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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남부 출장소 17일 개소

    충북도 남부출장소가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에 사무실을 마련, 오는 17일 개소한다. 남부출장소는 행정지원과, 농업경제과, 건설관리과 등 3개과로 구성되며 도에서 파견된 소장(4급) 1명 등 총 12명이 근무한다. 출장소가 문을 열면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주민들은 농업 관련 자격증 등록관리, 감리전문회사 등록, 전기·광업민원 등을 처리하기 위해 멀리 청주에 있는 도청까지 직접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다. 또 도의 남부3군 현안사업 지원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출장소 관계자는 “8억 4000만원을 들여 옛 도로사업소 옥천지소 자리에 지상 2층짜리 건물을 신축, 사무실을 마련했다.”면서 “한 해 12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출장소는 이시종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제천시와 단양군을 관할하는 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010년 12월 제천에 문을 열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기획]최고경영자=⑥롯데그룹 신격호(辛格浩)씨

    [기획]최고경영자=⑥롯데그룹 신격호(辛格浩)씨

     종양장(種羊場)의 양털깍이 소년이 맨주먹으로 현해탄을 건넌 지 30년- 지금은 부동산만 3천억「엔」(한화 4천억원)어치를 가진 대재벌로 자라났다. 4천억원이면 우리나라 1년 총예산의 절반. 지난 해 2천억원의 매상을 올린「롯데」의 신격호(辛格浩·53)씨는 이 어마어마한 부(富)가 오직『신용과 의리』로 쌓아올린 것이라 했다.  차분하게 외곬 파고들어…신용과 의리로 쌓아올려 『저는 운이라는 걸 믿지 않습니다. 벽돌을 쌓아 올리듯 신용과 의리로 하나하나 이루어나갈 뿐이죠』  「롯데」종업원들은 아직 신(辛) 사장이 웃거나 화내는 것을 본 일이 없다고 한다. 화가 나면 오히려 음성이 낮아지고 차분해지는 것이 신(辛) 사장의 성격. 이런 내성적인 성격이기에 오늘의「롯데」를 만드는 데도 다른 경영자들과는 달리 화려하게 남의 눈에 드러나는 일 없이 차분하게 외곬으로 파고 드는「인·파이팅」전번(戰法)을 써왔다.  재일교포 사회에선『관동(關東)에 롯데, 관서(關西)엔 판본(阪本)』이란 말이 자랑스럽게 쓰여지고 있다. 신격호(辛格浩)씨와 서갑호(徐甲虎)씨가 교포 중 가장 성공한 사람일뿐더러 일본의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결코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의 본거지인「도꾜·롯데」는 지난 해 제과부문에서 1천2백억「엔」,「레저」와 부동산부문에서 6백억「엔」을 벌어 들였다.「도꾜·롯데」는 모두 11개의 기업체를 거느리고 있는데 이 중에는「검」「초컬리트」「캔디」「아이스크림」공장이 들어있으며「볼링」「골프」시설을 갖춘「레저·센터」인「롯데」회관,「프로」야구의「롯데·오리온즈」구단 등이 있다.「롯데」소유 부동산의 일본 은행 감정 가격은 총 3천억「엔」.  한편 12년 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롯데」는 지난 해 총 2백억원의 매상을 기록했다. 라면, 새우깡 등을 만들어내는「롯데」「검」「초컬리트」「캔디」공업이 90억원,「검」「캔디」의「롯데」제과가 45억원, 일본에 우리나라산 백삼(白蔘)을 독점 수출하고 있는「롯데」물산이 60억원어치를 팔았다. 다수 산매점 주의로 맞서…콧대센 일본 「하리스」눌러  「도꾜·롯데」에 비교하면 아직 한국「롯데」는 걸음마를 배우는 단계지만 어마어마한「도꾜·롯데」의 후광을 갖고 있는 한국「롯데」의 장래는 밝다.  「롯데」의 경영 방침은 간단하다. 첫째 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낼 것, 둘째 제품이 많은 상점에 진열되어 있을 것, 세째(셋째) 선전에 힘쓸 것.  그러나 신(辛)사장의 경우는 보다 철저하다.  『평범한 속에 의외의「아이디어」가 있는 법입니다. 그「아이디어」를 찾아내고 한번 일에 손대면 철저히 하는 것-그게 성공의 비결이겠죠』  평범한 속에서 의외의「아이디어」를 찾아낸 대표적「케이스」가 바로「롯데·검」이다. 종전 직후 일본「긴자」뒷골목에서 GI들이 던져주는「검」을 줍는 일본 어린이들을 보고「힌트」를 받아「롯데·검」이 탄생된 것.  전후 일본엔 50여종의「검」이 생산되었으나「롯데」가 지금처럼 시장 점유율 65%를 자랑하는「톱·메이커」가 된 건 우수한 품질 때문이었다고 신(辛) 사장은 말한다.  또「롯데」의 평범한 경영 방침이 기업 경쟁에서 이긴 경우가 바로「하리스」와의 싸움이다.「롯데」와 함께 일본의「검」시장을 나누어 갖고 있는「하리스」는 당초엔「롯데」로선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 큰 기업이었다. 그러나 도매상 중심으로 콧대 센 장사를 하고 있는「하리스」에 비해「롯데」는 다수(多數) 산매점주의로 맞서 끝내 이기고 말았다.  가정 부인들을「세일즈」에 동원, 시장 개척을 한 것도「롯데」의 기발한 판매「아이디어」의 하나였다. 다음은 선전. 「하리스」가 TV에 30분짜리「프로」를 만들면「롯데」는 1시간짜리로 맞섰다.  지금도「롯데」는 한해에 65억「엔」을 선전비로 쓰고 있다. 결국「검」싸움에서「하리스」는 「롯데」의 평범한 경영 방침에 져 현재까지 주인이 3번이나 바뀌고 말았다.  