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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가성비 앞세운 이마트 델리… 홈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네

    맛·가성비 앞세운 이마트 델리… 홈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네

    이마트가 연말을 앞두고 맛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신상품들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불닭소스, 이금기 굴소스 등 글로벌 인기 소스를 활용한 키친델리 안주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물가로 배달음식과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말 야식과 안주류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외식이나 HMR(가정간편식) 대비 가성비와 검증된 맛이 특징이다. 우선 한국 대표 야식과 글로벌이 반한 매운맛 조합의 ‘불타는 안주’ 3종(곱창·막창·닭발 각 200g)을 각각 6980원 판매한다. 국내산 곱창·막창·닭발을 삼양식품 불닭소스를 활용해 직화 방식으로 구워냈으며, 시중 냉동 HMR 상품보다 20~30% 이상 저렴하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데워 먹으면 된다. 올해 매달 평균 4만개씩 판매된 인기 중화요리 양장피와 유산슬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원재료 구성을 업그레이드해 갑오징어, 게살, 새우, 해삼 등 프리미엄 해산물을 넣고 죽순, 목이버섯 등 중화요리에 빠질 수 없는 채소류를 담았다. 기존 대비 총중량도 30g씩 늘렸다. 또한 이마트 키친델리는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더했다. 올해 선보인 ‘팔보채 RECIPE BY 조선호텔’(530g·팩)과 ‘난자완스 RECIPE BY 조선호텔’(503g·팩)은 전국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각각 1만 2980원에 살 수 있다. 특히 협업 상품 중 팔보채는 기존 키친델리에서 연간 30만개가량 판매되는 인기 상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해산물 함량을 기존 대비 50% 증량한 것은 물론, 최적의 식감을 위해 재료의 커팅 방식과 데침 정도까지 변경하는 등 총 4번에 걸친 샘플 테스트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오징어, 새우, 죽순, 표고, 브로콜리, 청경채, 홍피망 등의 재료를 호텔 레시피를 활용한 비법소스로 볶아낸 것이 특징으로, 취식 직전에 뿌려 먹을 수 있는 고추기름을 동봉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연말, 이마트 델리의 상품과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맛과 품격을 겸비한 홈파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계엄 선포됐다고?”…편의점으로 ‘우르르’ 라면·생수 사재기한 시민들

    “계엄 선포됐다고?”…편의점으로 ‘우르르’ 라면·생수 사재기한 시민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150분 만에 해제한 가운데 국민 불안이 고조되며 편의점의 생필품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각 편의점은 온라인상으로 위기 대응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비상계엄이 해제되기까지 상황을 주시했다. 국민 사이에서 비상계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편의점 4사의 라면, 생수 등 비상시 필요한 생필품 매출은 급증했다. A편의점의 경우 지난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0시까지 통조림 매출이 전날 대비 75.9% 신장했다. 햇반과 생수, 라면 매출은 각 38.2%, 37.4%, 28.1% 올랐으며, 건전지(25.7%)와 식재료(23.8%), 주류(15.2%), 시리얼(14.1%), 빵(12.5%) 매출도 늘었다. B편의점 역시 비상식량 등의 매출이 전주 동요일 같은 시간대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신장률은 통조림 337.3%, 봉지면 253.8%, 생수 141.0%, 즉석밥 128.6%, 건전지 40.6%, 안전상비의약품 39.5% 등이다. B편의점 관계자는 “주택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생필품 구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현장 직원 및 매장 근무자에 따르면 50~60대 연령대 고객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C편의점은 지난 3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생수 매출이 직전일 대비 40% 오르고 햇반 등 가공미반 70%, 라면 50%, 주류 30% 등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멀티탭 등 전기용품과 여행용품 매출도 각 20%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D편의점의 캔통조림과 라면 매출은 3배, 생수 및 즉석밥류, 휴지 등 매출은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커머스업계 역시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해제되기까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계엄이 빠르게 해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수 등을 미리 챙겨야 한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G마켓에선 베스트 상품 13위에 생수가 오르기도 했다. 이에 4일 개장 이후 라면 3사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양식품 주식은 전일 대비 4.3% 오른 60만 7000원, 농심은 1.17% 오른 34만 2500원, 오뚜기는 0.62% 오른 40만 6000원에 거래됐다.
  • K라면 수출 10억달러 돌파…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K라면 수출 10억달러 돌파…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한화로 약 1조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다. 전 세계가 K라면에 푹 빠진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액인 10억 2000만달러(1조 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급증했다. 10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출액 9억 5200만달러를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 앞으로 11~12월 실적까지 더하면 총 1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수출액은 10년 전인 2014년만 해도 2억 1000만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다 영화 기생충이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2020년 전후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영화에 등장한 ‘짜파구리’가 K라면 열풍을 이끌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라면이 전 세계에서 조명받기 시작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먹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것도 K라면 수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수출액은 지난 4월 처음으로 월 1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매월 1억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10월 중국 수출액은 2억 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미국 수출액은 1억 8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65.0% 급증했다. 이어 네덜란드, 일본,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증가 폭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특히 컸다. 라면 수출량은 25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늘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K콘텐츠가 불어 넣은 라면의 인기에 농심·삼양식품 등 라면 기업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각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고, 해외 대형 유통 매장 입점을 확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서울 홍익대 근처 라면 특화 편의점 ‘CU 홍대상상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심, 삼양식품 등 라면 제조사 대표, 임원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수출액 10억달러는 라면 20억 7000만개에 해당하고, 면을 이으면 지구를 2600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라면서 “세계 인구 80억명 중 4분의 1은 한국 라면을 먹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K라면은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면서 “정부는 기업과 ‘원팀’이 돼 제품 개발, 현지화, 통관 등을 밀착 지원하고 현지 유통 매장과 연계한 판촉, 소비자 대상 홍보 등 총력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앞으로 라면 수출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면은 미래 세대가 즐기기 때문에 수출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면서 “특히 라면을 김치와 곁들이는 등 연관 수출이 일어나 식품 수출 전체를 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한국 라면 10억달러 수출 달성에 대해 “수출에 기여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 식품기업 전체가 승승장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양식품은 미주, 중국 등 기존 메인 시장 외에 해외 신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면서 “라면뿐 아니라 소스 등으로 수출 제품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라면 수출 기업은 이런 성과를 국내 소비자와 나누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30여개 제품을,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0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 제주항공 ‘K매운맛’ 하늘서 선보인다

