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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신 당해봐라”… 남편 불륜 문자, SNS에 올린 아내

    “망신 당해봐라”… 남편 불륜 문자, SNS에 올린 아내

    자신의 남편과 상간녀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아내가 명예훼손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7단독 서민아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상간녀 B씨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한 파일을 올렸다. 상대방을 가리켜 ‘애가 둘인 엄마’라는 글도 적었다. A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총 9차례에 걸쳐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또 “절친 친구 아내와 1년 6개월 연애, 애틋해 응원해주고 싶다”, “더러워” 등의 글도 올렸다. 검찰은 A씨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도록 드러내 B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서 판사는 “불특정 여러 사람에 대한 전파성이 대단히 높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A씨의 책임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고 A씨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고 했다.
  • “남편 30년 믿고 살았는데…유품 정리하다 불륜 알게 돼”

    “남편 30년 믿고 살았는데…유품 정리하다 불륜 알게 돼”

    30년 넘게 함께 산 남편과 사별 후 뒤늦게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몇 년 전 사별했다는 A씨는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장례식을 치른 후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다른 여성과 외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을 보냈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신혼 초부터 출장이 잦았고 길 때는 한 달 가까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이들 양육을 홀로 맡았던 A씨는 “남편은 제가 불만을 얘기할 때마다 무척이나 미안해했고, 때때로 선물을 안겨주곤 했다”고 했다. 그랬던 남편이 몇 년 전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숨겨진 외도 상대는 무려 2명이었다. A씨는 “남편의 출장이 그렇게 잦았던 건 다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었다”며 “저와 자식들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저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을 어찌하겠냐며 잊고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밥도 못 넘길 정도로 괴로워하자, 자식들이 상간녀에게 소송이라도 걸라고 하더라”며 외도 사실을 안 지도 2년이 지났는데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지 등을 물었다. 사연을 들은 신진희 변호사는 “배우자가 이미 사망했을 경우엔 상간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만 제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신 변호사는 “상간자 소송은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고, 이 경우 ‘불법행위를 안 날로부터 3년,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며 “남편이 사망 직전까지 상대 여성과 부정행위를 했고, 사연자가 이를 안 지 2년 상당이 지났으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 사망이 위자료 액수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선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공동불법행위 책임자(배우자와 상간자) 중 1인이 사망해 상간자가 혼자 이를 부담하게 된다”며 “위자료 액수 산정에 있어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사건에 비해 위자료가 감액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혼’ 아옳이 “그 식당 목격자 찾습니다”

    ‘이혼’ 아옳이 “그 식당 목격자 찾습니다”

    유튜버 아옳이가 1일 “여러분 한 가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 인생에 너무 중요한 일이라서 고민 많이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부탁을 드려 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4월 8일과 25일 대구의 서로 다른 식당 2곳에서 식사를 한 사람을 찾고 있다며 아시는 분 제보달라”고 말했다. 그는 식당 업체명을 언급하며 “이날 이곳에서 식사하신 분 연락달라”라며 “혹시 이 날짜에 저 장소의 근처에서 무언가를 목격하신 분들도 연락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옳이는 누구에 관한 일인지, 어떤 목격 내용을 찾는 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아옳이가 “다 끝난 줄 알았으나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손 떨리는 상황들이 참 고된 요즘이다. 그래도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아자아자”라고 말한 걸로 보아 전 남편과 관련된 진실공방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1월 뒤늦게 이혼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때 양측 간 공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로 알려졌다. 서주원도 외도 사실 자체는 인정한 부분이다. 서주원은 상대 여성을 아옳이와 혼인 파탄 상태인 5월에 만났고 아직 이혼하지 않았는데 여성을 만난 건 잘못이라고 인정했지만, 이혼이 불륜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주원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와 인생의 가치관이 너무 달랐던 것”이라며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지만 아옳이가 재산 분할을 하기 싫다는 이유로 이혼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옳이는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옳이는 서주원을 위해 차려준 레스토랑에서 서주원과 상간녀가 스킨십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이혼 사유 1위 불륜…“오늘 외식할까?” 은어로 상대 찾아

