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삼풍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소설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절단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배심원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북핵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55
  • [부고]

    ●金永俊(교육부 과학실업교육정책과장)永澤(목원대 국문과 교수)永哲(자영업)永水(초당대 교수)永基(외무부 직원)棋正(건강보험관리공단 직원)씨 모친상 15일 오후 4시8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 ●鄭濤俊(훼미리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承財(에이원부동산 대표)李聖辰(ING라이프 재정상담사)씨 빙부상 15일 오후 10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8시 (02)3010-2292 ●高濟先(케이엔케이스튜디오 대표)씨 모친상 1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5 ●尹起俊(전 정보통신부 서기관)씨 모친상 男鏞(서울 강남구청 직원)씨 조모상 16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元浩(전 나라감정 대표)씨 별세 沈載蓮(자영업)씨 상부 金起永(미국 거주)씨 부친상 元容(두암중 교사)元銅(천안공업고 교사)씨 동생상 元日(영국 거주)씨 형님상 16일 오전 5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5 ●崔然宅(KBS 보도국 전국부 기자)씨 별세 16일 0시6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31)901-4799 ●韓松潭(자영업)松憲(예술의전당 음향기사)씨 부친상 松澈(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부장)씨 큰아버지상 16일 오전 8시40분 경기 광주시 곤지암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7시 (031)764-9895 ●金聲珏(KAIST 교수)明聖(싱가포르항공사 상무)씨 모친상 玄在喜(세종대 교수)씨 시모상 16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760-2022 ●金榮煥(한국양계연구소장)榮植(예산농장 대표)씨 부친상 李正一(미국 거주)尹承重(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6일 오전 4시34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5 ●朴敏洪(전라일보 기자)珉浣(전북대병원 직원)珉泳(홍천한의원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6시 전북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7-659-6423 ●李揆卨(농업)揆相(자영업)揆振(중앙일보 뉴스위크 대표)揆玉(성진무역 대표)揆燮(엘리어트홀딩스 대표)씨 부친상 李光容(삼풍상사 사장)高在羽(훼스트시스템 사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9시30분 충남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 천안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41)583-6899 ●咸泳泰(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직능 특보)씨 모친상 16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원주의료원,발인 18일 오전 7시 (033)760-4607 ●李尙勳(한국야쿠르트 과장)씨 부친상 16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2)392-1699
  • [부고]

    ●金永俊(교육부 과학실업교육정책과장)永澤(목원대 국문과 교수)永哲(자영업)永水(초당대 교수)永基(외무부 직원)棋正(건강보험관리공단 직원)씨 모친상 15일 오후 4시8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 ●鄭濤俊(훼미리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承財(에이원부동산 대표)李聖辰(ING라이프 재정상담사)씨 빙부상 15일 오후 10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8시 (02)3010-2292 ●高濟先(케이엔케이스튜디오 대표)씨 모친상 1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5 ●尹起俊(전 정보통신부 서기관)씨 모친상 男鏞(서울 강남구청 직원)씨 조모상 16일 오전 2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元浩(전 나라감정 대표)씨 별세 沈載蓮(자영업)씨 상부 金起永(미국 거주)씨 부친상 元容(두암중 교사)元銅(천안공업고 교사)씨 동생상 元日(영국 거주)씨 형님상 16일 오전 5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5 ●崔然宅(KBS 보도국 전국부 기자)씨 별세 16일 0시6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31)901-4799 ●韓松潭(자영업)松憲(예술의전당 음향기사)씨 부친상 松澈(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부장)씨 큰아버지상 16일 오전 8시40분 경기 광주시 곤지암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7시 (031)764-9895 ●金聲珏(KAIST 교수)明聖(싱가포르항공사 상무)씨 모친상 玄在喜(세종대 교수)씨 시모상 16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760-2022 ●金榮煥(한국양계연구소장)榮植(예산농장 대표)씨 부친상 李正一(미국 거주)尹承重(삼성SDI 상무)씨 빙부상 16일 오전 4시34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5 ●朴敏洪(전라일보 기자)珉浣(전북대병원 직원)珉泳(홍천한의원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6시 전북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7-659-6423 ●李揆卨(농업)揆相(자영업)揆振(중앙일보 뉴스위크 대표)揆玉(성진무역 대표)揆燮(엘리어트홀딩스 대표)씨 부친상 李光容(삼풍상사 사장)高在羽(훼스트시스템 사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9시30분 충남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 천안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41)583-6899 ●咸泳泰(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 직능 특보)씨 모친상 16일 오전 11시30분 강원 원주의료원,발인 18일 오전 7시 (033)760-4607 ●李尙勳(한국야쿠르트 과장)씨 부친상 16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2)392-1699˝
  • [부고]

    ●李鍾國(자영업)鍾澤(파이낸셜뉴스 편집1부장)씨 모친상 9일 오후 5시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216-4512 ●李海明(전 전주제지 부공장장)海鎭(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海瓚(국회의원)海寬(자영업)海滿(광장서적)씨 부친상 9일 0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5 ●崔熙善(전 강릉 중앙초등학교장)씨 별세 晳泳(외교통상부 APEC본부 사무차장)五泳(GM대우자동차 금형팀장)美玲(한마음치과 공동원장)씨 부친상 朴賢玉(서울 개봉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全東云(육군 대령)趙信基(대법원 총무과장)洪良杓(한마음치과 공동원장)씨 빙부상 9일 오전 6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94 ●尹泰熙(서울 지류유통 사장)씨 모친상 9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9 ●崔範鎭(네오기획 대표)龍鎭(전 정일스포츠공업 대표)씨 모친상 9일 오전 5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7 ●白相台(증권예탁원 기획부 과장)씨 부친상 9일 오전 7시55분 충남 천안시 용곡동 신천안장례식장,발인 11일 오전 6시 011-829-3863 ●金在學(전 삼풍산업사 대표)씨 별세 貞會(서울 김정회피부비뇨기과 원장)運會(노바정보기술 대표)仁順(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씨 부친상 洙鳳(KCC 영업1부 직원)씨 조부상 尹漢植(동양삼송 직원)崔將奎(블루코드 부사장)씨 빙부상 9일 오전 8시10분 서울 한양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2290-9457 ●金志燮(부산 김진규내과의원 의사)東燮(바이엘코리아 수의사)씨 부친상 曺喜垣(현대증권 대구지점 과장)씨 빙부상 8일 오후 7시5분 대구 칠곡가톨릭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53)326-2723 ●朴泰鎭(서울 박태진소아과 원장)씨 별세 8일 오후 11시 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2)760-2018 ●李基碩(동일산자 주임)基分(남우관광 직원)씨 모친상 9일 오전 11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61
  • [부고]

