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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승진 △사회규제관리관 이동탁△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민용기◇전보 <정책관>△일반행정 임찬우△교육문화여성 윤창렬△안전환경 한상원<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홍원구△국방대 김경일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이혁 ■대한지적공사 ◇지사장 <서울본부>△도봉구·강북구 홍순선△성동구·광진구 김재복△강남구·서초구 정영훈△구로구·금천구·관악구 이상호△강서구·양천구 권종극△영등포구·동작구 조성철△종로구·중구 박정환△용산구·마포구 최경호<부산본부>△남부 정경수△중부 여원찬△동부 최대호△강서구 정종진△기장군 김영백<경기본부>△부천시 이기용△고양시 김재복△평택시송탄 김건배△화성시동부 박종흘△의정부시·동두천시 황의량△성남시 박태민△평택시 이선종△평택시안중 조경수△용인시수지구·기흥구 이은성△광주시 이범주△연천군 박명승△가평군 신성수△양평군 정병선<강원본부>△영월군 고남규△동해시 윤동주△태백시·삼척시 최병섭△양양군·속초시 이재원△춘천시 박명선△횡성군 최규언△양구군 박상교△원주시 최승환△화천군 송만수△홍천군 박영진△강릉시 최돈만△인제군 진성근△정선군 최돈주<충북본부>△음성군 민정식△제천시 안학중△충주시 조익행△단양군 홍성덕△옥천군·보은군 민경부<대전·충남본부>△천안시 김장배△공주시 이철하△보령시 정상학△아산시 박정수△서산시 김두식△논산시·계룡시 박용우△연기군 신경철△서천군 이문근△청양군 박만규<전북본부>△진안군·장수군 신동용△임실군 조승익△무주군 이원택<광주·전남본부>△곡성군·구례군 김선민△고흥군 정창수△보성군 위성효△해남군 김영섭△영암군 고광준△무안군 강유원△함평군 김기만△진도군 은진기<대구·경북본부>△동부 정한기△서부 윤광열△포항시 박종수△김천시 김건태△영천시 권대혁△문경시 이용문△경산시 김창환△군위군 변재호△의성군 정영화△청송군 직대 조근희△영양군 한창근△영덕군 박정근△청도군 김태곤△고령군 박봉기△칠곡군 김휘철△예천군 채홍해△울진군 김승한△울릉군 이익희<울산·경남본부>△의령군 정해용△합천군 김상인△창원시 황길구△김해시 강정만△함안군 조제래△고성군 여준모△통영시 이충조△사천시 성기봉△남해군 정덕식△하동군 이연석△산청군 김택주△거창군 성수만<제주본부>△서귀포시 고성소 ■한국은행 ◇승진 <1급>△기획국 김태석△총무국 최창복△인재개발원 안희욱△조사국 오호일 장광수△경제통계국 이인규△금융안정분석국 조정환△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김민호△금융결제국 김인섭△발권국 박운섭△국제국 김한수△감사실 조희근<2급>△기획국 서영만△공보실 은호성△전산정보국 이광돈△총무국 이금배△인재개발원 이승희△조사국 김상기 박양수 황문성△경제통계국 박승환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원종석 정길영△정책기획국 김준기 박종석△금융결제국 성순현△발권국 하대성△국제국 김욱중 하근철△외자운용원 서봉국 이 정△경제연구원 강종구 김준한 김현정(전문직렬)△감사실 박영근△울산본부 신병곤<3급>△기획국 김승표 허돈구△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공보실 김주현△전산정보국 손진국 주연순△총무국 양현만△조사국 강환구 나승호 이승용△경제통계국 권태현 양호석△금융안정분석국 고원홍 전현우△정책기획국 김봉기△금융시장국 김정현 채희권△금융결제국 이병목△발권국 류훈태△국제국 마남진 정호성△외자운용원 김기훈 남택정 왕정균(전문직렬)△경제연구원 김태정 박창귀 정형권(전문직렬)△전북본부 최재훈△강릉본부 석우현△총무국소속 김제현 배경태 이종덕<4급>△기획국 이보라△금융통화위원회실 박지원 최강욱△공보실 이장연△전산정보국 김형주 유영찬 장성우 주현식(전문직렬)△총무국 안봉주 이용대△인재개발원 권준모 박현△조사국 김수현 장보성 최윤철△경제통계국 조지은△금융안정분석국 김좌겸△정책기획국 김의진△금융시장국 김낙현 김혜연 송민성 이미주△금융결제국 박정민△국제국 박성곤 신혜원 이종현 장승연 조세형△외자운용원 김민수 노원종△경제연구원 손창남△대구경북본부 이향미△목포본부 박지섭△광주전남본부 강호석△대전충남본부 김용구 민숙홍△충북본부 김광민△제주본부 송병호△경기본부 심원△경남본부 임진호 ■산업은행 ◇센터장 △PF 김원일△연금신탁 문승석△PE 김성태△IT 박민현◇지역본부장△강남 신홍순△강북 황성호△경인 최효근△중부 김대현△부산경남 박성명△충청 손창환△호남 양동영◇부서장 <실장>△비서 정용호△윤리준법 신종신△법무 신진식△홍보 이대현△기업금융1 김형종△기업금융2 김영식△개인금융 윤재근△발행시장 박일서△M&A 김재익△BRS사업 전영삼△기업구조조정 김홍태△국제금융 민경진△외환영업 임맹호△자금거래 최창범△재무회계 임해진△PF2 김진수△e-뱅킹전산 김형철<부장>△종합기획 김수재△인사 이해용△자금 이덕원△재무기획 이연성△심사1 최동규△조사분석 이준식△리스크관리 박형근△검사 문태석<센터장>△KDBdirect 정경훈△트레이딩 배영섭◇지점장△도곡 원종석△반포 조치상△서초 곽성해△선릉 김재곤△신천 신정순△압구정 이준훈△청담 김용오△한티 엄원용△마포 구준모△서소문 조원호△신문로 김수현△이촌 하승민△제주 황교민△부천 강태구△부평 정성익△수원 한장수△원주 양문석△화성 김태웅△금정 이우영△해운대 오규덕△대구 김진하△성서 김동식△울산 강영명△포항 김수생△청주 송흠래△군산 이형근△목포 전동주△뉴욕 성주영△런던 조승현△베이징 박범식△헝가리 정훈진<개설준비위>△논현 박금영△대치 이은우△이수 김동윤△잠원 서명원△정자 김영범△판교 김관식△호계 오정원△아산 김태형 ■산은금융지주 ◇실장 △기획관리 김인주△리스크관리 최종복△전략추진 문홍배△IT기획 정순정△홍보 권학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본부장 △경영기획 이연배△연구개발 김정현
  • SK루브리컨츠 핸드볼팀 공개 선수선발 가보니