    이혼 사유 1위 불륜…“오늘 외식할까?” 은어로 상대 찾아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이혼 사유 1위는 불륜”이라며 등산, 골프, 테니스, 오픈채팅방까지 다양한 사례를 언급해 충격을 주고 있다. 양나래 변호사는 26일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요즘 이혼 연령대가 30대로 낮아졌다. 이혼에 대해 거부감이 줄어들었다”라며 “대부분이 외도로 이혼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불륜으로 이혼한다”고 말했다. 과거 등산에서 불륜이 많이 일어났다면 요즘 트렌드는 골프와 테니스라고. 양 변호사는 “요즘 사건을 보면 어떤 게 핫한 모임인지 알 수 있다. 유행에 따라 만나는 장소가 바뀐다”고 설명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 걸 알고도 불륜 행위를 한다. 둘 다 잃을 게 많으니까 그 사람들끼리 모이고 유부남, 유부녀인 걸 인증해야만 파트너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양재웅 정신건강의 전문의는 “저한테 오는 내담자 중 한 분도 원래 알코올 중독이었는데 술을 끊었다. 그런데 불륜 오픈채팅방에 중독됐다”면서 “너무 자극적이라고 하더라. 일하면서 채팅방 켜놓고 종일 여기서 깔깔거린다”고 일화를 전했다. 불륜 채팅방에서 사용하는 은어도 충격을 줬다. ‘기남미녀’는 기혼 남자와 미혼 여자 커플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에는 ‘기남’이 ‘원남’으로 변형됐다. 상간 소송에서 상간녀가 피고가 되면 ‘원남’ 즉, ‘원고의 남편’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이번 주말에 하숙생 때문에 육봉 해야 돼’라는 은어에서 ‘하숙생’은 배우자를 뜻하고 ‘육봉’은 육아 봉사의 줄임말이라고 양 변호사는 말했다. ‘집밥만 먹으면 질리니까 오늘 외식할까?’라는 은어 역시 ‘집밥’은 배우자와의 성관계, ‘외식’은 불륜 상대와의 성관계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양 변호사는 “(불륜 채팅방에서) ‘오늘 외식 되는 사람?’이라고 물어보기도 한다. 완전 정글이다”라고 강조했다. 불륜카페 가입·활동 처벌 가능? 불륜을 금지된 사랑, ‘ㄱㅅ’ 라는 은어로 칭하며 만남을 도모하는 이른바 ‘불륜카페’에는 하루에도 불륜과 관련한 사연과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다. 그들이 쓴 글은 ‘기남미녀’ ‘기녀미남’ 등 알 수 없는 은어로 가득하다. 기혼남성과 미혼여성의 교제, 기혼여성과 미혼남성의 만남을 의미하는 용어를 사용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아내는 ‘ㅇㅇ’(와잎-와이프)라고 칭하며 조롱하는 글도 올라온다.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이 카페는 회원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이다. 게시글을 읽기 위해서는 회원 등급을 높여야 하는데 그 조건이 까다롭다. 카페 운영자에게 ‘기혼 여부’ ‘불륜 상대방을 만난 경위’ ‘관계를 이어온 기간’ 등을 적어내야 한다. 불륜 상대방의 집착에 대한 고민부터 아이가 눈치챘다는 고민, 임신으로 인한 고민까지 다양하다. 맘카페 회원들은 이러한 사연을 공유하며 “내 배우자가 이런 곳의 회원이라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아이도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하고 싶을까”라며 우려를 나타냈다.불륜카페가 외도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불륜카페를 이용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과거에는 불륜 역시 형사 처벌의 대상이었지만 위헌 판단에 따라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에 대한 처벌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사적으로 위자료를 받아낼 수는 있다. 불륜 사실을 명확하고 이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이혼도 가능하다. 단순히 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꼭 성관계가 있어야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간통죄와 달리 불륜은 부정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육체적인 관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도 인정될 수 있다. 부부가 결혼해서 공동의 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만큼 다른 이성상대와 만난다면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불륜 상대와의 메시지 등 다른 증거가 추가로 필요하다. 대화를 하는 상대방끼리의 녹음은 합법이기 때문에 이런 녹음을 통해 증거를 확보할 수도 있다.
  • “운동하는 남편에게 친구들 소개…결국 바람났습니다”

    “운동하는 남편에게 친구들 소개…결국 바람났습니다”

    자신의 친구 2명과 외도를 저지른 헬스트레이너 남편과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업주부 A씨는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내 “친구 2명과 1년 넘게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A씨 남편은 동네에서 작은 헬스장을 운영 중인 트레이너 겸 대표로 결혼 후 A씨는 동네 친구들에게 해당 헬스장 등록을 권유했다. 친구들은 헬스장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남편과 친해졌고 A씨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자주 모임을 갖기도 했다. 어느 날 A씨는 우연히 남편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친구인 B씨로부터 온 부재중 전화 기록을 보게 됐다. A씨는 의아했지만 운동 때문에 개인적으로 물어볼 게 있을 거라 생각하며 넘어갔다. 몇 달 후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열린 모임 도중 남편과 B씨가 함께 안방에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는 남편과 B씨를 거실에 앉히고 자초지종을 물었다. B씨는 A씨 남편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꼈고 남편도 이를 받아줘 몰래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때 모임에 동석한 다른 친구가 A씨 남편에게 손가락질하며 “어떻게 나를 속일 수 있냐”고 언성을 높였다. 알고 보니 남편은 A씨 친구 2명과 1년 넘게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A씨는 “이혼은 물론 상간 소송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원 변호사는 “남편의 상간자가 여러 명일 경우 상간자별로 사연자에 대해 부정행위가 인정돼 상간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며 “각각 사연자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연자는 1명씩 개별적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거나, 여러 명을 모두 피고로 해 한 번에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상간녀가 여러 명이면 위자료 액수가 더 커질 수 있는지에 대해선 “재판부는 사실관계를 파악해 누가 부정행위의 주 책임자인지 가려 각각 지급해야 하는 위자료 액수를 달리 책정할 수 있다”며 “남편의 경우 부정행위뿐 아니라 그 외 혼인 파탄 사유에 해당하는 유책행위가 인정된다면 이런 부분이 가산돼 상대적으로 더 높은 위자료를 지급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위장이혼을 한 상황에서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12년 연애 끝 결혼했다는 한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자녀 둘을 낳았고, 신혼부부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A씨 남편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 아파트를 분양받길 원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1가구 2주택은 세금이 많이 나오니 위장이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미래를 위해 남편과 협의이혼 신고를 했다. A씨 남편은 직장 근처에 작은 오피스텔 전세를 얻어서 주민등록을 분리했지만 실제로는 한집에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남편의 직장동료가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시지에는 애정표현은 물론 성관계 내용까지 담겼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남편이 따로 여자가 있어서 위장 이혼을 하자고 했던 건지 남편을 믿어온 만큼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며 “이혼을 해준 게 너무 바보 같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이긴 하지만 재산분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아서 이혼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상간녀가 언제부터 만나고 있었는지가 쟁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 예시로 “법원은 아내가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갈 의사가 없으면서도 아파트를 자신에게 증여하고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으면 남편의 태도변화를 지켜봐 마치 혼인생활을 계속할 것처럼 남편을 기망하고, 이에 속은 남편이 아내와 혼인을 계속할 목적으로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게 한 다음 남편 몰래 이혼신고를 함으로써 협의이혼에 이르게 된 경우 협의이혼을 취소하고 이를 전제로 다시 남편의 이혼청구를 인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분할 문제에 대해선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헤어지는 경우 법률혼 부부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협력해서 모은 재산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재산도 분할해 줄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혼인관계의 파탄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배우자라도 재산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탈세를 목적으로 이혼한 사실이 발각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고, 청약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시어머니 병수발 21년…남편 상간녀에게 욕먹었습니다”

