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삼척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결혼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팬 응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거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관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7
  • 삼척, 요트 면허시험장 만든다

    강원 삼척시가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요트 면허시험장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 1곳에만 있는 국내 요트 면허시험장을 삼척에도 설치하기 위해 부산 현지답사를 끝내고 부지확보를 위한 입지조사와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하기로 하는 등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최근 요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스포츠도시로의 부상을 위해 요트 면허시험장의 동해안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삼척지역은 동해안의 높은 파도를 완화시켜주는 가곡천과 마읍천을 끼고 있어 동해안 요트 면허시험장으로 적격이라는 평이다. 내년 초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인가를 얻으면 내년 말쯤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트 면허시험장 설치를 위해 소요되는 사업비 12억원은 강원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해놓고 있다. 계류장과 선착장 등을 포함한 요트 면허시험장이 들어서면 면허 취득을 위한 수강생들이 찾아와 2박3일 정도씩 머물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현지답사 결과를 토대로 빠른 시일 안에 대상 부지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설치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요트면허시험장이 들어서면 삼척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요트와 해양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김성기(전 한국부동산신탁 감사)대기(강원도 정무부지사)덕기(전 삼척시청 공무원)만기(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협의회 회장·춘천 성수고 교사)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410-6917●박용균(전 고려대 구로병원장)씨 별세 장원(GE코리아 이사)호원(LEE 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부친상 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929-1299●김경협(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씨 부친상 4일 부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32)654-7184●황규종(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씨 빙부상 5일 일산백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31)919-0899●허혁(국군보안사령부 문관)씨 별세 강(건축업)준(캐나다 거주)선(한양대 공대 교수)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4일 국립암센터, 발인 7일 오전 9시 (031)920-0308●하상구(전 대한변리사회 고문)씨 별세 영수(관동대 명지병원 신경외과장)영선(일산건강병원 원장)영욱(하합동특허법률사무소장)영준(한마음병원 정형외과장)씨 부친상 김성수(김성수성형외과 원장)오창준(오창준외과 〃)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410-6916●서덕규(전 대구은행장)씨 별세 현석(중앙대 경영학과 조교수)씨 부친상 윤종석(블리스자산운용 대표)김성민(미국 로욜라대 경영학과 조교수)씨 빙부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072-2011∼2●김동식(LG전자 차장)미진(한국휴렛팩커드 부장)미영(GS칼텍스 차장)씨 모친상 이훈(건양대 겸임교수)서동욱(에이티커니 매니저)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9●양규환(경원대 부총장)씨 모친상 김옥현(동덕여대 교수)씨 시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6●강기성(부산정보대 학장)씨 빙모상 5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51)601-6784●오세춘(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별세 정환(케이제이화학 부장)준환(열린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1●김진오(전북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10-9450-0804●배광순(전 대우조선 이사)씨 별세 상규(사업)씨 부친상 김광진(현대해상화재 팀장)이형석(사업)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95●최덕섭(전 삼현여고 교사)씨 별세 재원(DKT 대리)희주(미국 거주)은진(언론중재위원회 조정중재팀)씨 부친상 4일 경남 진주제일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55)750-7297●이정학(인천지검 집행계장)씨 빙부상 4일 인천 가천의대길병원, 발인 6일 오후 2시 (032)472-0872●방승호(아현산업정보학교 교감)승만(한서대 교무부장)풍자(곤지암고 교사)승준(본 치과의사)씨 부친상 최문태(삼보한의원 의사)씨 빙부상 송영남(서울신답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5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7일 오전 8시 (041)630-6245●조정호(연합뉴스 부산지사 기자)봉석(롯데제과 영업부 주임)범석(자영업)씨 모친상 5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790-5056
  • 특전사 이전 다시 이천으로

    지난 4월 특전사 이전 예정지로 경기 이천시를 선정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재공모에 나선 국방부가 또다시 이천시로 최종 확정했다. 국방부는 21일 정책회의를 열어 특전사 이전지로 이천시 마장면 관리·회억리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유치를 희망한 강원 삼척시,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가운데 서울과의 거리, 부대임무 수행 여건 등에서 이천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전지로 확정된 마장면은 최초 예정지인 신둔면에 비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반발 가능성과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이천시가 면·시 기관장 회의를 거쳤고 이천 시민의 85%가 유치에 찬성한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부대가 들어설 마장면 주민들을 상대로는 별도의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마장면 일대는 70%가 임야, 논밭이 30%로 주민들은 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 상반기 부지 매입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2011년초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특전사 이전 예정지 21일 확정

