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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사진 공개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사진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공개할 예정인 스마트워치 ‘기어 S2’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삼성 디자인 아메리카의 임원인 데니스 밀로세스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어 S2’를 손목에 착용한 채로 근접 촬영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기어 S2’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S’의 후속작이다.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IFA)에서 정식 발표될 예정으로,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티저 영상과 화보로 일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기어 S2’는 기존의 사각 모양인 삼성의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원형 디스플레이를 장착, 실제 시계 모양과 가깝게 설계됐다. 별다른 용두가 없이 베젤(테두리)을 돌리는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작고 매끄럽게 디자인돼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체제로는 타이젠 OS가 탑재되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도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원형에 담은 스마트… 삼성 ‘기어S2’ 얼굴만 공개

    원형에 담은 스마트… 삼성 ‘기어S2’ 얼굴만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하는 새 스마트워치 ‘기어S2’의 실제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새 스마트워치는 완전한 원형 모양에 매끄러운 테두리로 디자인됐다. 사각 모양을 고수해 온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와 비교하면 한층 세련됐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일 “미국 뉴욕에서 기어S2의 모습이 들어간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 언팩 2015’ 행사에서 기어S2의 예고 동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새 스마트폰 제품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를 소개한 패선 화보에 기어S2의 실제 모습을 일부 선보인 것이다. 공개된 기어S2는 원형 디스플레이에 실제 시계와 비슷한 동그란 외형을 갖췄다. 테두리는 메탈 소재의 원형 프레임으로 매끈하게 디자인돼 세련미를 더했다. 삼성전자의 기존 제품인 ‘갤럭시 기어’와 ‘기어2’ 시리즈 등은 사각형으로 제작돼 다소 투박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운영체제(OS)는 기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와 같이 독자 OS인 타이젠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오르비스’(원형)라는 이름의 프로젝트하에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를 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무선사업부의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면서 “출시 시점은 20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시 날짜를 20일로 정한 것은 이날 국내에서 정식 상용화되는 삼성페이와 발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두 제품은 삼성페이를 탑재한 모델로서 삼성페이의 초반 흥행을 이끄는 책임을 안고 있다. 두 제품은 이어 21일 북미를 시작으로 28일 세계시장에 출시된다. 최근 북미시장에서 애플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삼성은 이들 두 제품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더 오래가는 ‘육각 배터리’ 첫 개발…LG화학, 소형전지 시장서도 날까

    더 오래가는 ‘육각 배터리’ 첫 개발…LG화학, 소형전지 시장서도 날까

    LG화학은 스마트워치에 들어가는 헥사곤(육각형 형태)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은 헥사곤 배터리를 포함한 소형 전지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2018년 소형 전지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LG화학 측은 “헥사곤 배터리는 기존 사각형 제품에 비해 용량이 25% 이상 커져 스마트워치에 탑재하면 사용 가능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4시간 이상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치가 2016년 전체 소비자 손목 착용 기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워치에 적합한 헥사곤 배터리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키워가는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와 상상을 넘어서는 혁신 제품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2018년 소형전지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체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이지만 소형 배터리 부문에서는 삼성SDI에 밀려 2위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B3에 따르면 세계 소형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26.9%로 1위, LG화학은 19.5%로 2위를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애플 워치 가격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금케이스 에디션 금값만 100만원”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금케이스 에디션 금값만 100만원”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금케이스 에디션 금값만 100만원”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18k 금값만 100만원”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18k 금값만 100만원”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18k 제품 금값만 100만원”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매장 오픈 전 우산 들고 대기행렬” 대박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매장 오픈 전 우산 들고 대기행렬” 대박

    애플워치 가격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매장 오픈 전 우산 들고 대기행렬”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제품은 얼마?”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제품은 얼마?”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애플 워치 가격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제품은 얼마?”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케이스 제작비법은?” 대박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케이스 제작비법은?” 대박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애플 워치 가격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케이스 제작비법은?”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제품 자세히 살펴봤더니” 대박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제품 자세히 살펴봤더니” 대박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제품 자세히 살펴봤더니”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핸드폰으로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나

    [포토] 핸드폰으로 눈을 가리면 뭐가 보이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 IT 쇼’에서 첨단 IT 기술과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월드 IT 쇼(World IT Show)’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시장 전면의 하이라이트 존에는 88인치형 SUHD TV와 유명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가 디자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갖춘 82인치형 S9W가 화려한 영상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전시회에 앞서 진행된 제22회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SUHD TV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SUHD TV 외에도 커브드 모니터, 무선 360 오디오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 제품이 전시된다. 삼성전자 전시장 오른편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제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아이언맨 에디션’은 미국 마블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 슈트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에코존에서는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해 2배 빠른 실 출력 속도와 초고속 양면 자동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A3 복합기 MX7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720㎡ 크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TV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의 주력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77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 5대를 나란히 연결한 ‘올레드 파노라마’를 배치, 관람객들을 맞는다. TV 전시존에서는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 프리미엄 TV의 압도적 화질과 얇은 두께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웨어 최신 운영버전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등의 스마트 기기도 관람객들을 맞는다. 의류매장이나 자동차 전시관 등에서 활용 가능한 98인치형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냉장고의 문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볼 수 있는 ‘LG 투명 쿨러’, 베젤 두께 2mm 미만의 비디오월 등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초경량 울트라 PC인 ‘그램 14’의 무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에 저울을 비치했고 사운드바와 스마트 오디오, 포터블 스피커 등의 음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D, 스마트워치 패널 90% 점유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스마트워치용 패널 시장에서 1억 8600만 달러(약 2조 2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 규모는 2억 400만 달러. 매출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90.9%에 달한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후타바 순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원형 OLED 패널을 개발했으며, 지난달 출시된 애플워치에 P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남택진 KAIST 교수 亞 최초 美 컴퓨터협회 ‘최우수 논문상’

