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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우주] ‘삼시세끼 우주편’…하루 세번 식사하는 블랙홀 발견

    [아하! 우주] ‘삼시세끼 우주편’…하루 세번 식사하는 블랙홀 발견

    유럽우주국(ESA)의 과학자들이 사람보다 훨씬 규칙적으로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블랙홀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블랙홀은 강한 중력으로 끊임없이 물질을 흡수하면서 커진다. 과학자들은 블랙홀로 흡수되는 물질의 양을 직접 측정하지는 못하지만, 블랙홀로 흡수되지 못한 물질이 초고속으로 분출되는 현상인 제트(jet)를 관측해 간접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사실 많은 물질을 흡수하는 블랙홀은 그만큼 강력한 제트를 분출하기 때문에 이름과는 달리 매우 밝은 천체다. 스페인에 있는 ESA 우주 생물학 센터의 지오바니 미뉴티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찬드라 X선 위성과 역시 X선 관측 위성인 ESA의 XMM-뉴턴(Newton)을 이용해 은하 중심 블랙홀을 관측하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2억5000만 광년 떨어진 은하 GSN 069가 9시간 간격으로 밝기가 갑자기 20배 밝아졌다가 다시 본래 밝기로 돌아왔던 것이다. 이는 거의 하루에 세 번 정도인 9시간 간격으로 많은 물질을 흡수한다는 이야기다. NASA의 과학자들은 이를 빗대 하루 세끼를 챙겨 먹는 블랙홀이라고 소개했다. 참고로 블랙홀의 제트는 섭씨 수백만 도의 초고온 상태이기 때문에 X선 영역에서 관측이 용이하다. GSN 069의 은하 중심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40만 배 정도로 은하 중심 블랙홀 가운데서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강력한 중력을 지닌 블랙홀로 주변의 큰 가스나 혹은 별을 규칙적으로 흡수하는 것이 이런 주기적 밝기 변화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주변 물질 분포가 비교적 균등한 은하 중심 블랙홀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모른다. 동반성에서 물질을 흡수하는 항성 질량 블랙홀의 경우 주기적인 밝기 변화가 보고된 적이 있으나 은하 중심 블랙홀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5분 편성 소식에 어떤 반응?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5분 편성 소식에 어떤 반응?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신효정PD가 5분 편성에 대한 이수근, 은지원 반응을 공개했다. 20일 신효정PD는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5분 편성 확정 소식에 대해 “두 분(이수근, 은지원) 다 한마디로 빵 터지셨다. 5분 편성이란 이야기에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해주셨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날 것 그대로의 이수근과 은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두 분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와서 신나게 촬영했다”며 “제작진은 5분이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미션을, 두 분은 밤새도록 했다. 늘 예상을 빗나가는 사람들이란 걸 깜박했었다”라고 아이슬란드 촬영을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마련된 프로글매이다.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기획과 진행 상황마저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5분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합류, 염포차 오픈 “메인=가마솥 통닭”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합류, 염포차 오픈 “메인=가마솥 통닭”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의 ‘염포차’가 개업한다. 가마솥 통닭부터 콘치즈, 골뱅이소면, 홍합탕, 누룽지 튀김까지 감성과 입맛을 모두 책임지는 포장마차 메뉴들을 선보인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6주 연속 남녀2049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금) 방송된 6회에서는 만두전골을 만들어 먹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산촌 손님 남주혁이 등장, ‘세끼 하우스’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삼시세끼’ 유경험자 남주혁과의 본격적인 산촌 라이프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20일, 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7회에서는 큰 손 셰프 염정아의 ‘염포차’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7회에서는 잘 먹고 잘 노는 세끼 식구들의 흥 넘치는 산촌 라이프가 공개된다. 늘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멤버들의 식성을 증명하듯, 세 개의 아궁이를 전부 사용해 한 끼니 최다 메뉴에 도전한다. 평소 “가마솥에 해서 더 맛있다”라며 가마솥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염정아는 이날도 가마솥 위에서 다양한 요리를 진행한다. 메인 메뉴 가마솥 통닭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콤한 골뱅이 소면과 고소한 콘치즈, 진한 홍합탕과 중독성 강한 누룽지 튀김까지 풍성한 포차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그동안 음악에 맞춰 귀여운 막춤을 추며 흥을 발산해 온 멤버들은 이날 역시 ‘흥 폭발의 현장’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맛있는 음식들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선선한 산촌 밤 분위기까지 더해진 ‘광란의 밤(?)’을 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장보기 자금을 벌기 위해 옥수수 밭 정리 노동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도 재미를 더한다. ‘프로 서포터’의 면모를 자랑하는 윤세아는 옥수수대를 낫으로 한 번에 깔끔하게 베는 ‘원샷 원킬’ 수확 능력을 뽐내 에이스에 등극한다. 남주혁은 옥수수 감별사로 활약한다.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잘 골라내 혼돈에 빠진 멤버들에게 도움을 줬다는 후문. 특히 멤버들이 방심한 사이 튀어 나오는 그의 아재 개그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7회에서는 옥수수밭 노동에 뛰어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남주혁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부지런히 일해서 벌어 들인 값진 자금으로 풍성한 ‘염포차’를 완성한다. 산촌 최초로 오픈하는 포장마차에는 한 끼니 최다 메뉴가 등장한다. 금요일 밤 ‘염포차’가 감성과 입맛을 제대로 돋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2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박서준 출연, 마지막 게스트 ‘단체사진서 포착’

