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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S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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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폰등 별정통신사업 본격화/넥스텔레콤·LG유통등 4개사 등록

    ◎통화품질 좋고 가격 10% 이상 저렴/국제전화시장등서 돌풍 일으킬듯 넥스텔레콤,LG유통,삼성SDS,포스데이타 등 4개사가 최근 정보통신부에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했다. 이들은 오는 3월 국제인터넷폰 사업을 비롯,시외·시내전화 음성재판매 사업,구내통신 사업등 별정통신 사업을 시작한다. 별정통신 사업 가운데 상대적으로 요금이 매우 싼 국제인터넷폰 사업은 기존 기간통신사업자들과 국제전화시장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넥스텔레콤은 오는 3월 인테넷폰을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지난해 10월 서울­로스앤젤레스 시험라인을 개통했다. 넥스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통화품질을 점검했더니 15Kbps로도 기존 국제전화에 가까운 품질이었다.현재는 미국 전역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폰 가입자는 사용자ID만 부여받으면 미국에서는 3분 기준 1천원,일본은 1천4백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고 넥스텔레콤은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인터넷폰에 따라 다니는 식별번호를 누르는 불편을 덜게 자동회선선택장치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용자들이 쓰기 편하게 국제전화카드를 제작하고 있으며 인터넷서비스,음성우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LG유통은 상반기안에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외·국제전화 음성재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또 오는 7월에는 계열사 외의 대규모 사업장에 음성재판매를 할 계획이다. 일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성재판매 사업은 한국통신등과의 접속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년에야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통의 한 관계자는 “요금은 시외전화에서 10%이상 절약할 수 있고 국제전화는 20%이상 싸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3월부터 시내·외 전화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시내전화 요금이 최소 10% 싸고 시외전화는 최소 15% 저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인터넷을 이용한 국제전화는 현재 품질시험을 하고 있어서 오는 6월쯤에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데이타는 음성재판매나 인터넷폰 사업은 하지 않고 가입자모집 대행업만 할 계획이다. 이밖에 나래텔레폰,한국무역정보통신,아이네트,한솔월드폰,TIC통신 등 5개업체도 사업자 등록증을 받는 대로 인터넷폰이나 음성재판매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PC통신업계 새해 꿈/가입자 471만명 돌파

    ◎전체매출액 3천억… 27% 증가 점쳐 불황속에서도 PC통신업체들은 지난 97년 한해동안 가입자가 전년대비 78% 이상 늘어나는 등 초고속성장을 지속했다. 천리안,하이텔,유니텔,나우누리 등 국내 4대PC 통신업체들은 올해에도 전년 대비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기는 하지만 타업종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통신업체들이 올해 목표로 하는 가입자는 4백71만명.이는 97년의 3백21만명 보다 46% 이상 늘어난 것이다.전체매출액도 지난해의 2천3백10억원에서 3천억여원으로 2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온라인 광고매출액의 경우,97년 3백10억원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데 이어 98년에도 점진적인 증가세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하에서 기업들의 광고비 삭감 등 긴축경영으로 인해 성장세는 다소 주춤할것으로 보인다. 업체별로 보면 데이콤 천리안의 경우 지난해 가입자 1백3만명으로 PC통신사상 처음으로 1백만명을 돌파했다.올해에는 이보다 40% 늘어난 1백45만명을 목표로 잡고 있다. 매출목표는 1천45억원.전년의 8백억원보다 30% 높여잡았다.온라인광고매출은 1백억원에서 100% 늘어난 2백억원으로 목표를 세웠다. 한국PC통신의 하이텔은 지난해 가입자 90만명에서 98년에는 44% 늘어난 1백30만명이 목표.또 매출목표는 5백80억원에서 7백억원으로 20.6% 늘리기로 했다.온라인광고 역시 80억원에서 1백10억원으로 37.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의 유니텔은 IMF관리체제하에서 모그룹인 삼성그룹의 광고 지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 1백억원의 광고매출이 오히려 올해에는 6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유니텔 가입자는 63만명에서 1백5만명으로 늘리고 총매출액은 5백50억원에서 7백10억원으로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우콤의 나우누리는 가입자 65만명을 91만명으로 늘리고 매출목표는 지난해 3백80억원에서 4백94억원으로 30% 높여 잡았다.그러나 지난해 30억원을 달성했던 온라인 광고 매출은 경기불황을 감안,구체적인 목표액을 정하지 않고 있다.
  • ‘소프트엑스포 97’ 개막/김 대통령/“SW산업 육성 적극지원”

