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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기 전 GS건설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이상기 전 GS건설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이상기 전 GS건설 부사장이 1일 열리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 전 부사장은 20여 년간 해외 건설현장에 근무하면서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호주 PPP(민간합작투자) 사업을 수주하고, 베트남 탄손낫 국제공항 간선도로 건설에 참여한 공로가 있다. 동탑산업훈장은 임용진 현대건설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은 대우건설 최성환 부장에게 돌아갔다.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등 3명은 산업포장, 정외환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등 4명은 대통령 표창, 남관우 포스코건설 부장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을 맞아 2027년까지 해외건설 연 500억달러 수주와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 목표를 밝히며 해외건설 3.0 시대를 선언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분야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기술과 한류 문화를 담은 인프라 패키지를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민간기업과 원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원 장관은 5일부터 사우디를 찾아 ‘원팀 코리아 로드쇼’를 열고 국내 기업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 ‘주식굴링’ 가입하고 커피쿠폰 받아볼까... 삼성증권, 론칭 기념 이벤트

    ‘주식굴링’ 가입하고 커피쿠폰 받아볼까... 삼성증권, 론칭 기념 이벤트

    삼성증권은 AI 기반의 주식 포트폴리오 서비스 ‘주식굴링’ 론칭을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식굴링은 국내 주식 개별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된 ‘굴링’의 확장판이다. 굴링은 펀드와 ETF 상품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주식굴링은 원하는 주식 테마를 검색하면 관련 종목을 알려주고 빅데이터를 통해 투자가치를 검증한 뒤 마음에 들면 투자까지 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망 테마를 선택해 해당 테마와 관련한 종목을 한꺼번에 투자할 수 있어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 막막한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굴링 론칭 이벤트는 주식굴링 가입과 계좌 개설 후 이 계좌 내에서 1주 이상 매수하면 커피쿠폰을 준다. 주식굴링 가입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의 ‘주식/투자정보’ 메뉴 내의 주식굴링 탭에서 가능하다. 주식굴링 서비스를 살펴보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과 향후 성장률 등을 종합 분석해주는 23가지 ‘인기테마’로 이뤄졌다. 각 테마 내에 편입된 종목들은 국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2530여개 전체 종목 중 재무제표와 같은 정형 데이터와 공시, IR, 뉴스, 특허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10개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테마 내 종목별 비중은 투자자가 설정한 투자금액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동일한 수량으로 분산된다. 비중을 다르게 하고 싶다면 종목별 변동성 등을 고려한 주식굴링의 추천 비중을 확인해 투자할 수 있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투자자가 직접 종목 비중을 조정하거나, 투자를 원하지 않는 종목은 삭제해 투자자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만약 인기테마 23종 중 원하는 테마가 없을 경우 ‘교육’, ‘반도체’ 등과 같이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와 관련한 종목들을 확인하고 직접 테마를 생성할 수 있다. 인기테마와 마찬가지로 AI 분석 결과 연관성이 높은 10개 종목이 제안되며, 투자자는 이중 최소 1개 이상의 종목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이렇게 세부 조정을 마친 각 테마는 총 20개까지 ‘관심테마’로 저장할 수 있고 그 중 최대 3개 테마를 선택해 한 계좌 내에서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다.
  • [오늘의 경기]

    ●남자농구=KCC-SK(오후 7시·전주실내체육관) ●여자농구=하나원큐-삼성생명(오후 7시·부천실내체육관) ●테니스=안성오픈(안성스포츠파크) ITF 하나증권 오산 아시아국제주니어대회(오산시립테니스장)
  • ‘승리의 DNA’ 전북, 끝내 FA컵 되찾다