    5개월 전 특전사 이전 예정지로 경기 이천시를 선정했던 국방부가 21일 이천을 포함한 4개 지역 가운데 한 곳을 최종 후보지로 다시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19일 “이천시 외에 강원 삼척시와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이 추가로 유치를 희망해 왔다.”면서 “21일 정책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지 선정에는 ▲임무수행 여건 ▲훈련장 설치 조건 ▲서울과의 거리 ▲지자체의 유치·지원 의사 등이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기획관은 그러나 ‘이천 이전을 백지화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여러 조건으로 따져 볼 때 이천이 아직 유리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치의사를 밝힌 지자체 4곳 모두 지역내 이익단체들과 협의를 마치는 등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삼척에 해양레일바이크 설치

    삼척에 해양레일바이크 설치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레일바이크(철도 자전거) 시설이 삼척시 해변가에 만들어진다. 19일 강원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포항간 철도 노선에서 제외되는 근덕면 궁촌리∼용화리간 폐 철도 부지에 해양레일바이크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해안 절경을 연계한 체험관광시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일바이크 조성사업에는 ㈜동양시멘트가 참여해 2008년 말까지 120억원을 들여 1단계, 레일바이크 설치를 끝낸다.1단계 사업은 궁촌리∼용화리까지 4.75㎞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 공사로 인접한 궁촌·용화해수욕장의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레일바이크는 2∼4인용 50대와 견인 철도 차량 2대를 시설하는 것으로 레일은 복선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달 안에 삼척∼포항간 신설 철도노선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실시설계 승인을 받으면 연내에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폐 철도 노선에 대한 부지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인 용화리∼장호리까지의 2㎞에 이르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은 2009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완성한다. 장호리의 현재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양시멘트는 지난 3월 삼척시와 해양관광마스터플랜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삼척 증산∼원덕읍 고포간 58㎞ 해안에 대한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개발계획을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에 용역 중에 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17일부터 삼척 코스모스 축제

    “초가을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삼척에 초대합니다.” 강원 삼척시에 코스모스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시가지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코스모스 천국을 이룬다. 축제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정상동 오십천 둔치 5만㎡ 넓이의 코스모스 꽃밭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예술과 사람의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지역 향토먹을거리가 선보인다. 첫날 개막 축제공연에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의 배경 음악에 맞춘 화려한 불꽃쇼와 에어로빅,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대회와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물레시연 체험장도 운영된다. 유명 서예가들이 참석해 관광객들에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치고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코스모스 사생대회도 연다. 오십천 둔치에서 연을 만들어 날릴 수 있는 연 만들기 체험과 찰흙으로 도자기를 빚어 볼 수 있는 삼척동자도자기빚기 체험, 폐품 등을 활용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도 도시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삼척지역 고유의 먹을거리 특산품인 오징어순대, 가시오가피칼국수, 곰치국, 대게 등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 문을 열어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자체 특산물 ‘서울로 서울로’