    ●李鍾國(자영업)鍾澤(파이낸셜뉴스 편집1부장)씨 모친상 9일 오후 5시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발인 11일 오전 9시 (031)216-4512 ●李海明(전 전주제지 부공장장)海鎭(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海瓚(국회의원)海寬(자영업)海滿(광장서적)씨 부친상 9일 0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5 ●崔熙善(전 강릉 중앙초등학교장)씨 별세 晳泳(외교통상부 APEC본부 사무차장)五泳(GM대우자동차 금형팀장)美玲(한마음치과 공동원장)씨 부친상 朴賢玉(서울 개봉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全東云(육군 대령)趙信基(대법원 총무과장)洪良杓(한마음치과 공동원장)씨 빙부상 9일 오전 6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94 ●尹泰熙(서울 지류유통 사장)씨 모친상 9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9 ●崔範鎭(네오기획 대표)龍鎭(전 정일스포츠공업 대표)씨 모친상 9일 오전 5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7 ●白相台(증권예탁원 기획부 과장)씨 부친상 9일 오전 7시55분 충남 천안시 용곡동 신천안장례식장,발인 11일 오전 6시 011-829-3863 ●金在學(전 삼풍산업사 대표)씨 별세 貞會(서울 김정회피부비뇨기과 원장)運會(노바정보기술 대표)仁順(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씨 부친상 洙鳳(KCC 영업1부 직원)씨 조부상 尹漢植(동양삼송 직원)崔將奎(블루코드 부사장)씨 빙부상 9일 오전 8시10분 서울 한양대병원,발인 11일 오전 7시 (02)2290-9457 ●金志燮(부산 김진규내과의원 의사)東燮(바이엘코리아 수의사)씨 부친상 曺喜垣(현대증권 대구지점 과장)씨 빙부상 8일 오후 7시5분 대구 칠곡가톨릭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53)326-2723 ●朴泰鎭(서울 박태진소아과 원장)씨 별세 8일 오후 11시 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2)760-2018 ●李基碩(동일산자 주임)基分(남우관광 직원)씨 모친상 9일 오전 11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61˝
  • [총선 D-13] 22억재산가 5년 납세 1만4000원

    17대 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적지 않은 후보가 소득을 줄여 세금을 적게 내거나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후보등록을 마감한 1일 등록자들의 재산내역을 분석한 결과,이들은 본인·배우자 명의로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절세’로 보기엔 지나치게 적은 세금을 납부해 ‘탈루’ 의혹을 받고 있다.또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은 본인·배우자 명의로 많게는 수십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시세와는 동떨어진 재산가액을 적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땅부자’ 수두룩 서울에 출마한 모 후보는 시내에 자신과 부인 소유의 집을 10채 가까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부산의 모 후보도 본인 명의로 대지와 임야를 23곳이나 갖고 있어 부동산 집중 매집 의혹을 사고 있다. 서울 다른 지역의 후보는 자신과 부인 명의로 제주시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리 일대 13필지 3만 6000여평의 토지를 갖고 있다. 서울 서초을 선거구에 출마한 모 후보는 자신과 부인 공동명의로 보유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48평형과 65평형 아파트 재산가액을 각각 6억원,12억 3250만원이라고 적어냈다.타워팰리스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평당 시세가 3000만원을 웃돈다.48평형의 기준시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8억 3300만원이었고,시세는 12억∼13억원가량이다. 같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K후보는 ‘부동산 재벌’에 가깝다.K후보는 자신 명의로 경기 성남시 복정동,경기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경기 시흥시 죽율동,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등지에 상당 규모의 임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서울 서초동 삼풍아파트 47평형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서울 역삼동과 경기 분당신도시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 3채를 분양받아 ‘투기 의혹’을 사고 있다. 이밖에도 상당수 후보등록자들이 필요 이상의 주택과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더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5∼10채의 주택을 보유한 후보자도 있었다. ●절세냐,탈세냐 충남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모 후보의 경우 임야 등을 합친 자신의 재산을 22억 79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그런 그가 지난 5년간 납부한 세금은 모두 1만 4000원에 불과했다.선관위 직원들조차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절세의 달인’”이라는 비아냥을 쏟아냈다.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모 정당 J씨도 부모의 재산이 8억 3655만원이라고 신고했지만 최근 5년간 납세실적은 연평균 14만 6000원에 불과했다.이들 이외에도 자신의 직업을 정당인이라고 적어낸 상당수 후보들은 1억 5000만원 안팎의 재산을 신고한 경우가 많았다.이들의 연간 납세액은 1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이와 함께 소득·재산·종합토지세 등 3가지 세목을 5년간 전혀 납부하지 않은 ‘0원 후보’도 있었다.이중 5명은 자신의 직업을 자영업자·학원강사·기업인 등으로 소개했다.그동안 소득이 있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얘기다. 특히 상당수 후보가 적어낸 재산신고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면 고의로 재산 가치를 줄이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했다.일부는 아예 재산을 누락시켜 신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인사]