    ‘승리의 DNA’ 전북, 끝내 FA컵 되찾다

    MVP 조규성, 결승 2차전 멀티골3-1로 서울 제압… 합계 5-3 앞서9시즌 연속 공식 대회 우승 기록 ‘K리그1 4위’ 인천, ACL 첫 진출올 시즌 모든 대회가 아쉬웠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은 올 시즌 ‘현대가(家) 라이벌’인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선두 경쟁 끝에 준우승에 그쳐 리그 6연패에 실패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이대로 한 해를 보내나 했다. 하지만 전북은 결국 대한축구협회(FA)컵을 들어 올리며 자신들이 ‘이기는 유전자’를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을 3-1로 제압했다.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1, 2차전 합계 5-3으로 앞서 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앞서 네 번의 우승(2000·2003·2005·2020년)을 차지했던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다섯 번째 FA컵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 삼성(2002·2009·2010·2016·2019년)과 이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 팀이 됐다. 또 2014년 이후 9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반면 서울은 2015년 대회 이후 7년 만의 FA컵 챔피언 복귀에 실패하면서 2016시즌 K리그1 우승 뒤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북은 최전방에 조규성을 세우고 바로우와 송민규를 좌우 측면에 세우는 4-1-4-1 전술로 나섰다. 중앙 2선에는 김진규와 김보경이 섰고 미드필더 백승호가 그 뒤에 배치됐다. 수비 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진수, 윤영선, 구자룡, 김문환이 섰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전북은 전반 11분 바로우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조규성이 한 패스를 김진규가 골대 오른쪽에서 반대편을 향해 넘겼고, 골대 근처 자리를 잡고 있던 바로우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은 후반 일류첸코, 박동진 등 공격 자원을 차례로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24분 박동진이 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흐름을 탄 서울은 남은 시간 전북 진영을 몰아쳤지만 동점골은 뽑아내지는 못했다. 서울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는 사이 전북이 미드필드 싸움에서 서울을 압도하면서 후반 44분 조규성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전북의 홈구장에는 올 시즌 최다인 1만 7427명이 몰려 우승을 선물받았다. 이날 전북의 FA컵 우승으로 K리그1 4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CL 출전권을 따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총 4골을 넣은 조규성이 올랐고, 대회 득점왕은 3라운드부터 4골을 넣은 포항 스틸러스 허용준이 받았다.
  • 독일 총출동하는 ‘K제약바이오’… 경쟁력 뽐내고 글로벌 시장 공략

    독일 총출동하는 ‘K제약바이오’… 경쟁력 뽐내고 글로벌 시장 공략

    삼바 CDMO·에스듀얼 홍보유한양행·셀트리온 등 가세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60여곳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해 해외 사업 모색에 나선다. 매년 유럽 8개국을 순회하는 CPHI는 미국의 ‘바이오USA’와 함께 제약바이오 부문의 최대 행사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70개 국가에서 2500곳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기업은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62곳이 참가해 대규모 수주를 노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빠르고 정교한 제조·개발 역량이 국제시장의 이목을 끈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부스를 열고 내년 4공장 전체 가동으로 60만 4000ℓ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CDMO)과 다양한 레퍼런스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4만ℓ의 생산 능력을 갖춘 4공장은 지난 10일 착공 23개월 만에 부분 가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최근 선보인 신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도 홍보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피킹 세션에도 참여해 CDMO사업 경쟁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 활동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지난 6월 열린 바이오USA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단독 부스를 열고 유럽 시장의 판매 활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원직 대표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생산 공장을 인수하며 뒤늦게 바이오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도 유한양행, 셀트리온, 동국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등이 단독 부스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은 합성원료의약품 CDMO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각오다. 신명철 유한양행 해외사업부장(전무)은 “임상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정, 분석법 개발부터 출시된 합성신약의 공급까지 완전 통합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유한 CDMO의 강점”이라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의 개발에 나선 만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물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은 ‘CPHI 올해의 CEO상’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 여부는 개막 당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 이태원 참사에… 전국 유명 핼러윈 축제·대규모 공연들 전격 취소

    이태원 참사에… 전국 유명 핼러윈 축제·대규모 공연들 전격 취소

    전국 유명 핼러윈 축제와 대규모 공연 행사가 서울 이태원 참사 이튿날인 30일 일제히 취소됐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달 2일 개막해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려던 핼러윈 축제 관련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부터 해골·마녀·호박 등의 악동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레이드와 거리공연·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축제 관련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고객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한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이날부터 핼러윈 페스티벌과 관련한 모든 공연 및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공식 핼러윈 행사는 지난 16일 모두 끝났지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겨 둔 관련 조형물이나 장식품 등도 국민 정서를 감안해 즉시 철거하기로 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시는 지역 내 모든 핼러윈 관련 행사를 취소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3만 4000여명의 입장이 예상됐던 이월드 핼러윈 축제와 달성군 놀이공원 네이처파크에서 이날 열릴 예정이던 핼러윈 축제 등이 백지화됐다. 전북 고창 상하농원의 핼러윈 이벤트는 각종 체험이 예약제로 운영돼 기존 예약자들만 행사에 참여시키고 추가 접수는 하지 않는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 등은 31일까지 열기로 했던 행사를 하루 앞당겨 중단했다. 유통 및 가전업계도 핼러윈 관련 행사를 줄줄이 취소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핼러윈 퍼레이드 등을 모두 취소했다. 관련 포스터와 이미지도 정리하고 점포별로 준비된 행사도 중단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역시 점포별 행사를 취소했고,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는 점포 내 핼러윈 포스터와 연출물을 모두 제거하고 프로모션도 취소했다. 편의점 CU는 핼러윈 파티용품 등을 무료 배송하는 기획전을 중단했고, 스타벅스도 핼러윈 음료·푸드 등과 관련된 프로모션을 조기 중단했다. 가전 및 게임업계도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하려던 핼러윈 미식 파티 행사를 취소했다. 매년 이맘때 핼러윈·공포 테마의 이벤트를 열고 게임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거나 특별 상품을 판매했던 게임업계도 애도 분위기를 함께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SM타운 원더랜드 2022’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 밖에 충남 예산황토사과축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련 축제나 대형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 쌍둥이 더비, 정규리그에선 형이 먼저 웃다…컵 대회 패배 3주 만에 설욕

