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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헤니 맞아?…X-Men 속 모습 공개

    다니엘 헤니 맞아?…X-Men 속 모습 공개

    다니엘 헤니 맞아? 배우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진출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 이하 울버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울버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엑스맨’ 시리즈의 번외편으로 주인공 울버린의 탄생 배경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다니엘 헤니는 울버린의 천적인 저격수 크리스토프 노드(Christoph Nord)를 연기했다. 다니엘 헤니가 국내 활동에서 보여왔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울버린 역의 휴 잭맨과 맞서는 장면이 아주 짧게 삽입됐다. 다니엘 헤니의 이번 할리우드 진출은 울버린을 연출한 게빈 후드 감독이 헤니가 출연했던 ‘마이 파더’의 예고편을 보고 출연을 제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촬영한 울버린은 2009년 5월 1일 미국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예고편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8일부터 음악영화제 ‘음악,영화를 연주하다’

    시네마 상상마당의 두 번째 음악영화제 ‘음악,영화를 연주하다’가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지난해 처음 열린 음악영화제에선 평균 7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5개 섹션으로 나뉘어 30여편의 음악영화가 소개된다. 섹션 ‘음악영화 신작전’에서는 2008년 신작 10여편을 만나볼 수 있다.파리 젊은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뮤지컬 ‘사랑의 찬가’,보컬이 살해되기 전까지 1990년대 초반 시애틀 펑크록을 이끈 전설적 밴드 깃츠를 담은 다큐멘터리 ‘깃츠’ 등 세계적 화제작들이 상영된다. ‘판타즈마:일렉트로니카 특별전’은 일렉트로니카의 다양한 영화적 활용법을 소개한다.전자음악 장르를 통칭하는 일렉트로니카는 1990년대 후반 ‘트레인스포팅’의 성공 이후 하나의 유행처럼 사운드트랙에 삽입됐고,이어 그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영화들도 탄생하기 시작했다.‘24시간 파티 피플’(2002년)은 1980년대 포스트펑크의 전기를 맞이한 맨체스터를 배경으로 조이 디비전,뉴 오더,해피 먼데이즈 등 뮤지션들의 역사를 총망라한다.일렉트로니카 음악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보면 좋은 다큐멘터리 ‘위 콜 잇 테크노!’(2008)는 독일 전자음악의 시초를 담고 있다. ‘팝의 거장들’섹션에서는 롤링 스톤스에서 밥 딜런에 이르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팝 거장들의 일대기를 조우할 수 있다.전기영화 ‘아임 낫 데어’는 밥 딜런의 7가지 자아를 묘사하는 색다른 접근법으로 그의 40년 음악세계를 안내한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음악적 감수성이 빛나는 ‘샤인 어 라이트’는 롤링 스톤스의 공연을 영화화해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을 안겨 준다.‘존 레넌 컨피덴셜’은 비틀스 해산 이후 문화게릴라로 활동한 존 레넌의 행적을 담고 있다.영화 상영 전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거장들의 음악세계를 직접 해설해 주는 ‘귀로 듣는 음악영화’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바이 준’,‘후아유’,‘고고70’ 등 감성 음악영화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가 보여주는 ‘최호 감독 특별전’이 개최된다.‘음악 단편선’도 놓쳐서는 안될 섹션.‘네 쌍둥이 자살’,‘소울웨이즈’,‘아이 엠 밥’ 등 재기발랄하고 훈훈한 영화들이 가득하다.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푸짐하다.첫날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허클베리 핀’,‘스왈로우’,‘루네’ 등 인디밴드들이 밥 딜런의 음악세계를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22일 오후 8시 특별공연 ‘고고70의 전설,데블스 리싸이틀’에서는 ‘고고 70’ 속 실제 모델이자 최근 재결성된 ‘데블스’가 스크린의 감동을 재현한다.(http://cinema.sangsangmadang.com)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KBS, 사극 사상 첫 ‘곰 전투’ 촬영 성공

