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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 종료 16초전 터진 7m 드로우로 경남개발공사 꺾고 챔피언결정전행…27일부터 SK슈가글레이더스와 1차전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 종료 16초전 터진 7m 드로우로 경남개발공사 꺾고 챔피언결정전행…27일부터 SK슈가글레이더스와 1차전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종료 16초전 터진 김선화의 7m 드로우에 힘입어 경남개발공사를 한 점 차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25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남개발공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6-25로 승리했다. 삼척시청은 리그 1위를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과 27일부터 챔피언 결정전(3전 2선승제)을 치른다. 경기 시작전 이상은 맥스포츠TV H리그 해설위원은 삼척시청과 경남도시개발공사 골키퍼인 박새영과 오사라의 활약 여부를 주목해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이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 경기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경남개발공사가 얼마나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었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삼척시청은 지난해 우승팀으로 경험이 많고 노련하다”면서 “반면 우리는 오사라, 배민희, 이연경 고참 4명을 제외하고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어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김 감독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전반 초반 연이은 오사라의 선방과 스텝 슛 등을 묶어 3-0으로 앞서나가던 경남개발공사는 전반 21분 9-7로 앞서나갔다. 이후 삼척시청의 반격에 전반을 12-12 동점으로 끝냈다. 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 이연주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연이어 속공과 미들슛 등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끌려갔다. 후반 들어 최수지가 7m 드로우를 얻어내며 처음으로 13-12로 역전에 성공한 삼척시청은 후반 7분 20초에 무릎이 좋지 않아 전반전에 쉬었던 김온아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김온아의 돌파로 실마리를 찾아가던 삼척시청은 그렇지만 후반 20분 경남개발공사 이연경에게 7m 드로우를 허용하며 20-22로 끌려갔다. 삼척시청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강별의 사이드슛으로 24-24동점을 만든 데 이어 종료 1분 전 김온아가 미들슛을 성공하며 25-25로 동점에 성공했다. 종료 16초전 김온아의 돌파를 막다가 얻어낸 7m 드로우를 동생 김선화가 성공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종료 10초 전 공격권을 얻어내며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하는데 실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올 시즌 삼척시청과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3전 전승(22-20, 25-21, 27-24)을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이 높은 상태였지만 마지막 16초를 버티지 못하고 아쉽게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500여명의 관중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 김온아를 전반에 아끼고 후반전에 투입한 것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고 말했다. 5골과 도움 2개를 기록한 전지연은 “죽기살기로 열심히 뛰었더니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수문장 박새영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해서 의미있는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kt(수원) KIA-키움(고척) LG-삼성(대구) NC-두산(잠실) SSG-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페럼클럽)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레이크우드CC) ●핸드볼=여자부 플레이오프 경남개발공사-삼척시청(오후 7시·SK핸드볼경기장)
  • 與 원내대표·비대위원장 하마평만 무성… 선뜻 나설 인물이 없다

    與 원내대표·비대위원장 하마평만 무성… 선뜻 나설 인물이 없다

    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 제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새 원내 사령탑을 뽑기로 했지만 출사표를 던지는 인사가 보이지 않는다. 여당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든 극단적인 ‘여소야대’ 국회라는 점에서 ‘독이 든 성배’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보인다.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역시 가시밭길인 상황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4선 그룹의 김도읍(부산 강서)·박대출(경남 진주갑)·김태호(경남 양산을) 의원, 3선 그룹의 추경호(대구 달성)·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등이 신임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모두 영남권이 기반이다. 비영남권 중에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 등이 언급된다. 하지만 모두 하마평에 오른 ‘타천’ 인사로, 본인이 구체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경우는 없다. 22대 국회를 운영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해 친명(친이재명)계 자체적으로 ‘솎아 내기’에 돌입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당 원내대표는 난항이 예상되는 ‘원 구성 협상’을 비롯해 야권이 계속해 추진할 각종 특검법에도 대응해야 한다. 쉽게 말해 유인 요소는 적고 부담만 산적한 상황이다. 하마평뿐이기는 하지만 대다수 당선인이 영남에서 배출된 만큼 영남권 의원 중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영남 편중’이 총선 참패 이유 중 하나인 만큼 전략적으로 수도권 인사가 원내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결국 ‘예산안 협상권’이라는 원내대표의 권한을 고리로 ‘우리가 남이가’ 전략을 펼치는 인사에게 표심이 쏠릴 것”이라며 “수도권 당 대표론이 분출하니 원내대표라도 영남 인사가 하자는 기류도 있다”고 말했다. 신임 비대위원장 지목도 인물난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명권을 지닌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날 당내 4선급 이상 의원들을 만나 인사 추천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4~5선 이상 중진급 인사 중 선정한다”는 원론적 기준을 확인하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안팎에선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5선의 서병수 의원과 4선 박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4·10 총선 당선인 중에서는 6선 주호영 의원과 5선 권영세 의원 등이 언급된다. 다만 실질적인 당대표 권한이 보장되지 않는 ‘2~3개월 임시직’ 성격의 비대위원장이어서 중량급 인사들이 흔쾌히 수락할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완곡히 거절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석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며 “내공을 쌓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나 윤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는 전언이다.
  • 與 원내대표·비대위원장 하마평만 무성…선뜻 나서는 인물 없어

