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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종환 장관 만난 로숙영 “열심히 하겠습네다”

    도종환 장관 만난 로숙영 “열심히 하겠습네다”

    한 달 만에 남북 여자농구 선수들이 다시 손발을 맞췄다.남측 대표팀에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이 가세한 단일팀 선수들이 2일 충북 진천선수촌 농구장에서 첫 공개 합동훈련을 가졌다. 지난달 평양 통일농구에서 힘을 합친 지 한 달 만이다. 지난달 28일 내려온 북측 선수들과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를 마치고 29일 귀국한 우리 선수들은 전날 진천선수촌에서 만나 상견례를 한 뒤 3시간가량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틀째인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은 남측은 남색 국가대표 훈련복, 북측은 파란색 자체 훈련복으로 서로 다른 옷을 입은 채였지만 한 팀처럼 어울려 자유롭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손발을 맞췄다. 북측 선수들은 나이키와 아식스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남북이 손잡고 한 팀이 돼서 출전해 기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 장관이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할 때 로숙영은 환히 웃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대미포조선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지난 24일 열린 제18차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정기승급분 2만 3000원 별도)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기본 동결(정기승급분 2만 3000원 별도), 명절 귀향비·생일축하금 등 기본급화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 ?무분규 타결 격려금 100만원 ?경영성과 달성 때 특별 격려금 50만원 지급 ?사내 근로복지기금 5억원 출연 등이다. 노사는 지난 6월 8일 상견례를 시작한 뒤 국내 조선업계 중 가장 먼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노조는 여름휴가 시작 하루 전인 27일 전체 조합원 2260여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한다.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미포조선은 22년째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디에?

    [서울포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디에?

    ▲ 자유한국당 김성태원내대표는 어디에?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국회에서 첫4당 원내표들과의 상견례에서 3당원내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때문에 늦어져 포토세션을 두번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왼쪽부터 장병완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8. 7. 16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국회에서 첫4당 원내표들과의 상견례에서 3당원내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때문에 늦어져 포토세션을 두번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왼쪽부터 장병완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김비서’ 박민영♥박서준, 깜짝 상견례 성사 ‘자신만만→급당황’

    ‘김비서’ 박민영♥박서준, 깜짝 상견례 성사 ‘자신만만→급당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의 깜짝 상견례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서준이 박민영의 가족행사에 깜짝 등장한 것. 9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 4주 연속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가 오늘 10화 방송을 앞두고 박서준과 박민영의 언니들이 첫 만남을 갖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9화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면서 회사 안팎에서 비밀 연애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미소의 언니들인 김필남(백은혜 분)과 김말희(허순미 분)에게도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꽁꽁 숨기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영준은 필남과 말희가 자신을 미소의 남자친구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공개된 스틸 속 영준은 비장한 표정으로 미소를 찾아와 눈길을 끈다. 한 손에는 선물 꾸러미를 들고서 자신만만하게 미소의 가족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 미소는 예고 없이 찾아온 영준 때문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어 영준과 미소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한 필남-말희가 미소에게 쏜살같이 달려와 밀착방어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필남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영준의 깜짝 방문에 불편한 기색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간 필남은 영준에 대해서 미소와는 전혀 다른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던 바 영준의 마음조차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다. 그러자 영준은 생각보다 더욱 완강한 표정의 필남-말희와 마주하자 자신만만했던 패기는 온데 간데 없이 돌처럼 굳어버린 듯 하다. 이에 영준이 미소의 상사가 아닌 남자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철벽 같이 단단한 필남과 말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김비서’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되는 10화에서는 극중 박서준이 박민영의 가족들과 떨리는 첫 만남을 갖는다. 언제나 자신만만했던 박서준이 과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박민영의 언니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 과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연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연이어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오늘(5일) 밤 9시 30분 tvN에서 10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와 ‘멕시코의 트럼프’ 암로 브로맨스?

