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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 신화’ 농심 신춘호 회장 별세...최태원 등 조문 발길 이어져(종합)

    ‘신라면 신화’ 농심 신춘호 회장 별세...최태원 등 조문 발길 이어져(종합)

    27일 세상을 떠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농심 임직원과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고인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은 이날 일찍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도했다.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도 조문했다. 오후 9시쯤에는 최태원 SK 회장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인 농심 신동원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자녀들이 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차녀인 신윤경 씨와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에는 고인의 형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즉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조화가 놓였다.고인은 1960년대 초 일본에서 활동하던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국내 롯데를 이끌었다. 그러나 1965년 라면 사업 추진을 놓고 신격호 회장과 갈등을 겪고 라면 업체 롯데공업을 설립하며 독립했다. 이후 1978년 롯데공업의 사명을 농심으로 변경하면서 롯데와는 완전히 결별했다. 형제는 이후 결국 화해하지 못한 채 1년여 간격을 두고 세상을 떴다. 지난해 1월 신격호 회장 별세 당시 신춘호 회장은 끝내 형의 빈소를 찾지 않았다. 신동빈 회장은 현재 일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직접 빈소를 찾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귀국한다 해도 2주간 자가격리 때문에 조문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아직 조문 일정 등은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I기업 마크비전, 당근마켓·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짝퉁‘ 가려낸다

    AI기업 마크비전, 당근마켓·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짝퉁‘ 가려낸다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당근마켓 등에서 ‘짝퉁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선다. 마크비전은 온라인상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범위에 20여개 플랫폼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마크비전은 기존에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에다가 앞르오는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 네이버 블로그, 중고나라, 당근마켓, 지에스샵, G9, 11번가, 옥션, 티몬, 위메프, CJ몰, 인터파크, 롯데온 등의 플랫폼에서도 가품을 잡아낼 수 있게 됐다. 마크비전의 AI는 다수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상품 이미지와 키워드를 분석해 고객사들에게 위조 상품 유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습을 하면 할수록 정확도가 개선된다. 마크비전은 ‘랄프로렌코리아’, ‘라코스테, ‘삼양식품’, ‘레진코믹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잔 던진 뒷날 숙취 던져버리는 1포

    한잔 던진 뒷날 숙취 던져버리는 1포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의 ‘큐원 상쾌환’이 20대 고객 사이에서 숙취해소 제품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올해 1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숙취해소 제품’(최초 상기도)을 설문한 결과 20~29세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33.9%가 상쾌환을 꼽았다.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4세 성인 가운데 3개월 이내 숙취해소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쾌환은 2013년 출시 이후 젊은 세대와 적극 소통해 왔다. 2015년 배우 혜리를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김하온, 오정세, 피오 등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모델을 기용했다. 최근에는 전 연령층으로의 고객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1994년 방영된 드라마 ‘M’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40대 이상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또 트로트곡 ‘차표 한 장’을 편곡, 개사한 뮤직비디오 콘셉트 광고도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상쾌환은 지난해 11월 한국마케팅협회로부터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제조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누적 판매 1억포를 돌파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씨줄날줄] 오뚜기와 미역/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오뚜기와 미역/임병선 논설위원

    오뚜기는 등산객이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먹거리들을 산행 중 챙기게 해준 중견 식품회사다. 코로나19 시대에 식단 짜는 데 애를 먹는 주부나 혼자 끼니를 때워야 하는 이들의 고민도 덜어 준다. 케첩, 카레, 마요네즈, 식초, 당면 등은 독보적 경쟁력을 지녔다. 하지만 오뚜기 하면 다양한 햇반과 라면, 미역국 제품이 우선 떠오른다. 3년 전 겨울 지리산 만복대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맛본 미역국 맛은 일품이었다. 고(故) 김자옥씨가 케첩을 깍두기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고 했던 흑백 광고가 나온 것이 1970년이었다. 희한하게 촌스러운 기업 로고와 제품 글자체는 지금도 그대로다. 맞춤법 파괴 기업이란 오명도 들었다. 오뚜기, 쇼팅, 마요네스, 마아가린, 쨈, 도나스, 스프 모두 맞춤법에 어긋난 표기이지만 이 기업은 고집스럽게 바꾸지 않는다. 1969년 조흥화학공업 사장 함형준의 장남 함태호가 식품부를 들고나와 차린 풍림산업이 모태가 된 이 회사는 내수 식품시장을 살리겠다는 집념과 오기로 똘똘 뭉쳐 한국인의 입맛을 풍족하게 가꿔 왔다. 1980년 오뚜기식품으로 이름을 바꿨고 이듬해 ‘3분 요리’를 내놓아 국내 레토르트 시장을 열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삼양을 누르고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2016년 9월 함태호 명예회장이 타계하자 많은 이들이 애석해했다. 24년간 심장질환을 앓은 어린이 4242명에게 경제적 후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비정규직을 없앴고, 라면값을 동결했다. 1500억원대 상속세를 ‘정직하게’ 납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식이 3년 만에 6배가량 올랐다. ‘갓뚜기’와 함께 사원들을 심하게 다룬다는 뜻에서 ‘헬뚜기’란 별명이 나란히 붙었다. 이 회사에 궂긴 일이 잇따르고 있다. 미역은 국내산만 쓴다고 광고하는데, 납품업체가 10년 동안 중국산 미역에 염화칼슘을 뿌려 썼다는 해양경찰청 수사 발표에 회사는 다음날 곧바로 리콜 조치를 했다. 방역 수칙을 어기고 유흥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은 유노윤호가 하필 오뚜기 컵밥 광고를 찍었다. 어제는 함영준 회장이 지난 7년 동안 수천억원의 일감을 몰아준 가족 소유 광고회사를 오뚜기에 매각해 챙긴 돈을 상속세로 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대 회장을 승계한 함 회장이 사용한 방법을 장남 함윤식씨에게 대물림한다는 의심도 샀다. 오너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몸집을 키운 뒤 그 회사를 매각해 상속세로 내는 것은 재벌기업들의 전형적인 사익 편취 형태로 계열사를 사금고로 만드는 추악한 짓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소비자들의 믿음을 배신한 대목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길 바란다. bsnim@seoul.co.kr
  • 농심 ‘배홍동’, ‘팔도비빔면’ 아성 넘나…올 여름 비빔면戰 후끈

