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삼일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AI 협력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서리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원청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샤워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28
  • 포스코, 청암재단 만든다

    포스코, 청암재단 만든다

    포스코는 기존 ‘포스코장학회’를 확대해 기금 1000억원 규모의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971년 60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된 ‘포스코장학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포스코로부터 올해와 내년에 각 100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00억원 기금으로 확대 운영된다. 올해 42억원 수준인 사업비도 100억원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포스코청암재단은 기존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을 중심으로 한 장학사업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포스코 청암상 제정, 제철소 인근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샛별장학사업, 불우 청소년을 위한 나눔장학사업, 시민단체 해외연수, 스틸아트 공모전, 아시아 지역의 한국 유학생과 우수대학 장학사업, 인문사회 연구 및 포럼지원사업, 문학편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포스코 아시아 펠로십’을 통해 매년 40여명의 아시아 각국의 인재를 초청,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이구택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최광웅 전 포스코장학회 부이사장이 상임이사를 맡는다. 비상임이사는 곽상경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 윤수경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대환 소설가,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정태기 한겨레신문 사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탤런트 최수종씨다. 감사는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과 이형모 시민의신문 사장이다. 이구택 이사장은 “글로벌화 및 현지화가 가속화되는 경영 환경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포스코청암재단이 수립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포스코의 이미지를 존경받는 좋은 기업으로 확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11차 이산가족 2진 상봉

    제11차 남북이산가족 2차 상봉이 29일 금강산에서 이뤄졌다. 남측 이산가족 430명은 이날 오후 금강산 온정각 휴게소에서 북측 가족 100명과 단체상봉 행사를 갖고 만찬을 함께 했다. 이번 상봉에서는 남측 상봉단의 최고령자인 홍재희(95) 할머니가 북측의 아들 채수웅(71)씨와 만났고, 북측 최고령자인 이영(80) 할아버지는 승주(72)씨 등 남측의 동생 5명과 상봉했다. 상봉단은 30일 개별 상봉과 공동 중식, 삼일포 참관을 한 뒤 31일 작별 상봉을 하고 귀환한다. 한편 31일에는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이 금강산에서 남북 공동으로 개최된다.금강산 공동취재단 김상연기자carlos@seoul.co.kr
  • “널 또 버리고 가나”

    “널 또 버리고 가나”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단 99명과 가족 등 140여명은 28일 금강산에서 눈물과 통곡 속에 상봉을 마치고 기약없는 작별을 했다.50년의 상봉을 하기에는 이산가족에게 2박 3일이란 일정은 너무 짧았고, 함께 보낸 시간은 고작 11시간 남짓이었다. 상봉을 마치고 돌아오던 이산가족들은 북측이 사진취재단의 북측지역 사진촬영을 문제삼는 바람에 1시간동안 귀환이 지연되기도 했다. 북측 가족 100명을 만날 남측의 2차 상봉단 430명은 이날 속초에 도착했으며,29일부터 2박3일 동안의 상봉을 갖는다. ●이산의 아픔을 절감케 한 짧은 만남 이날 작별 상봉장이 마련된 금강산 호텔 2층에는 긴 이별 끝에 가졌던 꿈같은 시간을 뒤로 하고 남과 북으로 갈라서야 하는 이산 가족들이 곳곳에서 오열을 터뜨려 장내는 눈물바다를 이뤘다. 김성규(82)씨가 들어서자마자 막내 여동생 정옥(64)씨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울음부터 터뜨렸다. 아무 말도 못한 채 오빠의 팔을 붙잡고 계속 눈물을 떨구는 동생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김씨는 “열심히 살아라.”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작별상봉이 끝났음을 알리는 순간, 상봉장 곳곳에선 통곡이 터져 나왔다. 김기심(86)씨는 딸 최희순(63)씨가 어릴 적 어머니가 불러주던 노래라며 동요 ‘만남’을 부르며 달래자 “딸을 버리고 가는 엄마가 무슨 엄마냐.”며 통곡했다. 남쪽 가족들이 먼저 차에 오른 뒤 북쪽 가족들은 호텔 앞까지 나와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이산가족들은 차창을 열고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빠, 나 가요.”,“또 만나요.”,“건강하세요.” 등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인사말을 건넸다. 북쪽 형 일웅(74)씨를 만난 김치웅(65)씨는 붉어진 눈으로 “괜히 왔어. 마음만 더 아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성인(83)씨의 북쪽 막내 여동생 덕연(73)씨는 자기를 부르는 언니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버스에 접근하지 말라.’는 북쪽 안내원의 제지로 끝내 손 한번 붙잡지 못했다. 북측이 이날 금강산 작별상봉을 마치고 귀환하다 북측 출입사무소(CIQ)를 촬영한 남측 공동취재단의 한 사진기자에게 ‘사죄문’ 작성과 벌금을 요구했다. 해당기자를 사무실로 데려가 경위를 조사했으며, 해당 기자가 유감 입장을 담은 문건과 미화 500달러의 벌금을 내고 일단락됐다. 이 때문에 남측 이산가족들은 버스에 탄 채 1시간여 동안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혹시 도청기 설치된 것은 아닌지…”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상봉 이틀째인 27일 오후 금강산 삼일포를 둘러봤다. 이산가족들은 나들이 내내 손을 꼭 잡거나 어깨를 정겹게 두른 채 호수 주변을 거닐었으며 사진과 비디오도 연달아 찍었다. 최근 남한의 ‘도청 정국’ 탓인지 남한에서 올라온 이산가족들이 개별상봉을 앞두고 “방에 혹시 도청기가 설치되지 않았느냐.”고 잇따라 문의하면서 도청에 대한 불안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금강산 공동취재단·서울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청계천 관광 명소로 띄운다