    제주항공 ‘K매운맛’ 하늘서 선보인다

    제주항공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매운맛을 이용한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 제주항공은 삼양식품의 대표상품 ‘불닭볶음면’의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 가라아게동’과 ‘불닭 자이언트 핫도그’를 국제선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불닭 가라아게동과 붉닭 자이언트 핫도그의 가격은 각각 1만 2000원, 9000원이며, 다음달 31일까지 각각 9900원과 6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지만, 불닭 가라아게동을 포함한 일부 기내식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제주항공은 사전 주문 기내식을 통해 다양한 K푸드 메뉴를 내놓으며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해 12월에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과 협업해 ‘소갈비찜 도시락’과 ‘떡갈비 도시락’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에는 매운맛을 곁들인 ‘제주 딱새우 비빔장 세트’와 CJ제일제당의 ‘매콤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탕 세트’를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한국식 채식 메뉴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내놓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루쌀 활용한 ‘식물성 음료’ 첫 출시

    가루쌀 활용한 ‘식물성 음료’ 첫 출시

    신세계푸드는 21일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인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를 출시했다.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가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피하거나 비건 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비자 덕에 커지면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쌀로 만든 음료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아몬드·귀리음료 등 국내에 출시된 각종 식물성 음료 중 쌀로 만든 건 없어 최초란 의미가 있다”고 했다. 식물성 음료 하면 두유가 대표적인데 두유의 원료인 대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중 하나다. 송 대표는 “쌀은 알레르기에서 완벽하게 자유롭다. 이 제품은 우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는 6769억원으로 2018년(5221억원)보다 29.7% 성장했다. 두유를 제외한 기타 식물성 음료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934억원으로 2018년(308억원)보다 3배 넘게 커져 성장세가 더 높다. 이날 맛을 본 라이스 베이스드는 우유와 비슷한 질감을 갖고 있으면서 두유, 아몬드 음료와는 다른 풍미가 있었다. 따로 설탕이 첨가된 게 아님에도 가루쌀에서 나온 단맛이 충분히 느껴졌다. 가루쌀은 쌀가루 전용 벼 품종이다. 일반 품종과 달리 건식제분이 가능해 물 없이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어 제분 비용이 절감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의 대체 원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식품·외식업체들은 최근 가루쌀 활용 제품을 속속 출시 중이다. 농심은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 하림산업은 어린이용 ‘미역국 초록쌀라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우리쌀 만두’를 내놨다. 삼양식품은 가루쌀을 활용한 냉동 군만두와 치킨을 개발 중이다. 한편 이날 신세계푸드는 우유 대신 귀리와 캐슈넛으로 만든 ‘식물성 체다향 치즈 슬라이스’도 출시하며 향후 베이커리, 외식 사업 등에 식물성 음료와 치즈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신세계푸드, 국내 최초 가루쌀 활용 ‘식물성 음료’ 출시