    “시어머니 병수발 21년…남편 상간녀에게 욕먹었습니다”

    “두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 병수발을 21년 동안 했습니다. 단 한 번도 남편에게 찬밥을 먹인 적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혼 26년 차에 아이 둘을 키우는 여성 A씨는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가 욕설을 하고 헛소문을 내고 다녀 고통스럽다는 사연을 보냈다. A씨는 “결혼할 때만 해도 무일푼이었던 남편은 사업을 시작했고 저는 남편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조에 힘썼다”라며 “아이들도 다 크고 남편과 즐기면서 살고 싶었지만 어느 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거래처 직원의 아내와 3년간 불륜 관계를 지속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거래처 직원은 아내의 불륜을 알면서도 사업상 불이익을 우려해 눈 감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A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다. 다시는 그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썼다. 그러나 상간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A씨가 의부증에 걸렸다’는 헛소문을 냈고, A씨에게 전화해 “남편 옆에 붙어서 빌어먹고 산다” “아무리 좋은 걸 입어도 넌 거지꼴이다” 등 차마 입에 올리기도 힘든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상간녀의 부친까지 저를 괴롭혔다. 제 남편을 자기 사위로 삼을 생각이니 그만 놓아주라면서 욕설을 퍼붓더라. 부녀는 시도 때도 없이 제게 전화했다.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도 어떻게 알아냈는지 연락이 왔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 그 여자가 나타나 괴롭힐지 두렵다. 정말 야속한 건 남편이다. 이런 걸 다 알면서도 저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고 위자료도 많이 받아야겠다. 그리고 저를 괴롭힌 부녀에게도 보상받고 싶다”고 토로했다.“위자료 많이 받고 이혼하고 싶다” 류현주 변호사는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액수는 부정행위의 내용 및 정도, 원고와 그 배우자의 혼인 기간 및 관계, 부정행위 이후의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우리 판례는 부정행위에 따른 위자료가 평균 30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간녀에게 부정행위에 따른 위자료 외에도 (괴롭힘으로 인한) ‘인격권 침해’에 따른 위자료를 추가로 청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상간녀 부친의 행위도 A씨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원치 않는데도 상대방이 계속 연락하고 접근하며 괴롭히는 경우엔 민사 법원에 ‘접근금지 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큰 금액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상간녀가 행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협의이혼 중 남편 외장하드서 상간녀 나체사진 발견했어요”

    “협의이혼 중 남편 외장하드서 상간녀 나체사진 발견했어요”

    잦은 다툼으로 협의이혼을 진행하던 중 남편의 외장하드에서 외도사진을 발견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협의이혼 중에도 이혼소송을 통해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26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낸 A씨는 “신혼 초만 해도 큰 문제 없이 지냈지만 아이가 태어난 뒤 사소한 일로 자주 다퉜다”면서 “고민 끝에 남편에게 부부상담을 받자고 했지만 남편은 단칼에 거절하고 이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다섯살 딸을 위해 이혼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남편은 재산분할금을 줄 테니 관계를 정리하자며 일방적으로 5000만원을 송금했다”면서 “마지못해 협의이혼 의사확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혼 신청 후에도 A씨는 남편을 계속 설득했지만, 남편은 “협의이혼 신청을 해 되돌릴 수 없다”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숙려기간 중 다른 부부처럼 잘 지냈고, A씨는 “남편의 생각이 바꾸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외장하드에서 다른 여성과 남편이 나체로 누워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서야 남편이 왜 그토록 단호하게 이혼하자고 했는지 깨달았다. A씨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서 사과는 물론 위자료도 받고 싶다. 협의이혼에 응하지 않고 재판상 이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또 “협의이혼 중 알게 된 남편의 부정행위를 문제삼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서 “이미 양육권을 넘겨주기로 합의했는데 다시 가져올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문의했다. 김규리 변호사는 “협의이혼의사확인 신청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기 전까지 취하할 수 있고, 부부 일방 또는 쌍방이 협의이혼의사확인기일의 출석통지를 받고도 2회에 걸쳐 출석하지 않는 경우에도 취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법원에서 의사확인기일을 지정하면 반드시 부부가 함께 출석해야 하고, 한쪽이라도 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협의의사확인 신청이 자동적으로 취하한 것으로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연자분께서는 계속해서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사를 남편에게 수차례 전달했고 기존 부부생활도 유지해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협의이혼 숙려기간은 혼인관계 유지 등에 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이자 혼인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의 시간이다. 다른 이성과 교제하는 것 역시 혼인관계의 유지를 방해하고 배우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섭 변호사는 아이의 양육권 문제에 대해 “법원에서는 양육자를 정할 때 미성년 자녀의 성장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본다”며 “A씨가 이미 아이의 양육권을 남편에게 주기로 협의했다고 해도, 재판에서 아이의 성장과 복지에 더 합당하다는 주장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췌장암 4기’ 이혼녀 “남편, 암 발병 직후 바람”

