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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의 1.4배 규모 군사보호구역 해제

    국방부는 27일 전북 전주시 등 전국에 있는 군사보호구역 가운데 426만 7887㎡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군사보호구역의 규모는 여의도 면적(294만 6808㎡)의 1.4배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일대 31만 742㎡는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됐다. 앞으로 해당 지역 부대와 협의를 마친 건축행위는 할 수 있게 됐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142만 9443㎡),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과 퇴계원리 일대(11만 6622㎡), 강원 홍천군 결운리 일대(108만 4704㎡), 강원 횡성군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일대(132만 6376㎡) 등이다. 여기서는 울타리 또는 출입통제 표찰 설치지역 외 출입이 가능하고, 해당 지역 부대와 협의 후 건축행위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통제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강원 동해시 송정동 일대 2만 5767㎡,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일대 2만 8780㎡ 등에서는 출입 행위가 제한되고, 협의가 이뤄진 공공사업 외 건축물의 신축은 금지된다. 강원 동해시 평릉동 일대 1만 6899㎡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의 보호 또는 지역주민의 안전이 필요한 제한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톱’ 레이싱모델 주다하, 출근길 교통사고 사망 ‘충격’

    ‘톱’ 레이싱모델 주다하, 출근길 교통사고 사망 ‘충격’

    레이싱모델 주다하(3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40분쯤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해 두 차량에 타고 있던 6명 중 주다하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승합차량은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로 가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다하는 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다하는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받았고 로드FC 로드걸로도 활동했다. 주다하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 모델로 꼽힌다. 팬 뿐만 아니라 홍보 클라이언트나 모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레이싱 모델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대삼호중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 중고생 교복 후원

    현대삼호중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 중고생 교복 후원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가 전남 영암군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복 교환권을 전달했다.  회사 사우부인들로 구성된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는 16일 삼호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5만원 상당의 교복 교환권 20장을 기증했다.  임차인대표회는 영암군의 협조를 얻어 대상 학생들을 개별 접촉해 교복의 종류와 판매처를 일일이 파악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한 비용 500만원은 지난달 15일 회사 복지회관인 한마음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사원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김명자 임차인 대표는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활용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보다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나눔로또는 15일 제58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6, 8, 28, 33, 38, 39’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1억 368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2명으로 593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9명으로 16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743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1184명이다.  로또 589회가 7명의 1등자를 탄생시키면서 ‘로또 명당’을 찾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1등 지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수동지역 2곳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 로또복권삼주봉황 ▲경기 화성시 남양동 천하명당복권방으로 드러났다. 관심을 모으는 로또589회 자동지역의 경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종합가판점 ▲서울 강북구 미아동 보경식품 ▲강원 양양군 양양읍 그린로또점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복권방 ▲충북 충주시 지현동 행운예감 등 5곳이다. 한편 제262회차 이후 로또589회까지 1등을 가장 많이 당첨시킨 명당 1위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로 무려 22번이나 1등이 나왔다. 2위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주공10단지 종합상가 내에 있는 스파 편의점으로 13번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두자릿수 로또 당첨 명당은 이 두 곳 외에 아직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89회 로또당첨번호 ‘6, 8, 28, 33, 38, 39’…당첨자 7명 당첨금은?

    589회 로또당첨번호 ‘6, 8, 28, 33, 38, 39’…당첨자 7명 당첨금은?

    589회 로또당첨번호 나눔로또 제589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15일 제58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8, 28, 33, 38, 39’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2’로 결정됐다. 추첨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나눔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당첨금 21억 7983원이 지급된다. 589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1리 그린로또 ▲경북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 로또복권삼주봉황 ▲서울 강북구 미아동 보경식품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삼호복권방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종합가판점 ▲경기 화성시 남양동 천하명당복권방 ▲충북 충주시 지현동 행운예감 등 7곳으로 확인됐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각각 5935만 7222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2등 당첨자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대박복권마을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로또명당해미점 ▲대전 동구 용전동 럭키뱅크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대박복권방 ▲인천 부평구 일신동 욱일슈퍼 ▲부산 금정구 부곡동 훼밀리복권 등 42곳에서 나왔다. 로또복권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만약 휴일인 경우 다음 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서해와 서울에도 ‘해뜨는 명당’ 있소이다