    與 원내대표·비대위원장 하마평만 무성…선뜻 나서는 인물 없어

    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 제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새 원내 사령탑을 뽑기로 했지만, 출사표를 던지는 인사가 보이지 않는다. 여당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든 극단적인 ‘여소야대’ 국회라는 점에서 ‘독이 든 성배’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보인다.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역시 가시밭길 상황이다. 23일 서울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4선 그룹의 김도읍(부산 강서)·박대출(경남 진주갑)·김태호(경남 양산을) 의원, 3선 그룹의 추경호(대구 달성)·송언석(경북 김천) 의원 등이 신임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모두 영남권이 기반이다. 비영남권 중에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 등이 출마할 수 있다는 얘기가 돈다. 하지만 모두 하마평에 오른 ‘타천’ 인사로, 본인이 구체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경우는 없다. 22대 국회를 운영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해 친명(친이재명)계 자체적으로 ‘솎아내기’에 돌입한 것과 대조적이다. 여당의 경우 총선 참패로 원내대표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난항이 예상되는 ‘원 구성 협상’을 비롯해 야권이 계속해 추진할 각종 특검법에도 대응해야 한다. 쉽게 말해 유인 요소는 적고 부담만 산적한 상황이다. 하마평뿐이기는 하지만 대다수 당선인이 영남에서 배출된 만큼, 영남권 의원 중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총선 참패 이유 중 하나가 ‘영남 편중 현상’인 만큼 전략적으로 수도권 인사가 원내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결국 ‘예산안 협상권’이라는 원내대표의 권한을 고리로 ‘우리가 남이가’ 전략을 펼치는 인사에게 표심이 쏠릴 것”이라며 “수도권 당대표론이 분출하니 원내대표라도 영남 인사가 하자는 기류도 있다”고 말했다. 신임 비대위원장 지목도 인물난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명권을 지닌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날 당내 4선급 이상 의원들을 만나 인사 추천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4~5선 이상 중진급 인사 중 선정한다”는 원론적 기준을 확인하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날 당선자 총회와 매한가지로 관리형 비대위를 통해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선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5선의 서병수 의원과 4선 박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4·10 총선 당선인 중에서는 6선 주호영 의원과 5선 권영세 의원 등이 언급된다. 여당에서 5선 이상 당선인은 8명, 4선 이상은 19명이다. 다만 실질적인 당대표 권한이 보장되지 않는 ‘2~3개월 임시직’ 성격의 비대위원장이어서 중량급 인사들이 흔쾌히 수락할지는 불투명하다.
  •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 개막 맞춰 신규 캐릭터 출시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 개막 맞춰 신규 캐릭터 출시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이번 시즌 새롭게 출범한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규 캐릭터 코하와 마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하는 H리그 주 캐릭터로 오렌지색 망토를 두른 슈퍼히어로의 모습과 ‘H’를 양 갈래머리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마하는 코하의 파트너 캐릭터로 우연히 날아온 핸드볼 공을 던져주다 핸드볼의 매력에 빠져든 전설의 하얀 하마 캐릭터다. 한국핸드볼연맹은 팬을 대상으로 코하의 파트너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후보군을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마하로 명명했다.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부터 코하와 마하를 공개한다. 매치 최우서선수(MVP)에게 부상으로 코하·마하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포스트 시즌 기간 중 현장 이벤트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고 H리그 공식 온라인 샵과 경기장 굿즈 샵에서도 판매한다.2023~24시즌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서울시청과 삼척시청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남자부는 준플레이오프 없이 2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의 플레이오프로 ‘봄 핸드볼’을 시작한다.
  • 마라톤 같은 투병생활… 이봉주, 4년 만에 레이스 ‘감동’

    마라톤 같은 투병생활… 이봉주, 4년 만에 레이스 ‘감동’