    국내 최대규모의 소프트웨어 종합박람회 ‘소프트 엑스포 97’이 10일 상오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서 김영삼대통령을 비롯,정해주통상산업부 장관,강봉균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업계대표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정통부 주최, 서울신문사 등 15개 언론사 후원으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LG전자,삼성SDS,한국IBM 등 200여개 국내외 유수업체가 참여,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펼쳐 보인다. 김대통령은 개막식 치사에서 “우리경제의 당면과제인 산업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도 소프트웨어 산업을 적극 육성,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또 “창의력있는 고급두뇌가 많은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발전시키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소프트웨어 업체의 기술개발 지원자금을 늘리고 산업체를 중심으로 국책연구소나 대학이 공동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SDS-MS사 제휴/중기 정보화 앞당긴다

    삼성SDS(대표 남궁석)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최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시 MS본사에서 맺은 중소기업용 통합 경영 소프트웨어(ERP) 개발의 전략적 제휴는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중소기업 정보화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략적 제휴는 삼성SDS가 5천만원대의 저렴한 중소기업용 통합경영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하는데 MS가 기술지원을 한다는 것이 골자.이 제품이나오면 수억원대에 이르는 기존 중소기업 경영정보화 시스템 구축비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내년 2월까지 서울에 제품 개발센터인 BSC(Backoffice Solution Center)를 설치,MS측이 파견한 엔지니어들의 기술자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BSC의 운영기간은 3년이다. 삼성SDS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은 MS의 윈도NT를 운영체제로 한 백오피스기반의 ERP패키지소프트웨어.이번 제휴로 MS의 윈도NT 관련 기반기술의 변화를 ERP는 물론 다른 자사 응용소프트웨어에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게 됐다. MS로서는 국내 최대의 시스템통합(SI)업체인삼성SDS와의 제휴로 윈도NT기반의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확산의 탄탄한 교두보를 얻게 됐다. 삼성SDS의 남궁사장은 “이번 제휴는 3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윈(Win)­윈­윈’전략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익을 얻는 당사자는 제휴를 맺은 두업체와 우리 중소기업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PC통신에 후보광고 못한다/중앙선관위 유권해석

    ◎사무원 명의 E­메일 발송은 적법/선거기간전 여론조사 공표 가능 선거기간 중이라도 선거기간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발표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2일 ‘선거기간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를 인용 보도하는 것이 선거법에 위반되는가’라는 한국방송공사의 질의에 대해 보도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선거법 108조 1항(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금지)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시간까지 여론조사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므로,금지기간 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선거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그러나 자사가 운영하는 컴퓨터통신망인 유니텔에 대통령선거 후보 및 소속 정당의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삼성SDS의 문의에 대해서는 선거법 109조(서신·전보 등에 의한 선거운동 금지)에 위반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선관위는 PC통신망을 이용해 선거사무원 명의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선거구민에게 발송하는 행위의 적법성을 묻는 이병효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보좌관의 질의에 대해서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SI산업 전문화 돼야 한다