    [커버스토리] 서해와 서울에도 ‘해뜨는 명당’ 있소이다

    서해안에는 굴곡진 해안과 수많은 섬 사이로 둥근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해맞이 장소가 널려 있다. 일망무제의 수평선 너머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아닐지라도 위치에 따라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즐비하다. 서울 주민들도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곳곳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즐긴다.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는 서해안 끝단인 전남 목포시의 선상 해맞이 포인트. 이곳에선 평상시 목포~제주를 오가는 2만 4000t급 규모의 카페리 ‘씨스타크루즈’호가 새해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씨스타크루즈호는 정원 2000여명을 태우고 목포항과 바로 앞에 펼쳐진 다도해 사이를 오가며 새해 첫 일출을 맞는다. 이번 일출 시각은 1월 1일 오전 7시 41분. 이 선박은 이날 오전 6시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해 인근 영암 삼호읍 해상까지 왕복 6㎞를 오간다. 관람객들은 오전 5시부터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승선할 수 있다. 행사 주최측은 승선에 앞서 해맞이 길놀이 행사를 펼친다. 선상에 오르면 오전 8시 30분까지 한마당 웃음 레크리에이션, 해군 3함대 군악대 공연, VIP 덕담 코너, 시립합창단 공연, 일출타악 퍼포먼스와 일출 감상, 소망의 풍선 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새해 포토존, 액운타파, 희망의 소원지 쓰기, 신년 가훈 써 주기, 토정비결 봐 주기 등이 이어진다. 경부·호남·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양재IC~정읍IC~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IC~목포로 이어지며, KTX는 서울~목포 간 하루 9차례 왕복 운행된다. 해맞이를 끝내면 목포 시내 일원에서 낙지, 꼬막, 홍어, 민어회 등 풍성한 계절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목포보다 남쪽에 위치한 전남 진도군도 7개 읍·면의 해안가나 산 정상에서 갑오년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각종 해돋이 행사가 펼쳐진다. 정유재란 유적지인 진도대교 인근 진도타워,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고군면 가계해변, 조도면 조도등대, 의신면 첨찰산 등지에서는 해맞이와 함께 국악공연, 농악놀이, 소원지 적기, 달집태우기, 기원제 등 각종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불갑산 정상인 연실봉(해발 518m)에서도 지난 2000년 새천년맞이 이후 매년 해맞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1월 1일 오전 7시 42분 일출을 볼 수 있다. 눈이 오지 않을 경우 700~1000여명이 산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는다. 불갑면사무소와 서해산악회 등은 이날 정상에서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낸다. 서해를 낀 충남은 해가 지는 곳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해 지고 해 뜨는’ 갯마을 두 곳이 있다. 당진시 석문면 교로2리 왜목마을은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해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이들 행사는 굴과 낙지 등 수산물이 갈수록 줄어들어 주민들의 소득 감소가 이어지자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첫해 20만명이 몰려들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요즘도 10만명 이상이 꾸준히 찾는다. 시에서 용역을 통해 조사한 결과 20만명이 찾으면 3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는 예년보다 간소화했다. 해넘이가 있는 날 모닥불을 지펴 관람객의 추위를 녹인다. 해돋이 때 떡국을 무료로 나눠 주거나 소원지 태우기 행사 등을 펼친다. 조소행(58) 왜목마을 상가번영회장은 “예년에는 행사비로 1억 2000만원을 들였는데 올해는 6000만원 정도 투입한다”며 “일몰·일출 행사가 성공하면서 지난해부터 여름철 불꽃놀이 행사도 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이 마을에서 멀지 않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인근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까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마을은 아산만을 사이에 두고 1~2㎞ 맞은편에 경기 평택시가 자리해 서해대교 위로 떠오르는 첫 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0년 들어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에서도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열린다. 이즈음 관광객 3만명 안팎이 찾는다. 달집태우기, 모닥불 피우기, 떡국 나눠 주기 등이 곁들여진다. 요즘 이곳에서는 물메기와 숭어가 제철이고, 광어도 꾸준히 잡혀 탕이나 회를 먹을 수 있다. 김진만(48) 서면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열릴 때는 우리 마을에서 숙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이 읍내까지 몰려 꽉꽉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지역 해맞이 행사 가운데는 제천 청풍호의 선상 해맞이가 가장 인기가 높다. 충주호 건설로 생긴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며 금수산 등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선 유람선을 타고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유람선은 새해 첫날 오전 7시 청풍호 선착장을 출발한다. 배가 청풍호 한가운데 이르면 선상에서 해오름 극단의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이 끝나고 오전 8시쯤 해맞이 참가자들은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제천사랑 청풍호사랑 위원회가 나눠 준 소망풍선을 하늘로 날린다. 청풍호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면 청풍면사무소가 준비한 떡국을 먹을 수 있다. 제주도 한라산은 내년 첫날 하루 동안만 일출을 보기 위한 야간 산행이 허용된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 정상에서 말띠 해인 2014년 첫 해맞이 탐방객들을 위해 내년 1월 1일 0시부터 한라산 입산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라산 야간 산행을 허용하는 것은 연중 이날 하루뿐이다. 입산이 허용되는 등산로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 등산로(성판악∼동릉 정상)와 관음사 등산로(관음사∼동릉 정상) 등 2개다.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 정상(해발 1950m)에는 해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탐방객이 많이 몰린다. 날씨가 맑을 때 한라산 정상에 오르면 제주 전역에 산재해 있는 360여 개의 오름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날 등반객을 위해 진달래밭 대피소와 한라산 동릉 정상 통제소 등지에는 전문 산악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원들이 배치돼 안전 산행을 돕는다. 대설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되면 등산이 전면 또는 일부 통제될 수 있다. 서울도 갑오년 새해 첫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제법 많다. 각 자치구에서는 일출 명소마다 행사도 푸짐하게 마련해 즐거움을 보탠다. 서울 일출 명소로는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이 첫손에 꼽힌다. 아차산은 행정구역상으로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했다. 쉽게 말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광진구는 2000년부터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축제를 열고 있는데 해마다 4만여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 지하철역 5호선 광나루역이나 아차산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산 정상으로 오르는 데는 약 40분이 걸리며 길이 완만해 크게 힘들진 않다. 중구 예장동 남산 팔각광장은 전통적인 일출 명소다. 서울의 중심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순환버스와 케이블카도 일찌감치 운행을 시작한다. 여유가 있다면 N타워에 올라가 해돋이를 음미할 수 있다. 서대문구 봉원동 안산 봉수대도 지난달 7㎞에 달하는 순환형 무장애숲길 전 구간이 개통돼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폭 2m에 경사도도 9% 미만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 약자들도 편하게 거닐 수 있다. 봄철 노란 개나리산으로 이름 높은 성동구 금호동 응봉산은 팔각정에서 중랑천과 한강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일출을 즐길 수 있다. 산이 아닌 일반 공원 중에도 해맞이 명소가 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정상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일출 사진 찍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손꼽힌다. 전국 종합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농어촌까지 파고든 도박… 그 실태를 들여다보니