    “아메리카 퍼스트(우선)”와 “멕시코 퍼스트”를 각각 서로 달리 외쳐온 현임 미국 대통령과 멕시코의 대통령 당선인이 2일(현지시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협력을 다짐했다. 자국중심주의적이고,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스트, 고집불통의 태도 등의 특징을 공유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두 사람의 첫 전화 상견례는 우호적이고, 조심스러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멕시코 대선 당선자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전화통화를 갖고 무역과 양국 국경문제를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암로(오브라도르의 이름의 첫 글자를 딴 애칭)와 30분간 통화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로와 첫 통화 이후 앞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좋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암로와) 관계가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로와 통화에서 국경 보안과 무역 문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대신 멕시코와 별도의 양자 협정을 맺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문제와 관련해 “멕시코는 매우 강력한 이민법을 갖고 있으므로 우리가 이민법을 바로잡을 때까지 우리를 도울 수 있다”면서 “그(암로)가 국경문제에서 우리를 도우려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과의 관계 재정립 등을 주장해 온 암로 역시 이날 통화에서는 트럼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연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미국행 이민을 줄이는 방안도 제안했다. 암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멕시코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개발 프로젝트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방안을 강구해보자고 제안했다”며 “이를 통해 이민을 줄이고 치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존중하는 통화 분위기였다. 우리 팀이 (미국과) 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암로는 멕시코가 미국에 대해 크게 시장을 열어주면서, 기계화 및 대량 경작으로 인해 단가가 싼 미국산 농산물들이 쏟아져 들어와 멕시코 농가가 피폐해지고, 농민들이 고향을 떠나 전전하다 미국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시정을 강조해 왔다.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포퓰리스트 성향의 암로는 선거운동 기간 미국과의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재정립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경제적 민족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멕시코 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비판해 왔고, “외국 정부의 피냐타(과자가 들어있는 종이인형)가 되게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 때문에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이민, 국경 문제 등에서 대립하고 충돌할 것이란 예상이 많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암로가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적인 관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지만, 다른 전임 멕시코 대통령들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측이 멕시코를 조롱하고, 압박할 경우, 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 경우 (두 나라)관계가 복잡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암로는 특히 “멕시코의 가스 전 및 정유 개발 등과 관련, 부패가 개입돼 있다”면서 재검토를 지시할 것을 밝히고 있어, 관계가 순탄치 않게 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또 멕시코인들의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미국의 국경 벽 설치 추진에 대해서도 암로가 입장을 수그러뜨리지 않은 채 “반인륜적, 반지성적, 반역사적”이라며 강한 입장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적지 않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우호적인 협력 관계 정립을 강조해 왔다. 암로도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과 우호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암로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트위터에서 “암로가 멕시코의 차기 대통령이 된 데 축하를 건넨다”며 “나는 그와 함께 일하기를 무척이나 고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두 사람의 통화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강자를 존중한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유권자들의 큰 지지를 얻어 대선에서 압승을 거둔 암로를 일단은 인정하고, 그 중량감을 인정한다는 자세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기영합적이고, 자국우선주의적인 언행으로 갈등과 충돌을 불사해 온 두 지도자가 언제까지 서로의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이어갈 지는 미지수이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정부-공무원노조 10년 만에 ‘정부교섭’

    정부-공무원노조 10년 만에 ‘정부교섭’

    74개 노조 교섭 창구 단일화 공노총 6명 등 총 10명 참여 인사·보수 등 7개 분야 협상정부와 공무원노조 간 ‘정부교섭’이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됐다.인사혁신처는 김판석 인사처장을 포함한 정부 대표 7명과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대표 10명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08 정부교섭’ 본교섭 상견례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부교섭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을 비롯한 74개 공무원노조의 조합원 23만명이 대상이다. 2008년 9월 74개 공무원노조가 참여하면서 시작됐지만, 일부 교섭참여 노조의 자격 문제 등으로 법적 분쟁이 불거져 장기간 교섭이 중단됐다. 74개 노조는 교섭창구 단일화로 공노총 소속 6명,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3명, 한국공무원노동조합 1명 등 총 10명이 교섭대표로 참여한다. 정부 측 교섭대표는 김판석 처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차관(급)이다. 정부교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처음 시작돼 2007년 12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타결됐다. 2008년 교섭이 중단되다가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법적 분쟁이 해소됐다. 지난해 10월 정부와 공무원노조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예비교섭을 벌이고 이날 본교섭을 하게 됐다. 이번 교섭은 2008년 중단됐던 교섭을 재개하는 것이다. 협상 대상은 조합 활동, 인사, 보수, 복무, 연금복지, 성평등, 교육행정 등 7개 분야의 218개 의제다. 공무원노조는 최우선 의제로 2009년 당시 노동부의 공무원단체협약 시정명령 철회를 꼽았다. 최빈식 공노총 단체교섭특위 위원장은 “노조와 사용자 간 자율적으로 체결된 단체협약 조항을 노동부가 일방적으로 시정 대상이라 정한 것은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무원노조법에 임금과 근로 조건, 후생 복지에 대한 교섭이 명시된 만큼 단체교섭과 임금교섭의 분리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공무원 임금은 국회의 예산 권한이며 성과연봉제는 제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교섭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는 지난 1월 구성한 별도의 노사협의기구에서 논의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과로사회 지적하다 과로로 탈 나 민망”