    ‘췌장암 4기’ 이혼녀 “남편, 암 발병 직후 바람”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가 출연해 두 보살들을 분노케 했다.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약으로 통증을 이기며 간신히 일상을 버텨나가던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두 보살을 찾아와 눈물을 흘렸다. 남편의 외도 상대로 지목되는 상간녀 역시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외도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사연자는 블랙박스, 메신저 등을 통해 외도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증거를 수집하던 중 상간녀가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질문을 던졌는데 남편이 ‘내가 곧 혼자된다. 미래를 보고 널 만나는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서장훈은 “췌장암 4기를 둔 아내를 두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고 눈물까지 보였다. 사연자는 “그 여자분은 제가 암인 걸 다 안다. 5살 아이는 제가 키우고 있다. 지금 투병과 양육을 동시에 하고 있다”며 “주변에 투병 중에 이혼했다는 소식까지는 말을 못하겠더라. 살아갈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재산분할도 잘 못하고 초고속으로 이혼한 사연자는 상간녀 가족들이 ‘암 투병도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봐야 한다는 말에 상처받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수근은 실제로 아픈 자기 아내를 생각하며 “결혼 중에 가족이 아프면 내가 미안해진다. 나를 안 만났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분노했다. 서장훈은 “암 투병에 남편의 외도가 얼마나 스트레스인가. 병원비도 만만치 않을 텐데 제대로 양육비도 받지 못하고 힘들 것”이라며 “동생 엄마 등 가족이 곁에서 잘 돌봐 달라. 소송 승소도 좋고 다 좋은데 건강이 중요하다. 나이도 젊고 치료에 전념하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씨가 말한 것처럼 기적이 생긴다. 완쾌해서 아이와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서장훈은 “이 방송이 나가면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올 텐데 힘내라는 문자도 보내지 말라. 일일이 대응하기 더 힘들다”고 일침을 가했다.
  • ‘췌장암 4기’ 아내 두고 바람난 남편…“상간녀, 투병 알고 접근”

    ‘췌장암 4기’ 아내 두고 바람난 남편…“상간녀, 투병 알고 접근”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이 췌장암 4기 투병 중인 아내를 두고 남편이 외도했다는 사연에 분노한다. 오는 18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자가 출연한다.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약으로 통증을 이기며 간신히 일상을 버텨나가던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의 외도 상대로 지목되는 상간녀 역시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이후 블랙박스, 메신저 등을 통해 외도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수집하던 중 남편이 상간녀에게 건넨 충격적인 발언을 듣게 되는데 이 발언을 들은 서장훈은 “췌장암 4기를 둔 아내를 두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고 크게 분노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연자를 뒤로한 채 남편과 상간녀가 벌인 충격적인 행동과 그 결말은 18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딱 한 번 실수라더니…초등학교 동창과 10년간 바람피운 아버지

    딱 한 번 실수라더니…초등학교 동창과 10년간 바람피운 아버지

    “미안해하는 기색조차 없는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다.” 아버지가 초등학교 동창생과 불륜 관계를 지속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여성이 복수심을 드러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이 된 현재 아버지가 초등학교 동창과 10년이나 불륜 관계를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A씨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커갈수록 주변 친구들 가족의 모습과 비교하며 우리 집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아버지와 대화가 없어지고 부모님은 각방 생활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아버지와 멀어진 대신 어머니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지내며 서로를 의지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듣게 됐다. 한 번의 실수였다는 말과 달리 영상 속 여성은 아버지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A씨는 “살면서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행동들이 보이게 되지 않나. 아빠가 여자가 있지 않을까 긴장하던 중 엄마에게 ‘혹시 엄마, 아빠가 바람피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엄마가 ‘(성관계) 영상을 봤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사건 이후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 술집 여자다. 딱 한 번 실수한 거다”라면서 빌었지만, 어머니는 영상 속 여성을 직접 찾아 나섰다. A씨 아버지는 1년 전 시작한 가게에 상간녀를 아는 형님의 배우자라고 속인 뒤 직원으로 고용하기까지 했다. A씨는 “(아버지가) 동창들한테 엄마를 ‘정신 이상자다’라며 이상한 말을 지어냈다”라며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간통죄가 폐지됐기 때문에 간통죄로 형사적 처벌은 불가능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혼 사유가 충분히 된다. 특히 간통을 저지른 상간녀에게도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고 남편에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A씨가 상간녀를 찾아가 응징하고 싶다는 말에는 주의를 줬다. 박 변호사는 “이런 내용을 커뮤니티(동아리)나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고 증거 확보하려고 도청한다든지 위치 추적기를 단다든지 하면 또 다른 범죄가 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또 성관계 영상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보기만 했지 남겨두지는 않았을 거 같다. 다만 (상간녀를) 찾아가서 다투는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난다면 반대로 고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시부모와 ‘효도여행’ 갔다온 남편…상간녀도 함께였다”

