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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3사 작년 실적 ‘뚝’… 올해는 가격 인상분 반영으로 ‘실적 개선’ 기대

    라면 3사 작년 실적 ‘뚝’… 올해는 가격 인상분 반영으로 ‘실적 개선’ 기대

    ‘라면 3사’인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원자재·물류비 등 제반 비용 상승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증했던 라면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간 영향으로 해석된다.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6630억원, 영업이익 10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3.8% 줄었다. 오뚜기는 매출 2조 7390억, 영업이익 1666억원을 거뒀다. 역시 매출은 같은 기간 5.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1% 감소했다. 라면사업 비중이 전체의 90% 이상인 삼양식품은 매출액 6420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1.0%, 31.3% 줄어든 수치다. 이는 2020년 영업이익 증가와 비교하며 다소 초라한 수치다. 그해 라면 업계는 코로나 19 여파로 라면이 이례적으로 많이 팔렸다. 실제 농심 영업이익은 103.4%, 오뚜기 33.8%, 삼양 21.9% 뛰었다. 올해 실적은 2020년 실적이 워낙 좋았던데 따른 ‘역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초반 거리두기 간편식으로 주목받았던 라면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갔다”면서 “여기에 지난해 밀과 대두 등 수입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원자재 비용, 해상 물류비 상승이 실적에 타격을 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는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라면 3사는 지난해 7~8월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농심은 평균 6.8%, 오뚜기는 11.9%, 삼양식품은 6.9%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 ‘짝퉁’ 한국식품에 한글 써넣은 중국…한국식품업계, 中법원에 공동소송

    ‘짝퉁’ 한국식품에 한글 써넣은 중국…한국식품업계, 中법원에 공동소송

    중국 내에서 유통되는 ‘짝퉁’ 한국 식품을 없애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손을 잡았다. 5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와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중국의 한국식품 모조품 생산업체인 ‘청도태양초식품’ 등을 상대로 중국 지식재산권 법원에 IP(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했다. 국내 식품업체의 중국 유통사인 ‘청도태양초식품’ 등은 인기 상품의 상표와 디자인을 도용한 유사 한국식품을 만들어 판매해왔다. 심지어 모조품에 ‘사나이’라는 한글 브랜드를 입히기도 했다. 이에 공동협의체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오뚜기의 당면 등 9개 제품에 대한 상표권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 소송에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협조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별 기업이 중국에서 모조품에 대한 행정단속을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공동으로 침해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IP 침해 대응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승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라면맛 책임지던 소스, 밥상 주연으로 ‘우뚝’

    라면맛 책임지던 소스, 밥상 주연으로 ‘우뚝’

