한국의 수도로서 「개성 부근」을 제시했다고 알려진다.역사성·발전성·안전성… 등에서 적합한 곳이라면서.그래서 옛도읍지론을 떠올려보게 한다.휴전협정때 뺏겨버린 일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땅 개성.아직은 실향민 가슴만 설레는 통일한국 도읍지론이다.
  • “일방적인 혼인신고라도 상대가 묵인했으면 유효”/대법

    상대방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하더라도 상대방이 이를 알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혼인관계는 유효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는 21일 고모씨(58)가 한모씨(57·여)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제주지법합의부로 되돌려 보냈다.
  • 윤화운전사 허위진술로 피해자 처벌/회사서 정신·물질적 손해 배상

    ◎대법원 판결 교통사고를 낸 운전사의 허위진술로 피해자가 형사처벌까지 받았다면 운전사를 고용한 회사는 사고에대한 피해보상뿐 아니라 형사처벌로 인해 입은 정신적·물질적 손해까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안용득 대법관)는 21일 심근수씨(부산시 금사동)가족들이 주식회사 한일여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사건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 합의부로 되돌려 보냈다. 심씨는 90년 9월 경남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국도상에서 직행버스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한일여객 소속 박씨의 직행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으나 자신이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박씨의 허위진술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금고 8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었다.
  • “이혼부부 자녀양육비 지급/청구전부터 소급해야”/대법원 판례 번복

    이혼한 부부의 한쪽이 자녀의 양육을 도맡았을 경우 비양육자는 양육자에게 양육비 청구시점 이전의 과거 양육비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정귀호대법관)는 20일 오경숙씨(36·여·대구시 북구 침산동)가 강모씨(38·대구 북구 고성동)를 상대로낸 양육자지정 재항고 사건에서 『이유없다』 며 강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청구시점 이후부터 양육비를 계산해야 한다는 종래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부모의 양육의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녀의 출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과거의 양육비도 이혼에 대한 책임이 있는 상대방이 적정액수를 상환해야 한다』면서 『다만 전액을 지급하는 것은 부담이 너무 큰 만큼 그 액수는 당사자의 경제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박철언씨 보석신청

    슬롯머신 업자 정덕진씨 형제로부터 모두 6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6억원을 선고받고 상고한 국민당의원 박철언피고인(52)이 20일 변호인을 통해 담당재판부인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주한대법관)에 보석을 신청했다.
  • 입법·사법 제도 개혁/새달처리 목표… 여야 본격협상

    ◎대부분 공감… 의장탈당등 일부 논란/입법/법원조직법등 법·체제 전반적 손질/사법 입법·사법부의 개혁을 위한 제도정비작업이 6월 임시국회에서의 처리를 목표로 본격화 되고 있다. 그동안 상무대사건의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대치로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던 국회법의 개정과 대법원에서 낸 사법개혁안의 국회 심의가 빠르면 다음주초부터 운영위와 법사위에서 재개될 전망이다. 여야는 17일 총무회담에서 다음달 말에 임기가 만료되는 제14대 국회 제2기 원구성을 위해 그 근거가 되는 국회법의 개정을 서두르기로 합의,곧 절충에 들어가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구성된 뒤 본의 아니게 개점휴업해온 국회 운영위의 제도개선소위는 다음주초에 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제도개선위가 지난달 중순 제출한 국회제도개선안을 최종 검토할 계획이다. 소위위원장인 민자당의 이성호수석부총무는 『국회제도개선안은 의정문화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많은 선진적 조항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고 『그동안 정치문제에 밀려 방치돼 있던 심의를하루빨리 마무리,국회차원의 정치개혁을 제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개선소위에 계류돼 있는 제도개선안은 1년 동안의 국회일정을 연초에 미리 합의,개원협상 등을 둘러싼 여야의 소모적 정쟁을 막고 대정부질문 방식도 개선,지루한 연설 대신 공평한 발언기회를 확대하는 것등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의원입법의 입법예고제 도입과 공청회의 확대등으로 입법과정의 투명성및 국민참여를 보장해 놓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운영위 소속 여야의원들은 대부분의 개선안에 공감하고 있다.다만 ▲의장의 당적이탈및 임기4년으로의 연장,▲예결위 상설화및 상임위 겸직,▲5분동안의 긴급현안 질문제 도입,▲정당별 발언시간 총량할당제 등에는 여야의 이해가 맞서 채택될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부총무는 『선거법등 정치개혁입법과 상무대사건의 국정조사문제를 여야합의로 타결한 만큼 국회 스스로의 제도개혁에 여야가 당리당략을 앞세워 대치상태에 이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대법원이 지난달 15일 법사위에 제출한사법부의 개혁안도 법원조직법·행정소송법등 5개 관련법률에 걸쳐 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혁신적 내용들을 담고 있다. 법사위는 개혁안을 접수한 직후 여야의원 5명으로 법안기초소위를 구성했으나 상무대사건 국정조사 협상에 묻혀 심의에 조차 착수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국정조사 협상이 타결된 17일 민주당측 소위위원들은 긴급 모임을 갖고 이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짓기로 결의했다. 현경대법사위원장도 『사법개혁안은 여야의 이해관계가 얽힌 것도 아니고 법조계의 광범한 여론수렴을 거쳐 제출된 것이므로 국회처리를 늦출 이유가 없다』고 이를 환영했다. 대법원이 제출한 사법개혁안은 ▲행정소송의 3심제 ▲시·군법원의 설치 ▲판사회의의 제도화 ▲판사직급의 폐지등 인권보호와 법률서비스 향상,그리고 사법민주화의 주된 숙제들을 망라한 것이다. 다만 상고남용의 폐해를 막기 위한 상고실질심사제는 민주당과 재야법조계가 『취지에는 공감하나 과거 상고허가제처럼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보완을 요구하고 있어 일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 “근로자에 불리한 전보발령도 회사 업무상 필요땐 정당”