『팔리는 건 제품이지만 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제 인사 관리는 간단해요. 일단「롯데」에 들어온 사람이면 스스로 사표를 내고 나가기 전엔 절대로 해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못이 있으면 감봉 처분이 고작이죠. 직장을 믿고 일할 수 있을 때 일이 제대로 되는 것 아닙니까?』  현재「도꾜·롯데」산하 기업체의 부사장 중 67살이 된 노인이 한분 있다. 하는 일이라곤 출근했다 퇴근하는 것뿐. 그리곤 부사장 월급을 타간다. 신(辛)씨가 종전 직후「크림」장사를 사작할 때 썼던 종업원 10명 중 유일하게「롯데」에 남아 있는 사람이란 이유 때문. 종업원은 해고 않고 전문분야 일만 시켜  한국「롯데」의 경우 이런 인사 방침은 마찬가지지만 또 하나 특징은 종사자의 업무를 바꾸지 않는다는 것. 이는 신(辛) 사장이『우리나라에선 전문 기술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辛)사장의 과거는 한마디로『배 고팠다』는 것.  언양(彦陽·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몇 10리 들어간 경남(慶南) 울주(蔚州)군 삼남(三南)면이 신(辛) 사장의 고향. 바로 이웃 마을이 서갑호(徐甲虎)씨의 고향이다, 신(辛)씨는 울산농업실습학교를 졸업하고 곧 어느 종양장으로 양털깎이 소년으로 취직했다. 농사만 지어서 5남5녀의 10남매를 먹여 살리긴 힘든 일. 신(辛)씨는 장남으로 가장의 역할까지 겸해야 했다.  21살 되던 해『언제까지 양털만 깎고 살 수는 없지 않으냐?』는 각오로 집을 뛰쳐 나왔다. 일본의 종양장을 돌아 본다는 명목으로 현해탄을 건넜지만 신(辛) 청년의 뜻은『배고픔』을 면해 보자는 것이었다,  우유 배달을 하기도 하고 무거운 철판을 져 나르기도 했다, 그 돈으로「와세다」대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제2차대전으로 대학도 문을 닫자 어느 군수기름공장의 기술자로 취직했다가 동료의 모함으로 쫒겨났다. 신(辛)씨는「커팅·오일」을 만들어 내는 공장을 차렸다. 꼭 두번 납품하고 나자 공장이 미군기의 폭격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남은 건 빚 5만「엔」뿐.  종전이 됐다. 신(辛)씨는 폐허가 된 일본에서 이제 이길 것은『평화』뿐이라고 생각했다. 소위「평화산업」이란 화장품에 처음 손댄 것도 이 때문이다. 다시 빚을 얻어(어느 일본 의사였는데 오직 신(辛)씨만 믿고 돈을 대준 것. 그 뒤 신(辛)사장은 이 의사에게 병원「빌딩」을 지어 주어 은혜를 갚았다) 종업원 10명으로「크림」이며 머리기름을 만들어 냈다. 수익은「크림」이 2~3배, 머리기름은 10배가 남았다.  화장품으로 중소기업인이 된 신(辛)씨는 다시『평화산업』인「검」생산에 착수했고 오늘의「롯데」를 세워 놓았다. 50년대의 부동산「붐」에서 크게 한 몫을 잡은 것도「롯데」성장의 성장제 역을 했다.  1948년 자본금 1백만「엔」으로 시작한「롯데」가 지금은 그 3백배 이상으로 자라났고「롯데·검」은 6대주 어느 곳에도 수출되지 않는 곳이 없게 됐다.  한국에 금의환향한 것은 5·16 직후. 햇수로는 12년이 되지만 가정 분규로 신장개업을 한 지는 이제 5년째다. 그 5년 동안「롯데」경쟁 기업인 삼양(三養), 해태 등과 맞먹을 정도로 자라났다.  5형제 중 맏이자 총수인 신격호(辛格浩)씨는「롯데」의 회장. 4째인 선호(鮮浩·40)씨가 형님을 도와 일본에 있으며「도꾜·롯데」산하 공장의 전무·상무직을 맡고 있다. 한국「롯데」는 3째인 춘호(春浩·44)씨가「롯데」공업 사장, 막내인 준호(俊浩·33)씨가「롯데」제과 전무로 있으며 4째 매부인 최현열(崔鉉烈·전 부산(釜山)시장 최두열(崔斗烈)씨의 동생)씨가「롯데」물산의 전무로 있다.  시작은 화장품…부동산 투자로 한몫보고 한국「롯데」의 사장인 유창순(劉彰順)씨는 인척 관계는 없으나 유(劉)씨가 한국은행「도꾜」지점장으로 있던 시절부터 신(辛)사장과 막역하게 지내던 사이. 경영의 실무는 동생들에게 맡겨 놓고 있으나 신(辛) 사장은 유(劉)씨의 인품과 경영 수완을 높이 사고 있다고. 한때 말썽을 빚기도 했던 집안의 불화는 이제 말끔히 가시고 신(辛)씨가 한국에 나오면 형제가 모두 모여 술을 나누곤 한다.  『나이 드신 탓인지 요즘은 보다 많이 모국에 투자하고 싶어하십니다. 반도「호텔」애기도 그래서 나온 것 같아요』막내 준호(俊浩)씨가 전하는 말이다, 신(辛)씨는 완전히 기틀이 잡힌「도꾜·롯데」는「레저」산업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부동산을 처분해 한국에 투자할 생각. 반도「호텔」을 인수해 객실 1천개의「딜럭스·호텔」을 지을 단계에 와 있고 74년께는 제철제강 분야에도 손을 댈 생각으로 현재 수익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모리나가」「메이지」등 대「메이커」들과 과자 싸움을 벌일 땐 1주일에 겨우 하루 집에 들어 갈까 말까 였읍(습)니다. 한번 매달리면 철저한 게 제 성격이죠』  오랜 일본 생활로 일본 정계의「기시」(전 수상(首相))「후꾸다」(행정관리청 장관·전 대장성 장관)「오히라」씨(현 외상(外相)) 등 정객과도 교분이 두터워 이따금 한·일 정계의 막후에서 다리를 놓기도 한다.  술은 잘 하는 편이며 즐기는 것은 바둑. 우리나라「아마」2단의 실력으로 같은 급수인 막내 준호(俊浩)씨가 좋은 상대. 일본인 부인과 2남(男)1녀(女)를 두고 있다.  <김창웅(金昌雄) 기자> [선데이서울 73년 2월11일 제6권 5호 통권 제226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8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과 광고 카피 등 당시의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권에 얼마냐고요? 50원이었습니다.
  • [부고]