    ■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장관 정책보좌관 李龍雨 ■ 금융감독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증권감독과장 兪在勳 ■ 하나은행 ◇부·실·팀장△가계영업기획부 金淳福△사무지원부 丁海鵬△검사부 曺正鉉△증권대행부 蔡孝植△기업금융부 韓星洙△감찰실 權吉周△PB지원팀 金永郁△신용관리팀 金榮鐵△채권관리팀 朴勝吳△외환업무센터 白濟旭△CS팀 李志賢△공보팀 安永根◇지점장△의정부 姜思遠△수원중앙 姜元善△제주 高베두루△청담사거리 具成煥△잠원역 丘在武△사상 金光秀△동부이촌동 金光淑△당산역 金基宗△연수 金大植△방배 金大廈△구포 金東圭△하계역 金美敬△과천 金先模△을지로 金秀權△천천동 金淳成△동대구 金榮都△문래동 金容述△주엽역 金鎔在△경인기업센터 金雲基△소사 金允權△상인동 金在根△영동 金宰台△용두동 金貞起△신사동 金正敏△대연동 金鍾成△경복궁역 金鍾烈△장유 金柱童△이태원 金周燮△한남동 金支榮△마포 金昌經△은평신사 金昌善△신당역 金澤尙△익산 金判中△답십리역 金炫祚△수성동 金鎬晩△동여의도 盧淵錫△성남중앙 盧學聖△영주 柳光進△퇴계로 문승환△범일동 閔炳權△수지상현 朴旦一△해운대 朴大龍△일원중앙 朴相洛△봉천동 朴勇俊△미아동 朴在夏△구미 朴在浩△충주 朴鍾鎬△인천 朴知煥△효자동 朴燦熙△아차산역 朴夏用△홍콩 朴亨埈△삼선교 朴勳基△강서기업센터 朴興烈△신촌 方承仁△화정 房永爀△수지 裵俊浩△망원2동 白承元△수유동 白永基△수원 徐秊鍾△남천동 徐在弘△청량리중앙 孫箕烈△강남역 柴昌洙△신길동 申德均△휘경동 申東晏△둔촌동 愼釘浩△대전 申鉉海△신월동 安基弘△보라매 安石鎬△의정부역 安泰憲△온천남 安熙甲△군산 梁俊承△서면역 吳奎煥△화명동 吳敏哲△안양중앙 柳桓△공항터미널 柳哲馨△잠실본동 柳會烈△석촌동 陸換洙△이천 尹碩鉉△목포 李庚昇△평택 李敬逸△돈암동 李都成△신포동 李東英△한남1동 李明賢△방배서래 李相冕△서초남 李相鳳△진주 李相肅△문정동 李相雨△천호동 李善和△홍은동 李承宰△광안동 李永琪△삼풍 李英珠△청담동 李旭永△장한평 李原式△노원롯데 李銀珠△메트로시티 이자늠△연신내 李在東△전주 李政奎△강선마을 李稷洙△우이동 李泰鍾△개포동 李漢求△대치동 李炯一△신흥동 任丙學△역삼동 林聖均△신월7동 任秩彬△독산동 任顯一△수송동 張基龍△금광동 張鎭炯△청주중앙 全濟昌△익산중앙 鄭大鴻△평창동 鄭明基△충신동 丁永石△장위동 鄭英鎬△대치역 鄭在林△금호동 鄭主燮△동대문 鄭鎭星△구리 丁贊日△고덕역 鄭熙錫△수유2동 鄭希淑△군산중앙 趙奇福△서강 曺英烈△중동 崔東賢△행당동 崔秉直△오류동 崔成天△동래 崔順雄△신대방동 崔潤根△제천 河福來△부전동 河相旭△분당중앙 咸泳周△김해 許盛△고척동 許舜雄△언주로 洪上裕△중계동 洪春植△안양 黃明煥△무역센터 黃仁山△인사동 黃載夏△영업2부 姜熙秀◇개설준비위원장△구미공단 李錫守◇가계영업팀장△서면 金善道△철산동 金判燮△동수원 金鶴鎭△울산 朴洙東△창원 徐廣補△역삼역 徐榮珠△부산 安炳完△성남 吳春根△포항중앙 兪炳吉△인천 柳在晳△독산동 陳世得◇RM(기업금융전담역)△중부기업금융본부 姜炫敦△중기업금융1본부 高亨錫△〃2본부 金永洙△〃3본부 金泰範 全閏洙△금남로 金成龜△남동공단 柳成旭△창원중앙 朴泰奎△창원 吳光根△경인중기업금융본부 全湊龍△대기업금융1본부 鄭完澈 ■ 병무청 ◇서기관 승진△공보담당관실 羅美洙△동원소집국 金鐵洙 △서울지방병무청 秋榮民 ■ 산림조합중앙회 △총무부장 朴來德△금융〃 金壽範△개발〃 全甲辰△개혁기획단장 柳世馨△사업개발기획〃 李炯敏△녹색복권사업소장 崔奎哲△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李康植△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분사장 李謹培△경기도지회장 金永喆△강원〃 金順來△임업기술훈련원장 金龍林△산림토목사업소 남부지소장 權光德 ■ 국민대 ◇실장△관재팀 禹永泰△공로연수 金鍾完 ■ goodday △사업본부 기획사업팀장 金必源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복지과장 崔熙男 △복무〃 全聖泰 △조직기획〃 沈德燮 △지방세심사〃 李熙鳳 △방재계획담당관 權永洙 △중앙공무원교육원 金松一 ◇서기관 파견△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 朴東勳 金尤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柳淳鉉 △지방분권지원단 李在官 △정책기획위원회 朴宰民 △정부혁신기능분석단 張鎭福 △수질개선기획단 張洙完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부이사관 전보 △조사총괄과장 趙誠烈△조사관리〃 金康壽 ◇서기관 전보 △민원평가담당관 宋宗永 △조사2과장 鄭光容
  • [인사]