    ◎대기업회사 계열사 작업 경쟁없이 수주/중소업체들 기술력보다는 덤핑에 의존/컨설팅 등 부가가치 높은 분야 진출해야 정보통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기술·인력·자원 등을 통합,정보화를 실현하는 사업인 SI(System Integration)산업이 전문화가 이뤄지지 않은데다 덤핑수주등 심각한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SDS,LG-EDS,현대정보기술 등 거대그룹의 계열사가 별다른 경쟁없이 그룹내에서 손쉽게 수주하는 등 굳이 전문화하고 기술력을 높일 필요가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대기업의 SI업체들은 제품의 품질은 등 한시한 채 계열사 발주를 통한 외형성장에만 치중해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SI 중소업체들도 기술력을 요구하는 발주자가 적다보니 기술보다는 공공시장에서 무분별하게 덤핑경쟁하기가 일쑤라 특화된 전문분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포스데이타가 현대강관,삼성화재등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LG-EDS가 만도기계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으로 낙찰된 사례는 극히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SI업체들의 총매출액 대비 순익률은 95년 1.3%,96년 1.7%로 미국업체의 평균순익률 12.5%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덤핑수주 등으로 SI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그룹사별로 전산망 통합구축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과열경쟁이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국내 SI산업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요인은 SI업체들이 자동차,철강,반도체,보험,정유,섬유등 거의 모든 분야의 시스템통합을 취급하는등 ‘문어발’식으로 업무를 확장하기 때문. SI 대기업들은 이에 대해 “중소기업들은 전문화해야 하지만 대기업들은 모든 분야를 다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설득력이 모자란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SI프로젝트는 초기 개발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여러 분야를 다루면 가격경쟁력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다”면서 “특정분야를 선택해 전문화해야만 기술력도 높아지고 가격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말했다. 이 관계자는“SI에서는 컨설팅이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이나 국내 업체는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아 아직 이 분야에 진출할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SI산업은 매출액이 매년 30% 안팎씩 급성장하는 분야로 올해 국내 총매출액은 3조6천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MS사와 사업협력 조인/삼성 SDS

    삼성 SDS와 (주)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업협력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삼성 SDS 남궁석 사장(58)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42)이 참석,계약서를 교환했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SDS측에 자사의 컨설팅과 특별기술지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삼성SDS는 전담인력을 배치,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 차기대통령에 바란다/각계 10인 10개 제언