    KBS, 사극 사상 첫 ‘곰 전투’ 촬영 성공

    국내 사극 사상 최초로 ‘곰 전투’ 장면이 선보여 진다. KBS 2TV는 7일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연출 신창석·극본 손영목)’를 통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실제 곰을 투입한 전투 장면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대하 사극 ‘천추태후’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 고려의 이상을 품고 거란의 침략에 맞섰던 여걸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전투 활약을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을 높이고자 기획된 작품. ’천추태후’ 제작진은 “거란군이 압록강을 넘어 고려를 침공할 당시를 그려내면서 ‘요나라, 송나라가 맹수를 풀어 전쟁에 사용했다’는 역시기록을 재연해 내기 위해 실제 곰을 촬영에 투입, 최근 곰 전투 장면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당초 생생한 곰 촬영을 위해 중국 로케이션에서 대규모 촬영도 계획됐으나 제작비 부담이 워낙 커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대신 차선책으로 국내 촬영에 특수 효과 삽입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대규모 전투장면을 촬영 한 뒤 실제 곰의 움직임을 촬영했다.”며 “약 두달 동안 특수영상을 입히는 작업을 거치면서 완성도 높은 곰 전투장면을 완성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천추태후’ 연출을 맡고 있는 신창석 PD는 “역사기록에 근거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영상을 많이 준비했는데 ‘곰 전투 장면’은 그 중 하나”라며 “2009년 새해에는 ‘천추태후’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고려시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천추태후’는 고려 시대 ‘잔다르크’로 불리는 천추태후의 파라만장한 일생을 다룬 사극이다. 태조왕건의 손녀딸인 천추태후는 극 중 강감찬 장군과 함께 거란의 침략에 맞서 싸워 세 차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여걸이자 대립과 정쟁의 고려 초를 진취적으로 돌파한 여태후로 그려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언론 “韓드라마는 중국 시(詩)에 빠졌다”

    中언론 “韓드라마는 중국 시(詩)에 빠졌다”

    중국의 한 언론이 “최근 한국·미국 드라마에 중국 아이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력 일간지 ‘화상바오’(華商報)은 최근 기사를 통해 “세계 연예계가 중국에 빠졌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 영화·드라마에 중국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첫 번째 예로 최근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오스트레일리아’를 들었다. 신문은 “금발의 니콜 키드먼의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북미의 한 드라마에서도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중국명 環珠格格)의 장면이 일부 삽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던 블록버스터 영화 ‘미이라3’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는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중국의 전통적 요소를 소재로 만들어 화제가 됐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내 중국 아이콘 열풍에 대해서는 “한국 드라마는 중국 시(詩)에 빠졌다.”고 전제한 뒤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와 한국 식당, 한국 스타일과 화장품에 빠져있으며 심지어는 말투까지 한국 연예인들을 따라하고 있지만 사실 한국인 또한 중국에 빠져있다.”면서 그 예로 한지혜와 이동건 주연의 드라마 ‘낭랑 18세’를 들었다. 극중 남자 주인공인 이동건은 명문(名文)으로 일컬어지는 제갈량의 ‘출사표’(出师表)를 완벽하게 외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밖에도 중국 내에서 ‘황제의 딸’ 등의 드라마들이 방영된 것을 언급하며 “일부 한국 방송국에서는 (중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 때문에)’공중증’(恐中症)이 생길 정도”라고 전했다. 시베이대학 방송학과 장아리(張阿利)교수는 “중국적 요소가 해외 문화계에 영향을 끼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라면서 “5~60년대에는 리샤오룽(이소룡), 청룽(성룡) 등 중화권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큰 환영을 받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적 아이콘은 이미 해외 연예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해외 영화·드라마들은 중국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세계인들의 눈에 중국의 아이콘이 담겨지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장마비 ‘시술동의서’ 쓰다 생사 오락가락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급하게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 ‘시술동의서’를 작성하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형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 대응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43개 병원의 환자 4200명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2일 공개했다.심평원에 따르면 60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가족이 동의서를 작성하는 데 평균 25분,의료진이 혈전용해제 주사를 준비하는 데 6분의 시간이 흘렀다.60분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이른바 ‘골든타임’이지만 동의서를 작성하는 데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허비한 셈이다.동의서를 작성하다가 60분을 넘긴 환자는 혈전용해제를 맞는 데 평균 1시간17분,최대 4시간25분이나 걸렸다. 병원별 조사에서 60분 이내에 환자에게 혈전용해제를 투여한 비율은 평균 70.3%였지만 0%인 병원도 있었다.막힌 혈관을 뚫는 스텐트 삽입술,풍선 확장술도 120분 이내에 시행한 비율이 전체 평균 85.3%였지만,병원별로는 12.5%에 불과한 곳도 있었다.급성심근경색증은 가슴 통증이 시작된 뒤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조사 대상자의 35.8%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전 트랙스 멤버 노민우, 와인 드라마로 연기자 변신