    SK루브리컨츠 핸드볼팀 공개 선수선발 가보니

    슈팅 하나, 동작 하나가 절실하기 짝이 없었다.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을 흡수해 창단한 SK루브리컨츠가 공개적으로 선수를 선발한 19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코트에 나섰다. 소속팀이 없거나 은퇴·부상 등으로 손에서 공을 놓았던 선수들의 ‘재취업’ 의지는 뜨거웠다. 이날 선발전은 개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체력 테스트, 핸드볼 기술 측정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청 시절부터 강인한 체력을 강조해 온 김운학 감독답게 체력 테스트의 강도가 셌다. 체전굴(體前屈·선 상태에서 앞쪽으로 허리를 숙이기)·40m 왕복달리기·멀리뛰기 등을 통해 유연성·순발력·민첩성을 측정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공포의 삑삑이(셔틀런)’를 핸드볼에 맞춰 변형한 ‘퀵퀵 테스트’로는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쟀다. 선수들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핸드볼 인생 2막의 집념을 불태웠다. 사연도 많았다. 가장 눈에 띈 건 국가대표 출신 조효비(21). 청소년대표-신인상-득점상-국가대표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차세대 레프트윙으로 주목받던 선수다. 그러나 소속팀 인천시체육회와의 갈등 때문에 지난해 3월 팀을 떠났고 1년 가까이 ‘실업자’로 지내 왔다. 개인운동만 했다는데도 몸놀림이 단연 도드라졌다. 선발전을 통과해도 인천시체육회의 이적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상황. 조효비는 “어떻게든 핸드볼을 하고 싶어 고민 끝에 지원했다. 일단은 합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0년 말 코트를 떠난 이선미(24)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지난해 코리아리그에 ‘무보수’로 뛰어 화제가 됐다.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이란 실낱 같은 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국가대표 출신답게 이날 퀵퀵 테스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일해 온 이선미는 “옛 동료 앞에서 테스트를 받으니 쑥스러웠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했다.”며 웃었다. 무릎 수술로 선수생활을 중단했던 골키퍼 김종란(전 부산시설관리공단)이 SK 선수들과의 모의경기에서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고, 박지연(전 서울시청)·문해림(전 삼척시청)도 가능성을 보였다. 다음 달 고교 문을 나서는 곽영자·노현아(이상 정읍여고)·추소희(대구제일고)의 패기도 돋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했던 일본 소니 출신의 센터백 나가노 가즈사(30)는 어깨 통증을 이유로 불참했다. 김 감독은 “체력이 부족하긴 한데, 바로 경기에 투입할 선수도 꽤 많다. 최대한 많은 선수와 함께하고 싶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SK루브리컨츠는 용인시청 팀에서 흡수한 9명과 이날 선발한 선수들로 팀을 꾸려 다음 달 코리아리그에서 첫선을 보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동해안 방파제·갯바위 안전시설물 정비

    강원 동해안 방파제·갯바위를 찾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의 추락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강릉·동해·삼척시 등과 대책 협의를 거쳐 관련 조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들도 방파제와 갯바위의 안전대책 필요성을 인식해 삼척시는 30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안전 펜스,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대진과 어달·천곡항 및 한섬 입구 등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지역에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현수막을 걸기 시작했다. 해경도 순찰차와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순찰을 강화하고, 각 항포구의 파출소 경찰관들이 취약시간 순찰을 확대하기로 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에너지복합산업단지 삼척에 국내 첫 조성

    에너지복합산업단지 삼척에 국내 첫 조성

    STX에너지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일대에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제조업을 포괄하는 ‘에너지복합산업단지’를 국내 최초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STX에너지는 삼척시청에서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김대수 삼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복합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회사 측은 기계·조선·엔진·중공업 등 제조업 기반의 STX그룹 역량을 발휘해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관련 제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STX에너지는 2020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발전소 건설 계획이 올해 제6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술 타당성 검토, 사전 환경영향평가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STX에너지와 삼척시는 이번 사업의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3조 6000억원, 근무 인력과 가족을 포함한 유입 인구를 5000명으로 예상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주민 채용과 인재 육성도 기대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레일바이크 대한민국을 달린다