    비빔라면 별첨 소스, 단독 제품으로 출시 봇물외식업계 특제소스 판매… 그럴듯한 집밥으로집콕에 요리 늘어 간편하고 보장된 맛 선호 영향 식탁의 ‘명품 조연’이 주연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 속 주목받는 ‘소스’ 이야기다. 외식이 줄고 집밥을 먹는 사람이 늘면서 식사에 풍미를 더해 줄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장된 맛은 물론 ‘요리하는 재미’까지 일깨워 주고 있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량은 2016년 67만 9169t에서 지난해 84만 7797t로 2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생산액도 1조 6584억원에서 지난해 2조 296억원으로 22% 신장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의 벽’을 넘었다. 전통적인 소스인 마요네즈(-5%), 토마토케첩(4%)의 생산량은 각각 줄거나 미미하게 증가했다. 그만큼 새롭고 다양한 맛을 내는 소스들이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다.●라면에 들어가는 소스, 일반 요리에는 어때? 가장 적극적인 곳은 라면업계다. 볶음면, 비빔면 등 익숙한 ‘간판 브랜드’를 앞세워 라면에 동봉된 소스를 별도의 제품으로 팔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먼저 움직인 곳은 팔도다. 1984년 이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팔도비빔면’의 소스만 담은 ‘팔도비빔장’을 2017년 선보였다. 매운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소스는 면발 외에 피자, 빵, 파스타와도 잘 어울린다. 이런 평가에 실제로 피자헛, 파리바게뜨, 도미노피자 등 외식업계와도 컬래버한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단순히 비빔면을 넘어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소스’라는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시도로 최근에는 기본 맛에 ‘매운맛소스’, ‘버터간장소스’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췄다.올해 출시된 뒤 돌풍을 일으키며 팔도비빔면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농심의 ‘배홍동’도 같은 전략을 내세우며 따라가고 있다. 농심이 최근 출시한 ‘배홍동 만능소스’는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비빔면에 들어 있는 제품보다 점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배의 달콤함과 홍고추의 매콤함, 동치미의 시원함이 어우러지는 배홍동 소스는 해산물이나 육류 등을 활용한 볶음 요리에 넣거나 삼겹살·회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도 좋다. ‘불닭볶음면’은 위기의 삼양식품을 기사회생하게 한 회심의 역작이다. 삼양식품도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2018년 12월 ‘불닭소스’를 정식 제품으로 내놨다. 너무 강한 매운맛에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는지 삼양식품은 최근 ‘불닭맛장’을 선보였다. 동치미 진액과 고추장을 함유해 알싸한 매운맛을 크게 중화한 제품이다. 골뱅이무침이나 회덮밥, 제육볶음 등의 요리 양념장에 활용할 수 있다.●식당의 맛을 집에서도… 외식업계의 소스 도전장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외식업계도 소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인기 메뉴인 ‘마리’에 곁들여 제공하던 소스 ‘스쿨푸드 마요소스’를 내놨다. 일반적인 마요네즈에 달콤한 풍미까지 더한 특제 소스다. 특유의 감칠맛이 강해 밥에 비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피자, 매운 음식, 마른안주 등에 곁들이기 좋다.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백종원 만능마라소스’도 눈에 띈다.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으로 한때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외식 메뉴였던 마라를 집밥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라면이나 부대찌개, 떡볶이 등 매콤한 음식에 조금 첨가하면 음식점에서 먹던 마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가치소비’, ‘신념소비’ 트렌드 속 떠오르는 ‘비거니즘’(채식주의)을 접목한 소스도 있다. 동원홈푸드의 ‘비비드키친 비건마요’는 기존 마요네즈에 들어 있던 동물성 원료인 달걀 대신 식물성 원료인 두유를 사용했다. 달걀을 사용하지 않아도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국내 식물성 단백질 푸드테크 기업인 바이오믹스테크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주원료로 삼은 ‘고기 대신 비건 볶음고추장’을 내놓기도 했다. ●보장된 맛에 재미까지… 소스의 진화는 계속된다 최근 소스 시장의 성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이 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면서 전통적인 마요네즈, 케첩 외 다양한 맛을 구현할 ‘조력자’가 필요해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외식업계가 자사의 브랜드를 내세워 출시한 소스들은 편리하면서도 보장된 맛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맛’이지만, 활용법에 따라서는 무궁무진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한 레시피가 필요한 별도의 양념을 만들지 않아도 그럴싸한 음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다. 국내 라면업계 관계자는 “소스 사업이 확대된다고 해서 회사에 큰 이익이 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럼에도 최근 업계가 소스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익보다는 브랜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려는 측면이 강하다”고 했다. 그는 “친숙한 브랜드가 주는 맛을 다른 곳에서도 느껴 보라는 제안”이라면서 “소비자에게는 재밌는 콘텐츠가 되는 한편 이를 통해 기업은 브랜드의 생명력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 올해 한국을 빛낸 광고는…‘등대 프로젝트’·‘머드맥스’·‘비스포크’ 대상