    전 트랙스 멤버 노민우, 와인 드라마로 연기자 변신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노민우(전 TRAX 멤버)가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노민우는 지난 11월 15일 메가TV를 통해 방영된 국내 최초 IPTV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감독 이철하)에서 단순하지만 쿨한 성격의 와인바 직원 택진 역으로 출연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스토리 오브 와인’은 와인에 얽힌 우정 사랑 이별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3부작 영화로 노민우 외에도 이기우, 서현진, 마르코, 박그리나 등이 출연했다. 특히 노민우는 택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와인바에서 일일 종업원을 하며 와인을 익히는 등 첫 작품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촬영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스텝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더불어 노민우는 이철하 감독의 추천으로 이번 영화의 음악작업에도 참여 오랜만에 음악 실력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슬픈 발라드곡 ‘이제서야’를 비롯해 노민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총 6곡의 노래가 삽입되었으며, 이 노래들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12월 초 미니앨범으로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노민우를 비롯 이기우, 서현진, 마르코 등이 출연한 ‘스토리 오브 와인’은 12월 중 케이블채널 O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스타, 코 성형 변천사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할리우드 스타, 코 성형 변천사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얼굴에서 코는 중심축이다. 코의 모양과 높이가 어떤가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미남 미녀의 기준에서 코는 눈만큼이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도 유독 코에 손을 댄 여배우들이 많다. 적게는 2번, 많게는 4~5회 이상 다듬어 완벽한 미인으로 거듭났다. 코 성형 하나로 미모가 바뀐 할리우드 스타들을 찾아봤다. ◆ 제니퍼 애니스톤 “코 성형으로 동안 변신”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스타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코 성형을 통해 동안으로 거듭났다. 나이에 비해 원숙한 분위기를 풍겼던 애니스톤은 자신의 트레이트 마크인 ‘코주부’ 코를 날렵하게 성형하면서 한층 어려보이는 외모가 됐다. 애니스톤은 데뷔 이후 2~3차례 코를 다듬거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을 거쳤다. 2006년 행사장에 참석했던 사진과 2007년, 2008년의 사진에서 그녀의 코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 안젤리나 졸리 “야성미에 원숙미까지”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 역시 코 성형 하나로 이미지를 바꿨다. 졸리는 데뷔 초 야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우아하거나 기품있는 분위기를 가진 배우는 아니였다. 그러나 동그랗고 뭉실한 코를 오똑하게 세운 뒤에는 섹시미에 원숙미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날렵하고 오똑해진 코로 인해 특유의 두툼한 입술이 더욱 돋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성형 미인 일색의 할리우드에서 졸리는 코 성형 하나로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섹시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다. ◆ 카메론 디아즈 “건강회복에 아름다움까지” 카메론 디아즈는 건강상의 이유로 코를 성형했다. 독특한 코 모양으로 숨쉬는 데 불편함을 느꼈던 디아즈는 2006년 코 성형을 감행했다. 수술 당시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디아즈는 코 성형으로 건강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찾았다. 말괄량이 옆집 처녀와 같은 이미지가 강했던 디아즈는 오똑해진 코로 인해 도도하고 귀품있는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성형 후 자신감을 되찾은 디아즈는 각종 행사장과 시상식에서 멋진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가장 스타일리쉬한 스타로 꼽히고 있다. ◆ 올슨 자매 “날렵해진 코, 세련되게 변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올슨 자매도 코 성형 하나로 멋진 외모로 변신할 수 있었다. 2006년까지 패셔니스타의 면모보다는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던 올슨은 몇 차례의 코 수술를 통해 럭셔리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행사장에 나타난 메리 케이트 올슨은 붉게 상기된 얼굴과 촌스러운 화장으로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2007년 코 성형 이후 한층 성숙한 외모를 갖추게된 올슨은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까지 더해 각종 행사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애슐리 올슨 역시 자신의 컴플렉스역던 콧구멍과 코끝을 다듬어 한층 자신감 넘치는 외모를 가지게 됐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발기부전 치료제 부작용 조심해야