    ■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장관 정책보좌관 李龍雨 ■ 금융감독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증권감독과장 兪在勳 ■ 하나은행 ◇부·실·팀장△가계영업기획부 金淳福△사무지원부 丁海鵬△검사부 曺正鉉△증권대행부 蔡孝植△기업금융부 韓星洙△감찰실 權吉周△PB지원팀 金永郁△신용관리팀 金榮鐵△채권관리팀 朴勝吳△외환업무센터 白濟旭△CS팀 李志賢△공보팀 安永根◇지점장△의정부 姜思遠△수원중앙 姜元善△제주 高베두루△청담사거리 具成煥△잠원역 丘在武△사상 金光秀△동부이촌동 金光淑△당산역 金基宗△연수 金大植△방배 金大廈△구포 金東圭△하계역 金美敬△과천 金先模△을지로 金秀權△천천동 金淳成△동대구 金榮都△문래동 金容述△주엽역 金鎔在△경인기업센터 金雲基△소사 金允權△상인동 金在根△영동 金宰台△용두동 金貞起△신사동 金正敏△대연동 金鍾成△경복궁역 金鍾烈△장유 金柱童△이태원 金周燮△한남동 金支榮△마포 金昌經△은평신사 金昌善△신당역 金澤尙△익산 金判中△답십리역 金炫祚△수성동 金鎬晩△동여의도 盧淵錫△성남중앙 盧學聖△영주 柳光進△퇴계로 문승환△범일동 閔炳權△수지상현 朴旦一△해운대 朴大龍△일원중앙 朴相洛△봉천동 朴勇俊△미아동 朴在夏△구미 朴在浩△충주 朴鍾鎬△인천 朴知煥△효자동 朴燦熙△아차산역 朴夏用△홍콩 朴亨埈△삼선교 朴勳基△강서기업센터 朴興烈△신촌 方承仁△화정 房永爀△수지 裵俊浩△망원2동 白承元△수유동 白永基△수원 徐秊鍾△남천동 徐在弘△청량리중앙 孫箕烈△강남역 柴昌洙△신길동 申德均△휘경동 申東晏△둔촌동 愼釘浩△대전 申鉉海△신월동 安基弘△보라매 安石鎬△의정부역 安泰憲△온천남 安熙甲△군산 梁俊承△서면역 吳奎煥△화명동 吳敏哲△안양중앙 柳桓△공항터미널 柳哲馨△잠실본동 柳會烈△석촌동 陸換洙△이천 尹碩鉉△목포 李庚昇△평택 李敬逸△돈암동 李都成△신포동 李東英△한남1동 李明賢△방배서래 李相冕△서초남 李相鳳△진주 李相肅△문정동 李相雨△천호동 李善和△홍은동 李承宰△광안동 李永琪△삼풍 李英珠△청담동 李旭永△장한평 李原式△노원롯데 李銀珠△메트로시티 이자늠△연신내 李在東△전주 李政奎△강선마을 李稷洙△우이동 李泰鍾△개포동 李漢求△대치동 李炯一△신흥동 任丙學△역삼동 林聖均△신월7동 任秩彬△독산동 任顯一△수송동 張基龍△금광동 張鎭炯△청주중앙 全濟昌△익산중앙 鄭大鴻△평창동 鄭明基△충신동 丁永石△장위동 鄭英鎬△대치역 鄭在林△금호동 鄭主燮△동대문 鄭鎭星△구리 丁贊日△고덕역 鄭熙錫△수유2동 鄭希淑△군산중앙 趙奇福△서강 曺英烈△중동 崔東賢△행당동 崔秉直△오류동 崔成天△동래 崔順雄△신대방동 崔潤根△제천 河福來△부전동 河相旭△분당중앙 咸泳周△김해 許盛△고척동 許舜雄△언주로 洪上裕△중계동 洪春植△안양 黃明煥△무역센터 黃仁山△인사동 黃載夏△영업2부 姜熙秀◇개설준비위원장△구미공단 李錫守◇가계영업팀장△서면 金善道△철산동 金判燮△동수원 金鶴鎭△울산 朴洙東△창원 徐廣補△역삼역 徐榮珠△부산 安炳完△성남 吳春根△포항중앙 兪炳吉△인천 柳在晳△독산동 陳世得◇RM(기업금융전담역)△중부기업금융본부 姜炫敦△중기업금융1본부 高亨錫△〃2본부 金永洙△〃3본부 金泰範 全閏洙△금남로 金成龜△남동공단 柳成旭△창원중앙 朴泰奎△창원 吳光根△경인중기업금융본부 全湊龍△대기업금융1본부 鄭完澈 ■ 병무청 ◇서기관 승진△공보담당관실 羅美洙△동원소집국 金鐵洙 △서울지방병무청 秋榮民 ■ 산림조합중앙회 △총무부장 朴來德△금융〃 金壽範△개발〃 全甲辰△개혁기획단장 柳世馨△사업개발기획〃 李炯敏△녹색복권사업소장 崔奎哲△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李康植△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분사장 李謹培△경기도지회장 金永喆△강원〃 金順來△임업기술훈련원장 金龍林△산림토목사업소 남부지소장 權光德 ■ 국민대 ◇실장△관재팀 禹永泰△공로연수 金鍾完 ■ goodday △사업본부 기획사업팀장 金必源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복지과장 崔熙男 △복무〃 全聖泰 △조직기획〃 沈德燮 △지방세심사〃 李熙鳳 △방재계획담당관 權永洙 △중앙공무원교육원 金松一 ◇서기관 파견△정부혁신세계포럼준비기획단 朴東勳 金尤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柳淳鉉 △지방분권지원단 李在官 △정책기획위원회 朴宰民 △정부혁신기능분석단 張鎭福 △수질개선기획단 張洙完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부이사관 전보 △조사총괄과장 趙誠烈△조사관리〃 金康壽 ◇서기관 전보 △민원평가담당관 宋宗永 △조사2과장 鄭光容
  • 제주 여미지식물원 팔린다

    서울시 소유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여미지식물원’이 제주도에 팔린다. 제주도는 지난 1월 서울시에 여미지식물원 매입 의사를 전달했는데 서울시가 매각을 결정,최근 통보해 왔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문을 통해 매각가격을 감정평가로 결정하되,매각대금은 매매 계약때 전체의 10%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연리 4% 6년 분할상환 조건을 달았다.제주도와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각각 여미지식물원 취득·매각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시·도의회에 제출,승인받는 대로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1989년 10월 문을 연 여미지식물원은 과거 삼풍백화점 소유였으나 95년 백화점 붕괴사고로 피해자들의 보상금을 대신 지급한 서울시에 소유권이 넘어갔다. 여미지식물원은 11만 9858㎡의 면적에 한란·나도풍란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6종과,보호야생식물 52종 등 2000여종의 식물 16만그루가 자라 지난해 6월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서초~반포 고속도 지하보도 신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경부고속도로로 인한 서초동과 반포동의 단절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하부를 관통하는 지하보도를 신설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폭 3.5m,높이 3m,길이 90m인 이 지하보도는 서초4동 삼호아파트와 반포1동 삼호가든아파트를 연결한다.1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5일 착공,10월말 개통된다.지하보도가 완공되면 서원초·원명초·서일중·서초고·반포고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단축되고 삼익·삼호·삼풍 등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용규기자˝
  •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선대위원장 “거물급 여성 어디 없소”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과 선대위원장에 유력 여성계 인사를 포진시키는 ‘히든 카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신하고 능력있는 전문직 여성을 내세워 ‘노쇠당·남성당’의 이미지를 벗고,민주당 추미애·열린우리당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등에 맞불을 놓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당 고위관계자는 25일 “비례대표 1번에 30대의 전문직 여성을 배정하고,공동선대위원장에도 유력 여성계 인사를 내세우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표 겨냥 전문직 영입 안간힘 실제로 한나라당은 영입대상 1호로 MBC-TV의 30대 여성 앵커인 김은혜 기자를 지목,비례대표 1번을 제시하며 ‘삼고초려’를 거듭했으나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최병렬 대표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서울시장으로 사태수습을 총괄했을 때 김 기자가 취재현장을 누벼 세인의 이목을 끌면서 최 대표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비례대표 1번이나 선대위원장 등 당을 상징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여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후보군을 추출해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비례대표 홀수번호를 모두 여성에게 배정하고,비례대표의 50%를 여성에게 할애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다.비례대표 의원수를 현행 46명으로 유지할 경우 여성몫 비례대표 가운데 최다 9명까지 당선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 거론 이춘호씨등 귀추 주목 한나라당의 여성계 공략 의지는 공천심사위 구성에서도 나타났다.지난 대선 때 영입한 이계경 전 여성신문사장과 판사 출신인 나경원 변호사 외에 이춘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과 강혜련 이화여대 교수를 공천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이들은 대부분 비례대표 선순위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2차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한나라당이 임명에 반대했던 서동만 국정원 기조실장의 친누나인 서은경 씨가 공천을 신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한영양사협회장을 지낸 서씨는 현재 국제존타한국연합회장 겸 ‘아줌마가 키우는 아줌마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지난해 국방부 최초 여성대변인으로 막판까지 거론됐던 송영선 국방연구위원과 국내 여성학의 대표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온죽 서울대 교수도 비공개로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특히 현직 정부 부처 차관보급인 J씨와 국장급인 S씨에게도 영입 의사를 타진,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한나라당 관계자는 전했다.지난 대선 때 정당 사상 최초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된 조윤선 변호사를 비례대표로 배정하거나 지역구로 내보내는 방안을 놓고 본인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15명쯤은 죽어도 눈 깜빡않는 ‘人災공화국’ “도시재난 섬뜩하게 담을 작정”/새 영화 구상하는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