    ◎통일 대역사 터 닦고 국민 대화합 실현을 12월 18일 제15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각당 후보들은 저마다 국가경영에 대한 비전을 내세우며 국민들의 표심에 손짓하고 있다.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서울신문은 각계 저명인사 10명으로부터 차기 대통령에 거는 기대와 건의사항 등을 들어보았다.순서는 가나다순. ◎지역·계층간 골깊은 갈등 해소해야 ▲김민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한국의 경제·국제 및 남북관계 등산적해 있는 국정을 해결해 나갈수 있는 경륜과 능력을 가져야 한다.무엇보다 급속한 산업화속에 생겨난 지역·계층·세대간의 골깊은 갈등을해소해 국민대통합을 이룩해야 한다.이 바탕위에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상존해 있는 분단된 조국을 통일로 이끌 민족적 대역사로 완수할 수 있어야 한다.또 21세기 정보화 지식화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을 제일주의로 삼아 교육대국을 건설하는 것이 세계속에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할 수 있다는 선진적인 비전을 지녀야 한다. ◎미래 예측하고 대안제시 혜안지녀야 ▲김수연 변호사=돈으로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가 돈에 오염된 점이다.모든 사회 범죄의 근원은 정치권의 부정부패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대통령이 우선 깨끗해야 정치권의 부정부패 근절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다.결단력을 갖추어야 한다.격동하는 국내외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통수권자의 신속한 결단력이 필수조건이다.국민들보다 한발 앞서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혜안도 지녀야 한다. ◎각분야별 균형발전 노력 기울여야 ▲김정옥 국제극예술협회 세계본부 회장=지금껏 경험한 바로 대통령의 제일 중요한 덕목은 일관성과 철학을 겸비한 리더십이며 21세기에 절실히 요구되는 리더십의 요체는 각 지역·계층을 아우르는 국민통합과 국정 제분야의조화를 이뤄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21세기는 문화예술의 경쟁력이 국력을 좌우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의 세기다.그러나 아직도 문화예술분야는 예산의 1%에 못미치고 있다.진정으로 문화를 사랑하는 대통령을 기대해 본다. ◎정보화 사회 구조정착 지휘능력 필요 ▲남궁석 삼성SDS사장=21세기는 정보화 시대가 될 것이다.정보화는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의 구조조정을 위한 정책으로서,또 현재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비능률을 제거하는 수단으로서 긴급을 요하는 사항이다.클린턴과 고어의 ‘정보고속화 계획’,대처수상의 ‘영국전기통신공사의 민영화’,이광요 고척동수상의 ‘IT2000’ 등의 프로젝트는 모두 국가의 최고 지도자에 의해 추진된 것이다.대통령이 직접 정보화추진팀장이 되어 국가의 정보화를 일사분란하게 끌고 갈 수 있어야 된다. ◎비공직측근과 어로 열어 민심 잘 읽어야 ▲송복 연세대 행정학과교수=측근들을 제대로 다스릴 줄 아는 것이 대통령이 지녀야할 으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특히 비공직자 측근들을 신경써야 한다.비공직자 측근들은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고,충실하며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들이어야 한다.대통령들은 취임한지 1년이내 측근들의 감언이설에 현혹돼 금방 귀가 먹고 눈이 머는 일이 많았다.따라서 사람을잘 써야 하는 것이다.대통령은 비공직자 측근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두어 허심탄회한 비공식 대화를 통해 눈이 깨이도록 해야 한다. ◎국가 진로 바로잡는 조타수돼야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21세기의 대통령에게는 무엇보다 앞날을 바라볼 수 있는 예견력이 필요하다.현대사회는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복잡하고 격동하고 있다.이를 헤쳐나가려면 미래를 제대로 내다보아야 한다. 즉 미래의 대통령은 단지 노를 젓는 역할이 아니라 방향을 바로 잡는 조타수로서의 선장이 돼야 한다.그러나 세상이 복잡할 수록 예견도 어려워지며 바로 이 점이 아이러니다.예를 들면 지금 대선정국을 보더라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다.따라서 앞을 내다보고 미리 대비하는 통찰력이 요구된다. ◎지식사회 주도할 인력양성을 ▲이전영 포항공대 교수=21세기를 여는 이 시점에서 확고하고 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 수립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대통령이 나오기를 갈망한다. 첫째가 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추진체계의 정립.과학기술 책임자의 잦은교체나 임기응변식의 정책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임기와 정권을 뛰어 넘는,목표지향적 과학기술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 두번째는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고급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산업구조 탄력유지로 경제난 극복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21세기는 구조변화의 시대,이동의 시대,새로운 관계정립의 시대다.따라서 격변하는 세계질서속에서 각계 각부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한국사회가 선진국으로서 손색없는 국제적 품위를지켜나가면서 그에 걸맞는 체제정비에 몰두해야 할 형편이다.또 통일후의 한국사회가 최소한 큰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대통령에게서 통찰력,도덕적 시범능력 모두가 보여져야 한다.21세기에 맞는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무슨일을 할 것인가.경기침체를 피할 방법은 무엇인가.금융 노동 기타 경제 시스템을 탄력화하면서 사회적 불안을 줄일수 없는가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말과 인품 생활에서 믿음줘야 ▲차범근 축구국가대표 감독=21세기를 의미하는 것중에는 당연히 ‘발전된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그 나아지는 모습을 갖춘한국을 이끌고 갈만한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발전된 모습이란 좀더 걸러지고 깨끗해진,도덕적으로 성숙해진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따라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우리가 그의 말과 인품,그리고 생활을 믿을 수 있는사람이어야만 한다.지금처럼 TV,신문지상을 통해서 장식되듯 화려하고 풍성하게만 미래를 부풀려서도 안된다. ◎권위주의 벗고 조직간 통합에 우선둬야 ▲함성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21세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도덕성,미래비전,통찰력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더울때 긴요하게 쓰는 ‘부채’역할을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앞으로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따라서 대통령이 군림하려 하기보다는 부채처럼부채살을 하나하나 연결해 펼치고 모아지는 역할,즉 조정·통합능력을 가져야 한다.조정·통합에서 우선시되는 분야는 예산,사람,정보다.대통령이 조직적 리더십을 발휘할 때만이 가능하다.
  • 사이비캠퍼스 온라인 특강 개설/유니텔 가상대학 서비스