    농어촌까지 파고든 도박… 그 실태를 들여다보니

    요즘 농한기를 맞아 불법도박이 농어촌까지 파고들고 있다. 주부, 농어민, 자영업자 등 직업과 계층 구분 없이 도박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전문 도박단이 농어촌을 찾아 투견, 하우스 도박, 윷놀이, 화투 등 다양한 도박판을 열고 가을 수확을 끝낸 농어민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전문꾼들은 상대의 눈을 속이는 ‘사기 도박’을 연출하기 일쑤다. 이들은 보통 총책과 자금책,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전국을 무대로 옮겨 다니며 도박판을 벌인다. 조직폭력배가 낀 도박단도 잇따라 경찰에 적발되고 있다. 경찰은 ‘농한기 도박사범 특별단속’을 펴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도박단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데다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선택해 판을 벌이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경찰과 도박단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이어지기 일쑤다. 전남해남경찰서 수사팀은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동호리 개축사 인근 공터에서 벌어지고 있던 투견 도박장을 덮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박 참여자 등 59명을 검거하고, 투견용 도사견 22마리와 판돈 4100만원을 압수했다. 참여자들은 한 판에 한 사람당 10만~5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건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도박을 주도한 총책 등이 판돈의 20%를 떼고 나머지 80%는 싸움에 이긴 개에 돈을 건 사람들이 배팅액에 따라 나눈다. 이날 검거된 참여자들은 전남, 충청,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에서 은밀한 조직을 통해 모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섭 수사과장은 “이들이 모두 도박 사실을 부인해 도박장 개장을 주도한 사람과 상습 도박자를 가려내려면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현재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주범을 검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3월 나주시 문평읍 한 식당에서 판당 수십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주도한 김모(50)씨 등 7명을 구속하고, 가담자 이모(53)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문방(망보는 사람)·도박총책·부두목·자금조달·모집·수송 등으로 역할을 분담, 무전기를 이용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대다수는 50∼60대 주부, 무직자 등으로 파악됐다. 시·군 단위 농어촌의 음식점이나 초상집, 콘도 등을 빌려 상습 도박판을 벌인 주부들도 적발됐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도박장을 열고 주부 등을 모집해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이모(45·여)씨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임실군 성수면의 한 야산에 천막을 쳐 도박장을 차리고 회당 70만∼400만원의 판돈을 걸었다. 주범들은 전주와 남원·충남·전남 등을 돌며 도박꾼을 모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무주경찰서도 지난 5월 전국에서 주부들을 모집해 도박장을 개설, 회당 200만~300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인 오모(45)씨를 구속하고, 주부 한모(56)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제주지역은 요즘 경마가 열리는 토·일요일 경마장 주차장에는 농민들이 몰고 온 트럭 등이 대거 눈에 띈다. 감귤 수확 시기이지만 밭떼기 등으로 미리 감귤을 판 후 목돈을 쥔 농민들이 너도나도 경마 도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 안덕면 박모(60)씨는 “처음에는 한두 번 재미 삼아 경마 도박을 하다가 한 해 수입을 다 날리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전북 익산시내 한 불법도박장에서는 특수카메라와 화투를 사용해 상대방의 패를 읽어 사기도박을 벌인 황모(47)씨 등 일당 3명이 붙잡혔다. 주부 조모(40)씨와 박모(40)씨 등은 이들에게 하루 1000만원이 털리는 등 수천만원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달 전북 장수군 한 주택에서 판돈 512만원을 걸고 ‘훌라’ 도박을 한 지역 주민 6명이 붙잡혔다. 이처럼 각종 도박이 농어촌 구석구석까지 확산되면서 관련자가 폭력, 강절도 등 강력 범죄에 휘말리는 등 부작용이 그치지 않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한 야산의 투견장에서 자신들이 돈을 건 개가 지자 심판을 폭행하고 판돈 5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폭력 등)로 박모(4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진주동방파 조직폭력배 박모(39)씨 등 10여명을 수배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상인회 사무실에 도박판을 차리고 상대방 카드를 읽는 렌즈를 이용한 김모(62)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2010년 12월 경남 김해시의 한 중소기업 기숙사에서는 베트남인 30여명이 도박을 하다가 단속 나온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남모(37)씨 등 2명이 수심 2m 깊이의 하천에 빠져 익사하기도 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5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유모(33)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도박판에서 잃은 돈을 되찾기 위해 고금리 사채를 빌려 탕진한 뒤 가정이 파탄 난 경우도 흔하다. 충남에 거주하는 5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3억원의 빚을 진 채 이혼당했다. 김씨는 5~6년 전 지인의 권유로 시골마을 콘도에서 벌어진 도박판에 발을 담갔다. 김씨는 한순간 속칭 ‘섰다’ 도박을 통해 5000만원을 딴 게 화근이었다. 이후 하루 200만~300만원씩 잃으면서 가진 돈이 바닥나자 고리 사채를 빌렸다. 빚 독촉에 시달리면 지인 등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를 거듭했다. 그러다가 결국 남편 등 가족에게 들켜 최근 이혼까지 당했다. 김씨는 “처음엔 자녀들이 모두 성장해 심심풀이로 시작했으나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고 후회했다. 50대인 이모(전남)씨는 한때 잘나가던 공무원이었으나 지금은 택시운전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역시 10여년 전 성인오락실을 찾으면서 도박에 빠져들었다. 이후 경마, 카드놀이 등 각종 도박에 손을 댔고, 빚이 쌓여 가면서 직장마저 잃었다. 이씨는 “‘아버지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는 딸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 이후 광주의 한 ‘도박중독치유센터’에서 재정·법률상담을 받고 집단 치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도박의 덫에서 탈출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암호명 “해남” “고구마” 투견 도박장 급습작전