    ‘삼시세끼’ 박서준 출연, 마지막 게스트 ‘단체사진서 포착’

    배우 박서준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11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 중인 염정아, 박소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서준이 함께 한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박서준은 tvN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 정우성, 오나라, 남주혁에 이어 박서준이 ‘삼시세끼 산촌편’의 대미를 장식한다. 앞서 tvN ‘윤식당2’에 출연한 바 있는 박서준이 어떤 케미를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방송 시간이 단 5분?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방송 시간이 단 5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정규편성을 확정,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근, 은지원은 앞서 ‘신서유기6’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했지만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케줄이 많은데 이건 벌칙이나 다름없다”라며 상품 수령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강식당3’에서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히지 못하면 한 달 안으로 아이슬란드에 떠나는 퀴즈에 도전, 정답 맞추기에 실패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됐다. 지난 1일 출국해 4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 것은 물론 기상 미션 등 다양한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5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시간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제목 역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로 프로그램 탄생 기원과 ‘삼시세끼’ 후속 정규 편성의 의미, 이수근과 은지원 두 사람의 활약상까지 모두 담고 있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9일 공개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첫 티저 영상들을 살펴보면 이수근과 은지원이 5분 본방사수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10시 40분에 시작해 45분에 끝난다. 다른 볼일 보고 오면 끝난다”며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5분 편성을 강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의 뒤로 광활한 아이슬란드의 경관이 펼쳐져 방송에서 보여질 아이슬란드의 풍경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 시간은 5분으로 짧지만 웃음은 풍성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날 녹여주오’ 윤세아, 냉철 앵커 변신 ‘삼시세끼’ 털털 모습 어디로?

    ‘날 녹여주오’ 윤세아, 냉철 앵커 변신 ‘삼시세끼’ 털털 모습 어디로?

    ‘삼시세끼’에서 털털한 ‘인간 윤세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세아가 본업인 배우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tvN 제작진은 9일 tvN 새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 출연하는 윤세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세아는 20년 전, 연인이었던 스타 PD 마동찬(지창욱 분)이 사라지고 심장이 얼어붙어 버린 냉철한 방송국 보도국장 나하영 역을 맡았다. 윤세아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있는 냉동인간이라는 소재가 참신했다. 이러한 소재가 인물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대본에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극 중 나하영은 사라졌던 연인 마동찬이 20년 만에 과거 모습 그대로 나타나는 상황을 마주한다. 윤세아는 “동찬의 등장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 잊고 살았던 사랑이란 감정이 되살아나게 된다. 20년 동안 혼자 성숙해진 하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애써 웃어넘기며 외면했던 감정들을 다시 꺼내서 인정하고 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윤세아는 보도국장 역을 위해 이금희, 김호정 아나운서의 조언을 받고 캐릭터를 연구했다. 스타일링 또한 노력했다는 그는 “노련한 보도국장답게 최대한 절제하고 단정한 룩으로 좀 더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화려함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세아는 “평소 흠모하던 백미경 작가님과 믿음직한 신우철 감독님,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손발을 맞추게 돼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모두 열심히 준비해오고, 집중하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지치지 않는 이 뜨거움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길 기대하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삼시세끼’ 오나라, ‘동남아 향기’ 특급 별미 공개 “큰일 벌인 듯”