    신세계푸드, 국내 최초 가루쌀 활용 ‘식물성 음료’ 출시

    정부가 국내 쌀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수입 밀 의존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면서 식품업계가 가루쌀 가공식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1일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를 출시했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피하거나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식물성 음료하면 두유가 대표적인데 쌀로 만든 음료를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알러지 유발물질중 하나다. 쌀은 그렇지 않아 알러지에서 완벽하게 자유롭고, 국내 출시된 각종 식물성 음료중 쌀로 만든 건 없어 최초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맛을 본 라이스 베이스드는 우유와 같은 질감을 갖고 있으면서 두유, 아몬드유와는 다른 풍미를 갖고 있다.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쌀에서 나온 단맛이 충분히 느껴졌다.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는 6769억원으로 2018년(5221억원)보다 30% 성장했다. 두유를 제외한 아몬드유 등 기타 식물성 음료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934억원으로 2018년(308억원)보다 3배 넘게 커져 성장세가 더 가파르다. 가루쌀은 쌀가루 전용 벼 품종이다. 일반 품종과 달리 건식제분이 가능해 물없이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어 제분 비용이 절감된다. 쌀 공급과잉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의 대체 원료로 적합한다는 평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식품‧외식업체들은 최근 가루쌀 활용한 제품을 속속 출시중이다. 농심은 지난달 가루쌀을 활용한 ‘별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출시했고 하림산업도 어린이용 ‘미역국 초록쌀라면’을 출시했다. 지난 9일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우리쌀 만두’를 냈다. 밀가루 반죽에 가루쌀을 넣어 만두피에 쫀득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가루쌀을 활용한 냉동 군만두와 치킨을 개발중이다. 향후 가루쌀 제품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늘려가려면 단가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루쌀은 생산량이 적기에 단가가 높은 편”이라며 “정부 지원을 받지 않으면 제품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너무 매워서 금지?”…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 한 달 만에 해제

    “너무 매워서 금지?”…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 한 달 만에 해제

    삼양식품은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를 내린 불닭볶음면 제품 3종 중 ‘2배 매운 핵불닭볶음면’,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 조치가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DVFA는 삼양식품의 ‘3배 매운 핵불닭볶음면’, ‘2배 매운 핵불닭볶음면’, ‘불닭볶음탕면’ 등 3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 캡사이신 성분이 지나치게 많아 어린이나 일부 성인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덴마크의 리콜 조치는 BBC, AP 통신, AFP통신,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앞다퉈 헤드라인으로 보도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스웨덴 출신 유튜버 ‘스웨국인’은 덴마크의 불닭볶음면 리콜 조치를 외국인 혐오라고 해석하기도 했다.삼양식품은 DVFA이 불닭볶음면에 함유된 캡사이신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에 오류가 있었다며 반박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국내 공인기관을 통해 정확한 캡사이신 양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세계 각국의 식품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상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K푸드’, ‘K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DVFA의 자의적 판단으로 제품 리콜이라는 사태가 발생한 만큼 정부 지원은 이번 리콜 해제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됐다. “이슈 초기부터 민관 협력 통해 성과 이뤄내” 식약처는 이슈 초기부터 삼양식품과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했고 식약처장 명의로 DVFA에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지난 달 30일에는 국장급 실무진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팀을 덴마크에 파견, DVFA와 대면 미팅을 통해 불닭볶음면 위해평가 재실시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DVFA는 지난 15일(현지시각) 기준으로 리콜 조치를 내린 불닭볶음면 3종 중 2종에 대한 리콜 해제 결정을 내렸다. 리콜 조치를 통보 받은 지 약 한 달 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DVFA 식약처장이 직접 한국 식약처장에 공식 서한을 통해 리콜 해제를 설명했고 해당 제품들은 현지에서 바로 판매가 재개됐다. ‘3배 매운 핵불닭볶음면’에 대한 리콜 조치는 유지돼 판매가 계속 금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지난 6월 시작된 덴마크발 리콜 조치에 대해 식약처와 함께 체계적 대응에 나선 결과 약 30여 일 만에 리콜 해제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적극 지원해준 식약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슈를 겪으면서 전세계 각 국가별 매운 맛에 대한 기준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불닭볶음면이 K푸드 수출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향후 더욱 체계적이면서 안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덴마크 불닭볶음면 금지는 외국인 혐오”…스웨덴 유튜버의 분석

