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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군수 주민소환 투표… 14일 직무정지

    법원이 서기동(63) 전남 구례군수가 청구한 주민소환투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서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이뤄진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부장 김재영)는 12일 서 군수가 청구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소환 투표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서 군수 측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 군수 측에게 마지막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주민소환투표 절차에 들어갔다. 군선관위는 이를 토대로 14일 소환 투표를 발의할 예정이다. 15일부터 찬반 운동이 시작된다. 투표는 선관위 발의 날부터 20일 후 첫 번째 수요일로 규정하고 있어 투표일은 다음 달 4일로 예상된다. 군선관위는 ‘서 군수의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된 기간 등 장기간 행정 공백 유발’을 이유로 주민 4000여명(유권자)이 2011년 말 청구한 주민소환투표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서 군수는 수뢰 혐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과도한 비용 부담 등을 들어 이를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바 있다. 소환 투표 발의와 함께 군수 직무는 정지되며 김채홍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한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 투표로 과반의 찬성이 있으면 서 군수는 직을 잃게 된다. 이날 현재 구례군 총 유권자 수는 2만 2000여명이다. 소환투표를 청구한 대표 주민 강모씨는 “서 군수가 민선 5기를 시작한 지 2~3개월 이후부터 수뢰사건과 편파·보복인사 의혹, 공직자 품위 문제 등 각종 잡음으로 수사기관의 소환과 재판 등에 참여하느라 장기간 군정공백을 초래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이번 투표에서 그런 문제를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 군수 지지 주민과의 마찰이 예상되는 등 후유증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한편 이 제도가 시행된 2007년 이후부터 제주지사, 경기 하남·과천시장, 강원 삼척시장 등 자치단체장 4명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됐지만 모두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지 않아 개표가 이뤄진 경우는 없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2014 예산안] ‘4대악 근절’ 경찰 4000명 증원…지자체 109곳 ‘작은 영화관’도

    박근혜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응해 경찰관이 4000명 늘어난다. 성폭력 전담 수사체계가 구축되고 전자발찌 부착 대상도 늘어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배움터 지킴이’ 등 학생 보호 인력이 증원되고 교내에 1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불량식품 근절 예산도 올해보다 400억원 이상 많은 3426억원이 책정됐다. 주요 국정과제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이행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핵심 대북 사업인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402억원의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240억원은 DMZ 내 지뢰 제거 비용이고 나머지는 기초조사 및 설계비 등으로 쓰인다. 북핵, 미사일 등에 대비한 국방 예산은 35조 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 3000억원가량 늘었다. 핵심 전력 기술개발 등에 쓰인다. 군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사병 봉급이 상병 기준 월 11만 7000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15% 인상된다. 군 신병이 총검술, 야전 각개전투 등 기초훈련을 하면 하루 500원씩 지급하던 훈련병 간식비도 1000원으로 100% 오른다. 투입 예산은 모두 90억 9200만원이다. 또 6억 2000여만원을 들여 의경 2만 5911명에게 2만 4000원짜리 축구화도 지급한다. 울릉도와 흑산도에는 소형 공항이 생긴다. 수도권 기준 편도로 7시간가량 소요되는 데다 선박 결항률도 11∼20%여서 접근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부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50인승 중소형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공항을 건설하기로 하고 일단 올해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20억원, 15억원씩을 배정했다. 남극에 세종기지를 잇는 제2기지인 ‘장보고기지’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대응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데도 574억원이 지원된다. 북극항로 개척 비용도 114억원 투입된다. 산부인과가 부족한 지역에는 분만·외래 산부인과 등을 설치·운영한다. 강원 삼척시·철원군, 경남 남해군, 인천 강화군 등 영화관이 없는 10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는 ‘작은 영화관’이 생긴다. 연 5회의 ‘테마별 기획전’도 열린다. 농촌지역 노인을 위해 9억원을 들여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장날 목욕탕’으로 꾸미거나 1억 85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동 등 소규모 행정단위별로 ‘마을변호사’도 위촉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하프타임]