    레일바이크 대한민국을 달린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레일바이크 사업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폐광 지역인 강원도 정선에서 맨처음 시작한 레일바이크 사업은 풍광이 뛰어난 동해안에서 수도권과 서·남해안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지자체들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폐 철도선을 활용하거나 경치가 좋은 곳에 철도 레일을 새로 깔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국 10여곳에서 운영 중이며 1~2년 사이 8곳 정도가 더 생길 전망이다. 레일바이크는 말 그대로 철로 위를 달리는 자전거를 말하는데 정선 레일바이크는 폐광지역 최고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외국의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7.2㎞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이다. 2005년 7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8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수입도 176억 4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삼척 해양레일 바이크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다. 개장 1년여 만에 다녀간 입장객만 55만명에 이른다. 이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도 1만여명이 방문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왕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는 부곡동 왕송호수에 201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레일바이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레일바이크가 설치되면 첫해 이용객이 40만명에 이르고 9년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타당성 조사 결과도 내놨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호수를 찾는 철새가 떠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광명시는 수도권 최초의 동굴관광지로 개발 중인 가학동 폐광산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광산 내부에 있는 최대 크기 1000㎡에 달하는 50여개의 크고 작은 동굴을 활용해 동굴 레일바이크와 4D 영화관, 동굴공연장, 와인저장고 및 시음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테마파크 ‘케이번 월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1995년 폐선된 수원~인천 간 수인선의 권선구 평동 폐철도 부지에 레일바이크 체험장 조성을 검토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서울 강동구, 경기 양평과 의왕, 평택, 파주 등지의 유원지에 소규모 레일바이크가 설치돼 운행 중이다. 춘천시는 가평군과의 경계지점인 남면 서천리에서 김유정역까지 20㎞ 구간에서 옛 경춘선 철도시설을 활용해 레일바이크를 운행할 계획이다. 빠르면 오는 8월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충북 단양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 보령시는 14억 5000여만원을 들여 명천동 옥마산 중턱에서 남포면 옥동리 간 2.5㎞ 폐 철도 구간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지난달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30대의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대금굴 등과 연계한 1박 패키지 관광상품과 주요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도 덩달아 활기를 띠는 등 해양 레일바이크가 삼척의 1등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김병철·조한종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 <편집국>△문화에디터(문화부장 겸임·국장급) 황성기△영상에디터(영상콘텐츠부장 겸임·국장급) 함혜리△정책뉴스부장(부국장급) 류찬희△사회2〃 박현갑△체육〃 임병선△정책뉴스부 선임기자(부국장급) 이석우△영상콘텐츠부 〃 이호준△문화부 〃 김문 김성호△사회2부 전문기자 김영중△편집1부 〃 손석구△경제부 〃 안미현△산업부 〃 김경운△국제부(부장급) 이기철△문화부 차장 문소영△사회부 〃 박홍환<기획사업국>△국장석 심우섭△사업개발부장(겸임·부국장급) 임철재<경영기획실>△시설관리부 차장(겸임) 김성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겸임) 김영갈<감사부>△부장(부국장) 김철홍◇승진 <국장급>△제작국 김건주△광고마케팅국 육철수△미디어전략실 유상덕<부국장급>△경영기획실 송종길 이연경 김진국△편집국 김병철 박정현△독자서비스국 임종원<부장급>△편집국 박상렬 이경숙 이병일 조한종△독자서비스국 최광삼△제작국 김용범<차장급>△경영기획실 송경섭△편집국 조두천 김진성△광고마케팅국 황경문△기획사업국 이성준△독자서비스국 정경수 김양규△멀티미디어국 박진석△제작국 원용래 최해석 박승철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김충호◇승진△교육정책과장 조봉래 ■법무부 ▶검찰직 ◇고위공무원 승진 <지검 사무국장>△청주 김재환△창원 임건상△광주 고만상△제주 원용인◇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 [고검]△대전 강동필△광주 이상혁[지검]△서울중앙 최창식△서울동부 경인현△서울남부 김봉배△서울북부 구자익△서울서부 신호종△의정부 김환영△인천 성용균△수원 홍성환△춘천 안창환△대구 김진우<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영호◇검찰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부산고검 양흥수[지검]△서울중앙 최석봉△대구 김규△부산 엄익삼◇검찰부이사관 전보 <고검 총무과장>△서울 권오준△대구 도용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법무과 방선배△형사기획과 박천홍 강성식(국무총리실)<법무연수원>△연구개발팀장 권태균<대검찰청>△검찰총장 비서관 이용철<서울중앙지검>△검사직무대리 이상남<인천지검>△사건과장 최정환△마약수사〃 배경환△검사직무대리 남조희<대전지검>△사건과장 윤억배<청주지검>△검사직무대리 양상승<부산동부지청>△수사과장 김성도<창원지검>△총무과장 김의곤△사건〃 최석두△집행〃 김태진<전주지검>△사건과장 서창원△수사〃 김정기◇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범죄예방기획과 김용욱 이성범(국방대학교)<대검찰청>△관리과장 박유수△범죄정보기획관실 위형량<서울고검>△사건과장 장기화△관리〃 신준호△소송사무제1〃 송칠용<대구고검>△사건과장 김태원<광주고검>△사건과장 양동실<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장영관△집행제2〃 조재영△수사지원〃 윤도현△조직범죄수사〃 김승규△마약수사〃 이경섭△검사직무대리 임성일 조동규<서울동부지검>△공판과장 이영표△조사〃 최석호<서울남부지검>△총무과장 임환규△사건〃 박용천△공판〃 유정우△수사〃 노희동<서울북부지검>△집행과장 오수남<서울서부지검>△사건과장 강갑진△수사〃 이상길<의정부지검>△수사과장 선시홍<인천지검>△총무과장 허웅△집행〃 문현철△수사〃 김정봉<인천지검>△공판과장 김근모△검사직무대리 이은상<수원지검>△집행과장 이환규△수사〃 이진원△공판〃 원응복△검사직무대리 허섭<안산지청>△사무과장 백운기<춘천지검>△사건과장 이무중<청주지검>△총무과장 김성식△사건〃 오광선<대구지검>△공판과장 석기환△검사직무대리 구대원<부산지검>△사건과장 백승열△수사〃 권태수△범죄정보〃 구자승△공판〃 윤석봉<울산지검>△사건과장 송동근△공안〃 서무완△수사〃 박영철<창원지검>△조사과장 성정주△수사〃 배종궐<통영지청>△사무과장 박봉희<광주지검>△사건과장 김순만△집행〃 박환곤△조사〃 이득수△수사〃 윤권호△공판〃 김진봉△검사직무대리 남궁기운<순천지청>△사무과장 김용규<전주지검>△집행과장 이민규<제주지검>△사건과장 강윤형▶교정직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지정수△대구〃 박종관△경북북부제1〃 김상두△인천구치소장 권기훈◇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교정정책단장 윤경식△보안정책〃 김선태<지방교정청장>△대전 김기현△광주 나진영<교도소·구치소장>△안양교도소 유승만△성동구치소 정명철◇부이사관 승진△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학성△창원〃 김준겸△광주교도소 의료과장 박일웅◇서기관 승진 <대구지방교정청>△직업훈련과장 정동규△의료분류〃 한응범<대전지방교정청>△보안과장 박광채△직업훈련〃 박광래<광주지방교정청>△의료분류과장 강달성<대구교도소>△총무과장 박민호△분류심사〃 정영진<수원구치소>△사회복귀과장 김진구◇서기관급 전보 <법무부>△직업훈련과장 홍남식△보안〃 장보익△의료〃 김선녀<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류동백<서울지방교정청>△총무과장 김명곤△보안〃 윤재권△직업훈련〃 유태오△의료분류〃 김도형<대구지방교정청>△총무과장 정운선△보안〃 한상호<광주지방교정청>△총무과장 류기현<분류심사과장>△서울구치소 유인엽△대전교도소 이현철<부소장> [구치소]△서울 신경우△부산 강위복△수원 한경화△성동 이석구[교도소]△대전 김윤홍△대구 성맹환△광주 조규언△경북북부제1 신동윤<교도소장>△여주 안희용△서울남부 김안식△진주 박현조△목포 김천수△천안 박광식△경북직업훈련 이경우△춘천 김명철△원주 이경식△경북북부제2 문병일△홍성 이동규△천안개방 홍종우△강릉 김정선△장흥 오홍균△해남 배갑동<구치소장>△충주 김승만△밀양 정병헌◇기술서기관 신규임용△대구교도소 의료과 이철수△전주교도소 