    “덴마크 불닭볶음면 금지는 외국인 혐오”…스웨덴 유튜버의 분석

    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리콜 조치를 한 것을 두고 외국인 혐오라는 한 유튜버의 해석이 나왔다. 스웨덴 출신 유튜버 ‘스웨국인’은 16일 유튜브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시키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 가지고 있다”면서 “재료 때문에 너무 매워서 사람들 죽고 있다는 이유로 금지시켰다고 말하는데 이유는 따로 있다”고 입을 열었다. 스웨국인은 “삼양라면 들어있는 매운 재료 때문에 사람들 죽을 수 있다는 위험 있을 수 있지만 생각해보라. 한국인들 얼마나 매운 음식 먹고 있는데 죽는 사람 어딨냐”면서 “매워서 금지시키는 거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첫 번째로 실제로 한국에 가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주로 유럽만 여행하다 보니 한국, 일본, 중국 이런 나라는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불닭볶음면 금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스웨국인은 “어렸을 때 독일 펜팔 친구가 ‘일본 라면 먹었다. 한국 이것저것 먹었다. 혹시 스웨덴에서 그런 거 있냐’고 물어봤을 때마다 ‘미안하다. 우리나라(스웨덴) 수입품 많이 없고 국내 생산물밖에 없다’라고 항상 말했는데 아직도 그렇다”면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우리는 수입품 말고 국내 생산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덴마크랑 스웨덴에서 한국 수입품을 먹으려면 세금이 엄청나다고 한다. 그는 “스웨덴에서 소주 한 병에 2만~3만원 정도 든다. 불닭볶음면도 한국보다 3배 비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품에 대한 우려와 위험함,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덴마크 사람들 한국 많이 안 가봤으니 너무 낯설고 위험하고 ‘이건 왜 이렇게 맵지? 한국에서 이런 거 먹으니 당연히 그것 때문에 죽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스웨국인은 “무서워서 수입 안 하고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시키는 것”이라고 사태를 요약했다. 자국에서 생산한 물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 자국 브랜드 라면이 있으니 정부와 시민들이 굳이 다른 나라의 라면을 먹어야 되느냐고 생각해 문제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는 “덴마크 라면과 한국 라면을 비교하면 엄청 매울 수 있지만 매워서 죽는 거 아니다. 자기 나라 라면을 선호하니 단순히 수입을 안 하는 것”이라며 “스웨덴도 10년 전에 빨간색 색소 때문에 어떤 캔디를 먹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하나도 안 위험했다”고 말했다. 스웨국인은 “10년 전에 스웨덴도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덴마크가 또 그러고 있다”면서 “삼양라면 연구한 끝에 뭘 찾을 거냐. 매워서 사람들 죽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덴마크는 11일(현지시간) 삼양식품의 ‘3배 매운 핵불닭볶음면’, ‘2배 매운 핵불닭볶음면’, ‘불닭볶음탕면’ 등 3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 캡사이신 성분이 지나치게 많아 어린이나 일부 성인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이 제품 샀다면 버려야”…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한 이유는

    “이 제품 샀다면 버려야”…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한 이유는

    덴마크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을 리콜하기로 했다.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삼양식품의 ‘3배 매운 핵불닭볶음면’(Buldak 3x Spicy & Hot Chicken), ‘2배 매운 핵불닭볶음면’(Buldak 2x Spicy & Hot Chicken), ‘불닭볶음탕면’(Hot Chicken Stew)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수의식품청은 한 봉지에 든 캡사이신 수치가 너무 높아 소비자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수의식품청은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매우 매운 음식이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BBC는 특정 사건으로 인해 덴마크 당국이 이런 조처를 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BBC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덴마크 사람들의 매운 양념에 대한 포용도가 낮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 사용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싱거운 새우 빵에 후춧가루를 약간만 뿌려도 너무 맵다고 생각하는 덴마크 친구가 있다”며 “덴마크 사람들이 매운 라면을 독극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라고 적었다.
  • 성폭행 사건 재조명에… 밀양 속앓이

    20여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들의 근황이 한 유튜버의 폭로로 알려지며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자 경남 밀양시의 근심도 늘고 있다. 커가는 국민적 공분에 도시 이미지 실추가 우려돼서다. 5일 포털 등에서 볼 수 있는 ‘밀양’ 관련 뉴스는 ‘밀양 성폭행 사건’으로 도배된 상태다. 가해자 신상을 최초 폭로한 유튜브 채널이 당시 사건에 연루된 44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수집해 놓은 상태라고 밝힌 까닭에 시민 공분과 논란 등은 더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4월 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임 시장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안병구 시장이 당선되면서 시정 안정화 등을 바라던 밀양시 입장에서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쳐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건립 추진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꾀하고 있지만, 모든 이슈가 성폭행 사건에 묻혔다. 더군다나 ‘성폭행 사건’과 ‘밀양’이 고유명사처럼 붙어 다녀 새로운 이슈·비전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기도 쉽지 않다. 밀양시 관계자는 “섣불리 대응할 수 없어 난감하고 답답하다”며 “시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행정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자 홍보·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 지자체들은 강력범죄로 지명이 두드러지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기 수원시는 ‘수원 토막살인사건’ 명칭을 ‘오원춘 사건’으로 변경해 달라며 검경, 언론사 등에 요청했고 화성시도 실종·납치사건 등 강력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거론되는 지명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 국내 넘에 세계 속으로… 지구촌 파고드는 ‘K푸드’ 어떤 게 있을까?

    국내 넘에 세계 속으로… 지구촌 파고드는 ‘K푸드’ 어떤 게 있을까?