    오는 10월1일 복원과 함께 개방되는 청계천은 ‘아름다운 서울’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역사유적지와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거리마다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때를 맞춰 중랑천, 도림천, 안양천, 홍제천 등 시내 주요 하천에는 나무와 꽃길이 조성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28일 오는 10월1일 복원 준공식을 갖는 청계천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광통교·수표교·오간수문·옥류천 등 복원된 역사유적지를 포함, 청계천의 8경(청계광장·광통교·수표교·패턴천변·빨래터·참여와 화합의 벽·하늘물터·버들습지)을 연계하는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청계천 8경 가운데 ‘패턴(pattern·의류제작 때 사용되는 용어)천변’은 동대문의류쇼핑센터 근처 오간수교 옆 수변무대 주변을 말하며 주변 의류상가들과 협의해 지은 이름이다. 코스는 청계광장→광통교→삼일교→수표교→새벽다리→오간수교로 이어지는 1코스(2.9㎞)와 청계천 문화관→두물다리→맑은 내 다리→오간수교로 이어지는 2코스(2.6㎞) 등 ‘정식 코스’2개와 ‘단축 코스’4개다. ‘단축 코스’는 ▲제3코스(청계광장∼삼일교)▲제4코스(청계광장∼배오개다리)▲제5코스(배오개다리∼오간수교)▲제6코스(청계천문화관∼중랑천 합류부)로 구성돼 있다. ‘정식 코스’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별로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행해 청계천 다리의 유래와 옛 풍속을 설명해준다.‘단축 코스’에는 청계천 자원봉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면서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복원 이후 청계천에서는 외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리예술가(버스커·busker)들의 공연도 무료로 열린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비상업적인 거리예술가들은 역사·문화·자연 등 주제별로 나뉜 지정 구역에서 캐리커처·마임·통기타·행위예술·팬터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부터는 고궁 등 서울의 명소들을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청계천도 추가돼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 버스를 이용해 청계광장→모전교→광통교→광교→삼일교를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해 청계천을 관람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해 최대 1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도록 청계천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립역사박물관 주차장(10∼20대)·옛 경기여고 부지(30∼40대)·동대문운동장 주차장(20∼40대) 등을 활용한다. 한편 시는 청계천 복원을 기념한 청계천 축제 기간(10월 1∼3일)을 전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1∼8일 동대문 패션 매장과 남대문·명동의 재래시장, 관광업소 등에서 10∼30%를 할인하는 ‘빅 세일’행사도 열기로 했다. 롯데·신라·동화면세점에서도 9월16일∼10월10일 10∼50%가량 할인행사를 열며, 서울프라자호텔 등 도심 주요 호텔에서는 숙박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인사]

    ■ 데일리줌 (본부장) △총괄운영본부장(상무) 최정길△편집제작본부장(이사) 김용태△광고마케팅본부장(이사) 김종학△독자마케팅본부장 이주노(편집국)△국장대우 박동근△부국장대우 서영도△부국장대우 황용희(광고국)△부국장대우 박형상■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金弘記 △柳承雨 △朴樹煥 △安英均◇전무이사△高成天 △金秉讚 △尹賢澈 △李鎭泳 △鄭道三 △韓德喆◇상무이사△金相海 △金載植 △徐東圭 △安載瑛 △尹勳洙 △李敬鎬 △李起學 △李泰鎬 △崔泰均◇상무보△朴大準 △白彰鉉 △尹鍾賢 △李相福 △李庸宰 △李廷敏 △李熙泰 △全成基 △鄭雲燮■ 기술신용보증기금 ◇부·실장 △인사부 康熙珠 △기술평가부 崔永圭 △기술보증부 金容煥 △채권관리부 柳熙永 △IT운영부 金炳華 △홍보실 鄭志彦 △경영혁신실 李龍薰 △대외업무조정실 柳長春 △인력개발원 李炳鉉 △리스크관리실 金元植 △자금운용실 朴榮浩 △벤처지원실 張載弘◇영업점장△기술평가영업부 朴榮浩 △서울 李基源 △동부 崔昶秀 △안산 宋起勉 △춘천 金昌植 △대전동 李泰成 △사상 宋枓漢 △울산 朴祥權 △강서 郭泳孝 △서초 全協 △남동 정영규 △부평 蔡濟世 △성남 金鍾彦 △의정부 裵永日 △안양 姜鎬用 △평택 韓相大 △파주 申洙植 △원주 文聖永 △청주 車珠煥 △천안 金明洙 △아산 具永贊 △전주 尹承起 △광주서 朴美洙 △순천 黃喆護 △대구서 金三德 △대구북 柳春興 △동래 安載燮 △사상 金斗喆 △사하 徐柄權 △창원 李淳東 △양산 朴駿相 △충주 柳寅澤 △익산 朴德洙 △포항 姜洛圭 △진주 朴珍錫◇기술평가센터장△중앙기술평가원 權宅壽 △강남 李德宰 △수원 李亨根 △대구 李東錫 △구로 尹錫淳 △종로 朴明淳 △송파 金鍾南 △인천 朴鍾晩 △광주 裵圭雄
  • [의정 뉴스]

    ●시의회 ‘방청 우수소감문´ 시상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18일 열린 2005 상반기 시의회 방청 우수소감문을 시상했다. 모두 101개 작품 가운데 충암초등학교 4학년 모란반 현준범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군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서울시의회를 직접 가서 보고 설명도 들으니 훨씬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었다.”면서 “초등학교의 전교어린이회가 우리에게 필요하듯 시의회도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준식 의원 석탑산업훈장 받아 금천구의회 박준식 (독산3동)의원이 최근 ‘농협창립 44주년 및 통합 제5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관악농협 조합장인 박 의원은 도시농협 활성화와 도·농 상생의 가교가 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대형농산물 백화점을 개설,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돼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영등포의회 소식지 2호 발간 영등포의회는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구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영등포의회소식지’ 2호를 발간했다. ●중구의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중구의회는 지난달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이 주최한 200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방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의회는 서울시의 남산 도시자연공원 내 구 안기부건물을 공공청사로 활용, 동대문 운동장 돔구장 건설계획, 삼일고가 재설치 계획 등 서울시의 여러 정책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지 않은 사안이 철회되도록 노력한 데 대해 호평을 받았다. 또 남산 최고고도지구의 불합리한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되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북구의회 재산세 20% 인하 의결 강북구의회는 7월1일 제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재산세를 20%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강북구세조례중개정조례(안)를 심의·의결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구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내린 조치”라면서 “줄어드는 세수는 체납세 징수 강화와 새로운 세원 발굴로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고]