    “과로사회 지적하다 과로로 탈 나 민망”

    “주 52시간제로 노동시간 단축 나와 가족을 찾는 사회로 가야” 노사정 협력 등 후속대책 지시“몸살로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오다가 대통령이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서울신문 6월 30일자 5면 참조>까지 듣게 됐으니 민망하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자 좌중에 잠시 웃음이 터졌다. 격무에 따른 몸살감기로 몸져누웠던 문 대통령이 이날 업무에 복귀하면서 꺼낸 화두는 ‘과로사회 탈출’이다. 전날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의 문제의식이 문 대통령 자신의 과로와 묘하게 맞물렸다. 지난달 27일 오후 몸살감기로 일정을 취소한 뒤 28~29일 연차를 냈던 문 대통령은 건강한 모습으로 이날 업무에 복귀했다. 문 대통령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24일 러시아 순방에서 복귀한 지 8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시작됐다”면서 “과로사회에서 벗어나 나를 찾고,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로로 인한 과로사와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노동자 안전권을 보장하는 그런 근본 대책”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재계를 중심으로 주 52시간제 도입에 대한 우려와 현장의 혼선과 관련, 문 대통령은 “300인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시행 초기 6개월을 계도기간으로 삼아 법 위반에 대한 처벌에 융통성을 주기로 함으로써 기업 부담을 많이 낮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행 초기의 혼란과 불안을 조속히 불식시키고 현장에서 안착이 돼 긍정적 효과가 빠르게 체감될 수 있도록 노사정 협력 등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문 대통령은 신임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업무·조직)장악력이 강하시다고요”라고 물은 뒤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하시리라 기대한다. 정부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간 갈등설이 불거졌던 만큼 청와대와 경제부처가 ‘원팀’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각별히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8일만에 감기몸살 털고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 밝게 웃으며··· “잘 부탁”

    8일만에 감기몸살 털고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 밝게 웃으며··· “잘 부탁”

      감기몸살에서 회복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오후에는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수보의의 자리에 등장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들이 박수를 치며 문 대통령을 맞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달 24일 서울공항을 통해 러시아 국빈방문에서 귀국한 뒤로 8일 만이다.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다 이날 오전 9시쯤 사무실로 출근한 문재인 대통령은 윤종원 수석과 이용선 수석에게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사람과 함께 이번에 임명된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다른 회의에 참석하느라 이 자리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윤 수석과 이 수석이 인사를 드리러 사무실 앞에서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두 분과 악수를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과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악력이 강하시다고요”라면서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기몸살’에서 복귀한 문 대통령, 윤종원 경제수석에 “장악력 강하시다고요”

    ‘감기몸살’에서 복귀한 문 대통령, 윤종원 경제수석에 “장악력 강하시다고요”