    영화계에선 흔히 올해를 ‘봉준호의 해’라고 말한다.그런데 정작 그의 반응은 덤덤하다.“그저 두번째 장편 ‘살인의 추억’을 만들었고 세번째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해”라고 차분하게 말한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때 봉준호(34)감독이 주목받는 이유는 두가지.‘살인의 추억’으로 관객 520여만명을 동원하면서 10여개의 국내외 주요 영화제 상을 휩쓸었다는 점과,한국 영화계가 그의 독특한 영상언어에 거는 기대가 계속 높다는 점이다. 그는 여느 스타 못지않게 바쁘다.언론들의 세칭 ‘연말 정산’ 코너에 불려다니느라 스케줄이 빽빽하다.게다가 새 영화 시나리오와 내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선보일 ‘디지털 삼인삼색전’준비 등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에 이동 중 김밥으로 식사를 때우기 일쑤다. 그가 집행위원으로 있는 영화아카데미 20돌 기념 영화제 폐막식을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선재아트센터 앞에서 그를 만났다.인터뷰는 ‘올해의 추억’보다는 ‘내년의 계획’에 무게를 두었다. ●2003년 이후 첫 화제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세번째 영화.“도시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아직 구체적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고교 2학년 때부터 찍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유달리 사회현실에 민감한 감독인지라 담을 메시지가 궁금하다.“대구 지하철 참사,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대형 참사가 많은 ‘인재(人災)공화국’이어서인지 한국에선 15명 정도가 죽어도 눈하나 깜빡이지 않습니다.인명에 무감각한 세태를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려서 우리 사회의 히스테리를 찍는거죠.” 늘 새로운 것을 찾는 그의 설명을 듣노라면 벌써 호기심이 커진다.이어 이야기는 디지털 영화로 옮겨갔다.그는 최근 아카데미 영화제 출품작을 비롯, ‘디지털 삼인삼색전’ 등 디지털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번도 디지털로 영화를 찍은 적이 없어 욕심만 갖고 있다가 ‘살인의 추억’을 끝낸 뒤 한영애의 뮤직비디오와 ‘이공’출품작을 디지털로 만들어 봤습니다.” 논리적이고 달변인 그의 말은 내년 4월 전주에서 상영할 ‘모자이크 다큐멘터리:인간 조혁래’로 달렸다.“지하주차장,결혼식장 등 어디에서건 우리 일상이 모두 찍히고 있지 않습니까?그런 형식으로 한 인간의 5년간 행적을 연출된 다큐형식으로 담습니다.이미지가 넘치는 시대에 ‘사실적 이미지‘가 무엇인지가 새해 제 화두입니다.물론 세번째 장편에서도 탐색할 예정입니다.” ‘살인의 추억’이 가져온 명성이 그 를 억누르지 않을까? 두번째 영화라는 점과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그 무거움은 더할 성 싶다. “흥행을 의식하지 않고 장편 두편을 소신껏 만들었는데 결과는 ‘하늘과 땅’입니다.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로 지옥을 맛봤고 ‘살인의 추억’으로 천당을 다녀왔습니다.아무도 흥행을 점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으니 독창적으로 작품을 만들겠습니다.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영원한 현역’으로 남고 싶습니다.” 잠깐 영화 밖으로 나와 ‘스크린 쿼터제’로 말줄기를 틀었더니 입장이 단호하다.“한국 영화에 특혜를 주자는 게 아니라 잘 하니까 계속 보호하자는 장치입니다.우리 나라에서 베스트10에 든다고 생각하는 좋은 제도인데 왜 없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2003년 한해 비록 덤덤하게 반응해도 올 한해는 그에게 남달랐을 것.다시 물으니 “그렇게 크게 뜰 줄 몰랐습니다.아마 사건의 실제성이 관객을 움직였나 봅니다.”라고 살짝 미소짓는다.그러나 여전히 차분하다.숱한 상 중에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와 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상이 제일 기뻤다고 한다. “영화제 시사회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제가 강조한 웃음과 긴장 포인트에 똑같이 공감하는 걸 보고 보편성을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또 흥행작을 외면하는 비평가들이 제 손을 들어준 것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습니다.” ●2003년 이전 그는 볼거리가 빈약하던 중학생 때 TV드라마나 AFKN을 즐겨보다 영화광이 됐다.할리우드 대중스타들의 비키니 차림이 범람하던 ‘로드쇼’등 영화잡지 틈새에 숨어있던 값진 글들을 스크랩하면서 할리우드 키드의 꿈을 키웠다.연세대 사회학과에 들어간 뒤 전공보다는 영화 동아리 ‘노란 문’에서 열정을 쏟았다.졸업후 영화 아카데미 11기로 그 꿈에 한걸음 다가갔고 장편 두편을 통해 ‘대표감독’으로 성큼 자랐다. 그의 꿈은 진행형이다.더 완벽한 꿈은 영원한 현역.“제작이나 교수보다는 임권택 감독처럼 끝까지 현장에 남고 싶습니다.” 이종수기자 vielee@
  • [癌없는 세상]암 조기검진