    쌍둥이 더비, 정규리그에선 형이 먼저 웃다…컵 대회 패배 3주 만에 설욕

    프로농구 정규리그 쌍둥이 사령탑 더비에서는 형이 동생의 4연승을 가로 막으며 먼저 웃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쌍둥이 동생 조동현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79-68로 제압했다. 지난 7일 컵대회 4강전 첫 만남에서 4점 차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3승3패가 된 LG는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5위, 4연승에 실패하며 4승2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원주 DB, 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2위.  1쿼터 초반부터 치고 나간 LG는 2쿼터 중반 한 차례 동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우위를 지켰다. 3쿼터 중반 김현민에게 3점포를 얻어맞으며 2점 차로 쫓겼을 때가 가장 큰 위기였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2점을 보태는 사이 LG는 이재도가 3점포, 아셈 머레이가 덩크, 서민수가 3점포를 림에 꽂고 사이사이 자유튜를 챙기며 순식간에 66-53으로 달아났다. LG 4쿼터 들어서는 10점 안팎으로 저지선을 구축하며 승리를 매조지했다.  이재도(18점·3점슛 4개 7어시스트)와 아셈 마레이(14점 13리바운드)가 승리를 쌍끌이 했다. 현대모비스는 저스틴 녹스(17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9점 5어시스트) 등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3점슛 15개를 던져 3개 성공하는 등 극심한 외곽포 난조가 뼈아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25점을 폭발시킨 필리핀 선수 샘조세프 벨란겔를 앞세워 홈팀 고양 캐롯을 92-8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승4패를 기록하며 전주 KCC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3쿼터까지 72-64로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들어 캐롯이 쫓아올 때마다 벨란겔이 3점포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벌렌더는 KBL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안양 KGC는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70-68로 이겨 6승 1패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안방 10연승도 질주했다. 4연패의 kt는 1승5패로 10위. KGC는 3쿼터 한때 50-29, 21점 차로 여유 있게 앞서다가 4쿼터 역전을 허용하는 등 막판 진땀을 흘렸다. 경기 종료 4분여까지도 67-56으로 앞섰으나 하윤기(19점 17리바운드)와 이제이 아노시케(16점 16리바운드)에게 내리 실점하며 종료 2분38초 전 67-65까지 따라잡혔다. 정성우(9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67-68로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KGC는 오마리 스펠맨(21점 7리바운드)의 자유투 2개로 재역전했고, 아노시케의 야투가 빗나가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이기는 유전자’ 전북 FA컵 우승… 멀티골 조규성 MVP