    K푸드는 이제 단순히 한국만의 음식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푸드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김치의 매콤한 발효맛에서부터 불고기의 달콤짭짤한 풍미까지, K푸드는 다양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K팝의 인기에 따른 간접효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국 음식점이 증가하고, 유명한 한국 셰프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등 K푸드의 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라면, 비빔밥, 식혜, 양념치킨,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를 넘어 지구촌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K푸드를 소개한다. 농심, 매콤·고소한 ‘배홍동큰사발면’ 출시… ‘배홍동’ 아성 잇는다‘배홍동큰사발면’이 ‘배홍동’의 아성을 잇고 있다. 농심 배홍동큰사발면은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www.seoul.co.kr“쫄면·콩국수·냉모밀 맛깔나네”… 오뚜기 이색 여름철 라면 3종 눈길시원하고 매콤한 ‘진비빔면’을 필두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오뚜기가 쫄면, 콩국수, 냉모밀 등 면요리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비빔면에 도전하는 여름철 라면 신흥 강자는 ‘쫄면’이다. 오뚜기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진짜쫄면’을 2018년 3월 시장에 내놓았...www.seoul.co.kr다섯가지 매운맛 조합 ‘맵탱’ 라면… 매콤함 종류·강도 과학적 설계삼양식품은 지난해 8월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선보였다. 맵탱은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 전환 등 각 ...www.seoul.co.kr비법 소스로 맛을 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재료 가득 절대 풍미”동원F&B가 최근 선보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만든 밥과 각종 자연 재료가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양반 비빔드밥은 용기와 파우치...www.seoul.co.kr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라면’… 건면이라 칼로리 부담 없네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합작한 ‘서울라면’이 K라면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풀무원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해 출시한 라면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홍콩의 ‘제니쿠키’, 일본의 ‘메론빵’·‘도쿄바바나’처럼 ...www.seoul.co.kr팔도, ‘비락식혜 제로’ 출시 50일만에 300만개 판매 돌파팔도는 ‘비락식혜 제로’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락식혜 제로는 팔도가 지난 3월 선보인 ‘제로’ 버전의 식혜다. 출시 50일만에 판매량 300만개를 달성했다. 이는 팔도가 예측한 초기 판매량 대비 4배 많은 수치다. 팔도는 생산량 확대를 통해 급증하는 수...www.seoul.co.kr롯데마트, 농심과 협업한 ‘꽃게탕면’ 눈길… “진한 꽃개맛으로 외국인도 선호”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단독 기획한 라면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3월 ‘시원탕 꽃게탕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롯데마트가 농심과 협업해 만든 첫 단독 라면 상품이다. 창립 기념 할인 행사 ‘더 큰 세일’을 맞아 7개월간 준비 끝에 출시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www.seoul.co.kr홈플러스, 냉동 RMR 전체 매출 59%↑… “유명 맛집 인기 메뉴 그대로 재현”홈플러스는 1000여종의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특화매장 ‘다이닝 스트리트’를 통해 유명 맛집과 협업한 120여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판매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냉동·냉장 RMR’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5% 신...www.seoul.co.krCU, 백종원 햇양파 간편식 출시… ‘양파의 고장’ 창녕과 상생CU가 올해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U는 농가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은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처음 재배한 양파 시배지로 유명하다. 창녕 양파는 즙과 당분이 많고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www.seoul.co.krGS25, ‘한끼 혁명’ 프로젝트로 간편식 패러다임 바꾼다첫 번째 변화로 ‘통’ 시리즈 김밥 선봬… 리뉴얼 제품들도 순차 출시, 편의점 먹거리가 새로운 진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먹거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의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www.seoul.co.kr‘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냉동치킨 매출 견인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의 후속 양념 맛 신제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이 지난 3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매출 3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한 일부 유통 경로에서...www.seoul.co.kr최상위급 녹용 함유한 ‘정관장 천녹’… 대상별 맞춤 성분으로 체력 관리‘정관장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뉴질랜드 녹용은 그 ...www.seoul.co.kr파리바게뜨, 제주 송당 동화마을에 콘셉트 매장 개장“가장 제주다운 가치 담은 자연친화적 매장”, 파리바게뜨가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송당 동화마을에 지역 특화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 동쪽 산간지역에 있는 송당 동화마을은 제주의 자연과 신화를 주제로 21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www.seoul.co.kr해외 70여개국에 제품 수출… 세계 곳곳에 롯데웰푸드 이름 새긴다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전세계 70여개국에 제품 수출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04년 인도를 시작으로 현재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등 총 7개국에 8개의 글로벌 법인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www.seoul.co.kr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11종 커피를 원터치로 완성동서식품이 지난해 2월 선보인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는 물론 디카페인,...www.seoul.co.kr매일유업, 맛있는 균형영양식 ‘메디웰’ 리뉴얼… 영양식 전문가들이 설계매일유업의 50여년 전통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맛있는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영양강화 및 패키지 디자인 등을 바꿔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 등 총 5종이다. 모두...www.seoul.co.krhy, 손흥민과 함께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신규 광고 공개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TV CF를 공개했다. hy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광고 슬로건은 ‘넘버원(N...www.seoul.co.kr대상,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 ‘K 길거리 분식’으로 세계인 유혹김밥·떡볶이·핫도그 등 길거리 음식 총망라 글로벌 수요 반영해 라인업 지속 확대, 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대표 분식 메뉴를 총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하고, K푸드 외연 확장에 나...www.seoul.co.kr
  • 잘나가는 삼양식품, 올여름 ‘열무비빔면’ 생산 않기로 한 이유