     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발기력의 증대,즉 오랜 시간 발기가 원하는 만큼 유지돼 자신의 정력을 성 상대자에게 과시하고픈 욕망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하지만 이것은 단지 요구사항일 뿐이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건강한 남성은 그 나이에 맞는 건전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 50대의 건강한 남자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진료실을 찾아왔다.환자는 평소 별 문제없이 부부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했다.하지만 어느 날 의학 잡지에서 발기 부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자신의 발기력을 더욱 강화시킬 욕심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중 ‘음경해면체 발기유발식 자가주사제’를 임의로 약국에서 구입해 주사했다고 한다.그 후 환자는 하루 동안 성기가 계속 발기된 상태로 유지돼 큰 고통에 시달렸다.주사제 부작용으로 인한 ‘음경 지속 발기증’이었다.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마치 정력을 증강시키는 ‘만병통치약’으로 안다는 것이다.이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실제 이런 잘못된 인식의 결과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사례를 주변에서 적지 않게 보게 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원인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각기 다르다.또 약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예를 들어 내분비성 발기부전,즉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해 성욕도 감소하고 이로 인해 발기력도 감소되는 환자에게는 남성 호르몬제를 투여한다.이런 약제를 정상적인 사람이 발기력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투여하면 발기력의 증가는 고사하고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음경해면체 발기유발식 자가주사제는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자신의 몸에 직접 주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의사에게 적절한 진단과 충분한 교육을 받은 뒤 성관계 직전에 주사해야 한다.이 주사제를 사용한 환자의 70%가 효과를 보지만 증상의 정도와 신체 상태에 따라 주사 용량을 세밀하게 정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음경 지속 발기증이 생기고,시간이 지나면 발기를 일으키는 음경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음경해면체 섬유화’로 이어진다.이는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이다.섬유화가 진행되면 다시는 정상적인 발기를 할 수 없고 인공음경을 삽입해야 할 수도 있다.다행히 필자를 찾아온 환자는 비교적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 성기능을 회복했다.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 이형래 동서신의학 병원 교수
  • 채정안 “가수 컴백 아닌 애드 무비 촬영일 뿐”

    채정안 “가수 컴백 아닌 애드 무비 촬영일 뿐”

    7년 만의 가수 컴백설로 화제를 모은 채정안의 소속사가 가수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27일 오후 채정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수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채정안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가수 컴백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채정안의 가수 컴백에 대한 의혹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광고용 애드 무비로 밝혀졌다. 27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채정안의 컴백용 뮤직비디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 티저 영상은 유명 작곡가 방시혁의 ‘TV 러브’로 채정안은 브라질 일렉트로 풍의 노래에 맞게 상큼한 목소리로 ‘베이비 라라라 매일 그대와 모닝커피 한잔’ 으로 시작되는 삽입곡을 불렀다. 한편 채정안은 27일 개봉한 ‘순정만화’에서 연애할 용기가 없는 29살의 하경으로 강인과 함께 커플 연기를 선보였으며, 2월 방영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 중에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조 처방전’ 나돈다

    일부 환자들이 처방전을 위조해 3~4년치 약을 한꺼번에 타내거나, 심지어 향정신성의약품을 약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07년 같은 처방전으로 2개 이상의 약국에서 건강보험 약제비가 중복 청구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8336개 약국에서 2만 669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청주의 A씨는 2006년 5월부터 5개월간 컬러복사기로 위조처방전 27장을 만들어 41개 약국을 돌면서 820일치의 수면제를 구입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컬러복사기로 만든 위조처방전을 약국에서 실제 처방전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공단 관계자는 “처방전은 화폐와 달라서 현재로서는 컬러복사기로 만든 위조처방전을 구분해낼 방법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바코드를 처방전에 삽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의약단체간 알력 다툼으로 실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경기도 평택에 사는 B씨는 2명의 건강보험증을 도용,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4개의 의원에서 받은 처방전 16장과 본인 처방전을 이용해 위조 처방전 50장을 만들었다. 그는 66군데 약국에서 1320일치의 진해거담제 ‘러미나정’을 구입하다가 적발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20주년’ 여행스케치, 6년만에 새앨범 나왔다