〃 한용재▶행정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금동선◇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오완섭△행정관리담당관 권영범◇3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문권점◇4급 전보△감사담당관 고창헌△법무연수원 총무과장 김태복△〃 운영과장 최정석△성과고객팀장 천정훈△기획재정담당관실 류지중△행정관리담당관실 심경보△감사담당관실 김상권△운영지원과 김정열◇4급 승진△법무부(국무총리실 파견) 강의곤◇기술직 4급 전보△시설담당관 남현중◇기술직 4급 승진△시설담당관실 김종태 ■보건복지부 ◇과장 △정신건강정책 이중규△보험평가 이태근 △요양보험제도 장호연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지방국세청장 서국환△대구〃 하종화△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원정희△〃 조사4국장 이승호△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이종△〃 조사2국장 강형원△국세청 심달훈◇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신동렬△국세청 최현민◇국장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임경구◇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서대원◇부이사관 승진 <국세청>△감찰담당관 장성섭△심사2〃 김충국◇서장급 전보 <국세청>△정책보좌관 박종희△부가가치세과장 진경옥△법인세〃 노정석△재산세〃 김태호△조사2〃 김형환△세원정보〃 조정목△첨단탈세방지센터TF 남판우△박석현 이동원 서재룡 이성진 임병호<서울지방국세청>△법무2과장 장경상△신고분석1〃 배상재[조사1국]△조사1과장 윤영식△조사2〃 이은재△조사3〃 이승수[조사2국]△조사관리과장 이운창△조사1〃 박영태[조사4국]△조사관리과장 천기성△조사1〃 임재원△조사2〃 김한년[세무서장]△중부 곽길수△남대문 권기만△용산 윤우진△서대문 전희재△마포 이광우△영등포 백순길△강서 이종철△양천 장남홍△구로 이정길△강남 김상진△삼성 김호익△역삼 류기복△성동 김기정△동대문 안병영△도봉 소은자<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고광남△신고분석2〃 한동연[조사1국]△조사1과장 정인화△조사2〃 김태형△김지훈[조사2국]△조사1과장 정희상[조사3국]△조사관리과장 최재중[세무서장]△인천 김두홍△북인천 손황모△남인천 김영두△안양 김종옥△동안양 김호연△용인 정달성△시흥 정회수△영월 최신재[개청준비단장]△화성세무서 이천길△분당세무서 강성준<대전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유제란△조사1〃 김요성△조사2〃 주을규[세무서장]△대전 김호영△청주 임동현<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광훈<대구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이수진△조사1〃 송운영△조사2〃 최병문<부산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안광원[세무서장]△북부산 하영남△금정 오호선△김해 강남규<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염석준◇초임세무서장 <세무서장>△원주 김경수△홍천 이화순△속초 장순남△강릉 한창수△동청주 김오영△충주 김관동△예산 유병욱△군산 이영기△전주 류효석△목포 남진현△순천 유영필△남원 이현△해남 박봉식△북대구 허두정△포항 장호강△구미 김한식△안동 김상윤△영주 박재한△중부산 조태복△수영 민주원△울산 정계조△통영 석원창△거창 엄전중<징세법무국장>△대전지방국세청 고정욱△대구지방국세청 이청룡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홍성구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장 △춘천 박산우△평창 임영석△영주 김영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승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이정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조현옥△시의회 사무처장 장정우△경제진흥실장 권혁소△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국영△도시안전실 시설안전정책관 고인석△도시계획국 지혁균형정책관 남원준△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고동욱◇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정효성△복지건강〃 김경호△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한문철△도시안전실장 김병하△도시기반시설본부장 송경섭△한강사업〃 최임광△인재개발원장 최진호△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정수용△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관 강병호△복지건강실 복지정책관(보건정책관 겸임) 김선순△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 백호△〃 교통운영관 김재정△기후환경본부 기후변화정책관 황치영△교육협력국장 신용목△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관 권기욱△주택정책실장 이건기△주택정책실 주택공급정책관 류훈△〃 주거재생정책관 진희선△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이광세△〃 시책사업추진단장 이갑규◇본부장△도시교통 윤준병△기후환경 임옥기◇기획관△서울혁신 조인동△시민소통 안준호△경영 김인철◇국장△행정 이창학△재무 강종필△공원녹지 최광빈△도시계획 이제원◇4급 <담당관>△언론 윤종장△여성정책 김태균△저출산대책 윤기환△보육 황요한△아동청소년 이상국△정보화기획 박영섭△기획 황보연△미래창안 이영기△조직 이해우△의정 석성근<과장>△경제정책 김의승△국제협력 김진만△투자유치 이원목△생활경제 박상영△일자리정책 주용태△창업소상공인 송호재△외국인생활지원 강선섭△일자리지원 남길순△복지정책 이충열△희망복지지원 강필영△노인복지 성은희△장애인복지 황인식△자활지원 최용순△식품안전 양현모△환경정책 김영성△기후대기 김현식△자원순환 이대현△문화정책 서노원△디자인정책 박종수△총무 오형철△인사 구아미△자산관리 박근수△38세금징수 권해윤△도시안전 신상철△도로행정 서성만△주택정책 여장권△한옥문화 이병근△균형발전 전영석△공원녹지정책 유길준△자연생태 이종남△보건정책 모현희△건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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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정용태△기획실장 오상훈△교육수련부장 김응규△장기이식센터소장 김영훈△장기이식센터간사 윤영철△임상의학연구소장 최장석△진료협력센터〃 설상영△건강증진센터〃 이가영△Q.I실장 선욱 ■하나은행 ◇부행장보 전보 △리테일영업추진본부 이영준△리테일영업추진1본부 황종섭△리테일영업추진2본부 김영철△기업영업추진본부 김용환◇본부장 <승진>△신사업추진본부 한준성△경기영업본부 송용민△동부영업본부 양효민△인천영업본부 정춘식△대전중앙영업본부 천경미△대구경북영업본부 양원석<전보>△서북영업본부 박주열△대기업영업2본부 권태균 ■수출입은행 ◇승진 △미래산업금융실장 권우석△경협기획〃 장영훈△홍보〃 윤희성△리스크관리부장 백남수△신용평가실 수석 현남해△전산정보부 〃 윤길수△광주지점장 임경종△청주〃 이웅기△인사부소속 수석 황국환 황훈하◇전보△국제협력실장 김경자△녹색성장금융부장 조위택△플랜트금융〃 김영수△해외진출컨설팅센터장 정계룡△수출중소기업상담〃 유병호△자금부장 윤석만△아시아〃 임성혁△중남미아프리카〃 변영후△남북협력사업〃 오은상△해외경제연구소장 이해청△국별조사실장 이한구△산업투자조사〃 이진권△경영지원부장 김성택△경영전략실장 천헌철△인재개발원장 전원영△신용평가실장 김성철△전산정보부장 김동준△대구지점장 김용몽△울산〃 신경택△전주〃 박명하△대전〃 장한섭△인천〃 석기봉△상해사무소장 조재삼△마닐라〃 박태익△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장 이경래 ■우리투자증권 ◇승진 <상무> [본부장]△강서지역 윤여항△강동지역 백광현△상품운용 성철현△영업지원 이종국△대구지역 배한규<상무보>△IT지원센터장 천병태[본부장]△고객자산운용 최영남△100세시대자산관리 나헌남△인사혁신 공현식△Debt Product사업 김대영◇전보 <전무>△Equity 사업부 김은수<상무> [본부장]△Equity Product사업 문영태△Equity Sales사업 박병호△마케팅전략 함종욱△강남지역(Premier Blue사업본부장 겸직) 최평호△리스크관리 정자연△경영전략 정주섭<상무보>△상품Sales본부장 이대희 ■KB금융지주 ◇상무 승진 △CHRO 조용진△전략기획부장 이동철△IR〃 최규설 ■KB국민은행 ◇본부장 <승진>△재무관리 윤웅원△사회협력 김동언△영업 민영현△대기업영업 전귀상△투자금융 박충선△WM 박정림△상품 김병옥△IT개발 김상성△신탁 이성희[지역본부]△동부 강길성△서부 이장희△경기남 박순옥△경서 한경수△경남 곽희동△서부산 김철홍△중부산 최명동△충청동 김정기△호남남 안병린△호남북 이오성<전보>△기획조정 남훈△중소기업영업 이홍△여신심사 임병수△HR 김기수[지역본부]△강남 황석환△강동 박해순△강서 김진홍△남부 이헌△서초 심성태△성동 김덕수△영동 조신근△영등포 안경은△부천 강문호△성남 안석현△안양 홍석철△동부산 김영만△동대구 이경수△서대구 박광호△충청서 이유상 ■동양 ◇매직부문 <승진>△전무 황국인△상무보 김경수△이사대우 강경수◇한일합섬부문△이사대우 정종필 홍성묵◇그룹 <전보>△전략기획본부 상무 문영국 ■동양시멘트 ◇전보△골든오일부문 상무 임형국 ■동양시스템즈 ◇승진 △상무보 김형겸△이사대우 박승수 ■미러스 ◇승진 △상무보 박근덕 ■한일시멘트 ◇승진 △대표이사 사장 원인상△부사장 곽의영 유황찬△전무 장오봉△상무보 심용석 정욱준 ■한일산업 ◇승진 △상무보 조정환 용환영 ■한일건설 ◇승진 △전무 양승권 ■한덕개발(서울랜드) ◇승진 △대표이사 총괄사장 김경회△대표이사 사장 최병길△상무보 박용택 김대중 ■다우데이타 △전무 이춘수 ■다우기술 ◇이사 △서비스개발담당 권순진 ■사람인HR ◇이사 △아웃소싱 사업본부 담당 심영섭 ■다우대련과기개발유한공사 ◇이사 △중국법인 업무총괄 김성오 ■한국정보인증 ◇상무 △경영본부 김상준
  • 방사능 공포에 주민 절반만 찬성…당국 “쓰나미 3중 대비 안전 강화”