    난치성 질환으로 등이 굽고 허리가 꺾였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4)가 다시 뛰었다. 2020년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다 ‘근육긴장 이상증’ 진단을 받은 이봉주는 21일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50m를 달렸다. 4년 만에 출발선에 선 이봉주의 모습은 그 자체로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달린 것만큼이나 감동을 줬다.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질환으로 등이 굽고 목이 90도로 꺾이는 등 거동이 어려웠던 이봉주는 2021년 6시간에 걸쳐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고, 꾸준히 재활에 힘썼다. 이봉주는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다. 노력해서 5㎞, 10㎞, 그 이상을 뛸 수 있게 몸을 만드는 게 최대 목표”라며 의지를 보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봉주 화이팅!”을 외치며 그를 응원했고,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 등 동료들도 이봉주와 짧은 레이스를 함께 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등을 하며 ‘국민 마라토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9년 체육훈장 중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했으며 은퇴 후에는 대한육상연맹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봉주의 2시간 7분 20초 기록은 23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 같은 이력과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2022년 그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kt(수원) KIA-키움(고척) LG-삼성(대구) NC-두산(잠실) SSG-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핸드볼=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서울시청-삼척시청(오후 7시·SK핸드볼경기장) ●테니스=안동오픈(안동시민운동장) ●사이클=제4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오전 9시·전남 나주시 일원 도로) ●육상=전국실업경기대회(오전 9시·여수 망마경기장) ●볼링=2024 에보나이트컵 프로대회(오전 8시·화성마인드 볼링경기장)
  • 삼척 구석구석 챙기는 박상수…‘시장과 동네한바퀴’ 재개

    삼척 구석구석 챙기는 박상수…‘시장과 동네한바퀴’ 재개

    강원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한바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신설한 제도로 지난해 말까지 총 86회 열렸다. 올해 첫 동네한바퀴는 오는 24일 도계에서 진행된다. 이날 박 시장은 장터와 복지시설, 경로당을 돌며 시민들을 만난다. 기존 민생탐방과 달리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은 추후 시청 내부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박 시장은 “열린 행정은 시민들과 약속이고, 시정을 이끄는 근간이다”며 “꼭 동네한바퀴가 아니더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취임 반년…“특별자치시대 특별한 관광”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취임 반년…“특별자치시대 특별한 관광”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취임 6개월째를 맞았다. 지난해 10월 최 대표의 내정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강원도의원을 지내고, 춘천시장 선거 후보로도 출마했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강원대에서 관광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에서 문화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관광 분야에도 일가견이 있는 ‘투잡맨’이다. 강원관광을 디자인하기 위해 ‘몸풀기’를 마친 최 대표를 20일 만나봤다. -특별자치시대 특별한 관광이 있다면.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강원관광이 ‘특별한’ 강원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의 길이 열렸다. 강원관광재단은 ‘특별한 여행, Gangwonderf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 특화된 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강릉의 아리바우길, 정선·태백·영월·삼척을 잇는 운탄고도1330에서의 트레일 러닝,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지에서의 ‘별빛이 내리는 요가’ 등 취미가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워케이션 시장을 선점할 비책은.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했고, 2022년에는 이 상품에 171개 기업 96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목표했던 1000명을 넘은 256개 기업 1092명이 참여했다. 서울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한 수도권 직장인 유치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강원 워케이션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고, 올해부터는 기초자치단체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지원에 집중할 것이다.”-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있어 관광의 역할은. “관광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다.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운영하는 등 관광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레저, 체험, 스포츠 등 젊은 층 취향에 맞춘 관광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지자체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각각의 특성에 맞는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호수문화권인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폐광지역 정선·태백·영월·삼척, 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의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등 그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 마케팅 기구들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취임 후 중국 상하이 크루즈 포트 세일즈, 일본 한국관광로드쇼, 미국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등 해외 현지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며칠 전 참가한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했고,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국가 중 하나인 라오스를 찾아 협력체제도 강화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의 올해 공동 목표는 관광객 2억명 달성이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가지 모두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싶다.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 與 새 원내대표 김도읍·김태호·박대출 등 거론