    ‘이기는 유전자’ 전북 FA컵 우승… 멀티골 조규성 MVP

    올 시즌 모든 대회가 아쉬웠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은 올 시즌 ‘현대가(家) 라이벌’인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선두 경쟁 끝에 준우승에 그쳐 리그 6연패에 실패했고,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이대로 한 해를 보내나 했다. 하지만 전북은 결국 대한축구협회(FA)컵을 들어 올리며 자신들이 ‘이기는 유전자’를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을 3-1로 제압했다. 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1, 2차전 합계 5-3으로 앞서 2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앞서 네 번의 우승(2000·2003·2005·2020년)을 차지했던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다섯 번째 FA컵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 삼성(2002·2009·2010·2016·2019년)과 이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 팀이 됐다. 또 2014년 이후 9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반면 서울은 2015년 대회 이후 7년 만의 FA컵 챔피언 복귀에 실패하면서 2016시즌 K리그1 우승 뒤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북은 최전방에 조규성를 세우고 바로우와 송민규를 좌우 측면에 세우는 4-1-4-1 전술로 나섰다. 중앙 2선에는 김진규와 김보경이 섰고 미드필더 백승호가 그 뒤에 배치됐다. 수비 라인에는 왼쪽부터 김진수, 윤영선, 구자룡, 김문환이 섰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전북은 전반 11분 바로우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조규성이 한 패스를 김진규가 골대 오른쪽에서 반대편을 향해 넘겼고, 골대 근처 자리를 잡고 있던 바로우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서울은 후반 일류첸코, 박동진 등 공격 자원을 차례로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24분 박동진이 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흐름을 탄 서울은 남은 시간 전북 진영을 몰아쳤지만 동점골은 뽑아내지는 못했다. 서울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는 사이 전북이 미드필드 싸움에서 서울을 압도하면서 후반 44분 조규성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전북의 홈구장에는 올 시즌 최다인 1만 7427명이 몰려 우승을 선물받았다. 이날 전북의 FA컵 우승으로 K리그1 4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CL 출전권을 따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총 4골을 넣은 조규성이 올랐고, 대회 득점왕은 3라운드부터 4골을 넣은 포항 스틸러스 허용준이 받았다.
  •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146명 사망·150명 부상…희생자 늘어날 듯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146명 사망·150명 부상…희생자 늘어날 듯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4시 기준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29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30일 오전 4시 0분 현재 사망자 146명, 부상자 150명 등 사상자 296명이 발생했다”면서 “150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현장에 안치된 사망자 13명 포함된 수치”라고 밝혔다. 희생자는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0여명이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중이라서 희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20여개 병원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최 서장은 “긴급상황이라서 각 병원에 소방대원을 보내서 사상자 관리중”이라면서 “사망한 사람들은 각 병원 영안실로 옮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0시 22분쯤 이태원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서울 용산구 해밀톤 호텔 인근인 이태원동 119-7번지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김모(22)씨는 “108 클럽 인근에서 넘어지기 시작해 내리막길 아래까지 넘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이모(24)씨도 “어디서부터 넘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파도처럼 사람들이 넘어져서 나도 따라 넘어졌다”고 말했다. 20대 여성 박모 씨는 ”나처럼 키 작은 사람들은 숨을 못 쉴 정도로 사람 사이에 껴 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나마 (우리는) 골목에서 옆쪽에 있어서 살았는데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 많이 (피해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친 친구를 돌보던 다른 20대 여성도 ”지하철역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떠밀려서 앞뒤로 오가기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밀리면서 친구가 아래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 현장은 아비규환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 현장은 아비규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서 핼로윈을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은 29일 벌어진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4시 기준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사상자 296명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병원으로 74명이 이송됐고,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안치된 사람은 4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대 사망자가 가장 많고 미성년 사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서울 20여개 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사고는 이태원동 119-7번지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0시 22분쯤 이태원에서 호흡 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김모(22)씨는 “클럽 정문에서부터 넘어지기 시작해 내리막길 아래까지 넘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이모(24)씨도 “어디서부터 넘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파도처럼 사람들이 넘어져서 저도 따라 넘어졌다”고 말했다. 몽골 국적의 A씨는 “10시 20분쯤 앞에 서 있던 여자 세명이 그 앞의 인파가 넘어지면서 윗방향으로 도미노처럼 함께 넘어졌다”며 “그 위로 다른 사람들도 넘어지면서 서로 다리가 엉켰고 졸도하면서 살려달라는 소리도 못 냈다”고 말했다.과도하게 몰린 인파에 제대로 구조 활동이 되지 않았던 것도 화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근에 있던 이모(30)씨는 “사람들이 우르르 넘어졌는데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 살려달라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며 “의식을 잃은 사람들이 넘어져 있는데도 사람들이 무시하고 그 위로 계속 지나가려고 하면서 서로 뒤엉켰다”고 말했다. 현장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 사고가 발생한지 약 2시간이 지난 0시 30분쯤에도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현장을 가로질러가려는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를 하는 등 혼란이 계속됐다. 인근 술집에서는 커다란 음악 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통에 구급대원이 환자의 의식 확인을 위해 소리를 질러야 했다.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통제선을 치고 경광등을 흔들며 현장을 통제했지만 바로 앞 인도에서 리어카에서 파는 닭꼬치를 먹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구급 현장 사진을 찍으러 몰려드는 등 현장은 통제되지 않았다. 사고현장에서 불과 50m도 떨어지지 않은 술집에서도 여전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로 붐볐다. 술집 인근에서는 구두 등 수습되지 않은 유류품들이 여전히 나뒹굴고 있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자녀를 찾아 부모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현장에 급히 찾아오기도 했다. 딸의 이름을 부르던 한 중년 부부가 구급대원들에게 딸이 타고 간 구급차 번호를 부르며 어느 병원으로 갔냐고 물었다. 오전 1시쯤에는 한 중년 여성이 현장에 찾아와 자녀의 친구에게 “왜 너만 살았냐”고 절규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구성해 이태원 일대 업소들이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1시 50분 대응 3단계로 격상하고 구급차 142대를 비롯해 구조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현장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구조를 지휘하고 행정안전부 장관도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120명 사망·100명 부상…희생자 늘어날 듯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120명 사망·100명 부상…희생자 늘어날 듯