    올해 한국을 빛낸 광고는…‘등대 프로젝트’·‘머드맥스’·‘비스포크’ 대상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어느 밤, 한 아파트 경비원이 모자를 집어들고 순찰에 나선다. 아무도 없는 텅 빈 아파트 단지를 가로등과 손전등 불빛에만 의지해 홀로 뚜벅뚜벅 걸어나간다.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공간은 아파트 정문에 달려있는 조그만 경비사무소. 내레이션이 “이 작은 집이 우리 모두의 집을 지켜갑니다”라고 말하며 화면이 암전된다. KCC건설 스위첸이 노후된 경비실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을 담은 ‘집을 지키는 집, 등대 프로젝트’(이노션)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TV영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전등 불빛을 등대로 비유하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켜주는 경비원의 일과를 표현한 이 광고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유튜브 조회수 3320만회를 기록했다. 13개 부문 시상…TV는 이노션, 디지털은 HS애드 대상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로, 92개사에서 약 2500점을 출품했고 69개 작품이 수상했다.디지털 영상 부문에선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ERA 시즌2’(HS애드·언론진흥재단)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힙합과 전통 민요를 ‘힙하게’ 융합시키며 우리나라 관광명소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미 시즌1에선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에 맞춰 현대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서울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관광홍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4808만회를 기록하면서 흥행한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선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등과 협업해 전국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민요 ‘옹헤야’를 힙합음악으로 재탄생시키고 영화 ‘매드맥스’를 서산 갯벌을 무대로 패러디한 ‘머드맥스’ 영상도 조회수 3468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노션·제일기획, 11개씩 휩쓸며 공동 1위 광고사별로 이노션과 제일기획이 각각 11개를 받으면서 공동 최다 수상을 했다. 대상은 제일기획이 5개 부문에서 받으면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이노션이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마트의 ‘라이트 세이버’(제일기획)는 ▲옥외부문 ▲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대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라이터 세이버는 코로나19 시국에 대형마트에서 쇼핑할 때 카트 손잡이를 잡고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착안해 손잡이에 LED 살균기가 장착된 특수카트를 제작·운영한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제일기획은 통합캠페인전략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조인 더 비스포크/컴 비스포크 홈’으로, 공익광고 부문에서 KT의 ‘DIGICO KT C-ITS 기적의 도로’로, 프로모션 부문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슬로우로드’로 대상을 받았다.이노션이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현대자동차그룹 광고인 ‘리트 빅 이모션’은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로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은 이 광고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도 은상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노션은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SK하이닉스의 ‘ESG 캠페인’으로, 오디오 부문에서 기아의 ‘소리로 떠나는 궁금한 대한민국’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선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스튜디오좋) ▲인쇄 부문에선 롯데제과의 ‘Bad Breath Mask’(대홍기획)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선 아모레퍼시픽의 ‘샴푸엔없지 라보에있지’(차이커뮤니케이션)가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B급 감성’ 돌고래유괴단도 ‘그랑사가’ 등으로 약진소위 ‘병맛 광고’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도 ▲디지털영상 부문에서 NPIXEL의 ‘그랑사가: 연극의 왕’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서 캐논의 ‘김선호의 추억여행씬’ 등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으며 약진했다. 배우 유아인, 신구, 엄태구, 조여정, 이경영, 양동근, 오정세, 박휘순, 그리고 가수 태연에 만화가 주호민·이말년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데리고 ‘B급인 척 하는 A급’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된 게임 ‘그랑사가’ 광고는 시청자들에게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며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 10월 라면값 13년 만에 최대폭 올라… 김장철 소금값 23.9% ‘쑥’

    10월 라면값 13년 만에 최대폭 올라… 김장철 소금값 23.9% ‘쑥’

    대표적 서민 음식인 라면 가격이 약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김장철 도래로 소금 등의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가격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11.0% 올라 2009년 2월(14.3%) 이래 1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오뚜기와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라면 업체가 밀가루, 팜유 등 원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줄줄이 출고가를 인상한 영향이다. 국수도 19.4% 올랐고 비스킷(6.5%)·파스타면(6.4%)·스낵과자(1.9%) 등도 덩달아 가격이 상승했다. 소금 가격은 1년 전보다 23.9% 올라 지난달 가공식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용 소금 수요가 늘면서 8월(14.6%)과 9월(18.0%)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 감에 따라 향후 가공식품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곡물·유지류·육류 등 주요 식량 품목의 국제 가격을 지수화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달보다 3.0% 상승한 133.2포인트(2014∼2016년 평균=100)로 집계됐다.
  • 경남도·3개기업 1129억원 투자협약, 28일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

    경남도·3개기업 1129억원 투자협약, 28일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

    수도권에 있는 쇼핑몰 기업인 ㈜컬리 등 3개 기업이 경남에 1129억원을 투자해 물류시설 및 생산설비 등을 신설하거나 증설한다.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한 국내외 기업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투자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온라인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투자설명에 앞서 서울에 있는 물류기업 (주)컬리,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인 보그워너창녕(유)와 국내복귀기업 디젠스(주)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 급성장한 유망 기업인 컬리는 경남에 1000억원을 투자해 영남권 물류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1만평 이상의 물류센터를 건립해 15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동차용 모터 및 발전기를 생산하는 보그워너창녕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재투자로 109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 한다. 경남도는 보그워너가 친환경 자동차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경남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기시스템과 촉매변환장치를 생산하는 디젠스는 인도 현지법인을 청산하고 함안공장에 20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신규 직원 26명을 고용한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성장 산업 육성과 지역 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허태영 ㈜컬리 최고물류책임자, 김동희 보그워너창녕(유) 대표, 이석우 디젠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은 제조업과 물류 등에 경제 혁신을 통해 투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투자설명회에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다시 뛰는 경제의 심장,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 강점을 소개했다. 경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을 비롯해 부울경 메가시티, 인재양성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진해신항 건설 등 변화하는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경남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삼양식품, 로만시스, GMB코리아 등은 기업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경남도는 2018년 이후 3년 연속 3조원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처음으로 올해 4조원대 규모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NHN, 쿠팡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앵커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우수기업 도내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도정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밥상공동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12일 재개