    與 새 원내대표 김도읍·김태호·박대출 등 거론

    108석 작은 여당으로 192석의 거야를 상대해야 하는 22대 국회 국민의힘의 첫 원내사령탑에 4선 김도읍(부산 강서)·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 3선 추경호(대구 달성)·송언석(경북 김천)·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밀리지 않아야 하고 차기 지도부 선출까지 당내 유일한 ‘선출직 지도자’인 만큼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 자리다. 국민의힘은 15일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16일 당선인 총회에서 이를 논의하기로 했다. 2020년 4·15 총선 패배 땐 같은 해 5월 8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 처리 등을 요구하고 있어 원내 현안 대응을 마무리하고 차기 원내 지도부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후보군은 4선 중진들이다.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거쳐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되고 정책위의장 등을 지낸 박 의원은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역시 비윤으로 4선이 된 김태호(경남 양산을) 의원도 원내사령탑 후보로 꼽힌다. 3선 그룹에서는 원내수석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주로 후보로 거론된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의원, 원 구성 협상 경험이 있는 송 의원과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 현 원내수석인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등이다. 원내 경험은 없지만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도 나온다. 원내대표 선거는 국회의원들이 꼽는 ‘가장 어려운 선거’다. 유권자가 소속 정당의 국회의원인 만큼 동료들의 지지를 얻어야 하며 득표수 예측도 쉽지 않다.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은 곧바로 야당과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한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합의가 끝내 불발돼 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채 국회를 운영한 바 있다.
  • 친윤, 與텃밭서 체면치레… 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친윤, 與텃밭서 체면치레… 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108석 확보에 그친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 후보들은 소위 ‘보수정당의 양지’에서 대거 당선됐다. 반면 비윤(비윤석열)계 일부 후보들은 승리를 쉽게 점칠 수 없었던 ‘험지’에서 생환에 성공했다. 이에 향후 여당 내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당에서 주도권을 행사해 온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윤한홍 의원은 각각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경남 창원마산회원에서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원조 친윤계’로 통했던 권성동 의원도 강원 강릉에서 5선에 성공했고,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재선 목표를 이뤘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인 강승규(충남 홍성·예산) 전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경기 성남분당을) 전 홍보수석,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전 법률비서관, 강명구(경북 구미을) 전 국정기획비서관 등도 비교적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반면 친윤계 인사임에도 공천 과정에서 여당 험지로 배정받은 후보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친윤 검사’로 꼽히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서 패했다. 이 외 전희경(경기 의정부갑)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장성민(경기 안산갑) 전 미래전략기획관, 서승우(충북 청주상당) 전 자치행정비서관 등도 모두 고배를 마셨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 뒤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며 자신을 ‘윤 대통령의 1호 참모’라고 소개했던 장예찬(부산 수영) 무소속 후보도 정연욱 국민의힘 당선인에게 밀려 낙선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인 갈등을 빚었던 인사 중 일부는 험지에 나섰음에도 세간의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지난해 열린 전당대회를 앞두고 초선들로부터 ‘사퇴 요구 연판장’을 받는 등 당정 갈등의 중심에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당선인은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국면 등에서 민심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이어 왔다. 여당 당선자 중에는 계파보다 개인기로 당선된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에서 줄기차게 ‘수도권 위기론’을 제시하며 정부와 여당 주류를 비판했던 윤상현 의원은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승리했다.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오르며 대구·경북(TK)의 맹주로 자리잡은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도 언제든지 당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다. 이 외 4선에 성공한 김도읍(부산 강서) 당선인과 박성훈(부산 북구을) 당선인 역시 계파보다 자력으로 국회 배지를 단 것으로 평가된다. 비주류임에도 ‘인물론’으로 결실을 본 사례도 있다.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내 당선인 중 가장 어린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지만 이 전 대표의 개혁신당 창당 때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고향인 경기 포천에서 지역 현안 해결사로 어필하며 유권자에게 접근한 게 승리 요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온다.
  • 친윤, 與텃밭서 체면치레… 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친윤, 與텃밭서 체면치레… 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108석 확보에 그친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 후보들은 소위 ‘보수정당의 양지’에서 대거 당선됐다. 반면 비윤(비윤석열)계 일부 후보들은 승리를 쉽게 점칠 수 없었던 ‘험지’에서 생환에 성공했다. 이에 향후 여당 내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당에서 주도권을 행사해 온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윤한홍 의원은 각각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경남 창원마산회원에서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원조 친윤계’로 통했던 권성동 의원도 강원 강릉에서 5선에 성공했고,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재선 목표를 이뤘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인 강승규(충남 홍성·예산) 전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경기 성남분당을) 전 홍보수석,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전 법률비서관, 강명구(경북 구미을) 전 국정기획비서관 등도 비교적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반면 친윤계 인사임에도 공천 과정에서 여당 험지로 배정받은 후보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친윤 검사’로 꼽히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서 패했다. 이 외 전희경(경기 의정부갑)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장성민(경기 안산갑) 전 미래전략기획관, 서승우(충북 청주상당) 전 자치행정비서관 등도 모두 고배를 마셨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 뒤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며 자신을 ‘윤 대통령의 1호 참모’라고 소개했던 장예찬(부산 수영) 무소속 후보도 정연욱 국민의힘 당선인에게 밀려 낙선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인 갈등을 빚었던 인사 중 일부는 험지에 나섰음에도 세간의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지난해 열린 전당대회를 앞두고 초선들로부터 ‘사퇴 요구 연판장’을 받는 등 당정 갈등의 중심에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당선인은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국면 등에서 민심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이어 왔다. 여당 당선자 중에는 계파보다 개인기로 당선된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에서 줄기차게 ‘수도권 위기론’을 제시하며 정부와 여당 주류를 비판했던 윤상현 의원은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승리했다.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오르며 대구·경북(TK)의 맹주로 자리잡은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도 언제든지 당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다. 이 외 4선에 성공한 김도읍(부산 강서) 당선인과 박성훈(북구을) 당선인 역시 계파보다 자력으로 국회 배지를 단 것으로 평가된다. 비주류임에도 ‘인물론’으로 결실을 본 사례도 있다.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내 당선인 중 가장 어린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지만 이 전 대표의 개혁신당 창당 때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고향인 경기 포천에서 지역 현안 해결사로 어필하며 유권자에게 접근한 게 승리 요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온다.
  • 친윤, 與 텃밭서 체면치레…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친윤, 與 텃밭서 체면치레…비윤, 격전지서 극적 생환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108석 확보에 그친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 후보들은 소위 ‘보수정당의 양지’에서 대거 당선됐다. 반면 비윤(비윤석열)계 일부 후보들은 승리를 쉽게 점칠 수 없었던 ‘험지’에서 생환에 성공했다. 이에 향후 여당 내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당에서 주도권을 행사해 온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윤한홍 의원은 각각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에서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원조 친윤계’로 통했던 권성동 의원도 강원 강릉에서 5선에 성공했고,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재선 목표를 이뤘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인 강승규(충남 홍성·예산) 전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경기 성남분당을) 전 홍보수석,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전 법률비서관, 강명구(경북 구미을) 전 국정기획비서관 등도 비교적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반면 친윤계 인사임에도 공천 과정에서 여당 험지로 배정받은 후보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친윤 검사’로 꼽히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서 패했다. 이외 전희경(경기 의정부갑)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장성민(경기 안산갑) 전 미래전략기획관, 서승우(충북 청주상당) 전 자치행정비서관 등도 모두 고배를 마셨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 뒤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며 자신을 ‘윤 대통령의 1호 참모’라고 소개했던 장예찬(부산 수영) 무소속 후보도 정연욱 국민의힘 당선인에 밀려 낙선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인 갈등을 빚었던 인사 중 일부는 험지에 나섰음에도 세간의 예상을 깨고 승리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지난해 열린 전당대회를 앞두고 초선들로부터 ‘사퇴 요구 연판장’을 받는 등 당정 갈등의 중심에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당선인은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국면 등에서 민심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이어왔다. 여당 당선자 중에는 계파보다 개인기로 당선된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에서 줄기차게 ‘수도권 위기론’을 제시하며 정부와 여당 주류를 비판했던 윤상현 의원은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승리했다.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오르며 대구·경북(TK)의 맹주로 자리 잡은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도 언제든지 당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다. 이외 4선에 성공한 김도읍(부산 강서) 당선인과 박성훈(북구을) 당선인 역시 계파보다 자력으로 국회 배지를 단 것으로 평가된다. 비주류임에도 ‘인물론’으로 결실을 본 사례도 있다.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내 당선인 중 가장 어린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지만 이 전 대표의 개혁신당 창당 때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고향인 경기 포천에서 지역 현안 해결사로 어필하며 유권자에게 접근한 게 승리 요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온다.
  • 이철규·박성민·권성동·윤한홍 당선… ‘친윤 불패’ 공식 통했다