    방귀만 그랑프리 국제유도 金 한국 남자 유도 73㎏급 방귀만(남양주시청)이 2013 크로아티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우승했다. 방귀만은 15일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로크 드라크시치(슬로베니아)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배구 亞선수권 결선 진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여자배구 선수권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15일 대회 D조 조별리그 마지막인 타이완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김연경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4점을 올렸다. 삼척시청 코리아리그 우승 삼척시청이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상을 3년 만에 되찾았다. 삼척시청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끝난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7-21로 이겼다. 전날 끝난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충남체육회를 26-16으로 이기고 5년 연속 우승기록을 달성했다. 군산상고 봉황대기 우승 군산상고가 제4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군산상고는 15일 목동구장에서 끝난 결승에서 마산고를 20-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군산상고는 1999년 황금사자기 우승 후 14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축배를 들었다.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야구 ●NC-LG(잠실 KBSN스포츠·SPOTV2) ●넥센-SK(문학 XTM·SPOTV) ●삼성-한화(대전 MBC스포츠+) ●두산-롯데(사직 SBS-ESPN·IPSN 이상 오후 5시) ※15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고양-경찰(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프로골프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강원 웰리힐리 골프장)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경기 아일랜드 골프장) ※15일도 계속 ■실업축구 ●부산-강릉(부산구덕운동장) ●천안-경주(천안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목포-창원(오후 6시 목포축구센터) ●울산-김해(오후 7시 문수보조구장)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인천시체육회-삼척시청(오후 2시) ●두산-충남체육회(오후 3시 30분 이상 인천 도원체육관) ※3차전 필요시 15일(오후 2시만 KBSN스포츠) ■씨름 제10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체급별 결승(낮 12시 마산체육관 KBSN스포츠) ■테니스 △KDB코리아오픈 국제여자대회(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15일도 계속 △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 열우물테니스코트, 오후 2시 KBSN스포츠) 15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광주-안양(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 CMB광주) ●충주-수원FC(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 ■실업축구 ●용인-인천(오후 3시 용인종합운동장) ●고양-경찰(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LG(잠실 SBS-ESPN·IPSN) ●두산-SK(문학 XTM·SPOTV) ●롯데-삼성(대구 MBC스포츠+·SPOTV2) ●한화-NC(마산 KBSN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인천시체육회-삼척시청(오후 6시 30분) ●두산-충남체육회(오후 8시 삼척체육관) ■농구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 고려대-경희대(오후 2시 수원대체육관 KBSN스포츠) △추계 전국남녀중고연맹전(낮 12시 여수 흥국체육관·쌍봉초·석유화학고) ■여자축구 추계연맹전 고등부 결승 울산 현대공고-서울 동산정산고(오전 10시) 대학부 결승 서울 한양여대-울산과학대(낮 12시 이상 화천 생활체육보조구장 KBSN스포츠)
  • 핸드볼 최강자 가린다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6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남자부는 두산이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고, 여자부는 인천체육회가 3연패를 노린다. 지난 4일까지 남자부 50경기(팀당 20경기)와 여자부 84경기(팀당 21경기)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5개 팀이 겨룬 남자부는 두산(15승1무4패)과 웰컴론(10승3무7패), 충남체육회(7승5무8패)가 각각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월드스타’ 윤경신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두산은 초반 3연패에 빠지기도 했으나 이후 조직력을 회복해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산의 아성을 넘지 못한 웰컴론과 충남체육회는 8일 단판 승부인 플레이오프(PO)를 치르고 승리팀은 오는 12일부터 두산과 3전2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8개 팀이 겨룬 여자부는 인천체육회(18승1무2패)와 삼척시청(18승3패), SK슈가글라이더즈(14승1무6패), 서울시청(11승10패) 등 4개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냈다. 6일 서울시청-SK의 준PO와 8일 삼척시청-준PO 승자의 PO가 각각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인천체육회와 PO 승자가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은 12~15일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수원FC-광주(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SPOTV+·티브로드수원) ■여자축구 ●수원FMC-전북KSPO(보은종합운동장) ●스포츠토토-고양대교(이천종합운동장) ●현대제철-서울시청(화천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고교야구 대통령배 결승 공주고-북일고(오후 6시 목동구장 SBS-ESPN·유스트림)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삼척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5시 KBSN스포츠) ●웰컴론-상무인천체육회(오후 6시 30분 이상 삼척체육관)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넥센(목동 XTM·SPOTV) ●NC-SK(문학 SBS-ESPN·IPSN) ●삼성-KIA(광주 KBSN스포츠·SPOTV2) ●두산-롯데(사직 MBC스포츠+이상 오후 6시 30분) ■고교야구 청룡기 대회 16강전 ●청주고-군산상고(오전 9시 30분) ●제주고-배명고(낮 12시 SBS-ESPN 이상 잠실구장)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삼척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6시 30분) ●SK-부산시설관리공단(오후 8시 이상 서울 SK핸드볼경기장) ■골프 KPGA 투어 보성CC 클래식(보성골프장)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태권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9시 30분 태백 고원체육관) ■볼링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대회(오전 9시 울산 온산프라자볼링장, 중앙볼링장, 창원볼링장) ■테니스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대회(양구테니스파크)
  • 실물 크기 실화재연구센터 강원 삼척에 새달 문 연다

