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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우 조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단짠 로맨스 폭발

    이현우 조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단짠 로맨스 폭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커플이 위기 속에서도 단단하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나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김경민 극본, 김진민 연출) 11회에서는 악성루머 때문에 상처받은 윤소림(조이)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임예진)까지 쓰러지면서 소림에게 큰 시련이 한 번에 들이닥쳤다. 한강에서 찍힌 사진으로 소림과 찬영의 핑크빛 열애설이 기사화 됐고, 이로 인해 소림은 악성 댓글 폭격을 맞았다. 이세정(전유림)은 이규선(박종혁)의 메신저를 통해 입수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한결과 소림이 데뷔 전부터 사귀는 사이라고 폭로해 소림을 불미스러운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만든 것. 소림은 길거리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비난을 받았다. 소림을 앞에 두고 사람들은 ‘양다리’라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소림은 자신을 향해 모진 말을 뱉는 사람들에게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을 할 수도, 화를 낼 수도 없었다. 아무것도 못 들은 척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연예인인 소림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 소림의 할머니까지 저혈압 쇼크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의연한 척 버티고 있는 가냘픈 소림의 모습이 애처로워 보였다. 특히 한결을 보고는 무장해제 돼버린 소림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했다. 소림은 한결의 품에 안겨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의 슬픔을 한결과 나눴다. 한결은 그저 어깨를 토닥거리고 넓은 품을 빌려주고 애틋한 손길로 소림의 머리칼을 쓸어줄 뿐이었지만, 그 자체가 소림에게는 최고의 안식처였다. 마치 ‘다 괜찮아’라고 말하는 듯이 소림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한결의 모습이 설레면서도 먹먹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한결은 소림에게 “난 네 말만 듣고 네 말만 믿을 거라고. 네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는 상관없이 욕먹고 다치고 상처 입는 일.. 그러니까 너도 내 말만 믿고 내 말만 들어”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약속해 설렘지수를 높였다. 비 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위기 속에서 한결과 소림의 사랑은 더욱 굳건해졌다. 달달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애틋함과 믿음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특히 찬영에게 “욕심내지마”라고 경고하는 한결의 박력 터지는 모습이 여심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수영과 결혼’ 박하선 임신 “혼전임신은 아냐” 출산 예정일은?

    ‘류수영과 결혼’ 박하선 임신 “혼전임신은 아냐” 출산 예정일은?

    배우 류수영(38)과 박하선(30)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박하선이 임신 초기다. 혼전 임신은 아니며 올가을 출산 예정이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수영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며 공개 연애를 즐긴 류수영과 박하선은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류수영은 1998년 KBS 2TV ‘슈퍼TV-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캠퍼스 영상가요’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2000년 MBC 시트콤 ‘깁스 가족’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왕과 나’, ‘강적들’, ‘멈출 수 없어’, ‘동이’, ‘혼술남녀’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상가상 롯데… 관세청 “신동빈 뇌물땐 잠실 면세점 특허 취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70억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관세청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재발급을 위한 뇌물죄 혐의가 확정될 경우 월드타워점의 특허(영업권)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뜩이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매출이 급락하면서 타격을 입은 롯데면세점에 또 다른 악재가 겹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은 24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관련 뇌물 혐의가 법정에서 확정 판결될 경우에 대해 “입찰 당시 공고한 기준에 따라 잠실면세점 특허는 박탈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타워점은 올해 매출 1조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롯데면세점의 주력 영업장인 만큼 만약 특허가 취소될 경우 롯데로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롯데면세점 측은 이와 관련,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특허 경쟁에서 탈락한 이후 서울 신규 면세점 추가 승인 가능성은 신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독대가 이뤄지기 전인 3월 초 이미 점쳐졌던 만큼 독대 결과로 인한 특혜로 보기는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바닷모래 품귀 틈타 흙을 모래로 속여 팔은 양심불량 업자

    바닷모래 품귀 틈타 흙을 모래로 속여 팔은 양심불량 업자

    바닷모래 품귀현상을 틈타 건설현장에서 채취한 사토(모래가 섞인 흙)를 바닷모래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양심불량 업자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24일 사기 등의 혐의로 무허가 골재 채취업자 김모(59)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부산 강서구의 모 아파트와 상가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공짜로 받은 사토7800㎥(25t 트럭 460대 분량)를 간단한 세척작업을 거친 뒤 바닷모래라고 속여 부산, 경남지역 16개 건설현장에 1억 80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콘크리트 골재로 쓰는 모래는 흙(점토) 함유량이 1% 이하여야 하지만 경찰이 부산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 의뢰해 사토를 분석한 결과 무려 86.9%가 점토 덩어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불량 골재는 아파트와 쇼핑몰 건설현장,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산성터널 공사현장에도 공급돼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부산 금정구 장전동 산성터널 공사현장에서는 불량 모래로 만든 콘크리트를 타설했다가 균열이 발생해 이 부분을 뜯어내고 재시공하기도 했다. 최근 어장 황폐화를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발로 올해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바닷모래 채취가 중단되면서 모래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가격이 급등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남해 바닷모래 650만㎥를 추가로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신동빈 뇌물죄 확정시 잠실 롯데면세점 특허 취소...관세청 입장