    ‘20주년’ 여행스케치, 6년만에 새앨범 나왔다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6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음악듀오 ‘여행스케치’(조병석 42·남준봉 39)가 “국민 가수로 도약하겠다.”는 다짐 아래 밝은 음악으로 대중 앞에 한걸음 다가섰다. 2002년 9집 ‘달팽이와 해바라기’ 이후 6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던 여행스케치는 음악인생 20주년이 되는 내년를 앞두고 지난 11일 미니앨범 ‘스타즈 업(Stars up)’을 발표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약 6년만에 앨범을 발매하게 된 여행스케치의 지원군으로 나선 이는 평소 돈독한 친분을 쌓아 온 배우 김정은. 여행스케치는 김정은이 자신들의 데뷔곡 ‘별이 진다네’를 즐겨부른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녀에게 새 노래 ‘별이 뜬다네’의 피처링을 부탁하게 됐고 김정은은 흔쾌히 수락했다. 김정은과 여행스케치는 2000년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당시 DJ와 고정 게스트로 만나 오랜 오정을 빛내왔다는 후문이다. 여행스케치는 타이틀 곡에 대해 “1집 앨범 ‘별이 진다네’가 슬프지만 아름다웠던 옛 사랑과 추억에 대한 아련한 슬픔을 이야기 했다면, 새 앨범 ‘별이 뜬다네’는 전작의 반전 패러디로 볼 수 있다.”며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사랑을 먹고 커가는 별이 있다는 내용을 밝은 레게 템포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1989년 데뷔 이래 숱한 히트곡을 양산했던 여행스케치는 데뷔 20주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활동 초 멤버가 8명이었던 여행스케치는 2003년 베스트 앨범을 기준으로 조병석(42)·남준봉(39) 두 명의 남성듀오만 남게 됐다.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았던 언더 그룹 ‘여행스케치’는 그간 총 12장의 앨범을 발표, 대학가 음악을 대표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행스케치의 소속사는 6년만의 새 앨범에 대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보다 대중적이고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택했다.”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여행스케치가 명실공히 ‘국민 가수’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교통범칙금·과태료 수납오류 심각

    경찰청이 부과하는 교통범칙금·과태료를 납부했는 데도 미납자로 처리되는 등 수납오류가 보름 동안 1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경찰청의 과태료·범칙금 수납자료를 조사한 결과, 불과 보름새 과태료·범칙금 55만건(294억원)의 수납건수 가운데 9700여건(1.76%, 27억원)이 수납불일치 자료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교통범칙금 등의 수납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로 금융기관 직원의 착오로 수납자가 미납자로 처리되거나 영수증이 없어 재차 범칙금 등을 내야 하는 등의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관련 민원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 부과번호 19자리에 오류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코드를 넣는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과태료 검색코드 삽입제란 고지서에 있는 19자리의 과태료 부과번호 가운데 한자리를 검색코드로 넣어 오류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부과고지서에 기재된 이름, 금액, 수납은행 등은 빠지고 19자리의 부과번호와 금액만 경찰청에 통보된다. 이에 따라 은행원이 숫자를 잘못 기입할 시 수납자가 뒤바뀌거나 미납처리돼 영수증을 다시 제시해야하며, 입증을 못하면 다시 과태료 등을 내야 한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송승헌이 직접 부른 ‘세월이 가면’ OST 수록

