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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경복궁 옆 7성급 호텔·춘천 레고랜드 ‘탄력’

    [3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경복궁 옆 7성급 호텔·춘천 레고랜드 ‘탄력’

    정부가 25일 내놓은 3차 맞춤형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대한항공의 경복궁 옆 7성급 호텔 건립,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 규제 완화는 일자리 증가와 기업 활동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다만, 10조원 이상의 투자창출을 목표로 했던 1, 2차 맞춤형 투자활성화 대책에 비해 투자유발 효과는 5조 7000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우선 학습 여건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유해시설 없는 관광호텔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으로 2조원의 투자효과가 기대된다. 대표적인 수혜대상은 대한항공의 7성급 한옥호텔 신축사업이다. 대한항공은 서울 종로구 송현동 경복궁 옆 옛 미 대사관 직원 숙소 부지(3만 6000㎡)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7성급 한옥 특급 관광호텔을 지으려 했지만,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3개가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다. 정부는 연말까지 학교정화위의 운영방식을 심의 기준과 사업자 진술기회 없이 가부(可否)만 통보했던 기존 방식에서 사업자의 설명 기회를 보장하고 승인·불승인 사유를 통지하는 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 학교정화위가 불승인 처분을 내려도 사업자의 재추진 의사만 있다면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게 바뀐다. 2016년까지 강원 춘천시 중도동 중도(中島)에 조성되는 종합테마파크 ‘레고랜드’(132만 3000㎡)에는 섬 진입교량 설치에 재정지원을 한다. 또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통해 부지 무상임대와 기반시설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6000억원의 투자효과를 기대한다. 보전산지 환경 규제에 막혀 보류된 투자도 지원한다. 반도체업체 솔브레인은 현재 공장과 맞닿은 보전산지에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 지정을 받아 보전산지가 해제돼도 5년간 입지제한 규정이 있어 투자가 유보된 상태다. 보전산지 해제 후 즉시 기업들이 공장을 증설하도록 지원해 2조 4000억원의 투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 공공기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지원을 통해 2017년까지 6000억원, 강원 평창 삼양목장의 복합 관광단지 개발 지원을 통해 6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환경 규제 완화를 위해서는 오염물질별 규제 체계를 사업장별로 바꿔 중복 규제를 줄일 방침이다. 연간 3300억원의 투자 증가와 5년간 6000개의 일자리 증가가 기대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설탕 관세 딜레마

    설탕 관세 딜레마

    기획재정부가 3년째 설탕 관세 인하를 추진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설탕업계가 기초산업 보호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기재부는 독과점 산업인 설탕업계에 경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23일 “설탕 기본관세 30%를 잠정관세 20%로 대체하는 관세법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 차관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면서 “이견을 보이는 농식품부와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잠정관세는 관세의 하한선을 정하고 산업에 큰 피해가 있다고 판단될 때 피해 정도에 따라 세율을 높이는 제도다. 빵, 과자, 음료수 등의 주재료인 수입설탕 가격이 낮아지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 회사가 사실상 설탕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 3개사는 2007년 출고량과 가격을 담합했다가 당국에 적발되기도 했다. 소규모 제과업체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수입설탕 가격이 20% 이상 싸다”면서 “하지만 외국산을 사용하다 국내 기업에 들키면 공급 중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은밀히 창고를 따로 둬 관리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설탕업계는 다른 주요 국가들처럼 설탕을 기초산업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의 설탕 기본관세가 50% 이상이란 점을 근거로 든다. 농식품부도 설탕산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기재부는 2011년 설탕 기본관세를 35%에서 30%로 낮췄다. 하지만 지난해 30%에서 5%로 대폭 낮추려는 개정안은 국회에서 무산됐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독과점 업종의 경우 새로운 국내 사업자를 진입시켜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관세 인하를 통한 수입 확대가 가장 효율적인 가격 인하 방안”이라면서 “특히 설탕은 대다수 식품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가격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폭탄 돌리기’ 에스와이코퍼레이션 정리 매매…811만% 급등

    11일 상장폐지된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의 정리 매매가 개시됐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며 25일 최종 상장 폐지된다. 1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811만 9900% 오른 8만1200원에 거래가 체결돼 눈길을 끈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삼양옵틱스가 렌즈 부분을 분할 매각하면서 사명을 바꾼 회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이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말 상장폐지를 결정해 거래소 측에 상장폐지를 신청해놓은 상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관령에 생태·관광단지 조성

    목초지대로 남아 있는 강원 평창 대관령 일대에 생태·치유관광산업을 접목한 대단위 화훼단지인 일명 ‘천상의 화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21일 강원도와 강원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때 건의한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이 창조산업 모델로 떠오르면서 추진을 놓고 산림청 등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산림청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연구해 삼양목장 부지 등이 포함된 3300만㎡ 규모의 대관령 일대 초지에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을 종자산업, 항노화 화장품, 치유관광 등 6차산업화(1차+2차+3차산업)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발전연구원은 개발 방향과 유치업종, 생태산업관광, 치유관광, 마이스(MICE·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산업 등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창조산업 모델로 인식하고 있고 사업 규모에 비해 초기 사업비가 많이 들지 않아 진행이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천상의 화원은 개발 주최자가 우선 대단위 화훼단지를 만들고 민자를 유치해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항노화 화장품·식품·약품 생산은 민간사업자가 담당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해발 700~1000m에 있는 대관령은 서늘한 기후 탓에 항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천상의 화원 조성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은 “대관령 일대에 대단위 화훼단지가 조성되면 창조산업은 물론 목장과 고랭지 배추농사로 인해 각종 오염물질이 흘러드는 강릉과 영월의 식수원인 송천, 도암댐 오염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商議 회장, 균형적 시각 필요”

    “商議 회장, 균형적 시각 필요”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에게 “균형된 시각을 갖고 서울과 지방 간의 조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CJ그룹과 대한상의에 따르면 전날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된 박 회장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CJ그룹 본사로 전임 대한상의 회장인 손 회장을 찾아가 조언을 들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의 회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상공업계를 대표해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회장은 “역대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화답했다. 손 회장은 “상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다리 역할을 하고 전국을 아울러야 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조화로운 시각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듣고 균형 잡힌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며 지방상의 회장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재계 관계자는 “손 회장은 재임 당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회원사 신망이 두터웠다”며 “지방상의를 자주 찾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박 회장은 1988년부터 2000년까지 12년간 상의 회장을 지낸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도 방문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극과 극](4)라면과 울고 웃은 50년…‘신라면’ 아성 뒤 비운의 ‘쌀탕면’ 아시나요