    암호명 “해남” “고구마” 투견 도박장 급습작전

    경찰이 야산 밑과 농지 주변의 투견 도박장을 덮쳐 59명을 검거하고 도사견 등 개 22마리와 도박자금 4000여만원을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60대 한 명이 심장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농지 주변의 투견장을 급습해 현장에 있던 가담자 59명을 도박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대구, 포항 등 전국을 돌며 투견 도박을 하는 전문 도박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남군 산이면에서 투견도박이 벌어진다는 첩보를 듣고 해남경찰서,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기동대 등 소속 경찰관 150여명을 급파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해남”이라고 물으면 “고구마”라고 답하며 도박꾼들과 경찰을 구별하는 암구호까지 만들었다. 투견 도박이 벌어지는 곳이 깜깜한 곳인 데다 단속 중 도박꾼들과 사복 경찰관들이 뒤섞일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현장은 예상대로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웠으며 도박꾼들과 육탄전까지 벌어졌다. 경찰이 일반 승용·승합차, 적재함이 천막으로 덮인 트럭에 나눠 타고 도착했지만 속칭 문방(망보는 사람)에 의해 노출됐기 때문이다. 아수라장이 된 도박장에서 자금책 등 일부는 돈을 들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모(61)씨는 현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농수로에 숨어 있다가 검거돼 끌려오는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최씨는 3년 전에 심장병 수술을 받는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견용 개를 기르고 도박장을 개장한 주범 중 한 명이다. 해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돌풍에 대형 철제문 넘어지자 50대 여성 그만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불어닥친 강한 돌풍에 의해 대형 철제문이 넘어지면서 50대 여성이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7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내 조선 블록 전문업체인 D중공업에서 대형 철문(빅 도어)이 넘어져 장모(52·여)씨가 깔려 숨졌다. 작업 현장 근처에 있던 근로자 5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작업 중에 빅 도어가 공장 안쪽으로 넘어져 작업 현장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암 F1 경주장 완공