    실물 크기 최첨단 화재시험 장비를 갖춘 ‘실화재시험연구센터’가 강원 삼척시에서 새달부터 개장한다. 삼척시는 16일 실물 크기의 화재시험 첨단 장비를 갖춘 실화재시험연구센터가 교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 다음 달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구센터에는 국·도비 37억원 등 113억원을 들여 실물 크기의 화재시험 장비와 룸코너테스터, 싱글버닝아이템 등 화재성능 시험을 위한 최첨단 장비가 구축돼 실재 화재상황에 대한 시험과 연구는 물론 소방방재기술 개발, 우수 관련 제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11년 여수 모녀방화사건’의 전모를 알아보기 위한 화재시험이 삼척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서 실시돼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실화재시험연구센터의 구체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해 국제 수준의 연구시험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소방방재산업의 중심체로 활용할 것”이라며 “소방방재기술의 첨단화를 통해 수도권 우수 기업체들의 이전을 가속화하고 각종 시설물의 화재안전도 제고와 이를 위한 기술 및 제도적 지원, 관련 제품과 설비 등의 평가와 국제적 인증을 받는 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 부천-광주(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 SPOTV+) ■여자축구 ●스포츠토토-현대제철(보은종합운동장) ●수원FMC-부산상무(이천종합운동장) ●KSPO-서울시청(화천종합운동장 KFA TV·아프리카TV 이상 오후 7시)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대구시청-삼척시청(오후 5시) ●웰컴론-충남체육회(오후 6시 30분 KBSN스포츠 이상 안동체육관)
  • 삼척, 러시아 PNG 터미널 유치 청신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북한~강원 삼척을 잇는 1122㎞의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 공급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척시는 26일 육로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동해안, 삼척을 잇는 PNG 공급 사업이 러시아 연방 에너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러시아 PNG 터미널 삼척 유치를 위해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러시아 유리 센추린 연방 에너지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동해안 복합에너지 거점 도시의 완성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가스화 산업, 원자력과 더불어 러시아 PNG 터미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레일바이크 타다 보면 강원도 일주 금방이네