    [극과 극](4)라면과 울고 웃은 50년…‘신라면’ 아성 뒤 비운의 ‘쌀탕면’ 아시나요

    라면이 우리나라에 소개된지 꼭 50년이다. 1963년 9월 15일 삼양라면이 처음 출시됐다. 중량은100g, 가격은 10원이었다. 1961년 설립된 삼약식품이 2년만에 내놓은 첫 작품이다.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은 최근 “국민을 위해 애국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전 회장에게 ‘라면은 기아(飢餓)로부터 탈출, 식량자급문제 해결 수단’이었다. “당시 남대문시장을 지나다 시민들의 미군들의 음식찌꺼기로 만든 5원짜리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줄을 선 광경을 보고, 과거 일본에 갔을 때 라면을 시식했던 기억을 떠올렸다”는 게 전 회장의 회고담이다. 이후 일본 묘조(明星)라면의 오쿠이(奧井) 사장을 끈질기게 설득, 시설과 기술을 이전받았다. 한국 1인당 年69개,세계1위 라면소비국  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시큰둥, 자체였다. 곡식 위주의 생활을 하던 국민들에게 라면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생소한 제품이었던 까닭에서다. 게다가 담백한 국물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식량 문제를 고심하던 박정희 대통령이 삼양라면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 사람은 맵고 짠 것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군”이라며 박 대통령은 제조 단가 탓에 사용하지 못하던 고춧가루 자금을 지원해주었다.(책:사물의 민낯) 일본식 라면과 다른 맵고 짠 맛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라면이 탄생한 것이다. 라면은 적극적인 자사 홍보와 함께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에 힘입어 출시된지 1년쯤 지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타났다.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라면 붐’의 시작이다. 라면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인스턴트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일본에 본부를 둔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즉석라면 판매량은 1014억 2000만개이다. 199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 1000억개를 돌파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된 라면은 무려 35억 2000만개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 미국에 이어 7번째로 라면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우리나라가 69개로 1위다. 중국 32.6개, 일본 42.6개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쌀이 부족했던 시기 대체식품으로 개발했던 국산 라면이 반세기만에 국민의 기호식품, 제2의 쌀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삼양, 농심, 한국야쿠르트, 오뚜기 등 주요 라면업계의 지난해 매출액은 무려 1조 98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2조 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물론 삼양라면이 첫 선을 보인 지 50년 동안 모든 라면이 국민들의 호응을 받은 것은 아니다. 제대로 소비자들의 손길을 받지도 못한 채 자취를 감춘 ‘비운의 라면’이 적잖다. [1968년 개발된 동명식품의 ‘풍년라면’ CF. 당시 라면은 기호식품이 아닌 배곯는 대다수 국민들의 훌륭한 먹거리였다. 1960년대부터 수많은 라면이 개발됐고 상당수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자료=유튜브] 농심 야심작 ‘쌀탕면’, 최단명 불명예 국내에서 ‘최단명 라면’은 농심에서 나왔다. 농심은 1990년 2월 야심차게 쌀을 30% 함유한 ‘쌀탕면’을 내놓았다. 1989년 12월 삼양식품이 전격적으로 쌀라면을 출시, 초반에는 공급이 달릴 큰 인기를 끌던 쌀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한국야쿠르트도 농심보다 약 한 달 전 쌀라면을 선보였던 터였다. 이른바 ‘쌀라면 전쟁’은 1989년 11월 사회적인 논란이 된 ‘우지(牛脂)파동’에서 촉발됐다. 삼양식품은 직격탄을 맞았다. 우지, 즉 공업용 쇠고기 기름으로 라면을 튀겼다는 것이다. 삼양식품은 우지파동 속에 ‘절대강자’의 위상 유지를 위해 대안으로 쌀라면을 신제품으로 내세웠던 것이다. 때 마침 쌀 소비량이 급격하게 감소, 쌀 소비 촉진도 쌀라면 전쟁을 부추기는데 한 몫했다. 농심은 ‘쌀탕면’의 흥행을 위해 최초로 ‘진공믹서공법’이라는 신 제조기술까지 도입, 면발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은 ‘무지방 건면’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가격 역시 기존 쌀라면보다 30원 비싼 330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쌀라면에 대한 시장의 호응은 오래가지 못했다. 특히 ‘밀가루 라면’에 익숙해져버린 소비자들의 입맛을 돌리기에 역부족이었다. 쌀은 밀보다 비싸 가격경쟁력도 떨어졌다. 결국 뒤늦게 ‘쌀라면 전쟁’에 뛰어든 농심은 6개월 만에 ‘쌀탕면’ 생산을 중단했다. 쌀탕면은 농심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사라진 것이다. 쌀라면은 현재 삼양식품 등이 건강식으로 생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84년 설립된 청보식품의 주력 ‘영라면’ CF.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던 이주일씨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곱배기’라면과 함께 출시 4개월 만에 라면시장 점유율 5%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고 출시 2년 만에 결국 단종됐다. 자료=유튜브] 이주일 내세운 ‘영라면’도 불운 청보식품의 ‘영라면’과 ‘곱배기라면’도 생명이 짧았다. 1984년 식품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청보식품은 이듬해 ‘영라면’과 ‘곱배기라면’으로 라면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던 고(故) 이주일씨를 모델로 발탁, 출시 4개월만에 시장 점유율 5%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청보식품 측은 이주일씨를 여러 차례 찾아가 “도와달라”고 읍소한 끝에 홍보모델 수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과는 다르지만 당시 라면 광고 모델은 대체로 인기 코미디언이 맡았다. 코믹하고 소탈한 서민 타겟의 광고가 대세를 이뤘기 때문이다. 1975년 ‘농심라면’의 광고 모델 구봉서, 곽규석씨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멘트로 히트를 친 것이 대표적인 예다. 1986년 코미디언 이홍렬과 이경규의 ‘짜짜로니’ 광고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맛’이다. 곱배기라면은 이름 그대로 면의 양이 다른 라면보다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로부터 “맛이 싱겁다”, “스프 양이 부족한 것 같다”,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후 1987년 경영난을 겪다 부도가 난 청보그룹의 식품사업 대부분은 오뚜기로 흡수되면서 두 라면은 2년만에 단종됐다. 라면업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적인 맛을 내거나 새로운 기능을 곁들였지만 적잖게 쓴맛을 봤다. 지금은 이름도 생소한 카레라면(삼양·1971년 출시), 머그면(농심·1993년), 쇼킹면(팔도·1997년), 채식면(오뚜기·1998년), 케찹라면(팔도·1998년), 매운콩라면(빙그레·1998년), 랍스타맛 왕라면(한국야쿠르트·2000년) 등이 그것이다. 쇼킹면은 TV 광고에서 입에서 나온 뜨거운 열기 때문에 천장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 방 전체가 물바다가 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자신있는 분만 드십시오’라는 다소 과장된 멘트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소비자들의 오랜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자신있는 분만 드십시오” 쇼킹면의 도발 최근 들어 출시된 제품 가운데 2011년 4월 농심의 ‘신라면블랙’은 쌀탕면보다 더 빠른 출시 5개월만에 잠정 생산 중단돼 ‘최단명 라면’이라는 새로운 오명을 쓸 뻔했으나 용기면인 ‘신라면 블랙컵’으로 부활한 동시에 봉지면을 재출시,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수출로 판로를 개척했다. ‘신라면블랙’은 ‘신라면’보다 두배나 비싼 1600원을 소비자가격으로 정하고,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겼다”는 광고 카피를 통해 프리미엄 라면 이미지를 내세웠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기존 제품을 개선한 ‘리뉴얼제품’에 불과한데 가격을 너무 많이 인상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끝에 출시 5개월만인 8월 30일 전격적으로 국내 봉지면 생산·판매를 중지했다. 