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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축구학교’ 유치 나선 삼척

    ‘맨시티 축구학교’ 유치 나선 삼척

    강원 삼척시가 세계적인 축구클럽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 FC가 운영하는 축구학교 유치에 나섰다.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맨시티 구단을 소유한 맨시티그룹의 CEO 페란 소리아노(Ferran Soriano)와 맨시티 축구학교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척시는 추후 실무선에서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맨시티그룹과의 파트너십 유형은 파트너클럽, 축구학교, 업무제휴 등 3가지로 나뉜다.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은 “양측의 총괄책임자가 서로의 의사를 확인했고 앞으로 실무자들이 추가로 수차례 만나 논의를 할 것”이라며 “시는 축구학교 유치뿐만 아니라 맨시티그룹이 축구클럽에 직접 투자하는 파트너클럽 파트너십을 강원FC와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고 전했다. 삼척시는 맨시티 축구학교 유치 외에도 제2복합 스포츠타운, 스포츠 패밀리파크 조성 사업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2복합 스포츠타운은 성남동 8만㎡ 부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축구·야구·테니스장·파크골프장을 갖춰 2027년까지 지어질 예정이다. 스포츠 패밀리파크 조성 사업은 근덕면 203만㎡ 부지에 18홀 골프장과 전지훈련장, 산악·해양·익스트림시설을 짓는 게 골자이고, 사업비는 전액 민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맨시티를 유치하면 스포츠와 관광 마케팅이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동해안 해수욕장에 그물망 쳐진 까닭은…지자체 ‘상어’ 피해 방지 비상 걸려

    동해안 해수욕장에 그물망 쳐진 까닭은…지자체 ‘상어’ 피해 방지 비상 걸려

    동해안에서 상어 목격 신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지역 시군들이 피서객 안전 비상이 걸렸다. 경북 영덕군은 남호·하저·오보·경정·덕천·영리 해수욕장 일대에 길이 300m, 높이 3,5m의 ‘상어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그물망은 해수욕장의 수영 구간을 에워싸는 형태로 쳐졌다. 군 관계자는 “고래불·장사·대진 해수욕장의 경우 기존 설치된 해파리 차단망으로도 상어 차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이들 해수욕장에 강한 전류가 흐르는 특수장비인 상어 퇴치기를 설치한 바 있다. 포항시도 지난 15일 개장한 구룡포·도구 등 6개 해수욕장에 이미 안전 그물망을 설치했다. 또 수상오토바이에 장착해 전류를 흘려보내며 상어를 퇴치할 수 있는 상어퇴치기를 해수욕장마다 1대씩 배치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을 받은 안전요원도 투입했다. 강원 삼척 주요 해수욕장에도 상어 방지 그물망이 설치됐다. 삼척시는 지난 23일까지 삼척해수욕장 500m 구간과 맹방해수욕장 400m 구간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했다. 앞서 속초시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속초해수욕장(600m)과 등대해수욕장(300m), 외옹치해수욕장(200m) 등 3개 해수욕장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했다. 시는 또 해수욕장 입구에 ‘상어 피해 예방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판을 설치해 피서객에게 상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알리는 한편 행정상황실 내에 ‘상어 발견 시 해수욕장 근무자 행동요령’을 부착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강원도, 경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한달새 동해안 연안에서 공격성이 강한 상어 8마리가 목격되거나 죽은 채로 발견됐다. 먼저 지난달 28일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그물에 걸린 악상어를 발견했다. 지난 10일에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24t 어선이 그물에 걸린 상어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상어는 살아 있는 상태였고 길이는 약 1.8m에 이르렀다. 이 개체는 청상아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8일에는 포항시 남구 구만항 북서쪽 3.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민이 상어로 추정되는 2∼3m 크기의 물고기를 발견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 어민이 제공한 영상을 분석해 해당 물고기가 청상아리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청상아리는 성격이 포악해 사람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들어갈 때 너무 밝은 색 수영복이나 피부와 대비되는 수영복은 입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국내에선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상어의 공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대부분 해녀와 잠수부가 피해를 입었는데 피서객 사망 사고도 1차례 있었다.
  •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돌아온 ‘7말8초’…강원은 축제장