    ◎대법원판결 전직·전보발령이 업무상 필요에 따른 것이라면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분이라 하더라도 정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순서대법관)는 14일 타지방으로 전보발령된데 항의하다 해고당한 황인식씨(경북 경주시 북구 운암동)가 일신방직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황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보발령이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분이라 하더라도 업무상 필요한 것이라면 사용자의 재량권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일신방직이 공장화재등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황씨에 대해 전보발령을 내린만큼 부당한 전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카드뮴작업장 옮긴뒤 발병도 업무상 재해/대법판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윤영철대법관)는 14일 주식회사 고려아연 직원 정성운씨(경남 온천군 온산면 덕신리)가 노동부를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중금속과 관련이 없는 업무를 하던중 중금속중독증세를 보였더라도 발병이전에 중금속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면 업무상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뇌물수수 구의원 4명 무더기 유죄 판결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시 중구의회 의원 4명이 뇌물공여및 수수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무더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1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의장선거와 관련해 뇌물공여및 수수죄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던 김동갑(50)·권일봉(65)·이석현(52)·송규홍(52)의원등 4명이 지난 10일 상고기각 판결을 받음에 따라 이 날짜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 “미성년자에 성인용 비디오 대여/업소등록 취소 마땅”/대법

    ◎비디오방 영업은 합법/서울고법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는 12일 비디오 대여업자로 등록한뒤 비디오방 영업을 해온 문희씨(경기도 안양시 석수동)가 안양시를 상대로 낸 비디오물대여업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비디오방 영업의 전제가 되는 비디오 대여행위에 대해서만 등록이 필요할 뿐 비디오 시청시설을 제공하는 행위는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에 규제조항이 없고 공연법의 대상이 되는 공연행위도 아니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또 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이날 미성년자에게 성인용비디오를 대여한 혐의로 업소등록취소를 당한 이보구씨(강원도 춘천시 효자동)가 춘천시장을 상대로 낸 비디오물대여업소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연소자의 보호를 위해 공연윤리위원회에서 연소자가 시청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린 비디오물을 연소자에게 대여,시청케한 행위는 위반내용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 “일 교과서 남경학살 기술 문부성 수정요구는 위법”

    ◎일 정부 패소확정 【도쿄 연합】 일본정부가 지난해 10월 도쿄고등법원이 판결한 고교용 일본 역사교과서의 「남경학살」등 3개소의 패소 부분에 대해 법정기한내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사실상 위법으로 확정됐다. 도쿄고법은 작년 10월 이에나가 사부로(가영삼낭) 도쿄교육대 명예교수가 국가를 상대로 낸 「제3차 이에나가 교과서 소송」 판결공판에서 『문부성의 교과서 검정제도 자체는 합헌이나 이에나가씨가 쓴 교과서의 8개소에 대한 검정가운데 남경대학살 부분 2군데 등 모두 3군데에 대해 기술을 첨가하거나 삭제토록 요구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한 위법』이라며 국가에 30만엔의 손해배상을 지불하도록 판결했었다. 일본정부는 상고 마감일인 지난 5월10일까지 이에 대한 상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패소가 확정됐다.
  • “토개공 택지분양약관 무효/대법,본계약 안해도 분양금 귀속 부당”

    토지개발공사의 주택건설용 토지를 분양받을때 정해진 기간안에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당첨무효와 함께 분양신청금을 공사에 귀속토록 규정한 토개공의 약관조항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11일 김용갑씨(대전시 서구 괴정동)가 토개공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지법 합의부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첨자의 계약체결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단독택지공급가액의 10%에 해당하는 분양신청금을 일방적으로 토개공에 귀속시키도록 한 약관은 당첨자에게 부당하게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것으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며 공정성을 잃은 조항』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