농심은 지난해 봉지면 ‘신라면 블랙’을 국내에서 다시 내놓은 한편 월드스타 싸이를 용기면 ‘신라면블랙컵’ 홍보모델로 등장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 더 통한 신라면 블랙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도 소비자들이 선택한 라면 맛의 변화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업계의 한결같은 말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맛은 얼큰한 ‘매운 맛’이다. 장기적으로 성공한 라면을 단번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는 얘기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기 히트한 신라면 같은 대부분의 주력 라면은 출시 이후부터 맛의 변화가 전혀 없다. 맛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전통적인 매운 맛이 아닌 실험적인 시도는 거의 실패로 돌아갔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라면 맛이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의미다. [빙그레가 1998년 개발한 ‘매운콩라면’ CF. 100% 콩기름을 사용해 라면시장에 ‘건강’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한 때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빙그레가 2003년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라면시장에서 철수하면서 결국 퇴출됐다. 자료=유튜브] 라면요리대회에서 우승경력이 있는 라면매니아 이창헌(42·국방부 계룡대 조리원사)씨는 “과거에 새로운 시도가 많았지만 소수를 위한 시장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맛에 어필하지 못하고 사라진 라면이 많다”면서 “각 회사마다 라면을 연구해서 새롭게 출시해도 대다수 소비자의 입맛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시장성이 떨어져 중도에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라면’, 단일품목 27년연속 1위 아성 반대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면은 농심의 ‘신라면’ 이다. 1986년 10월 첫 출시돼 지난해까지 총 220억 봉지를 판매했다. 농심은 지금까지 판매한 신라면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100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을 22만 7924회 왕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어떤 라면도 따라올 수 없는 실로 어마어마한 판매량이다. 단일 품목으로 현재까지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라면계의 아성’으로 불린다. 한때 ‘하얀라면 돌풍’으로 점유율을 위협받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이르렀다. 해외에서는 80여개국에 수출돼 효자수출상품으로 불린다. 농심은 국산 라면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의 빅맥지수’로 불리는 신라면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신라면 지수는 신라면이 판매되고 있는 주요 10개 지역의 신라면 1봉지 가격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것이다. 신라면 매출액은 국내외 판매를 합쳐 연간 8000억원에 달한다. 농심 전체 매출 2조원의 3분의 1에 가까운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최근에는 농심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의 약진에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신라면 만한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면매니아 이창헌씨는 “하얀 국물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있었지만 역시 빨간 국물이라는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신라면은 주식은 물론 해장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빨간 국물 라면의 대표주자 격인 라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앞으로는 염도를 줄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라면이 앞으로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염도가 낮아지면 특유의 맛이 변할 위험도 있지만 규제가 강화되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염도를 낮춘 건강 라면 개발에 모든 연구자들이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쉼터와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 공무원과 노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이미 지난달 초 폭염 대비 대책반을 구성했다. 군은 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돌보미·요양보호사 등을 폭염도우미로 활용한다. 이들은 홀로 사는 노인 3500명과 경로당·마을정자 등 쉼터 670곳을 돌며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각 마을 이장과 읍·면의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노인들을 일주일에 1~3차례 방문하고 수시로 전화해 건강을 챙긴다. 경로당 367곳엔 냉방비를 지원한다. 김영범 하동군 주민복지실장은 “일찍부터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은 138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부터 4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팀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무더위 쉼터 4922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급차 116대에 생리식염수와 얼음조끼·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등 폭염 구급 장비를 준비했다. 충남도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38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6738명이 방문이나 전화로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한다. 제주도는 폭염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이호해변, 삼양해변, 중문·색달해변, 표선 해비치 해변 등 4개 해수욕장을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서울시는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급대는 노인정과 공사장, 야외 행사장 등 취약지역을 하루 3차례 이상 순찰한다. 부산시는 동주민센터와 은행 등 85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전화 등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 불편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상자↔돌보미↔대상자 친지로 이어지는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울산시는 폭염 대비 TF를 구성, 9월까지 비상근무한다. 시는 방문이나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문자서비스, 방송자막 등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대비책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는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등 30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비 지원을 위해 26억 3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2~5시 야외작업을 쉬게 하는 등 무더위 휴식시간제 및 탄력시간제를 운영한다. 쪽방촌 및 여인숙에 거주하는 80가구 520여명에겐 선풍기와 아이스머플러 등을 지원했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김태미 팀장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가운데는 장애인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많아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커 다음 달까지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탈북주민을 가족처럼”… 강북 특별팀 뜬다