    송승헌이 직접 부른 ‘세월이 가면’ OST 수록

    배우 송승헌이 부른 ‘세월이 가면’이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 Part.2 앨범에 실린다. 송승헌은 지난 10일 방송된 23회분에서 최호섭의 히트곡 ‘세월이 가면’을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극중 카지노 대부의 딸 ‘영란’(이연희 분)과 가슴 아픈 사랑을 하고 있는 ‘동철’(송승헌 분)이 바닷가에서 ‘영란’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카바레에서 ‘영란’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소개됐다. 더욱이 이 날 촬영에서 송승헌은 실제 라이브로 ‘세월이 가면’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승헌은 이에 이어 오는 17일(월) 발매되는 ‘에덴의 동쪽’ OST Part. 2 앨범에 ‘세월이 가면’을 직접 불러 수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은 “가수는 아니지만 ‘세월이 가면’에 담긴 ‘동철’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는 내가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직접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OST 참여 이유를 전했다. 한편 ‘에덴의 동쪽’ OST Part. 2는 이승철을 비롯해 KCM, 브라운 아이드 걸스, 블랙펄, 손성훈 등 Part. 1 앨범에 이어 역시 국내 최고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했으며, 다음주부터는 드라마에도 Part.2 앨범 수록곡들이 삽입되어 새로운 분위기의 ‘에덴의 동쪽’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류상품가 4년새 20배 뛰어… 한국식 관행 배급문제 야기

    한류상품가 4년새 20배 뛰어… 한국식 관행 배급문제 야기

    ■요코타 SPO영업사업부장 |도쿄 류지영특파원| “이달부터 드라마 ‘궁’(2006년작) DVD를 출시했는데요. 한국에서 워낙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라 이곳에서도 판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세트 당 3만 8000엔(51만원)이나 하지만 이번에 만든 2만 세트를 다 파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전문 배급사 SPO. 이곳에서 일하는 히로시 요코타 영상사업부장은 지금까지 50여편의 영화를 사들였고 매월 드라마도 1편씩을 배급하는 대표적인 ‘한국통’이다. 과연 콘텐츠 배급자가 생각하는 한류 콘텐츠의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일까.? “2004년 처음 한류 영화를 수입할 때만 해도 편당 1000만엔(1억3500만원)억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도 살 수 있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한류 콘텐츠의 배급 및 유통이 쉬웠죠. 하지만 한류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격이 20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제작사 측에서 전에 없던 추가 로열티 계약(일본 내 흥행 실적에 따라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까지 요구하기 시작했고요. 당연히 콘텐츠 유통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죠.˝ 지나친 콘텐츠 가격 상승으로 아시아에서 문화적 주도권을 급속히 잃어버린 80년대 홍콩과 90년대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특히 작품성 검증없이 개봉됐던 일부 한류 영화들이 한류에 어느 정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작품이 끝나기도 전에 판권을 사두는 업체들이 나타났어요. 영화의 경우 촬영도 하기 전에 사들이는 일도 비일비재했고요. 작품성 검증 없이 사들였던 영화들이 무차별적으로 개봉되다보니 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흔들리는 원인이 됐습니다.” 그는 한류 재건의 선결조건으로 콘텐츠에 대한 법률 제도 정비를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한국식 관행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일본 내 배급과정에서 문제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예전보다는 덜하다고는 해도 한류 콘텐츠는 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한국은 제작 과정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구두로 해결하는 관행이 남아있는 탓인지 명확하게 법률관계를 표시하지 않고 콘텐츠를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령 드라마에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곡을 삽입한 사실을 뒤늦게 알려져 일본에서 재녹음을 하는 등 애를 먹기도 하죠. 제작사가 권리관계를 분명히 하지 않아 여러 명이 한 작품을 놓고 서로 ‘자신에게 일본 내 판권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러한 법률 문제가 해결되면 한류 콘텐츠는 좀 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superryu@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기획부 손성진부장(팀장)·이도운차장·박상숙·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파리 이종수특파원, 국제부 박홍환차장·안동환·이재연기자
  • ‘곰돌이 푸우’ 원작 스케치 6200만원에 판매