    물총으로 더위잡고 옥수수 한입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말8초’(7월 말부터 8월 초) 강원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태백시는 ‘선선 페스티벌’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 황지연못과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선 페스티벌’은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의 물이 모여 전국으로 힘차게 흘러 나가는 내용을 담은 합수 세리머니와 퍼레이드, 물놀이 난장, 쿨 시네마, 청소년 댄스 경연,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28일에는 속초 ‘썸머 페스티벌’, 홍천 ‘찰옥수수 축제’, 평창 ‘더위사냥 축제’도 막을 올린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썸머 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축제, 해변 레크리에이션, 풍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찰옥수수축제’는 홍천읍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려 홍천 명물인 찰옥수수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평창 대화면 일원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는 워터 워(water war), 광천선굴 전기차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변 달구는 페스티벌…온천서 피로 싹 30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경포 썸머 페스티벌’, 삼척 가곡면 가온밸리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가 각각 개막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EDM디제잉과 함께하는 물대포 흠뻑쇼, 창현거리노래방, 힙합 스페셜, K-POP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가곡 유황온천수 실리카 머드축제’에서는 온천수와 황토, 백토를 이용한 머드체험, 족욕체험, 비누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김화읍 화강쉬리공원, 화천 ‘토마토 축제’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각각 펼쳐진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다슬기 잡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고, 물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토마토 축제’는 공연존·이벤트존·플레이존·체험존·푸드판매존·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시·군들은 휴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파라솔과 튜브 대여료의 상한선을 각각 1만원, 5000원으로 정했고, 동해시는 7~8월 숙박시설 객실 요금 인상 폭을 비성수기의 2배 이내로 제한하는 숙박요금 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척시는 경제, 관광, 위생 등 청내 7개 부서로 이뤄진 피서지 물가점검반을 가동하고 있다.
  • 폭염·폭우 무풍지대…동굴로 피서 오세요

    폭염·폭우 무풍지대…동굴로 피서 오세요

    최근 폭염과 폭우로 지친 시민들이 동굴 피서지와 얼음계곡 등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남 밀양 얼음골은 산내면 남명리 재약산 북쪽 중턱 해발 600~750m에 걸쳐 있는 2만 9700㎡에 이르는 계곡이다. 이곳은 3월 중순부터 바위 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해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초까지 얼음을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피서지다. 얼음골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은 물론 주변 경관도 뛰어나 여름철 하루 1300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충북 제천에도 얼음골이 있다. 제천 금수산 얼음골은 초복에 가장 많은 얼음이 언다. 금수산 8부능선에 위치해 여름철 땀흘린 등산객들에게 냉바람을 선물한다. 울산 남구 태화강 동굴피아는 도심 속 피서지다. 일제강점기 군수품 보관을 위해 만든 동굴을 남구가 2017년 관광자원으로 조성했다. 한여름에도 20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 하루 평균 1200명, 평일 하루 평균 500명이 찾을 만큼 인기다. 동굴피아는 총 4개의 동굴로 이뤄졌다. 동굴마다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다양한 재미를 준다. 동굴탈출, 곤충체험, 디지털아쿠아리움, 은하수터널, 분수공원 등이 인기다.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은 내부에서 카약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활옥동굴은 갱도 길이만 57㎞에 이른다. 동굴 내부는 연중 11~15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훈훈하다. 지난해 내부 갱도 800m 구간에 각종 빛 조형물과 교육장, 공연장, 건강테라피, 키즈존 등이 조성됐다. 동굴 내부에서 카약 체험도 가능하다. 강원 삼척의 대금굴과 환선굴은 자연동굴 피서지로 유명하다.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가는 대금굴은 에그프라이 석순, 곡석, 종유석, 동굴진주 등 동굴 생성물이 기묘하다. 동굴 내부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호수도 있다. 환선굴은 폭포에 기형 휴석, 종유석, 동굴산호, 월유 등 성장 중인 동굴 생성물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 똑똑해지는 삼척 도로망…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똑똑해지는 삼척 도로망…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강원 삼척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ITS가 구축되는 구간은 동해대로 들개고개 앞~오분교차로 8.5㎞, 오십천로 도경교차로~삼척교사거리 6.5㎞, 강원대 입구 정류장 앞~삼척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 2.1㎞, 삼척세무서 앞~상공회의소 앞 삼거리 1.5㎞, 상공회의소 앞 삼거리~의료원 앞 삼거리 1㎞, 우체국 앞 사거리~정상삼거리 1.4㎞ 등 총 21㎞이다. 이들 구간에는 교통정보수집 장비인 DSRC-RSE가 19개, 교통정보제공 장비인 도형식 VMS가 3개, 신호 온라인 장비인 SSL-VPN가 92개, 교통 신호제어기가 8개 설치된다.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 5곳에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놓인다. 시는 올해 하반기 ITS 구축에 착수해 내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ITS 구축에는 국비 20억원을 포함 총 34억원이 투입된다. 최숙자 시 교통과장은 “ITS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한 달간 시범운영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한 달간 시범운영