    지자체 특산물 ‘서울로 서울로’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아 방방곡곡의 내로라하는 특산물이 서울 소비자 곁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10일 전남·북도, 강원도, 충남·북도, 경남도 등에 따르면 추석(25일)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햅쌀과 과일, 쇠고기, 조기 등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크게 20%까지 싸게 판다. ●전남, 830개 상품 선보여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녹색의 땅, 전남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광장에서 연다. 여기에는 도내 96개 생산자 단체와 가공 업체가 자랑하는 830여개 상품이 선보인다. 나주 배,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영암 한우, 광양 밤, 담양 한과 등이다. 앞서 도는 장터와 가까운 목동아파트 부녀회 회장단(40명)을 초청, 특산물 현장 체험을 통해 친환경 우수제품을 입증했다. 도는 1995년부터 서울시 등과 함께 추석과 설에 농·수·축산물 특산물전을 열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13억원이고 지난해에는 12억여원을 올렸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 판매전에 대비해 출향 기업과 출향 인사를 비롯, 자매 결연한 서울시 구청과 부녀회, 대량 소비처인 대학과 기업체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한 달 전부터 서울지역 유선방송과 반상회보, 포스터, 현수막 등으로 장터를 알렸다. 또 도내 여수시와 장흥·함평·고흥군 등 16개 시·군은 자매 결연한 서울 각 구청에서 자체 특산물전을 개최한다. ●배·곶감 등 20~30% 저렴하게 전북도의 경우 남원시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춘향골 배와 사과를 상자당 최대 30% 할인해 준다. 강원도는 서울 농축산물 판매전을 6개 시·군별로 한다. 춘천시는 닭갈비, 삼척시는 장뇌삼, 원주시와 횡성군은 복숭아, 철원군은 오대쌀 등을 내놓는다. 경북 상주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발품을 팔아 내고장 상품 사주기 판촉전으로 승부한다. 상주를 대표하는 곶감을 포함해 포도와 배 등 30가지를 20% 가량 싸게 판다. 고추의 고장 영양군을 비롯해 김천시, 안동시, 포항시도 내고장 열린 장터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달려간다. 경남 창녕군은 12∼14일 서울 여의도 국회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시장인 ‘창녕 우포시장’을 연다. 시장에는 ‘우포늪 가시연꽃 쌀’과 양파 부문에서 전국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된 ‘창녕명품양파’, 마늘, 고추 등 지역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30여종이 판매된다. 창녕 홍보관도 마련된다. 충북 제천시도 전방위 판매전에 나선다. 용산구청과 동대문구청, 서초구청, 과천 정부청사,KBS 앞뜰까지 일정이 꽉 짜여져 있다. 제천시청 직원들이 나서 사과와 약초(황기·오가피) 등을 시세보다 20%가량 싸게 판다. 충남도는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에서 ‘충남도 농특산물 서울 나들이전’을 연다. 금산 인삼, 예산 사과, 천안 성환배 등을 팔면서 떡메치기, 송편 만들기 등 재미난 행사도 곁들인다. 전국종합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낙후지역 지자체 특전사 유치 경쟁

    낙후지역 지자체 특전사 유치 경쟁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특전사의 유치전이 당초 예상을 깨고 뜨거워지고 있다.5일 국방부와 삼척시 등에 따르면 경기 이천시가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여주군이 뛰어들었고, 최근엔 강원 삼척시와 충북 괴산군이 유치를 희망하고 나섰다. 부대 유치의 대가로 내놓은 지역의 사회간접시설 관련 내용이 제법 쏠쏠하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지난 4월 서울 송파신도시에 있는 특전사 부대를 이전하기로 하고 이천시에 유치 제안을 해놓은 상태다. 경전철 우선 착공 등 1조 2000억원에 이르는 기반시설 지원을 약속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국방부에 특전사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특전사를 유치하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지원의 혜택이 크다는 점이 작용했다. 한때 방폐장 시설 유치까지 희망했던 삼척시는 특전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략산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유치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특전사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토지공사측과 국방부측에 유치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삼척시는 특전사가 수도권 기동 타격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바다와 험준한 백두대간의 산악 지형, 평지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특전사 부대원의 훈련에 제격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괴산군의 유치 발걸음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유치 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군수가 직접 국방부를 방문했다. 군은 괴산지역 인근 청주에 공군 비행장이 있고 육군 학생중앙군사학교가 괴산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340만㎡ 규모의 이전 후보지 3곳과 골프장 등 체육시설부지 알선, 영외 거주자 아파트 제공, 군인 자녀 우수 대학 입학시 군민장학금 지원, 진입 도로, 광역 상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제안해 놓고 있다. 여주군도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전사가 이전을 희망하는 이천시와 입지 여건이 비슷하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유치위원회까지 설립, 지난 4일 국방부와 부대측으로부터 설명회를 들었다. 하지만 유치 반대 분위기도 만만찮다. 삼척시와 괴산군, 여주군 등에서는 “군 시설물은 지역 개발에 발목을 잡는 시설이 될 수 있다.”,“자칫 제2의 방폐장이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특전사 관계자는 “국방부의 특전사 이천시 이전계획 변경 여부가 결정돼야 하지만 국방부가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을 대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운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2010년까지 81곳 설치”