    ‘곰돌이 푸우’ 원작 스케치 6200만원에 판매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곰돌이 푸우’(Winnie-the-Pooh)의 오리지널 스케치가 3만1200파운드(약 6200만원)에 판매됐다고 BBC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4일 런던 본햄 경매를 통해 판매된 이 그림은 푸우의 원작자 알렌산더 밀른 (A. A. Milne)의 1928년 편집본에 삽입된 것.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E. H. Shepard)의 작품으로 꿀통에 손을 넣고 있는 푸우와 그것을 보고 있는 티거와 피글렛이 그려져 있다. 낙찰자는 전화를 통해 경매에 참여한 독일 수집가로 푸우의 오랜 팬인 그의 아내를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이번 경매의 담당자가 밝혔다. 당초 푸우 스케치는 1만500파운드에서 2만파운드 사이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매가 시작되자 예상보다 두 배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날 다른 쉐퍼드의 작품인 영국 아동문학가 케네스 그레이엄(Kenneth Grahame)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The Wind in the Willows) 일러스트 스케치는 7440파운드(약 1500만원)에 판매됐다. 한편 뉴욕 소더비 경매소는 올해 말에 쉐퍼드의 다른 푸우 오리지널 스케치들의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텔레그래프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조루증을 술로 다스린다고?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고, 겨울이 문턱에 이른 지난해 11월 어느 날 30대 초반의 부부가 진료실을 찾았다.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5년간 같이 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겉보기에는 유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을 찾은 당시 부부는 부쩍 갈등이 많아지고 사랑도 식어가고 있다고 했다. 원인은 부인이 결혼한 이후 한번도 성행위 중 오르가즘, 즉 절정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남편의 조루증이었다. 결혼 초에는 부부 모두가 미숙해 그러려니하고 지나갔지만 세월이 지날 수록 부인의 성적인 욕구는 증가되고 남편은 이에 따르지 못했던 것이다. 남편은 자존심이 상해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잘 치유되지 않았고, 급기야 부인을 멀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했다. 이후 부부는 남에게 말 못하는 갈등으로 고민하다가 진료실을 찾은 것이다. 조루증은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발기 후 여성의 질 내로 삽입 직전이나 삽입 직후에 사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조루증 환자들은 질 내에 삽입하고 있는 동안에 흥분을 자제해 보려고 무진 노력을 한다. 음경 감각을 무디게 하기 위해서 두 개의 콘돔을 사용하거나 마취제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음주도 조루증 환자가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다. 음주는 적당히 하면 불안감을 감소시켜 조루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음하면 발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음주 후의 성관계가 습관화되면 성욕과 성 반응이 감퇴될 위험이 크다. 때로는 음주량을 점차적으로 늘려야만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보통 두 번째 사정은 늦어지므로 어떤 사람은 성관계를 시도하기 전에 자위행위를 하고 성기의 자극 감퇴기를 일부러 만든 다음 본격적인 성관계 때 사정을 늦추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첫 번째 성관계에서 너무 빨리 사정했을 때 다시 한번 관계를 시도해 조루증을 보상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두번의 사정은 연령에 따라 한계가 있다. 나이가 들면 한번 사정 후 일정시간이 경과하기 전에는 아무리 자극을 해도 발기가 안 되므로 고령층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전립선, 정낭(精囊) 등의 부위에 질환이 생겨 조루증이 계속된다면 원인질환부터 치료해야 한다. 원인질환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경구 투여제, 해면체 내 발기 유발제 주사, 요도 내 발기 유발제 주입법, 경피적 연고 도포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또 수술적 치료법은 음경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음경배부 신경 절단술 등이 있다. 이 중 연고 도포법은 음경의 귀두 감각을 둔화시켜 성적 충동을 감소시키고 대뇌에서 사정을 담당하는 부위의 흥분 상태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필자를 찾은 부부도 이 연고 도포제를 통해 행복을 되찾았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민간요법을 추구하다가 낭패를 당하는 환자가 많다. 의사에게 자문부터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이형래 동서신의학병원 교수
  • 애완견 이름표 의무화