    ●송경원(한림대 강동성심병원장)씨 부친상 5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3)250-8141 ●임재현(숙명여대 행정학과 교수)씨 부친상 최병오(현대증권 영업부 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2258-5953 ●임창열(경기일보 회장·전 경제부총리)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최종열(탐험가·산악인)씨 부인상 5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43)651-5333 ●정신택(SK울산충전소 대표)씨 장모상 5일 충남 금산 새금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6시 010-3801-4080 ●임홍규(학교법인 혜화학원 대전대 초대 이사장)씨 별세 종철(서던 인디애나대학 교수)현철(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42)471-1651 ●김석태(기술사)석구(경향신문 편집국 사진부 부국장)석인(삼양사 영남본부장)씨 모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두열(MBC경남 보도국장)씨 장모상 5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30분 (055)290-5641 ●신용백(아주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심영무(광복회 부산 동부연합지회장)씨 장모상 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1)787-1508 ●심재호(제이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대표)석란(이퍼블릭 영어연구소 소장)씨 모친상 김문겸(숭실대 교수·호민관)씨 장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293 ●김경진(前 아시아나 기장)경오(충일개발)경운(연변대·과기대 겸직교수)경군(SKD도시개발대표)씨 모친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072-2011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신동권△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석호△공정거래위원회(교육파견 예정) 김성하 김준범 부산시 ◇담당관 △홍보 김상호△여성정책 이화숙△출산보육 김희영△감사 정수현△예산 이병진△회계재산 정원수△방송통신 조규호△도로계획 여준모△하천관리 이갑선△2012라이온스부산세계대회지원 최기원△법무 김광명◇과장△신성장산업 진기생△창조도시기획 황동철△자치행정 정태룡△교육협력 강길호△사회복지 신규철△고령화대책 안병구△문화예술 이병석△전시컨벤션 이선열△기술관리 권준안△시설계획 김종경△농축산유통 김광진△푸른산림 정판수△생활하수 이효식△국제협력 김기환△영상문화산업 유효종△교통관리 김종복△고용정책 조익건△과학산업 이근주◇단장△관광단지추진 신창호△새일자리기획 이순학◇파견△외교안보연구원 조영태△지방행정연수원 김용진 강성훈 이도준 박현범 송방환△부산테크노파크 김동수△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동백△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서정일△경찰대 김영식◇관장△문화회관 최동환△해양자연사박물관 박철오△여성문화회관 하애란◇소장△항만관리사업 김재환△건설안전시험사업 김판섭△충렬사관리사무 정윤재△환경자원공원사업 윤동수△푸른도시가꾸기사업 박선기◇국장요원△북구 김광설△금정구 유재학△수영구 임채홍△사상구 서재갑◇센터장△교통정보서비스 서진립◇본부장△서울 조현덕◇시의회△의사담당관 홍기호△전문위원 김숙자△사무처 홍보담당관 김성호◇건설본부△총무부장 윤종석△토목시설〃 백한기◇인재개발원△교육운영과장 백순희◇상수도사업본부△경영지원부장 신호윤◇낙동강사업본부△관리부장 장종목◇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정렬◇보건환경연구원△보건연구부장 진성현 경기도 △건설본부장 김남형△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진호◇경제투자실△실장 전성태△투자산업심의관 직무대리 류광열◇기획조정실△실장 직무대리 김동근△정책기획관 이진수△비전〃 김명선◇국장△농정 이진찬△환경 박신환△자치행정 안수현◇북부청사△기획행정실장 최형근△경제농정국장 이춘배△도시환경국장 직무대리 조종화◇부시장△부천 전태헌△용인 김정한△이천 김경희△구리 김태한△김포 이병관△양주 최원호△의왕 오택영△동두천 임봉재△성남 박정오△남양주 최승대△광명 박성권△시흥 심기보△오산 김필경◇부군수△여주 지성군△양평 김영식△연천 손경식◇직무대리△팔당수질개선본부장 유영봉△의회사무처장 홍승표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장 김지회△동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장 김이청△남서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장 장대수△ 해역산업과장 명정인△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장 문태석 예금보험공사 ◇승진 △리스크관리1부장 김광남△감사실장 김광의◇전보 <부장>△리스크관리1 김광남△리스크관리2 곽성근△저축은행관리 임기순△저축은행지원 이형구△청산지원 이강록△조사지원 이재이◇신규보임△법무실장 장진영△기금운용〃 박연서△동남은행·플러스저축은행 파산재단 파견 장진용 대한석탄공사 <본사>△사업본부장 김순경△홍보실장 유승철△감사실 부장감사 이동길<장성광업소>△소장 이광선△품질관리부장 송영배<도계광업소>△소장 김동원△부소장 김동기<연구소>△선임연구원 남영순 한국고전번역원 ◇본부장 △번역사업 정출헌△경영지원 김철운◇실장△문집번역 공근식△역사문헌번역1 김낙철△역사문헌번역2 김경희△특수고전번역 겸 원전정리 김진옥△기획조정 김태년△교무행정 정동화◇부장△인사총무 백한기△재무회계 노재춘△출판 강옥순◇센터장△고전정보 한문희 KBL △사무처장 이재민△홍보팀장 김정봉△경영관리〃 이준우△마케팅〃 김정훈△마케팅과장 장재홍 서울경제 ◇파견 △서울경제TV 보도국장 이용택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교무부 신찬수△학생부 최민호△연구부 김성준△기획부 박재현△분당부 김기웅<실·단장>△의학교육실 김연수△비전추진단 김용진△대외협력실 박준동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권영임△교무처장 김현경△기획〃 서구원△교육지원〃 박찬권△학습지원센터장 김윤주△국제협력단장 임연욱△평생교육원장 김광재△심리상담센터장 유성진 하나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전략기획팀 배현기 하나은행 ◇전보 <부장>△영남영업지원 김호만△영업2 박미종△충청정책지원 박창구△리테일영업추진 윤순태△부동산금융 이원주△명동영업 이한기<팀장>△채널기획 김성엽◇지점장 <승진>△경희대국제캠퍼스 권오준△광명 김병남△풍암동 김재열△역삼중앙 김종순△양정동 김창근△나운동 김창길△송도신도시 김태오△대구죽전 박연홍△황금동 박일원△온천장역 방태배△우장산역 안정숙△신대방동 양회명△인천청라 이재우△동림동 임경수△개포사랑 장환춘△노은중앙 정양훈△우방타운 정해완△대전법원 정화윤<전보>△호계동 강호경△목동 김경배△고대병원 김경중△김포신도시 김봉남△홍제 김삼용△유천동 김순△안국동 김순경△학동 김영태△월평 김용진△방화동 김재흥△성수동 김진모△신정동 김현수△오금동 김현중△방배중앙 김희정△창원 노도영△도로공사 민병걸△증권타운 박연택△돈암동 박원철△광안동 박재목△노량진 박주현△문정동 박하용△대구광장 백승학△당진 서정길△삼양동 성낙원△포항중앙 신기인△정자중앙 신혜란△문화동 신희재△상도동 심재동△창신동 안기훈△목동3단지 안방수△구미동 안신규△학여울역 안영근△면목역 양동현△공항터미널 오승건△관저동 유성준△이수교 유영희△수지동천 유재은△구월로 육동건△거제 윤상말△당산역 이근수△대천 이병식△대구중앙 이상모△서교동 이성우△신방동 이성진△이천 이양균△강선마을 이용배△노원역 이종관△동경 이종승△가락동 이찬호△울산중앙 이창근△행신동 이학진△도마동 장성일△청량리 전명권△압구정 정민구△목동14단지 정숙희△여의도대투 정일영△충남대병원 조민규△동부이촌동 조소영△전주 주승호△구갈 지병규△화명동 최양호△서초남 최형문△은평신사 최홍선△탄현 하동훈△천안중앙 한승훈△청담동 홍광수△대흥동 오재진△율량동 김세용△대구서 김치환△용운동 방명심△서여의도 엄태섭◇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사상 부경훈<전보>△천안공단 강태희△청주 노재권△충무로역 박춘기△구로디지털 백영호△부산 석용권△양재동 윤익기△마산기업센터 이병직△성남 이원재△도당동 전봉구△용산역 전주용△동래 조광열△수원 진세득△서초센터 차응호◇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반월공단 가만호△기업여신지원팀 김대호 양시연△동수원 박재호△마산기업센터 서민국△구로디지털 이용훈△역삼역 이재익△중부영업본부 정근수△강남중앙영업본부 조홍재△두산타워 천용암△장안동 최영찬△대기업영업3본부 하병호<전보>△SK센터 손동의△삼성동 양기동△대기업영업1본부 유하윤△대전영업부 윤상훈△부동산금융부 이병식△대기업영업3본부 이형석△남동공단 김민범△포항 김연수△기업여신지원팀 민홍기 지경주△양산 박병순△대기업영업3본부 박진홍△대전기업금융센터 사은기△남동중앙 이동호△한남동 조돈호◇승진 <골드PB>△대치동 김명자△목동 김성호△청담동 배종우<VIP PB>△이매동 서현진△반포 임호광△전주 최재균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센터장>△마케팅 김정호<지점장>△평택 홍용철△마산 김민간△센텀 정인숙△두류 김기섭△시지 박득현△동해 서원길△사하 주윤회△광명 오창현△마포 이상화△이수역 박경규<부장>△크레딧분석 이강훈△리스크분석 김오훈△오퍼레이션관리 조용석△비즈솔루션 이선규◇전보 <센터장>△영업부 전용준△GS타워WMC 김만동△명동WMC 이준훈△일산WMC 이재호△분당WMC 윤희춘△광화문WMC 김균찬△인천WMC 김진식△잠실WMC 장명자△압구정WMC 최중선△대구WMC 박재춘△테헤란로WMC 염상섭<지점장>△교대역 김대식△화정역 제갈진석△상계 신종원△천안 이희돈△김포 이금영△대전 김종석△천호 김현수△군자역 김광철△서산 김종국△안산 김유성△구리 김승래△남청주 유영태△구포 강구철△부산중앙 윤성근△동래 김형태△북수원 이완근△수영 김희철△산본 한영두△연산동 정강필△성남 고순식△미금역 이용호△인동 강진호△반포 김은주△상인동 남효경△잠실신천 양재원△당진 황의철△청주 조재선△부평 이재형△이촌동 윤영준<부장>△전략기획 박대영△경영관리 이용한△WM전략 김두헌△WM업무지원 양천우△상품전략 황경태△업무개발 백종우△운영지원 신동철△마케팅 정병석△서비스컨트롤 김정재 ㈜온전한커뮤니케이션 <더피알(The PR)>△대표편집인 이기동△편집국장 주정환 KT ◇승진 △부사장 김연학△전무 오세현 권순철 김범준 최재근 권사일 심상천 안태효 임헌문 한동훈 채종진 이동면 오성목△상무 김윤수 이응호 이상용 박영필 권상표 김효실 이필재 오광진 김재현 김진철 주영범 김재교 이홍재 손진수 박재윤 이철규
  • 개인 투자자 ‘학습효과’ 컸다