    ●이원극(전 동아출판사 상무)씨 별세 김봉숙(한국외대 명예교수)씨 상부 태훈(경희대 교수)재훈(연세대 치과병원 교수)씨 부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2)392-0299 ●윤현오(삼정시계 대표)씨 별세 준보(KAIST 부교수)준형(삼정시계 이사)준영(삼성물산 건설부문 주임)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김인영(세무사)씨 상배 병훈(김인영세무사 사무장)병혁(드레이크로지스틱스코리아 부사장)병호(AITS 이사)씨 모친상 권오량(전 대우엔지니어링 이사)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8 ●박우태(서예가·전 고령박씨 화수회장)씨 별세 1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590-2660 ●강기갑(민주노동당 의원)씨 부친상 17일 경남 사천전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20분 (055)852-5454 ●정현석(매일경제TV PD)씨 상배 16일 서울 한강성심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2635-9008 ●박혜상(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씨 부친상 16일 평촌 한림대 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1)384-1247 ●김창송(전 서울은행 여의도지점장)씨 별세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9 ●이원식(원인고대선박연구소 소장·한국해양대 겸임교수)씨 상배 은위(GM KOREA 전산실장)미경(원인고대선박연구소 대표)미형(분당정자지구 독서지도교사)씨 모친상 신문선(SMT INTERNATIONAL 대표)씨 빙모상 박지은(DELPHI KOREA 해외영업 차장)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0 ●연동수(관동의대 교수)진수(바원프리웨이 사장)갑수(서울시 역사박물관 연구부장)씨 조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5 ●정일삼(자영업)도삼(삼일회계법인 상무)씨 부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3)250-2451
  • [인사]