    강원 삼척시는 성남동에 소재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등 일일 3회로 입장 시간을 나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39억원을 들여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영유아 놀이공간인 꿈틀꿈틀 놀이터, 과학·탐구공간인 상상가득 채움터, 미션체험공간인 테크홀릭 체험터, 다목적홀 등으로 이뤄졌다. 부지 면적은 7941㎡이고, 건축물은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이다.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우르엔비텍이 맡는다. 삼척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9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들 삼척의 변화·발전 체감할 것… 지역경제 회복 발판 만들어”

    “시민들 삼척의 변화·발전 체감할 것… 지역경제 회복 발판 만들어”

    “삼척 경제를 살려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잘살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1년을 달려왔습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엄중하고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동서6축고속도로 삼척~영월 구간 건설이 가시화된 점을 지난 1년간 거둔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삼척~영월 구간 건설 사업의 경제성 지표인 비용대비편익(BC)이 0.171에 그치는 악조건에도 정부 부처와 국회를 돌며 당위성을 피력해 지난 5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는 대반전을 일궈 냈다. 통상 BC가 0.5를 넘으면 사업 타당성이 있고 1.0을 넘으면 경제성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박 시장은 “광역교통망은 지역, 지방 생존과 직결된다”며 “고속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한 남은 절차를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취임 직후부터 연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열린 시장실’은 각각 11회와 7회째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열린 행정’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동네 한 바퀴와 열린 시장실은 계속 이어 갈 것이고 이 외에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이 시민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삼척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공약과 역점 사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5대 시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채찍 삼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 삼척으로 통하는 수소산업… 1000만 관광삼척 ‘블루오션’ 띄운다