    신동빈 뇌물죄 확정시 잠실 롯데면세점 특허 취소...관세청 입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서울 잠실면세점(월드타워점) ‘부활’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70억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관세청은 이 뇌물죄가 확정되면 잠실면세점의 특허(영업권)를 취소할 방침이다. 현실화 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중국인 매출이 절반가량 줄어든 롯데면세점으로서는 ‘설상가상’격으로 연 1조 원대 매출(잠실면세점 목표)을 잃는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된다. 롯데 잠실면세점 관련 뇌물 혐의가 법정에서 확정 판결될 경우에 대해 하변길 관세청 대변인은 24일 “입찰 당시 공고한 기준에 따라 잠실면세점 특허는 박탈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 관세청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서울 면세점 입찰을 뒤로 미뤄야 한다”는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입찰 강행 방침을 밝히면서, “의혹을 받는 업체가 심사에서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관세법상 특허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거짓·부정한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판정된다면 당연히 특허가 취소될 것”이라며 ‘사후 대책’을 공식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후 검찰과 특검 수사 결과 신동빈 회장은 결국 지난 17일 박 전 대통령에 대가(잠실 롯데면세점 특허 획득)를 바라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롯데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주관 모금을 통해 최순실 씨가 설립을 주도한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에 각각 17억 원(롯데케미칼), 28억 원(롯데면세점)을 출연한 뒤에도 작년 5월 말 K스포츠재단의 ‘하남 엘리트 체육 시설 건립’ 계획에 70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검찰 압수수색(6월 10일) 하루 전인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에 걸쳐 70억 원을 돌려받긴 했지만, 검찰은 이 출연과 지난해 3월 14일 신동빈 회장-박근혜 전 대통령 독대의 결과로 ‘서울 면세점 추가 특허 발급’이 결정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가계빚 잡으려다 서민만 잡을라

    [경제 블로그] 가계빚 잡으려다 서민만 잡을라

    “작은 애가 대학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버텨야 하는데….”2012년 퇴직 후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중학생 아들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버틸 만했지만 바로 옆 상가에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점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반 토막 났습니다. 밀린 임대료와 배달 직원 급여를 챙기려고 김씨는 신용대출 2000만원을 추가 요청했습니다. 가게를 차릴 때 주택담보대출은 이미 거의 한도까지 끌어 썼습니다. 은행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신고된 소득도 낮고 최근 자영업자 대출 심사도 깐깐해져 어쩔 수 없다고 말입니다. 김씨 같은 사례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이 최근 줄줄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지난해 말보다 가계대출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신한은행 기업 대출은 91조 635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8% 늘었지만 가계부문은 1.7%가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가계대출 역시 각각 1.1%와 1.3%가 줄었지요. 질주하던 가계대출이 확연히 줄어든 까닭은 은행이 정부의 ‘대출 옥죄기’ 정책에 발을 맞추고, 미국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금리도 올렸기 때문입니다. 활황이었던 분양시장이 다소 가라앉은 것도 이유입니다. 가계 빚을 줄이겠다는 정부 방침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이 ‘대출 절벽’에 빠지는 것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부터 더 촘촘한 대출 심사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운용하고 시중은행도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상호금융회사와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권도 신규 가계대출을 속속 중단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오르고 대출 문턱은 높아지는데 경기는 어렵습니다. 정부가 서민 대상 정책금융상품 대출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한도가 작아 ‘대출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입니다. 가계대출을 줄이다 보면 부작용으로 서민들이 돈 빌릴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단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서민 대출자들까지 한계상황으로 몰아가는 악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콘크리트 벗은 심곡천 ‘부천의 청계천’ 새 단장