    ■ 국방부 ◇승진 △감사관실 감사1담당관실 서기관 金東柱△분석평가관실 투자평가담당관실 서기관 韓鍾哲△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담당관실 서기관 유균혜△획득정책관실 사업2담당관실 기술서기관 柳桂根 ■ 건설교통부 ◇국장급 전보 △홍보관리관 權鎭鳳△재정기획관 呂泂九△주택국장 姜八文△도시국장 李載弘△육상교통국장 宋龍贊△기술안전국장 沈爀倫△도로국장 柳承和△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權炳祚△광역교통국장 丁鍾均△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金熙國△건설기술혁신기획단장 張基昌△서울지방항공청장 申東春△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徐挺碩△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權景秀△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李明魯△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趙鏞柱 ◇과장급 전보 △교통안전과장 金東國△항공정책과장 任周彬△국제항공과장 吳良鎭△수도권계획과장 金景旭△지역정책과장 兪炳權△토지정책과장 鄭完大△지가제도과장 李忠在△주택정책과장 朴善晧△주거복지과장 宋錫俊△공공주택과장 兪成鎔△주거환경과장 徐明敎△도시정책과장 金炳秀△도시관리과장 具本煥△건축과장 韓昌燮△자동차관리과장 朴賢哲△도로정책과장 宋起燮△도로관리과장 權炳潤△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택지개발과장 李文起△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兪斗錫△신공항기획과장 金基奭△항공안전본부 항공기술과장 李成鎔△〃 공항환경과장 吳泰雄△서울지방항공청 관제통신국장 金承煥△〃 공항시설국장 崔光泰△건설교통인재개발원 혁신교육과장 金學載△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文春浩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鄭泰駿△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林英煥△금강홍수통제소장 崔東昊△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韓東珉△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단 파견 金相文△국외훈련 朴宰賢 ■ 해양수산부 ◇전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金昌均△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秋敎弼 ■ 국세청 ◇과장급 전보 △정보개발2담당관 昔浩榮△납세자보호과장 金英璨△전자세원팀장 申東烈△세원정보과장 安承澯△서울지방국세청 鄭泰萬△중부〃 金長壽 李榮周 姜正武 韓明輅 崔鍾萬 △대전〃 金在八 李運昌△광주〃 姜聲旭 李己衡△대구〃 都珍浩 文明斗△국세공무원교육원 朴塡根 徐鎭旭 金鴻圭 (서울청)△개인납세2과장 尹錫氾△조사3국 2〃 高大吉△조사3국 3〃 金正鈺△조사3국 4〃 趙淵玖△조사4국 3〃 任元彬△국제조세1〃 洪承世△국제조세2과장 李柄烈△국제조세3〃 徐允植 (세무서장)△성북 申世均△금천 安承遠△삼성 金敬洙△반포 金光政△서초 金正煥△성동 高炳采△동대문 朴勇滿△도봉 申春植△노원 朴權△강동 金演中△송파 玄常虎 (중부청)△감사관 宋淵植△개인납세1과장 安奉潤△개인납세2〃 朴永太△조사1국 1〃 徐賢洙△조사1국 3〃 趙春衍△조사2국 1〃 鄭浚榮△조사2국 3〃 羅德洙△조사3국 1〃 金琮純 (세무서장)△북인천 姜鎭玩△남인천 金英一△안산 鄭埰敦△수원 韓仁煥△성남 柳大鉉△의정부 李在厚△이천 金相月△남양주 林秉坤△고양 張德烈 (대전청)△납세지원국장 房九萬 (세무서장)△서대전 劉連根△청주 吳政均△전주 鄭鎬京△여수 金東均△ (대구청)△세원관리국장 李斗三 (세무서장)서대구 李守羲△경산 朴正賢 (부산청)△조사2국장 李浚星 (세무서장)△서부산 趙東浩△북부산 李香祚△금정 黃周鈺 (국세공무원교육원)△서무과장 黃湧熙△국세교육1〃 宋成權△국세교육2〃 沈棋淑 △본청 대기 羅東均 (세무서장 직무대리)△춘천 金暎桓△강릉 崔東洙△예산 崔鍾武△서산 金碩禧△군산 金榮植△익산 金錫玲△순천 李才基△정읍 朴賢洙△남원 張永柱△해남 陳亨陽△경주 徐東明△구미 李承湖△상주 朴應求△영주 朴武漢△마산 朴庄浩△울산 文永道△통영 陳鏡沃 ■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사무처 成碩鎬 孫忠悳 柳煥旻 崔星旭◇이사관 전보△문화관광위 전문위원 崔旼洙△연수국장 이율복△연수국 교수 李元鐸△사무처 千柄浩 孫俊哲◇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李仁涉△정무위 입법조사관 趙容福△기획예산담당관 石英煥△국제협력과장 崔鎭鎬△총무과장 孫石昌△사무처 南宮晳◇부이사관 전보△교육위 입법심의관 丘冀盛△운영위 입법심의관 許泰秀△농림해양수산위 입법심의관 鄭在龍△정보위 입법심의관 朴昌奎△예산결산특위 입법심의관 李權雨 金炳鮮△연수국 교수 尹鎭勳△국회기록보존소장 金爽起△사무처 文康周 朱在淵◇서기관 승진△의장비서실 張泰伯△법제실 산업법제과 법제관 李相奎△보건복지위 입법조사관 趙信國△관리국 회계과 金楠坤 洪性賢△국제기구과 金大安△국회기록보존소 劉相京△사무처 裵鍾鶴△경위과 朴昌憙 李敬均△속기과 崔禮淑 權寧燦 ■ 특허청 ◇2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최종협△〃 박영탁△〃 박종효◇3급 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안대진◇4급 전보△정책홍보관리관실 심사평가담당관실 임정석△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진흥과 김연환△특허심판원 심판행정실 이주열 ■ 중앙인사위원회 ◇전보△사무처(국외훈련 예정) 金勝鎬 金英洙△인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朴洙瑩 ■ 법제처 △정책홍보담당 서기관 趙秀善 ■ 금융감독위원회 ◇서기관 전보 △기획행정실 기획과 裵俊洙△감독정책2국 증권감독과 邊暎翰 ■ 삼성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양정원△RM 팀장 양재경 ■ 우리은행 (본부장)△강남기업영업 金裕鍾 (부장)△외환시장운용 金龍浩△카드마케팅 崔昌林△카드영업추진 朴鍾泰△증권수탁 朴範道 (수석검사역)△검사실 盧英錄 朴成烈 宋在祿 (지점장)△가락중앙 陳慶秀△강동구청 李雨星△거여 金辰泰△길동 金昌鉉△낙성대입구 金淸珍△내발산동 鄭鎭二△논현역 李鍾大△대방 金洋振△도산로 申昌浩△독산 金鍾沂△둔촌남 李晳瑛△무악재 鄭泰俊△미아역 李相坤△반포 金炯浚△방배동 李得冕△방배역 李鶴洙△보라매 李贊揆△봉천 宋吉禮△삼일로 金載元△삼풍 金鉉玉△성동 安漢植△시흥동 金鍾燮△신림 李大喜△신사 徐相基△신천 金炯鳳△신촌 金有完△아현역 楊柄悳△양재북 崔基成△언주로 金洪達△역촌 崔五章△연희동 吳順明△올림픽 李星塡△우면 姜福淳△원효로 李坼洙△응봉 文炳集△일원1동 成美姬△장한평 黃明烈△전농동 洪鉉豊△중곡동 車慶勳△중곡서 田溶福△중랑교 李鍾班△창동 李敦男△청담중앙 薛相壹△충정로 金成重△테헤란로 鄭澄漢△포스코센터 金熙烈△한남 具永錫△화곡동 范鎭秀△화양동 崔昌榮△흑석 金大煥△간석동 高在安△구월1동 李白天△구월동 崔炳銀△남동공단 林文煥△부평북 한양주△주안남 金鎭玉△주안 張鎭日△교문동 朴義用△동수원 金夏中△동평택 朴聖淵△부천서 崔敎現△부천중동 李基龍 △부천테크노파크 安柄瑄△상대원동 朴鍾鳴△성남공단 金範左△성남중앙 李相爀△송탄남 金玉崑△시흥 金大年△신봉 金俊起△이매동 盧致煥△일산가좌 徐中煥△중산 朴慶福△탄현 李淪馥△평촌관악타운 崔棋祥△노은 曺重完△서대전 金成鎬△선화동 尹汝東△청주 金俊煥△충주 趙仁衡△대연동 具奉根△온천남 朴仁佐△화명동 辛楨坤△동울산 元泰錫△울산북 李光濟△울산중앙 金英一△울산 李錫道△동성동 李炯鐵△상무 李龍權△하남공단 趙鎔基△광양 文炳喆△서노송동 沈判植△전주 李康遇 (수석부지점장)△동경 陳昌玉△런던 權德載△상해 李吉永 (기업영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河泰仲△삼성〃 李辰國△트윈타워〃 郭相日 潘德寬△포스코〃 金鍾輝△종로〃 許南濟 李文一△서부〃 李敏宰△강남〃 朴達永 △경수〃 金仲鎬 張安昊 吳在善 金幸杉△부산경남 裵貞漢△충청〃 申坪根 ■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 (일반직 1급)△덕유산사무소장 睦瑩奎(일반직 2급)△탐방시설처 고객만족팀장 梁基植◇전보△북한산사무소장 權炳和△한려해상사무소장 成鏞俊△소백산북부사무소장 丁榮吉 ■ 경인방송 △제작국장 김현서△사업국장 김상곤△제작국 보도팀장 김유중△〃 라디오팀장 백종우 ■ 성신여대 △사범대학장 李淑宰△음악대학장 朴惠蘭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용 △부설 농촌정보문화센터 소장 陳載學 ■ 국회도서관 ◇승진 (이사관)△수서정리국장 洪起哲(부이사관)△전자정보총괄과장 金光鎭(부이사관)△수서과장 林美慶(부이사관)△정리과장 洪正純◇부이사관 전보△입법정보심의관 張淑卿◇파견 (이사관)△국회도서관 기획관리관 成碩鎬(부이사관)△국회사무처 연수국 鄭熙靜(공업부이사관)△숭실대학교 정보미디어기술연구소 姜漢培◇공로연수 △부이사관 李敏煥◇전보 (사서서기관)△입법전자정보실 전자정보운영과장 朴錦順△수서정리국 정리과장 金貞惠△참고봉사국 열람봉사과장 任殷杓 ■ 전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 金利基 ■ ㈜샘터 △출판사업부 부장 權香美△샘터오로라북스 주간 吳姸照 ■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하도급1과장 姜載榮 ■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1국장 김종훈△분쟁조정위원회 사무〃 장수태△지방이전추진단장 김성호△정보기획분석팀장 정순일△소비자상담〃 이상식△보험〃 김기범△거래개선연구〃 장학민△교육기획〃 허정택△교육연수〃 백승실△비서실장 박현서
  • 역세권 이 정도면 만족?