    삼척으로 통하는 수소산업… 1000만 관광삼척 ‘블루오션’ 띄운다

    수소 연계 타운하우스 연말 완공‘연료전지 분리막’ 단지 내년 조성근덕특화단지·제2농공단지 구축삼척도호부 동헌 권역 내년 복원리조트 등 민간투자 4600억 유치남양동 ‘기적의 도서관’ 189억 투입‘빨래바구니’ 4호점도 개소 앞둬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MOU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1년 동안 시정 비전과 철학인 ‘청정수소 드림시티 H2 드림(DREAM) 삼척’, ‘소통·공감·동행’을 구현하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 행보를 이어 왔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박 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5대 시정 목표인 ▲미래성장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 가득 교육·복지 ▲살고 싶은 정주도시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중심으로 20일 살펴봤다.●지역경제 살릴 수소산업 ‘쑥쑥’ 삼척시가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쏟는 최우선 과제는 지역경제 살리기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걱정을 해결해 주는 게 시장의 가장 큰 책무이자 역할이라는 게 박 시장의 지론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시가 공을 들이는 정책 중 하나는 수소산업 육성이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실증단지는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고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을 위한 실증단지는 내년에 조성된다. 액화수소 소재와 부품, 장비의 신뢰성을 시험하는 평가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안전 교육훈련센터는 2025년 구축된다. 근덕수소특화산업단지도 2025년 근덕면 동막리에 13만 9954㎡ 규모로 조성된다. 황철기 삼척시 에너지정책담당은 “기존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 중장기적인 블루오션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척시는 근덕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근덕과 도계에 이은 삼척의 3호 농공단지가 될 근덕 제2농공단지 조성에는 62억원이 투입된다. 총면적은 5만 1788㎡로 축구장 면적의 7배가 넘는다. 완공 뒤에는 고무 및 플라스틱과 금속가공, 전자장비, 전자, 통신 관련 기업이 입주한다. 착공에 앞서 이미 10여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삼척시는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는 이른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2복합 스포츠타운과 스포츠 패밀리파크를 각각 성남동과 근덕면에 조성하기로 했다.●1000만 관광시대 ‘성큼성큼’ 삼척시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복원 1차 사업으로 객사 권역을 지난해 말 준공했고 내년까지 동헌 권역 복원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돼 고려 전기까지 법등을 이어 간 흥전리 사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고 관동팔경 중 하나이자 보물 제213호인 죽서루는 지난 3월 국보 승격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지실사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000만 관광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새천년해안도로 소망의탑 일원에 길이 100m의 스카이워크를 짓는 선라이즈(해돋이) 명소화 사업을 8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50억원을 투입해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을 용화해수욕장 방면으로 500m 연장한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도계읍 통리협곡에는 높이 170m·길이 346m·폭 1.5m의 출렁다리와 데크로드, 광장 등을 조성한다. 삼척시는 관광 분야에서 원덕읍 임원리 루지체험장, 정하동 더 시에나 리조트, 용화~초곡 해상케이블카 개발 등 총 4600억원이 넘는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도시 꾸미고 복지 늘려 ‘삶의 질’ 제고 삼척시는 교육과 복지 서비스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지난 6월 성남동 옛 동굴주제관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고 근덕면에는 어린이 생태탐험전시관이 이달 초 개관했다. 189억원이 투입되는 기적의 도서관은 남양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56㎡ 규모로 지어져 내년 개관한다. 일석이조의 복지 서비스인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4호점인 근덕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저소득층에게 이불 수거·세탁·배달, 생필품 구매대행, 돌봄, 우유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한다. 삼척시는 근덕점 운영을 위해 이달 초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착수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사업은 내년 완료된다. 남양동 현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노인복지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986㎡ 규모이고 112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식당과 물리치료실, 당구장·요가댄스실, 정보화실, 대강당 등을 갖춘다.삼척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성내·정라·도계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진·광진·초곡 어촌뉴딜사업 등을 추진 중이고 강원대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삼척분원 설립도 본격화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명예시장제 및 명예읍면동장제’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정책도 잇따라 도입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호흡하며 공감하는 행정이 시정 운영의 기조”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바탕으로 현안과 사업을 풀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원 전달

    반도문화재단, 수해복구 성금 1억원 전달

    반도문화재단이 충남, 충북, 경북 등을 중심으로 내린 큰 비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곳이다.성금은 2023 수해 이웃돕기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수재민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1억원 성금 기탁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원,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원,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원 등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 또한 반도건설과 연계해 2017년부터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 ‘천살’ 도계 긴잎느티나무에게 배운다

    ‘천살’ 도계 긴잎느티나무에게 배운다

    강원 삼척시는 천연기념물 제95호 도계 긴잎느티나무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과 18일 긴잎느티나무 공원, 도계중 강당에서 각각 열리며, 삼척시가 주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 강원도가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사진 찍는 체험인 ‘느티에게 배우다’, 멘토링 강연인 ‘느티에게 길을 묻다’로 나눠 진행된다. 도계읍 도계리에 심어진 긴잎느티나무는 변종으로 일반 느티나무보다 잎이 더 길고 좁아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높이는 30m, 둘레는 9.1m이고, 수령은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15일 긴잎느티나무 앞에서 풍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내고 있다. 박수옥 삼척시 문화홍보실장은 “문화유산인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 사장님도 소매 확 걷은 ‘사랑의 헌혈’