    “차량의 쉼터인 ‘해피 로드’에서 강원의 절경을 즐기세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강원도 도로의 곳곳에 관광형 차량 쉼터인 ‘해피 로드’를 만들고 있어 올 연말이면 운전 중 잠시 쉬었다 ‘강원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아이디어를 내 강원지역 도로의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철원에서는 벌써 시범 운영 중이고,12월까지 강원지역 21곳 도로에 완공된다. 대상지는 설악산과 백두대간, 동해바닷가 도로 등이다. ‘해피 로드’란 갓길과 달리 차량을 잠시 세울 수 있는 도로상의 작은 공간. 통행량·속도 위주로 설계, 운영하던 지금까지의 개념이 아니라 도로에 관광과 휴식 개념을 접목한 도로다. 권 청장은 27일 “강원지역의 방문객들이 도로상에 차량을 세울 데가 없어 아름다운 경치를 차창 너머로 지나쳐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지난해 초 고향인 강원도에 처음 부임하면서 관광지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도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권 청장은 “2010년까지 162억원을 들여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81곳을 선정,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악산을 끼고 있는 양양군 오색마을 인근의 44번 국도옆 1000㎡에는 차량 20여대를 주·정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정자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동해와 바닷가 기암괴석,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생긴다. 삼척시 임원항 인근 7번 국도변에도 6800㎡의 쉼터가 들어선다. 권 청장은 “설악산 한계령 구간(국도 44호선)의 쉼터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지난번 입은 수해복구 공사와 함께 설치하고 있어 예산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 로드 개설사업은 지난해 건설교통부의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에서도 최근 해피 로드에 대한 연구에 들어가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 청장은 “해피 로드는 관광지의 특성을 살려 풍광이 좋은 곳을 우선 선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도로 개량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설치하면 예산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000년 대형산불 삼척 야산지역 조사하니

    2000년 대형산불 삼척 야산지역 조사하니

    동해안 산불 지역에서 식생은 빠르게 회복하는 반면 토양 복원은 더디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피해 이후 이뤄지는 인공조림 과정에서 일반 벌채보다 더 많은 토양이 떠내려가 2차 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환경부가 추진 중인 국가장기생태연구사업 결과다. 조사는 2000년 대형 산불이 일어났던 삼척시를 대상으로 했다. ●산불 전 소나무숲→활엽수림 복원 산불로 인한 폐해는 수종 변화를 불러왔다. 조사 지역은 산불 전에 소나무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침엽수 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산불 이후 6년 동안 모니터링 결과 재생 숲 초기 식생은 신갈나무 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굴참나무, 참싸리 등이 많이 자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무 종류는 30∼40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개체 수가 줄어든 것을 빼고는 산불 피해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수관화(樹冠火·나무의 가지나 잎 부분만을 태우며 지나가는 산불)피해를 입은 곳은 바닥까지 태운 산불 피해를 입은 곳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산불 발생 5∼6년이 지나면 식생 종류는 산불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다시 살아나지만 나무 종류별 밀도는 크게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생변화와 비교해 토양복원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양 속 동물 평균 개체 수가 산불이 일어나지 않은 곳보다 산불 발생지역에서 훨씬 적게 나타났다. 이는 산불 지역이 아직 토양 미생물이 살 수 있는 적절한 상태로 돌아오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상팔 환경부 자연자원과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산불 발생 지역 숲이 되살아난 것처럼 보이지만 파괴된 토양이 복구되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토양속 미생물 회복 더뎌 산불 피해 정도가 컸던 지역일수록 토양 속 작은 절지동물의 개체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풍부도는 낮게 나타났는데 산불 이후 5년이 지나도록 토양미소절지동물 회복이 상당히 늦게 나타나고 있었다. 산불 피해 정도와 토양 미생물 회복은 반비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산불 지역과 미 발생 지역 토양 분석 결과 산도(pH)는 산불 피해가 컸던 지역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산불이 토양 산성화를 불러오고 산성이 심할수록 토양 속 미생물도 적게 나타났다. 산불은 빗물 유출량과 토사 유출량에도 직접 영향을 주었다. 산불로 식물 생태계가 파괴되면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기 전 씻겨 내려가고 흙 유실량도 그만큼 많았다. 산불로 식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지역은 식생이 80%에 이른 지역보다 토사 유출량이 30배 정도 많게 나타났다. 산불 지역에서는 토양 영양분이 떠내려가는 정도도 심했다. 산불로 인해 식물이 자라지 못하면 빗물이 흘러가고 흙이 떠내려가면서 땅에 있는 마그네슘·칼륨·칼슘과 같은 무기물 유출에도 영향을 준 것이다. 조사단은 “산불 피해지역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하고 산불 뒤 벌채한 나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일반 산림벌채보다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해 임상 파괴와 토양 유실을 가속화시킨다.”고 지적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산이 좋아 산으로] 강원도 삼척 덕항산