    강북구는 25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강북구 내 북한이탈주민은 지난해 말 기준 268명이다. 20~40대가 72%다. 이 때문에 경제활동 욕구는 강한데 문화의 차이로 경제적 자립에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 임대주택이 많은 삼양동, 삼각산동에 탈북주민의 73%가 거주한다. 이 틈새를 메우기 위해 지역협의회를 구성,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협의회는 구의원, 민주평통 강북구협의회, 강북경찰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종합사회복지관, 구청 공무원 등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업무를 맡은 13명으로 이뤄졌다. 지역사정에 밝으면서도 실무경험을 갖춘 이들을 모아 원스톱서비스 개념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반년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지원 사업, 취업·직업 교육, 생활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 기관 간 업무 조정 등을 논의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도움을 파악해 그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맡는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농심 등 라면4社, 美서 집단소송 위기

    농심 등 국내 라면제조사 4곳이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릴 처지에 놓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한인마트 한 곳은 지난 22일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라면 4사와 이들 회사 현지 법인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의 진행을 승인해 달라고 LA연방지방법원에 요청했다. 이 요청은 지난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결정이 근거가 됐다. 당시 공정위는 이들 회사가 2001년 5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가격을 담합했다며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미국 한인마트는 이들 회사의 담합으로 미국의 수입업자와 일반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다는 논리에 따라 집단소송 승인을 요청한 것이다. 현재 과징금 처분에서 제외된 삼양식품을 제외한 3개사는 공정위 결정에 대한 불복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인마트 측은 미국의 손해배상금 판단 기준을 근거로 해당 기간 미국 소비자가 입은 피해가 28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장이 그대로 수용되면 라면회사들이 배상해야 할 금액은 모두 84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 소송 여부가 불투명하고, 진행 요청이 받아들여진다 해도 참여 규모에 따라 배상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긴 어렵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의 한 한인마트가 소송 진행에 대한 승인 요청을 했다는 상황만 확인했다”며 “국내에서 불복소송이 진행 중이고 그 결과에 따라 원인무효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오뚜기라면 반란

    라면 판매시장에서 만년 3등이었던 오뚜기가 올 상반기에 삼양을 누르고 2위 자리를 꿰찼다. 23일 식품업계와 시장조사기관 AC닐슨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월 오뚜기의 라면 판매 누적점유율은 13.2%로 삼양(11%)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월별 실적을 보면 오뚜기는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째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품별로 농심이 67.7%로 1위를 차지했고 팔도(8.1%)는 4위에 머물렀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라면 순위에서도 만년 3등 짜파게티가 안성탕면을 밀어내고 2위을 차지했다. 1위는 농심의 신라면. 지난해 상반기에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던 나가사끼짬뽕과 꼬꼬면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영 공공임대 524가구 분양

    부영주택은 제주시 삼양2동 제주 삼화지구 1-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3차 공공임대아파트 524가구를 분양한다. 사랑으로 부영 3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3개동에 전용면적 66㎡ 216가구, 84㎡ 308가구 등 총 524가구가 공급된다. 66㎡는 보증금 6600만원에 월 임대료는 38만원이며 84㎡는 보증금 8700만원, 월 임대료는 38만원이다. 부영주택은 23일과 24일 청약을 받고 31일부터 계약을 하기로 했다. (064)742-4714~5, 1577-5533.
  • [인사]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김덕중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총괄담당관 김정렬△홍보협력담당관 성종원△방송정책기획과장 양한열△방송시장조사과장 김성규△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반상권△방송기반총괄과장 김동철△방송통신위원회 김영관△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박노익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 이정용 ■인천시 ◇승진 <3급>△자치행정국장 오병집△여성가족국장 방윤숙△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이풍우△인천경제자유구역 차장 조명조△보건복지국장 김장근△환경녹지국장 조영근◇전보△의회사무처장 방종설△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진용△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도시철도건설본부장 이광제△도시계획국장 박만희△정책기획관 유병윤△항만공항해양국장 이광호△종합건설본부장 박성만△건설교통국장 강상석△남구 부구청장 한태일△서구 부구청장 안영규△옹진군 부군수 허기동△인천발전연구원 이상익 정대유△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양의모 ■경남도 ◇4급 <승진>△장애인복지과장 백운갑△인재양성과장 이승렬△남해대학 사무국장 민정식△광양만권경자청 하동사무소장 임채범△안전행정부 전출 이인숙△개발사업추진단장 조의제△도시계획과장 김윤곤△김해시 김대형△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정을균△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상대 김종성<파견·복귀>△관광진흥과장 제윤억<전·출입>△도정연구관 파견 이동찬△재난방재과장 허동식△양산시 신정하△보건행정과장 권근현<전보>△교통정책과장 김영수△문화예술과장 김종일△농업정책과장 문맹길△도로과장 이채건 ■도로교통공단 △비상임이사 김성열 이동권 조용섭 ■연합뉴스 ◇특파원△워싱턴 노효동△멕시코시티 이동경△베이징 이준삼△파리 박성진 ■JTBC △광고본부장 김시래△사업본부장 송상훈 ■서울대 치과병원 △원장 류인철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IB본부 이상진△경영전략본부 임상현◇지역본부장 승진△경서 노선욱△충청 조남언◇본부 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박대현<전보>△문화콘텐츠금융부 윤보한△미래고객팀 김은준△개인여신부 윤완식△스마트금융개발부 하병기△IB지원부 서정학△종합기획부 채한식△대외협력팀 안순홍△경영관리부 IR팀 이동엽△PE부 박정필△IT본부(수석IT전문역) 권순효△IT총괄부 이병강△IT금융개발부 박선△IT금융개발부 IT복합업무개발팀 김호진△POST차세대개발실 안상휘[수석심사역]△구로가산디지털여신심사센터 고영수△경서여신심사센터 김육남△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종완△대구여신심사센터 배동화△기업개선부 장석주◇기업금융지점장 전보△반월서기업금융 정현철△오산기업금융 장두현△김해기업금융 김창석△울산중앙기업금융 이명수◇지점장 <승진>△신제주 김창필△염창역 이균익△독립문 박정미△달성2차단지 김성곤△호치민 곽인식△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태훈<전보>△대치역 전길구△반포래미안 이한기△방배동 김종삼△방배중앙 남경원△삼성동 임찬희△삼성역 곽영기△서초3동 남대순△신사동 이광우△압구정동 홍혜숙△청담동 이승균△테헤란로 정군채△구의동 안주용△원주 최영식△중곡동 김시열△하남풍산 변영환△중계동PB센터 신우준△광적 송재훈△당고개역 조규상△면목동 김명숙△삼양동 박용기△양주고읍 이태백△목동PB센터 어진숙△등촌역 여경철△상암동 박춘우△서귀포 백성호△염창동 이박△원종동 이영호△홍대역 전규백△가산디지털 고석길△구로사랑 정찬민△구로서 장지성△구로유통단지 김재공△구로중앙 김태영△당산동 김주윤△여의도한국증권 장민영△하안동 우상철△과천 전병성△군포공단 탁성근△노량진 김영주△독산역 이금재△산본역 박혁△석수역 안상인△평촌아크로타워 신동수△김포양촌 김대길△수색 한동백△은평뉴타운 이명훈△응암동 이성근△일산중앙 양병열△동대문 유희식△마장동 윤덕혁△서소문 신욱희△성수2가 최광수△용산전자 박병현△이태원 배관희△인사동 최기동△창신동 강성관△가좌공단 김응수△갈산역 박광규△남동인더스파크 김귀생△부평역 권영미△석암 김평위△송도GCF 최흥재△연수 진민종△인천논현 유병묵△성남IT 박동현△안성 이기복△오포 윤명기△죽전 박기수△시화공단PB센터 이정윤△남시화 류환수△동시화 양화영△반월공단 김학은△반월서 김희재△시화중앙 이애경△남수원 김용현△동수원 박춘봉△동탄남 송영호△동탄중앙 김형중△오산 장영기△화성장안 장태수△거제동 임순영△부산진 박만원△연산동 장재옥△영도 이성균△초읍동 양윤근△김해삼계 유경인△김해장유 공창규△김해진영 조용순△지사공단 김승규△창원공단 전범열△팔용동 천기철△금사공단 여승현△남천동 이강명△양산중부 박정영△울산남외동 곽병호△울산무거동 안기수△울산북 송광호△울산호계 장승인△해운대 이만자△달성공단 박종운△대구 윤병주△반월당 안영현△비산동 최영철△성서3차단지 윤경식△수성트럼프월드 홍찬우△영주 김광현△죽전동 도규호△포항남 임성호△당진 박범기△대전 오강균△대전역 우영제△서산 이혁현△아산 이상원△아산둔포 이선문△오창 박종훈△옥천 장호상△천안아산역 이대현△광양 박필주△광주첨단 김경철△남원 한익상△동광주 윤종철△상무 김유석△여수 위성식△여천 정필안△일곡 이길효△평동공단 임병순△하남공단 박덕규△화산동 박진석△뉴욕 감성한◇드림기업지점장 전보△구로동 차현철△구로디지털 강용주△평촌 김기원△호계동 이상준△김포대곶 박찬길△김포통진 김중열△가좌공단 정성수△작전역 박주석△청천동 신제경△경안 이연준△성남하이테크 한상직△동시화 이재성△반월공단 우치환△반월서 노윤규△시화공단 김화영△시흥 박용환△평택 허철만△신평동 최익환△동마산 유정배△팔용동 이재열△대구3공단 김삼영△대구유통단지 최돈희△청주 이우현◇개설준비위원장 전보△검단산업단지지점 이윤호◇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훈 강상길 강선구 고원태 곽상용 권오태 권정수 김광영 김규곤 김기운 김동욱 김성환 김영길 김옥녀 김은희 김재봉 김지환 김홍표 나득주 류승희 문호상 박병기 박봉규 박성국 박정식 박중철 박진순 변상남 손영철 신범식 신완호 신현수 연기정 윤석웅 윤완규 이근수 이동일 이동훈 이종희 이호성 이효성 임한구 장대욱 장준영 전흥길 정종남 정화윤 조성곤 조용호 조인창 조형호 차경후 최낙현 최영숙 최우윤 최인숙 최재헌 최태호 최호규 함철수황인선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법인영업본부장 장지남 ■KDB대우증권 ◇신임 <지점장>△가락 박종서△교대역 김대수△부천 이소영△아산 김현수◇전보△PB클래스갤러리아1센터장 고창범△안산지점장 임관하
  • 담합 과징금 깎아주는 ‘솜방망이 공정위’