    농심 ‘배홍동’, ‘팔도비빔면’ 아성 넘나…올 여름 비빔면戰 후끈

    매년 여름, 라면업계는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매콤달콤 소스에 쫄깃한 면발, 바로 ‘비빔면 전쟁’이다. 올해는 여느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라면의 절대강자 농심이 이 전쟁에 본격 참전하면서다. 그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팔도는 바짝 긴장한 모양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비빔면 시장 규모는 약 1400억원으로 2017년 1190억원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이 시장이 올해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라면회사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먼저 칼을 꺼내든 것은 농심이다. 오는 11일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배홍동이라는 이름은 농심이 개발한 비빔장에서 유래한다.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킨 뒤 만들었다고 한다. 비빔면 맛의 핵심은 역시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 다른 회사의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었다고 한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칼비빔면, 찰비빔면, 도토리쫄쫄면, 둥지 비빔냉면 등 관련 제품은 있었다”면서도 “최근 비빔면 시장 성장세를 감안해 배홍동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그간 압도적 점유율을 지켰던 비빔면 시장의 강자 팔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팔도는 비빔면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팔도비빔면’으로 시장 점유율 6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단기간 1억개 판매 기록도 세웠다. 2019년 팔도비빔면 이름을 재미있게 뒤튼 ‘괄도네넴띤’을 내놓은 뒤 ‘팔도BB크림면’ 등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모델 경쟁도 치열하다. 우선 농심은 배홍동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최근 방송 등에서 여러 ‘부캐’를 선보이며 인기를 끄는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 캐릭터를 입혔다. 비빔면 1위 팔도는 정우성을 내세웠다. 그간 박은빈, 윤보미(에이핑크) 등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면, 이번 정우성 발탁을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단 목표다. 비빔면 2위를 지키는 오뚜기(진비빔면)는 요리 프로그램에 나와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끄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를 모델로 발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잔잔했던 시장에 최근 라면업계 최강자인 농심이 가세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홍동의 시장 반응에 따라 팔도, 오뚜기, 삼양(열무비빔면) 등 기존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양영재단, 수당재단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88명에게 장학금 8억 3300만원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학습 지원비까지 더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돕는다. 대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철학에 따라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부고]

    ●신정희씨 별세 이도윤(MBC플러스 이사)·수경·수진씨 모친상 박중석(삼양식품 홍보부장)·박기남(서울치과 원장)씨 장모상 이연희·진하·원재(LG디스플레이 연구원)씨 조모상 2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779-2182 ●김순주씨 별세 이강용(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고문)씨 부인상 이재훈(봉희설렁탕 본점 대표)·상은씨 모친상 황보혜씨 시모상 최한승(미주 헤럴드경제 취재부장)씨 장모상 18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22일 (031)810-5444 ●심균흠씨 별세 심정현(에너지팩토리 대표이사·전 스포츠투데이 사진부 기자)·훈국(율치과 원장)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00
  • 올해 서울시내 도시정비사업으로 약 1만 9000여 가구 공급 예정

    올해 서울시내 도시정비사업으로 약 1만 9000여 가구 공급 예정

    지난 4일 2025년까지 서울에만 약 32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으나, 당장 가시적인 공급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기존에 추진되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돼 공급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 가구수가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 원베일리’, ‘장위10구역’, ‘장위4구역’, ‘이문3구역’, ‘이문1구역’ 등은 전체 서울 아파트 공급물량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서울시내에 공급될 주요 단지는 10개 단지 총 1만 8928가구이며, 이중 750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지하 3층 지상 35층 21개 동 총 299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49~74㎡ 224가구를 이르면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3·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하는 아파트이며, 지난해 말부터 조합간 갈등이 생기면서 분양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터라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분양시기는 더 미뤄질 수 있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9호선 신반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계성초, 신반포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한강 변에 있어서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은평구 역촌1구역(재건축) 자리에는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파크 프레스티지’ 지하 3층 2상 20층 8개 동 총 752가구를 짓고, 이 중 전용면적 46~84㎡ 454가구를 4월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시립 서북병원과 봉산공원, 구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이어 5월에는 포스코건설이 강동구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총 670가구 중 전용면적 49~84㎡ 499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은 대우건설이 총 2004가구 중 전용면적 59~115㎡ 1495가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 사이에 들어서며, 장위초와 장위전통시장 등이 가깝다. 또한, 장위4구역은 GS건설이 2840가구 중 전용면적 49~98㎡ 1331가구를 7월 공급할 예정이다. 평지에 지어지는 데다 규모도 장위뉴타운 내 가장 크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 1호선 석계역도 가깝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동대문구 이문3구역에서 총 4321가구 중 전용면적 20~139㎡ 1600가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문3구역은 이문3-1구역과 이문3-2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이문3-1구역은 지하 6층~지상 41층 18개 동 전용면적 20~139㎡ 4169가구(오피스텔 594실 별도)이며, 이문3-2구역은 지하 1층~지상 4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15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이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한 도로교통도 좋다. 한국외대, 경희대 및 중랑천이 인접한 것도 강점이다.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은 GS건설이 총 1045가구 중 전용면적 39~113㎡ 333가구를 9월 공급할 계획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삼양초, 수유초, 수유중, 화계중, 혜화여고 등 주변 학교가 많다.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의 공원도 인근에 있다. 업계관계자는 “정부에서 발표한 2.4대책을 통해 당장 큰 규모의 주택공급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며, “기존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내 주요 단지가 계획대로 공급된다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문 대통령, 영상통화로 국민과 설 명절 인사