    개인 투자자 ‘학습효과’ 컸다

    20일 금융시장이 하루 만에 안정세를 되찾은 데는 개인투자자의 ‘학습효과’가 컸다. 김정은 체제의 불확실성 탓에 방위산업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이틀 동안 5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다. 금융당국은 외국 자본의 급격한 유출을 막아야 금융시장의 투자자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코스피지수가 전거래일보다 16.13포인트(0.91%) 상승해 1793.06을 기록한 유가증권 시장은 장 시작부터 개인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19일 166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이날도 16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대북 리스크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이용하는 투자자가 많았다. 기관은 493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방위산업 관련 종목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했다. 전술용 무전기 등 통신장비를 만드는 휴니드는 개장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전날보다 500원(14.99%) 오른 3835원에 마감했다. 무기 부품을 납품하는 빅텍(14.93%)과 퍼스텍(12.44%)도 많이 올랐다. 반면 사재기 열풍으로 급등했던 음식료 종목들은 하루 만에 하락했다. 농심은 2.42%, 삼양식품은 6.07% 떨어졌다. 남북한 경제협력 테마주는 종목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외국인은 전날 2409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데 이어 이날도 32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금융당국은 평소 매도량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외국인은 이달 들어 14거래일 중에 나흘만 순매수를 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북 리스크와 병합효과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7차례의 대북리스크 중 사건 발생 1개월 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것은 5차례였다. 다만 지난해에는 오히려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일에 32.19%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1개월 후 32.97%로, 천안함 폭침사건이 일어난 지난해 3월 26일 32.44%에서 1개월 후 33.07%로 상승했다.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결국 돌발 변수가 없다면 김정일 사망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유로존 위기와 중국의 부동산 투자 둔화로 인해 과거에 비해 주가의 반등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외국인의 비정상적인 자금 유출을 줄이기 위해 핫라인을 통해 국제신용평가사 및 글로벌 투자은행들에 우리나라 금융시장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유출세가 심화될 경우 직접적 설명을 위해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임주형기자 kdlrudwn@seoul.co.kr
  • 평창올림픽 특구 3~6곳 지정될 듯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특구가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지역 내 3~6곳에 걸쳐 소규모로 집약돼 지정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7일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지정은 ‘관광·스포츠용품 등 동계올림픽 관련 산업 육성, 올림픽 유산 창출, 지역경제·흑자 올림픽 기여 공간’으로 기본방향을 정해 평창, 강릉, 정선 등 대회 개최지역 3~6곳에 집약해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올림픽 특구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의 때 보고됐다. 평창지역은 올림픽 주 무대가 될 알펜시아리조트지구의 지정이 확실시되며 용평리조트, 횡계시가지, 삼양목장부지 인근이 검토되고 있고 정선은 중봉 주변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빙상경기가 펼쳐질 강릉지역에는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일대의 ‘체험·레포츠지구’와 경포 일대의 ‘녹색·비즈니스지구’, 옥계 금진 일대의 ‘금진 스포츠 힐링지구’ 등 3개 지구 12.78㎢를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강원도에 신청했다. 강릉시가 특구 지정을 요청한 3개 지구는 모두 12개 사업에 1조 9212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림픽 특구를 이처럼 필요한 공간에만 별도로 지정하려는 것은 올림픽 특구 지정으로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따르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올림픽 특구는 관련 종합계획에 의한 개발사업 추진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사업비 지원, 감세 등의 혜택이 있지만 계획에 없는 개발은 엄격히 제한되는 등 규제도 받는다. 특구 내 육성 산업은 관광, 스포츠용품산업, 외국인학교와 외국인병원 등을 통한 외자 유치 가능 사업, 대형 쇼핑시설, 치유센터 등이 점쳐진다. 특구는 지정 후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올림픽 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안에 마치고 ‘올림픽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올림픽특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종합계획 수립에는 6개월가량이 필요하고 수립 후 정부올림픽지원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올림픽지원특별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8~9월쯤 특구가 지정될 전망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프렌치카페·꼬꼬면 ‘역발상의 힘’

    프렌치카페·꼬꼬면 ‘역발상의 힘’