    레일바이크 타다 보면 강원도 일주 금방이네

    강원 지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레일바이크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선에서 처음 시작한 레일바이크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바다와 계곡, 숲 등의 풍광이 뛰어난 곳마다 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레일바이크 조성 붐이 일고 있다.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에는 오는 10월 핸드바이크가 들어선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정동진 일대 1만 2366㎡(총연장 2681m)를 대상으로 ‘정동진 레일바이크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결정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등명해변 왕복 6㎞ 해안선을 따라 복선 레일 핸드바이크를 조성한다. 규모는 레일바이크 50대(2인승과 4인승 25대씩)로 계획돼 있다. 철원군도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홍원리 일대 비무장지대(DMZ) 평화·문화광장에서 평화전망대까지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평화·문화광장에서 평화전망대까지 레일을 설치해 철원평야와 동송저수지를 조망하면서 북한 땅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자는 취지다. 사업비는 88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양레일바이크를 운행 중인 삼척시는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사업으로 도계읍 심포리 일대 옛 영동선 폐선 철로를 활용해 또 다른 레일바이크를 조성한다. 지난해 사라진 지그재그 옛 철로 구간을 시속 20㎞로 달리게 된다. 이달 초에는 원주 중앙선 폐선 구간인 간현역~판대역 6.8㎞ 구간에 원주레일바이크가 개통됐다. 2인승과 4인승 레일바이크 120대가 투입돼 하루 6차례 운행한다. 최광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서 개통한 삼척 근덕면 궁촌리~용화리 간 5.4㎞의 해양레일바이크와 정선 여량면 구절리역~아우라지역(7.2㎞), 춘천 신동면 김유정역~남산면 옛 강촌역(단선 8㎞)과 경강~가평철교(왕복 7.2㎞) 구간이 개통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기존 자연·새 사업 연계…관광객 적극 유치할 것”

    “기존 자연·새 사업 연계…관광객 적극 유치할 것”

    “바다와 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삼척을 동해안 최대, 최고의 관광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은 11일 기존 천연 동굴을 자원으로 한 관광 도시 이미지를 바다와 산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해양동굴 관광 도시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나폴리’로 유명해진 장호마을 인근에는 해상 케이블카(로프웨이), 임원 남화산에는 수로부인상, 오십천에는 대단위 장미공원을 조성하는 등 올 들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전략으로 새로운 ‘관광 중흥기’를 꿈꾸고 있다. 대금굴, 환선굴 등 대이동굴지대를 비롯해 해양레일바이크, 이사부 사자공원, 해신당공원, 동굴 엑스포광장, 새천년도로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해 ‘해양동굴 관광 도시’의 명성을 쌓고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시장은 “용화리~장호리 해상 케이블카 사업은 아름다운 항구와 항구 사이를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연결해 관광 자원화하는 것으로, 빼어난 경관 위에 조성된다”면서 “해양레일바이크와 연계해 지역 최고의 명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오십천변을 활용해 만든 세계 최대의 장미공원이 조만간 개장한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가든보다 6배나 많은 13만 그루의 장미가 심어진 장미공원이 문을 열면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공원은 도시 미관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성한 것이지만 오히려 외지 관광객에게 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에 조성되는 대형 수로부인상도 볼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높이가 10m를 넘고 무게만 500t에 이르는 수로부인상이 울릉도를 조망할 수 있는 남화산에 세워짐에 따라 이곳이 해맞이와 동해 조망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 시장은 “삼국유사에 기록되고 구전 설화가 전해져 오는 수로부인상이 세워지면 동해와 함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랑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세계 최대 장미꽃밭·바다 위 케이블카·기차공원… 삼색 매력 삼척