    [산이 좋아 산으로] 강원도 삼척 덕항산

    약 82개의 동굴이 산재해 있는 ‘동굴도시’ 강원도 삼척. 덕항산(德項山·1071m)은 그 중에서도 동양 최대 규모의 환선굴을 비롯해 관음굴, 사다리바위바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등 6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들을 품고 있다.30℃를 웃도는 한여름 산행 후 10∼15℃를 유지하고 있는 서늘한 동굴 속 탐험, 계곡산행과는 또 다른 여름 산행의 묘미가 아닐 수 없다. 덕항산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한내리에 걸쳐 있으며 백두대간 상의 두타산과 매봉산 사이에서 서쪽으로 태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태백 쪽 산의 서쪽은 완만하고 동쪽 삼척 방향은 가파른 협곡을 이룬다. 옛날부터 삼척 사람들이 이 산을 넘어오면 화전을 일구기 좋은 편편한 땅을 만날 수 있는 덕을 봤다 하여 덕메기산이라 불렀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덕항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덕항산 자락인 도계읍 신리와 신기면 대이리에서는 화전민들의 주거지였던 ‘너와집’과 ‘굴피집’을 찾아볼 수 있다. 덕항산 산행 들머리는 골말과 환선굴, 태백 하사미 방면 등 크게 세 군데로 나뉜다.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길은 골말에서 출발하여 장암목이 능선을 타고 올라 장암밭목(쉼터)에 이르는 길이다. 이곳에서 덕항산 정상을 거쳐 태백 방면으로 내려갈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에서 되돌아와 환선봉(지각산)을 거쳐 환선굴 방면으로 하산한다. 환선봉이라는 돌로 된 표지석 뒤쪽으로 50여m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시야가 트인 전망대가 있으니 들러보는 게 좋다. 환선굴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도 골말에서 오르는 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이리 관광단지 입구에서 포장도로를 한참 올라 환선굴을 관람한 후 자암재를 거쳐 환선봉에 이른다. 이후 덕항산 정상 근처의 쉼터에서 골말이나 태백 방면 예수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정상을 거쳐 구부시령을 지나 예수원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오후 시간대에 환선굴 관람객이 몰리기 때문에 산행 전에 동굴 관람을 하는 코스로 적당하지만 환선굴∼지암재 구간의 경사가 심한 편이라 산행 초반부터 무리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구석구석 땀을 식히기 적당한 천연동굴이 있고 간간이 시야가 트이는 전망대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태백 하사미 방면에서 오르는 길은 예수원을 들머리로 터골을 거쳐 장암밭목으로 이를 수 있으나 정상을 되올라가야 하므로 새메기골을 거쳐 구부시령으로 오른다. 구부시령에서부터는 백두대간 구간. 여기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덕항산 정상을 거친 뒤 그대로 환선봉과 자암재를 거쳐 환선굴 쪽으로 하산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골말, 환선굴 들머리에 비해 대중교통이 적당하지 않아 승용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 길을 택하든 산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산행과 함께 환선굴 관람까지 당일 코스로 충분히 가능하다. 더운 여름철에는 산행 내내 쏟아낸 땀을 서늘한 동굴 속에서 식히기 위해 환선굴 관람을 산행 후로 잡는 게 더 낫다. ●가볼 만한 곳-서늘한 동굴 속에서 여름을 식히자 환선굴은 천연기념물 178호로 1997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동굴 입구가 폭 14.2m에 높이 10m로 현재까지 알려진 총 연장 길이 8㎞ 가운데 1.6㎞를 개방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경우 외길 통로를 따라 줄 지어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동굴 내 크고 작은 폭포와 옥좌대, 사랑의 맹세, 지옥의 다리, 참회의 다리, 만리장성 등 구석구석 볼거리들이 많다. 동굴 내부 기온이 10∼15℃로 바깥 공기와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긴 팔 옷을 준비해야 한다. 환선굴 관람은 동절기(11∼2월) 오전 8시30분∼오후 5시, 하절기(3∼10월) 오전 8시∼오후 5시이며, 매표는 3시간 전에 동굴 입장 완료는 2시간 30분전에 끝내야 한다. 동굴관람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군인 2800원, 어른 4000원이며, 주차요금은 대형 2000원, 소형 1000원이다. 삼척시 대이동굴관리소 033)541-9266. 글 정수정 사진 남영호(월간 MOUNTAIN 기자)
  • 추억의 바다열차 시승기