    “시부모와 ‘효도여행’ 갔다온 남편…상간녀도 함께였다”

    효도 여행에 상간녀를 데려간 남편과 이를 함께한 시부모가 있어 논란이다.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7살, 3살의 두 딸을 키우고 있다는 결혼 10년차 가정주부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보다 4살 연상으로, 시부모는 결혼 전부터 자신을 마땅치 않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A씨는 “대놓고 함부로 대하시진 않았지만, 명절 때 동서와 같이 전을 부치고 있으면 어머님이 동서만 따로 불러 힘들 테니 들어가서 쉬라고 하셨고, 설거지나 청소 일도 저한테만 시키는 일들이 자주 있었다”고 밝혔다다. A씨는 서운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시부모님을 매일 뵙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마음 쓰지 않으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의 남편은 “연휴에 부모를 모시고 효도 여행을 가고 싶은데 A씨와 아이들이 끼면 A씨가 고생할 것 같다”며 셋만 여행에 다녀오겠다고 말했고, 그는 고마운 마음에 여행을 흔쾌히 허락했다.하지만 석 달 정도 지났을 무렵, A씨는 문자 메시지와 함께 뜬 남편 휴대전화에서 낯선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안 좋은 예감에 A씨는 휴대전화를 몰래 확인했고, 남편은 모르는 여성과 다정한 문자를 주고 받고 있었다. 혹시나 하고 열어본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남편과 상간녀가 여행지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웃는 사진들도 발견했다. A씨는 “남편도 그렇지만 특히 시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남편과 상간녀, 시부모에게 혼인 파탄의 책임을 묻고 싶고, 위자료도 청구하고 싶다”면서 “아기를 낳고 회사를 그만둔 이후부터 전업주부로 지냈다. 경력단절이 친권과 양육권을 정할 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물었다.“위자료 청구시, 혼인 파탄 사유 시부모에게 물을 수 있어” 이경하 변호사는 “원칙적으로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를 해야 하나 예외적으로 제3자에게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다면, 그러한 책임이 있는 제3자를 상대로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며 “그래서 민법이 정한 이혼 사유 중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배우자 일방이 유부남,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한 상담자에게도 위자료 청구를 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상간녀 뿐 아닌 시부모에게도 위자료를 청구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비단 상담자뿐만이 아니라 시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에게도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경우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실제 아들의 불륜을 말리지 않고 도리어 상간녀를 명절과 제사에 참석하게 하여 며느리로 대우한 시어머니에게 위자료가 인정된 하급심 판례도 있다. 따라서 사연자님 같은 경우, 시부모님이 부부 사이의 혼인 파탄의 원인 된 행위에 가담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변호사는 “단순히 경력 단절이 되셨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는 친권, 양육권에서 불리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자제분들을 양육하시기 위해 경력 단절이 되신 것이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 소송에서 유리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친권, 양육권자에 대한 판단 기준에는 경제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자녀들의 양육을 주로 누가 해왔는지, 자녀들과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사람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이혼·상간녀 소송에서 승소하는 증거와 관련해서 또 다른 전문가는 “증거 목록으로 ▲휴대전화 통화·메시지 내역 ▲외도 관련 사진 ▲자동차 블랙박스 ▲구글 타임라인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불륜 관계에 있는) 남녀들이 ‘셀카’를 많이 찍는다. 영상으로 남기거나 그런 것들이 은밀하게 감춰뒀다가 기가 막히게 발각되는 일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이혼 건수는 전년 대비 8.3% 감소한 9만 3200여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협의 이혼과 재판 이혼은 각각 7만 2100여건, 2만 1100여건이었다.
  • ‘상간녀 소송 패소’ 하나경, 첫 심경 고백 “당당해서 잘 지낸다”

    ‘상간녀 소송 패소’ 하나경, 첫 심경 고백 “당당해서 잘 지낸다”