    감기몸살로 휴가를 냈던 문재인 대통령인 2일 업무에 복귀해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다 이날 오전 9시쯤 출근한 문 대통령은 윤 수석과 이 수석에게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사람과 함께 이번에 임명된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다른 회의에 참석하느라 이 자리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윤 수석과 이 수석이 인사를 드리러 사무실 앞에서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두 분과 악수를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과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악력이 강하시다고요”라면서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정부와 청와대 간 가교 역할을 언급한 것은 특히 윤 수석을 향한 당부로 풀이된다. 그간 경제정책을 놓고 청와대와 정부 부처 간 이견이 노출돼 논란이 있었던 만큼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윤 수석에게 정책적 이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전날 기자들과의 상견례에서 “경제정책도 국가정책의 한 부분으로, 정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부처나 이해관계자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새달 2일 취임식..‘.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선포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이 간소화 소박하게 치러진다. 시민선 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를 주제로 한 오거돈 당선자의 취임일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취임식은 새로운 부산시대를 여는 의미를 담아 그동안의 관행, 격식, 낭비적 요소를 버리고 간소화, 소박한 행사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민선 7기 시정의 출발,민주주의 정체성 회복,부산의 미래에 대한 약속,시민과의 소통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행사당일인 2일 오전 7시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시 간부 상견례,인수인계 서명을 한다. 이어 민주공원 참배와 민주열사 유가족,부산 의인 유가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동구 애덕의 집 등 장애인시설 등 현장을 방문한 뒤 오후 7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선포식을 한다. 선포식에는 오 당선인과 시민대표 7명이 참석하며,애국가 제창과 축하공연 등은 부산의 청년문화예술인이 맡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취임행사를 선포식으로 연다고 설명했다. 전재수 시민소통위원장은 “시민소통,시민행복이라는 당선자의 철학과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비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시민과 함께 약속하는 행사로 취임 당일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 다음 달 3일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 다음 달 3일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

    제8대 경기 안양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를 이끌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안양시의회는 26일 소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일정은 제8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의 축하 인사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회 배정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의회운영과 회의규칙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뒤 기념 촬영과 오찬이 진행됐다. 이번 민선 8대 안양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2명(비례대표 1명), 자유한국당 8명(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시의원은 11명(비례대표 2명)으로 남자 시의원(9명)보다 2명이 더 많다. 6.13지방선거에 당선된 안양시 지역별 시의원을 보면 만안구는 이호건(민), 최우규(민), 임영란(민), 정완기(한), 이은희(민), 이재현(한), 김선화(민), 서정열(한) 등 8명, 동안구는 강기남(민), 이성우(한), 김은희(민), 박준모(민), 박정옥(한), 최병일(민), 정맹숙(민), 음경택(한), 이채명(민), 김필여(한) 등 10명이다. 제8대 안양시의회 시의원은 비례대표 윤경숙(민), 김경숙(한) 2명을 포함 총 20명으로 제7대에 비해 2명이 줄었다. 홍춘희 부의장은 “제8대 안양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의원들에게 의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쏟아진 평화 구축 방안

    남북이 지난 14일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 조성’을 위해 초기 수준의 군사적 신뢰 조치와 함께 구체적인 군축 방안까지 거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양측이 다양한 평화 구축 방안을 제시하면서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 구현을 위해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DMZ 군축은 북한의 비핵화와 동시에 또는 최종 단계에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전체적인 군축 논의 순서를 정리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22일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은 군사분계선(MDL) 인근의 적대 행위 금지를 주장했고 우리 측은 한국 전쟁 유해 및 역사 유적 공동 발굴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상견례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양측이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평화지대 조성 방안을 제의한 셈이다. 북측은 MDL 일대에서 비행 및 정찰 활동을 금지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 장사정포 및 남한 자주포의 후방 배치 문제 등과 함께 주요한 ‘DMZ 군축 의제’ 중 하나다. 북한의 이런 제안을 놓고 우리 군이 추진 중인 킬체인(북한 핵·미사일 감시 파괴)을 무력화하는 시도 아니냐는 의심도 보수층 일각에서 나온다. 북한이 비핵화를 완료하지 않은 상황에서 킬체인 무력화가 선행되면 우리가 핵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려를 의식한 듯 정부 관계자는 “회담에서는 남북이 DMZ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각종 생각을 제시해 보는 수준이었다”고 했다. 실제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서문)이라고 선언하고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제3조 2항)고 명시했다. 2000년 8월 합의된 개성공단도 북측의 군사시설 이전을 위해 2003년 6월에야 착공했을 정도로 군축 부문은 협의 및 이행에 긴 시간이 걸린다. 우리 군이 이번 회담에서 DMZ 공동 유적 발굴을 제안한 것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는 초기 조치에 무게를 두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리 군이 염두에 두는 발굴 대상은 강원 철원군 흥원리에 있는 궁예도성이나 임진강·한탄강 유역의 구석기 유적 등이다. 제주도 면적(1849㎢)의 절반에 이르는 DMZ(907㎢)를 모두 평화지대로 바꾸려면 유해 및 유적 발굴을 통해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는 게 현실적이라는 판단이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전략연구실장은 “남북이 군축 아이디어를 불쑥불쑥 던지면서 여론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초기 군사적 신뢰 조치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군축을 진행하는 남북 간 군사 긴장 완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조정석·거미 결혼설... 소속사 “확인중”