    세계 최대 장미꽃밭·바다 위 케이블카·기차공원… 삼색 매력 삼척

    국내 최대 에너지 도시인 강원 삼척시가 바다와 하천, 산을 자원으로 대단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섰다. 이미 바다와 동굴이 어우러진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새천년도로 등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도시를 한 단계 향상시킨 가운데 세계 최대 장미공원을 비롯해 해상케이블카(로프웨이), 수로부인상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속속 조성해 ‘관광 르네상스’를 꽃피우겠다는 복안이다. 계획이 마무리되면 삼척이 동해안 최대 관광 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가 오십천 생태 하천 조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 최대 삼척 장미공원이 이달 개장한다. 삼척 장미공원에는 7만여㎡의 면적에 장미 218종 13만 그루가 심어져 있다. 이곳은 1000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대인 용인 에버랜드 장미공원보다 규모는 2배이며, 장미 보유 수량은 4배나 많다. 또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독일의 ‘유로파 장미공원’보다 3배 큰 규모다. 오는 29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벌써 주말이면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장미공원에는 13만 그루의 장미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졌고 주변에는 바닥 분수, 인라인 경기장, 잔디광장 등의 휴식 공간도 갖춰져 있어 개장 전부터 시민과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금화 삼척시 공보계장은 “눈꽃이 피는 겨울을 포함해 봄 유채꽃, 여름 장미, 가을 코스모스 등 4계절 꽃으로 단장된 아름다운 삼척을 만들기 위해 장미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장미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개화 기간이 길어 초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볼 수 있어 4계절 관광 자원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삼척시가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와우산 대명 리조트 사업이 오는 27일 착공한다. 사업은 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최대 걸림돌인 숙박난을 해소하고 삼척 해양 관광 관문으로서의 대표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적극적인 민자 유치에 나서 결실을 보게 됐다. 해양 관광 리조트 타운은 총사업비 2150억원(민자 2000억원·시비150억원)으로 호텔 242실, 콘도미니엄 405실과 아쿠아월드, 컨벤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로 내년에 완공된다. 해양 관광 리조트 타운이 완공되면 삼척 관광의 패턴이 바뀌고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덕면 용화리∼장호리 사이 해안 절경 지대에 바다를 건너는 국내 최초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도 다음 달 착공해 2015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상 케이블카 사업에는 총사업비 256억원이 투입돼 용화와 장호 해변을 건너는 길이 1㎞의 케이블카와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된다. 케이블카 정거장을 비롯해 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상 케이블카 출발지인 용화리는 현재 큰 인기를 끄는 해양레일바이크 종착역이고 케이블카 종착점인 장호리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자연 경관이 빼어난 데다 어촌 체험 마을로도 유명한 곳이라 유명세를 더할 전망이다. 해상 케이블카만이 가진 탁월한 풍광, 용의 입 형태를 한 정거장(용화항·장호항)과 여의주 형태의 케이블카, 관광 도시 삼척이 가진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른 지역 케이블카와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 남화산 수로부인 헌화공원에는 오는 10월쯤 대형 수로부인상이 선을 보인다. 무게 500t, 높이만 10.6m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초대형 돌 조각상으로 세워진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돌 조각상인 싱가포르의 ‘머라이언상’은 높이 8.6m, 무게는 70t에 그친다.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규모 면에서도 최고지만 삼국유사의 ‘해가’와 ‘헌화’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고 동해안 육지에서 울릉도가 보이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동해안의 상징적인 해맞이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삼척시의 유일한 폐광 지역인 도계읍에서 추진되는 스위치백 리조트 사업은 지난달 8일 착공식을 했다. 삼척시와 강원랜드, 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는 사업비 655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도계읍 심포리 일대 72만㎡에 국내 최초의 인클라인 철도, 레일바이크, 관광열차, 트레인파크 등을 조성하는 철도 체험형 리조트 사업이다. 리조트 역사에는 레스토랑, 전시실 등이 조성되고 단지에는 목재 문화 체험장, 유리조형 문화관광테마파크, 수생 생태공원 등을 갖춰 체험과 학습,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 계장은 “스위치백 리조트가 조성되면 도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대금굴, 환선굴 등의 기존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BSN스포츠·SPOTV2) ●KIA-넥센(목동 XTM·SPOTV) ●한화-SK(문학 SBS-ESPN·IPSN) ●두산-삼성(대구 MBC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내셔널선수권 ●경주한수원-용인시청(오후 2시) ●강릉시청-천안시청(오후 4시 이상 양구종합운동장) ■핸드볼 SK 코리아리그 ●서울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6시 30분) ●인천시체육회-삼척시청(오후 8시 이상 서울 SK핸드볼경기장) ■사격 한화회장배 전국대회(오전 9시 창원종합사격장) ■골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육상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오전 10시 여수 망마경기장)
  • 女핸드볼 서울컵 전승 우승