    이철규·박성민·권성동·윤한홍 당선… ‘친윤 불패’ 공식 통했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예상 밖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든 와중에도 제22대 국회의 국민의힘 의원 구성은 친윤(친윤석열)이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를 면했던 이들의 ‘친윤 불패’는 총선에서도 이어졌다. 11일 오전 1시 개표율 80.07% 기준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철규·박성민·권성동·윤한홍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박 후보는 울산 중구에서 오상택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권 후보는 강원 강릉에서 김중남 민주당 후보를, 윤 후보는 경남 창원마산회원에서 송순호 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이 밖에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시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연판장을 돌렸던 친윤 초선들도 재선에 성공했다. 부산 남구의 박수영,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유상범, 경남 진주을의 강민국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 송파을 배현진 후보도 재선 반열에 오르게 됐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 중에는 강승규(전 시민사회수석) 충남 홍성·예산 후보, 임종득(전 국가안보실 2차장) 경북 영주·영양·봉화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크게 제쳤다. 주진우(전 법률비서관) 부산 해운대갑 후보 등이 홍순헌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 나갔다. 하태경 의원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긴 뒤 단수 공천을 받은 주 후보는 국민의힘 텃밭에서 여론조사상 접전 양상을 보여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수성했다. 수도권 격전지에 출마한 김은혜(전 홍보수석) 경기 성남분당을 후보는 김병욱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이어 갔다. 반면 이원모(전 인사비서관) 경기 용인갑·김기흥(전 대통령실 행정관) 인천 연수을 후보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윤석열 정부 관료 출신으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경호(대구 달성) 후보만이 1시 기준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후보와 박진(전 외교부 장관·서울 서대문을),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서울 강서을), 방문규(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경기 수원병) 후보는 쓴잔을 마셨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작용하면서 친윤 세력들은 ‘대통령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했다. 친윤들이 텃밭 위주로 살아남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선거 막바지 친윤 후보들은 대통령실을 향해 견제의 목소리를 내는 등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려 했으나 효과적이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친한동훈계 인사들도 세력을 형성하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후보가 당선됐을 뿐이다. 국민의미래에서는 최대 19번까지 당선권으로 예측되면서 한 위원장 체제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비례 11번)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보인다. 그 외 한 위원장의 영입 인재들은 고전했다.
  • 지방서 인생 2막 ‘서울+삼척’ 실험… 인구 절벽 넘을까[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지방서 인생 2막 ‘서울+삼척’ 실험… 인구 절벽 넘을까[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서울의 인구 과밀화, 지방의 인구 과소화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개발공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사업이다. ●서울서 은퇴 후 삼척 실버타운 거주 골드시티 사업은 서울의 은퇴자가 삼척에 만들어지는 미니 신도시급의 대규모 실버타운으로 이주하고 서울에 남는 집은 청년층에게 공급하는 게 골자다. 골드시티 사업 예정지는 광역교통망과 인접하고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등이 가까운 곳으로 검토되고 있다. SH와 삼척시는 지난 1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철순 SH 골드시티사업부장은 2일 “전체 면적 및 주택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초안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삼척시 등이 골드시티 사업에 뛰어든 건 서울과 지방 간 인구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어서다. 경제성장이 본격화된 1960년대부터 진행된 수도권 집중화로 전 국토의 11.8% 남짓한 서울, 인천, 경기에 총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주택 부족, 교통 혼잡, 환경오염 등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수도권에 인구를 빼앗긴 지방은 소멸을 걱정하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전국 시군구 228곳 가운데 118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은퇴자 주택과 생활비 지원 연계 골드시티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서울의 은퇴자가 삼척으로 이주하면 서울의 주거난이 완화될 수 있다. 2020년부터 노년기로 진입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1955~1974년생)는 총 인구의 3분의1 정도인 1758만명이고, 이 중 절반 정도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은퇴자가 이주한 삼척은 정주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진부창 삼척시 수소산업팀장은 “골드시티가 만들어지면 실거주 인구를 대거 확보해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집은 청년층에게 공급 ‘윈윈’ 서울의 은퇴자는 삼척으로 이주하면서 보유 주택을 SH에 팔거나 신탁해 일종의 주택연금을 받아 노후에도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다. 실버타운 입주를 희망하지만 생활비 부담으로 망설이는 중산층 은퇴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김병일 SH 홍보부 차장은 “골드시티는 이주자의 정착을 위해 시설 운영부터 생활 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유지·관리한다”며 “노후 생활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서울 보유주택은 주택연금과 연계해 유동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단국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자산 가치가 높은 서울 집을 매각 또는 신탁했을 때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합당한 인센티브를 주고,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잘 설계해야 보다 많은 은퇴자가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도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강원도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강원관광재단은 별멍(별 감상)과 웰니스(Wellness·웰빙과 피트니스 합성어)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요가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춘천 리버레인을 시작으로 원주 강원감영(5월 11일), 철원 소이산 전망대(6월 8일), 영월 동강시스타(6월 22·23일), 삼척해수욕장(7월 6일), 동해 추암해수욕장(7월 7일)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 진행된다. 요가와 별 감상 외 프로필 스냅사진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도 이뤄진다. 1회당 참가 인원은 50~100명이고, 네이버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와 기저질환자, 유아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가비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여, 강원 8곳 중 5곳 기대감… 야, 금강벨트 대전·세종 8곳 자신감