    ◎강의내용·수강생 질문 음성으로 전달/DB로 구축… 시간 관계없이 내용 열람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이 인터넷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상대학 사이버캠퍼스가 실시간 음성을 지원하는 온라인 특강을 개설,온라인 음성강의 시대를 열고 있다. 유니텔은 최근 개관한 삼성멀티캠퍼스내에 개설된 ‘온라인 강의 스튜디오’는 기존 문자위주의 온라인강의에 음성까지 지원,가상대학을 현장감있게 구현하고 있다. 유니텔은 영산정보시스템이 개발한 인터넷 압축기술을 적용,강사의 강의 내용은 물론 수강생의 질문도 음성으로 강사에게 전달함으로써 공간을 초월해 원격강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스튜디오의 강의내용은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돼 시간에 관계없이 강의내용을 열람할 수 있는 ‘주문형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들어가려면 유니텔 초기메뉴의 ‘교육/사회’에서 웹버튼으로 표시된 사이버캠퍼스‘W유니텔 사이버캠퍼스’를 선택하거나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이버캠퍼스의 인터넷주소(http://cyberuniv.unitel.co.kr:8081/)로 들어가면 된다. 음성강의를 들으려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이버캠퍼스 음성특강 자료실에서 전송받아 설치하면 된다. 유니텔의 사이버캠퍼스는 지난 10월 영화평론가인 유지나교수의 ‘올바른 영화읽기’와 김희상 회계사의 ‘보통사람의 재테크 전략’ 등의 특강에 2천여명의 수강생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유니텔은 밝혔다. 유니텔은 현재 정규과목으로 개설돼 있는 12개 과목중 7개 과목을 매월 1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는데 12월부터 시작되는 겨울학기에는 전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직원 채용도 온라인시대/삼성그룹 3급공채에 1만5천건 접수

    ◎작년의 3배 인터넷·통신 반반/시간·경비 절감 대기업에 확산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입사원서를 내는 온라인 입사 지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삼성그룹의 온라인 입사 지원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공채 입사 지원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1만5천200건의 입사 지원서가 온라인으로 접수됐다.1만5천200건중 8천건은 PC통신 유니텔을 통해,7천200건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됐다. 이같은 수치는 아직 직접 방문접수나 우편접수 등을 통한 전체 입사 지원서 접수치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해 삼성그룹 채용 규모(2천600명)의 6배이며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 접수분보다 3배 남짓 늘어난 것이라고 유니텔측은 설명했다. 삼성그룹 인력관리위원회는 온라인 입사 지원으로 상당한 채용 기간 단축과 경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 온라인 상시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채용절차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LG그룹·대우그룹 등의 다른기업들도 온라인 채용을 장려하고 있어 앞으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하는 기업은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세계 최대 정보교육기관 개관

    ◎‘삼성 멀티캠퍼스’ 1,800명 동시 수용/인공위성 통한 첨단 원격교육 가능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기술교육기관이 국내에 건립됐다. 삼성SDS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400평 대지위에 지상20층,지하8층,연면적 6천400여평 규모의 ‘삼성 멀티캠퍼스’를 개관했다. 삼성멀티캠퍼스는 한꺼번에 1천8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외에도 온라인,인공위성 등을 통한 첨단원격교육이 가능해 실제 교육수용 인력은 이를 훨씬 넘어선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이곳에는 실시간 멀티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25Mbps의 비동기전송방식(ATM) 단말기 1천300대가 설치돼 있으며 1천200여석의 실습실(LAB)과 화상강의실,분임연구실 등이 갖춰져 있다.이밖에 대화형 영상강의가 가능한 스튜디오,전자도서관,네트워크실,교육지원실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마련돼 있다. 삼성SDS는 멀티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사내 전문인력(박사 121명,기술사 52명)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가칭 ‘정보화 자격인증’,‘정보기술자격인증’ 등을 부여하는 공신력있는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가상대학’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남궁석사장은 “앞으로 1백년간 인류는 사이버공간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낼 것이고 삼성멀티캠퍼스는 바로 이 신인류를 길러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6천3백여 삼성SDS 사원은 물론 삼성그룹 전사원,나아가 우리나라 정보화를 이끄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영 메이드사 제공 고급 경제정보/유니텔 ‘프로파운드’ 서비스