    대중교통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파트를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다. 비슷한 입지여건을 갖추었더라도 지하철역과의 거리에 따라 집값 차이가 크다. 유니에셋에 따르면 지하철 3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아파트가 있다. 종로구 종로1가 대성스카이렉스는 지하철1호선 종각역이 걸어서 1분 거리. 지하철3호선 안국역과 5호선 광화문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종로구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덕수초, 청운초, 청운중, 경복고가 가깝다. 옥상엔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중구 충무로4가 포스코더 아파트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주상복합아파트로 25∼72평형 162가구와 오피스텔 17∼30평형 194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과 지하철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인근에 있다. 걸어서 5분 안에 지하철 2·3·4·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중구 황학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삼일아파트와 인근 단독주택을 헐고 24∼46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534가구와 16평형짜리 임대주택 336가구를 지어 조합원분을 뺀 503가구를 9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앞역,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로와 왕산로, 다산로, 왕십리길 진입이 쉽다. 청계천이 바로 옆에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기고] 송암미술관 기증,미래 문화 키운다/정양모 문화재 위원회 위원

    며칠 전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 밤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 같은 기쁘고 흐뭇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참으로 뜻있고 장한 일이라 이 수삼일간 절로 마음이 흥에 겹다. 동양제철화학 창업자이며 현 명예회장인 송암 이회림(88) 옹이 인천시 학익동에 설립하여 인천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송암미술관과 거기 딸린 자산 일체를 인천시에 기증한다는 사실이다. 송암 미술관은 4000여점에 달하는 귀중한 우리 전통도자기를 비롯해 8400여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미술관으로서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중한 문화재를 수집하여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 기증하여 그 나라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박물관과 소장 문화재와 그 자산 일체를 공공기관에 기증한 예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송암 선생이 우리 전통도자기가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꾸준히 수집하는 것을 옆에서 직접 지켜본 사람이다. 인천 학익동에 미술관을 설립하는 과정과 설립 후의 모습도 가슴 벅차게 지켜보았다. 그 때 여러 사람이 “왜 하필이면 인천에 그런 문화기관을 세우느냐. 서울에 세워야 빛을 보지 않겠는가.”하고 물은 데 대해 선생이 한 말씀은 지금도 뇌리에 생생하다.“내가 인천에서 뜻있는 사업을 시작했고, 거기서 성장하여 지금에 이르렀는데 인천에 미술관을 세우는 것이 마땅한 일이며 이것이 나를 키우고 지금이 있게 한 인천 시민에 대하여 보답하는 길이다.” 선생은 1996년에 송암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송도학원을 운영해 교육사업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고, 회림육영재단을 통해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인천의 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그분의 그런 뜻이 자연스럽게 송암미술관 설립과 기증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박물관, 미술관은 그 나라 문화의 기본이며 척도이다. 박물관, 미술관이 있어야 그 나라 문화 발전의 미래가 튼튼하게 보장되는 것이다. 우리는 중진국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국가와 국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후진국 수준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선진국은 국가와 기업과 국민이 문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키우고 가꾸어나가, 그 원동력과 저력으로 현재에 이른 나라들이다. 이제 인천시는 훌륭한 문화기관을 맡아 운영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시가 되었다. 지금 이 시각부터 인천시는 미술관 직제를 잘 만들어 학예연구직과 관리직이 미술관을 훌륭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충분한 예산 지원으로 송암 선생의 큰 뜻이 더 발전하여 길이 빛나게 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함으로써 인천시민의 문화사랑이 더욱 북돋아지고 인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진작되리라 생각한다. 인천 시민은 물론 우리 국민도 송암미술관을 자주 찾고 거기서 문화를 향수하는 보람을 느끼고 미술관을 사랑하고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정양모 문화재 위원회 위원·연세대 객원교수
  • 엠코 고속성장 원천은 ‘맨 파워’