    암(癌) 없는 세상이 올까?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암이 정복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미래의 언젠가 의학기술이 발전하면 가능할 수도 있는 얘기다.하지만,현실에서는 아직까지 요원한 꿈에 가깝다. 오히려 최근에는 암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때문에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도 그만큼 강조된다.암에 안 걸린다면 가장 좋은 일이지만,기왕에 암세포가 몸 안에서 자라기 시작했다면 한시라도 빨리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길이 목숨을 지키는 첩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암이 왜 생기는지 원인을 제대로 알고,미리미리 발생원인을 없애 나가는 일이다. ●해마다 6만명이 암으로 사망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만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650만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약 9만명이 새로 암에 걸리며,6만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는다.이미 암은 국민 사망원인중 1위로 올라선지 오래고,향후에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인구중 3분의 1은 예방가능하고,또 3분의 1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나머지 3분의 1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본다.특히,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대장암 등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때문에,이런 암들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경우 암으로 인한 사망을 상당수 줄일 수 있다.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폐암의 경우 담배를 끊으면 폐암 발생의 80%를 방지할 수 있고,간암의 경우 간염예방접종으로 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6대 암부터 막자 현재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은 위암,폐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이른바 ‘6대암’이다.이들 6대암은 전체 암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조기진단 등을 통해 6대 암의 발생을 막는다면 암으로 인한 국민적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6대암 중에서도 암환자 5명중 1명이 위암일 정도로 위암환자가 가장 많다.폐암,간암,대장암 등은 각각 암환자 10명당 1명꼴이다. 6대암의 원인들을살펴보면,담배,식생활,비만,간염바이러스,헬리코파이로리균,인유두종바이러스 등이다.이런 원인들을 제거할 경우 암 발생의 3분의 1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담배부터 끊자 특히 흡연은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 1에 기여하고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결국,금연이 암의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담배로 인한 암 사망은 매일 약 50명에 이르며,이는 삼풍백화점 사고가 10일에 한번,대구지하철 사고가 5일에 한번씩 발생하는 것과 동일하다.담배는 기호품이 아니라 독극물이며,중독성 마약이므로 금연은 전 국민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이다. ●일찍 발견하면 고친다 거의 모든 암은 조기에 진단,치료하면 80∼90% 완치되지만 말기로 진단되면 완치율은 10∼20%로 극히 낮아진다. 따라서 암으로 인한 국민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또 하나의 실천 전략이 조기검진이다.정부와 보건소에서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1999년부터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실시한 이후 검진대상 암과 대상자를 확대하여 오고 있다.6대암중 검진의 효과가 있는 암은 폐암을 제외한 5대암인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대장암이다.내년부터는 5대암 전체로 검진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대상자와 건강보험 보험료 하위 30%인 저소득층이며,건강보험의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일부 본인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떤 암을,언제 검진받나? 암을 조기검진하기 위해서 감안해야 할 요소는 얼마나 자주,그리고 어떻게 검진할 것인가이다.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전문학회에서는 공동으로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개발된 검진프로그램을 종합하면,남성의 경우 40세부터는 위암,간암(간질환이 있는 경우)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고,50세부터는 대장암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여성의 경우 30세부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검진이 필요하며,역시 40세부터는 위암과 간암 그리고 50세부터는 대장암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부와 건강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5대암 검진프로그램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는 암으로 인한 고통을 크게 줄이게 된다. 신해림 국립암센터 암역학관리연구부장 박은철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연구과장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연구원 ■암발생의 80% 흡연·만성감염·식생활때문 암은 왜 생기나? 모든 암의 약 80%는 흡연,B형 간염 같은 만성감염,그리고 식생활에 의해 발생한다.특히 흡연은 암발생을 치명적으로 높인다. 서구형의 식생활 습관은 유방암,대장암 등을 증가시키고,간염의 경우 B형과 C형의 간염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흡연은 폐암,구강암,방광암,신장암,위암,자궁경부암 등을 일으키는 데 15∼30%정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감염은 간암,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10∼25%가량 작용한다.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은 식생활습관이 약 30% 영향을 미친다. 그밖에 직업이나 화학물질등이 방광암,중피암 등의 원인이며,대장암,위암,유방암,난소암 등은 유전적인 요인과도 관계가 있다. 또 잘 알려진 대로 술은 간암,식도암,구강암의 원인이 되며,환경공해는 폐암을,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대장·유방·전립선암 선진국형 ‘암' 급증세 최근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같은 선진국형 암이 크게 늘었다. 중앙암등록본부 연례보고서(2001)에 의하면 전체 암 등록자 중 대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암등록자의 약 10%(남자 10.6%,여자 10.5%)로 남자의 경우 1995년 인구대비 155%,여자의 경우 147% 증가했다. 유방암은 전체 암등록자의 7%로 1995년 인구대비 166% 증가했으며,2001년 위암을 제치고 여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여자 암 발생의 16.1%) 1위를 차지했다. 전립선암은 남자에게서 가장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암으로 1995년 인구대비 182% 증가했다.대장암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도 늘어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암사망추이를 보면 1995년 인구를 기준으로 위암과 간암은 사망률이 감소한 반면 대장암,유방암,폐암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은 서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 암발생 및 사망패턴이 점차 서구화되어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런 현상은 서구화된 식습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즉 지방,정제된 탄수화물,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야채와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이 이들 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흡연 또한 이들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반대로 지방질이 적거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과 유방암,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은 검진을 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특히 전립선암의 경우 전립선종양표지자 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이 최근 보편화됨에 따라 조기발견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대장암도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이 가능하며,조기에 발견하면 대장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유방암의 경우 유방촬영술로 조기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40세 이상 여자의 경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술을 받는 것이 좋다.
  • 부고/삼풍백화점 이준 전회장

    1995년 6월 붕괴 사고로 14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삼풍백화점의 이준 전 회장이 4일 오전 11시10분쯤 지병이 악화돼 별세했다.81세. 이 전 회장은 무단 설계변경 등을 통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를 초래한 책임으로 7년6개월간 복역하는 동안 당뇨에 고혈압과 신장병이 겹쳐 지난 4월 출소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이 전 회장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으며,발인은 6일 오전 9시30분이다.
  • 삼풍백화점 이준 前회장 병상에

    지난 95년 502명의 희생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에 따른 부실공사 책임을 지고 수감됐던 이준(81)전 회장 부자(父子)가 최근 출소한 뒤에도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에다 수감 중 얻은 신장병까지 겹쳐 지난 4월,7년 6월 형을 마치고 출소하자마자 입원해 아직도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복역기간 7년을 채운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이 전 회장의 아들 이한상(50) 전 사장은 수감 생활 중 기독교에 귀의,출소후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선교활동을 위해 홀로 몽골로 떠났다. 이영표기자 tomcat@
  • “지금은 水活”/NGO들 수재민돕기 적극나서 정부상대 수해책임 집단손배소