    식품업계는 다른 업계에 비해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은 곳이다. 농심의 신라면이나 동서식품의 커피믹스 등이 수십년 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이유다. 그러나 최근 후발주자 또는 꼴찌업체들이 내놓은 신제품들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에 미세한 파열음을 일으켜 1위 업체들이 긴장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위기를 느낀 선두주자들은 이제서야 시장의 변화를 읽고 후발주자들의 제품을 거꾸로 벤치마킹한 신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1위 업체들의 이같은 ‘미투’(Me Too) 전략은 이례적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꼴찌발(發) 이변”이라고 입을 모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이변은 커피믹스(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촉발됐다. 30년간 커피믹스 시장 1위를 고수해온 동서식품의 아성이 후발주자인 남양유업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 것.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 올 2월 모든 대형마트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크리머(일명 프림) 성분 중 카제인나트륨을 무지방 우유로 대체했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소비자조사기관 컨슈머 인사이트 27에 따르면 일부 소비자들은 화학적 합성품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카제인나트륨을 인체에 해로운 성분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유업의 차별화 전략이 먹힌 것이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지난 1월 대형마트에서 1.7%이던 판매 점유율이 6월 두 자릿수(11.3%)에 진입하더니 11월에는 15%까지 치솟으며 2위인 한국네슬레를 제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올해 커피믹스로만 1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8월 부랴부랴 카제인나트륨을 천연카제인으로 대체한 제품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통하지 않았다. 위기를 느낀 동서식품은 카제인나트륨을 우유로 대체한 제품 개발에 착수,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1981년 맥심 출시 이후 30년간 지속돼온 동서식품의 독주에도 제동이 걸려 위기를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면업계 부동의 1위 농심도 꼴찌였던 한국야쿠르트 꼬꼬면의 돌풍에 움찔하고 있다. 꼬꼬면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6950만개를 판매(매출액 500억원)하며 ‘라면 국물은 빨갛다’는 통념을 깨며 업계 판도를 바꿨다. 오뚜기는 한국야쿠르트에 3위 자리를 내줬고, 농심은 일부 매장에서 매출이 일시적으로 뒤지며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꼬꼬면이 몰고 온 ‘하얀 국물 돌풍’에 오뚜기도 지난달 하얀 국물을 내세운 ‘기스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 또한 ‘나가사키 짬뽕’을 내놓고 꼬꼬면과 함께 하얀 국물 라면 바람을 확산시켰다. 이 같은 추세에 농심 또한 하얀 국물 라면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이 내놓을 신제품은 해물 샤부샤부 맛을 표방하고, 다른 하얀 국물 라면과 같이 면을 기름에 튀긴 형태의 유탕면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제품 종류나 가격 등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다양한 테스트와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커피믹스·라면의 양대 산맥이 꼴찌 업체의 제품을 모방한다는 건 보수적인 식품업계에서 상상할 수 없던 일”이라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유통플러스]

    배스킨라빈스 ‘크크 모자’ 판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와추원’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크 모자’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크 모자’는 니트 소재로 귀여운 디자인에 보온 기능까지 갖춰 선물용으로 좋다. BC카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면 크크 모자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삼광유리 주방용품 ‘셰프토프’ 삼광유리가 주방용품 브랜드 ‘셰프토프’를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세라믹코팅 냄비 ‘라 로제’ 4종을 선보였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제조한 이 제품은 열보전율과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물 속까지 골고루 익혀 준다. ‘트와일라잇 브러쉬 세트’ 국내 헤어기기 유통업체 리빙스타가 영화 ‘트와일라잇’ 속 주인공들의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이온 브러쉬 세트’를 출시했다.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머리 모양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모판에 이온세라믹으로 코팅처리를 해 모발의 정전기와 엉킴 방지는 물론 윤기까지 더해 준다.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 외식업체 강강술래는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를 출시했다. 100% 소고기를 사용했고 방부제, 조미료, 변색방지제를 일체 넣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갓 조리한 듯 육질이 더욱 쫄깃하다. 50g 기준 6000원.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삼양사 ‘큐원 BDlab’ 삼양사가 뷰티와 다이어트를 통합한 브랜드 ‘큐원 BDlab’을 출시하고 다이어트 제품인 ‘BDlab 1주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몸이 가볍게 채워지는 곡물시리얼’, ‘속이 든든한 곡물쉐이크믹스’, ‘속이 든든한 녹차쉐이크믹스’, ‘입이 즐거운 과일바’ 등 4종으로 구성돼 질리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홈페이지(www.qonebdlab.co.kr)와 큐원블로그(www.qone.co.kr) 참조.
  • [부고]

    ●조원국(미국 거주)원석(현대제철 부사장)원집(미국 거주)씨 모친상 석영인(신구대 교수)엄미선(한국사이버대 교수)씨 시모상 김동수(사업)씨 장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65 ●추문석(대림산업 전무)현석(자영업)씨 부친상 김영섭(전 청와대 경제수석·법무법인 태평양 고문)황주옥(골든푸리마 대표)씨 장인상 29일 미국,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923-4442 ●박근영(전 의협신문 주필)씨 부인상 종민(삼양식품 과장)씨 모친상 박선영(RMS 팀장)씨 시모상 김창희(픽스코리아 이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4 ●김영헌(전 미산농협조합장)영윤(KB국민은행 부천지역본부장)영균(법무사)씨 부친상 2일 충남 보령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41)931-9363 ●손승렬(단국대 미생물학과 교수)창열(법무법인 충정 변호사)정열(양지병원 치과과장)씨 모친상 심재익(정형외과 원장)최재덕(치과 원장)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58-5965 ●박제근(하이프로컨설팅 대표)씨 별세 오숙환(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장)씨 남편상 박상욱(영화 조감독)현욱(성균관대대학원 석사과정)씨 부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56 ●채기태(전 동방기계산업 회장)씨 별세 병찬(동방기계산업 대표이사)혁(한국산업로공업협동조합 이사장)광엽(미국 거주·변호사)씨 부친상 주탁현(손해보험협회 감사인)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2 ●채기원(전 한일유리 대표)씨 별세 승우(조선일보 사진부 차장)승훈(자츠코 코리아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94
  • 신라면, 너! 웃고 있냐

    신라면, 너! 웃고 있냐

    라면업계 1위 업체인 농심이 라면 가격을 전격 인상한다.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요금·우유값 인상에 이어 대표적인 생필품인 라면 가격까지 올라 일반 가정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농심의 가격 인상에 대해 ‘신라면 블랙’의 도중 하차로 악화된 실적을 만회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신라면 블랙 참패 만회 꼼수” 농심은 “곡물과 농수축산물 등 주요 원료 가격과 제조 및 물류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2008년 이후 4년 만에 라면 가격을 평균 6.2%(50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권장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은 730원에서 780원, 안성탕면은 650원에서 700원, 너구리는 800원에서 850원, 짜파게티는 850원에서 900원, 사발면은 750원에서 800원, 냉면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5봉지 기준으로 신라면은 2920원에서 3170원, 너구리는 3200원에서 3450원, 짜파게티는 3400원에서 36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농심은 지난해 신라면과 안성탕면을 포함한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5% 인하해 신라면의 경우 4년 전과 비교해 30원 오르고 사발면은 4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2008년 이후 라면값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에는 오히려 값을 내렸지만 이번에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은 26일 출고 분부터 적용되며, 라면 재고가 1∼2주 정도 유지된다는 점에서 실제 소비자가 마트에서 5봉지 라면을 살 때 가격 인상을 체감하는 것도 1∼2주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심의 가격 인상은 신라면 블랙 실패 이후 지속되는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밀가루 등 원재료 인상도 감안했겠지만 신라면 블랙 참패 이후 악화되는 실적을 만회할 길이 없었던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양·한국야쿠르트 “올해는 동결” 2·3위 업체인 삼양식품과 한국야쿠르트는 내년에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올해는 당장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초 농심과 같은 수준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가격을 동결할 것”이라며 “국제곡물가격 등의 동향을 지켜본 뒤 내년 상반기 가격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좀 더 시기를 본 뒤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가용토지 25% 개발제한… 슬럼화 가속