    추억의 바다열차 시승기

    열차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인 바다열차가 요즘 인기다. 강릉에서 삼척까지 해안선 58㎞ 구간을 달리는 객차 3량의 초미니 관광열차.122개의 좌석 모두 창쪽을 향하도록 배치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창도 기존 열차보다 크고,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19개의 LCD모니터와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자, 지금부터 1시간20분가량 바다열차를 타고 동해안을 돌아보자. 삼척역, 기차여행의 시작 환선굴, 대금굴, 관음굴 등 세계적인 동굴 도시 삼척시, 삼척역에서 열차에 올랐다. 일반실 3호차. 생김새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서울과 문산 등을 오가는 통근열차를 개조해 만들었기 때문. 바다처럼 시원스러운 파란색으로 도색된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1∼2호차는 특실,3호차는 일반실로 편성돼 있다. 각 객실 내 좌석은 창을 향해 2열로 배치되어 있다.1호차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어하는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룸,2호차에는 프러포즈룸과 가족간 정이 깊어지는 가족실,3호차에는 간단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카페 스테이션 등이 연결되어 있다. 삼척해변역 도착 빠∼앙, 힘찬 기적소리와 함께 승강장을 벗어난 열차가, 어느새 삼척해수욕장이 보이는 삼척해변역에 정차했다. 곱디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삼척해수욕장은 뒤편의 울창한 송림과 비치 조각공원, 소망의 탑 등에서 정라동까지 이어지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추암역 도착 삼척해변역을 출발하자마자,DJ가 개그맨 박명수의 노래 ‘바다의 왕자’를 틀어주며 분위기를 경쾌하게 띄웠다. 이벤트가 시작된 것. 모니터에 큼지막한 글씨로 무료문자 번호가 보였다. 주저하지 말고,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문자로 보내볼까? 운이 좋으면 사연과 신청곡이 소개되고, 상품에 당첨되기도 한다. 동해역 도착 삼척시를 완전히 빠져 나온 열차가 동해시에 접어들었다.TV에서 애국가가 나올 때 등장하는 촛대바위로 잘 알려진 추암,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계곡과 넓은 바위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무릉계곡 등으로 널리 알려진 동해역에 정차했다. 지금까지 바다를 멀리서 구경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와∼’하는 탄성을 연발할 정도로 바로 옆으로 바다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혹시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바다가 연이어 펼쳐졌다. 망상 도착 잠시 바다와 멀리 떨어진 열차는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묵호항, 갈매기의 천국 어달해수욕장 등을 지나 오토 캠핑의 대명사인 망상해수욕장에 머물렀다. 모니터에 철길이 오버랩되면서 마치 내가 기차 운전을 하는 듯한 특수 영상이 비춰졌다. 손을 흔들며 웃는 내 모습이 모니터에 나오니 신기할 뿐이다. 이쯤에서 속속 이벤트 당첨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옆에 다정하게 앉아 있던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자친구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기 위해 마련한 500일 기념선물이란다. 화목한 모습의 또 다른 가족에게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까지 해주었다. 정동진 도착 열차가 어느덧 강릉시에 접어들었다. 가수 UP의 ‘바다’라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열차도 덩달아 흥에 겨워 속도를 냈다. 옥계역을 지나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출 일번지 정동진역에 도착했다. 정동진 역에서는 해수욕장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 조각(해돋이)공원, 실제 북한침투정이 보존된 통일공원, 인간문화재 유근형이 5년에 걸쳐 옥으로 만든 오백 나한상과 등명락가사 등 많은 볼거리와 만날 수 있다. 강릉 도착 많은 승객들이 정동진역에서 하차하는데, 바다열차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의 절반밖에 느끼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이다. 정동진역을 출발하면, 바다열차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안인역까지 8분여 동안 잠시도 창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파란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이다.‘여행행복지수’가 100% 충전되면,DJ의 마무리 인사와 함께 영동 제일의 도시 강릉역에 도착하게 된다. 승무원에게 마지막 인사를 받으며 열차에서 내리는 승객들의 모습을 보니, 마치 동해바다를 모두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이다. 여기서 그냥 가면 아쉽지 않을까?경포대와 참소리박물관, 그리고 허균·허난설헌 생가를 구경하고, 담백한 건강식 초당순두부를 먹고 나면 오감이 즐거워지는 여행이 될 듯하다. 글 사진 강릉 박준규 철도여행가 www.traintrip.wo.to
  • [Local] 삼척서 하프마라톤 대회