    콘크리트 벗은 심곡천 ‘부천의 청계천’ 새 단장

    폭포커튼·3단 어초 등 볼거리… 새달 개방 경기 부천 심곡천이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1986년 복개천이 됐으니 31년 만이다.부천시는 2011년에 공사를 시작한 심곡천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시민에게 시범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심곡천은 복개천을 자연하천으로 만든 서울 청계천과 비슷하면서 다른 점도 있다. 청계천은 밑바닥이 콘크리트로 조성됐지만, 심곡천은 흙바닥을 고수해 모래가 퇴적되고 여울이 자연히 형성되도록 복원했다. 하천물은 대장동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나오는 재이용수이지만, 수질등급 2급수로 깨끗하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심곡천 덕분에 도심에 나타나는 한여름 도시열섬 효과를 완화하고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 구도심을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던 심곡천은 1986년 콘크리트로 덮어 도로로 활용해 왔다. 시는 2011년부터 국비 210억원 등 모두 390억원을 들여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벌였다. 지난 19일부터 복원된 심곡천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새로 거듭난 생태하천은 심곡동 소명여고 사거리에서 원미보건소 앞까지 950m 구간으로 폭은 18.6m이다. 하천 양쪽으로 산철쭉과 화살나무, 회양목, 조팝나무 등 관목류 3만 7000그루를 심었다. 또 부처꽃과 갯버들, 갈대 등 20여종 11만 3000그루가량의 초목화도 어우러진다. 25t 트럭 350대 분량의 돌로 하천 양측면을 채웠다. 무게가 1만 3000t이다. 도로와 주차장으로 쓴 ‘복개 심곡천’은 31년간 507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었다. 부천시는 복개천의 역사를 기억하려고 기둥 2개를 남겨뒀다. 교량 하부에는 그늘쉼터가 있다. 또 ‘심곡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시민 5000명이 참여해 만든 기부 그림타일 2만장을 설치했다. 심곡천 수변공간은 시점과 종점부에 폭포커튼이 있다. 돌 징검다리에선 족욕이 가능하다. 물고기가 사는 3단 어초도 볼만하다. 종점부인 보건소 앞에는 시민 참여로 조성한 바닥돌 1500개로 기부광장과 전망데크가 만들어졌다. 다만 탐방로가 폭 2m의 한 방향으로 설치돼 시민들이 몰리면 혼잡이 우려된다. 야간에 산책이 가능하도록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문화공연장도 마련된다. 하천 종점부 뒤 공영주차장 터에 1558㎡ 규모로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심곡천의 변화로 주변 상권에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예전 기계부품공구 상가가 있던 자리에 커피숍이나 포차식당 등이 새 단장해 들어서기 시작했다. 수변공원을 조망권으로 둔 인근 아파트나 단독주택 등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사라졌던 부천의 옛 물길을 31년 만에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게 됐다. 심곡천은 구도심과 신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동물농장’ 유기견→호텔 마스코트 된 사연 ‘배변도 호텔에서 안 봐’

    ‘동물농장’ 유기견→호텔 마스코트 된 사연 ‘배변도 호텔에서 안 봐’

    ‘동물농장’ 유기견 두 마리가 제주 호텔의 마스코트가 됐다. 2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제주도 호텔에 머무는 강아지 윌리엄, 데이빗이 제주도의 한 호텔의 마스코트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윌리엄과 데이빗은 제주도 한 이국적인 콘셉트의 호텔에 머물며 마스코트가 됐다. 호텔 직원은 두 강아지가 유기견이라고 말했다. 길을 떠돌다 우연히 호텔에 오게 된 강아지를 쫓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것. 호텔 직원들은 “처음 호텔에 왔을 때 목줄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텔 직원들도, 마을 주민들도 두 강아지의 주인을 알지 못했다. 윌리엄과 데이빗은 끼니때가 되면 호텔 상가 식당에서 사료를 얻어먹기도 했다. 이들은 호텔 내에서 배변을 보지 않고, 호텔 손님들이 오면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에 호텔 직원들은 공식적으로 윌리엄과 데이빗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회의에 나섰다.윌리엄과 데이빗은 이후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을 받고, 호텔의 공식적인 식구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역 메트로타워’, 착한 가격과 서울 접근성 갖춰 관심도↑

    ‘의정부역 메트로타워’, 착한 가격과 서울 접근성 갖춰 관심도↑

    지난 1월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토대로 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의정부 분양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 동안 경기북부에 위치한 의정부는 동부간선도로, 국도 43번 도로, 지하철 1호선 등 한정된 교통상황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 등의 문제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동부간선도로의 경우 하루 평균 17만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양의 차량이 이동하지만 그만큼 전국적인 상습 정체구역으로 악명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까지 지하화된다. 동부간선도로 확장·지하화되면 의정부에서 강남 이동시간이 한 시간대에서 20분대로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리-포천고속도로, 43번 국도의 차선확장 등 교통 개발호재가 속속 발표되면서 의정부의 부동산 시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은 수도권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동안 개선되지 않던 의정부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3번 국도 차선 확장 등의 개발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1시간 이상 걸리던 강남 이동이 단축되면서 강남 생활권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리-포천고속도로 등과 함께 의정부-금정 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대중교통 개선사업들도 속속 발표되면서 의정부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는 ‘의정부역 메트로타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정부역 메트로타워는 지하 1층~지상 19층 연면적 5,992㎡ 규모로 들어서며 최근 가구 구성의 대세로 자리잡은 1~2인가구가 타깃인 소형 타입(도시형생활주택 176세대, 오피스텔 22실) 위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 이동이 편리하고 의정부 경전철을 통해 의정부 내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로접근성도 갖춰 차량을 이용한 인접 지역 진출입이 원활하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금정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우수한 정주 여건의 기반으로 꼽힌다. 우선 부산 센텀시티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의정부 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을 단지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백화점으로 영업면적만 5만㎡에 이르며 내부에는 영화관, 대형마트와 서점 등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사무실, 학원, 상가 시설이 밀집된 시가지와 중심상업지구, 시청, 시의회, 세무서 등 공공·행정기관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때문에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직주근접 주거시설로 여겨지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개발사업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더불어 의정부지역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1인가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 시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이번 신규 공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메트로타워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완성단계 택지지구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신규분양 주목