    방사능 공포에 주민 절반만 찬성…당국 “쓰나미 3중 대비 안전 강화”

    새 원전 부지로 선정된 강원 삼척시와 경북 영덕군의 주민 절반 정도만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추진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된다.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북 울진이 근소한 차이로 탈락해 선정 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23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10월 삼척·영덕·울진 지역민을 대상으로 주민 수용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전 건설 찬성률이 50%(3개 지역 평균)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평(고려대 명예교수) 원전 부지선정위원장은 “3개 지역 주민 수용성 조사는 올 3월과 10월 말 두 차례 했다.”며 “3월 1차 조사 땐 세 곳 모두 지역민의 75~80%가 원전 건설에 찬성했지만 10월 말 2차 조사 땐 3개 지역민들의 찬성률이 50% 내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척시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찬성률이 더 낮은 것(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 박경수 신규원전부지추진팀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전에는 반대 여론이 7% 수준이었는데, 그 이후 조사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꽤 많았다.”며 “반대가 17%선, 중립은 30%선이었다.”고 말했다. 부지 선정 때는 두 번째 조사 결과만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지에서 탈락한 울진의 반발이 거세 선정 기준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원전 부지는 부지적합성(15점), 환경성(35점), 건설적합성(20점), 주민수용성(30점)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향후 추진 과정 등을 감안해 주민 수용성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위원회는 울진까지 포함해 3군데를 후보지로 추천했지만 한수원이 재정 상황과 건설계획 등을 고려해 2곳만 선정했다.”며 “울진도 원전 후보지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은 “평가 점수는 영덕, 삼척, 울진 순으로 나왔지만 3개 지역의 점수 차는 소수점 이하 정도로 별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기존 부지 선정 때의 안전성 평가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위원회는 이전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김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쓰나미 방지 대책을 반영하는 등 그 기준을 고쳐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는데 위원회는 후보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안전성 문제는 향후 건설 과정에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수 한수원 건설본부장은 “쓰나미로 인해 전원이 끊어지더라도 발전소가 가동될 수 있도록 이중삼중의 전원공급 장치를 마련하고, 지진에 의한 구조물 안전성도 보강하는 등 안전성을 대폭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수출한 APR1400모델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이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대폭 보강됐다.”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선정 후보 부지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부에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지정 신청을 하고, 이후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말 부지를 최종 확정한다. 박 팀장은 “부지 매입·인허가·설계 조사 등 준비 기간 7년, 건설 기간 5년을 감안하면 원전은 2024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우생순, 또…女핸드볼 세계선수권 8강 불발

    국제핸드볼연맹(IHF) 임원이 “그 판정은 분명한 실수”라고 했다. 큰 위로가 되지는 못했다. 이미 종료 휘슬은 울렸다. 세계 8위 한국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12일 브라질 산토스에서 열린 대회 8일째 토너먼트에서 앙골라(18위)에 29-30으로 졌다. 한국이 앙골라에 당한 첫 패배(5승)다. ‘우생순 군단’이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지 못한 건 2001년 이후 10년 만이다. 2003년 3위를 시작으로 8위(2005년), 6위(2007·2009년) 등 꼬박꼬박 정상급에 올랐던 한국의 이른 탈락이다. 내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다. 결과에는 변명이 필요 없다. 하지만 예고된 결과였다.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예선을 압도적으로 통과해 세계대회에 딱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아시아선수권대회(12월·카자흐스탄), 올해 핸드볼 코리아리그(4~7월),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10월·중국)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내 몸 상태도 좋지 못했다. 라이트백 류은희(인천시체육회)가 부상으로 빠져 전력에 큰 구멍도 생겼다. 게임메이커 김온아(인천시체육회) 역시 무릎과 어깨 통증으로 대회 내내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설상가상 앙골라전에서는 심판도 우리 편이 아니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2분 퇴장만 무려 7번(앙골라 2번) 당했다. 60분 경기 중 15분을 6명이 뛴 셈이다. 동점(27-27)이던 후반 24분 김온아가 2분 퇴장을 당했고, 이어 심해인(삼척시청)까지 2분 퇴장으로 코트를 비웠다. 두 상황 모두 석연치 않았다. 앙골라는 이 사이 두 골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심판 탓을 할 수밖에 없는 억울한 상황이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강원 지자체들 행정구역통합 논의 활발