    황영조 바로셀로나 올림픽 제패 기념 ‘삼척비치 하프마라톤 대회’가 5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황영조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99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하프,10㎞,5㎞ 등 3개 코스로 나눠 열린다. 이날 대회에 앞서 황영조기념공원에서는 황 선수가 해변을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2.5m, 길이 5m 크기의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된다.
  • [Metro] 성남시민 삼척관광지 50% 할인

    성남시민이 강원도 삼척으로 휴가를 가면 해수욕장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보게 된다.2일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맺은 삼척시가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7월10일∼8월20일) 동안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환선굴과 해신당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엑스포타운 내 동굴탐험관, 동굴신비관 등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또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자매도시 지정텐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성남탄천페스티벌’에 삼척시 등 자매결연 시·군을 초청해 ‘농·특산물 한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기차타고 동해 절경 한눈에

    “바다열차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강원도 푸른 동해를 감상하며 연인과 가족간에 추억을 만들어 주는 ‘바다열차’가 24일 첫 운행에 들어갔다.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는 이날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바다열차를 강릉∼동해∼삼척 구간에서 하루 왕복 3∼4회씩 운행한다고 밝혔다.8월15일까지 하루 왕복 4회씩,8월16일부터 30일까지는 하루 왕복 3회씩 운행한다. 강릉∼동해∼삼척간 편도 열차는 1시간 20분 걸린다. 이 사업은 강릉·동해·삼척시 3개 지자체가 각 3억원, 코레일이 34억 2000만원 등 모두 43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객차는 바다를 볼 수 있게 유리창을 넓게 만들었으며 22개의 좌석도 바다쪽을 향해 2열로 배열했다.3개 객차로 운행되는 바다열차의 1호차는 가족실로 꾸몄고 2호차는 연인실과 프러포즈실,3호차는 단체석과 이벤트실로 운영된다. 객실안에는 모니터를 설치해 이벤트 행사나 영화 감상을 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지자체들의 관광지와 축제, 이벤트 등이 코스별로 소개된다. 무선 인터넷 등 최신식 설비도 갖추었다. 첫차는 삼척에서 오전 8시20분 출발, 강릉에 오전 9시40분에 도착하고 막차는 강릉에서 오후 4시40분 출발해 삼척에 오후 6시 도착하게 된다. 요금은 가족실이 1만 3000원이고 연인실이 1만 5000원, 프러포즈실이 2만 5000원, 단체석과 이벤트실이 1만원씩이다. 출·퇴근 시민을 위해 손잡이와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10% 할인해 준다.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태백 규모 2.2 지진

    일본에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9일 오후 9시1분 강원도 태백시 남남동쪽 8㎞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극히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느끼기도 힘든 정도”라면서 “한국에서 리히터 규모 2.0 이상 지진은 1년에 보통 40∼50번씩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7시28분에는 강원 삼척시 동남동쪽 44㎞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Local] 삼척에 해양 레일바이크 설치

    강원 삼척시는 동해안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해양레일바이크 등 해안절경 체험관광단지를 조성한다. 해양레일바이크의 개발 검토 구간은 근덕면 궁촌리∼용화철교(4.75㎞)이다. 시는 철로를 용화철교에서 장호어촌체험 마을까지 2㎞ 더 연장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 복선레일을 설치하고 2∼4인용 레일바이크 50대, 견인철도차량 2대, 경관 역사, 휴게실 등을 갖춘다.
  • 삼척, 이달 5일 개장 대금동굴 입장권 연일 매진

    ‘동굴의 도시’ 강원 삼척시가 이달 5일 개장한 대금동굴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삼척시는 28일 대금동굴이 개장 이래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새달분 인터넷 예매에서도 전체 80%가 예매되는 등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금동굴은 자연환경 보존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설치한 610m 거리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다. 모노레일은 40명씩 탑승해 하루 18회씩을 운행하며 720여명의 관광객들만 관람을 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 2000원(30명 이상 단체 1만원), 청소년 8500원, 초등학생 6000원이다. 하루 700만원 정도의 수익으로 개장 첫달에만 2억원, 연간 24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 더구나 인근의 물골생태공원, 환선동굴 등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서 시너지 효과까지 얻고 있다. 기존에 개방된 환선동굴이 웅장하고 남성적인 멋이라면 이번에 새로 개장된 대금동굴은 종류석과 석순, 폭포, 호수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여성적인 동굴로 평가받고 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Seoul In] 삼척 해수욕장 근처 수련원 개방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강원 삼척시 맹방리 한재밑해수욕장 부근 ‘성북구 수련원’을 9월2일까지 주민에게 개방한다. 면적 5584㎡(1692평)에 방가로 24동, 텐트 46동 등 간이 숙박시설 70동을 마련했다.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350명.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 식수대, 주차장(60면)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수련원을 이용하려면 8월25일까지 거주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하루 3000원. 행정지원과 920-3106.
  • [Let’s Go] 베일벗는 삼척 ‘대금굴’