    남택진 KAIST 교수 亞 최초 美 컴퓨터협회 ‘최우수 논문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컴퓨터협회(ACM) 주최 ‘컴퓨터·인간 상호작용 학회’(CHI)에서 아시아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KAIST는 남 교수팀의 논문이 학회에 제출된 2000여편의 논문 중 상위 1%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CM CHI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미국 MIT·카네기멜론대, 일본 도쿄대 등 세계적 대학들과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남 교수팀은 스마트워치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액티비티 트래커’는 사용자의 활동량과 건강 상태에 따라 개인의 특징이 웨어러블 기기 표면에 무늬로 찍혀 나오도록 한 시스템이다. 무늬를 새길 수 있는 인각기능이 있는 충전기나 거치대에 웨어러블 기기를 놔두면 기기가 수집한 사용자의 걸음 수, 소모열량, 수면 시간 등 활동 정보에 맞는 무늬를 표현한다. 남 교수는 “과학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소비자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감성적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삼성전자 돌파구 있나

    ‘발 빠른 추격자’(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 선도자’(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엔 벽이 너무 높은 것일까. 지난해 미국 애플과 중국 샤오미(小米)에 치여 바닥을 헤맸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담당인 IM(IT·모바일) 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40%가량 성장하면서 회복세에 돌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그러나 삼성 관계자는 “어닝서프라이즈라는 말도 나오지만 잘못된 평가”라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전반적인 내부 인식”이라고 말했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절반 수준인 데다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고도 위기론이 가시지 않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 부문은 삼성전자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는 핵심 사업으로 삼성의 생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IM 부문 영업이익은 2조 74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0%가량 늘었다. 갤럭시S5의 부진으로 IM부문 영업이익이 1조 7500억원대까지 주저앉았던 2014년 3분기보다는 좋아졌지만 직전의 5조~6조원대로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장 지난 4월 10일 출시된 갤럭시S6의 국내 판매가 애플 아이폰6의 60% 수준에 머물면서 기대했던 ‘대박’이 없는 데다 애플이 올해 3분기에 신제품 아이폰7을 내놓는 것은 부담 요인이다. 지난달 말 출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G4’가 초반부터 최대 지원금을 들고나와 마케팅 비용 상승 우려도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이미 포화 상태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북미 시장이 포화상태여서 향후 성장은 신흥시장 중심으로 이뤄지게 되는 데 이 경우 중국 저가폰의 경쟁력은 더 커진다”면서 “삼성 IM 부문이 다시 5조~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 데 이어 4분기에는 애플에 2위를 빼앗겼다. 이번 1분기에는 화웨이(華爲)에 3위 자리까지 내주고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런 점에서 삼성의 매출이 스마트폰에 쏠려 있는 것은 문제다. 2014년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206조 2059억원)에서 IM 부문(매출 111조 764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4%다. 삼성전자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2010년 나온 갤럭시S 시리즈인 전략 스마트폰이 대박 났기 때문이지만 이는 거꾸로 삼성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한 셈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도 전자의 다른 축인 반도체가 효자 노릇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이외에 다른 안정적인 사업군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반 토막인 5조원대로 떨어지자 구조조정, 임금동결 등 마른 수건을 짜내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한 인수·합병(M&A)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동안 8건의 M&A를 단행했다. 그동안 기존 사업에만 주력하거나 자체 생산에 초점을 맞춰 온 보수적인 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인데 이는 미래 전략과 연관돼 있다. 인수한 기업의 면면을 보면 삼성전자의 미래전략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강화, 모바일 솔루션 확대, 사물인터넷(IoT) 시대 대비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월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이 삼성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퍼스트 무버’로서 가장 먼저 치고 나온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는 기기) 안에 건강 측정 기능을 넣는 식으로 정보기술(IT)과 바이오를 융합한 신성장동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오 부문은 단기간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데다 지금까지 눈에 띄는 실적도 찾기 어렵다. 무엇보다 패스트 팔로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역할이 바뀌었지만 기존의 수직적인 문화로는 퍼스트 무버에게 필요한 창의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삼성의 조직문화는 근면성을 강조하고 상명하복을 중시하는데 이는 1등을 따라가는 데 유용한 패스트 팔로어 속성이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M&A가 활발해졌다고 하지만 애플, 구글 등 경쟁 업체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편”이라면서 “경쟁사들은 수많은 M&A 중 하나만 대박이 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반면 신상필벌이 확실한 ‘관리의 삼성’에서는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 등 유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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