    완성단계 택지지구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신규분양 주목

    입주와 동시에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완성형 택지지구에서 신규공급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체로 신규택지지구가 안정단계에 이를 때 까지는 짧게 5년, 길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 입주한 거주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교통체계가 정비되고, 교육시설 및 상권이 형성되는 등 전반적으로 실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가시화된 개발호재가 있을 경우, 입주시점에 웃돈을 기대할 수도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완성형 택지지구의 관심 내 공급물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 분양 성적도 좋다. 하남 미사강변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였던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청약결과 평균 82.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초기단계에는 생활 기반시설이 미비하고 공급과다로 전세 및 매매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지만, 완성단계는 이미 이러한 시기를 지나 안정적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동원개발이 M2블록에 짓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로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비스타 에비뉴’도 동시에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끼고 공급되는 초역세권으로 택지지구 내 가장 노른자위에 위치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주거입지 조건을 갖춰 아파트 수요뿐 아니라 상가 투자자 문의도 많다”며 “특히 ‘비스타 에비뉴’의 경우 아파트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송지구 내 입주한 2500여 가구 및 반경 5Km 내에 밀집된 4만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통해 종로나 상암, 홍대는 30분 내외, 여의도, 강남은 5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지난해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를 통해, 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지하철 3호선 삼송역)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삼송지구 연장안’을 확정했다. 여기에 GTX 파주운정-동탄 노선도 이용할 수 있게 돼, 도심권을 비롯해 광역적인 접근성도 좋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종로 뒷골목 인사동, 옛 시간을 더듬다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종로 뒷골목 인사동, 옛 시간을 더듬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중략)…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시 ‘귀천’ 中 일부) 천상병(千祥炳·1930∼1993) 시인은 세상에 소풍 나왔다가 그렇게 갔다. 독일 유학을 하였던, 서울대 상대 동기로부터 막걸리 값 몇 번 받아썼던 게 빌미가 되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이다. 막걸리 값은 어느덧 ‘간첩자금수수’라는 죄목으로 그를 전기고문 의자에 앉혔다. 친구 누구에게도 스스럼없이 막걸리 값 얻어 술 마시고 시 쓰던 천상병은 졸지에 간첩이 되고 만다. 진정한 블랙코미디다. 당시 중앙정보부의 수사일지에는 “100원 내지 6500원씩 도합 5만여 원을 갈취 착복"한 무뢰한으로 천상병은 국가기관 기록에 남는다. 행려병자로 ‘서울시립정신병원’에 갇히기도 한 그를 따뜻하게 받아 준 여인이 바로 목순옥(1935~2010) 여사였다. 목 여사는 문인들의 도움으로 인사동에 작은 찻집을 하나 내고 생계를 이어 나간다. 문단에서 이름 석 자 대면 절 서너 번씩 받을 수 있던 문필가들도 인사동 거리에서는 결코 내로라하지 못했다 한다. 인사동 골목 골목에는 이런 저런 사연들이 상처 아문 실핏줄처럼, 보드라운 이야기길을 만들어 서울 한 복판을 흐른다. 1984년 11월 7일에 길이 0.7㎞, 너비 12m에 이르는 인사동길이 제정된다. 이후 인사동은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되었고, 1997년 4월 13일부터는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로 꾸며진다. 또한 1999년 7월부터 역사탐방로 공사를 하여 200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현재의 인사동 길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금의 인사동 길은 종로 2가에서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하지만, 예전에는 종로에서 태화관길(현재 태화빌딩)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또한 인사동의 명칭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과 대사동(大寺洞)에서 가운데 글자인 인(仁)과 사(寺)를 따서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 방(坊)은 조선의 행정구역 명칭으로 하나의 구획을 일컫는다. 인사동에 골동품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일제강점기부터였으며, 1970년대까지 인사동은 한국전쟁 이후 흘러들어온 골동품을 거래하던 큰 골목이었다. 하지만 가짜 고서화 사건, 금당살인사건으로 인해 1980년대부터 인사동 골목은 골동품 가게들이 점차 토속음식점, 전통찻집,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서면서 현재 인사동 모습의 원형을 만들었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길을 가리키는 ‘매니스 앨리’(Many’s Alley)로 통하며 서울 시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길이기도 하다. 인사동 거리에서 눈여겨 볼만한 주요 유적지 및 전통 가게들이 몇 군데 있다. 최근에 스타강사인 설민석 강사의 룸살롱(?) 발언으로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옛 독립선언 유적지인 태화관(현 태화빌딩) 자리다. 사실 태화관은 원래 이완용의 집터였기에 삼일운동 때 그 조약을 무효화시킨다는 뜻으로 여기서 독립선언식이 거행되었다. 인사동 194번지인 이 곳에서 한용운 선생이 선언서를 낭독하였다. 또한 인사동 주요 유적지로는 경인미술관으로 운용되는 조선 철종 때 지어진 박영효 대감댁의 터, 삼일운동 기념비가 있는 승동교회,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15인 민가다헌, 조선시대 궁중 약재를 관리하던 전의감터, 한국 전통 회화의 요람이던 도화서터, 을사늑약에 반대하여 자결하였던 충정공 민영환의 집터가 있다. 인사동에는 거개 나름의 전통을 뽐내는 점방(店房)들도 많다. 1934년에 개업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통문관, 국내 최초의 전각 전문 갤러리인 문정전각, 목조각상을 소장하고 있는 목인박물관, 인사동 대표명소인 쌈지길, 다양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는 인사아트센터, 한국 최고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들린 서예도구 판매점 명산당필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가게와 전시관 등이 있다. 인사동 골목길을 걷는 맛은 나름 운치가 있다. 대로변 번화한 거리의 번잡함을 피해 잊혀진 옛 시간이 만든 길을 걷다보면 가슴 먹먹한 추억도 한량없다. 인사동 골목길은 길을 잃어도 또 다른 길을 만나게 한다. 우리네 인생사와 닮았다. <인사동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한 번은. 아직은 명맥이 살아있는 곳. 특히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필수! 2. 누구와 함께? -누구라도. 3. 가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인사동 방면 도보 1분/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안국동 방면 도보 7분 4. 감탄하는 점은? -골목 골목, 구석 구석에도 관광객들이 차고 넘친다는 점. 볼거리가 풍부하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명성에 비해 점점 유흥업소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 인사동의 장소성과 문화경쟁력 제고의 방향으로 인사동 거리가 유지되어 함. 6. 꼭 봐야할 곳은? -쌈지길, 경인미술관 7.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insainfo.or.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낙원상가, 조계사, 탑골공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인사동 들리기 전 반드시 북인사 관광안내소 나 남인사 관광안내소에 들러 나들이 장소 체크하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는 아무 생각 없이 나올 수 있는 곳. 구석 구석 볼거리 많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빅토리아빌 서울홍보관, 서초동서 오픈…본격 분양 개시