    공정거래법상 가장 엄하게 처벌하는 반(反)시장 행위는 담합이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담합이 적발되면 기업이 망한다는 인식이 들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징금 부과의 현실을 보면 이런 의지를 발견하기 어렵다. 지난해 부과됐어야 할 전체 담합 제재 과징금 중 공정위가 실제로 걷은 것은 3분의1을 겨우 넘는 37%다. 지난해 7월 농심, 삼양, 오뚜기, 한국야쿠르트의 라면값 담합 사건의 기본 과징금 산정액은 2058억 5714만원(관련 매출액의 2%)이었다. 그러나 삼양은 공정위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2차 조정단계에서 30%를 감경받았다. 3차 조정단계에서는 4개사 모두 30%를 감경받았다.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는 ‘위반행위 기간 라면 부문 영업이익이 적자였다’는 이유로 여기에 10%를 더 면제받았다. 결국 최종 과징금은 기본과징금의 66.2% 수준인 1362억 4400만원으로 결정됐다. 696억여원이 깎여나갔다. 또 지난해 8월 4대강 사업 1차턴키 담합 사건에서 삼성, 현대, 대우, 대림, GS, SK 등 건설 6개사는 2차 조정에서 정부 시책이라는 이유로 20%를 감경받았고 여기에 ‘단순 가담’으로 감경받은 30%를 합해 모두 50%를 감경받았다. 과징금 감면은 공정위의 고시에 따른다. 1~3차 조정을 거쳐 자진 신고자 감면(리니언시)까지 모두 4단계를 거친다. 이기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장은 “감경 사유도 많고 감경사유별로 공정위 담당자의 재량이 개입될 소지가 너무 크다”면서 “조사에 잘 협조했는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은 구체적이지도 않고 너무 주관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도 “공정위의 온정주의 때문에 엄격한 법 집행이 안 돼 시장경제를 좀먹는 담합 관행이 끊이지 않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규제장치를 도입하는 것 못지않게 법을 엄격하게 집행해야 공정위의 권위가 살고 경제민주화의 성과도 제대로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지금의 과징금 고시는 30년간 과징금 부과와 이에 대한 법원 판결을 고려한 적절한 수준”이라면서 “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과징금 부과 기준과 비교할 때 전혀 지나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위의 존재 이유는 경쟁을 촉진하는 것인데 과징금 때문에 기업이 망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하면 경쟁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예보, 페이퍼컴퍼니 설립 파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금융당국도 모르게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공개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150여명의 한국인 관련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조세피난처인 싱가포르와 조세정보 교환 등의 내용을 담은 조세협약 개정이 오는 28일 발효돼 탈세 추적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뉴스타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보와 예보 산하 정리금융공사 출신 임직원 6명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고 밝혔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6명은 유근우·진대권·김기돈·조정호·채후영·허용씨로 지금은 모두 퇴직했다. 이들은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9년 9월과 12월 페이퍼컴퍼니를 2개 세웠다. 예보는 부실 금융기관으로 퇴출된 삼양종금의 해외 자산을 회수하기 위해 내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페이퍼컴퍼니를 세웠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스타파는 “예보가 아닌 직원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점이 문제”라며 “페이퍼컴퍼니 운영 내역을 관리감독기관인 금융위원회는 물론 국회에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뉴스타파가 예보에 매각자산 목록과 자금거래 내역 공개를 요구했지만 예보는 관련 자료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비공개에 해당할 수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금융위는 세부 내역 파악에 착수했다. 이날부터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페이퍼컴퍼니 및 관련자 추적을 일반 대중의 힘을 모아 ‘시민참여’ 방식으로 추진키로 하고 10개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10만여개의 페이퍼컴퍼니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ICIJ의 한국 측 파트너인 뉴스타파가 공개한 정보에는 페이퍼컴퍼니 설립 관련 서류에 적힌 영문 이름과 한글로 바꾼 이름, 주소, 신원이 확인된 경우 직업 등의 인적사항이 담겨 있다. 한편 오는 28일 발효되는 ‘한·싱가포르 조세조약 개정협약 의정서’에는 ‘은행, 수탁인 등이 보유한 정보 또는 소유지분과 관련된 정보라는 이유로 상대국에 정보 제공을 거부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등 내용이 추가돼 두 나라가 관련 정보를 확보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사설] 예보 페이퍼 컴퍼니 해명 군색하다