    잘나가는 삼양식품, 올여름 ‘열무비빔면’ 생산 않기로 한 이유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열풍으로 라면업체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삼양식품이 올해 비빔면 제품군을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여름철마다 ‘비빔면’ 경쟁이 치열한 라면업계에서 이례적인 결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열무비빔면’, ‘4과비빔면’, ‘삼양비빔면’ 등 비빔면 제품군을 내놓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연말 2024년도 생산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올해 비빔면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여름철 시장 추이를 보면서 생산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빔면 시장 자체는 성장하고 있지만, 삼양식품은 비빔면 시장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계절 비빔면 시장은 전통적으로 팔도, 농심, 오뚜기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비빔면 업체별 점유율은 팔도 53.3%, 농심 19.1%, 오뚜기 11.4%다. 삼양식품은 기존 열무비빔면에 이어 2021년 삼양비빔면, 지난해 4과비빔면을 새로 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에 삼양식품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불닭볶음면 열풍이 더욱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1분기 삼양식품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385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35.7% 늘어난 801억원에 달했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5%를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 비중 68%에서 더 늘어난 수치다. 불닭볶음면 시리즈인 ‘까르보불닭’은 미국 월마트 기준 판매가 3달러(약 4000원) 수준으로 국내보다 2~3배 비싸다. 비빔면 생산 용량을 까르보불닭으로 대체하면 수익성을 더 개선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경남 밀양에 설립 중인 제2공장이 내년 상반기 완공되면 삼양식품의 생산 물량은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제2공장에서는 미주 수출 전용 생산 라인이 돌아갈 예정이다.
  • 함연지 오뚜기 미국법인 입사… 경영수업 본격 돌입

    함연지 오뚜기 미국법인 입사… 경영수업 본격 돌입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배우 함연지(32)씨가 오뚜기 해외법인에 입사하면서 경영 수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함연지씨의 남편과 시아버지에 이어 함연지씨까지 글로벌 사업에 투입되면서 오뚜기가 글로벌 사업에 공을 들이고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함연지씨는 이번달부터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에 정식 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함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해왔다. 함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해왔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 12월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사위인 김재우씨는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현재 휴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면서 함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함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 차장은 2021년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관리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오뚜기는 농심·삼양식품 등 경쟁 라면업체들에 비해 해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약점으로 꼽히는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가족들을 전진 배치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오뚜기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848억원으로 집계됐다.
  • 다섯가지 매운맛 조합 ‘맵탱’ 라면… 매콤함 종류·강도 과학적 설계

    다섯가지 매운맛 조합 ‘맵탱’ 라면… 매콤함 종류·강도 과학적 설계

    삼양식품은 지난해 8월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하고,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맵탱 마늘조개라면’,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을 선보였다. 맵탱은 소비자들이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했다.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 전환 등 각 상황에 적합한 매운맛을 완성하기 위해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다섯 가지로 매운맛을 세분화해 적절히 조합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게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파이시 펜타곤’ 지표를 개발해 맵탱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스파이시 펜타곤은 맵탱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운맛 종류와 강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로 도식화한 것으로, 맵탱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매운맛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은 화끈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소고기 육수의 진한 국물에 흑후추로 은은한 매운맛을 추가하고, 하늘초를 넣어 혀와 목을 자극하는 화끈하면서도 칼칼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맵탱 마늘조개라면은 속이 풀리는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바지락과 홍합을 활용한 조개 육수를 기본으로 새우와 오징어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완성하고, 마늘의 알싸한 매운맛과 풍미를 담았다. 맵탱 청양고추대파라면은 무,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채소를 푹 끓여내 만든 채수와 청양고추, 대파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맵탱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10월 맵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 ‘맵탱 GO’ 행사를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진행했다. 맵탱 GO는 소비자가 매운맛의 취향을 조사하는 ‘Mep-BTI’ 테스트에 참여한 뒤 선정된 라면 한 가지를 시식하는 순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맵탱의 새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이이경을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이경의 이미지와 다채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맵탱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광고는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 전환 등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맵탱의 다채로운 매운맛을 선택하는 내용으로 한강 편, 캠핑 편, 여행 편, 배달 편, 우유 편 총 5가지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 “불닭볶음면보다 빨갛네”…또 ‘신고가’ 찍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보다 빨갛네”…또 ‘신고가’ 찍은 삼양식품