    女핸드볼 서울컵 전승 우승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지난해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에 당했던 패배를 되갚았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서울컵 국제여자대회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김선화(인천시체육회·9골)와 권한나(서울시청·7골) 등의 활약에 힘입어 33-24로 완승했다.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일군 한국은 2005년 대회부터 네 차례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달 초 4년 임기의 전임 사령탑에 오른 임 감독은 데뷔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내년 인천 아시아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 초반부터 스페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권한나와 최수민(서울시청), 김선화, 유현지(삼척시청), 류은희(인천시체육회)가 릴레이 6골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한국은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반을 20-13으로 마쳤다. 우세한 체격을 앞세운 스페인의 거친 몸싸움을 빠른 스피드로 이겨냈고 라이트 윙 김선화를 활용하는 공격이 잘 먹혔다. 한국은 후반에도 스페인을 압도했다. ‘아줌마’ 골키퍼 송미영(인천시체육회·38)이 상대 7m 스로를 막아낸 데 이어 김선화의 연속 골이 터져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한국은 이후에도 조직적인 수비로 상대 파상 공격을 몸으로 틀어막으며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낚았다. 임 감독은 “훈련 기간이 짧았음에도 선수들의 수비와 속공 능력이 많이 올라왔다.김선화와 최수민이 크게 성장했고, 주장 유현지도 수비에서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남녀 대표팀이 각각 일본과 단판 승부를 펼치는 한·일 슈퍼매치가 열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女핸드볼, 러시아 ‘킬러 본색’

    女핸드볼, 러시아 ‘킬러 본색’

    한국이 올림픽제패기념 2013 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난적’ 러시아를 꺾고 가볍게 첫발을 내디뎠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8위)은 2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러시아(2위)와의 경기에서 35-31로 이겼다. 최수민(서울시청)이 9득점, 류은희(인천시체육회)와 권한나(서울시청)가 7점씩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2005년, 2007년, 2009년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한 한국은 4번째 대회 제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지난해 런던올림픽 8강에서 러시아에 1점 차 패배를 안겼던 한국은 안방에서 또 승리, 러시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은 전반 중반부 러시아의 공격이 살아나 전반 19분께 11-12로 역전당했지만 류은희, 최수민, 김선화(인천시체육회)의 연속골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최수민과 유현지(삼척시청)의 어시스트를 받아 류은희가 2골을 연달아 올린 데 힘입어 18-12로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자마자 러시아가 야르체바 마리나의 릴레이 골로 19-17까지 쫓아왔지만 한국은 러시아의 실책을 틈타 김선화가 골을 넣고, 가로채기에 이은 류은희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러시아는 마키바 크세니야를 앞세워 24-27로 맹추격했지만 한국은 골키퍼 박미라(삼척시청)의 선방과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한국은 25일 앙골라를 상대로 2승 사냥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4일(토) ■프로야구 ●LG-두산(잠실 SBS-ESPN·IPSN) ●KIA-넥센(목동 MBC스포츠+) ●SK-한화(대전 XTM·SPOTV) ●삼성-롯데(사직 KBSN스포츠·SPOTV2 이상 오후 5시 ※5일엔 오후 2시 대구MBC·부산MBC) ■펜싱 제42회 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전남 해남) ※5일도 계속 ■핸드볼 코리아리그 ●SK-서울시청(오후 2시) ●인천도시공사-웰컴론코로사(오후 3시 30분 이상 서울SK경기장) 5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고양-충주(고양종합운동장) ●부천-광주(부천종합운동장) ●수원FC-경찰(수원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2시) ●상주-안양(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2시) ●두산-충남체육회(오후 3시 30분 이상 서울SK경기장)
  • [향토기업 특선] (12) 강원 삼척 신소재 보트 개발 (주)누리텍