    [서울포토] 문 대통령, 영상통화로 국민과 설 명절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국민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화 대상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선교본당의 안광훈(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와 배우 류준열,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지소연 선수, 배우 이소별,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등이다. 2021.2.11 청와대 제공
  • 사업자 간 가격·생산량 정보교환도 담합 제재

    앞으로 사업자 간 가격이나 생산량 등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도 담합의 일종으로 간주해 경쟁당국 제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담합 목적이 없는 정보교환 행위까지 과잉제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심사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정보교환 담합 규율을 위한 하위규범 마련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진 가격을 언제 얼마만큼 올릴지에 대한 정보를 경쟁사끼리 나누고, 비슷한 시기에 가격을 똑같이 인상하더라도 처벌이 어려웠다. 실제로 공정위가 2012년 농심·삼양·오뚜기·한국야쿠르트 등 4개 라면업체가 정보를 주고받으며 여섯 차례 가격을 인상한 행위를 담합이라 보고 총 1354억원 과징금을 부과했으나, 대법원은 “라면가격 인상 일자나 인상 내용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 사실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라면 가격을 함께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제재를 취소했다. 공정위는 이에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가격 인상 폭이 일치하는 등 뚜렷한 담합 정황이 있고, 이 정황이 나타나는 데 필요한 정보가 교환된 경우 담합 관련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학계에선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의 일종으로 보는 것은 입법적으로 위험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이호영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부당한 공동행위가 성립하기 위해선 부당한 합의뿐만 아니라 경쟁제한성까지 입증돼야 하는데, 정황증거인 정보교환 행위만으로 담합이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정보교환 행위는 담합 목적도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벤치마킹 목적의 교환도 가능하다. 법을 근거로 해서 과도하게 담합을 판단하다 보면 과잉제재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거쳐 명확하게 담합으로 판단할 수 있는 행위 유형을 규정하는 심사지침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쟁제한성이 없는 일상적 정보교환까지 담합으로 규정하고 제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가 규제대상이고, 어떤 정보는 아니라는 식으로 유형을 세분화하는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원, 강북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관련 현장방문 진행

    최선 서울시의원, 강북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관련 현장방문 진행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2021년도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담당과 함께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최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소규모 무등록시장 및 상점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강북구의 소규모 무등록 시장은 솔샘시장, 삼양시장, 방천시장 등 다양하나, 등록시장이 아니어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중인 최선 의원은 이러한 소규모 무등록 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강북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토대를 적극 마련하였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시가 지역상권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강북구청은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후보지역 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져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의 다양한 요구들이 최대한 반영하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골목상권과 무등록 전통시장이 쇠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답답했다”며, “올해 강북구 최초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청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효성그룹, SBI저축은행,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해양수산부, 충북도교육청