    NH투자증권, 사장님도 소매 확 걷은 ‘사랑의 헌혈’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을 구축하고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전사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비정부기구(NGO) 등 단체와 ‘천사펀드’를 운영 중이다. 참여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떼어 자유롭게 기부하면 관련 단체에 전달돼 결식아동, 소아암 환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자금이 된다. 재해 발생 시에는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모금한 약 2억 6500만원의 성금을 노동상생국민운동본부에 맡겼다. 올해는 피해지역 범농협 계열사들과 함께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 600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농촌 31개 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해 숙원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전기레인지 1260대를 보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년 냉장고 360대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도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3회에 걸쳐 열리는데 지난 2월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농촌을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도 꾸준히 지원 중이다. 2017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400만원의 장학금과 대학 입학 시 200만원의 입학 격려금을 전달해 왔다.
  • 한국전력공사, 취약계층 182만여명 에너지 복지 개선… 지난 10년간 624억원 투입

    한국전력공사, 취약계층 182만여명 에너지 복지 개선… 지난 10년간 624억원 투입

    국내 최대 에너지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전력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전기처럼 어둠에 갇힌 소외이웃에게 한줄기 따스한 빛을 밝혀주려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한전은 지난 10년 동안 624억원의 예산을 들여 23개 사업을 수행, 취약계층 약 182만명의 에너지 복지를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그리는 그린에너지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희망에너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꿈꾸는 동행에너지라는 사명에 맞춘 공헌에 나서고 있다. KEPCO 숲 조성은 그린에너지 활동 중 대표적인 사례다. 2022년 화마가 휩쓸고 간 울진과 삼척, 강릉 및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와 산림 복원을 위해 한전은 3ha에 달하는 부지에 화재에 강한 활엽수와 내화수를 식재했다. 에너지 복지를 위한 희망에너지 사회공헌활동 중에선 2003년부터 시행한 ‘사랑의 에너지나눔’이 유명하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혹서기·혹한기에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으로,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달 이상 체납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또 전기처럼 세상에 ‘빛’을 나눈다는 취지로 취약계층의 개안수술 비용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해 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행에너지 일환으로 한전은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70개사를 발굴, 육성했다.
  •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하라’[서울포토]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하라’[서울포토]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서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은폐를 위해서 온갖 거짓선동, 물타기, 심지어 뒤집어씌우기까지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그야말로 ‘도둑이 매를 든다’는 적반하장의 모습이고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미 정해진 노선을 왜 갑자기 추가 검토도 없이 종점을 바꿨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우리 국민들께서 ‘대통령 처가 땅값 때문에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고속도로 종점을 바꿨다’라고 의심을 하고 있는데, 너무 당연한 의심이며 대통령 친인척들이 연루된 부패 비리 의혹은 그야말로 그들이 말하는 이권 카르텔의 최정점입니다. 하루도 못가서 들통이 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일 궁리만 하지 말고, 대통령이 직접 국민께 소상하게 그 경위를 해명해야 합니다. 정책 변경이 합리적 이유 없이 이뤄져서 의심을 하게 되고 거기에 문제를 느끼면 원안대로 추진하면 됩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왜 백지화를 한다는 것입니까? 국정이 산으로 가고 국가시스템 작동 불능 상태라고 했다.
  • 관광지 짓고 새단장하고…강원 피서철 ‘손님맞이’

    관광지 짓고 새단장하고…강원 피서철 ‘손님맞이’

    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를 신설하거나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인제군은 다음 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갯골 자연휴양림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4㎞ 길이의 진입로를 개설하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인제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한 뒤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갯골 휴양림은 숙박시설 22개동과 오토캠핑장 25면, 캠핑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으로 이뤄졌고, 총면적은 74.4ha에 이른다. 인제군은 울창한 숲과 계곡 등 천혜 자연을 원형 보존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고, 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119억원이다. 갯골 휴양림은 인제읍 시가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인제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선 지난달 삼척시는 어린이 생태체험 전시관을 개관했다. 근덕면 하맹방리에 위치한 생태체험 전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터치식 영상체험실, 2층은 탐험 놀이터, 3층은 쉼터로 구성됐다. 생태체험 전시관 건립에는 지난 2021년부터 총 17억원이 투입됐다. 삼척시는 생태체험 전시관을 인근 민물고기전시관과 함께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가족 체험형 전시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남한강 지류인 섬강과 삼산천의 합수 지점인 원주 간현관광지는 이달 말부터 카약과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장 등의 수상레저를 선보인다. 카약은 10월 31일,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소금산그랜드밸리 입장권을 소지하면 이용료가 무료다. 철원지역 대표 안보관광지인 제2땅굴은 노후 시설 리모델링과 내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말 다시 문을 열었다. 제2땅굴이 재개방하는 것은 4년만으로 2019년과 2020년 각각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출입이 중단됐다. 제2땅굴에서 평화전망대, 월정리역으로 이어지는 비무장지대(DMZ) 관광코스를 돌면 3시간가량 소요된다. 양구 파로호 상류에 만들어진 인공섬인 한반도섬에는 이달 중 10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키즈플레이존 등이 조성된다. 집라인 타워시설과 도착 덱(Deck)도 보완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방치됐던 삼척 두메산골 폐교,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