    [향토기업 특선] (12) 강원 삼척 신소재 보트 개발 (주)누리텍

    한적한 강원 삼척 바닷가 시골마을 농공단지에 있는 ㈜누리텍은 작지만 알찬 강소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뒤 폴리에틸렌을 소재로 상하수도관, 지중전선관을 생산하던 누리텍이 신소재 보트를 개발하며 일약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삼척시내에서도 한참 시골길을 달려 숲 속 농공단지에 있는 누리텍은 직원 19명에 자본금 7억원, 연매출 35억원(2011년 기준)의 소규모 향토기업이지만 2020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 폴리에틸렌을 소재로 1t 미만의 5~8인용 레저용 보트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수입되거나 개발된 대부분 보트는 유리강화섬유(FRP)로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FRP는 암초 등에 부딪히면 쉽게 깨지고 부력을 잃어 침몰되는 등 안전성이 떨어진다. 더구나 썩지 않고 바다나 호수에 가라앉아 2차 환경오염원이 되는 문제도 안고 있다. FRP 원료 대부분은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트는 이 밖에 알루미늄을 재료로 만들기도 하지만 워낙 가격이 비싼데다 이 또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며 레저 보트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는 게 누리텍에서 개발한 폴리에틸렌을 원재료로 한 보트다. 누리텍에서 개발에 성공한 ‘폴리에틸렌 리사이클링 보트’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암초에 부딪혀 파손돼도 침몰 위험이 없다는 게 강점이다. 선박 강도도 기존 FRP 보트보다 두배 이상 강하다. 파손돼 폐기되는 보트는 친환경 산업폐기물로 분리, 파이프나 배관용 원료로 재생이 가능하다. 재질이 FRP 등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가볍다 보니 연료 소모량도 절반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원료의 강점 외에 제작 가격이 FRP 보트의 절반에 못 미치고 플라스틱 그릇처럼 일정 틀을 만들어 찍어 낼 수 있어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기존 FRP 보트는 8000만원~1억원 안팎에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누리텍에서 만들어 낼 같은 크기의 폴리에틸렌 보트는 5000만원 안팎이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누리텍은 보트를 설계, 제작해 인근 강원대 자동차학과 교수들과 산학협동으로 삼척 덕산항, 대진항, 동막리 내평저수지 등에서 이미 수차례 시험운항과 테스트를 끝내고 보트 제작에 필요한 설계, 하중, 유동성 등 데이터를 모두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2010년 정부로부터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합격을 받는 등 기술을 인정받았다. 2년 전에는 강원대 삼척캠퍼스에 해양레저산업 기술연구소도 설립했고 성형과 디자인 등 필요한 특허 출원도 모두 끝냈다. 곧 양산체제도 갖출 계획이다. 당장 오는 6월쯤에는 자동시스템을 통해 첫 제품이 제작,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발빠른 행보에 국내 대기업과 해외 반응도 벌써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기술과 제작에 관심을 보이며 접근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인도와 인도네시아 측에서 기술이전과 제작 판매 등을 타진해 왔다. 2000년 이후 세계 레저용 보트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어 시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한국조선협회 자료에서도 2008년 레저용 보트와 장비 세계시장 규모는 2360만대로 472억 달러였지만 2020년에는 3000만대에 6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보트시장도 빠르게 성장해 2020년쯤에는 10만대에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2020년까지 전국 해안 일대 43곳에 요트마리나리조트 단지가 개발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형 선박 제조 세계 1, 2위를 다투는 우리나라 선박기술이 소형 레저보트에는 세계시장의 0.2%에 불과한 현 실정을 누리텍이 단번에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만큼 폴리에틸렌의 신소재 보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민경오 사장은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은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FRP 선박 건조를 금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세계 소형 보트시장이 조만간 새로운 신소재를 통한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고 그때 폴리에틸렌을 재료로 한 누리텍의 보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SK(울산 동천체육관 SBS-ESPN)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 KBSN스포츠 이상 오후 7시) ■농구 제29회 영주시장배 MBC 전국대학대회(낮 12시 40분 영주체육관) ■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부산시설관리공단(오후 5시) ●충남체육회-웰컴론코로사(오후 6시 30분 이상 서울 SK핸드볼경기장) ■프로배구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5시) ●LIG손해보험-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육관 MBC스포츠+) ■수영 제주 한라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제주실내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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