    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를 세운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지난 주말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예보 및 산하기관인 정리금융공사 전 직원 6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9년 개인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웠다. 회수된 공적자금이 법인이 아닌 개인 명의의 계좌를 통해 오갔다는 것이다. 개인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이 타당한지 밝혀야 한다. 뉴스타파는 예보에 조세피난처 페이퍼 컴퍼니에 대해 문의했으나 제대로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예보는 “해당 직원들이 모두 퇴직한 상황인 데다 관련 자료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과거 영업정지된 삼양종금의 해외 자산을 신속히 회수하기 위해 조세피난처에 개인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웠다고 해명하고 있다. 문제는 금융감독 당국조차 예보의 유령회사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사실이다. 외환거래를 할 때는 거래은행에 신고를 하게 돼 있다.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예보가 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사실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금융당국은 배경이 무엇인지 철저히 따져 문제가 있으면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예보가 지금까지 페이퍼 컴퍼니를 유지한 이유도 궁금하다. 예보는 1998년 영업정지된 삼양종금이 54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자산을 버진아일랜드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숨겨둔 것을 발견하고 효율적인 자산 회수를 위해 개인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세웠다고 해명하고 있다. 예보는 2002년 2월 자산 인수 기준일 인수 대상 5400만 달러 중 2200만 달러만 회수했다. 나머지는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페이퍼 컴퍼니를 최근 폐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 이름의 페이퍼 컴퍼니가 자산 회수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었다는 예보의 주장과 상충된다. 그동안 3200만 달러의 회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국민 앞에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해외 페이퍼 컴퍼니의 운용 실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서둘러 정비해야 할 것이다.
  • “김기돈 전 정리금융공사 사장 등 6명 페이퍼컴퍼니”(종합)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예금보험공사와 산하 정리금융공사 출신 임직원 6명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뉴스타파는 이날 오전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확인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7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명단에는 유근우(예보 퇴직), 진대권(정리금융공사 퇴직), 김기돈(전 정리금융공사 사장), 조정호(예보, 정리금융공사 퇴직), 채후영(예보, 정리금융공사 퇴직), 허용(예보, 정리금융공사 퇴직)씨 등이 포함됐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명의 예보 및 정리금융공사 전 임직원은 1999년 9월 24일과 같은 해 12월 2일 두차례에 걸쳐 버진아일랜드에 ‘선아트 파이낸스 리미티드’, ‘트랙빌라 홀딩스 리미티드’란 유령회사를 설립했다. 이들이 페이퍼컴퍼니가 설립될 당시는 IMF 외환위기로 혼란스러웠던 때였다. 당시에는 퇴출 금융기관의 해외 법인 등의 자산 회수 등 외환 거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부실 금융기관으로 퇴출된 삼양종금의 해외 자산을 회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지금까지 2천만달러 이상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타파는 “예보 이름이 아닌 직원 개인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점이 문제”라며 “아무리 외환위기 시기지만 순수하게 공적자금 회수가 목적이었다면 오히려 예보 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드는 게 정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수천만달러의 금융자산이 개인 명의의 페이퍼컴퍼니, 그리고 이와 연결된 해외계좌로 오갔다면 그 과정에서 금융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보는 페이퍼컴퍼니 운영과 관련된 내역을 관리 감독 기관인 금융위는 물론 국회에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뉴스타파는 밝혔다. 또 예보에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2천만달러 가량의 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힌 만큼 매각 자산 목록과 자금거래 내역 공개를 요구했지만 예보는 관련 자료를 내놓지 못했다고 뉴스타파는 지적했다. 뉴스타파는 “예보의 유령회사 운영 사실은 십 년 넘게 베일에 가려진 채 감독 기관이나 국회에 제대로 보고도 되지 않았고, 관련 기록이 얼마나 보관되고 있는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보-뉴스타파,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 공방