    배우 하나경이 상간녀 소송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은 가운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하나경은 19일 팬더TV 자신의 채널 공지 게시판을 통해 “당분간 랜덤으로 켜겠다. 이것저것 개인적인 일로 준비할 게 많다”며 “그리고 증거 없는 소문을 믿지 말라. 전 당당해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사람은 오해할 권리는 있고 전 그걸 해명할 이유는 없지만, 상대방의 악의와 거짓으로 증거도 못 내밀면서 마귀 같은 입으로 언론플레이 하는 것 보니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심경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근 하나경이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해 유부남 A의 부인 B씨에게 손해배상금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사실이 알려진 만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글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8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6단독 판결문을 인용, 하나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B씨가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나경은 A씨와 2021년 12월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시작했고, 이듬해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임신했다. A씨는 B씨와 이혼을 진행하려 했지만, B씨의 거부로 계획이 틀어졌고 이에 하나경은 B씨에게 직접 연락해 A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및 혼외 임신 사실을 폭로했다. 하나경은 소송 과정에서 B씨가 유부남임을 만남 초기에는 알지 못했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후엔 임신 사실을 알리고 빌려준 돈을 다시 받기 위해 연락을 했을 뿐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등에 출연했다.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영화 ‘처음엔 다 그래’ 이후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그는 최근 활동명을 소혜리로 바꾸고 인터넷방송인(BJ)으로 활동하고 있다.
  • “유부남인 줄 몰랐다” 주장에도… 배우 하나경, 상간녀 소송 일부 패소

    “유부남인 줄 몰랐다” 주장에도… 배우 하나경, 상간녀 소송 일부 패소

    배우 하나경(39)이 유부남과의 부적절한 만남으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이유로 손해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다. 18일 연예매체 OSEN은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6단독 판결문을 인용해 하나경이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나경은 2021년 말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A씨의 남편 B씨를 만나 5개월간 만남을 지속했다. 하나경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여행 이후 B씨의 아이를 가졌고, B씨에게 아내와 이혼한 뒤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A씨가 이혼을 거부하는 등 이혼 진행이 지지부진해지자,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해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및 혼외 임신 사실 등을 알렸다. 하나경은 소송 과정에서 B씨가 유부남임을 만남 초기에는 알지 못했지만, 뒤늦게 이를 알게 된 후엔 임신 사실을 알리고 빌려준 돈을 다시 받기 위해 연락을 했을 뿐 부정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매체에 주장했다. 하나경은 B씨와 사이가 틀어진 뒤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경은 탄원서에서 “B씨가 이혼하고 온다는 말에도 아기를 혼자 키우는 한이 있어도 B씨와는 인연을 끊기 위해 A씨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며 “A씨에게 B씨의 실체를 알려줬을 뿐인데 내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피해자인 나를 가해자로 만들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등에 출연했다.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영화 ‘처음엔 다 그래’ 이후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그는 최근 활동명을 소혜리로 바꾸고 인터넷방송인(BJ)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결혼 30년차, 동호회 이성에게 흔들려”…황혼이혼 상담

    “결혼 30년차, 동호회 이성에게 흔들려”…황혼이혼 상담

    결혼 30년차 여성이 더는 남편의 폭언과 폭력, 외도를 참고 싶지 않다며 황혼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을 보낸 A씨는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 이제 남편도 나이가 들어서 예전처럼 때리지는 않지만 폭언은 계속됐고 화병은 쌓여만 갔다”라며 서로 필요한 말 외에는 꺼내지 않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던 A씨는 최근 자전거 동호회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됐다. A씨는 “저도 사람인지라 다정하게 대해주고, 저라는 사람을 존중해 주는 그 사람에게 마음이 흔들렸다”라며 이 남성과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A씨는 “남편이 몰래 휴대전화를 열어보고 이 남성과 주고받은 대화를 보더니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머리채를 끌고 다니며 욕설을 퍼부었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라며 더는 남편과 살 수 없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A씨는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생각하는 육체관계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문제가 될까요? 나이 쉰이 넘어서도 맞고 사는 제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라며 황혼이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관계’ 없이 썸관계도 배상책임 간통죄가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사라지며 불륜은 더 이상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민사적 책임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형사재판에서는 ‘성관계’가 입증돼야 했지만 민사재판에서의 불륜은 간통죄보다 범위가 넓고, 엄격한 증명을 요하지 않는다. A씨의 경우 휴대전화에 다른 남성과 이성 관계에 나눌 법한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의 대화가 있다면 부정행위라고 볼 여지가 크고, 이 경우 유책배우자로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 다만 A씨의 경우 예외적으로 과거부터 이어진 남편의 폭언, 폭행, 부정행위와 최근 폭행 등이 인정되고 남편이 혼인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예외적으로 이혼 청구가 허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대법, 판례로 ‘부정행위’ 기준 제시단순 사교적 관계는 부정행위 아냐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부정행위’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간통을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서 간통에까지는 이르지 아니하나 부부의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않는 일체의 부정한 행위가 포함된다”며 “부정행위인지 여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그 정도와 상황을 참작해 이를 평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즉, 상간소송에선 부부 일방과 제3자(상간남 혹은 상간녀)가 성관계를 갖지 않았더라도 ‘연인관계’ 혹은 그에 준하는 관계였다는 점이 인정된다면 부정행위로 인정이 되는 것이다. 부정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의 전제는 상대방이 기혼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법원은 한 30대 기혼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고 식사를 한 남성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이성으로 교제했다는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 판결했다. 단순 사교적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부정행위가 인정되기 위해선 이 같은 만남과 연락이 단순히 사교적 관계를 넘어 연인관계이거나 최소 연인에 준하는 관계라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한편, 국내 황혼 이혼 건수는 10년 사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3000건으로 1년 전보다 8.3% 감소했지만 황혼 이혼은 지난해 한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늘었다. 황혼 이혼은 3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한 후 헤어지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지난해 황혼 이혼은 1만 5651건으로 10년 전(8647건)과 비교해 81% 늘었다.
  • “두 집 살림한 남편…욕했더니 이혼하자고 합니다”