    빅토리아빌 서울홍보관, 서초동서 오픈…본격 분양 개시

    빅토리아도시개발(구 코오롱도시개발)이 천안 오피스텔 상가 ‘빅토리아빌’(victoriavill) 홍보관을 서울 교대역 사거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홍보관은 천안오피스텔 빅토리아빌 분양 정도를 서울권에서 접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방문 상담자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분양자들에 한해서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빅토리아빌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천안아산 KTX역세권에 공급되는 상가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1,623.60㎡ 규모로 1층부터 6층은 상가, 7층부터 14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52㎡의 소형평수부터 116.84㎡ 중형까지 원룸형과 투룸형 두 가지로 설계됐다. 원룸형과 투룸형은 크기에 따라 A타입에서 F타입까지 마련돼 거주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빌 오피스텔은 다른 오피스텔 대비 전용면적이 3~7㎡ 정도 넓게 설계돼 공간에 비해 넓은 생활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가는 KTX역세권과 갤러리아백화점이 만나는 메인 사거리에 위치하며, 3면이 도로와 맞닿아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 천안아산의 상업 중심지인 만큼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사업지로부터 도보 거리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모다아울렛 등을 차없이 이용할 수 있다.바로 옆에 올해 말 삼성화재사옥이 준공되고, 현대화재 역시 준동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독자노선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개통되면 유동인구 및 임대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가 인근에는 백석동 9천여 세대를 시작으로 불당동 6천여 세대, 쌍용동 2만 세대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이미 갖췄다. 시행사 빅토리아도시개발은 “빅토리아빌은 KTX 역세권, 중심상업지역이라는 메리트를 갖춰 상가는 물론 오피스텔 임대를 통한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 개발호재가 잇따를 전망이므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 마음 훔칠 해변 나야 나”

    “네 마음 훔칠 해변 나야 나”