    조정석·거미 결혼설... 소속사 “확인중”

    배우 조정석(37)과 가수 거미(37)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에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현재 거미와 조정석 결혼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거미와 조정석이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곧 양가 상견례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온 장수 커플이다. 한편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를 연기에 호평을 얻었다. 거미는 2003년 정규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한 후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날 그만 잊어요’, ‘기억상실’, ‘You Are My Everythi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2 북미 정상회담] 文 ‘평화 로드맵’ 탄력… 남북미 종전선언 뒤따를 듯

    北에 강력한 체제보장 메시지 비핵화 우선…인권 언급 안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서명한 ‘싱가포르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는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서명한 ‘판문점 선언’의 정신을 잇는 표현이 많았다. ‘평화와 번영’이 대표적이다. 결국 남·북·미가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나가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북한 입장에서도 가장 강력한 ‘체제안전보장’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로드맵’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날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및 한반도 및 세계의 평화, 번영, 안정을 촉진해 나가가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끝을 맺었다. 또 4개의 합의 조항 중 두 번째로 ‘양국은 한반도에 지속적이고 안정된 평화체제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명시했다. 물론 3조에 이어지는 것처럼 북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에서 ‘평화체제 구축’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현실화시킬 동력이 마련됐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회담석상에서 평화협정이 언급됐냐는 질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하게 될 것이고 나도 기대하는 순간”이라며 “적절한 시점에는 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도 이를 수락했다. 물론 좀더 진척된 이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평화체제 구축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남·북·미 종전선언은 곧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직후에 실현되길 바라는 기대도 많았지만 불발되면서 정전협정 기념일인 오는 7월 27일이나 문 대통령의 방북이 예정돼 있는 올가을이 예상된다. 종전선언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정치적 구속력을 갖는다. 다만, 중국의 참여 여부가 변수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에 대한 여지도 남겼다. 대체로 종전선언이 북 비핵화의 입구라면 평화협정은 2020년으로 예상되는 비핵화의 출구로 인식된다. 종전선언을 ‘법적’으로 합의하는 것으로 4자(남·북·미·중)가 모두 서명할 경우 정전체제는 평화체제로 전환된다. 통상 종전선언을 평화협정의 1조로 포함하며 영토의 범위, 사면, 기존 조약들의 효력 재개, 배상금 문제 등을 담는다. 마지막으로 평화체제가 유지·심화돼 남북 간 평화 공존이 공고화·제도화되면 문재인 정부가 목표로 삼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상태가 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군사적인 옵션을 거론하겠냐’는 질문에 “위협적 언사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서울에 굉장히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비무장지대(DMZ)의 바로 옆에 있다”며 “군사적인 충돌이 발생한다면 수백만, 수천만명이 희생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에 북의 인권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첫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에서 북측이 민감해하는 인권 문제가 불거질 경우 ‘비핵화 담판’이라는 핵심 목표가 분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석상에서 인권 문제도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인권 문제를) 더 많이 논의할 것이며 굉장히 상세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제한 뒤 한 기자가 북의 정치수용소 문제를 거론하자 “상황이 변할 거다. 그분(정치수용소 수용자)들이 언젠가는 가장 위대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도 북 인권 문제는 반드시 다뤄야 하지만 비핵화 로드맵의 초기에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존 델러리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미국은 그간 ‘개방적인 김정은’이 없었던 과거의 제한적 정보로 북한 인권 현실을 판단하고 무조건 비판했지만, 북의 인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새로운 패턴(해결 방식)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오전 속전속결 독대… 트럼프 오후 8시 출국 ‘연장설’ 일축