    밥상공동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12일 재개

    “한겨울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후원 당부드립니다.”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오는 12일부터 봉사활동을 재개한다.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오전 단계동에서 연탄은행 재개식을 갖고 올 겨울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 내 연탄을 사용하는 1062가구에 사랑의 연탄 30만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악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현재까지 들어온 연탄 후원은 약 7만 장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후원자들의 기부가 절실한 실정이다. 연탄을 사용하는 1062가구 가운데 영세 노인 등 저소득층 등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은 대부분 월 소득 50만원 미만 가정들로 고령과 각종 질환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워 연탄으로 겨울을 날 수밖에 없는 에너지 빈곤층이다. 특히 고지대 거주자는 연탄 가격에 배달료를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상황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단계동 독거노인 8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후원자와 봉사자 모집을 통한 연탄 나눔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연탄 나눔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삼양식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남원 원마트, 메가 리치사업단 한국금융, 삼천감리교회, 충정교회, 원주신용협동조합,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행복가득 가치충만 미래발전 강원 실무협의회 등이 함께한다. 행복가득 가치충만 미래발전 강원 실무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림항공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해 연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은 올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닭고기 없다고… 멕시코서 회수당한 ‘불닭볶음면’

    닭고기 없다고… 멕시코서 회수당한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닭고기가 들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멕시코에서 회수 조치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인스턴트 면 제품 품질조사 결과 제조사 9곳의 12개 제품 총 12만 9937개를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밝혔다. 국내 회사가 생산한 제품 중에서는 삼양식품의 ‘치즈 불닭볶음면’과 오뚜기의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농심의 ‘신라면 컵라면’ 등이 포함됐다. 멕시코에서 치즈 불닭볶음면은 스페인어로 ‘매운 치즈맛 닭고기 라면’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공 닭고기맛 분말’만 함유돼 있어 소비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과장 광고라는 게 회수 이유라는 설명이다. 특히 리카르도 세필드 멕시코 소비자보호청장은 치즈 불닭볶음면을 콕 집어 “닭고기 흔적조차 없다. 닭고기에 입을 맞춘 것보다도 (고기 함유량이) 적다”고 비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가마다 통관 기준이 다른 탓에 수출용 제품에는 원래 고기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면서 “기존 제품은 회수하고 표기를 수정해 재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K라면 글로벌 인기… 업계 해외투자 확대

    K라면 글로벌 인기… 업계 해외투자 확대

    기생충·오징어게임 등 영향 관심 높아져신라면 해외 매출액 3분기까지 3700억국내 매출 첫 추월, 올 5000억 넘을 듯삼양식품은 미중에 현지법인 설립 발표국내 라면업계가 한국 라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9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이 3700억원(53.6%)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선 것은 1986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농심은 올해 신라면으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해외 매출이 절반 이상인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사업 부문은 연평균 41%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6%에서 57%로 대폭 확대되며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이런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삼양식품은 지난 8월 미국 현지법인 ‘삼양아메리카’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하겠다고고 이날 밝혔다. 올 연말 미국 제2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농심도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를 넘어 멕시코 등 남미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라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올해 화제를 몰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삼양라면’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저렴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인이 더 좋아한 한국 라면…삼양은 美·中에 현지법인 설립도

    세계인이 더 좋아한 한국 라면…삼양은 美·中에 현지법인 설립도

    국내 라면업계가 한국 라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9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이 3700억원(53.6%)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선 것은 1986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농심은 올해 신라면으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해외 매출이 절반 이상인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사업 부문은 연평균 41%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6%에서 57%로 대폭 확대되며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이런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삼양식품은 지난 8월 미국 현지법인 ‘삼양아메리카’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하겠다고고 이날 밝혔다. 올 연말 미국 제2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농심도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를 넘어 멕시코 등 남미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라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올해 화제를 몰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삼양라면’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저렴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세계를 무대로 저력 발휘할 것”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창립기념식…“세계를 무대로 저력 발휘할 것”