    ‘모기 없는 해변, 해파리 없는 해변, 서핑해변, 드론해변….’ 강원 동해안 해변들이 피서철을 앞두고 특색 있는 해변으로 진화하고 있다. 19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등에 따르면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피서객들의 입맛에 맞는 이색 해변 만들기 붐이 일고 있다.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은 26개 해변을 ‘모기 없는 청정해변’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송지호, 봉수대, 백도, 삼포, 화진포 등 6개 해수욕장을 ‘모기 없는 해변’으로 시범 운영해 피서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군은 데이지, 마리골드, 아케라튬, 바질 등 향은 좋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허브식물 10여종을 해변과 야영장 주변, 화장실, 상가 등에 심어 자연친화적으로 모기를 퇴치할 계획이다. 또 해변마다 모기 퇴치 식물 ‘걸이형 화분’ 100개씩을 마련해 야영객들에게 무료 대여해 주기로 했다. 김순옥 고성군 홍보계장은 “지난해 모기 없는 해변을 시범 운영할 당시 대여 화분이 모자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국내 처음 양양 하조대 인근 중광정 해변에 조성된 서핑 전용 해변 ‘서피비치’는 오는 28일부터 3년째 운영에 들어간다. 민간 기업인 라온서피리조트가 2년 전 개설한 서피비치에서는 낮에는 서핑, 밤에는 디제잉 공연 및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도 타기 적지로 알려진 양양 동산 해변에서도 5년 전부터 서핑을 즐기려는 연예인 등이 찾아 서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오는 7월 초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1시간 40분 정도의 거리에 놓여 더 각광받을 전망이다. 강릉시는 안전 지킴이로 동해안 최대 경포해변에 드론을 띄우는 ‘드론해변’을 운영한다. 드론 2대가 낮에 교대로 백사장 길이 1.8㎞의 경포해변을 감시하며 이안류나 너울성 파도는 물론 피서객들의 물놀이 위급 상황 등을 살핀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 먼저 튜브를 떨어뜨려 주는 역할까지 한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삼척시 장호해변은 ‘해파리 없는 해변’을 선언했다. 사방이 바위로 둘러싸인 바다 지형을 이용해 밀려드는 해파리를 바닷물이 들어오는 입구에서 어선과 보트를 이용, 뜰채로 일일이 걷어 낸다. 송정민 삼척시 수산정책계 주무관은 “모든 해파리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 동해안 92개 해변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장에 들어가 보통 한 달 동안 운영된다. 고성·양양·강릉·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단독] [대선 후보에 바란다-3대 취약계층을 살리자] 근근이 연명시키는 ‘보호’ 공약만… 자영업 폭탄 돌리기

    [단독] [대선 후보에 바란다-3대 취약계층을 살리자] 근근이 연명시키는 ‘보호’ 공약만… 자영업 폭탄 돌리기

    2015년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자영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선·해운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각 당 후보들은 표심을 의식해 하나같이 자영업자 보호 대책만을 강조하고 있다. 은퇴 및 실직자들의 자영업 진출 쏠림 현상을 완화하거나 자영업 사업체를 적정 수준으로 줄이는 등의 연착륙 방안을 제시한 대선 후보는 없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통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 후보와 심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상업보호구역지정제도나 내수활성화법 제정, 대형 유통업체 허가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지원 등 이름은 다르지만 모든 후보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내놓았지만 구체성은 떨어진다. 문 후보는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해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안 후보는 창업 전 훈련과 컨설팅을 체계화해 자영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홍 후보는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개정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자영업자 협동화 촉진을 지원해 체질을 강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심 후보는 지역 상품권, 지역상권 마일리지 등을 도입해 소상공인 서민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종로 2가에서 7년째 맥줏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53)씨는 “어려울 때마다 은행에서 정부 지원으로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데, 빚을 돌리고 돌려 가며 근근이 연명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차라리 안 되는 자영업은 과감히 접을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포 신수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정모(33·여)씨는 “프랜차이즈가 골목까지 파고들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자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용역보고서에서 자영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법인화 ▲전문화 ▲규모화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폐업의 충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협동조합 구성, 인수·합병(M&A)을 통한 규모 확대 등을 밝혔다. 특히 ‘자영업자가 매출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지원’에서 ‘매출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자영업자를 육성하는 지원’으로 정책 접근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단독] [대선 후보에 바란다-3대 취약계층을 살리자] 과천도… 세종도… 자영업이 죽어간다