    ■ 효성그룹 ◇ 부회장 승진 △ 조현상 ◇ 본부장(부사장) △ 황윤언 ㈜효성 전략본부장 △ 이창황 효성첨단소재 가흥화섬·청도법인 동사장 ◇ PU장 △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PU장(전무) △ 홍종진 효성티앤씨 화학PU장(상무) ■ SBI저축은행 ◇ 직위승진 △ 전무이사 유현국 ◇ 직책승진 △ IB본부장 박응조 ◇ 임원 신규선임 △ 이사 진선종 △ 이사 양서일 △ 이사 김남열 △ 이사 안호중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 전보 △ 경영전략본부장 윤현진 △ 인재연구본부장 김주봉 △ 인재교육본부장 이봉락 △ 인재연구총괄실장 권혁상 △ 인재성장정책실장 임재원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채용 △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 조신희 ◇ 국장급 전보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변재영 ■ 충북도교육청 ◇ 장학(교육연구)관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연규영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희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 △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조계숙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최길수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함종철 △ 교육국 학교자치과 장학관 유미 △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관 강희은 △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 신남숙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고승식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국화 △ 자연과학교육원 원장 최명렬 △ 진로교육원 원장 이교배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묵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주선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 교육국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이원익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장학관 김용인 △ 교육국 미래인재과 장학관 신상규 △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김태선 △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장 이상민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고종현 △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나광수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종식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윤승자 △ 자연과학교육원 전시체험부장 김희기 ◇ 장학(교육연구)사 △ 공보관 장영수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배홍열 △ 교육국 학교혁신과 어채경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용길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김영미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이승환 △ 교육국 미래인재과 손민희 △ 교육국 학교자치과 오희진 △ 교육국 교원인사과 하상우 △ 청주교육지원청 강미정 △ 청주교육지원청 김경영 △ 청주교육지원청 김춘옥 △ 청주교육지원청 남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서정기 △ 청주교육지원청 오임우 △ 충주교육지원청 고흥섭 △ 진천교육지원청 남지현 △ 단재교육연수원 안경애 △ 국제교육원 조은경 △ 유아교육진흥원 김문희 △ 특수교육원 김정기 △ 교육국 학교혁신과 이승준 △ 교육국 학교혁신과 조장연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최영주 △ 충주교육지원청(유) 김부영 △ 제천교육지원청(유) 김수미 △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 제천교육지원청 최인혁 △ 영동교육지원청 류원호 △ 단양교육지원청 김요한 △ 교육국 학교혁신과 김은희 △ 교육국 학교혁신과 남정민 △ 교육국 미래인재과 김현숙 △ 교육국 학교자치과 오미선 △ 교육국 학교자치과 이유남 △ 단재교육연수원 김미경 △ 단재교육연수원 추주연 △ 교육도서관 이덕우 △ 학생수련원 김봉호 △ 국제교육원 나은정 △ 청주교육지원청 강현숙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주 △ 청주교육지원청 김혜환 △ 청주교육지원청 박훈 △ 청주교육지원청 황의관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구성옥 △ 진천교육지원청 정정희 △ 음성교육지원청 홍기찬 ◇ 유치원·초등학교장 △ 청주 산성초 채숙희 △ 충주 대미초 권태목 △ 충주 수안보초 김성중 △ 충주 탄금초 유호웅 △ 충주 산척초 조인경 △ 보은 송죽초 신영옥 △ 영동 학산초 김제한 △ 영동 양강초 박인순 △ 진천 문백초 서강석 △ 진천 한천초 서은주 △ 괴산증평 소수초 류혜선 △ 괴산증평 삼보초 이상미 △ 괴산증평 괴산명덕초 정진심 △ 음성 하당초 김옥선 △ 음성 쌍봉초 김창현 △ 음성 수봉초 이순례 △ 음성 오갑초 이영미 △ 단양 가곡초 최병일 △ 충주 국원유 김미중 △ 충주 충주남산유 김정희 △ 영동 영동유 조재앵 △ 진천 옥동유 표경남 △ 음성 금왕유 이예자 △ 청주 용성초 강연철 △ 청주 청주내곡초 김명숙 △ 청주 비봉초 김서우 △ 청주 수성초 김영임 △ 청주 오창초 노승갑 △ 청주 각리초 배광일 △ 청주 솔밭초 신복호 △ 청주 오송초 윤순희 △ 청주 봉덕초 이병희 △ 청주 미원초 이혜경 △ 청주 문의초 장월궁 △ 청주 상봉초 정현순 △ 청주 서현초 최성윤 △ 청주 죽림초 한기택 △ 청주 수곡초 한백순 △ 충주 금가초 김기령 △ 충주 세성초 김행숙 △ 충주 충주성남초 남기순 △ 충주 국원초 배승희 △ 충주 충주남한강초 심선보 △ 충주 목행초 오미숙 △ 충주 충주교현초 윤덕진 △ 충주 충주삼원초 이승훈 △ 충주 칠금초 황규만 △ 옥천 안내초 김광자 △ 옥천 삼양초 김미정 △ 옥천 죽향초 이정자 △ 영동 양산초 신성수 △ 괴산증평 도안초 최영석 △ 괴산증평 백봉초 최인숙 △ 음성 부윤초 한정자 △ 청주 창신유 김숙자 △ 청주 비봉유 문연옥 △ 충주 탄금유 박서현 △ 옥천 삼양유 △ 청주 성화초 오영선 △ 청주 가덕초 김상국 △ 청주 청남초 김한모 △ 청주 개신초 류봉순 △ 청주 창리초 박명금 △ 청주 현도초 박준영 △ 청주 운동초 이주각 △ 청주 창신초 최정랑 △ 충주 앙성초 권혁화 △ 충주 동량초 김신아 △ 충주 오석초 김정식 △ 충주 가흥초 박은희 △ 충주 엄정초 전병화 △ 제천 장락초 고경석 △ 옥천 증약초 김화자 △ 괴산증평 문광초 염종현 △ 진천 서전유 김연옥 △ 청주 남성유 김선숙 △ 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 김미옥 ◇유치원·초등학교 교(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곽은선 △ 청주교육지원청 김용대 △ 청주교육지원청 김의식 △ 청주교육지원청 김효정 △ 청주교육지원청 유명화 △ 청주교육지원청 윤다영 △ 청주교육지원청 이봉연 △ 청주교육지원청 이원혁 △ 청주교육지원청 탁미자 △ 충주교육지원청 민미경 △ 충주교육지원청 엄유경 △ 충주교육지원청 원순호 △ 충주교육지원청 이은성 △ 충주교육지원청 이훈기 △ 보은교육지원청 강미애 △ 보은교육지원청 신근영 △ 옥천교육지원청 김진옥 △ 진천교육지원청 김선혜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재원 △ 청주교육지원청(유) 문칠남 △ 청주교육지원청(유) 민경헌 △ 청주교육지원청(유) 양화진 △ 청주교육지원청(유) 최복현 △ 음성교육지원청(유) 이명숙 △ 청주교육지원청 김태종 △ 청주교육지원청 박현주△ 청주교육지원청 임태훈 △ 청주교육지원청 표찬수 △ 청주교육지원청 하광호 △ 보은교육지원청 박선례 △ 옥천교육지원청 김재현 △ 영동교육지원청 김명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재은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덕모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조성건 △ 음성교육지원청 김연화 △ 음성교육지원청 박준희 △ 단양교육지원청 류상철 △ 청주교육지원청(유) 신승미 △ 청주교육지원청(유) 이병례 △ 청주교육지원청(유) 허지은 △ 충주교육지원청(유) 이경미 △ 진천교육지원청(유) 김경수 △ 진천교육지원청(유) 김정희 △ 청주교육지원청 강은주 △ 청주교육지원청 목수미 △ 청주교육지원청 이기용 △ 단양교육지원청 조복형 △ 청주교육지원청(유) 권미경 ◇ 중등학교 교장 △ 충주중앙중 강찬우 △ 앙성중 김경희 △ 옥천고 김미영 △ 오창중 김원겸 △ 중원중 김종섭 △ 보은중 김희철 △ 탄금중 박명석 △ 괴산오성중 서재원 △ 충북고 오창택 △ 제천중 이현호 △ 감곡중 전병성 △ 칠금중 정성용 △ 오송고 김흥준 △ 음성고 최시선 △ 진천중 김사명 △ 산남고 박재환 △ 제천고 조성남 △ 속리산중 김노일 △ 봉양중 김순희 △ 매포중 김용숙 △ 용성중 김주승 △ 주성중 김한기 △ 증평공고 김호형 △ 제천디지털전자고 배종기 △ 내토중 박혜리 △ 청주중앙중 송호용 △ 제천여고 연해익 △ 충북산업과학고 임중혁 △ 청산중 이성희 △ 성화중 이재성 △ 충주여고 이춘형 △ 청주중 지선호 △ 충북공고 정성교 △ 청주혜원학교 정우섭 △ 솔밭중 정우정 △ 미원중 최광묵 △ 청주여고 최동일 △ 단양소백산중 한진봉 △ 서원중 김신회 △ 봉명중 김진균 △ 한국호텔관광고 김철규 △ 남성중 박종원 △ 국원고 윤종원 △ 충북반도체고 이병호 △ 충주예성여고 정문희 △ 서전고 한종희 ◇ 중등학교 교감 △ 영동교육지원청 강규석 △ 음성교육지원청 강유주 △ 청주교육지원청 권은심 △ 보은교육지원청 김기영 △ 음성교육지원청 김문환 △ 진천교육지원청 김병호 △ 충주교육지원청 김선규 △ 충주교육지원청 김종두 △ 진천교육지원청 김현아 △ 옥천교육지원청 남상익 △ 영동교육지원청 박남규 △ 충주교육지원청 박희환 △ 충주교육지원청 변종섭 △ 진천교육지원청 심광주 △ 진천교육지원청 양인석 △ 보은교육지원청 유석윤 △ 진천교육지원청 이범구 △ 제천교육지원청 이성용 △ 청주교육지원청 전희재 △ 충주교육지원청 정의근 △ 보은교육지원청 조돈수 △ 제천교육지원청 김경원 △ 청주교육지원청 김재돈 △ 청주교육지원청 박한수 △ 청주교육지원청 송욱빈 △ 충주교육지원청 심춘보 △ 청주교육지원청 이상복 △ 청주교육지원청 이유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은영 △ 청주교육지원청 최순식 △ 청주교육지원청 하태복 △ 청주교육지원청 홍석영 서울비즈 biz@seoul.co.kr
  • 최태원, 4대 그룹 첫 상의 회장… 동반 성장·상생 협력 ‘파란불’