    예보-뉴스타파,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 공방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15일 예금보험공사가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부정적 거래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보 측은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조치였으며 탈세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뉴스타파는 예보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과정에 몇 가지 미심쩍은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단 이 회사가 예보 명의가 아닌 직원 개인 명의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뉴스타파 이근행 PD는 “외환위기였다고 해도 공적자금 회수가 목적이라면 예보 이름으로 만드는 것이 정석”이라면서 “수천만 달러의 금융자산이 직원 개인 명의의 유령회사와 해외계좌로 오고 갔다면 금융사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예보를 감독해야 할 금융위원회나 국회가 페이퍼컴퍼니 존재 자체를 전혀 몰랐던 점도 문제라고 밝혔다. 예보는 부실금융기관의 자산을 회수할 때 이를 최소비용으로 했음을 금융위원회와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뉴스타파 취재 결과 이들 감독기관은 관련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예보 내부에서도 관련 기록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공적자금관리 특별법에 따라 공적자금 지원이 최소 원칙에 따라 이뤄졌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보관하게 돼 있다. 뉴스타파는 또 예보가 문제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2200만 달러 가량의 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히면서도 관련 매각자산 목록이나 자금거래 명세를 내놓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페이퍼컴퍼니 유지 비용을 지불했지만 이 역시 관련 자료가 없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뉴스타파는 “예보가 유령회사를 통해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외부에서는 전혀 파악할 수 없다”면서 “2000만 달러 이상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하지만 제값을 받고 했는지, 그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역시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보 측은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은 탈세나 부정적 거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보 측은 이 회사가 당시 삼양종금의 해외자산을 회수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양종금의 자산이 주로 홍콩, 중국 부동산으로 복잡하게 퍼져 있었기 때문에 빨리 회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예보는 “1999년 부실금융기관 삼양종금의 역외펀드 자산을 발견했다”면서 “투자 전권이 현지 펀드매니저에게 위임돼 있었고 투자자산 대부분이 페이퍼컴퍼니에 분산돼 있었다”고 밝혔다. 김기돈 전 정리금융공사 사장도 뉴스타파에 “돈뭉치를 끌어오는 것이 급했다”면서 “당시에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예보는 기관 명의가 아닌 개인 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예보는 “삼양종금의 펀드자산 대부분이 은닉되거나 멸실될 위험이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면서 “자산의 귀속주체가 예보가 아닌 삼양종금이었고 자회사 설립은 시간이 오래 걸려 효율적인 자산회수를 위해 담당 직원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해명했다. 또 2006년에 삼양종금 자산을 예보직원 명의에서 kRNC(전 정리금융공사)로 이전했고 지난 5월까지 상각·부실화에 따른 손실을 제외하고 총 2200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약처, 美 유전자조작 밀 조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오리건주에서 수입되는 밀과 밀가루를 대상으로 유전자변형(GM) 여부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미 수입돼 유통 중인 오리건주의 밀가루와 오리건주 밀로 만든 밀가루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31일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몬산토의 미(未)승인 GM 밀(품목명 MON 71800)이 한국에 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입단계 검사 강화 등 유통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든 GM 작물은 안전성 검증을 거친 후 재배할 수 있으며 수입도 해당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에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승인받지 않은 GM 밀 ‘MON 71800’이 발견됐다. 식약처는 오리건주의 밀 또는 밀가루를 공급받은 CJ, 대한제분, 삼양밀맥스, 동아원, 삼화제분, 한국제분, 대선제분 등 7개 업체를 지난 30일 방문해 재고를 파악하고 검사대상물을 확보했다. 오리건주에서 밀가루를 수입하는 소규모 업체 2곳에도 검사직원을 파견했다. GM 유전자 검사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예정이다. 우리나라처럼 미국산 밀의 주요 수입국인 일본이 오리건주 밀 수입을 잠정 중단했다는 것과 비교되면서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우려와 식약처의 대응 수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특히 오리건주 수입 물량은 국내에 들어온 미국산 밀의 3분의1에 해당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미국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GM 밀이 미승인 종자이긴 하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분업계에서도 ‘미승인’이라는 점이 문제일 뿐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자체의 안전성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렇더라도 상용화된 적도 없는 밀이 개발된 지 8년 이상 지난 시점에 밀 재배지에서 발견됐다는 점 때문에 종자업계의 GMO 유통 관리 부실 논란은 불가피하다. 국내외 관련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미국 밀 재배지가 GM 종자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분 유통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GM 종자가 유출돼 토종 경작지를 오염시킬 수 있고, 나아가 GMO의 일부 유전자가 다른 작물의 유전자에 오염되는 등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령 이번 일이 1회성 사고로 판명된다 하더라도 미국 내 GMO 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시민단체의 주장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경렬·이정용·박원호 제22회 수당상 수상