    방치됐던 삼척 두메산골 폐교,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

    강원 삼척 농산촌에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관광 리조트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가곡면 풍곡리에 있는 옛 오저초교 풍곡분교를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한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풍곡분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3월 문을 닫은 뒤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 왔다. 삼척시가 부지와 건물 매입비, 공사비 등 총 37억원을 들여 조성한 힐링타운은 4인 기준의 펜션 8개 동과 2·4·8인실 6개 실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 빨래방, 샤워실 등으로 이뤄졌다. 동시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운동장을 포함한 총면적은 8248㎡이다. 힐링타운은 운영은 풍곡리 마을회가 맡는다. 힐링타운은 지난 4월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한다. 김동훈 삼척시 전략기획팀장은 “힐링타운은 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돼 서로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2016년 초 폐교한 노곡면 하월산리 옛 근덕초교 노곡분교도 2025년까지 리조트로 개발한다. 연면적 885㎡의 지상 2층 건물 1동을 포함 총면적이 8784㎡ 규모인 노곡분교에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바비큐장, 농촌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노곡초교 건물과 부지를 7억 6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달 설계용역도 발주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폐교를 리조트화하는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며 주민 소득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삼척 폐교들의 ‘대변신’…특급리조트 안 부럽다

    삼척 폐교들의 ‘대변신’…특급리조트 안 부럽다

    강원 삼척 농산촌에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관광 리조트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한 옛 오저초교 풍곡분교를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한 덕풍계곡 힐링타운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풍곡분교는 학생 수 감소로 2012년 초 문을 닫은 뒤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왔다. 삼척시가 부지와 건물 매입비, 공사비 등 총 37억원을 들여 조성한 힐링타운은 4인 기준의 펜션 8개동과 2·4·8인실 6개실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 빨래방, 샤워실 등으로 이뤄졌다. 동시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한 세미나실도 갖췄다. 운동장을 포함한 총면적은 8248㎡이다. 힐링타운은 운영은 풍곡리 마을회가 맡는다. 힐링타운은 지난 4월 개장한 가곡 유황온천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훈 삼척시 전략기획팀장은 “힐링타운은 온천에 오는 관광객과 덕풍계곡을 찾은 등산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돼 서로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했다. 삼척시는 노곡면 하월산리 옛 근덕초교 노곡분교도 2025년까지 리조트로 개발한다. 연면적 885㎡의 지상 2층 건물 1동을 포함 총면적이 8784㎡ 규모인 노곡분교에는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바비큐장, 농촌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노곡초교 건물과 부지를 7억6000만원에 매입했고, 같은 달 설계용역도 발주했다. 리조트 조성에는 매입비 포함해 모두 33억9000만원 투입된다. 노곡분교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노곡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고, 학생 수가 줄어 1999년 근덕초교 노곡분교로 통폐합된 뒤 2016년 3월 폐교됐다. 노곡분교 폐교로 노곡면에는 학교가 한 곳도 없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달 중 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며 “폐교를 리조트화하는 사업은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며 주민 소득도 증대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빨간불 시간 표시 신호등, 서울에선 왜 안 보일까요