    영암 F1 경주장 완공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 1.87㎢에 건설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이 착공 3년 9개월여 만인 28일 준공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주장은 지난해 미처 못 지은 야외화장실과 일반스탠드, 육교 등을 포함해 자동차경주로 5.6㎞, 12만석 규모의 메인그랜드스탠드 및 일반관람석 26동 등 전체 건축물 64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대회는 그랜드스탠드 등에 대한 부분 준공만 끝낸 채 개최됐다. 경주장은 시계방향 주행의 5.615㎞의 트랙, 용도에 따라 2개로 변형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서킷, 1.2㎞의 직선구간, 최고속도 320㎞, 그랜드스탠드 1만 6000석 등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설계되었다. 처마선을 살린 지붕과 봉수대 모양의 건축물, 그랜드스탠드와 피트·패독건물을 연결하는 육교는 한국적 전통미와 남도의 정취를 반영해 그 자체로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지난 9월 발간된 일본 최대 F1전문잡지 ‘F1도쿠슈(特輯)’지는 ‘그렇다! 한국GP에 가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영암F1경주장을 ‘이탈리아 몬자, 일본 스즈카에 뒤지지 않는 박력 있는 경주장’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F1경주장 준공과 함께 이달 말까지 체육시설업 등록을 마치게 되면 미준공 시설물에서의 국제대회 개최라는 오명을 씻는다.”며 “앞으로 시설임대 등을 통한 수익사업은 물론 새로운 수익모델을 적극 창출, 재정부담 우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달 14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이 다가오면서 좌석별 티켓이 잇따라 매진되고 있다. 그랜드스탠드 I구역과 J구역의 좌석이 이미 매진됐으며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그랜드스탠드 A구역도 곧 판매완료될 예정이다. 그랜드스탠드 I·J는 3일권 기준으로 18만원선이며 전체 좌석수는 1만 5000석이다. 그랜드스탠드 A(1659석)는 좌석당 69만원으로 고가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시속 300㎞… 0.0001초 승부가 펼쳐진다

    시속 300㎞… 0.0001초 승부가 펼쳐진다

    고막이 터질 듯한 굉음과 시속 300㎞ 이상의 무한질주…. 시즌 막바지에 이른 F1 그랑프리에 세계 6억여명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광속 스피드의 축제인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이 오른다. 레이스는 3일간 계속된다. 한국에서는 사상 처음이다. 앞으로 7년간 해마다 경기가 열리며, 5년을 더 연장해 개최할 수 있다. 이번 F1은 올 시즌 19라운드 가운데 17번째다. 그런 만큼 ‘레이서’들 간에 막판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치열한 순위 다툼도 놓칠 수 없다. F1은 국내 팬들에게 생소하다. 대회가 처음 열리는 데다 국내 모터스포츠도 다른 자동차 선진국보다 뒤떨어진 탓이다. 하지만 대회를 조금만 이해하면 재밌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F1 대회는 연습주행부터 시작한다. 대회 첫날인 22일은 서킷 적응을 위한 연습 주행이 열린다. 선수들이 차량과 트랙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시간이다. 우승 경쟁은 없으나 실전과 비슷한 속도로 주행이 이뤄진다. 23일에는 공식 예선전(Qualifying)이 치러진다. 첫 주행은 전체 참가 선수 24명이 자유롭게 트랙을 달려 랩타임(서킷을 한바퀴 도는 시간) 기록에 따라 최 하위권 7명을 걸러낸다. 두번째 주행은 앞서 탈락한 7명을 제외한 17명이 참여해 같은 방식으로 하위권 7명을 추가로 탈락시킨다. 세번째 주행은 나머지 10명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며, 최고 기록자는 다음날 결승때 맨 앞자리를 의미하는 ‘풀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된다. 3차례의 예선 성적에 따라 결승전 ‘스타트 지점’이 달라진다.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3시 열리는 결승(Race)은 F1의 백미다. 전날 예선전의 순위에 따라 그리드를 배정 받은 24명의 드라이버는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폭풍 질주’에 나선다. 최대 2시간 이내로 303㎞(55바퀴) 가량을 달린다. 레이스 결과 상위 1~3위 드라이버가 시상대에 선다.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나면 올 시즌은 브라질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대회 등 2개만 남는다. 영암 최치봉·최종필기자 cbchoi@seoul.co.kr
  • ‘F1’ 1조8000억 생산효과 기대 관광·자동차산업 발전 촉진