    현대차그룹 건설회사 엠코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비록 모기업인 현대·기아차가 밀어주는 공사지만 굵직한 공사를 잇따라 따내면서 건설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주요 멤버들의 ‘맨 파워’에 궁금증을 갖는 사람도 많다. ●외인구단, 파워 발휘 연륜은 짧지만 이 회사가 굵직한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원천은 맨 파워에 있다. 전체 440여명 가운데 60%가 국내외 대형 건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토목·건축 전문가들이다.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 출신이 주축을 이룬다. 특히 토목기술사, 건축사, 건축시공 및 토목기술사, 토질 및 기초 기술사 등 전문 기술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가가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85명에 이른다. 기술사 자격증은 건설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것을 의미한다.. 이들의 경험 또한 무시할 수 없다.INI스틸 당진공장 부두공사의 야전사령관인 이병석 토목사업본부장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한 토목·항만시설 베테랑. 여수 삼일항과 부산 신항만,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건설 공사 등을 돌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항만 공사 전문가다. 최근 영입한 현대건설 출신의 전창영 건축본부장은 사우디 주베일 해군기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파트 공사, 안암동 고대병원, 목동 하이페리온, 분당 서울대병원 공사 등을 진두지휘했던 인물이다. 당진 부두공사 토목담당 최정봉 현장소장은 고려산업개발 출신으로 대천항, 현대석유화학대산콤플렉스 항만시설 공사 경험을 가진 토목 전문가다. 최일중 양재동 사옥건설 현장 소장은 현대건설과 동아건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항만시설,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2여객터미널, 카타르 도하 국제공항,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첨단 건물을 지어본 경험이 풍부하다. 특수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 케이스로 삼성물산건설부문 등에서 건너온 전문가도 많다. ●종합건설사 도약 서둘러 케이슨(caisson·배처럼 생긴 철근 콘크리트 덩어리)공법을 적용한 현대INI스틸 당진공장 부두 건설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증축, 인천 부평 삼산지구 엠코타운 아파트 건설 등이 엠코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공사다. 해외공사로는 인도 현대차 공장, 기아차 슬로바키아 유럽공장이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현대·기아차 연구소 및 공장 신·증축에만 참여하다가 명실상부한 종합건설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월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첫 사업인 부평 삼산지구 아파트(708가구)사업은 초기 분양 대박을 터뜨려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5월 자본금을 500억원으로 늘리면서 민간 및 관급공사에 뛰어들 채비도 갖췄다. 현재 시공능력평가순위는 49위이지만 이달 말 재평가가 끝나면 순위가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빌딩X파일]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빌딩X파일]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은 그 명성이 명동성당에 뒤지지 않는다.70년대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타올랐던 곳이다. 기독교회관의 주소는 종로구 연지동 136의 46이다. 종로 5가 사거리에서 대학로 방향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규모는 대지면적 620평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 6000여평에 달한다.1967년 10월에 착공,69년 11월에 완공된 뒤 70년 1월에 문을 열었다. 원래 뉴욕 선교본부 소유의 땅에 연세대와 세브란스 병원, 한국기독학생총연맹 등의 출연금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기독교장로회가 1대 주주이고, 기독교회관 관리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회관은 준공 당시만 하더라도 삼일빌딩, 조흥은행 본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층 빌딩이었다. 기독교회관에서 처음으로 민중의 ‘복음’이 울려퍼진 것은 73년. 박정희 유신 독재에 항거하는 목요기도회가 이곳에서 시작됐다. 이후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건으로 박형규, 권호경 목사 등이 구속되자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도회도 여기서 계속됐다. 80년대 이후에도 기독교회관에서는 민주와 통일을 외치는 각종 시국선언과 시위가 이어졌다.80년대 후반부터 각종 시민사회단체까지 기독교회관에 둥지를 틀었다.90년대 후반 많은 단체들이 근처 새 건물인 기독교연합회관 등으로 이사를 갔지만 이곳은 여전히 ‘민주 성소’로 남아 있다. 현재는 알로에업체, 법무사·세무사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 기독교단체들도 많이 입주해 있다.1층에는 기독교서회와 꽃집, 사진관, 매점 등이 들어서 있다. 임대료도 평당 보증금 연 60만원에 월세 5만 5000원 정도로 주변 빌딩에 비해 싼 편이다. 중앙냉난방 시설을 갖추는 등 리모델링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2층 대예배실이다. 평소 시민사회단체의 시국선언이나 심포지엄 장소로 애용되는 대예배실은 주말이면 결혼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 사용된다. 요금이 9만 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대예배실 옆에는 각종 모임과 회식을 할 수 있는 서울웨딩부페도 자리잡고 있다.1인당 2만원대 뷔페를 30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4500원짜리 한식 뷔페를 내놓는 평일 낮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도준호(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영호(사업)익호(신금호약국 대표)현호(건강관리공단 구로지부 차장)씨 모친상 7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53)250-8141 ●노연흥(성경읽기 선교회)연호(엠티주택개발 이사)씨 부친상 이인성(수항교회 목사)씨 빙부상 7일 경희의료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958-9552 ●김하룡(우양초등학교 교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8 ●이상규(대덕테크노밸리 마케팅 팀장)홍규(한국도로공사 대리)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66 ●손권익(현대자동차 상무)씨 부친상 6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4)776-9411 ●지영기(자영업)영곤(동일기술공사 상무)영석(자영업)씨 모친상 김영기(김양사 대표)씨 빙모상 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20분 (02)392-0899 ●신우택(코스콤 증권매매시스템팀 과장)씨 부친상 6일 쌍문동 한일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905-5699 ●주철현(광주지검 목포지청장)씨 모친상 6일 여수시 선원동 여천 전남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1)691-4452,4455 ●이대규(부산대 명예교수)봉규(사업)현규(한양대 교수)한규(서울시립대 연구교수)복규(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정원조(인하대 교수)씨 빙부상 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 590-2540 ●정수용(전 농우바이오 부사장)씨 별세 구연(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부친상 김남균(CJ투자증권 차장)유영석(신세계 과장)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7 ●심재형(성남남부경찰서 민원상담관)재인(풍림산업 과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9
  • [씨줄날줄] 금강산 관광 100만명/김경홍 논설위원