    김경렬·이정용·박원호 제22회 수당상 수상

    삼양그룹 수당재단이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2회 수당상 시상식에서 김경렬(왼쪽부터) 서울대 교수, 이정용 KAIST 교수, 박원호 고려대 명예교수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인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대에서 해양학과 지구환경 분야를 연구, 우리나라 해양학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 교수는 그래핀 액체 밀봉 기술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 액체전자현미경학 분야를 개척했다.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인 박 교수는 중국 역사학자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조직해 한·중 학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국가시험 관련 관리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교육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일은 6월 1일부터다. 채용 담당자 (02)2087-8933. ●헌법재판소 기간제근로자(사서)를 채용한다. 도서관 자료 대출·반납 및 사무업무를 담당한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ccourt.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관리과 (02)708-35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계약직 경력·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각각 토요문화학교와 교육개발팀에서 근무한다. 교육개발팀 지원자는 문화예술분야 사업 기획 및 운영경험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략기획팀 인사담당 (02)6209-5993. ●국립암센터 간호사를 채용한다. 외래주사치료실에서 근무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insa@ncc.re.kr)로 가능하다. 인사관리팀 (031)920-1966. ●한국세라믹기술원 실험 및 연구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학사 졸업 이상인 자로서 화학·화공·재료(신소재) 분야 전공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한은 22일까지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나노IT소재팀 (02)3282-2478.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책임자 업무 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 DMZ 생물권지역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맡는다. 지원 서류는 이메일(psyrisi@rig.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적합자 채용 시까지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전시 업무를 보조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yukonji@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 상담원을 채용한다. 학생상담 경력개발센터에서 근무한다. 취업 및 진로상담, 심리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며, 이메일(juliar@gist.ac.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계약직 사원 2명을 모집한다. 각각 푸드뱅크사업부와 나눔사업운영부에서 근무한다. 기부식품제공사업 배분·홍보·행정업무와 기업 지정기탁사업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0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obkncsw@nate.com)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부 (02)2077-3909.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대국회·대정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경영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며, 이메일(job@kiep.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무인사팀 (02)3460-1005. ●동원그룹 동원산업, 동원F&B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일할 대학생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의 2012년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선발은 서류면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계열사에서 근무한 뒤 평가 합격자에 한해 채용 면접 기회를 받는다. 지원은 그룹 홈페이지(www.dongwon.com)에서 13일까지 받는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된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 ●효성그룹 영업, 경영지원,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2014년 2월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받는다. ●이랜드그룹 전략·기획 부문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1학기 이상 재학 및 휴학생이면 학점, 어학,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LG CNS 연구·개발(R&D), 임베디드SW 등 13개 분야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R&D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lgcns.com) 5월 14일까지 받는다. ●현대오토에버 정보기술(IT), 영업, 재무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재무는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autoever.com)에서 13일까지 하면 된다. ●NC소프트 경영기획, 게임 개발 등 19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NC 플래그십에 선정되어 장학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ncsoft.net)에서 가능하다. ●아이마켓코리아(인터파크그룹) 영업·마케팅, 구매, 사업기획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62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imk.career.co.kr)에서 하면 된다.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매장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인턴사원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uniqlo.co.kr)에서 받는다. ●삼양식품 연구·개발(R&D), 영업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인사는 엑셀 엑스퍼트와 파워포인트 자격증 소지자, 영업은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지원 부문 이메일로 9일까지 하면 된다. ●오픈타이드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분석·개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pentid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할인 ●삼성전자 31일까지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75인치 F72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 300만원을 깎아준다. 다른 모델도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해 준다. 65인치·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을 구매하면 2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와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한다. ●이마트몰(www.emart.com) 8일까지 ‘부모님댁 장봐드리기’ 행사를 열고 어버이날 선물 세트와 생필품 1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부모 집에 상품을 배송하면 200명을 추첨해 꽃과 케이크를 함께 보내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맞아 8∼14일 돼지고기를 시세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뒷다리살과 등심은 600g을 3000원에, 삼겹살은 KB카드로 결제 시 100g을 1000원에 제공한다. ●레스모아 5월 한 달간 ‘펠리 패밀리 페스티벌’ 할인 행사를 한다. 레스모아는 이 기간에 전국 매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러닝화와 팀버랜드 등의 캐주얼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깃 달린 셔츠와 기능성 속옷인 에어리즘 브라톱은 50%, 스포츠웨어인 드라이 티셔츠, 치노 팬츠, 프리미엄 면 티셔츠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풍용 깔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50%까지 할인한다. 봄철 피부 관리용 제품과 인기 제품 대부분에 1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슈퍼 오리진’ CC크림,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제품 3종은 반값에 판매한다. ●KGC인삼공사 15일까지 가맹점과 직영점, 농협에서 정관장 제품을 구입하면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8일까지 화애락퀸, 홍천웅, 홍삼톤 리미티드 등 어버이날 주요 선물 5종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준다.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23일까지 원형 블록 캐니스터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록 캐니스터는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과자·시리얼 등을 담아 두거나 양념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 ●삼성전자 ‘컴퓨터 탄생 30주년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28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과 인텔 코어 i7 칩을 탑재한 시리즈9 실버 에디션, 페블블루 색상의 시리즈5 울트라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을 사면 노트북 가방을, 올인원PC를 사면 잉크젯 프린터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오는 19일까지 백화점 매장과 일반 대리점 등 서울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매장 30여곳에서 싱글 침대를 구매하면 공연 ‘브레멘 음악대’ VIP 티켓을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에이스침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acebed.kr)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거나 ‘영단어 찾기 굿잠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VIP 티켓 10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옥션 ‘제2회 옥션 해외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소나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3줄 내외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유럽 항공권, 2등(1명)에게는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3등(1명)에게는 국내 호텔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6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풀무원다논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자녀의 학교에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반으로 아이러브요거트를 보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5일까지 홈페이지(www.iloveyogult.co.kr)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교로 제품을 직접 배송해 준다. ●하나투어 24∼26일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관람객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아라’ 부스를 방문해 입장권을 내고 응모하면 추첨을 실시, 전 세계 194개국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티켓을 1장씩 준다. 홈페이지(www.hits2013.co.kr)에서 여행박람회 초청장을 7777번째 출력하는 관람객 1명에게도 항공권을 준다. ●행남자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백화점 일부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haengnammall.co.kr)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파니 홈세트(18개들이)와 샤인핑크 홈세트(26개들이)를 30% 저렴한 15만 9000원과 33만원에 각각 판다. 황실실버 칠첩 반상기, 어린이용 트윈버즈 키즈세트 등도 싸게 판매한다. ●비오템 옴므 6월 말까지 사회인 야구단 선수들에게 ‘UV 디펜스 SPF 50’과 ‘얼티밋 BB SPF 50’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오템 옴므 홈페이지(www.biothermhomme.co.kr)와 게임원 사이트(www.clubone.kr)에 응모한 팀 가운데 매주 5개 팀을 추첨해 선수 전원에게 샘플 키트를 준다. 교육소식 ●홍릉학당 강연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제1회 홍릉학당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을 주제로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인문, 과학,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통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홍성욱 고등과학원 펠로가 ‘왜 통섭이 화두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김종회 경희대 교수의 ‘인문학: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예술: 끝없는 상상력의 시각적 즐거움’ 강의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릉학당 홈페이지(hongreungschool.tistory.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KIST 창의경영팀 (02)958-6886. ●진로 교육법 연수 프로그램 대성홀딩스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법과 관련 사례를 전하는 원격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드림 스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 스킬스는 대성홀딩스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진행하는 교원 원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익선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로 지도법, 현장 지도 사례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은 30시간의 직무 연수 학점을 인정받는다. 참가 접수는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에서 하면 된다. 대성홀딩스 (02)3700-1765.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교육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부모 30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교 단체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자녀와의 소통법, 진로 지도, 자기주도학습법, 학교 폭력 대처법 등 교육 정보를 전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래인재교육과 (02)3999-474.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 지원 교육부는 9일까지 ‘2013년도 정기 지원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를 공모한다. 교육부 인사 제도 개선, 교육 국제화 특구 발전 방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연구 등 34개 과제 중 적합한 주제를 골라 연구를 진행하면 연구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 연구자,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술 기관 연구원이 대상이다. 과제 담당 부서 평가,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02)2100-6342. ●학교 폭력 예방 DVD 교사 원격 연수 사이트를 운영하는 ㈜테크빌닷컴은 학교 폭력 예방 감성 교육 프로그램 DVD를 7일 출시했다. KBS, MBC, EBS와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상물 70편을 담았다. 자기 감정 인식 및 조절, 동기 부여, 타인 감정 이해, 사회적 능력 함양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영상물들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아 회복 등을 돕는다. 홍영미 한국감성교육연구소 소장과 현직 교사들이 기획 및 지도서 집필에 참여했다. DVD는 티처빌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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