    ‘F1’ 1조8000억 생산효과 기대 관광·자동차산업 발전 촉진

    F1경기 개최를 계기로 전남 영암 일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전남도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7년 동안 F1경기를 개최할 때 경주장 건설과 대회 개최 등을 합쳐 1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소득유발 효과 436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604억원, 고용 유발효과도 1조 8000억원에 이른다. F1의 강력한 미디어 노출효과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 관광산업 및 자동차산업 발전의 촉진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은 한번 개최하면 한 세대 동안 같은 나라에서 다시 개최하기 힘들지만 F1은 한 나라에서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암F1은 앞으로 7년 이상 매년 개최하며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과 협상을 통해 5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2년간 대회를 열 수 있다. 도는 F1경기 개최를 계기로 지역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J프로젝트(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F1경기가 J프로젝트 투자 기업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투자 유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삼포지구에는 F1경주장을 중심으로 4421억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경주장과 연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면 동양 최고의 모터스포츠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암 F1국제자동차 경주장 주변 일대를 기업 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삼포지구는 민간기업(KAVO, 전남개발공사)이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난전리 일대 428만 8000㎡에 2021년까지 총 1조 8715억원을 투자해 약 1만명의 상주인구와 주택 4000가구가 들어서는 정주형 도시로 개발된다. F1경기 관련 시설은 물론 마리나 시설, 방송·통신시설, 주거·교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젊은 도시가 조성된다. 도는 “F1경기를 계기로 전남은 낙후된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싱가포르, 상하이 등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암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전남 영암 ‘삼포지구’

    오는 10월 포뮬러원(F1)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의 관광레저형기업도시(J프로젝트)의 ‘삼포지구’가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앞에 닥친 국제 행사를 차질없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J프로젝트지구 여러 구역 가운데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F1대회 개최를 계기로 주변 지역의 개발까지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다. ●J프로젝트 6개지구 중 하나 28일 영암 삼호읍 삼포지구에 들어서자 시커먼 아스팔트를 실은 대형 트럭이 광활한 간척지 사이로 난 신작로를 분주히 오간다.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F1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서킷(5.6㎞) 포장이 한창이다. 서킷의 가장자리를 따라 1만 6000석· 4층 규모의 그랜드스탠드가 우뚝 솟아 있다. 쏜살같이 질주하는 경주용 머신의 출발과 도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경주용 자동차 정비소와 VIP관람석, 식당 등이 자리한 피트빌딩, 레이스 컨트롤빌딩, 미디어센터 등의 내부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공사인 SK건설 강동호 부장은 “9월 말까지 서킷과 ‘런오프 구역’ 포장을 비롯해 각 건물 내부의 시설물 설치 등을 모두 끝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J프로젝트 6개 지구의 하나인 삼포지구는 총 4.3㎢이다. 이 가운데 1.85㎢가 F1 경주장으로 조성 중이다. 2006년 전남도와 민간 기업 등이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인 KAVO가 이곳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부지 매입에 이어 지난해 3월 경주장을 착공했다. 모두 3400억원이 투입됐다. KAVO는 이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승인을 기업도시심의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올 말쯤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F1경주장을 제외한 나머지 땅 2.4㎢는 자동차 관련 산업과 호수(영암호)를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 타운 등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오는 10월쯤 납품 받는 용역을 통해 나머지 구역에 어떤 시설을 배치할지를 결정한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쯤 문화체육관광부에 실시설계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시설을 유치하는 등 종합개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곳에 ▲비즈니스 지구 ▲관광·엔터테인먼트 지구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주거단지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R&D)센터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지구엔 워터파크 등 들어서 이처럼 삼포지구의 개발이 구체화되면서 간척지 양도·양수와 민자 유치 문제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다른 지구의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최근 삼호지구(866만㎡)에 대한 개발 계획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실시계획에 들어간다. 이곳엔 골프장(72홀)과 마리나 스포츠단지 등이 조성된다. 구성지구(2186만㎡)엔 워터파크와 음식문화촌, 바이오산업단지 등이 세워지고 부동지구(1418만㎡)엔 식물원, 승마장, 재활의료센터 등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당초 2006~2025년 영암·해남 일대의 간척지 89.9㎢(2660만평)에 3조 2000억원을 들여 인구 12만명 규모의 국제 휴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민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6개 사업 지구 가운데 초성·송촌지구 등 2곳은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고 나머지 4개지구 49㎢를 우선 개발키로 했다. 정주 인구도 5만여명으로 축소 조정했다. 영암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목포~광양 고속도로 ‘아우토반’처럼

    현재 건설 중인 전남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를 독일의 아우토반처럼 스피드 제한이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박준영 전남지사는 내년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앞두고 최근 열린 ‘모터스포츠 관계자 초청설명회’에서 이런 구상을 밝혔다.박 지사는 “F1 경주장이 위치한 영암군 삼호읍 일대를 자동차 튜닝·첨단 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이곳 일대를 모터스포츠와 스피드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기관 등과 여러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2002년 착공된 이 고속도로는 총 길이 106.8㎞이다. 그러나 ‘아우토반’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선형을 일부 변경해야 하는 등 관계부처의 협조 없이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가 무제한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는 도로시설 보완과 안전장치 확보, 직선화 등 여러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페라리 등 13개팀 레이스… 영암 F1 가속