    “지난 60년은 사람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도전의 역사였다.” 김정수(사진) 삼양식품 총괄사장은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14일 열린 삼양식품 창립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총괄사장은 “앞으로 60년은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세계를 무대로 삼양식품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으로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매콤한 ‘불닭볶음면’을 히트시키며 글로벌 ‘K푸드’ 열풍에 합류한 바 있다. 2017년 1억 달러, 2018년 2억 달러에 이어 올해 3억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2019년 일본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과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했다. 내년에는 수출을 전담할 밀양 신공장 완공도 앞두고 있다. 김 총괄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음달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매칭그랜트 이벤트’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 밀양나노국가산단에 한전·동서발전, 에너지저장소·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밀양나노국가산단에 한전·동서발전, 에너지저장소·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경남 밀양시 부북면 지역에 조성중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설과 수소연료발전소 등이 들어선다. 경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은 2일 밀양시청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사업 추진 및 투자 관련 업부협약을 체결했다.한전과 한국동서발전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부지를 매입해 변전소, 자재센터, 계통안전화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3590억원을 들여 산단 부지 8만 5929㎡를 매입해 에너지저장소(ESS)와 변전소, 자재센터 등을 건설한다. 동서발전은 1074억원을 투자해 부지 1만 6500㎡를 구입한 뒤 15메가와트(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한전과 동서발전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사업 시행자인 LH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비롯해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다. 한전이 건설할 계통안정화를 위한 에너지 저장소(ESS)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다. 5만 1047㎡ 부지에 336MW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다. 경남도와 한전은 에너지 저장소가 완공되면 재생에너지 저장 및 변동성 완화, 주파수 조정 등을 통해 전력계통 신뢰도 유지와 기업의 안정적 제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나노융합국가산단이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에너지자립형 산단으로 조성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일호 밀양시장, 김현준 LH 사장, 김태옥 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을 조성단계부터 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본보기로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한전과 동서발전의 나노국가산단 투자가 산단 분양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가속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나노 소재·부품·장비·바이오·의료 관련 기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1단계 사업 산업시설용지 전체 부지는 94만 6774㎡로 이 가운데 2019년 12월 삼양식품이 투자협약을 통해 6만 8830㎡ 부지에 친환경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경남도는 한전과 동서발전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입하기로 한 10만 2429㎡를 더하면 나노융합산단 1단계 산업시설용지 가운데 17만 1259㎡가 분양돼 분양률이 1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유통단신]

    [유통단신]

    큐브미, 단백질 대용식 ‘프로틴 큐브’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온라인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다이어트 위드 챌린지’를 출시했다. 큐브미몰에서 그룹 단위로 이뤄지는 온라인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로, 4주간 4㎏ 감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동시에 단백질과 멀티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식사 대용식인 ‘프로틴 큐브’도 출시했다. 2주분에 4만 5000원.삼양식품, 업계 최초 점자 표기 컵라면 삼양식품이 업계 최초로 점자 표기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라면을 구매할 때 점자 표기 제품이 없어 용기면 물을 맞추려면 용기 안에 손가락을 직접 넣어 확인해야 했다. 점자는 용기면 제품 하단에 삽입했으며 빠른 제품 확인을 위해 불닭볶음면은 ‘불닭’, 삼양라면은 ‘삼양’으로 축약했다.LG생활건강, 美 보인카 1억 달러에 인수 LG생활건강은 미국의 프리미엄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폭스’를 소유한 ㈜보인카 지분 56%를 1억 달러(약 1170억원)에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물성 성분 등을 배제한 비건 콘셉트를 내세우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력 제품은 고급 패션 염모제다.‘C콘 핫멕시칸할라피뇨’ 100만봉 돌파 크라운제과가 지난 7월 선보인 ‘C콘 핫멕시칸할라피뇨’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 봉지를 돌파했다. 3초에 한 봉지씩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은 닐슨 가격 환산 기준 13억원으로 출시 첫달부터 제과업계 히트 제품 기준인 월 10억원을 넘어섰다. 제품은 바삭한 옥수수 칩에 할라피뇨 시즈닝을 더해 고소함에 이어 서서히 강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70g 1500원.
  • 식품업계 이끌 ‘밀레니얼 세대’…오너 3·4세들은 초고속 승진 중