    ‘삼시세끼’ 오나라, ‘동남아 향기’ 특급 별미 공개 “큰일 벌인 듯”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오나라의 특급 별미가 공개된다. 지난 30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 4회에서는 ‘세끼 하우스’를 찾은 반가운 절친 오나라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생활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가을 배추 모종를 심고 특별 보양식 닭백숙을 만들어 먹으며 풍성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들의 손발 맞는 노동 케미스트리는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고, 꽁냥꽁냥 사이좋은 네 사람의 여름 밤 이야기는 행복감을 더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이끌어내는 이들이 어떤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 지 오늘(6일) 5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5회에서는 오나라가 절친들의 입맛을 책임질 특별한 한 끼를 만든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나라의 요리교실이 열려 눈길을 끈다. 오나라는 수상한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 멤버들을 이끌며 여러 채소를 잘게 써는 등 동남아 향기 가득한 이색 요리 만들기에 나선 것. ‘세끼 하우스’의 대장 염정아도 “뭘 만드는지 모른다. 시키는 대로 하는 수 밖에 없다”며 오나라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오나라는 “내가 큰 일 벌인 것 같다”고 걱정 섞인 말을 해 별미가 무엇일지, 요리교실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염정아는 여전한 큰 손 매력을 발산한다. 염정아는 그동안 식재료를 아낌없이 활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오나라의 별미에 맞춘 역대급 식탁 플레이팅을 예고한다. 윤세아와 함께 텃밭을 찾은 염정아는 옥수수잎, 양배추잎, 가지잎 등 다채로운 채소를 수확한다. 윤세아는 “데코(꾸미는 것) 할 거 아닌가봐”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염정아는 “양 조절 안돼서 미치겠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네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한 별미 식탁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5회에서는 ‘세끼 하우스’에서 처음 만나는 이국적인 음식이 등장한다. 두 번째 산촌 손님 오나라 씨가 절친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 온 비장의 무기들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며 “여름에서 가을로 선선하게 바뀐 날씨처럼 ‘세끼 하우스’도 3차 리모델링을 통해 겉모습을 바꾼다. 끊임없이 집을 가꾸고, 생활 편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에서 산촌 생활에 집중하는 세 사람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리모델링을 마친 ‘세끼 하우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삼시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꽃파당’ 박지훈, ‘아는 형님’ 출연으로 화제성 폭발

    ‘꽃파당’ 박지훈, ‘아는 형님’ 출연으로 화제성 폭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꽃파당)으로 시청자 앞에서 서는 박지훈이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박지훈은 3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5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꽃파당’ 첫 방송에 앞서 홍보 차 JTBC ‘아는 형님’에 김민재, 공승연, 박호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모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해당 방송에서 박지훈은 “꽃파당고에서 전학왔다. 꽃보다 승연이보다 민재보다 더 예쁜 지훈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워너원 활동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만큼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줬다. 박지훈은 이수근에게 “그때 고기 사주셔서 정말 잘 먹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 태연이차지했다. 출연자들이 독일 베를린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제가 주체적으로 한 활동은 아니었다. 만들어진 그룹이었고 콘셉트 틀 안에서 새로운 모습을 만났다”면서 “제 진짜 목소리, 육성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나의 목소리는 어떤 소리일지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경험일 것 같다”고 말했다. 화제성 3위와 4위에는 엠넷 ‘퀸덤’에 참가한 박봄과 마마무 화사가 올랐다. 케이팝 대세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을 그리는 ‘퀸덤’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과 동시에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10위는 ‘일로 만난 사이’(tvN)의 유재석, ‘뽕 따러 가세’(TV조선)의 송가인, ‘냉장고를 부탁해’(JTBC)의 오정연, ‘삼시세끼 산촌편’(tvN)의 오나라, ‘나 혼자 산다’(MBC)의 김충재, ‘악플의 밤’(JTBC2)의 함소원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오나라가 ‘삼시세끼’ 제작진에게 받은 명품 신발의 정체

    오나라가 ‘삼시세끼’ 제작진에게 받은 명품 신발의 정체

    배우 오나라가 ‘삼시세끼’ 제작진에게 받은 배려를 추억했다. 오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추억이 됐다. 슬리퍼에 이름 써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슬리퍼 옆에 놓아준 내 슬리퍼. ‘삼시세끼’의 게스트 배려에 감동 받았다. 슬리퍼가 아니라 내게는 명품 뮬이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라’라고 적인 슬리퍼가 담겼다.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염정아, 윤세아와 연기 호흡을 맞췄던 오나라는 tvN ‘삼시세끼-산촌편’에 게스트로 등장, 염정아 윤세아와 재회했다. 한편 오나라는 KBS 2TV 새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윤희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오나라 요리실력 화제, 깻잎조림 레피시는?