    최태원, 4대 그룹 첫 상의 회장… 동반 성장·상생 협력 ‘파란불’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오른다.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4대 그룹에서 대한상의 회장이 배출되는 건 처음이다. 재계의 원조 대표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삼성·현대차·SK·LG의 탈퇴로 위상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최 회장은 1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자신을 박용만(66) 대한상의 회장 후임으로 단독 추대한 것과 관련, “추대에 감사드린다. 상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데 최 회장은 오는 23일 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이어 다음달 24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3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 회장, 이인용(64)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57) 현대차 사장, 권영수(64) LG 부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최 회장은 평소 환경이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분이기에 현시점에 더없이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경제단체로 전국 73개 지방상공회의소가 있고 회원사는 18만개에 달한다. 이 같은 대한상의 단체 특성을 놓고 일각에선 4대 그룹 회장이 대표가 되는 게 적합하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사회적 가치’를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재계의 공생을 외쳐 온 최 회장이 코로나19로 무너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려 낼 적임자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SK 측도 “최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전경련도 다음달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추대한다. GS그룹 명예회장인 허창수(73) 현 회장은 2011년에 회장에 올라 5연임에 성공했다. 재계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경련 쇄신을 위해 새 인물이 회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차기 전경련 회장에는 다음달 18일부로 취업 제한이 해제되는 김승연(69) 한화그룹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한화는 재계 7위로 전경련 회장단에는 속해 있지만 회장을 맡은 적은 없다. 김 회장은 4대 그룹이 전경련에서 이탈할 때도 부회장단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고, 한화그룹이 친환경 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김 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신동빈(66) 롯데그룹 회장과 김윤(68) 삼양홀딩스 회장도 타천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허 회장이 6연임에 도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별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별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삼양사에 입사한 후 형님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그룹을 이끌었다. 1988년부터 12년간 최장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했으며, 100여개 단체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1975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3년) 등을 받았다. 유족은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삼양사 부회장)씨, 정(삼양패키징 부회장)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 20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타계

    김상하(사진)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1896~1979)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한 뒤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삼양그룹을 이끌었다. 고인은 1950년대 삼양사의 제당·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 도입을 추진했으며, 울산 제당공장과 전주 폴리에스테르 공장 건설을 주도했다. 삼양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며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2010년 양영재단,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장, 대한농구협회장, 한일경제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를 이끌며 경제, 체육, 환경,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에 헌신했다. 1988년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뒤 12년간 재임하며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1975년), 국민훈장 무궁화장(2003년) 등을 받았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1990년대 국내 화섬업계가 증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 고인은 사업의 한계를 직감하고 확대 중단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많은 이들이 고인의 혜안에 감탄했다”면서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분이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을 추진하던 임원에게 ‘직원들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며 인원 감축을 백지화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족은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삼양사 부회장)씨, 정(삼양패키징 부회장)씨 등 2남이 있다. 고인의 유지를 따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비롯한 조화,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삼양그룹 측은 전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 20분.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문화재청, 한국남부발전, 외교부, IBK기업은행, BC카드