    식품업계 이끌 ‘밀레니얼 세대’…오너 3·4세들은 초고속 승진 중

    식품업계 ‘밀레니얼 세대’(1981~1995년생) 오너들이 향후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위해 초고속 승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22일 재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오너 3·4세들이 최근 물려받을 회사에 속속 입사하고 있다. 입사하자마자 ‘부장’ 이상 직함을 달거나, 평사원으로 입사했더라도 빠르게 승진하면서 사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통상 회사에 입사한 뒤 부장에 오르려면 1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담철곤(66) 오리온 회장의 아들 담서원(32) 부장은 지난달 초 오리온 경영관리팀 부장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 1989년생인 담 부장은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중국에서 잠시 체류했다. 오리온 입사에 앞서 카카오그룹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라면업계 1·3위 농심과 삼양식품의 오너 3세들은 둘 다 ‘미국 컬럼비아대 출신’에 ‘승진이 빠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동원(63) 농심 회장의 아들 신상열(28) 부장과 전인장(58) 전 삼양식품 회장의 아들 전병우(27) 이사는 90년대생 오너 3세다. 신 부장은 농심 오너일가 전통에 따라 평사원으로 2019년 3월 입사했지만, 지난해 대리에 이어 올해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했다. 신 부장보다 한 살 어린 전 이사는 2019년 입사 직후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발령을 받은 뒤 지난해 임원(이사)으로 승진했다. 현재는 전략기획부문장을 맡고 있다. 사내 영향력뿐만 아니라 그룹 지분도 확대하며 승계를 본격화하기도 한다. 이재현(61) CJ그룹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36) CJ ENM 부사장과 이선호(31) CJ제일제당 부장은 올해 각각 그룹 신형우선주(CJ4우)를 장내매수하며 우선주 지분율을 각각 22.72%, 22.98%에서 23.95%, 24.84%로 높였다. CJ 보통주보다 저렴한 이 우선주는 2029년 보통주로 전환하는데, 이를 매입하고 나선 것은 승계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다. 범한화가에 속하는 김호연(66)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38) 부장은 2010년 빙그레 식품연구소에 입사한 뒤 현재는 구매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부장을 비롯한 장녀 김정화(37), 차남 김동만(33) 3남매는 현재 빙그레 지분 1.99%를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제때’의 지분을 3분의1씩 나눠 가지고 있다. 제때는 빙그레 물류 부문을 분사한 기업으로 추후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승계의 지렛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뚜렷한 성과도 없이 오너일가라는 이유로 초고속 승진하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도 따른다. 경영 능력을 입증해 승계의 정당성을 보여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정원 브랜드 리뉴얼과 온라인몰 ‘집으로온’ 론칭을 이끈 대상 임창욱(72) 회장의 딸 임세령(44) 부회장,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열풍을 주도한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아들 박태영(43) 사장 등이 거론된다. 재계 관계자는 “공정이 시대 화두인 만큼 오너일가도 확실한 능력을 입증해야 주주와 소비자들이 인정한다”고 말했다.
  • 경영수업 중인 차세대 식품업계 밀레니얼 오너들