    강원도 고성 최북단 비무장지대 GOP에서는 전방으로 북한군의 초소도 보이지만 그 뒤편으로는 금강산 옥류봉이 보인다. 동쪽 오른편 해안가로는 남북을 연결하는 7번국도가 이어져 있고, 그 끝쪽으로는 금강산 관광코스의 하나인 삼일포가 보인다. 망원경으로는 관광객들의 움직임도 손에 잡힐 듯하다. 왼쪽으로는 분단의 철책이 있지만 오른쪽으로는 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부지런히 오간다. 한 눈에 펼쳐지는 모습이 대치와 교류가 엇갈리는 남북의 현주소다. 이제 교류를 확대하고 대치를 줄여나간다면 그만큼 가까워질 것이다. 지난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지 6년6개월여만인 7일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현대아산측도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익을 냈다고 한다. 숱한 고비를 넘긴 금강산 관광이 6년여만에 궤도에 오르게 된 것은 우리의 재산이고 희망이다.8일 오후 금강산 온정각 앞마당에서는 6·15선언 5돌과 관광객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남북공동 기념식과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의 가수들이 북측 예술단과 합동공연을 펼치고, 남북어린이들이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도 전국에 방송될 것이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협력 사업의 성공모델로 평가받아도 될 것 같다. 금강산 관광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남측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여론이 팽팽했다. 남남갈등의 와중에서는 대북 퍼주기란 비난도 나왔고, 정부의 관광사업 지원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거셌다. 더욱이 사업의 사령탑이었던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의 자살은 금강산 관광사업의 중단까지 거론될 정도로 위기였다. 하지만 2003년부터 시작된 육로관광 등으로 인해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금강산 관광사업은 퍼주기사업이 아니라 남북간 평화사업으로 탈바꿈했다. 실제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2%, 음식숙박업은 16.3%나 성장했다. 금강산 특구운영이 상당부분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금강산 관광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현대아산의 끈기와 인내가 있다. 숱한 어려움과 재정난에 시달리면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 보여주기나 생색내기식 사업이 아니라 제 살을 깎아먹으면서 버틴 결과다. 정부당국이 직접 나섰다면 정치논리에 밀려 이런 결과를 얻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남북당국간 협력사업에서도 ‘끈기와 인내’라는 금강산 모델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경홍 논설위원 honk@seoul.co.kr
  • [경기지역 학교 2題] “학교안 CCTV 사생활 침해”

    수원지역 중고생 10명 가운데 4명이 교내 폐쇄회로(CC)TV가 사생활을 침해하기 때문에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삼일상고 허진만 교사가 지난달 14∼28일 수원지역 중고교 학생과 교사 34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274명 가운데 111명(40.5%)이 이같이 응답했다. CCTV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힘들 것이라고 답한 학생은 88명(32.1%)이었으며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학생은 75명(27.4%)이었다. 교사의 경우 68명 가운데 22명(32.4%)이 CCTV가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응답했으며 14명(20.6%)은 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CCTV가 폭력 예방을 예방하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CC TV가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건 아니다’,‘CCTV의 감시망을 피해 학교폭력은 이어질 것이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이현재(사업)영재(한국수출입은행 프로젝트금융부팀장)씨 부친상 박천서(ETI 대표)명규남(전 언남고 교감)이정관(성림제관 감사)김학균(전 서울신문사 이사)씨 빙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박일현(전 성균관대 명예교수)씨 별세 영환(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한재소(전 현대엔지니어링 이사)이기주(스포츠투아이 대표)지동현(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김의형(삼일회계법인 부대표)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4 ●이성열(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전문위원)씨 별세 2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001-1096 ●유재일(전 KBS 경영관리실 시설관리팀 계장)재근(효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김정기(전 광전 대표)주성한(전 농업통계사무소 충주출장소장)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0 ●배용규(삼성SDI 과장)원규(아이엠픽쳐스 이사)보경(예일여중 교사)씨 모친상 손원표(삼안 전무이사)씨 빙모상 최명순(경민정보고 교사)씨 시모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92-0499 ●정성기(전 기아자동차서비스 이사)민기(사업)씨 부친상 박정삼(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현오(신안상사)민명준(중도가스 사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91 ●김성수(전 쌍용양회 광양공장장)희수(한국도로공사 부장)씨 모친상 김윤근(SK텔레시스 부장)씨 조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종우(통일연구원 노조 지부장)씨 별세 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31)905-4599 ●이동석(하나은행 차장)씨 부친상 김영욱(서울시립대 교수)김준영(롯데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빙부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92-0899 ●김병우(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소장)병희(대상농장 차장)병철(인천도시가스 주임)씨 부친상 정원훈(매일경제 인터넷 과장)씨 빙부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4시40분 (02)392-1699
  • ‘방산수출 공헌’ 윤창옥 서기관 보국훈장

    국방부 계획예산관실 총괄조정담당관인 윤창옥(53) 서기관이 방산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다. 200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방부 방산협력과장으로 재임한 그는 지난해 4억 1700만달러의 방산 수출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고, 방산물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03년 인도네시아가 발주한 독일제 209급 잠수함 창정비(완전분해 뒤 내부 장비 교체) 사업은 그의 진가가 단연 돋보였던 사업이다. 당시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조선해양은 209급 잠수함을 제조한 독일업체와 치열한 수주 경쟁 끝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군 안팎에서 한국측이 수주할 경우 독일로부터 주요 부품 공급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고, 급기야 인도네시아측은 그해 7월 소문의 진위 파악을 위해 한국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윤 서기관은 이에 “한국이 잠수함 창정비를 수주하면 정부가 책임지고 창정비 보장을 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의 공식 서한을 대표단에 전달, 소문을 일거에 잠재웠다. 이에 힘입어 대우측은 그해 말 인도네시아측과 5900만달러에 이르는 창정비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당시 국내 잠수함 수주 물량이 없어 생산라인 인력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했던 대우측은 이로 인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할 수 있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서울강남 공기 ‘벤젠’ 비상