    공전의 히트 상품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는 삼양식품이 20일 52주 신고가를 찍으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삼양식품은 20일 전날보다 12.43%(5만 5500원) 오른 50만 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불과 1주일 전인 13일보다 17만 3000원, 4월 마지막 거래일인 4월 30일보다는 20만 6500원 오른 가격이다. 이날 장 초반 20% 넘게 오른 54만원대에 거래되던 삼양식품은 장중 한때 57만 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1년간 삼양식품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 19일에 10만 8000원이었는데 1년 만에 거의 5배로 뛰었다. 그칠 줄 모르는 상승 랠리에 지난 10일부터는 농심을 밀어내고 라면 업계 대장주가 됐다. 지난달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은 1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월간 기준 1억 달러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 859만달러(약 147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 기준 7395만달러보다 무려 46.8% 증가했다. 라면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불닭볶음면으로 특히 까르보불닭의 인기로 삼양식품의 전체 매출액에서 해외 비중이 올해 1분기 75%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불닭볶음면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세계 곳곳의 슈퍼마켓에 가도 불닭볶음면이 판매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공급이 제한적인 해외에서는 불닭볶음면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해외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어느 마을에 사는 아이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각종 소셜미디어(SNS) 통합 조회수가 1억뷰를 넘으며 화제가 됐다. 이에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는 영상의 주인공인 아달린 소피아를 위해 핑크색 밴을 보내 까르보불닭볶음면 150상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 빨간 맛 K라면, 월 1억 달러 ‘후루룩’

    빨간 맛 K라면, 월 1억 달러 ‘후루룩’

    ‘까르보 불닭’이 기록 달성 원동력SNS서 먹는 영상 인기 ‘품귀 현상’ 한국 라면 수출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삼양식품의 메가히트 상품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인기가 기록 달성의 원동력이다. 19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액인 1억 859만 달러(약 1471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7395만 1000달러보다 46.8% 급증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증가했는데, 올해까지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간편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과 맞물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라면을 먹는 유튜브 영상 등이 K라면 수출 증가에 날개를 달았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9억 5240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올해는 10억 달러를 넘어 11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라면의 최근 인기는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은 ‘까르보불닭’이 이끌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여성 래퍼 카디 비가 불닭볶음면을 먹어 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고 조회수 3400만건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지난달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손에 넣을 수 있길, 행운을 빈다’는 기사를 통해 현지 인기를 조명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5%로 지난해 64%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라면 판매 수익의 4분의3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전체 매출액은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 ‘까르보 불닭’ 매운맛 전 세계가 ‘후루룩’… K라면 수출액 월 1억달러 돌파

    ‘까르보 불닭’ 매운맛 전 세계가 ‘후루룩’… K라면 수출액 월 1억달러 돌파

    한국 라면 수출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삼양식품의 메가히트 상품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인기가 기록 달성의 원동력이다. 19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월간 기준 사상 최대액인 1억 859만달러(약 1471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7395만 1000달러보다 46.8% 급증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증가했고, 올해까지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간편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과 맞물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라면을 먹는 유튜브 영상 등이 K라면 수출 증가에 날개를 달았다.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9억 5240만달러로 10억달러에 조금 못 미쳤지만, 올해는 10억달러를 넘어 11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한국 라면의 최근 인기는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은 ‘까르보불닭’이 이끌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불닭볶음면을 먹어보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고 조회수 3400만건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지난달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손에 넣을 수 있길, 행운을 빈다’라는 기사를 통해 현지 인기를 조명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5%로 지난해 64%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라면 판매 수익의 4분의 3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전체 매출액은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 17일 44만 6500원으로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3조 3635억원으로 2조 4270억원의 농심을 9365억원 차로 제쳤다. 삼양식품이 농심을 제치고 ‘라면 대장주’에 오른 건 1995년 한국거래소가 개별 종목 시가총액 데이터를 집계한 이후 29년 만이다.
  • 실적 고공 행진하는 K푸드, 언제까지 이어질까?