    오나라 요리실력 화제, 깻잎조림 레피시는?

    오나라 요리실력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한 저녁 반찬으로 깻잎조림을 했다. 기본재료는 깻잎과 양파였다. 양념에는 간장, 액젓,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 마늘, 파, 참기름, 통깨, 비법 육수, 청양고추 등을 넣었다. 오나라는 솥뚜껑 위에 깻잎을 펼친 뒤 그 위에 양파와 양념장을 얹었다.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한 다음 비법 육수를 넣고 깻잎의 숨이 죽을 때까지 끓였다. 여기에 기름 없이 볶은 멸치도 넣었다. 그 결과 맛있는 깻잎조림이 완성됐다. 오나라가 만든 깻잎조림을 맛 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감탄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염정아, 오나라 앞 ‘스카이캐슬’ 명대사 “아갈머리를 확”

    ‘삼시세끼’ 염정아, 오나라 앞 ‘스카이캐슬’ 명대사 “아갈머리를 확”

    배우 오나라가 ‘삼시세끼 산촌편’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세끼 하우스’를 방문한 두 번째 게스트 오나라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 3회에서는 ‘세끼 하우스’ 첫 손님 정우성과의 작별 인사와 집안 살림을 꾸리며 본격적으로 산촌에 적응해 나가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 오나라의 깜짝 등장을 예고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오늘 방송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4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오나라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유쾌한 산촌 생활이 공개된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 실제 친구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 오나라는 타고난 일꾼 염정아, 윤세아의 절친답게 준비된 일꾼의 면모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도착하자마자 “안되겠다. 뭐라도 해야겠다”며 ‘열일’ 모드로 돌입한 오나라에게 윤세아는 “나라 언니도 누가 쫓아와. 진짜 빨리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오나라의 적응력에 염정아는 “나라, 고정 (멤버) 해야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지난 주 장보기 자금을 가불 받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오나라와 함께 힘을 합쳐 돈 갚기에 나선다. 여름 감자 수확이 끝난 후 비어 있는 정선 텃밭에 가을 배추 모종을 심는 것.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2팀 2색 배추 모종 심기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열심히 일한 네 사람의 피로를 싹 씻겨줄 ‘꿀맛’ 특별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예정. 시간이 흐를수록 일취월장한 요리실력과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맛깔스러운 메뉴로 침샘을 자극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오나라 씨는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과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만큼 자연스럽게 산촌에 적응했다. 누가 시키기도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을 찾아내 척척 해결하는 모습에 멤버들도 놀라워 했다. 멤버들과 손발을 맞춰 속 시원한 ‘열일’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오나라 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퀴즈온더블럭’ 차승원, 유재석에 “모질고 독한 사람”

    ‘유퀴즈온더블럭’ 차승원, 유재석에 “모질고 독한 사람”

    배우 차승원이 개그맨 유재석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승원이 애청자로 출연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이날 조세호는 차승원이 50살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조세호는 “50살이 됐다는 사실을 언제 느끼는가?”라고 물었다. 차승원은 “50살이 되면서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예전엔 한 끼만 굶으면 다이어트가 됐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다”고 토로했다. 차승원은 “유재석 씨 허리 사이즈를 보면 28인치인 것 같다. 저런 사람이 정말 모질고 독한 사람이다. 조금 관리한다고 해서 이런 몸매를 유지할 수 없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차승원에 “tvN 예능에 한 획을 그었지 않나. ‘삼시세끼’로”라고 치켜세웠고, 차승원은 “그냥 했다. 제 성격 알지 않나. 목적이 있어서 한 것은 목적이 보인다. 목적이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런데 오늘 목적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나”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차승원은 “이거만큼은 목적이 있어야 같이 일했던 스태프와 배우들과 덕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삼시세끼’ 때는 홍보를 한 게 없다. 목적이 없이 하는게 가장 원초적이지 않나. 그 사람이 보인다”고 말했다. 차승원의 말에 유재석은 “오늘은 목적을 가지고 나왔으니 차승원 씨가 안 보일 수도 있겠다”라며 깐족거렸고, 차승원은 “어떡하면 좋겠니. 조언 좀 해줘라. 이것마저 목적 없이 해야 되냐. 그러면 빨리 포기 하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삼시세끼’ 오나라 등장, ‘SKY 캐슬’ 엄마들 산촌에서 만났다.