    ■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유재걸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류소명 ■ 한국남부발전 △ 기술안전본부장(상임이사) 김우곤 △ 사업본부장 윤진영 ■ 외교부 ◇ 과장 인사 △ 혁신행정담당관 송찬식 △ 외교정보보안담당관 서정혁 △ 의전총괄담당관 신동우 △ 의전행사담당관 이강준 △ 외교사절담당관 강대성 △ 아태2과장 강현철 △ 아태지역협력과장 서은영 △ 동남아1과장 황유실 △ 북미1과장 한우용 △ 북미2과장 김현수 △ 중남미협력과장 최인택 △ 영사서비스과장 이지호 △ 재외국민보호과장 신덕 △ 해외안전지킴센터장 최강석 △ 국제안보과장 김수은 △ 정책공공외교1과장 이충건 △ 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양서진 △ 북핵정책과장 허정미 △ 대북정책협력과장 허인선 △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곽삼주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천의진 △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 박미조 △ 운영지원담당관실 재무·복지팀장 이동규 △ 영사서비스과 영사지원팀장 이수영 △ 국제안보과 대테러협력팀장 장성화 △ 기후변화외교과 기후변화외교팀장 조창연 ■ IBK기업은행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동지역본부 이상직 △ 남중지역본부 황인선 △ 경동·강원지역본부 이재성 △ 부산지역본부 구성민 △ 충청지역본부 유창환 △ 호남지역본부 박은순 △ 카드사업본부 이장섭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차재영 △ 인사부 박봉규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김일두 ◇ 지역본부장급 전보 △ 강서·제주지역본부 채한식 △ 서부지역본부 최광진 ◇ 본부 부서장 전보 △ 기업지원부 김동석 △ 투자금융부 조광진 △ 투자금융부 문화콘텐츠금융팀 정성희 △ 강남기업금융센터 음미애 △ 개인고객부 이찬수 △ 개인여신부 이희국 △ 경영관리부 박일규 △ 경영관리부 IR팀 이홍석 △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춘기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조상현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조한승 △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염동복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윤진태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오치진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이봉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정중 △ 충청여신심사센터 박종학 △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수일 △ 기업개선부 김정주 △ 사모투자부 김종철 △ 인재개발부 이동연 △ 총무부 이건홍 △ 경영지원그룹 데이터센터구축팀 조성희 △ 빅데이터센터 이종현 △ IT기획부 IT시스템운영팀 기완서 △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정의선 △ 사회공헌부 최성호 △ 내부통제총괄부 양승미 △ 비서실 백창열 ◇ WM센터장 전보 △ 반포자이WM센터 최철호 △ 남동공단WM센터 이순석 △ 판교WM센터 이병철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 구로동기업금융 임형균 △ 시화공단기업금융 나병철 △ 하남공단기업금융 신준범 ◇ 지점장 승진 △ 건대역 마은주 △ 남시화 이만호 △ 논산 백대현 ◇ 지점장 전보 △ 강남구청 노성구 △ 강남대로 박종덕 △ 교대역 이영이 △ 대치역 김재명 △ 삼성동 오영석 △ 서초3동 황인근 △ 압구정동 조성곤 △ 양재역 지경진 △ 역삼남 이효상 △ 역삼중앙 이상연 △ 이수역 한지수 △ 청담동 박희진 △ 강일동 서한재 △ 구의동 이경희 △ 방이역 최재석 △ 삼전동 김흥국 △ 송파 홍덕관 △ 워커힐 문채순 △ 잠실엘스 정재훈 △ 천호동 김명수 △ 하남센텀 김화수 △ 호평 채정근 △ 노원역 장경종 △ 답십리 김상욱 △ 돈암동 김영락 △ 마들역 구홍모 △ 면목동 정해평 △ 삼양동 김경수 △ 양주 구영서 △ 양주고읍 조상준 △ 의정부 이용기 △ 장안동 서창원 △ 중화동 이윤환 △ 마곡발산역 이용기 △ 마곡신방화역 김성훈 △ 마포 허구 △ 목동쉐르빌 전상윤 △ 상암동 이한용 △ 서귀포 김훈철 △ 영등포 권기덕 △ 오목교역 맹선배 △ 홍대역 강영선 △ 가산동 김재만 △ 가산디지털 임형엽 △ 광명 최유식 △ 광명테크노 정치성 △ 구로동 김광권 △ 구로사랑 최용화 △ 남구로 박제선 △ 시흥 권덕인 △ 온수역 권재헌 △ 보라매 김현옥 △ 서울대역 최동식 △ 시흥유통센터 도창수 △ 평촌IT 장영규 △ 평촌남 우삼명 △ 평촌테크노 전지은 △ 호계동 임대현 △ 김포 전재덕 △ 김포통진 이혁현 △ 문산 최민희 △ 삼송테크노 김성창 △ 신촌 김치용 △ 연희동 최영운 △ 일산성석 이범건 △ 일산중앙 노영기 △ 일산풍동 최판동 △ 파주 심정상 △ 파주교하 양희준 △ 파주헤이리 권혁구 △ 남대문시장 박선식 △ 독립문 정용태 △ 뚝섬역 박정철 △ 명동역 원장희 △ 서소문 백기영 △ 성수2가 최상욱 △ 성수동 윤정걸 △ 성수화양 손대협 △ 성수희망 심상직 △ 신당역 손진현 △ 용산전자 양회령 △ 인사동 박종구 △ 장한평역 방한승 △ 종로 이정우 △ 청계7가 최상진 △ 남동2단지 정성수 △ 석남동 정재선 △ 석암 최철주 △ 송도GCF 이현숙 △ 송도테크노파크 이윤호 △ 인천원당 강성용 △ 부천테크노 강희전 △ 상동역 신상균 △ 소사 전재건 △ 송내동 김민경 △ 원종동 최광석 △ 청천동 김진도 △ 서정리역 백은영 △ 송탄 고광홍 △ 화성남양 김충식 △ 화성마도 홍승만 △ 화성병점 박준신 △ 화성정남 최낙현 △ 강릉 이용주 △ 남원주 박진섭 △ 동해 강영모 △ 분당수내역 이원영 △ 분당정자역 이용복 △ 성남 고석현 △ 성남IT 양순홍 △ 성남디지털 양영찬 △ 이천 이명석 △ 판교테크노밸리 곽기영 △ 반월중견기업센터 곽인식 △ 반월MTV 양희종 △ 반월공단 장재훈 △ 반월원시역 김대범 △ 상록수 이경태 △ 서시화 이종우 △ 시화중앙 김국종 △ 정왕동 최은섭 △ 수원고색 홍만희 △ 수지동천역 신성우 △ 영통대로 김경환 △ 죽전 김정무 △ 개금동 박병철 △ 녹산공단 최용규 △ 녹산중앙 안병섭 △ 덕천동 이성민 △ 부산진 노건석 △ 부전동 김수미 △ 부평동 서임주 △ 사상 정진량 △ 사상디지털밸리 송동준 △ 신장림역 윤영선 △ 신평동 조환규 △ 거제 고영무 △ 김해산단 김명우 △ 김해장유 강두수 △ 지사공단 이창근 △ 진주 박상규 △ 진주상평 이한열 △ 창원 이수관 △ 창원공단 서종석 △ 창원중앙 전범열 △ 팔용동 성동록 △ 금사공단 박찬호 △ 동울산 최석호 △ 양산 문준만 △ 언양 이정화 △ 울산무거동 신재우 △ 울산호계 백광현 △ 성서 김수학 △ 영천 장병진 △ 포항공단 오완수 △ 구미1공단 김병택 △ 구미3공단 김종근 △ 김천 권혁부 △ 대구 조정희 △ 영주 권순호 △ 당진 박병권 △ 대덕테크노밸리 윤옥경 △ 대천 김기호 △ 서대전 신동수 △ 서산 고성진 △ 아산둔포 임만교 △ 오송 조해균 △ 천안 임종한 △ 천안산단 김은태 △ 천안청수 신용우 △ 청주 유장희 △ 청주산남 박범수 △ 청주율량 김윤정 △ 광주 김대일 △ 군산 이정덕 △ 나주혁신도시 박계순 △ 남원 모용석 △ 동광주 이남현 △ 봉선동 홍명식 △ 서전주 한상옥 △ 여천 윤재만 △ 익산 신치수 △ 전주서신동 이성주 △ 호치민 김진환 △ 하노이 박경일 △ 뉴델리 전정준 △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이병직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분행) 심종훈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분행) 이승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우한분행) 하영채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 선릉역 방실 △ 양재동 홍다연 △ 문정법조타운 이승엽 △ 문래동 한관휘 △ 가산디지털중앙 윤정호 △ 구로디지털 한명숙 △ 호계동 김상범 △ 김포통진 이춘희 △ 가좌공단 김미화 △ 검단 김성호 △ 남동2단지 조준호 △ 남동공단 김창수 △ 송림동 김성경 △ 주안 정덕환 △ 주안공단사랑 허지원 △ 작전역 이경재 △ 송탄 박재현 △ 안성 이정준 △ 오산 김미수 △ 화성발안 권택훈 △ 화성팔탄 주철 △ 경안 유환 △ 성남하이테크 김희자 △ 반월 정승희 △ 반월대로 김보광 △ 시화 박동률 △ 군포공단 서종욱 △ 동수원 박신정 △ 영통 장건동 △ 용인 송용현 △ 신평동 김정훈 △ 김해 장태호 △ 창원 이택근 △ 구미 박명호 △ 대구3공단 이창림 △ 대구유통단지 조옥근 △ 비산동 구선민 △ 대전 이경행 △ 아산 맹재연 △ 음성 강성배 △ 하남공단 이동운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 부평기업스마트 신기용 △ 반월기업스마트 김재정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 김성귀 △ 임상빈 △ 유원종 △ 장선미 △ 황인택 △ 이익성 △ 류승인 △ 김정옥 △ 이상덕 △ 박기수 △ 최은희 △ 김승언 △ 김진영 △ 은대광 △ 류정식 △ 최강락 △ 박민우 △ 박경애 △ 조현수 △ 정애란 △ 김수미 △ 윤인지 △ 민금성 △ 김미애 △ 안재석 △ 허성진 △ 김정애 △ 조규현 △ 김일권 △ 김현덕 △ 심완섭 △ 김석웅 △ 김정웅 △ 김동수 △ 박미경 △ 이영희 △ 이사봉 △ 송제훈 △ 허미진 △ 이영이 △ 김경옥 △ 박미선 △ 이원경 △ 오수정 △ 노규현 △ 진선화 △ 이제호 △ 박이열 △ 이상헌 △ 양수영 △ 장승남 △ 김성기 △ 최용수 △ 김금수 △ 최현욱 △ 류인수 △ 임광묵 △ 오동수 △ 이동기 △ 김기수 △ 김정규 △ 김윤래 △ 노학진 △ 조혜성 △ 신관철 △ 이성욱 △ 박두정 △ 최용희 △ 강 현 △ 고혜선 △ 김혜정 △ 김희종 △ 김용진 △ 이대원 △ 김대희 △ 신윤상 △ 고성재 ■ BC카드 ◇ 임원 신규선임 △ 경영기획총괄 전무 조일 △ 프로세싱본부장 상무 박복이△ 금융플랫폼본부장 상무 오성수 △ 스마트로 사업담당 상무 조정범 ◇ 부문장 승진 △ 결제사업부문장 전무 이정호 △ 전략사업부문장 전무 채병철 ◇ 본부장 승진 △ 페이북본부장 성기윤 △ IT개발본부장 박현일 ◇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임표 △ 결제플랫폼본부장 상무 서거정 △ 영업본부장 상무 장길동 △ 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임남훈 △ 금융사업본부장 상무 박상범
  • 대한골프협회, 56년 역사상 첫 경선으로 회장 선출