    가용토지 25% 개발제한… 슬럼화 가속

    “강북 발전요? 꽁꽁 묶여 있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이젠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아요.” 22일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작심한 듯 격앙된 어조로 속내를 털어놨다. 북한산 주변 건축물 높이에 대한 지나친 규제 때문이다. 그는 강북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도 억울한데, 전체 13만 7000여 가구 가운데 27%인 3만 7236가구가 고도제한지구에 거주, 재산권 행사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삼양동, 수유1동, 인수동, 우이동을 합쳐 2.39㎢가 고도제한에 묶여 도시 슬럼화를 부추기고 있다. 지역 전체 가용 토지의 25.5%에 해당한다. 인근과는 대조적이다. 도봉구는 가용토지 면적의 11%만 고도제한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이들 4곳 재건축 예정지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최대 7층·28m로 완화해 줄 것을 심의 요청했으나 반려됐다. 현재 층고 5층 이하, 높이 20m 이하로 묶였다. 박 구청장은 “우이동 한 콘도미니엄인 경우 7층·28m로 높이제한을 완화해줬다.”며 “형평성을 고려해서라도 높이와 층수 제한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북한산 환경보호를 간과하는 게 아니다. 표고·경사·지역여건 등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잣대를 들이대 무조건 획일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선 삼양로를 경계로 동·서쪽 지반 표고와 주택 형태가 비슷한 낙후지역임에도 최고고도지구 지정을 서쪽만 하고 동쪽은 제외해 동·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건축 예정지 4곳 모두가 바로 서쪽에 해당한다. 재건축 예정지의 경우 층수 규제로 인해 기준 용적률 170% 적용도 불가능하다. 동(棟) 간격과 개방감 확보를 위해 건폐율 20~25% 내외를 적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8~9층까지 지을 수 있지만 5층 이하로 묶인 탓에 170% 적용마저 무의미하다는 얘기다. 박 구청장은 “재건축 추진구역 17곳 중 11곳이 이 같은 최고고도지구로 묶인 탓에 정비사업마저 답보상태”라며 “30~40년 된 낡은 주택이 즐비해 빠르게 슬럼화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설상가상으로 ‘층수’와 ‘높이’라는 중복규제 족쇄 때문에 주민 사유재산 침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예컨대 1층 높이를 2.7m로 잡았을 때 최소 6~7층까지 지을 수 있으나 5층 이하의 규제에 묶여 이 역시도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현재 층수와 높이를 동시에 규제하는 곳은 북한산 일대와 남산 일대뿐이다. 경복궁 주변이나 김포공항 근처 등은 높이만 제한하고 있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31조에도 ‘최고고도지구는 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할 필요가 있는 지구’로 돼 있다.”며 “층수까지 제한하는 것은 해도 너무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웅진코웨이, KC삼양정수 인수

    웅진코웨이는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KC삼양정수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KC삼양정수는 취수·순수·폐수 설비분야 최상위급 기술역량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업체다. KC삼양정수는 196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 수처리 설비 업체로 발전·석유화학 부문 취수, 공정수, 폐수 처리 설비 및 해수 취수 설비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2010년 2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웅진 관계자는 “지난해 그린엔텍에 이어 수처리 전문기업을 잇달아 인수해 취수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관광(觀光)호텔 경기(景氣)에 발벗고 나선 재벌(財閥)들  

     동양 제일의 관광「호텔」로 알려져 오던「워커힐」이 세워진 지 10년만에 선경(鮮京)「그룹」에 넘어간다. 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반도「호텔」이「롯데·그룹」에 불하될 예정이며 한일(韓逸·구 한진), 락희(樂喜), 효성(曉星), 삼양(三養)식품 등 재벌급들이 다투어「호텔」을 지을 계획. 지난 해 시작된 외국인의 한국관광「러시」에 자극받아 올해엔 재벌급의「호텔·러시」가 시작될 모양.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의 총수는 37만명. 71년엔 비해 59% 늘어나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이 중에 일본인이 21만7천명으로 전체의 58.6%를 차지해 일본인「붐」을 이루었고, 다음이 미국인으로 6만4천명(17.2%), 재일교포(14.9%)의 순서.  10년 전인 62년만 해도 우리나라를 찾아 오는 외국인 중 순수한 관광객 수는 고작 10.2%이던 것이 지난 해엔 56.4%로 늘어났다. 2사람의 외국인 중 1사람은 관광객인 셈.  지난 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37만명이 평균 3박4일의「코스」였다면 3천9백43개의 우리나라「호텔」객실은 한방에 평균 3백일은 외국 관광객이 묵었다는 계산이다. 객실 운용율(률) 60%면 흑자가 난다는「호텔」업이고 보면 지난 해에 톡톡이 수지를 맞춘 건 틀림없는 일. 재벌급 기업들이「호텔」업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워커힐」의 불하는 지난해 여름부터 얘기가 나돌기 시작했다.  「점보」시대를 맡는 KAL이 인수할 것이라는 둥,「힐튼」이나 일본의 재벌이 투자할 것이라는 등등. 그러다가 섬유업체인 선경(鮮京)합섬(대표 崔鍾健)에 낙찰되고 말았다. 선경(鮮京)은 대연각「호텔」 경영에 부분적으로나마 참여하고 있어「호텔」업에 전혀 생소하지는 않다.  59만6천여평의 넓은 대지에 연건평 3만3천여평인「워커힐」은 현재 객실만 2백63개. 그러나 선경(鮮京)이 인수하면 객실 5백개를 더 지어 외국의 수준을 갖추게 할 계획이다. 국제관광공사측이 32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선경(鮮京)은 23억원으로 평가, 불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다.  반도「호텔」의 불하 역시 지난 해 가을부터 나온 얘기로 당초에는 국제관광공사와「아메리카나·호텔」의 합자인 조선「호텔」처럼 외국인 투자를 받아 들일 계획이었으나「롯데·그룹」(대표 辛格浩) 에 불하하기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천1백5평의 대지에 연건평 1만3천7백61평인 반도「호텔」은 객실수 1백11개. 관광공사측의 평가액은 77억원으로나오고 있으나「롯데」측은 반도「호텔」과 현재의 국립도서관 자리를 함께 불하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아서원(雅叙苑) 자리를 갖고 있는「롯데」이고 보면 반도「호텔」~아서원(雅叙苑) ~국립도서관을 잇는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심. 아직 이 문제에 합의를 보지 못해 시간을 끌고 있으나 반도「호텔」인수의 원칙만은 굳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커힐」을 인수하는 선경(鮮京)과 같이「롯데」도 반도「호텔」을 인수하는 경우 객실 5백개 규모의 새 건물을 지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대한교육보험은 광화문(光化門) 구(舊) 상공부(商工部) 자리에「호텔」신축을 추진 중이며 서울 종로(鍾路)국민학교 자리를 6억7천만원에 사들인 삼양(三養)식품도 그 자리에 곧「호텔」을 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양(三養)측은 『아직 잔금 지불도 안 끝났다』며『「슈퍼·마케트」를 겸한 지하 2층 지상 5층 정도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 한복판 금사라기 땅에 고작 5층 건물을 지을 리 만무하고「호텔」을 지을 계획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  「워커힐」인수에는 실패했지만 KAL은 자체의「호텔」을 가져야 할만큼 급한 처지에 있다.  오는 5월부터「점보」기를 띄울 KAL이고 보면「매머드·호텔」건립은 당면과제이기도 하다.  또 효성(曉星), 락희(樂喜), 동양(東洋)맥주, 대한(大韓)농산 등 일부 재벌급 기업들도 장래성 있는「호텔」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수익성 여부, 세울 장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곧 문을 열「프레지던트·호텔」(백남(白南)빌딩·객실 2백)과 7월 중 문을 열 서린「호텔」(객실 2백27)이 있지만 그래도「호텔」방이 모자라는 게 현재의 형편.  <창(昌)>  
  • 교육 일번지 꿈꾸는 강북