    ◎각종 시장조사보고서 4만5천편이상 수록/유명 경제분석가의 경제예측 보고서도 제공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은 최근 영국 메이드사가 제공하는 고급 비즈니스정보 ‘프로파운드’(Profound)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로파운드서비스는 전세계 유명 경제전문가들의 리서치보고서를 수록하는 비즈니스 및 경제관련 전문정보서비스로 4만5천편 이상의 시장조사보고서를 수록하고 있고 190여개국에서 발행되는 경제관련 저널 및 신문,잡지의 모든 내용과 수백만개에 이르는 전세계 기업들에 대한 보고서 등을 싣고있다.이밖에도 20만명 이상의 유명 경제분석가들이 제출한 경제예측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모든 내용은 영문으로 이뤄져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니텔에 가입신청을 한 뒤 웹홈페이지(www.profound.com)로 들어가거나 해외정보서비스 전용에뮬레이터 ‘프로파운드’를 설치해볼수 있다.프로파운드는 유니텔로 접속한 뒤 해외정보서비스의 자료실에서 전송받을수 있다. 연간 기본요금은 1만달러이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종량제의회원제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니텔측은 “이 서비스는 세계 비즈니스 정보서비스로는 유일하게 세계 각국의 시장점유율 등에 대한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인들에게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삼성SDS 사원식당 음식쓰레기 줄이기

    ◎반찬 안남기면 후식 무료 제공/‘잔반 제로화’ 5개월… 배출량 70% 줄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SDS(사장 남궁석)의 사원식당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사과 등 후식을 무료로 먹을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잔반 제로화운동’을 시작하면서 음식쓰레기를 남기지 않은 직원들에게 ‘현물’로 보답했다. 운동시작 당시 매일 낮 9백여명의 사원이 먹고 남기는 음식쓰레기의 양은 하루평균 50㎏이나 됐다.그러나 요즘은 70%정도 준 15㎏에 불과하다.최종 목표는 사실상 잔반이 하나도 안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인 2㎏.올 연말까지의 목표는 5㎏이다. 삼성SDS는 후식을 주는 ‘인센티브제도’ 외에 매일 식사시간 동안 간부사원들이 직접 계도문구를 적은 어께 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30초짜리 홍보용 TV광고를 자체 제작,매일 아침 화상 조회시간마다 내보내며 사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 배식구 옆에는 잔반의 ‘모범사례’와 ‘불량사례’를 대형사진으로 만들어 내걸었고 운동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그때그때 잔반량의 변화추이를 대형 컬러그래프로 작성해 붙였다. 운동 초기 ‘치사하다’‘밥 먹는데 스트레스를 준다’는 등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모든 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학생이 PC로 ‘과외선생님’ 고른다

    ◎유니텔 ‘과외복덕방’ 메뉴 신설… 본격 서비스/선생님 사진 등 생생한 정보 온라인으로 제공 과외를 원하는 학생들이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자신에 맞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삼성SDS가 운영하는 PC통신 유니텔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과외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하는 ‘과외복덕방’메뉴를 신설,서비스에 들어갔다.진솔교육정보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과외복덕방’은 자체 검증을 거친 과외선생님의 정보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제공,학생들이 선택해 과외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과외선생님에 관한 정보는 지역,학교,학년별로 구분해 본인의 프로필,자신의 성격,장점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유니텔은 앞으로 학생정보코너를 개설,선생님이 학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니텔 초기화면에서 ‘교육/사회’→‘진학/입시/학원’→‘과외복덕방’순으로 선택하거나 아무 화면에서나 ‘go teacher’을 입력하면 된다.
  • 삼성SDS 남궁철 사장 인터뷰/“내년 SI분야 해외진출 본격화”