    빨간불 시간 표시 신호등, 서울에선 왜 안 보일까요

    지난해 무단횡단 예방 차원에서 적색 신호등에도 남은 시간을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지만 관련 장치를 설치한 지방자치단체는 경기 의정부시, 부산시 등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규정이 바뀐 뒤 시민들의 잇단 설치 요구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단 한 대도 설치가 안 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가 설치된 곳은 81곳, 219개(지난 3월 기준)로 집계됐다. 보행자 신호등이 전국적으로 11만 9249곳에 25만 848개가 설치돼 있는 걸 감안하면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셈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2월 보행자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을 개정했다. 막대가 줄어들거나 남은 시간이 초 단위로 줄어드는 방식 중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잔여 시간 표시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잔여 시간 표시장치를 도입했다.국내에선 의정부시가 지난해 8월 가장 먼저 보행자의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2곳의 신호등에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장치를 도입했다. 이 표시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녹색 신호를 예측하고 미리 출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의정부경찰서가 도입 6개월 전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해 보니 차량 교통사고는 9건에서 8건(11.1% 감소)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는 3건에서 1건(66.7% 감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도 지난해 11월 무단횡단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이 장치를 설치한 뒤 이것이 무리한 횡단보도 진입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지난달 확대 설치 계획을 밝혔다. 경기 용인, 강원 삼척 등에서도 관련 장치를 설치하고 있지만 정작 서울에선 적색 신호 잔여 시간이 표시된 보행 신호등을 찾아보기 어렵다.서울시는 적색 신호 표시장치를 설치해 달라는 서초구와 은평구 등 일부 자치구와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는데도 구체적인 시범 운영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를 위해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일부 지자체에서 오류가 나는 상황을 무시한 채 가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시는 전체 신호기 개수가 많고 신호운영실의 규모가 커 설치가 어렵다”고도 했다. 그러나 관련 장치를 설치한 지자체에 따르면 경찰청의 신호기 연결기준을 준수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일부 신호기에 잔여 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신호등 개수나 신호운영실 규모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현재 시스템과의 호환 문제가 발생한다면 경찰이 애초에 신호 규격을 바꾸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기는 2004년형과 2010년형 신호제어기 중 2010년형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버스전용차로를 이른 시기에 도입한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2010년형 신호제어기의 설치 비율이 높아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하는 게 오히려 유리한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제야 서울시 관계자도 “최대한 빨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빨간불 남은 시간 표시 신호등’ 속속 설치…서울엔 왜 없나

    ‘빨간불 남은 시간 표시 신호등’ 속속 설치…서울엔 왜 없나

    빨간불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81곳뿐교통사고 감소효과·높은 이용자 만족도시민 설치 요구에도 서울시는 미설치 지난해 무단횡단 예방 차원에서 적색 신호등에도 남은 시간을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지만 관련 장치를 설치한 지방자치단체는 경기 의정부시, 부산시 등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규정이 바뀐 뒤 시민들의 잇단 설치 요구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단 한 대도 설치가 안 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 장치가 설치된 곳은 81곳, 219개(지난 3월 기준)로 집계됐다. 보행자 신호등이 전국적으로 11만 9249곳에 25만 848개가 설치돼 있는 걸 감안하면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셈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해 2월 보행자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을 개정했다. 막대가 줄어들거나 남은 시간이 초 단위로 줄어드는 방식 중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잔여 시간 표시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잔여 시간 표시 장치를 도입했다. 지자체마다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도입 국내에선 의정부시가 지난해 8월 가장 먼저 보행자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2곳의 신호등에 적색신호 잔여 시간 표시 장치를 도입했다. 이 표시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녹색 신호를 예측하고 미리 출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의정부경찰서가 도입 6개월 전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해보니 차량 교통사고는 9건에서 8건(11.1% 감소)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는 3건에서 1건(66.7% 감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도로교통공단의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이용자의 95.2%가 신호를 준수했고, 91.8%는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와 있다. 부산시도 지난해 11월 무단횡단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해당 장치를 설치한 뒤 이 장치가 무리한 횡단보도 진입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지난달 확대 설치 계획을 밝혔다. 경기 용인, 강원 삼척 등에서도 관련 장치를 설치하고 있지만 정작 서울에선 적색 신호 잔여 시간이 표시된 보행 신호등을 찾아보기 어렵다. 서울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왜 없을까? 서울시는 적색 신호 표시 장치를 설치해달라는 서초구와 은평구 등 일부 자치구와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는데도 구체적인 시범 운영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를 위해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일부 지자체에서 오류가 나는 상황을 무시한 채 가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시는 전체 신호기 개수가 많고 신호운영실의 규모가 커서 설치가 어렵다”고도 했다. 그러나 관련 장치를 설치한 지자체에 따르면 경찰청의 신호기 연결기준을 준수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일부 신호기에 잔여 시간 표시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신호등 개수나 신호운영실 규모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현재 시스템과 호환 문제가 발생한다면 경찰이 애초에 신호 규격을 바꾸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기는 2004년형과 2010년형 신호제어기 중 2010년형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버스전용 차로를 이른 시기에 도입한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2010년형 신호제어기의 설치 비율이 높아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하는 게 오히려 유리한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제야 서울시 관계자도 “최대한 빨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허억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교수는 “빨간불 잔여시간 표시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바람직한 신호체계”라며 “이미 설치한 곳들에서 이용자 반응이 좋다면 예산을 확보해서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동안 자동차 중심의 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 정책으로 나아가기 위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동해안 1박에 ‘11만원’…‘바가지’ 대신 ‘착한가격’