    ‘교육 으뜸’ 자치구를 향해 강북구가 잰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는 첫발이라고 강조한다. 교장 추천을 받은 학부모 97명으로 구성된 참소리단을 통해 ‘날것’ 그대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라고 박겸수 구청장은 말했다. 상반기에는 수유초교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비롯, 문방구 위해 식품과 본드 판매 단속, 삼양시장 네거리 전선 지중화, 수송중학교 뒤쪽 단란주점 단속, 삼각산중학교 증축 요청 등 의견이 쏟아졌다. 현장에서 겪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민원들이다. 참소리단의 역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학교시설개선사업은 물론 학력신장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학교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한다. 박 구청장이 열정을 쏟는 사업으로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계발을 위해 여는 독서 동아리 간담회가 손꼽힌다. 오전 11시만 되면 구청장실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스크린을 통해 U도서관 서비스 등을 배우느라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65차례나 열렸다. 참석 인원은 576명이다. 박 구청장은 “열심히 공부하면 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지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강북구의 어머니들은 명품 백이 아닌 명품 북을 들고 다니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민도 숨었다. 소질 계발의 발판이 될 꿈나무 키움 장학재단 설립이다. 구는 소질을 갖고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잃는 유아·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준비위원회 구성 뒤 기금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녹록지 않다. 기본예산 5억원이 모여야 하는데 아직 절반도 채 못 채웠다. 황재경 교육지원팀장은 “누구랄 것도 없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터에 선뜻 큰돈을 내놓기 어려워 더욱 절박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구는 연내 장학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북구의 안철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씨줄날줄] 신(新) 라면전쟁/곽태헌 논설위원

    현대식 라면은 일본에서 처음 개발됐다. 신용조합 이사였던 안도 모모호쿠가 1956년 술집에서 생선튀김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2년 뒤 닛신식품에서 라면이 처음 나왔다. 당시의 라면은 면에 양념이 가미돼 쉽게 변질되는 단점이 있었다. 묘조식품은 세계 최초로 분말 형태의 수프를 갖춘 라면을 개발했다. 삼양식품은 묘조식품과 제휴해 196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라면을 선보였다. ‘귀한’ 쌀밥이 최고로 인식되던 시절 라면은 인기가 있을 리 없었다. 삼양식품은 라면 판촉을 위해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지만 반응은 별로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밀가루를 원조해 주면서 쌀이 부족했던 정부가 밀가루 소비를 권장하자 라면도 서서히 인기를 끌게 됐다. 국물에 친숙했던 소비자의 입맛도 라면이 인기를 얻게 된 요인이었다. 후발주자였던 농심은 안성탕면과 짜파게티, 신(辛)라면 등 히트작을 잇따라 내놓으며 1986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뒤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1989년 검찰이 무리하게 발표한 우지(牛脂) 파동까지 겹쳐 한때 벼랑 끝 위기로 몰리기도 했다. 1997년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우지 파동에 따른 상처는 너무나 깊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라면은 34억개가 넘는다. 세계 6위의 라면시장이다. 금액으로는 1조 9000억원 정도. 1인당 소비량은 70개로 세계 1위다. 농심의 점유율은 70% 안팎으로 절대적이었다.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가 나머지를 놓고 싸우는 상황이다. 신라면의 점유율만 20%가 넘을 정도다. 농심이 장악한 라면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8월 출시한 꼬꼬면이 새바람을 몰고 왔다. 8월에는 900만개가 팔렸고 지난달에는 1750만개나 팔려 나갔다. 없어서 못팔 정도라고 한다. 빨간 국물 일색이던 라면시장에 흰색 국물 라면의 반란이다. 꼬꼬면보다 1주일 먼저 나온, 역시 흰색 국물인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의 인기도 상한가다. 여기에 오뚜기까지 흰색 국물에 칼칼한 맛을 내는 기스면을 그제 내놓았다. 흰색 국물 라면의 인기로 시장점유율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9월 국내 라면시장에서 농심의 점유율은 65% 정도로 소폭이지만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흰색 국물 라면의 인기는 안주하면 뒤처지게 되고, 고정관념은 깨뜨려야 한다는 평범한 교훈을 확인시키는 사례로 꼽힐 만하다. 라면시장이든 다른 제품이든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는 즐겁다. 곽태헌 논설위원 tiger@seoul.co.kr
  • [부고]

    ●강명한(전 삼성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태호(미국 거주·치과의사)씨 부친상 이수범(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410-6902 ●이정호(대한유화공업 명예회장)씨 별세 현규(KPICC)순규(대한유화공업 회장)창희(사업)국희(〃)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631 ●박요섭(신한은행 서교동중앙지점장)씨 모친상 황하태(사업)최준배(청아한의원 원장)유승석(세종대 교수)윤장중(변호사)최승익(강원대 환경연구소 특별연구원)씨 장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02)2227-7556 ●정기영(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장인상 10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3)221-4044 ●장명수(전 스포츠한국 편집위원)씨 부친상 박기윤(전 더데일리포커스 편집위원)최지윤(한국IT감리컨설팅 대표이사)씨 장인상 11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2262-4820 ●양세창(구리제일교회 원로목사)세성(전 바둑TV 대표)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36 ●하상경(농협중앙회 경남부본부장)씨 모친상 11일 경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010-3830-5795 ●윤명기(학교법인 명덕학원 설립자)씨 부인상 규탁(학교법인 명덕학원 이사장)형탁(명덕고 교장)경탁(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이정우(전 대한주택공사 건설본부장)남호윤(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김봉주(전 외교통상부 본부대사)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규형(사업)규완(삼양제넥스 부장)규호(유성종합설비 이사)규홍(삼성생명 지점장)씨 부친상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0-4254-4815 ●송하칠(전 매일경제신문 국장)씨 장모상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19-4006
  • [부고]

    ●전성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과장)씨 부친상 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923-4442 ●김준진(한국도키멕유공압 상무)평진(한국건설관리공사 이사)연숙(서울 둔촌초 교사)윤숙(서울 송원초 교장)현남(전 대하초 교사)씨 부친상 이근왕(전 경문고 교사)김동근(한스테크 대표이사)윤병로(한화호텔&리조트 상무)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1 ●이승규(디에스 회장)흥규(민건축 이사)남규(반포고 교사)택규(디에스 상무)씨 모친상 이성학(서울성모병원 의사)명학(GS건설 대리)씨 조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국병택(자영업)인지(〃)재량(광주교구청 신부)씨 부친상 이보경(MBC 뉴미디어뉴스부 부장)씨 시부상 10일 전남 장흥 중앙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61)864-4949 ●민병목(서양화가)씨 별세 영기(라온스퀘어 실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61 ●곽철호(신한금융투자 동광양지점장)씨 부친상 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2)527-1000 ●박규환(전 청와대 행정관)영환(조선대부속고 교감)씨 모친상 10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길동(헤럴드경제 사진부장)길상(삼양비지네스폼 차장)씨 모친상 10일 전남 해남중앙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61)537-7475
  • 설탕 관세인하 제동 걸릴 듯