    내년 6월 정부의 행정구역개편안 확정을 앞두고 강원지역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강원도는 28일 행정구역통합 건의서 제출 시한이 연말까지 정해지고 내년 상반기 개편안이 확정된다는 소식에 강릉·속초·삼척 등 강원지역 시·군들 사이에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속초지역 사회단체가 설악권 4개 시·군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설악권 시·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를 중심으로 인근의 인제·고성·양양의 행정구역을 통합해 강원 영북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활용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것이 취지다. 하지만 속초를 제외한 3곳 지자체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통합논의는 지역 간 이익이 수반돼야 하는데 현재 논의 방향은 속초지역 도심 팽창에 대한 흡수일 뿐, 주변 지자체들은 상생의 의미가 희박하다는 논리다. 특히 양양군은 역사와 문화 등 지리적 여건과 전통성, 공항·고속도로·항만·로프웨이 등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통합 건의 결과도 지난 1994년도 도·농통합 때와 다를 바가 없다고 강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통합 결사반대 투쟁위원회’까지 구성, 맞설 기세다. 삼척시를 중심으로 한 통합논의도 활발하다. 삼척시는 최근 삼척지역 현안 대책위원회와 행정구역개편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사회단체 중심으로 역사·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동해, 태백, 경북 울진 등 4개 시·군 통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해안 에너지 중심도시들을 묶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오는 2030년 삼척을 중심으로 한 인구 100만 도시 건설도 꿈꾸고 있다. 강릉시도 시의회를 중심으로 통합 논의가 시작됐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강릉·동해·삼척)이나 지난 9월 광역상수도를 통합 운영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도시(강릉·속초·삼척·고성·양양) 간 통합 방안 이외에 광역상수도 통합 운영 도시에 평창을 합쳐 6개 시·군이 통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리적 여건 등을 들어 아예 강원도를 벗어나 경기도 편입을 시도하고 있다. 행정구역개편추진위는 최근 주민 서명작업을 펼치는 등 경기도 편입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추진위는 ▲지역 경쟁력 강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 ▲자본·인구·기술 유입으로 인한 인구증가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지원 확대 ▲교육여건 개선 등의 이유로 의정부·포천·연천과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6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하고, 2014년 6월까지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LH, 탄광촌 첫 공공임대주택 건설

    LH, 탄광촌 첫 공공임대주택 건설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원 삼척 탄광촌에 공공임대주택 280가구를 건설한다. 탄광촌에 들어서는 첫 공공임대로 24~25일 양일간 청약이 이뤄진다. LH는 이를 위해 17일 삼척에서 이지송 사장, 김대수 삼척시장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도계2 공공임대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삼척 도계2지구 인근에는 기존 주택 철거민, ㈜경동과 대한석탄공사 직원 2000여명 등이 거주해 주택 수요가 높은 곳이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이번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68가구, 74㎡ 65가구, 84㎡ 4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35가구는 당초 관사에 거주했던 철거민에게, 99가구는 다자녀 가구와 노부모 부양가구·신혼부부·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에게 각각 특별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46가구다. 분양조건은 전용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2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 5000원, 84㎡의 경우 보증금 3200만원에 월 33만 3000원이다. 청약은 인터넷(myhome.lh.or.kr)과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임대료를 다른 공공임대와 비교해 최저 수준으로 잡았다.”면서 “계약자가 원하면 보증금을 높이는 대신 월 임대료를 절반 가까이 낮출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급은 공기업과 지자체, 지역업체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꼽힌다. LH 외에 삼척시가 재정을 투자해 보상과 철거를 마무리했다. 향후 시에서 각종 분담금과 기반시설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임대주택 예정지의 땅을 95%가량 보유한 경동도 공시지가로 토지를 제공하고, 보상금 지급 이전에 우선 토지를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동양그룹, 삼척서 전력사업 진출

    동양그룹, 삼척서 전력사업 진출

    동양그룹이 강원도 삼척의 동양시멘트 부지에 화력발전소를 설립, 전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 사업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이다. 동양그룹은 2일 삼척시 동양시멘트 46광구 부지에 2000㎿ 이상 규모의 대형 발전단지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지난해 새 시멘트 광산인 49광구를 준공하면서 옛 광산 부지인 46광구 279만㎡를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검토해 오다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최근 결정했다. 동양그룹은 ㈜동양을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발전 공기업과 민간 발전회사, 은행,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등의 참여로 발전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최대 5000㎿ 규모의 화력발전소까지 지을 수 있지만 우선 2000㎿급 화력발전소를 건립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적인 발전 규모와 부지의 추가활용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2000㎿급 화력발전소를 가동하면 연 1조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추산했다. 또 동양그룹은 유연탄의 수송을 비롯한 화력발전의 전 과정에서 밀폐형 운송라인과 대기오염 방지 시설 등을 도입,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전량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 최소화 및 발전소 사업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이달 안에 SPC를 출범하고 사업타당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를 거쳐 늦어도 2013년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시멘트로 성장한 동양이 전력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삼척을 동양의 시작이자 미래로 삼고 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돌기해삼·민물김, 특성화상품 육성

    강원 삼척시가 ‘돌기해삼’과 ‘민물 김’을 특성화상품으로 육성한다. 삼척시는 중국 등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돌기해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2014년까지 수산종묘배양장(9833㎡)을 설립, 연간 500만 마리 생산 및 방류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수산종묘배양장은 삼척시에서 10억원을 들여 올해 부지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에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삼척지역 연안에 돌기해삼 생육 적지가 많기 때문에 수산종묘배양장이 설립돼 대량 방류가 이뤄지면 현재 연간 8억원 정도인 돌기해삼 매출액이 30억원 규모로 높아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척시 근덕면 초당굴 하류에만 서식하는 민물 김 복원사업도 본격화한다. 민물 김은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 규슈지방과 국내 삼척시 등 2곳에만 자생하는 희귀 고급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함량이 바다 김의 각각 14배와 1.4배가 많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종 보전과 양식 복원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민 소득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민물 김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산후조리 등에 사용되던 친근한 먹을거리였지만 이제는 구경조차 하기 어려운 식품이 됐다.”면서 “강원도가 종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에 나서고 삼척시에서는 양식화 용역을 수행하며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우생순 시즌2’ 8회 연속 올림픽行