    ‘삼시세끼’ 오나라 등장, ‘SKY 캐슬’ 엄마들 산촌에서 만났다.

    ‘삼시세끼 산촌편’ 두 번째 게스트로 오나라가 온다.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예고편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로 오나라가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나라는 염정아, 윤세아와 JTBC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세아는 산촌을 찾은 오나라를 보며 격한 포옹을 하는가 하면, 염정아 역시 반가움을 표하며 크게 환호해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는 산촌 첫 손님 정우성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정우성 표 수타 반죽과 ‘염셰프’ 염정아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특히 정우성은 첫 손님으로 합류해 세 여자를 도우며 만능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쉽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오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중에”라며 “지금 그 질문에 대답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충분히 즐기고 간다. 좋다. 서울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정우성, 촬영 현장 포착 ‘근육은 이렇게 써야 해’

    ‘삼시세끼’ 정우성, 촬영 현장 포착 ‘근육은 이렇게 써야 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첫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의 마지막 분량이 23일 오후 9시10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최근 SNS에 “이정재의 긴급 제보. tvN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 직후 정우성의 감자 캐기 열 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정우성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태양에 그을린 정우성 팔뚝이 시선을 끌었다. 정우성은 지난 16일 방송이 된 ‘삼세끼 산촌편’ 2회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감자를 수확했고, 시장 나들이도 떠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염정아, 이번엔 떡볶이 도전 “모든 채소 튀기기”

    ‘삼시세끼’ 염정아, 이번엔 떡볶이 도전 “모든 채소 튀기기”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텃밭을 통째로 튀기는 큰 손 매력 염정아의 ‘염사장네 떡볶이집’이 개업한다. 지난 16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한 ‘삼시세끼 산촌편’ 2회에서는 산촌 첫 손님 정우성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감자를 수확하고 시장 나들이를 떠나며 ‘세끼 하우스’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8%, 최고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평균 5.3%, 최고 7.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2주 연속 동시간대 전채널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전국/닐슨코리아 기준). 뜨거운 화제성과 상승세를 탄 시청률을 자랑하는 ‘삼시세끼 산촌편’이 더욱 재미있는 3회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오늘(23일, 금) 방송되는 3회에서는 정우성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우성 표 수타 반죽과 ‘염셰프’ 염정아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즐거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다채롭고 싱싱한 채소들을 전부 튀겨 식탁을 ‘바삭한 텃밭’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평소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사용하는 ‘큰 손’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하는 떡볶이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염정아는 다른 이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고춧가루 양 조절 등 레시피 수정에 들어갔다고 해 어떤 허당 매력을 선보일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손님을 떠나보내고 난 뒤 본격적으로 ‘세끼 하우스’에 적응해 나가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도 담긴다. 세 사람은 보다 편안한 ‘세끼 하우스’를 위해 리모델링에 나서는 것. 우천 대비 천막 치기에 도전, 빨랫대를 고정 시키기 위해 끝 없이 땅을 파는 등 말 그대로 ‘열일’에 돌입한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쉴 새 없는 노동에 제작진마저 “힐링하러 온 것임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는 후문. 호흡이 딱딱 맞는 세 사람의 노동 케미스트리가 금요일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은 ‘세끼 하우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열심히 움직였다. 손발 맞춰가며 몸을 아끼지 않고 움직이는 출연진의 모습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 세 분의 환상적인 호흡이 더해져 더욱 온기 넘치는 산촌 집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정우성과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삼시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정우성 촬영 그 후.. 이정재 “내 친구 익었다”

    ‘삼시세끼’ 정우성 촬영 그 후.. 이정재 “내 친구 익었다”

    ‘삼시세끼’ 촬영 이후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 SNS에 “이정재의 긴급 제보. tvN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 직후의 정우성 배우의 직찍.감자캐기 열일의 흔적이 가득한 팔뚝”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정재가 “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익었다..감자 캐다 익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우성의 사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의 팔에는 햇빛에 탄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한편,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열심히 감자를 캤다. 정우성은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 신들린 감자캐기 “적성 찾은 듯”

    ‘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 신들린 감자캐기 “적성 찾은 듯”