    오전 속전속결 독대… 트럼프 오후 8시 출국 ‘연장설’ 일축

    확대정상회담 후 연이어 업무오찬 비핵화·안전 등 합의점 도출한 듯 후속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관측백악관은 11일 역사적인 6·12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하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북·미 간의 회담 준비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됐다”면서 정상회담의 일정을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 업무 오찬을 연이어 가진 뒤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8시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단독 정상회담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통역사들만 참석한다. AP통신은 단독 회담이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도 있다”고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북한과의 막판 조율 과정에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13일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회담이 ‘하루’ 만에 끝날 조짐은 북한 측에서도 나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북·미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잠정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당일인 12일 오후 2시 싱가포르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담을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오찬이나 오후 회담 없이 떠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북·미 정상회담의 진행 시간은 비핵화 협상 진전의 척도가 될 수 있다. 북·미 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 보장’(CVIG)에 대해 여전히 간극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회담이 짧은 시간에 끝난다는 의미는 구체적 결실 없이 말 그대로 ‘상견례성 행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그만큼 북·미 양측이 회담 의제인 북한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 관계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합의점을 찾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회담을 끌 필요성이 없어졌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출국이 앞당겨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백악관 출입기자들에게 “북한과의 대화가 매우 빨리 진전되고 있다”며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접견한 뒤 “이번 회담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것”이라며 후속 회담의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싱가포르 회담이 잘될 경우 워싱턴DC 또는 마러라고 후속 회담 가능성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모두 정치적 리스크를 감수하고 정상회담을 추진한 만큼 포괄적 수준의 합의에는 도달할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이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한 만큼 추후 2차, 3차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방법과 그에 따른 보상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싱가포르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개그맨 황현희 오늘(10일)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

    개그맨 황현희 오늘(10일) 결혼,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

    코미디언 황현희가 오늘(10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0일 코미디언 황현희(39)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희 예비신부는 13세 연하로,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상견례 이후 알게 된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주례를 맡는다. 사회는 동료 코미디언 박성호, 김대범이, 축가는 더 네임이 맡았다. 한편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크게 활약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배우 한정원♥김승현 오늘(26일) 결혼...사회는 배우 이정진

    배우 한정원♥김승현 오늘(26일) 결혼...사회는 배우 이정진

    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이 오늘(26일) 결혼한다.26일 배우 한정원(32·이유미)와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는다. 앞서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당시 한정원 측은 “지난해 6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한다. 올 1월에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약,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있다. 사진=앰엑스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황현희 결혼 “13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2세 임신 중”

    황현희 결혼 “13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2세 임신 중”

    개그맨 황현희(38)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8일 황현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개그맨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오는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또 소속사 측은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2세 임신 소식도 전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노회찬 의원이 주례를 맡았으며, 사회는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 김대범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부를 예정이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상무와 결혼♥’ 예비신부 김연지는 누구?

    ‘유상무와 결혼♥’ 예비신부 김연지는 누구?

    코미디언 유상무가 오는 10월 말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김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6일 오전 코미디언 유상무(39)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와 김연지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식 장소, 날짜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투병 중에도 연인 김연지와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이어왔다. 한편 예비신부 김연지는 작곡가로, 유상무와는 6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14년 앨범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유상무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 곡을 공동 작곡‧작사했다. 또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표직으로 있는 서로미디어 직원으로, 팬들 사이에서 ‘김팀장’으로 불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유상무TV’를 통해 유상무와 함께 게임방송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상무♥김연지 결혼 “투병 중 신뢰와 믿음 키웠다”

    유상무♥김연지 결혼 “투병 중 신뢰와 믿음 키웠다”

    유상무, 김연지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26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유상무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지난해 4월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개그맨 유상무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유상무씨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유상무씨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상무씨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씨와 김연지씨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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