    “2012년을 여자 핸드볼의 해로 만들겠다.” 여자핸드볼팀 주장 우선희(33·삼척시청)의 위풍당당한 포부다. 한국은 21일 중국 창저우에서 막을 내린 올림픽 예선전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2로 누르고 5전 전승을 기록해 대회 1위에 주어지는 내년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회 연속이자 구기 종목 중 최초로 올림픽행을 확정지은 것. ‘우생순 세대’ 우선희가 밀었고 ‘88둥이’ 김온아(23·인천시체육회)가 끌었다. 올림픽 예선전을 앞두고 ‘긴급 소집’된 베테랑 최임정(대구시청)·김차연(오므론)·김정심(용인시청) 등은 능구렁이처럼 노련하게 흐름을 풀어줬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을 보고 꿈을 키운 김온아·유은희(인천시체육회)·이은비(부산BISCO) 등 겁없는 동생들은 화끈한 득점포를 터뜨렸다. 완벽한 신구조화였다. 첫 경기인 북한전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중국·카자흐스탄·일본을 연파했다.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단은 코트로 뛰어들어 뱅글뱅글 돌며 1위를 자축했다. 굴욕(!)을 맛봤기에 더욱 달콤하고 값진 승리였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던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동메달,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으로 흔들렸다. ‘우생순’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아시아 2~3위는 ‘추락’으로 느껴졌다. 강재원 감독은 “스포츠에서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고 다그치며 혹독하게 조련했다. 그리고 그간의 설움을 한 방에 만회하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일본전에서 8골을 넣은 우선희는 “끝까지 마음 졸였는데 우리 페이스만 찾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런던에서는 더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온아는 “지난해 참담한 성적을 거뒀을 때 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꼭 만회하고 싶었고 잘해내서 홀가분하다. 이제 시작이다.”고 웃었다. 이들의 목표는 단지 올림픽 출전이 아니다. 아테네에서 썼던 가슴 짠한 영화를 이제는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게 ‘우생순 시즌2’의 꿈이다. 창저우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마지막 승부’ 오늘 女핸드볼 일본과 亞최종전

    ‘우생순 시즌2’까지 이제 딱 한 경기 남았다. 6개국 풀리그로 치러진 여자핸드볼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4전 전승을 거뒀다. 21일 최종전 승자가 올림픽 직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운명의 한·일전.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놓치며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양국 나란히 4전 전승… 승리땐 런던행 일본은 날쌔고 빈틈없다. 개개인의 능력은 한국보다 떨어지지만 조직력이 뛰어나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다. 실제로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일본에 덜미를 잡혀 대회 6연패가 좌절됐다. 12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비겼고, 올 4월 정기전 때는 한국이 대승(32-18)을 거뒀다. 최근 세 경기 1승1무1패. 일본은 훈련량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반년간 유럽 전지훈련만 세 번을 다니며 거친 파워 핸드볼을 스피드로 깨뜨렸다.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역습 때 빠르게 몰아쳐 득점하는 게 일품이다. 후지 시오-아리야마 유코를 축으로 한 세밀한 미들속공이 주요 공격 루트다. 한국 역시 김온아·유은희(이상 인천시체육회)·우선희·정지해(이상 삼척시청)·장소희(일본 소니) 등 베스트 멤버가 모두 빠르고 센스가 뛰어나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올려 왔다. 양 팀과 모두 경기를 치른 카자흐스탄 윤태일 감독은 “스피드끼리 만났다. 지공만 보면 한국이 95% 승산이 있지만, 속공에 당하면 속수무책”이라고 전망했다. ●韓 강재원 vs 日 황경영… 감독 대결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지휘봉을 잡은 강재원 감독의 본격적인 시험 무대이기도 하다. 강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을 이끌었고 유럽 진출 1호로 스위스에 진출해 득점왕까지 차지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스위스·일본·중국 등에서 감독을 맡아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때는 부임 2주 만에 실전에 나섰고 전력도 100%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검증이 어려웠다. 강 감독은 “일본이 생각보다 더 좋아졌지만 분석과 대비를 마쳤다. 정신력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일본팀 사령탑은 ‘얄궂게도’ 한국인 황경영 감독이다. 2004년 23세 이하 여자대표팀 감독에 앉더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대표팀 사령탑으로 승진(?)했다. 23세 이하 대표팀 주축들은 고스란히 국가대표가 됐고, 황 감독은 그들과 7년 가까이 손발을 맞추고 있다. 선수들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는 것은 물론 한국에 대한 연구도 열심이다. 1976년 몬트리올대회 이후 한 번도 올림픽을 밟지 못한 일본의 염원을 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창저우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삼척, 에너지·관광산업 둘 다 잡는다

    에너지산업도시를 꿈꾸고 있는 강원 삼척시가 ‘클린에너지 콤플렉스’ 개발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원덕 지역 230만㎡ 일대에 8조원 규모의 클린에너지 콤플렉스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포스코 계열사와 체결하고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덕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2단계에 걸쳐 모두 4000㎿급 발전 설비를 갖추게 된다. 클린에너지 콤플렉스 개발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최신 발전설비를 갖춘 에너지단지 조성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구는 물론 연관 산업 유치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청정석탄화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연료인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나 액화를 하는 석탄가스화발전(IGCC), 석탄액화(CTL) 및 합성천연가스(SNG) 등의 공정으로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에너지 사업으로 기대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삼척시와 포스코파워㈜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입지 조사와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쳐 내년 제6차 국가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건설기간 중에 단계별로 연인원 200만~300만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40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사업기간에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금’, 지역자원시설세 등 직접적으로 모두 6000억원이 지자체 재정으로 유입되고 운영인력 고용과 운영 간접비 등에 따라 3조원 이상의 재원이 지역사회에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투자 활성화에도 기여를 함으로써 삼척에 활기를 불어 넣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이번 사업은 동해안권 복합에너지산업단지 구상에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 투자협약을 통해 ▲2조 7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5조 9000억원 규모의 종합발전단지 착공 ▲1조 5000억원 규모의 SNG 생산 플랜트시설 유치 협약에 이어 ▲클린에너지 콤플렉스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종합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런던 갈 때까지 쉼표는 없다”

    “런던 갈 때까지 쉼표는 없다”

    “체력이 닿는 한 모든 힘을 쏟겠다.” ‘월드 스타’ 윤경신(38) 남자핸드볼 대표팀 플레잉코치가 2012년 런던올림픽을 향해 다부지게 출사표를 던졌다. 윤경신은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아예선전 출정식에서 “소속팀은 없지만 내년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개인 훈련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핸드볼 강국 독일에서 득점왕 7회, 역대 최다 골 기록 등 ‘레전드’로 추앙받던 윤경신은 2009년 한국으로 복귀해 두산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6월 두산과의 재계약 불발로 ‘야인’이 됐고, 대표팀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직함은 ‘코치’지만 마음은 여전히 ‘선수’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공격력은 건재하고 올림픽 본선 무대만 5번을 밟은 노련함까지 더해져 한국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다. 지난 8월 스위스·독일·노르웨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렸다. 최석재 감독은 “유럽 전지훈련 때 선수로 뛰면서도 코치로 선수들 간식을 사러 다니는 등 힘든 일까지 살뜰하게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윤경신만큼 핸드볼에 대해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남자핸드볼은 아시아 무대에 적수가 없다. 최 감독이 “편파 판정이 없었던 경기에서는 아시아에서 20년간 진 적이 없다.”고 큰소리쳤을 정도다. 마침 남자 아시아예선전(23일~11월 2일)은 핸드볼의 숙원이었던 SK올림픽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치러져 더욱 뜻깊다. 윤경신 플레잉코치를 비롯해 이재우·박중규·정의경(이상 두산), 백원철(웰컴론코로사) 등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뭉쳤다. 한국은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했고 우승국 한 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고 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빠들보다 먼저 올림픽 티켓 사냥에 나선다.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예선전(12~21일) 우승으로 런던행을 확정 짓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주장 우선희(삼척시청)·김정심(용인시청)·장소희(소니) 등 베테랑과 유은희(인천시체육회)·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 등의 신구 조화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지자체, 화력발전소 모시기 불꽃튄다