    동해안 1박에 ‘11만원’…‘바가지’ 대신 ‘착한가격’

    강원 시·군들이 여름 피서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바가지 상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한번 씌워지면 지역 상권이 장기간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숙박요금 피크제’ 도입…파라솔·튜브 대여가 상한선 동해시는 ‘숙박요금 피크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피크제는 숙박시설이 여름 성수기인 7~8월 객실 요금 인상폭을 비수기의 2배 이내로 제한해 동해시에 사전 신고하는 것이다. 앞서 동해시가 진행한 조사에서 리조트, 호텔, 펜션, 민박 등 96곳의 숙박시설이 동참하기로 했다. 피크제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의 요금은 2인실과 다인실(4인 이상) 기준으로 평균 11만원, 25만원이다. 참여 업소와 연락처, 요금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선 동해시 식품안전팀장은 “피크제에 다수의 숙박업소가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합리적인 요금 정착을 통해 건전한 영업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경포를 비롯한 지역 내 18개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파라솔과 튜브 대여료의 상한선을 각각 1만원, 5000원으로 정했고, 카드 결제도 의무화했다. 강릉시는 이를 위반한 대여 업체에 대해선 영업 정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강릉시는 해수욕장에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불공정신고센터 운영…강원도 “민원 나오면 패널티” 삼척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 관광, 위생 등 청내 7개 부서로 이뤄진 피서지 물가점검반도 가동했다. 물가점검반은 해수욕장과 휴양지 등 주요 피서지 17곳에서 요금 과다 인상, 불법 자릿세 징수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삼척시는 피서지 8곳에서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심춘자 삼척시 일자리경제팀장은 “7~8월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삼척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도모하며 불공정 상행위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지난달 열린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는 대상을 지역업체로 제한하고, 1인분보다 적은 소용량으로 메뉴를 구성해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등 바가지 논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고성군과 양양군도 여름철 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강원도는 바가지 요금, 끼워팔기 등의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한 축제는 연말 우수 축제 선정 시 패널티를 주기로 했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일석이조’ 삼척 빨래바구니 더 는다

    ‘일석이조’ 삼척 빨래바구니 더 는다

    강원 삼척 근덕지역에서도 공공이불빨래방인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가 운영된다. 빨래바구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래 세탁과 함께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6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과 ‘근덕,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근덕점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근덕점을 조성할 장소를 마련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삼척시가 마련한 장소를 리모델링하고 대형 세탁기, 건조기, 차량 등을 제공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력 교육과 홍보, 삼척시니어클럽은 운영을 맡는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저소득층 이불 수거·세탁·배달, 생필품 저가구매 대행, 돌봄, 우유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도계점이 1호로 문을 열었고, 이어 2호 원덕점, 3호 미로점이 개소했다. 근덕점은 4호점이다. 김준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회가 실시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발굴에서 시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운영으로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 최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좋은 사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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