    대한골프협회, 56년 역사상 첫 경선으로 회장 선출

    대한골프협회(KGA)가 창립 56년 만에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임기 4년의 회장을 선출한다. 3선 끝에 임기를 마치는 허광수(75·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제19대 대한골프협회장은 12일 시도골프협회 대표, 회원사 골프장 대표 등 166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로 선출된다. 1965년 창설된 KGA는 한 차례도 회장을 경선으로 뽑아 본 적이 없다. 대부분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은 단일 후보가 관례상 추대됐다. 우기정(가운데·75) 송암골프재단 이사장 겸 대구컨트리클럽 회장, 이중명(오른쪽·78) 에머슨 퍼시픽 회장, 박노승(왼쪽·67)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 출신의 골프 칼럼니스트 등 3명이 후보로 나섰다. 이들은 5일부터 11일까지 전화(문자 메시지),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선거 운동을 한다. 우 후보는 ‘골프 외길’을 걸었다. 선친인 송암 우제봉 선생이 골프장 사업을 시작한 1965년 대학생일 당시 골프에 입문한 뒤 대구CC에 입사해 골프장 경영에 뛰어들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두 차례에 걸쳐 6년 동안 이끌었다. 그는 “회장이 되면 도쿄올림픽에서 골프가 또 국민께 메달을 선물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축학도 출신인 이중명 후보는 경기 가평과 남해 등에 아난티 골프클럽을 소유한 오너다. 2008년부터 줄곧 KGA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골프 대표팀 전용 훈련 시설을 마련하고 국군체육부대 골프단 창단을 추진하겠다”면서 “또 수도권과 영남지역에도 각 18홀 규모의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박 후보는 스스로도 “당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할 정도로 두 명에 견줘 지명도가 낮다. 그는 7일 “경선이 없으면 공약이 필요 없고 공약이 없으면 회장의 철학과 임무를 아무도 알 수 없다”며 “경선 없이 밀실에서 회장이 되는 구태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KGA ‘개혁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가난에서 출발한 라면 ‘솔 푸드’가 되기까지