    “두 집 살림한 남편…욕했더니 이혼하자고 합니다”

    20년간 외도하며 최근에는 두 집 살림까지 한 남성이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연이 알려졌다. 가정주부 A씨는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를 통해 유책배우자인 남편이 자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저는 어디 하나 특별히 두드러지는 부분 없이 평범함 사람인데 남편은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 많은 부유한 사업가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며 “결혼생활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남편은 결혼생활 20년 동안 끊임없이 외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여성에게 본인 명의의 아파트 중 한 곳에서 살게 했다. 저 모르게 둘이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고 있었다는 것까지 알게 되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며 “저는 남편을 붙잡고 욕을 퍼붓고, 자존심을 상하게 할 법한 말들을 했다.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본인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단지 내가 폭언했다는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저는 이혼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제가 욕을 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해햐 하는 거냐.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한 배우자는 유책배우자이기 때문에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 그렇지만 판례는 혼인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더라도 혼인 생활의 파탄에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그 파탄을 이유로 하여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외적으로 상대 배우자가 표면적으로만 이혼에 불응하면서 객관적으로는 이혼 의사가 명백할 때나 유책성이 상실될 정도로 상대방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한 때, 세월이 많이 흘러 정신적 고통이 점차 약화해 책임의 경중이 무의미할 정도가 됐을 때에는 유책배우자의 청구가 인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사안마다 다르지만, 폭언이 부정행위를 인지하고 난 후 행해진 것이고, 그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 그리고 직접적인 위해, 폭행까지 이어지지 않은 경우이기 때문에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보기도 한다”라며 “남편이 상간녀에게 아파트를 제공하고 함께 해외여행을 다닌 것들은 소송 중에 ‘사실조회 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김 변호사는 “법원이 이를 채택하게 되면 단체나 개인 등에 업무에 속한 사항에 관해서 필요한 조사 또는 문서의 등본·사본의 송부를 촉탁하게 된다”며 “예를 들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상간자가 주차 등록 여부를 조회할 수 있고, 출입국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에 배우자와 상간자의 출입국 기록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혼 사유 2위 ‘외도’…두 집 살림 많아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부부간 이혼 사유 2위가 ‘외도’라고 밝히면서 “두 집 살림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최유나 변호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 사유 1위는 성격 차이로, 25% 정도를 차지한다. 인생에서 큰일이 벌어졌을 때 가치관이 드러나는데,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다르다는 걸 느끼면 성격 차이라고 표현, 소송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2위는 ‘외도’라며 “성격 차이 다음 수준으로 많다. 절반은 외도해놓고 이혼하고 싶다는 분들이다. 내막을 살펴보면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외도는 정말 빈번하다. 매일매일 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두 집 살림도 너무 흔하다. 동선을 보면 항상 근처더라”라며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남성분들이 외도를 많이 하고, 맞벌이하는 젊은 분들은 비슷하게 외도한다”고 밝혔다.
  • “남편, 내가 암 투병하는 동안 불륜” 이혼 고백한 작가

    “남편, 내가 암 투병하는 동안 불륜” 이혼 고백한 작가

    웹툰 ‘미완결’을 연재 중인 안나래 작가가 이혼을 고백했다. 2일 안나래 작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님들 저 이혼합니다”라고 밝히며 “남편이 제가 투병하는 동안 불륜을 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쪽은 상간녀입니다. 저는 앞으로 혼자 살게 되었고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 일상이 무너져 있습니다”라며 “작은 마음이라도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직업 만화가이자 웹툰 작가인 안나래는 2010년 웹툰 ‘비하인드 스토리’로 데뷔해, ‘버츄얼패밀리’ ‘세컨드’ ‘X같은 친구’ ‘음파음파 등을 연재했다.
  • “상간녀 ‘폭로’ 협박…남편은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상간녀 ‘폭로’ 협박…남편은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극단선택한 남편이 알고 보니 바람 피우다가 상간녀에게 폭로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극단 선택에 대한 책임을 상간녀에게 묻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두 아이를 낳고 지난 20년간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극단선택을 했다고 한다. 결혼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던 A씨는 도저히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후 남편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A씨는 충격적인 내막을 알게 됐다. 남편에게는 오랜 기간 관계를 맺어온 상간녀가 있었으며 “관계를 정리하자”는 남편에게 상간녀가 “절대 헤어질 수 없다.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을 한 것이었다. 심지어 사망한 당일에 상간녀는 A씨의 집 앞에 찾아와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보내기도 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상간녀를 자살방조와 협박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시가에서는 상간녀에게 합의금을 받고 A씨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써주기까지 했다.이에 류현주 변호사는 “자살방조죄라는 죄명으로 형사처벌이 되려면 까다로운 요건이 필요하다”며 “상간녀가 부정행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사진을 찍어보낸 정도로는 자살방조죄로 인정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상간녀가 “외도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것이 협박죄가 될 수 있으나, 시가 식구들이 상간녀에게 유리한 진술서를 작성해 준 부분이다. 유족이 극단선택에 대해 상간녀의 협박보다는 A씨와의 불화가 더 많이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을 얘기했으므로 상간녀 협박이 인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A씨가 남편의 극단 선택 결심 원인이 상간녀의 협박에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것을 권하며 최근까지 A씨가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 혼인 생활에 문제가 없었다는 자녀들의 진술서, 가족사진 등을 잘 정리해 제출하라고 조언했다. 다행인 점은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류 변호사는 “남편이 극단선택을 한 것은 별개의 사건이기 때문에 위자료 액수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얼마나 만나왔는지를 밝혀야 한다. 남편이 헤어지고 싶어 했는데도 상간녀가 매달렸다는 사정과 그 결과가 가정 파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라”고 덧붙였다.
  • “육체적 관계 없는 남편의 ‘오피스와이프’…이혼 사유 될까요?”