    서울강남 공기 ‘벤젠’ 비상

    수도권에 ‘벤젠 비상’이 걸렸다.1급 발암물질인 벤젠의 공기중 검출농도가 지속 증가하며 최근엔 일본환경기준의 4배까지 육박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도곡·대치동 일대 주거지역의 공기질이 공단배후지역(시흥 정왕동)이나 교통중심지(서울역)보다 오히려 위험한 것으로 측정됐다. 정부당국은 이런 ‘이상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도곡동 등 일부 지역에 대해선 정밀 실태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증가… 日기준치의 4배 16일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도곡동의 대기중 벤젠 농도는 3.522ppb(피피비·10억분의1을 나타내는 단위)로 일본환경기준(0.94ppb)의 3.8배,EU기준(1.5ppb)의 2.4배에 달했다. 지난해 3월 0.073ppb에서 0.23ppb(6월),0.804ppb(9월)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그래프 참조). 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엔 대치1동 사무소에서, 하반기는 이곳에서 1㎞가량 떨어진 도곡2동 사무소에서 벤젠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타워팰리스 등 고급 주택가가 늘어선 이 일대의 벤젠농도가 전국 16개 지점의 유해대기측정망 가운데 같은 주거지역인 인천 숭의동(4.203ppb)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는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환경硏, 원인 정밀조사 방침 국제암연구기관(IRAC)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당 1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1g)의 벤젠에 평생 노출될 경우 1만명 중 1명꼴로 발암을 일으키는,‘인간에게 확실한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ppb 측정치를 이 수치로 바꾸면 도곡동은 12.3㎍, 숭의동은 14.7㎍으로 고(高)위험 수준에 도달해 있다. 도곡동·숭의동 외에 시화공단 배후지역인 시흥 정왕동(3.491ppb)과 수도권매립지 인근의 인천 연희동(1.029ppb) 및 석모리(1.212ppb), 서울역(1.234ppb), 여수 삼일동(1.309ppb), 대구 만촌동(1.421ppb) 등 6곳도 일본환경기준을 초과해 전국 16개 지점 중 8곳이 벤젠 위험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두 차례 더 측정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정밀 실태조사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2001년부터 주요 지점의 벤젠농도를 측정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대기환경월보’를 통해 측정결과를 공개해오고 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분식회계 자진신고 대한항공에 경고

    과거 분식회계 사실을 자진 공시한 대한항공이 경징계 조치를 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002∼2003 회계연도에 이익잉여금 1600억원을 과대계상한 대한항공에 대해 경고 및 감사인 지정 1년의 제재 조치를 11일 내렸다. 증선위는 당시 감사인이었던 삼일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의 분식회계는 ‘과징금 또는 유가증권 발행 6개월 제한,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 중징계에 해당됐지만 회사가 뒤늦게 재무제표에 이를 반영하고 자진 공시한 점을 감안해 제재 수위가 낮아졌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은행들 “서울시 금고를 유치하라”

    은행들 “서울시 금고를 유치하라”

    서울시 금고 유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2일 시금고 은행 선정을 위한 일반공개 경쟁 일정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을 비롯, 시중은행들이 연간 14조원대에 이르는 서울시 금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90년동안 시금고를 독점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수성’을 장담하고 있지만 신한은행 등 후발 주자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市 금고 7월중 선정 서울시는 현재 시금고 은행인 우리은행과 체결한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로 끝나게 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은행을 일반공개 경쟁 방식으로 7월중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시금고 은행은 2006년 1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까지 5년동안 서울시 세입금의 수납·세출금의 지급, 유휴자금 보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우리은행(당시 상업은행)이 1915년 시금고 은행으로 지정된 뒤 줄곧 시 자금을 관리해왔다.1999년 처음 실시된 일반공개 경쟁에서도 우리은행(당시 한빛은행)이 시금고로 다시 선정됐다. ●서울시=거물고객 신한·조흥·하나·국민은행, 농협 등 시중 은행들은 올해는 일반공개 경쟁에서 시금고를 반드시 따내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의 경우 운영자금 14조원대, 평균 잔고 4조 1000억원에 이르는 ‘거물급 고객’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은행이 서울시에 지급한 예금이자만 해도 1308억 515만 6810원(표 참조)에 달한다. 금리는 연 3.3%(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기준)로 5개 대형은행에서 기관에 지급하는 금리의 평균치에 우대 금리를 얹어서 주도록 되어 있어 은행으로서는 크게 남는 장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되면 장점이 많다. 거액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자본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 각종 사업 입찰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무원들의 급여 계좌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 우량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하려는 성향이 강한 공무원들은 금융권에서 연체율이 가장 낮은 최우량 고객에 속한다. ●“우리銀 아성에 도전한다.” 이런 이유에서 신한·조흥·하나·국민은행, 농협 등은 벌써부터 우리은행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한 사전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한은행은 서울시 모전교 보수 공사에 20억원을 기부했고 신한은행에 통합될 예정인 조흥은행 역시 16억원을 들여 청계천 정조반차도 벽화를 제작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이에 질세라 42억원을 들여 청계천 삼일교를 기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은행이 시금고로 정해지면 기존의 전산시스템·인력 등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현재 시금고인 우리은행이 유리한 점도 있다.”면서도 “시금고 선정은 철통같은 보안 속에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금고 선정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