    “지금은 ‘수활(水活·수해봉사활동)'에 전념할 때입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지나간 뒤 상당수 시민·사회단체들은 일상 활동을 일시 중단,수해민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자원봉사단체는 물론,정치·법률·환경단체들까지 너나없이 모두 활동을 잠시 접어둔 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일부 단체들은 이번 수해를 ‘인재’로 규정,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거나 무료 법률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NGO활동 일시 중단 각 시민단체들은 다른 어떤 현안보다 수해봉사활동이 우선한다는 판단에 따라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 시민단체인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수재민돕기 성금모금과 김치 담가보내기운동 등에 나섰다.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지지운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지역 정치인 바로알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 힘은 “태풍 피해로 신음하는 수재민을 위해 뭔가 힘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자.”는 긴급 제안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네티즌 회원들의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이라는 회원은 “정성과 열을 다해 헌옷도 좋고 봉사단 파견도 좋고 라면도 좋다.봉사단을 구성해서 오는 28일 위로 방문 겸 수해현장을 한번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도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과 경남 마산에 내려보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단체들도 동참했다. 북한 서포터스로 활동했던 ‘달성사랑모임’ 회원 400여명은 수마의 상처가 깊은 달성산업단지와 다사읍 비닐하우스지대 등에서 도로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등을 도맡았다.대회 기간 선수촌 청소를 맡았던 대구시 새마을 부녀회원 400여명도 빨래와 청소를 돕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총련도 서울지역 대학생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교내 모금운동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영남과 영동 수해지역에 내려가 수활을 벌였다. ●재난극복 범국민연대 결성 한국재난구조종사단과 새마음봉사단 등 47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6일 ‘재난극복범국민연대’를 결성,마산·부산 등 집중피해지역에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연대에는 지난 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재난구조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YMCA와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이 가세하고 있다.이들 단체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120여명 규모의 시민자원봉사단을 추가로 보냈다. 활빈단과 대한나라지킴이운동본부,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재해극복범시민연합 등 서울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태풍재해극복범국민봉사단’도 시민자원봉사팀을 모집,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마산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같은 행보는 태평양 건너까지 이어졌다.미주한인회총연합은 187개 지역 한인회별로 모금활동을 펼치도록 독려하는 공문을 띄웠다.캘리포니아 지역은 LA한인회를 단일창구로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뉴욕·토론토 한인회도 수재민 돕기 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는 2년 연속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삼척지역에서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또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류와 이불,세제 등 생활필수품 3억원어치를 지원했다. ●수재민 무료법률 상담도 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거제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7일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 6만 6000여가구 주민들을 대신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집단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냈다.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도 마산지역 침수와 관련해 “마산 매립지 일대 침수는 부실 매립에 따른 환경재앙”이라며 해양수산부와 마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경남·창원지방 변호사회는 수재민 무료 법률상담을 벌이고 있다. 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수해는 태풍과 정부기관의 과실이 겹쳐 발생한 경우가 많아 과실입증 여부가 승소의 관건”이라면서 “하루 100여통의 소송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구지하철 사고 수습비 국가서 70% 지원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의 수습비용 1605억원 가운데 70%가량인 1147억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458억원은 대구시가 부담한다.정부는 19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삼풍백화점 사고 등 대형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고지원율은 50%였으나 대구지하철 사고는 대구시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70%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보상비는 재난관리법 상한액인 1억 2340만원의 70%에 대해서만 국고가 부담하지만 대구시 지원금 등을 포함하면 사망자 1인당 평균 법정보상금액은 2억 49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 무너진 건물 밑서 8년을…/연극 ‘물질적 남자’

    시인이자 극작가인 황지우가 희곡을 쓰고,무대미술가 윤정섭이 연출하는 극단 돌곶이의 ‘물질적 남자’가 29일부터 9월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동료 교수로 오랫동안 서로의 작업 스타일을 꿰고 있는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소재로 삶과 죽음,그리고 ‘몸’이라는 무거운 화두를 던진다. 여고생인 애인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갔다가 문득 아내가 생각나 다시 백화점으로 들어가던 중 사고를 당한 40대의 한 남자.연극은 8년째 붕괴 현장 지하에 갇혀 있는 이 남자가 마지막 몸의 죽음을 느끼며 유서처럼 토해놓는 삶의 기억들을 따라간다.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와 주제의식만큼 이를 담아 내는 무대 또한 독특하다.지하에 갇힌 남자는 무대 중앙에 앉아 있는 실물 크기의 인형으로 대체된다.모조뼈로 만들어진 이 인형은 배우들의 세밀한 조종으로 마치 살아 있는 듯 고통스러워하고,때로 소녀와의 추억에 환희를 느끼기도 한다. 극 초반 천장에서 코르크 가루가 뿌려지고,6.2돌비시스템 음향으로 굉음을 전달하는 등 백화점 붕괴의 느낌을 생생히 살리기 위한 첨단 시설의 활용도 주목할 만하다. 연출가 윤정섭은 “시간과 공간의 겹침,음향과 무대공간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새로운 연극적 실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연진 가운데 노인역을 맡은 이항은 전문배우가 아닌 한양대병원 소아과 의사이다.하지만 경기고 출신들로 구성된 화동연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국립극장에서 공연한 ‘나비의 꿈’을 연출한 전력도 있다.곧 무대에 오르는 연극 ‘프루프’의 번역을 맡기도 했다.이밖에 남우성 이영숙 서영화 김준원 임호일 이안나 등이 출연한다. 극단 돌곶이는 연극원의 프로젝트 극단으로 지난해 창단작 ‘우리나라 우투리’를 공연했었다.화∼금 오후 8시,토·일 오후 3·7시.(02)780-6400. 이순녀기자
  • 말말말˙˙˙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30명 정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삼풍백화점 같은 초대형 사고가 상반기 중 10번 이상 발생해야 가능한 수치이다. -한나라당 서명림 부대변인이 15일 논평에서 빈곤층이 자살하는 사회가 되고 있는 데도 노무현 대통령은 민생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 [열린세상] 나는 강남에 살고 싶다