    “육체적 관계 없는 남편의 ‘오피스와이프’…이혼 사유 될까요?”

    육체적인 외도가 아닌, 남편의 이른바 ‘오피스 와이프’의 존재가 이혼 소송의 사유가 될 수 있을까? 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공무원인 남편은 늘 6시면 퇴근하고 곧장 집으로 오는 사람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야근 핑계를 대며 점차 퇴근이 늦어지기 시작했다”는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야근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남편이 일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봤는데 남편은 직장에 없었다”며 “남편은 급하게 회식이 생겨 다녀왔다고 했지만 남편의 말이 왠지 핑계같이 느껴져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동료와의 대화를 보게 된 A씨는 “대화가 이상했다. 분명히 직장동료와 서로의 직급을 부르고 있었지만 직장동료 이상의 분위기로 오랜기간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회식이라고 했던 날도 사실은 그 직장동료와 단둘이 저녁식사를 한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A씨는 “이런 대화가 외도의 증거로 쓰일 수 있냐. 남편에게 이혼 소송과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송종영 변호사는 “오피스 와이프나 오피스 허즈밴드로 인해서 이혼을 생각하며 상담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면서 “이혼이 되려면 민법에서 정한 이혼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오피스 와이프가 민법 제840조 1호 배우자의 부정행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섭 변호사가 “육체적인 관계까지는 안 간 것 같다”고 지적하자, 송 변호사는 “과거 간통죄가 있을 때는 간통죄에서 육체적인 관계 여부를 많이 따졌지만 현재 간통죄는 폐지됐다. 사실상 이혼 소송에서의 부정행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육체적인 관계보다는 훨씬 넓은 개념이다. 육체적 관계에 이르지 아니하더라도 부부에서 서로 정조 의무를 지키지 않는 일체의 부정한 행위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부정한 행위인지 여부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상황과 정도에 따라 법원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서적 외도도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어…대화 수위 중요” 송 변호사는 “육체적 관계가 없더라도 정신적인 외도, 정서적 외도도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며 “다만 외도로 인정되려면 부부의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않는 행위 정도는 해당해야 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씨의 경우처럼 “다른 증거 없이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만으로도 부정행위가 명백하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면서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대화의 수위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친밀한 대화가 오갔다는 정도만으로는 부족하고 서로 ‘사랑해’ ‘보고 싶다’ ‘여보’ ‘자기’ 등의 호칭이 있다면 외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금전거래가 서로 복잡하게 있다든지 여행을 다녀왔다든지 성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이나 수위 높은 애정표현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증거가 없어도 부정행위가 인정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송 변호사는 “이러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 소송이나 상간 소송을 제기했을 때 오히려 역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며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면 오히려 의부증으로 몰려서 상대방에게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A씨에 대해서는 “단순히 친밀한 문자를 여러차례 주고 받은 것만으로는 도덕적 비난을 받을 수는 있어도 이혼 소송이 가능하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다. 다만 친밀한 관계를 넘어서 애정 표현이 있다면 이혼 소송과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부정행위에 대해 증거를 확보했다면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경우에 “직장을 찾아가서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항의를 하면 형법 제314조의 업무방해가 될 수도 있고, 상대방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자리에서 상간녀라고 얘기를 하게 되면 형법 제307조의 명예훼손이나 311조의 모욕죄가 될 수 있다. 또 온라인상이나 상대방의 직장 게시판 등에 대해서 상간녀라는 것을 특정할 수 있을 정도의 글을 올리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 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외도 의혹’ 서주원 “부끄럽지 않다”

    ‘외도 의혹’ 서주원 “부끄럽지 않다”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주원이 재차 입장을 밝혔다. 1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게시된 아옳이의 불륜 주장에 대한 입장문의 댓글에서 설전을 벌였다. 한 네티즌이 “안 부끄럽냐?”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자 서주원은 “네, 전혀요”라고 답했다. 또한 서주원은 불륜 의혹에 등장한 여성 A씨와 찍힌 사진들과 스킨십을 봤다는 목격담 등을 언급한 네티즌에게 “저랑 전 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 번 겨뤄보겠나?”라며 “그러면 왜 해명 안 하냐고?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하나?”라고 반박했다. 서주원은 “상대방 주장대로 그렇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소송을 계속 진행하여 본인이 마땅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주장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제가 제시한 금액에 합의하지 않았으면 될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주원은 또한 아옳이가 A씨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라며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아옳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아옳이는 이혼의 이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다. 이에 서주원은 지난달 18일 입장문을 내고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잘못된 부분에 관하여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리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많은 분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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