    지자체, 화력발전소 모시기 불꽃튄다

    전국이 전력난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화력발전소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린발전소’ 운영 공해 최소화 과거와 달리 최근 건설되는 화력발전소는 공해를 최소화하는 ‘그린 발전소’로 운영되는 데다 발전소가 들어서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십년에 걸쳐 수천억원대의 지역사업비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경남 남해군은 28일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내년 3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남해군 서면 일반산업단지 일대 207만 1220㎡에 6조 6000억원을 들여 설비용량 4000㎿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계획을 지난 7월 남해군에 제안했다. 발전소 건설이 내년에 확정될 국가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되면, 공사는 2014년부터 1·2단계로 구분해 2022년까지 진행된다. 남해군이 군민 50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59.4%로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 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7월에 유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남해군은 완공 때까지 유치지원금 1200억원을 비롯해 가동 후 40년간 해마다 47억원 등 총 3300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 지방세 수입도 2000여억원에 이르고 거주인구 증가도 기대된다. 경북 포항시는 포항에 그린복합화력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최근 다국적 전력기업인 MPC, MPC코리아홀딩스와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발전소 유치 예정지인 남구 구룡포읍과 장기면, 동해면, 북구 송라면, 청하면 등 5개 읍·면에 대해 지난 8~9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다음달 7일쯤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계획이 확정되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7조 6000억원을 투입해 500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강원 삼척시도 5조 9000억원 규모의 종합발전단지 건설 사업을 원덕읍 일대에 유치해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다. 한국남부발전㈜이 원덕읍 호산·노곡·옥원리 일대 258만㎡에 2020년까지 1000㎿급 유연탄발전소 4기와 450㎿급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1기, 100㎿급 무연탄발전소 1기 등 모두 5000㎿급 대단위 발전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시민단체, 환경오염 이유로 ‘반대’ 그러나 여전히 환경오염을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남환경운동연합은 “남해군에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생태 보물섬’의 깨끗한 청정 이미지에 타격을 받는다.”면서 “화력발전소 유치 계획은 기후변화 시대에 최악의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장명정 남해군 투자유치팀장은 “용역 결과, 환경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면 발전소 유치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군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자료가 뒷받침돼야 건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삼척 국책사업 연계 교통망 지지부진

    “국책사업에 걸맞은 연계 교통망이 시급합니다.” 종합발전단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합성천연가스(SNG) 생산 플랜트 건설 등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 삼척 지역의 접근 도로망 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삼척시는 28일 현재 미로면~태백시 통동 간 38번 국도 개선 공사를 비롯해 근덕면~동해시 지흥동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연장 공사, 포항~삼척 간 동해선 철도 공사, 포항시 오천읍~삼척 근덕면 간 고속도로 공사, 안중~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접근 도로망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로공사 추진이 지지부진해 국책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23%에 불과한 38번 국도 개선 공사의 경우 정부가 201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앞으로 3년 동안 3392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어 실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삼척 연장 사업도 지난해 577억원, 올해 559억원만 배정돼 57%의 공정에 머물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2년 더 연장된 2016년에나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포항 간 동해선 철도건설 역시 2009년 5월 실시계획이 고시된 뒤 근덕면 매원리~삼척 간 17공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던 중 정부의 고속철도망 구축사업 용역으로 중단된 상태다. 2009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친 포항시 오천읍~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은 포항~영덕 구간의 경우 광역발전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지만, 영덕~삼척 구간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계획 자체가 불투명하다. 삼척~안중 간 고속도로 경기 평택~충북 음성 구간은 2008년 11월 완공됐고, 음성~충주 구간과 충주~제천 구간은 시공 중이지만 삼척~제천 간 잔여 구간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국책사업이 왕성하게 추진되고 있는 때 광역교통망이 개선돼야 효율성이 극대화될 텐데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동양시멘트 본사 11월 삼척시로 이전

    동양시멘트가 본사를 서울에서 강원 삼척시로 옮긴다. 시멘트업계에서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시멘트는 21일 현재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본사를 주력 생산 기지가 있는 삼척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삼척시의 본사 이전 요청에 대해 동양시멘트가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동양시멘트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쯤 기획과 재무, 인사, 총무 등 본사 조직을 삼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동양시멘트는 본사 이전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로 삼고, 삼척시의 미래산업 및 관광사업에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8월 31일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참석한 공생발전간담회에서 “시멘트 공장이 있는 강원도 삼척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시멘트 관계자는 “본사 이전으로 각종 세제 및 지방 이전에 따른 유무형적 지원 효과가 크고, 삼척시도 복합 에너지 거점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척 원전 때문에 뭇매 맞는 강원도

    “삼척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원자력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삼척 원전유치협의회),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핵 연구단지화 추진계획 철회를 거듭 촉구한다.”(핵발전 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유치사업 때문에 강원도가 찬반 양측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신규 원자력발전소 부지 선정 작업이 연내에 추진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32조원의 국책사업비 투자와 연간 100만명의 일자리 창출, 건설 및 운영기간 중 6조원의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회인데도 강원도가 일관성 없는 행정으로 신뢰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강원도가 종합발전전략 핵심사업에서 삼척 원자력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배제하자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 협의회는 또 “삼척시원자력클러스터 구축은 이광재 전 도지사가 도와 삼척시에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지난 2월에는 도지사 권한대행이 지식경제부를 방문해 공식 요청하기도 한 정책”이라며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정책이 우왕좌왕한다면 어떻게 도정에 신뢰를 보낼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이어 “더 이상 도에는 기댈 것이 없다. 도와는 무관하게 원자력클러스터 구축에 우리 스스로 노력할 것”이라고 도의 역할에 불만을 나타냈다. 반대 측의 눈초리도 따갑다. ‘삼척 핵발전소 유치 백지화투쟁위원회’는 원전 신규부지 선정 연내 추진 소식에 반발해 최근 삼척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척지역의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핵 연구단지화 추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오는 29일에는 도청 앞에서 ‘원전 신규 부지 중단 및 정부의 핵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선언’을 발표한다는 계획이어서 신규 원전부지 선정을 둘러싼 찬반 논란에 강원도는 다시 머리를 싸맸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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