    실적 고공 행진하는 K푸드, 언제까지 이어질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주요 식품기업들의 1분기(1~3월) 실적이 고공 행진했다. 외식 물가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내식’ 소비가 늘어난 데다 해외에서 불붙은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다. 식품 업계는 새로운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해외 매출 상승에 주력하기 위해 생산시설 증대도 서두르고 있다. 일제히 영업이익 성장, K푸드 웃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대부분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48.7% 늘어난 3759억원을 기록했다. 동원F&B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했다. 대상의 영업이익(477억원)도 91.5% 늘어났다. 롯데웰푸드는 주요 식품기업 중 영업이익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6% 증가했다. 오리온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7% 늘어난 7484억원, 영업이익은 26.2% 늘어난 1251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통합구매 등 효율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측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 200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풀무원도 지난 1분기 전년보다 27.7% 증가한 15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라면 업체 중에서는 삼양식품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직접적 경쟁상대인 오뚜기와 농심보다 더 많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가 늘었다. 같은 기간 오뚜기(732억원)와 농심(614억원)의 영업이익보다 많다. 오뚜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9% 늘었다. 농심은 전년 대비 매출액(8725억원)은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 줄었다. 농심 측은 지난해 미국에서 제2공장을 가동하며 매출 면에서 급성장한 까닭에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감소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내식 수요 증가, 해외에선 K푸드 인기 가속화 식품 기업의 호실적 배경에는 외식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오히려 소비자들이 가공식품류에 지갑을 연 것이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의 식품사업부문 매출(2조 8315억원)과 영업이익(1845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2.6%, 37.7%가 늘었다. 회사 측은 내식 트렌드가 확산한 데다 네이버, SSG닷컴, 알리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과 전략적 협업으로 비비고 만두, 햇반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대부분의 업체가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도 한몫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냉동밥 매출도 23% 뛰었다. 신영토 확장 전략으로 집중하는 유럽과 호주에서도 매출이 각각 45%, 70% 늘었다.삼양식품은 최근 해외 매출 비중이 급상승하며 해외 인기에 몸집을 불린 케이스다. 지난해 1분기 64%였던 해외 매출 비중이 75%까지 올랐다. 1분기 해외 매출은 2889억원으로 국내 매출(968억원)의 3배에 육박한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 입점한 덕에 삼양 아메리카 매출(5650만 달러)이 209.8% 늘었고, 중국 법인도 194% 성장했다. 미국에서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최근엔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울음 터트린 영상 속 주인공인 소녀 아달린 소피아에게 삼양 측이 제품 150박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담은 이벤트의 영상은 공개된 지 약 22시간여 만에 조회수가 1400만회를 넘어섰다. 풀무원은 미국에서 두부와 아시안 누들류 제품이 잘 팔리면서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5.1% 상승한 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66억원에서 8억원으로 개선했다. 미국 현지 공장의 생산라인을 늘리고 주요 판매 채널을 확보한 덕분에 미국 법인 매출이 15% 늘었다. 제품 다변화와 시설 확충은 계속 식품업계는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롯데웰푸드는 건강식 선호 추세에 맞춰 제로 슈거·칼로리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풀무원도 지구식단 등 지속 가능 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는 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진 않을 것”이라며 “각 업체가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한 국내외 생산시설 증대에 몰두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미국 제2공장의 신규 용기면 고속라인을 10월부터 추가하기로 했고 국내에도 수출 전용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내년 5월을 목표로 경남 밀양에 제2공장을 짓고 있다.
  • 지역사회 함께한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지역사회 함께한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5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행사에는 성북구청과 함께 삼양식품에서 스낵류 3종 총 65박스의 간식을 후원하고, 개인 후원자가 초콜렛 2종 총 7박스를 후원했다. 한 아동은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지만, 경쟁보다는 웃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정의달에 성북구 아동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성북의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정순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를 모두가 즐기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아동들이 언제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까르보불닭’ 선물에 울던 美 소녀, 또 눈물 쏟은 사연은

    ‘까르보불닭’ 선물에 울던 美 소녀, 또 눈물 쏟은 사연은

    생일 선물로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던 미국 소녀가 또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소식을 접한 삼양식품 측이 소녀에게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대량 선물한 것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소녀 팬 아달린 소피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아달린이 분홍색 쇼핑백 안에 든 생일 선물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틱톡 영상은 현재까지 6200만회 넘게 조회됐다. 영상을 접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아달린이 사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로 직접 관계자를 파견했다. 까르보불닭볶음면 포장지 디자인으로 꾸민 차에 제품 상자 150개(낱개 제품 기준 약 1000개)를 싣고 소녀의 집을 찾았다.틱톡에 올라온 이날 현장 영상을 보면 집에 있던 아달린은 누군가 찾아와 문을 열고, 소녀는 곧 까르보불닭볶음면 차와 불닭볶음면 캐릭터인 ‘호치’ 인형 탈을 쓴 사람과 관계자들을 목격한다. 이를 보고 놀란 듯 잠시 멍하니 서 있던 아달린은 이내 눈물을 쏟고 밖으로 나가 호치 인형과 포옹한다. 차를 가득 채운 까르보불닭볶음면 상자를 본 아달린은 감격해 또 한 번 눈물을 흘린다. 집 뒷마당에서도 ‘불닭 이벤트’는 이어졌다. 마당 한쪽에 까르보불닭볶음면 제품 상자가 진열된 모습을 본 소녀는 연신 눈물을 훔친다. 아달린과 가족들이 불닭의 영어 표기인 ‘Buldak’이 적힌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라면 파티’를 즐기면서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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