    페라리 등 13개팀 레이스… 영암 F1 가속

    시속 300㎞ 이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쾌속 질주에 시동이 걸렸다. 국내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 구성이 추진되는 등 준비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 10월17일로 잡힌 F1대회 결선 레이스를 앞두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F1지원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말했다. 도는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장·차관, 대기업 회장, 국회의원 3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연다. 조직위는 정부의 각종 지원·기반시설 구축·공공서비스와 민간지원 조직화·홍보 등 대회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년 F1대회가 ‘반쪽 행사’로 치러질 것이란 우려도 말끔히 씻었다. 올해 혼다에 이어 내년에 BMW와 도요타가 F1대회 철수를 선언했다. 브리지스톤 등 대형 스폰서업체도 내년을 마지막으로 대회에서 발을 빼기로 했다. 그러나 도는 기존 벤츠, 페라리, 르노 등과 새로 참여 의사를 밝힌 USF1(미국), 캄포스메타(스페인), 마너F1(영국), 로터스F1(말레이시아) 등 모두 13개 업체가 출전,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타이어회사들도 스폰서업체로 참여의사를 타진하면서 흥행에 문제가 없다고 도는 덧붙였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최근 발표한 내년 F1 일정을 보면 모두 19라운드가 펼쳐진다. 시즌 첫 레이스는 내년 3월14일 바레인에서 개막하고 마지막 레이스는 11월14일 브라질에서 열린다.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2007년 영암읍 삼호읍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개발 구역 내 180여만㎡의 부지에 5.6㎞의 경주장(서킷)을 착공,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 3400억원을 들여 내년 7월 완공한다. F1대회는 내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열리며, 이후에도 연장 개최가 가능하다. 대회 1회 개최당 20여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고용창출 2500명, 연평균 경제적 파급효과 2500억원이 기대된다. 도는 경주장 일대를 관광·레저스포츠와 첨단 자동차산업의 동북아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경주장 안팎은 1억㎡의 간척지가 펼쳐져 있으며, 2025년까지 35조원을 투입해 동아시아 관광허브로 육성된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 준비기획단장은 “F1대회 유치를 통해 주변 일대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J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첫단추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내년 착공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내년 착공

    전남도가 ‘지도를 바꾼다.’는 일념으로 추진해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J프로젝트)가 구상 6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남도는 6일 “도가 요청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인 삼호지구(위치도)를 국토해양부가 8일 승인·고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레저㈜가 전체 사업비 4496억원 가운데 10%인 450억원을 법정자본금으로 납입해 정부 승인이 떨어졌다. 서남해안레저에는 에이스회원권거래소, 한국관광공사, 전남도가 함께 참여한다. 삼호지구는 전남도가 2003년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계획을 세워 추진한 이래 처음으로 민간기업 주도로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보상을 거쳐 본격 공사에 들어가려면 전체 사업비를 금융권 대출 등으로 마련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기업도시 내 개발지구는 이번에 승인이 난 삼호를 비롯해 삼포, 구성 등 6개 지구가 있다. 삼호지구는 사업비가 마련되면 실시계획과 보상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삼호지구는 삼호읍 난전리 일대 919만㎡로 2025년까지 1조 5000억여원이 투자된다. 삼호지구는 바다처럼 넓은 영암호와 맞닿아 있어 대규모 휴양도시로 개발된다. 전체 부지 가운데 35.5%가 관광시설용지이다. 골프장(27홀)과 휴양단지, 문화콘텐츠단지 등 인구 1만명의 자족형 도시로 꾸며진다. 이 기업도시가 개발되면 생산유발 3조 9000억원, 고용유발 4만여명, 소득유발 80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조 6000억원 등으로 분석된다. 삼호지구는 연평균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따뜻하고 무안국제공항,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잇단 국제대회 ‘남도의 성장동력’

    잇단 국제대회 ‘남도의 성장동력’