    가난에서 출발한 라면 ‘솔 푸드’가 되기까지

    라면의 재발견/김정현·한종수 지음/따비/244쪽/1만 5000원 한국은 ‘라면 대국’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의 1인당 라면소비량은 약 76개로 압도적 1위다. 수년 동안 2위 자리의 변동은 있었어도 1위는 늘 한국의 몫이었다. 1958년 일본에서 개발된 라면이 우리나라로 넘어온 건 1963년이다. 이후 6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경제력과 위상, 국민의식 등 무엇 하나 당시와 같은 건 없지만, 라면에 대한 사랑만은 여전하다. 우리는 왜 이리 라면을 좋아할까. ‘라면의 재발견’은 라면을 통해 우리 사회와 문화를 비춰 본 비평서다. 가난의 음식에서 취향의 음식으로 변화해 온 라면의 진화 과정을 사회 변화상과 맞물려 짚어보고 있다. 라면이 처음 소개될 무렵엔 ‘제2의 쌀’ 대접을 받았다. 늘 부족했던 쌀의 빈자리를 효율적으로 채워 주는 대체재였다. 하지만 이런 이유만으로 라면이 한국인의 ‘솔 푸드’가 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저자들은 그 이면에 “어디에도 없는 한국 라면만의 맛”과 “한국인만의 라면 먹는 법”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라면 맛의 본질은 매운맛의 빨간 국물이다. 매운 고추를 매운 고추장에 찍어 먹는 한국인의 정서가 그대로 담겼다. 먹는 방법도 독특하다. 더 정확히는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변주를 이끄는 이들은 소비자들이다. 뿌셔뿌셔, 짜파구리 등은 제품명이기 이전에 소비자들이 입맛대로 변형하고 즐기면서 붙인 이름이었다. 라면의 사회학을 잘 대변하는 건 영화다. ‘우아한 세계’, ‘황해’, ‘내부자들’ 속 라면은 고난과 결핍이라는, 역사 속 라면 고유의 위상을 그려냈다. ‘봄날은 간다’에 나오는 “라면 먹고 갈래요?”란 대사는 상투적인 ‘작업 멘트’의 전복을 이끌었다. 변화된 라면의 위상이 잘 드러난 건 ‘기생충’이다. 이른바 ‘채끝등심 짜파구리’는 라면이 더이상 굶주림과 쌍을 이루는 단어가 아니란 걸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책 말미에 한국에 라면을 들여온 고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일대기와 감바스 깻잎 라면 등 색다른 라면 레시피도 담겨 있다.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
  • 제주 저인망어선 침몰 수색 6일째, 시신 1구만 수습

    제주 저인망어선 침몰 수색 6일째, 시신 1구만 수습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32명민호’(39t)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6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선원 시신 1구만 발견됐을 뿐 나머지 6명은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군·경 함정 24척과 항공기 7대, 육상 수색팀 935명, 심해 무인잠수정(ROV) 1대 등을 동원해 6일째 수색활동을 펴고 있다. 해경은 육상 수색팀을 전날 800여명 보다 100여명 늘렸고, 해상 수색 범위도 선박 표류 예측을 감안해 40.7㎞x27.8㎞로 크게 넓혔다. 해경은 현재 피해 선박이 표류 중 좌초된 제주항 서방파제 끝에서 100m 이내 지점에 파손된 선미(기관실 포함) 부분이 가라앉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지점의 수심은 15~16m로 4일부터 민간업체가 예인선과 바지선 등을 동원 선미 부분에 대한 인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선원들이 최후까지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 선미의 선실은 충돌 과정에서 심하게 부서지는 바람에 실종자들이 지금껏 남아있을 지는 미지수다. 해경은 사고 당시 강항 풍랑으로 선체가 뒤집힌 채로 방파제에 부딪치면서 선수(조타실) 부분은 완전히 망가져 먼바다로 흘러갔거나 일부는 사고 인근 지역 바닥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집중수색을 펴고 있다. 해군은 ROV를 제주 내항 2~4부두 주변 수중에 투입해 탐색하고, 군경 잠수요원 84명은 제주 내외항,화북~삼양 인근 수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 활동을 폈다. 제주 한림 선적인 32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쯤 서귀포 성산항에서 어획물을 내리고 되돌아가던 중 3시간20여분 뒤인 같은 날 오후 7시27분쯤 첫 구조신호를 보낸 것을 파악됐다. 32명민호 선원들과 해경이 30일 오전 3시13분까지 생존 신호를 주고 받았지만, 강한 물살에 떠내려간 선박은 결국 제주항 서방파제 끝단과 충돌해 결국 침몰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안인 3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고, 현재까지 한국인 선원 1명의 시신만 발견됐다. 제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제주 해상 침몰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나머지 6명 어디에

    제주 해상 침몰 선원 추정 시신 1구 발견…나머지 6명 어디에

    .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해상 수색작업을 하던중 오전 10시30분쯤 제주항 3부두 터미널게이트 앞 해상에서 시신 1구를 수습해 침몰한 32명민호(39t)의 실종 선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과 해군 등은 이날 함정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사흘째 32명민호 선원을 찾기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 범위는 표류 예측에 따라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24㎞,남북 16.6㎞ 해역으로 확대됐다.경찰과 제주도 공무원들도 제주항과 주변 항·포구(도두항∼삼양3동 포구),해안가 등에 대해 집중 수색을 실시중이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는 29일 오후 7시 44분쯤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32명민호는 이후 표류하다 30일 오전 3시 47분쯤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55) 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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