    [단독] [대선 후보에 바란다-3대 취약계층을 살리자] 과천도… 세종도… 자영업이 죽어간다

    자영업자 무너지는 과천·세종 두 도시 이야기 공무원 떠난 과천매출 75% 급감… 상가 폐허로 공무원 몰린 세종경쟁·월세로 적자… 파산 공포 금요일인 지난 14일 오후 4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경기 과천시 별양동) 인근의 A호텔 상가. 타일이 듬성듬성 떨어진 외벽에 수십 개의 낡은 간판과 에어컨 실외기들이 뒤엉켜 있었다. 표면이 갈라지고 글자가 떨어진 간판의 상당수는 주인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3층에 있는 한식당의 문을 열었다. 여기저기 폐업한 곳이 많다 보니 이곳은 오히려 ‘문 열었어요’라는 안내문을 밖에 내걸었다. 그러나 저녁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해야 할 시간인데도 정적만이 흘렀다. 식당 마루에 다리를 편 채 앉아 있던 주인 최모(여)씨는 “과천에 사람이 없다. 정부청사 이전과 주공 1·2·6·7단지 재건축 때문에 완전히 인적이 끊겼다”고 말했다. 과천 상권은 2012년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세종 이전으로 지역의 주요 소비주체인 공무원이 줄어들면서 급격히 쇠퇴했다. 같은 시간 세종시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정부청사 인근의 한 상가. 오는 7월이면 준공 2년이지만 5층과 8층의 절반이 공실이다. 이곳 B식당의 카운터 옆 칠판에 적힌 예약 손님은 세 팀이 전부였다. 준공 직후 가게를 차렸다는 주인 김모씨는 “원래 금요일 저녁에는 손님이 없다. 월·화·수·목요일 장사가 전부”라며 “주말에도 문을 열기는 하는데 손님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개업 초기에는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이틀 전에 예약이 들어와도 받기 어려울 정도로 미어터졌다”며 “요즘엔 ‘김영란법’ 때문인지 평일에도 단체 손님이 드물어 대출받아 인건비랑 월세를 막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 가게는 지난달 매물로 나왔다. 근처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2년 전 임대로 들어온 가게 중 30~40%가 매물로 나왔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 지역 사람들은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걸 이미 알고 있어서 시설비 등 권리금을 챙기기도 어렵다”며 “타지 사람들 보라고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게를 내놓은 경우가 90%”라고 설명했다. 정부청사 이전 등으로 타오르는 것 같았던 세종의 호황은 지난해로 끝났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음식점들은 한 끼를 먹어도 ‘맛집’을 찾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따지는 소비패턴의 변화 속에 과당 경쟁과 비싼 임대료를 이겨 내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었다. 과천 상인들은 정부과천청사로 출퇴근하던 공무원들이 세종으로 가면서 상권이 무너졌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등록 기준 2012년 7만 1000여명이던 과천 인구는 지난해 말 6만 3800여명으로 4년 새 10% 이상 줄었다. 290.4㎡(88평) 크기에 내실이 5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과천 A호텔 한식당의 최모 사장은 “잘될 때는 한 달 매출이 3000만원도 넘었지만 요즘은 많이 벌어 봤자 1000만원 수준”이라면서 “재료비와 관리비, 전기료 등을 제하면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장사가 안되는데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가게 지분의 절반 이상을 사들인 덕에 월세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월세 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빠져나갔어. 우리도 한창때는 종업원 7명을 썼는데, 지금은 나와 남편, 언니가 전부야.” A호텔 옆 건물 상가에서 330㎡(100평) 규모의 카페(주간 커피, 야간 맥주)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한창 좋을 때는 농식품부, 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3명이 각각 직원들을 데리고 오기도 했다”며 “세종청사 이전 전에는 아르바이트를 낮에 2명, 저녁에 3명을 썼는데, 지금은 일을 도와주시는 어머니 용돈도 제대로 못 드리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줄였고, 매출은 4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박씨는 “시청에서 저리로 주는 1억원을 융자받아 근근이 유지하고 있다”면서 “20~30년 넘은 상가에 남은 점포 대부분은 월세를 안 내는 곳이고, 내심 재건축 호재만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공무원들은 과천에서 세종으로 떠났다. 세종시 인구는 2012년 11만 3100여명에서 지난해 말 24만 3000여명으로 4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부청사 이전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가구가 유입됐다. 또 신도시의 우수한 교육 및 주거 환경에 대전과 충청권 주민들도 세종으로 몰려오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인구가 늘어도 바뀐 소비패턴과 유사 업종 간 경쟁, 비싼 월세 때문에 자영업이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B식당과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었던 인근 맥줏집도 매물로 나왔다. 이 맥줏집은 요즘도 월~목요일 저녁엔 빈자리가 없다. 장사가 잘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인 류모씨의 이야기는 달랐다. “술 마시는 문화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부처 차관이나 실·국장 주재 회식에서도 예전처럼 많이 마시는 일이 없어요. 각자 맥주 한 병씩 놓고 2~3시간 자리만 차지한 채 떠들다가 갑니다.” 그는 “비싼 월세와 수도, 냉난방, 인테리어 등 시설비에 들어간 대출의 원리금, 아르바이트 인건비를 간신히 메워 왔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때 세종청사의 중심 상권이었던 C상가 매장 3개 층 중 절반은 텅 비어 있었고, 각각의 유리문에는 ‘임대, 보증금 ○○○○만원 월세 ○○○만원’이라는 A4 용지가 붙어 있었다. 바로 옆에 있는 D상가도 사정은 비슷했다. 모두 식당이 있던 자리다. 그런데 두 상가 사이에 새로 들어선 상가에도 ‘분양’이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C상가 1층 중개사무소 대표 김모씨는 이렇게 설명했다. “대선 후보들이 너나없이 국회나 청와대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하는데, 이전 가능한 부지가 여기서 가깝다. 손님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기대 때문에 운영하고 있다. 이러다가 국회 이전 같은 계획들이 무산되면 그때는 정말 모두 다 망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든다.” 과천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글 사진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유부남’ 개리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자세한 위치까지 공개

    ‘유부남’ 개리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자세한 위치까지 공개

    가수 개리가 깜짝 결혼 발표 이후 근황을 전했다. 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에 “잠실 장미아파트 b상가 지하 #뽀빠이분식 궁금해 하시는 분들 위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개리는 즉석떡볶이 앞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있다.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며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리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전했다. 개리는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남자 이야기’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길과 리쌍을 결성해 많은 히트곡을 냈다. 2010년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멤버로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하던 개리는 지난해 7년 만에 하차했다. 현재 리쌍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친환경적인 용인 타운하우스 ‘동백 신규 공급’ 눈길