    ‘삼시세끼 산촌편’ 첫 게스트로 정우성이 나선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2%, 최고 10.3%를 기록하고,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6.4%를 돌파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유료플랫폼/전국/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첫 방송 직후부터 주말 내내 포털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8월 둘째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비드라마 부문 3위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 속 스타트를 끊었다. 1회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산촌 적응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식재료를 수확해 볶음밥, 감자전, 계란국 등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성격이 급해 바쁘게 움직이지만 귀여운 허당미가 있는 염정아, 언니와 동생을 칭찬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는 윤세아, 똑부러지고 야무진 막내 박소담까지 예능 새내기 세 사람의 캐릭터에 응원이 쏟아졌다. 여기에 산촌 입성 첫 날인데도 불구, 착착 맞는 호흡과 보기 편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어서 다음 이야기를 보고싶다”는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방송 말미에서는 ‘세끼하우스’를 방문한 첫 번째 손님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처럼 나타난 정우성의 등장 장면은 순간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염정아는 정우성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감자 캐러 왔구나”라고 반겨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에 2회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이야기와 정우성의 방문기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6일) 방송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노동 끝에 얻어낸 자금으로 처음 시장 나들이에 나선다. 전날 저녁 고기를 먹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던 만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감자를 텃밭에서 열정적으로 거두어 들이는 것.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에 온 정우성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우성은 “내가 몰랐던 적성을 찾았다”며 씨를 말려 버릴 듯한 몸놀림으로 감자를 캐는가 하면, 정리 정돈, 불 피우기, 닭 돌보기, 커피 내리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나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장보기에 “장 볼 생각은 안하고 사먹을 생각만 한다”며 산촌 잔소리꾼으로 등극, 웃음까지 책임질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2회에서는 산촌 이튿날을 맞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서툰 산촌 생활에 점점 적응해 가는 세 분의 활약과 더불어 장에서 봐온 찬거리로 조금 더 다채로워진 세끼 식탁도 관전 포인트”라며, “첫 손님인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을 누비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네 분의 케미스트리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세아,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 ‘얼마나 잘하나 봤더니..’

    윤세아,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 ‘얼마나 잘하나 봤더니..’

    배우 윤세아가 필라테스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한 편의 영상과 함께 “일상. 늘상. 쉽지않군! ㅎㅎ”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세아가 필라테스 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와 매끄러운 몸매를 보여 왔던 윤세아의 남모를 노력이 영상 속에서 묻어나온다. 한편, 윤세아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지, 어디? ‘여름에 더 인기 많은 그 곳’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지, 어디? ‘여름에 더 인기 많은 그 곳’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지가 화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화제를 모은 염정아와 윤세아, 그리고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소담이 출연한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첫방송부터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 첫방송에서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삼시세끼 산촌편’의 촬영지는 강원도 정선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7월 15일부터 2박 3일간 첫 촬영에 들어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정우성 나이 몇 살이길래? 모두가 놀란 40대의 복근

    정우성 나이 몇 살이길래? 모두가 놀란 40대의 복근

    정우성이 의외의 장면에서 복근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정우성이 등장해 시청자는 물론 출연진들도 놀라게 했다. 정우성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영석 PD를 만나 인사를 나눈 정우성은 마이크를 착용하기 위해 웃옷을 올렸다. 이때 드러난 복근에 제작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7살의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의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세끼 하우스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우성은 “어제 다들 뭐 했냐”고 물었고 나 PD는 “집 구경하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와인 먹고 잤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와인까지 마셨냐”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염정아와 90년대부터 같이 활동했다”고 한 정우성은 “옛날 사람이 한 명 더 와 큰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음식은 어떠냐”는 나 PD의 질문에 “음식은 다 잘 먹는다. 설거지 잘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나 PD는 “두 분이 같이 하셔야죠”라며 이정재를 언급했고 정우성은 “나 PD님, 훅 들어오시네요”라며 철벽을 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 PD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도회적인 두 분이 같이 해야한다”며 “10년째 정우성 이정재의 시골살이를 기획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세끼하우스’에 입성한 정우성은 감자를 캐던 윤세아와 박소담을 만났다. 이들에게 정우성은 “염정아는 어디있냐”고 물었고 윤세아는 “설거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정우성은 “설거지하러 가야겠다”며 염정아에게로 향했다. 윤세아는 그런 정우성을 보며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 너무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염정아 혼자 있는 집에 도착한 정우성은 옛날 노래를 틀어놓고 박스 앞에 숨어 염정아를 지켜봤다. 염정아는 노랫소리에 밖으로 나와 “누가 틀었냐. 내가 틀었냐”며 의아해 했다. 이후 정우성을 발견하곤 웃으며 “감자 캐러 왔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선 철저한 정리정돈과 잔소리꾼으로 돌변하는 의외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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