    정부가 내년부터 설탕에 대한 기본관세를 35%에서 5%로 내리는 안에 대해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산업계의 반발은 물론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7일 조세 관련 안건 검토보고서에서 설탕의 관세 인하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관세율 인하의 필요성으로 내세운 물가 안정 효과는 미미하다고 반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0.03%다. 빵·과자 등 2차 가공제품의 생산자가격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1.6(음료 및 얼음)~2.8%(빵·과자·국수류)에 불과하다. 또 우리나라의 설탕 가격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16%가량 낮은 편이다. 현재 설탕에는 할당관세가 적용돼 지난해 8월 말부터 영세율로 수입되고 있다. 재정위 김광묵 전문위원은 “제당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당산업은 초기 비용을 많이 들여 설비를 갖추고 원료를 대량으로 구매해 가동률을 높게 유지해야 하는 산업이다. 국내 설탕 시장은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의 시장점유율이 100%이나 타이완의 경우 1개, 캐나다는 2개 기업이 국가 전체 설탕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에서 보듯이 과점이 쉬운 구조다. 이에 따라 설탕 제조업체들은 과잉 생산된 잉여 생산물을 외국에 낮은 가격으로 수출하는 구조라 국제 가격이 국내 가격의 50~60%에서 형성되는 관행이 있다. 김 위원은 “이중적 가격체계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면 관세율 인하로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세계 설탕시장 구조가 정상화되면 수입 가격이 다시 올라 제당산업뿐만 아니라 설탕을 원료로 하는 제과업 등 관련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설탕이 주요 생필품에 속해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설탕은 15년간 30%로 관세 균등인하, 16년차부터 무관세로 협상됐다. 기본 관세율을 5%로 낮추면 FTA와 무관하게 5%가 적용된다. 앞으로 설탕의 주요 수출국인 호주와의 FTA 협상도 예정돼 있는 상태에서 호주와의 FTA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설탕에 대한 기본 관세를 내릴 때마다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하폭이 커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는 경우”라며 “인하폭 조정 논의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지난해 설탕의 기본관세율을 40%에서 35%로 내린 바 있다. 국회 재정위는 오는 21일까지 조세소위를 열어 세법개정안에 대한 본격 심사를 벌인 뒤 24일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페이스 오일 ‘톡톡’ ‘촉촉’ 페이스 오프

    지난해 한 여자 연예인이 동안피부의 비결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실 오일은 몸에나 바르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자칫 얼굴에 발랐다가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덕스러워지는 환절기 날씨에 피부 고민 또한 커지면서 새삼 오일이 여성들의 시야에 들기 시작했다. 당기고 조이는 계절, ‘기름칠’에 대한 욕구가 올해 유독 거세다. 이에 맞춰 끈적이고 미끈거리는 단점은 없애고 노화방지 등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오일 제품들이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 ‘오휘’팀의 유재웅 BM은 “최근 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갖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젠 오일류가 환절기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 오일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 기초 단계에서 화장수나 세럼 뒤에 발라도 되고 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으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촉촉한 피부결을 뽐낼 수 있다. 목욕 시 거친 느낌의 스크러브제 대신 오일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할 수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최근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에센스 오일 2종을 내놨다. 1년에 단 한번 채취가 가능하다는 인삼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했다. 얼굴용인 ‘자음생 진본유’는 30㎖ 18만원대, 처음 선보인 보디제품인 ‘연섬바디에센스’는 250㎖ 6만원대다. 한방 오일은 LG생활건강의 한방브랜드 ‘후’가 지난해 먼저 선보여 톡톡한 재미를 봤다. 유기농 산양삼 오일 ‘후 천기단 삼양산 앰플오일’(30㎖·20만원)은 출시 한 달 만에 6000여 개가 넘게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일이 대세라는 점은 최근 새롭게 출범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오일 제품을 라인업에 넣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정관장’으로 유명한 한국인삼공사의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론칭한 한방브랜드 ‘동인비’도 오일 제품 2종을 내놨다. 6년근 홍삼 10뿌리에서 단 1방울만이 얻어지는 성분을 넣었다고 강조한다. 얼굴용인 ‘동인비초 오일’(30㎖·15만원)과 더불어 주름에 한층 민감한 눈가 전용 ‘동인비초 아이오일’(20㎖·11만원)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플랜트 스템셀 퍼펙션 100 오일’(30㎖·6만 5000원)은 농축된 줄기세포 오일이 들어 있다. 눈가, 입가, 팔자주름 부위같이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소량 사용하면 건조함 해결과 더불어 주름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호주 서식 희귀새 ‘에뮤’에게서 얻어지는 오일인 ‘드레뮤 오일’을 매회 방송마다 2000~3000세트씩 팔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세계 22개국에 판매되는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트릴로지’의 인기상품으로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애용품인 ‘로즈힙 오일’도 방송 리스트에 넣었다. ‘트릴로지 유기농 100% 로즈힙 오일 20㎖’ 2병을 8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오일의 저변은 중저가 브랜드숍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LG생활건강의 유기농 화장품 비욘드는 ‘트루 에코 페이셜 오일’(30㎖·4만 2000원)을 출시, 하루 평균 100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다. 더샘의 ‘어반에코 네오 모이스트 페이스 오일’(30㎖·1만 4000원)도 탁월한 기능에 착한 가격을 인정받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인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오대석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전시운영과장 기량△어린이박물관과장 이관호 ■법제처 ◇승진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의성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본부장 직무대리 공봉성△기술연구소장 〃 성유현 ■고려대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이연숙 ■삼양홀딩스 ◇승진 <부사장>△운영그룹장(재경실장 겸임) 윤재엽<상무>△경영진단실장 서진웅<총괄>△SCM실장 문정근△경영지원〃 김광열◇전보△전략기획실장 엄태웅 ■삼양사 ◇신임 △대표이사 김정 문성환△사외이사 김유승 김진배△상임감사 목상균◇승진 <부사장>△식품BU장(삼양밀맥스 대표이사 겸임) 김명기<상무>△도매·실수요총괄 고영성△울산공장장 양종철<총괄>△사료BU장 이성우△관리총괄 송규훈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곽철호 ■삼양제넥스 ◇승진 <상무>△진황도삼양제넥스식품유한공사 총경리 이태석<총괄>△판매총괄 송자량 ■삼남석유화학 ◇승진 <상무>△판매총괄 김선일 ■삼양EMS ◇승진 <상무>△대표이사 소인영 ■삼양웰푸드 △대표이사 보좌(경영지원팀 사무 겸임) 이영길 ■삼양엔텍 △대표이사(삼양사 이온수지BU장 겸임) 문현동◇승진 <상무>△기계사업팀장 남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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