    친환경적인 용인 타운하우스 ‘동백 신규 공급’ 눈길

    라온건설이 오는 5월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총 133세대로 구성된다. 영동고속도로, 경전철 동백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석성산과 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모든 세대에 개별마당 옥상 테라스가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으며 주변 상권 인프라도 풍부하다.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용인 경전철 동백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0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강남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가까워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앞에는 많은 유동인구와 활발한 상권을 자랑하는 용인동백지구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CGV, 쥬네브 상가, 홈플러스 익스플레스 등 각종 상권시설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백현초·중·고교, 동백초·고교 등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또 용인동백시립도서관도 인접해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는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마당 옥상테라스를 갖춘 프리미엄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개별마당 옥상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어린이놀이터, 경비시설 및 주차게이트 설치로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전 세대 다락방과 함께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는 석성산과 한들공원, 동백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한 동탄신도시 중심입지… 배후수요 ‘풍부’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한 동탄신도시 중심입지… 배후수요 ‘풍부’

    동탄 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와 같은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국인투자기업 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 등이 집약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기업입지와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유리한 첨단도시시스템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훌륭한 입주조건을 가졌다. 또한 ‘루체스타비즈’의 주변에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이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실질적인 배후수요가 뒷받침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탄탄한 임대수요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약 4만 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되어 있고 단지가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와 가깝다. 더불어 KTX․SRT․GTX (예정)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탁월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루체스타비즈’는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다양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6m의 높은 층고를 비롯해 발코니 및 테라스 설계, 하늘공원 조성으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또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물류시스템으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쉬우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한다. 3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되며 동서를 연계한 합리적 배치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전체 면적대비 약 2%대의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높은 희소가치까지 갖췄다. 한편 ‘루체스타비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퇴한 교황 베네딕토 16세 구순 생일 獨 친지와 맥주 파티

    은퇴한 교황 베네딕토 16세 구순 생일 獨 친지와 맥주 파티

    건강상의 이유로 교황에서 물러난 베네딕토 16세가 90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친형인 게오르크 라칭거(93) 몬시뇰 등 독일 대표단과 함께 바티칸의 집에서 맥주 파티를 벌였다고 AP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1927년 4월 16일 독일 바이에른에서 태어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2013년 건강을 이유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났다. 교황의 사임은 1415년 그레고리 12세 이후 598년 만에 나온 사례일 정도로 이례적이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퇴임 이후 ‘명예 교황’으로 불린다. 그는 퇴임 당시 “신 앞에서 나의 양심을 거듭 성찰한 결과 고령으로 내 기력이 더는 교황직을 적절히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이날 고향에서 온 친지와 형, 개인 비서 등과 함께 맥주 한잔을 먹었다. 특히 선물 바구니에 들어 있는 독일 소시지를 보고 즐거워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비서인 게오르크 겐스바인 대주교는 생일 전날 인터뷰에서 “전임 교황이 나이를 의식하고 운명에 관해 깊이 생각하면서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독서와 서신 작성, 손님 접대, 피아노 연주로 소일하고 있으며 새로 책을 집필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베네딕토 16세를 위한 아침 미사를 집전하면서 하느님께 은총과 기쁨, 행복을 기원했다. 전임 요한바오로 2세나 후임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으나 역대 교황 중 가장 깊이 있는 사상가 중 1명으로 평가된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대형 유통시설 입점으로 쇼핑메카 급부상

    송도국제도시, 대형 유통시설 입점으로 쇼핑메카 급부상

    대형 유통시설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쇼핑메카로 기대되고 있다. 대형 유통시설들이 속속 개장하면서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다 다양한 복합쇼핑몰들도 추진 중에 있어 송도국제도시가 곧 국제적인 쇼핑의 천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곧 개장을 앞둔 복합쇼핑몰도 있다. 송도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서 ‘트리플 스트리트’가 이달 29일 개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연 면적 약 18만㎡, 지하 3층~지상 6층, 총 4개 동 직선거리 600m로 지어진다. 롯데몰·신세계몰·이랜드몰 등 대형 유통단지들을 비롯해 아트센터 옆에는 유러피안 스트리트인 아트포레도 추진 중에 있다. 인천대입구역 인근 8만 4,500㎡의 부지에 조성되는 ‘롯데몰 송도’는 백화점과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되며, 2019년에 개장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스타필드 송도점’과 이랜드 복합쇼핑시설도 차례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역과 연결된 G3-2블록에서는 송도 최초로 바다를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형 상가 ‘아트포레’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트포레’는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약 56,360㎡, 지하 3층 ~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에는 지상 1층 ~ 지상 4층, 208실 규모의 상업시설을 우선 분양한다. ‘아트포레’는 쇼핑·문화·휴식·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의 명소로 꼽히는 바다와 센트럴파크를 끼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센트럴파크의 그린 프리미엄으로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2번출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서는 ‘아트센터 인천’도 개관을 앞두고 있어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복합쇼핑몰들이 개점하면서 송도국제도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쇼핑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예정된 상업시설들이 모두 조성되고 나면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는 쇼핑객들의 발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아트포레’의 청약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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