    2년째 치솟고 있는 강남 집값의 상승 커브를 보면 겁이 난다.대치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평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자고 나면 뛰고,또 뛰었다.좀 특이한 비유지만 지금 개포동의 낡아빠진 저층아파트 15평짜리 한 채면 일평생을 편히 지낼 수 있는 돈이 된다. 왜 유독 강남 집값만 난리일까? 아무도 명쾌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평생 은행원으로 일하다 명예퇴직한 분,그 분이 살고 있는 아파트 값이 지난 2년 사이 일평생 일해 번 퇴직금과 위로금보다 더 뛰어 요즘 화색이 돈다.반면 은마아파트에 살던 선배 어느 분,그동안 저축해서 모은 돈 보태 2년 전 분당으로 집 좀 넓혀 나갔다가 요즘은 화병이 들었다. 요즘 같은 불황기에도 왜 이곳에만 바람이 불고 있는가? 맨해튼의 웨스트사이드도 아니고 런던의 웨스트엔드도 아니다.강남은 신도시다.따져보면 경제개발기 불과 20년 동안에 만들어진 인구 500만명의 신도시다.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의 경우를 보면 얼마나 급조된 것인지 짐작이 간다.신도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졸부들의 거품과 욕망의 그림자가 거리에 그득하다.아직도 상당지역은 콘크리트가 채 마르지 않았는데,벌써부터 다시 짓는다고 부수고 짓고 야단이다. 강북과 강남은 트윈시티의 형상이지만,강북의 구시가지는 쇠퇴할 수밖에 없었다.좁은 골목길과 단독주택들,달동네와 작고 우중충한 오피스들,이들을 현대도시에 맞도록 개조하고 정비할 수 있는 계획적 장치는 없었다.강남의 신개발지에 눌려 도심재개발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였다.그래서 도시의 주요한 기능이 강남으로 강남으로 옮겨왔던 것이다. 강북지역이 쇠퇴하는 만큼,강남은 새로운 감각으로 피어났다.경제와 문화,백화점과 유명학원이 밀집되었다.8학군이다.서울의 특구다.강남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위화감은 커진다. 땅값이 비싸고 아파트값이 비싼 것은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너도 나도 강남에 살고 싶어한다.주민증에 강남 주소를 적고 싶다.브랜드처럼 내세우고 싶은 것이다.일종의 거품이 낳은 유행병이다. 프랑스 파리의 오스망시장이 19세기 중반 신대륙인 미국도시들의 널찍한 격자형의 도로와 모던한스카이라인을 본떠 파리를 개조했을 때,시인 보들레르는 말했다. ‘이것은 필라델피아지 더 이상 파리가 아니다.’라고.나는 강남거리에서 비슷한 소회를 느낀다.여기가 600년 고도인 서울인가? 서울은 광역화 추세에 따라 그동안 꾸준히 주변 교외개발이 이루어졌다.분당과 일산이 만들어지고 이어서 많은 주거단지들이 교외로 확산되었다.그러나 재작년 수지로 이사갔던 친구가 출근시간이 두 시간이라며 혀를 내두르고 다시 돌아왔다.전원생활을 꿈꾸며 기흥 쪽으로 나갔던 선배도 다시 강남으로 돌아왔다.서울을 벗어나면 생활환경이 제구실을 못하고 교통시설이 뒷감당을 못하는 것이다.그래서 강남의 낡아빠진 아파트를 재건축해서라도 그곳에서 살겠다는 것이다.그 때문에 강남 집값이 오르고 또 오른다. 땅 사정이 우리와 비슷한 영국 런던 주변의 교외는 천국(우리 기준으로 보면)이다.나는 이런 천국에서 1년을 살았다.행운이다.지금도 눈 감으면,집은 초라했지만 주변 환경은 천국 같던 워킹의 풍경이 떠오른다.나무와 숲과 강과 호수와 그리고 수려한꽃으로 둘러싸인 동네다. 우리들의 교외,최근에 만들어진 죽전이나 수지는 어떤가? 고층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을 뿐,좁은 도로는 방향감각도 없고,생활편익 시설은 부족하고,먼지 뒤집어 쓴 밥집과 부동산 중개업소만 즐비하다. 서울로 오가는 직행 철도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강남이 최상이 아니라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강남병은 심화될 것이다.강북지역과 서울 주변 보통시들을 리모델링하고 개성 있게 정비해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 건 영 단국대교수 전 국토연구원장
  • [CEO 칼럼] 시스템 선진화의 중요성

    지난 2월 온 국민에게 비통함을 안겨주었던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참담한 기억이다.희생자 수가 너무 많은 것도 가슴이 아팠지만,방재나 안전시스템의 부재가 사고를 더 키웠다는 보도에 우리는 그저 망연자실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잠시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서울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 붕괴사고,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등 다른 대형참사 때도 우리는 같은 이유로 인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참사나 구조적 병폐들에는 줄곧 ‘시스템 부재’라는 말이 따라 다닌다.이는 곧 사회를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일부 규범이나 법규,제도가 존재치 않거나 사회 구성원들이 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하지만 좀 더 냉철히 문제를 살펴보면 ‘시스템 부재’는 그다지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시스템의 유무’가 아니라,우리 사회 대부분의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치지 못한 데서 기인한다는 점이다.생활양식이나 의식의변화를 제대로 반영치 못해 작동불능 상태에 빠져 있거나,아예 무용지물로 전락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도 그 필요성이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도 큰 원인이다. 반면 선진국은 시스템 공급자인 국가가 체계적이면서도 공정하며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시스템을 제공하고,소비자인 사회 구성원들은 국가를 신뢰하며 정해진 원칙과 룰을 능동적으로 따르려는 의식이 깊게 배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미국의 산업안전보건청(OSHA)이다.OSHA에서는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활동 전반에 대해 체계적이면서도 강력한 기준을 마련하고,이를 위반하는 일체의 행위를 허용치 않는다.관련 업계도 그 기준에 따르는 것을 당연시할 뿐만 아니라,애당초 위반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몇 년전 괌에서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업체가 OSHA의 규정을 위반하고도 국내 방식대로 대응했다가 결국은 약 700만달러의 벌금을 물어야만 했던 일이야말로 우리와 그들간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인식 차가 얼마나 큰지를 쉽게 짐작할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하지만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2만달러 시대’는 단지 국민 개개인이 땀 흘려 일한다고 해서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각 경제주체들이 성취한 독립적인 결과들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제되어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진실로 2만달러 시대의 도래를 원한다면 국가는 먼저 법과 제도,프로세스 등 각종 사회 시스템들을 정비해 글로벌 스탠더드화하고,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구성원들을 계도해야 한다.또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의식개혁을 통해 개인보다 사회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자세를 갖고 사회 각 시스템에 대한 호응도를 높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구성원 모두 원칙을 지킴으로써 시스템 내부에서의 선순환을 유지하는 일이다.어느 일방이든 원칙을 어기면 시스템도 깨어지기 마련이고,그 이후에는 우리가 지금껏 보았던 끝없는 혼란만이 야기될 뿐이기 때문이다. 김 종 훈 한미파슨스(주) 대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