    여, 강원 8곳 중 5곳 기대감… 야, 금강벨트 대전·세종 8곳 자신감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은 ‘강원’, 야당은 ‘대전·세종’에서 우세 지역이 많다고 봤다. 다만 이른바 스윙보터 지역인 충남과 충북의 경우 양측 모두 혼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신문이 31일 거대 양당의 시도당과 지역 관계자에게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금강벨트’로 불리는 대전·세종 지역구 8곳(세종갑 제외) 중 7곳은 ‘우세’, 1곳은 ‘경합 우세’로 판단했다. 민주당은 직전인 21대 총선에서 대전·세종의 모든 지역에서 승리한 바 있다. 민주당이 꼽은 대전의 우세 지역은 서구갑·을(장종태·박범계), 유성갑·을(조승래·황정아), 대덕(박정현), 동구(장철민) 등이었고, 세종에서는 세종을(강준현)이었다. 세종갑의 경우 민주당이 앞서 ‘부동산 갭 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출마 후보가 없다. 다만 대전 중구(박용갑)는 경합지로 보는 게 맞다는 목소리가 컸다. 민주당 관계자는 “(총선 날) 중구청장 재보궐선거도 있는데 후보 결정을 하는 데 있어 반발하는 사람이 많았고 탈당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며 “현역 국회의원인 황운하 의원도 탈당한 상황이고, 후보 결정이 굉장히 늦어져 적지 않은 변수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 총선에서 여야 간 표 차이가 불과 2808표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자체 분석에서 대전과 세종에서 ‘당선권 후보’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강원 8개 선거구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김혜란), 원주갑(박정하), 원주을(김완섭)을 제외한 5곳에서 우세로 판단했다. 반대로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승리했던 원주을(송기헌), 춘천·철원·화천·양구갑(허영), 원주갑(원창묵)을 경합 우세로 판단하고 있다. 또 속초·인제·고성·양양(김도균)도 남은 기간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봤다. 여론조사로 보면 국민의힘 쪽으로 판세가 약간 기운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속초·인제·고성·양양(이양수 47.2% 대 김도균 37.7%), 동해·태백·삼척·정선(이철규 51.0% 대 한호연 32.0%), 춘천·철원·화천·양구을(한기호 49.8% 대 전성 32.1%), 홍천·횡성·영월·평창(유상범 55.8% 대 허필홍 33.4%), 강릉(권성동 44.1% 대 김중남 35.4%) 등 5곳에서 우세다. 반면 민주당은 춘천·철원·화천·양구갑(허영 46% 대 김혜란 41%), 원주갑(원창묵 44% 대 박정하 41%), 원주을(송기헌 47.2% 대 김완섭 39.6%) 등 3곳에서 앞서고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강원 MBC 등 5개 지역언론 공동 의뢰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면접원의 100% 무선전화 면접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결과다. 충남과 충북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10곳, 9곳에서 이겼던 접전지다. 민주당은 충남 11곳 중 천안을·병(이재관·이정문)과 아산을(강훈식)은 우세, 천안갑·아산갑·당진(문진석·복기왕·어기구)은 경합 우세로 판단했고, 충북에서 8개 지역구 중 5곳을 경합 우세로 봤다. 국민의힘은 충북 제천·단양(엄태영), 충주(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증평·진천·음성(경대수), 충남 보령·서천(장동혁), 서산·태안(성일종), 공주·부여·청양(정진석), 홍성·예산(강승규), 당진(정용선) 등 9곳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여야 모두 증평·진천·음성, 당진 등의 지역구에서 경합 우세라고 밝힌 만큼 이 두 곳이 승패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있다.
  • 여, 강원 8곳 중 5곳 기대감…야, 금강벨트 대전·세종 8곳 자신감