    [Let’s Go] 베일벗는 삼척 ‘대금굴’

    열대지방 심해(深海) 산호초 지대에 한 위대한 예술가가 살고 있었다.5억 3000만년 전 어느날. 그가 살던 지역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느닷없이 지표면 밖으로 뛰쳐나왔다. 상전벽해. 천연기념물 제 178호로 지정된 강원도 삼척시 대이리 동굴지대가 탄생되는 순간이었다. 뭍으로 나온 예술가는 대이리 덕항산 자락에 황금빛 지하궁전을 짓기로 했다. 그는 탄산가스가 섞인 물과 석회암만으로 내부를 장식할 조각품들을 빚기 시작했다. 억겁의 시간이 흘렀다. 마침내 그는 비밀의 문을 열고 세상에 자신의 걸작을 내보였다. 사람들은 황금빛 도는 그곳을 대금굴이라 불렀다. 외부인의 방문을 허락한 길이는 1356m. 총길이는 가늠조차 할 수 없다. 동굴전문가들은 당대에 보기 힘든 최고의 석회암 동굴이라 입을 모았다. 6월5일 공개를 앞둔 대금굴을 다녀왔다. ● 황금빛 지하궁전 대금굴 관광센터를 출발한 42인승 모노레일이 선로를 따라 부드럽게 나아갔다. 최고속도는 분속 120m. 큼직한 차창에 아름다운 덕항산 자락의 풍경들이 가득 찼다. 이렇게 멋진 겉옷을 입고 있는 대금굴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600m쯤 달려간 모노레일이 대금역 광장에 승객들을 내려놓았다. 맨처음 만난 것은 비룡폭포. 갈수기와 우기때 높이와 수량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비룡폭포는 종유석과 암반사이를 꿰뚫고 시원한 동굴수를 연신 쏟아내고 있었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그러하듯, 대금굴은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꽁꽁 붙들어 매기 시작했다. ● 시간이 만들어 놓은 걸작품 가득 대금굴의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동굴 생성물들을 볼 수 있는 ‘동굴 전시장’이란 것이다. 중력의 법칙을 거부하고 제멋대로 자라난 곡석, 동굴수가 벽면을 타고 흐르다 삼겹살 형태로 만들어진 베이컨 시트, 기압차와 물흐름의 변화에 따라 생성된 기형 종유석 등이 관람로 계단을 오를 때마다 눈길을 끌었다. 하나같이 수억년의 시간이 만들어 놓은 결정체들이다. 특히 노란 황금빛 커튼형 종유석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형태. 비경은 만물상 지역에서 절정에 달했다. 높이 3.5m, 직경 3∼4㎝의 국내 최대 막대형 석순 ‘여의봉’, 동굴방패, 뚱딴지형 종유석 등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가득차 있었다. ●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활굴 대금굴은 현재도 살아 있다. 박용익 삼척시청 동굴담당 계장은 “대금굴처럼 동굴하천이 흐르는 경우는 아직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다.”며 “근원을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있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눈에 띄지 않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갖가지 동굴생성물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세상에 공개됐을 때, 그만큼 사람들의 손에 시달릴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이동굴사업소 관계자는 “하루 관람인원을 720명으로 제한하는 등 동굴보호에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관람객의 몫. 눈으로만 감상하고 무언의 찬사를 보내는 것이 영겁의 시간에 대한, 걸작을 창조해 낸 예술가에 대한 최대의 경의표시란 생각이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곳ㆍ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 이용안내 철저히 시간대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시스템은 25일쯤 삼척시 홈페이지(www.samcheok.go.kr)에 공개될 예정. 관람료는 어른 1만 2000원, 청소년·군인 8500원, 어린이 6000원. 국가유공자와 배우자,6세이하 어린이는 무료.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우는 50% 할인. 관람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정도. 대금굴 입장권이 있으면 환선굴 관람은 무료다. 삼척시 동굴관리기획단 (033)570-3847). ●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강릉나들목→동해고속도로→동해나들목→7번 국도 삼척 방향→38번국도 태백방향→20㎞ 직진→신기→우회전→7㎞ 직진→환선굴 매표소→대금굴관광센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