    경영수업 중인 차세대 식품업계 밀레니얼 오너들

    식품업계에 ‘밀레니얼 세대’(1981~1995년생) 오너들의 경영수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오너 3·4세들이 최근 물려받을 회사에 속속 입사하고 있다. 입사하자마자 ‘부장’ 이상 직함을 달거나, 평사원으로 입사했더라도 초고속 승진을 하면서 사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담철곤(66) 오리온 회장의 아들 담서원(32) 부장은 지난달 초 오리온 경영관리팀 부장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 1989년생인 담 부장은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중국에서 잠시 체류했다. 오리온 입사에 앞서 카카오그룹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라면업계 1·3위 농심과 삼양식품의 오너 3세들은 둘 다 ‘미국 컬럼비아대 출신’에 ‘승진이 빠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동원(63) 농심 회장의 아들 신상열(28) 부장과 전인장(58) 전 삼양식품 회장의 아들 전병우(27) 이사는 90년대생 오너 3세다. 신 부장은 농심 오너일가 전통에 따라 평사원으로 2019년 3월 입사했지만, 지난해 대리에 이어 올해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했다. 신 부장보다 한 살 어린 전 이사는 2019년 입사 직후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발령을 받은 뒤 지난해 임원(이사)으로 승진했다. 현재는 전략기획부문장을 맡고 있다.사내 영향력뿐만 아니라 그룹 지분도 확대하며 승계를 본격화하기도 한다. 이재현(61) CJ그룹 회장의 두 자녀인 이경후(36) CJ ENM 부사장과 이선호(31) CJ제일제당 부장은 올해 각각 그룹 신형우선주(CJ4우)를 장내매수하며 우선주 지분율을 각각 22.72%, 22.98%에서 23.95%, 24.84%로 높였다. CJ 보통주보다 저렴한 이 우선주는 2029년 보통주로 전환하는데, 이를 매입하고 나선 것은 승계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다.범한화가에 속하는 김호연(66)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38) 부장은 2010년 빙그레 식품연구소에 입사한 뒤 현재는 구매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부장을 비롯한 장녀 김정화(37), 차남 김동만(33) 3남매는 현재 빙그레 지분 1.99%를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제때’의 지분을 3분의1씩 나눠 가지고 있다. 제때는 빙그레 물류 부문을 분사한 기업으로 추후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승계의 지렛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뚜렷한 성과도 없이 오너일가라는 이유로 초고속 승진하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도 따른다. 경영 능력을 입증해 승계의 정당성을 보여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정원 브랜드 리뉴얼과 온라인몰 ‘집으로온’ 론칭을 이끈 대상 임창욱(72) 회장의 딸 임세령(44) 부회장,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열풍을 주도한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아들 박태영(43) 사장 등이 거론된다. 재계 관계자는 “공정이 시대 화두인 만큼 오너일가도 확실한 능력을 입증해야 주주와 소비자들이 인정한다”고 말했다.
  •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한국 브랜드 라면에서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언론 신문방(新闻坊), 펑파이신원, 광명왕 등 다수의 매체는 지난 13일 한국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인용,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148배 초과! 유명한 한국 라면 업체가 일을 벌였다’는 제목으로 15일 해당 뉴스를 전했다. 보도된 기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농심 라면의 한국 내 제조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한국 국내 판매용 제품으로는 유통된 적이 없으나 한국인들은 해당 보도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도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주로 독일 등 유럽으로 유통되는 수출용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 두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 정부는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하고 문제 된 제품을 모두 수거 조치했다. 또 이미 팔려나간 유럽 각 국가에 판매 및 유통 중단 통지가 된 상태다”고 후속 조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해당 뉴스는 보도 직후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상위 뉴스에 게재, 현지 SNS 등을 통해 수천 건 공유되는 등 논란은 급속도로 확대됐다. 특히 중국은 한국산 라면 최대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중국 라면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4위가 농심 신라면, 8위가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농심은 중국 현지에서 총 3곳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 매년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라면의 물량은 매년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발병 사태 이후 인스턴트 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믿었던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 라면은 5개 한 묶음에 10위안대로 구매할 수 있고, 비싸더라도 20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는 점에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매번 한국산 라면만 주문해서 먹었다.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월수익이 줄어든 상태에서도 꼭 한국 것만 챙겨 주문했는데 실망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향후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화동 지역 일대에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산업과 시장이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지금껏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현지에서는 한국산 라면에 대한 안전성과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 대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으로 제2의 한류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인해 이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가와 관련 근로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중국산업정보사이트(中国产业信息网)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미 중국의 인스턴트 식품 시장 규모는 4500억 위안(약 76조5000억 원)을 초과, 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라면을 대표로 한국 가공식품도 매년 20%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로 유자차 등 전통적인 제품을 추월한 상태다.
  • 불닭볶음면·팔도비빔면도 오른다…원재료값 상승에 라면 빅4 모두 인상

    불닭볶음면·팔도비빔면도 오른다…원재료값 상승에 라면 빅4 모두 인상

    삼양식품과 팔도가 라면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 농심에 이어 주요 라면업체 4곳이 모두 라면값을 인상하고 나섰다. 삼양식품과 팔도는 각각 주요 라면 제품의 가격을 6.9%,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팔도는 팔도비빔면과 왕뚜껑이 대표 제품이다. 불닭볶음면은 9.5%, 삼양라면은 6.2%, 팔도비빔면은 10.9%, 왕뚜껑은 8.6%씩 각각 오른다. 삼양식품은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팔도는 2012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라면 가격을 올린 것이다. 양사 모두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과 팜유, 밀가루 등 원재료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와 농심도 모두 라면값을 인상한 바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15일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평균 11.9%를 올렸고, 농심은 지난달 29일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평균 6.8%를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삼양라면 더 쫄깃하고 더 깊어졌다… 창립 60주년 기념 전면 리뉴얼

    삼양라면 더 쫄깃하고 더 깊어졌다… 창립 60주년 기념 전면 리뉴얼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면, 수프, 후레이크에 모두 변화를 줘 더 깊고 진한 풍미의 제품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새롭게 리뉴얼한 삼양라면은 최적의 밀가루 배합비로 탄력성을 강화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반죽에 양파 진액을 가미해 국물과 더욱 잘 어우러지게 했다. 또 기존의 햄 맛에 표고버섯 등 야채 풍미를 더해 국물 맛을 완성했으며 청양고추 맛을 첨가해 느끼함은 잡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후레이크는 건청경채, 건파, 건당근 등 기존 대비 30%를 증량했고, 조미 비프맛 후레이크 등을 새롭게 첨가했다. 삼양식품은 다음 달 초 면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를 강화한 삼양라면 매운맛 리뉴얼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의 맛을 리뉴얼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삼양라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은 스튜디오 킨조와 협업해 창립 60주년 기념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념 에디션 패키지는 ‘삼양’을 세 마리 양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한정 판매한다.
  • 짜장·비빔라면 2개씩 먹으면 안 되는 이유…“나트륨·지방 권장량 초과”