    여, 강원 8곳 중 5곳 기대감…야, 금강벨트 대전·세종 8곳 자신감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은 ‘강원’, 야당은 ‘대전·세종’에서 우세 지역이 많다고 봤다. 다만 이른바 스윙보터(swing voter) 지역인 충남과 충북의 경우 양측 모두 혼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신문이 31일 거대 양당의 시도당과 지역 관계자에게 물은 결과, 민주당은 ‘금강벨트’로 불리는 대전·세종 지역구 8곳(세종갑 제외) 중 7곳은 ‘우세’, 1곳은 ‘경합 우세’로 판단했다. 민주당은 직전인 21대 총선에서 대전·세종의 모든 지역에서 승리한 바 있다. 민주당이 꼽은 대전의 우세 지역은 서구갑·을(장종태·박범계), 유성갑·을(조승래·황정아), 대덕(박정현), 동구(장철민) 등이었고, 세종에서는 세종을(강준현)이었다. 세종갑의 경우 민주당이 앞서 ‘부동산 갭 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출마 후보가 없다. 다만 대전 중구(박용갑)는 경합지로 보는 게 맞다는 목소리가 컸다. 민주당 관계자는 “(총선 날) 중구청장 재보궐 선거도 있는데 후보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반발하는 사람이 많았고 탈당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면서 “현역 국회의원인 황운하 의원도 탈당한 상황이고, 후보 결정이 굉장히 늦어져 적지 않은 변수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지난 총선에서 여야 간 표 차이가 불과 2808표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자체 분석에서 대전과 세종에서 ‘당선권 후보’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강원 8개 선거구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김혜란), 원주갑(박정하), 원주을(김완섭)을 제외한 5곳에서 우세로 판단했다. 반대로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승리했던 원주을(송기헌), 춘천·철원·화천·양구갑(허영), 원주갑(원창묵)을 경합 우세로 판단하고 있다. 또 속초·인제·고성·양양(김도균)도 남은 기간 역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봤다.여론조사로 보면 국민의힘 쪽으로 판세가 약간 기운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속초·인제·고성·양양(이양수 47.2% 대 김도균 37.7%), 동해·태백·삼척·정선(이철규 51.0% 대 한호연 32.0%), 춘천·철원·화천·양구을(한기호 49.8% 대 전성 32.1%), 홍천·횡성·영월·평창(유상범 55.8% 대 허필홍 33.4%), 강릉(권성동 44.1% 대 김중남 35.4%) 등 5곳에서 우세다. 반면 민주당은 춘천·철원·화천·양구갑(허영 46% 대 김혜란 41%), 원주갑(원창묵 44% 대 박정하 41%), 원주을(송기헌 47.2% 대 김완섭 39.6%) 등 3곳에서 앞서고 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강원 MBC 등 5개 지역언론 공동 의뢰로 지난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면접원의 100% 무선전화 면접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결과다. 충남과 충북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10곳, 9곳에서 이겼던 접전지다. 민주당은 충남 11곳 중 천안을·병(이재관·이정문)과 아산을(강훈식)은 우세, 천안갑·아산갑·당진(문진석·복기왕·어기구)은 경합우세로 판단했고, 충북에서 8개 지역구 중 5곳을 경합 우세로 봤다. 국민의힘은 충북 제천·단양(엄태영), 충주(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증평·진천·음성(경대수), 충남 보령·서천(장동혁), 서산·태안(성일종), 공주·부여·청양(정진석), 홍성·예산(강승규), 당진(정용선) 등 9곳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여야 모두 증평·진천·음성, 당진 등의 지역구에서 ‘경합 우세’라고 밝힌 만큼 이 두 곳이 승패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있다.
  • 천원 한장으로 즐기는 삼척 여행…시티투어버스 재개