    ◎2005년까지 명품 5개이상 보유 목표/‘멀티캠퍼스센터’ 대학·타기업에 개방 “삼성SDS는 수년간 그룹계열사 수요에 치중하면서 쌓아온 시스템 통합(SI)분야 기술력을 이제 국제무대에서 평가받을 때가 왔다고 봅니다.내년은 삼성SDS가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사업방향의 전기를 맞는 해가 될 것입니다” 삼성SDS 남궁석 사장(59)은 국내 SI기술의 해외진출을 더 미룰수 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미국 등 정보통신 선진국들의 높은 기술장벽을 절감하면서도 ‘때를 놓치면 영원히 진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싸움을 서두르고 있다.6천명에 이르는 정예 기술진은 외형과 내실면에서 외국 일류업체에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는 자기진단도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SI분야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구축,시스템 활용을 극대화해 행정,경영,생산 등 조직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컴퓨터 기술의 총화라 할 수 있다. 삼성SDS는 올들어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미국 새너제이 현지법인과 보스턴 합작법인을 이미 설립했으며 일본과 중국에도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러시아,유럽,동남아 진출도 준비중이다. 남궁사장은 “나라마다 서로 다른 수요와 시장 여건을 감안,현지시장 공략에 차별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면서 “예컨대 미국에선 SI,동남아에선 세관 및 병원 업무 솔루션,중국에선 금융 솔루션 분야를 중점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기적으로 기존 용역 기반의 수주개발형 사업에서 패키지 중심의 컴포넌트 통합형으로 사업 형태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남궁사장은 “수요처의 사정에 일일이 컴퓨터 시스템을 끼워 맞추는 판매방식은 점차 낡은 개념이 되고 있다”면서 “SI를 구성하는 여러 소프트웨어 가운데 삼성SDS만의 명품을 만들어 패키지 중심으로 판매하는 방식만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5년까지 명품 5개 이상을 보유,세계 10위권내의 정보기술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도 이러한 전망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새달 20일쯤 개관할 첨단 멀티미디어 교육센터 ‘멀티캠퍼스’와 관련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20만 삼성그룹 직원들에게 인터넷으로 화상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교육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본부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교육 시스템으론 세계적으로 드문 첨단시설인 만큼 대학이나 정부기관,다른 기업들에도 개방,정보화 의식 확산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화 ‘접속’ 유니텔서 만나요

    삼성SDS PC통신 유니텔은 지난 14일부터 두달동안 영화 ‘접속’(감독 장윤현·제작 명필름)의 특집메뉴를 개설한다. ‘접속’ 특집메뉴는 ▲스태프 소개와 기획의도 등 기초자료 ▲주요장면과 제작현장 사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출연배우에 관한 자료 ▲영화에 대한 문답풀이 및 제언 등 8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타앨범 코너에선 한석규,전도연을 비롯한 연기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밖에 ‘통신커플 사랑수기 공모’와 ‘영화 스토리 잇기’,‘채팅데이’,‘비디오 채팅쇼’ 등의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접속’ 특집메뉴에 접속하려면 유니텔 초기메뉴 좌측 상단에 있는 ‘TO DAY’난을 클릭하거나 아무 화면에서 ‘GO CONTACT’를 치면 된다. 한석규·전도연 주연의 ‘접속’은 얼굴도 모른채 컴퓨터 통신으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이야기로 새달 13일 개봉 예정.특히 유니텔측이 이 영화를 위해 특별히 촬영용 채팅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영화제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 웹매거진 ‘유니타임스’ 나왔다/유니텔,25일부터 본격서비스 돌입

    ◎뉴스·문화정보·동호회행사 등 제공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이 최근 웹매거진 ‘유니타임즈’를 창간했다. 유니타임즈는 지난 5일 창간 특집서비스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뉴스제공 서비스부문 ▲문화정보 서비스부문으로 구성,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뉴스제공서비스 부문은 뉴스속보인 ‘뉴스박스’,뉴스분석코너인 ‘데스크 칼럼’,‘포토 뉴스’,유니텔 동호회 행사를 알려주는 ‘동호회 뉴스’로 꾸며지며 문화정보 서비스부문은 뉴스의 인물을 다루는 ‘클로즈 업’,사이버 문화를 심층 분석하는 ‘기획취재’,교양강좌인 ‘사이버 스쿨’로 구성된다. 유니타임즈는 이에 앞서 창간 특집서비스로 ‘사이버 생명­제2의 창세기는 시작됐는가’를 비롯해 창간 축하인사 등 14개 칼럼을 7개 부문으로 묶어 24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있다. 또 6개 항공사의 협찬으로 퀴즈대회를 벌여 6개국 왕복티켓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8월30일부터 ‘라이어 라이어’,‘아나콘다’ 등 영화시사회를 개최한다. 유니타임즈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unitel.co.kr’이다.
  • 제18회 MBC 강변가요제/유니텔,온라인으로 생중계