    짜장·비빔라면 2개씩 먹으면 안 되는 이유…“나트륨·지방 권장량 초과”

    시중에서 팔리는 짜장라면과 비빔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유량이 1일 기준치의 60%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단백질은 부족해 한 끼 식사로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영양성분, 맛과 면의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짜장라면 평가 대상은 △농심 올리브짜파게티 △팔도 일품삼선짜장 △오뚜기 진짜장 △삼양식품 짜짜로니 △GS25 뉴(NEW) 공화춘자장면 △홈플러스 국민짜장 △롯데쇼핑 불맛짜장라면 △노브랜드 짜장라면 등이다. 비빔면 평가 대상은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 찰비빔면 △팔도 팔도비빔면 △농심 볶음너구리, 볶음면 평가 대상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크림진짬뽕 △팔도 팔도틈새라면볶음면 등이다. 시험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61%(1227㎎)에서 최대 82%(1647㎎)까지, 포화지방은 평균 53%(8g)에서 최대 73%(11g)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함량과 포화지방 함량 모두 오뚜기 ‘진비빔면’이 가장 높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 이하로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포화지방의 권장 섭취량은 15g 이하다.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16g), 123%(2454㎎)까지 섭취하는 셈이다. 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00명 중 36%가 짜장·비빔라면을 한 번에 한 개 넘게 먹는다고 응답한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원은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다”며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맛의 특성을 살펴보면 단맛은 ‘뉴공화춘자장면’이 가장 낮은 수준이고, 비빔라면 3개 제품은 모두 높은 수준으로 단맛이 강했다. 다만 ‘뉴공화춘자장면’은 나트륨 농도가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덜 짰다. ‘진비빔면’, ‘팔도비빔면’, ‘팔도틈새라면볶음면’, ‘불닭볶음면’은 상대적으로 짠 편이었다. 매운맛은 비빔라면과 볶음라면이 대체로 강했다. 특히 ‘불닭볶음면’과 ‘팔도틈새라면볶음면’의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면의 특성을 살펴보면 ‘진비빔면’, ‘찰비빔면’, ‘팔도비빔면’의 면 단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진짜장’, ‘볶음너구리’, ‘크림진짬뽕’은 면이 두껍고 크기가 큰 편이었다. 식품을 삼킬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씹는 힘을 의미하는 ‘씹힘성’은 면 크기가 작은 비빔라면에서 낮게 나타났다. ‘진비빔면’, ‘찰비빔면’, ‘팔도비빔면’의 씹힘성이 낮은 수준이었다. ‘일품삼선짜장’과 ‘진짜장’은 씹힘성이 높아 삼키기 위해 더 많이 씹어야 했다. 면의 양은 ‘올리브짜파게티’가 124g으로 가장 많았다. ‘뉴공화춘자장면’은 스프 양이 96g으로 가장 많아 전체 내용량도 가장 많았다. ‘짜장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1295㎎으로 표시량인 940㎎보다 138% 많아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또 ‘올리브짜파게티’, ‘찰비빔면’, ‘볶음너구리’, ‘진짜장’, ‘짜장라면’, ‘팔도비빔면’, ‘국민짜장’, ‘짜짜로니’, ‘불닭볶음면’ 등 9개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었다. 한편 모든 제품에서 이물질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료에도 문제가 없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과 표시의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했으며, 소관 부처에는 부적합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권고를 받은 업체들은 표시 개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 오뚜기 이어… 농심 라면값 6.8% 인상

    오뚜기 이어… 농심 라면값 6.8% 인상

    농심이 약 5년 만에 라면 값을 올인다. 서민 음식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선뜻 값을 올리지 못했던 라면 업계가 계속되는 원가 압박, 인건비 상승에 결국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농심은 다음 달 16일부터 국내 라면 시장 1위 제품인 신라면 등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상 폭은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 등이다. 이번 인상으로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676원에 팔리는 신라면 가격은 736원으로 오른다. 농심의 라면 값 인상은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농심은 “최근 팜유와 밀가루 등 라면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원가 인상 압박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라면 원재료인 소맥(밀가루) 가격은 지난달 기준 680달러(5000부셸·약 1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7% 뛰었다. 팜유 가격도 이 기간 71% 올랐다. 오뚜기에 이어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하면서 삼양식품, 팔도 등 다른 라면 업체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라면 업계 가격 상승은 시장점유율 1위인 농심이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업체가 따라가는 패턴을 보였다. 농심에 앞서 오뚜기는 8월 1일자로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하기로 했다. 삼양식품과 팔도 관계자는 “원가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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