    천원 한장으로 즐기는 삼척 여행…시티투어버스 재개

    강원 삼척시가 단돈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행 코스는 해안과 내륙 등 2개로 나뉜다. 해안 코스는 죽서루~버스터미널~쏠비치~해양레일바이크 궁촌역~장호항~해상케이블카 장호역~시내 중심가~쏠비치이다. 내륙 코스는 죽서루와 쏠비치를 각각 시·종점으로 하고, 대금굴과 대이리, 활기 치유의숲, 시내 중심가를 경유한다. 출발과 도착 시간은 두 코스 모두 오전 9시 20분, 오후 5시이다. 해안 코스는 금·토요일, 내륙 코스는 일요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설사로부터 안내도 받아 삼척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티투어버스 시점인 죽서루는 삼척 도호부 객사인 진주관 부속 건물로 오십천과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힌다.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됐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보로 승격됐다. 해양레일바이크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레일 위를 달리며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바로 옆에서 조망할 수 있다. 해저터널 구간에서는 루미나리에와 레이저쇼가 연출하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길이는 총 5.4㎞이다. 해상케이블카는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 바다 위 874m를 운행해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대금굴은 5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황금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잘 발달해 있다. 활기 치유의숲에서는 족욕과 온열 테라피, 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이용료는 6000원이고, 이 중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받는다. 사실상 1000원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코스 내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다. 시티투어버스 이용을 사전 예약하면 코스 내 관광지는 별도로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유재현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용료의 상당 부분이 지역화폐로 환급돼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을 준다”며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 이후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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