    지난 16일 전남도에 낭보 두 개가 날아들었다. 하나는 2년9개월을 끌던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는 것이다. 지원법 제정으로 전남 영암 F1대회는 국가의 지원 아래 국제행사로 7년 동안 치르게 됐다. 다른 하나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순천시가 만장일치로 승인됐다는 소식이었다. 생태습지 보고인 순천만이 생태관광지로 세계에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박람회 개최 ‘D-1000일’ 행사로 상징물 제작에 속도를 더했다. 박람회장 내 최대 전시장으로 100여개 국가들이 전시할 국가관(7만여㎡)의 현상설계 당선작이 확정됐다. ●3대 행사 생산유발 효과만 13조원 예상 영암 F1대회에는 세계 13개팀 26명의 드라이버가 참가 신청을 했다. 광속 질주를 관람하는 경주장은 세계 금융계 거물들의 비즈니스장으로 이용되는 게 관례였다. 전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만한 게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VIP좌석 입장료만 1인당 400만~500만원이고 한꺼번에 2000여명이 입장한다. 윤진보 도 F1대회 준비기획단장은 “앞으로 경주장 주변에는 튜닝(개조)과 부품개발 연구소 등 수천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자리해 천문학적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짓고 있는 F1경주장은 서킷(5.6㎞·경주코스)의 땅 다짐공사를 마쳤다. 주 관람석인 그랜드스탠드 공사의 공정률은 52% 선이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다는 대한민국의 해양정보통신 기술이 총집결하는 엑스포로 치러진다. 여수와 인근 도시를 잇는 도로와 철도, 항공 등 교통망을 한창 건설 중이다.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회간접자본이 크게 확충되면서 여수가 국제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람회장과 아쿠아리움(대형수족관)은 행사후 관광자원으로 이용된다. 숙소로 쓰일 엑스포타운도 착공에 앞서 보상에 들어갔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박람회 상징물인 아쿠아리움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그룹 계열인 ‘여수씨월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2013년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업으로 여겨진다. 덤으로 2010년 제62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정기총회도 순천에서 열린다. 정원박람회는 생태계의 보고인 순천만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표본박람회로 국제정원박람회를 치른다. 순천시민들은 “순천에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면 순천만 생태관광이 지역경제의 활력소는 물론 녹색 성장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내고장 名品] 영암 무화과

    [내고장 名品] 영암 무화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는 무화과(無花果)가 요즘 제철을 맞았다. 국내 주산지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 농가들은 물컹물컹하게 잘 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무화과는 구약성서에 여러번 언급될 정도로 오랫동안 애용된 아열대 과일이다. 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꽃이 꽃받침 속에 숨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그리스·터키 등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졌다.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좋아한 과일이자 고대 그리스 올림픽 출전 선수와 로마의 검투사(글래디에이터)의 스태미나 식품으로 전한다. ●600여농가서 재배… 전국생산량의 60% 이런 무화과가 요즘 한창 출하되고 있다. 10월까지 나온다. 영암 지역에선 600여 농가가 250㏊에서 연간 4000여t을 생산,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60%가량이다. 올해는 개화기 때 냉해와 여름철 긴 장마 등으로 수확량이 3000여t으로 줄 것으로 추산된다. 무화가 재배농가 박형순(63·영암군 삼호읍)씨는 “최근 며칠간 땡볕이 내리 쬐면서 무화과의 때깔이 어느 때보다 곱고, 당도도 높다.”며 “지금 나오는 것이 최상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들이 한 상자당 2만~2만 5000원이다. 지난해보다는 5000~1만원이 올랐다. 이 지역 일대에 무화과가 보급된 것은 1970년대 한 농협 조합장이 일본에서 개량종 묘목을 들여와 2㏊의 밭에 심으면서 시작됐다. 현지 기후에 잘 적응하고 맛좋은 과일을 생산하면서 이웃 농가로 퍼져 나갔다. 무화과는 삽목이 잘돼 금세 재배량이 늘어났다. 도후인·바나네 등 조생종과 봉네시 등 만생종이 주로 재배된다. ●가을볕 좋은 요즘 최고의 당도 영암군 삼호읍 일대도 지중해와 비슷한 위도의 해양성 기후대로서 열매가 맺는 여름철엔 섭씨 25~31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일조량과 적절한 해풍이 곁들어진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췄다.무화과는 최근 항암과 변비·부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동의보감도 재래종 무화과는 체내 독 제거와 위장질환·빈혈·치질 등에 좋고 소화 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했다. 성분검사 결과 철분·칼슘 등 각종 미네랄과 노화를 늦추는 기능의 폴리페놀까지 함유돼 있다. 영암무화과 클러스터 사업단 관계자는 “택배 주문과 잼·즙·양갱 등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수도권 등지에도 유통망 확충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영암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고교생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파문 ☞KT이어 쌍용차 탈퇴… 위기의 민노총 ☞새벽을 여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 차량기지 사람들 ☞벌금미납자 사회봉사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독도 평화호? 독도 관광선? ☞이 무슨 변고? 태양이 2개 떴다니…
  • 한옥건축학교 2기 개강식에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 삼호읍 장전초등학교에서 열린 한옥건축학교 제2기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전국플러스] ‘영암 F1 사랑하는 모임’ 회원 모집

    전남 영암군은 2010년 10월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릴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포뮬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포사모)’ 회원을 모집한다. 누구나 F1 홈페이지(www.f1korea.go.kr)에 들어와 접속하면 된다. 현재 전국에서 1만 150여명이 인터넷 등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했다. 영암군은 F1 대회 참여 분위기를 띄우고 이를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달 말까지 군 산하 전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을 회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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