    애완견 이름표 의무화

    애완견 등에 전자식별 장치를 부착해야 하고, 백화점 등 대형건물에는 교통량 억제 등이 의무화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15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과 규칙안 8개를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시의회에 의결을 요청했고 규칙안은 행정안전부에 사전 보고를 한 후 11월13일 공포할 예정이다. ●대형건물 교통량 20% 이상 감축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통과로 오는 2010년부터 전자식별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애완견은 주인에게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조례안에 따르면 애완견 주인이 15자리의 고유번호가 들어간 식별장치를 애완견에 부착한 뒤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청장 또는 구청장이 업무를 맡긴 동물병원 등 대행자에게 등록하도록 했다. 동물 신분증 역할을 하는 식별장치로는 주사기를 이용, 개의 목덜미에 주입하는 밥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이나 목걸이 형태의 ‘전자태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등록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하며 삽입형 마이크로칩은 1만 5000원, 부착형 전자태그는 8000원을 내야 한다. 그러나 입양한 유기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은 등록비용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 등 서울 도심에 있는 큰 건물들에 교통량 감축의무를 지우고, 이를 어길 경우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는 내용의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이달 중 시 의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바뀐 조례안은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 관리자가 부설 주차장의 축소와 요금인상 등으로 하루평균 진입차량의 20% 이상을 줄이는 내용의 교통량 감축계획서를 시에 제출토록 했다. 시는 이 계획서를 수립·운영하지 않거나 계획서를 이행해도 주변도로의 교통혼잡이 완화되지 않을 때는 시설물별로 연간 60일 범위에서 진입차량이 많은 시기를 택해 10부제,5부제,2부제를 단계적으로 명령할 수 있게 된다. 부제 시행 명령에 불응하면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반복해서 부과될 수 있다 ●‘공무원 종교적 중립의무´ 개정안 통과 이밖에 심의회는 자치구 간의 재정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실제 행정수요와 세입 등을 정확히 산출한 뒤 재정 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을 더 많이 줄 수 있게 하는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장기전세주택을 지을 때 용적률 혜택을 주도록 하는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비롯해 다자녀 가정에 자동차 취·등록세를 감면해 주는 ‘시세 감면조례 개정안’, 공무원의 종교적 중립의무를 명시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멋만 내는 사르코지” 네티즌 동영상 화제

    프랑스 네티즌들이 제작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나치게’ 화려한 패션을 비꼬는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슈퍼모델 출신 가수인 카를라 브루니와 재혼한 뒤 부쩍 패션에 욕심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눈에 띄게 큰 로렉스 금시계와 레이밴(Ray-Ban)명품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고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르코지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그를 비꼬고 있다. 5 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짧은 옷을 입은 여성들 틈에 끼어 “I’m the King of Bling-Bling”(나는 보석의 왕이다)이라는 가사의 랩을 선보이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여러 개의 금 액세서리 등 ‘반짝반짝 빛나는’(Bling)것들로 한껏 멋을 내고 여성 댄서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는 장면도 삽입돼 있다. 특히 영상 도중 영부인인 브루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접한 엘리제궁(Elysee Palace·프랑스 대통령실) 대변인은 “우리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그 어떤 영상도 두렵지 않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이 유투브 커뮤니티 및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에는 그의 이미지를 본 딴 주술 인형(Voodoo doll)이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삽입과 수정 사이 막 사춘기를 맞이한 철수가 컴퓨터학원에서 키보드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자, 여러분 삽입키를 한번 더 누르면 수정이 됩니다.” 딴짓을 하던 철수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다. “선생님,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은데요.” “뭐가 부족하지요?” “삽입 다음에 사정을 해야만 수정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이 없는 주장과 사람들 부시와 럼즈펠드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가와 물었다. “부시 맞으시죠? 그런데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하십니까?” “우리는 3차 세계대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소. 이라크인 1000명과 자전거 수리공 한 명을 죽여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근데, 자전거 수리공은 왜 죽인다는 거죠?” 그러자 부시가 큰소리로 웃으며 럼즈펠드에게 말하길 “거봐! 내가 아무도 이라크인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을 거랬지.”
  • ‘판도라 TV’ 겨눈 檢

    국내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판도라TV가 방송 콘텐츠를 무단 전송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부장 구본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판도라TV 본사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서버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은 MBC,KBS,SBS 등 방송3사가 지난 8월 “인터넷 동영상 포털사이트에서 공중파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등을 무단으로 게재, 전송하고 있다.”면서 판도라TV를 비롯해 동영상 업체 3~4곳을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판도라TV는 방송사의 유료 콘텐츠를 네티즌들에게 무료로 보여주는 대신 동영상 플레이 직전 혹은 직후에 삽입되는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올려왔다. 이 콘텐츠들은 각 방송사 사이트에서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 회사 대표 김모씨를 불러 공중파 콘텐츠 게재 및 전송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판도라TV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일부 자료를 검찰로 이관했지만, 정상적인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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