    삼성SDS의 PC통신 유니텔은 1일 춘천 공지천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MBC강변가요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서비스는 유니텔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리얼 오디오·비디오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오디오 및 동영상은 물론 속기소프트웨어인 ‘빠른손워드’를 통해 문자로도 생중계된다. 유니텔은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10명의 본선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뽑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니텔 가입자는 유니텔을 통해 제공되는 참가자들의 사진,프로필,악보감상을 통해 미리 투표하거나 생방송을 시청하면서 투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니텔에 접속,아무 화면에서나 ‘GO RIVER’를 입력하면 된다.
  • LG인터넷 초대사장 이양동씨

    ◎“국제경쟁력 갖춘 글로벌서비스 개발주력”/벤처장점·대기업 관리체계 결합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로 기존 PC통신과 차별화한다는 것이 우리의 전략입니다.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면 자연스럽게 인터넷 대중화의 촉매역할도 하겠지요” 최근 출범한 LG인터넷 초대 대표이사 이양동 사장은 주력사업인 인터넷 기반의 PC통신 서비스가 PC통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37살의 젊은 나이에 그룹계열사 사장 자리에 오른 주인공.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생 ‘LG인터넷호’의 키를 잡은 공채사장이다.나이나 채용과정이나 그간의 대기업 인사관행에 비춰볼 때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대기업의 속성과 LG인터넷의 사업 특성 사이에서 조화와 발전을 꾀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의성,순발력 등 벤처기업의 장점과 대기업 특유의 고도의 관리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예컨대 연봉제나 스톡옵션제도 등 조직원들의 창의력를 최대한 끌어낼수 있는 제도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식 경영제도의 도입의지에 걸맞게 LG인터넷은 소수정예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직원규모 50명에 평균 나이 31살이다. 이사장은 “인터넷 인구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지만 아직도 인터넷을 실제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은 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LG인터넷은 PC통신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실용화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의 약자로 통하는 영세한 정보제공업체(IP)들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적극 추진,풍부한 데이터베이스 확보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 기반마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이사장은 전남고,서울대 전자계산학과,미국 예일대 전산학 석사,콜럼비아대 연구조교를 거쳐 삼성SDS 해외서비스 사업팀장에서 8년간 일했었다.
  • 국내 SI업계/규모는 작고 일감은 한정/미 시장조사업체 보고서

    ◎종합프로젝트 5사 정도… 대부분 계열통해 ‘연명’ 국내 시스템 통합업체(SI) 가운데 종합적인 SI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는 5개사에 불과하고 대다수 업체들은 소속 그룹 전산시스템의 유지 및 보수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미국 가트너그룹은 최근 국내 SI업체들에 대한 평가보고서에서 국내 업체들이 심각한 전문인력 부족과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SI산업은 지난 96년 전체시장 규모가 30억달러를 기록,부흥기를 맞았으나 올해 들어서는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앞으로도 몇년동안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제조업분야의 SI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공공분야와 금융분야에서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보고서는 또 SI업체들이 난립,수급불균형현상이 초래됨에 따라 SI업체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주요 SI업체들도 수주실적으로 높이기 위해 저가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SI업체들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새로 발생하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고객에게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같은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업체간 인력스카우트 또는 자체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보고서는 사업수행능력 측면에서 LG­EDS시스템과 삼성SDS를 공동1위로,3위에는 쌍용정보통신,공동4위에는 포스데이터와 기아정보통신을 각각 선정했고 비전 달성도에서는 LG­EDS시스템을 1위로,이어 2,3위에는 삼성SDS와 현대정보기술을 각각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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