    소방당국은 29일 이태원동 핼러윈 압사 참사로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2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30일 오전 2시 40분 현재 사망자 120명, 부상자 100명 등 사상자 220명이 발생했다”면서 “150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현장에 안치된 사망자 13명 포함된 수치”라고 밝혔다. 희생자는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20여명이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중이라서 희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옮겨진 상태다. 최 서장은 “긴급상황이라서 임시의료소를 거쳐서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보냈다”면서 “사상자 숫자가 시시각가 변하고 있어 소방대원이 가서 사상자를 관리중이다”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태원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이날 오후 10시 22분쯤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해밀톤 호텔 인근인 이태원동 119-7번지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김모(22)씨는 “108 클럽 인근에서 넘어지기 시작해 내리막길 아래까지 넘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이모(24)씨도 “어디서부터 넘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파도처럼 사람들이 넘어져서 나도 따라 넘어졌다”고 말했다. 20대 여성 박모 씨는 ”나처럼 키 작은 사람들은 숨을 못 쉴 정도로 사람 사이에 껴 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며 ”그나마 (우리는) 골목에서 옆쪽에 있어서 살았는데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 많이 (피해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친 친구를 돌보던 다른 20대 여성도 ”지하철역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떠밀려서 앞뒤로 오가기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밀리면서 친구가 아래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 [속보]소방당국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59명 , 부상 150명”…오전 2시 현재

    [속보]소방당국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59명 , 부상 150명”…오전 2시 현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수백명이 넘어지면서 50여명이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30일 오전 2시 현재 사망 59명 사망, 부상 150명으로 확인됐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20대 젊은층으로 10대도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 또 이태원역 인근 한강로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들을 치료 중이다. 서울대 병원과 강동 경희대 병원, 한양대 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소방재난 본부장이 구조를 지휘 중이고 행안부 장관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경찰은 비상조치를 발령하고, 현장에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현장에 나가 지휘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소 사고 신고일시는 오후 10시15분쯤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는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 행사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에는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 ‘핼러윈’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수십명 심정지

    ‘핼러윈’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수십명 심정지

    ‘이태원 사고’ 수사본부 설치사상자 100여명 추정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쯤부터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호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구조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시까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수십 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국은 심정지 환자 50여 명, 부상자를 포함한 사상자를 1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인명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30일 오전 1시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심정지 상태 환자는 총 24명으로, 대부분 20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서울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태원역 인근 한강로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들을 치료 중이다. 사고는 해밀톤 호텔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구성해 이태원 일대 업소들이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로 격상하고 소방차 142대를 비롯해 구조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현장에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구조를 지휘하고 행안부 장관도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속보]응급실 이송된 심정지 환자 21명…대부분 20대 여성

    [속보]응급실 이송된 심정지 환자 21명…대부분 20대 여성

    ‘이태원 사고’ 수사본부 설치사상자 100여명 추정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로 추정되는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쯤부터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호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구조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시까지 심정지 상태에 빠진 수십 명을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국은 심정지 환자 50여 명, 부상자를 포함한 사상자를 1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인명피해 현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30일 오전 1시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심정지 상태 환자는 총 21명으로, 대부분 20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는 10대 여성도 1명 포함됐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서울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 독일서 집결하는 K-제약바이오…유럽서 글로벌 파트너 찾는다

    독일서 집결하는 K-제약바이오…유럽서 글로벌 파트너 찾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60여곳이 다음 달 1일(현시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박람회(로고·CPhI World wide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모색에 나선다. 매년 유럽 8개국을 순회하는 CPhI는 미국의 ‘바이오USA’와 함께 제약바이오 부문의 최대 비즈니스 마켓으로 꼽힌다.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70개 국가에서 2500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은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62곳이 참가해 ‘대박’ 수주를 노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빠르고 정교한 제조·개발 역량이 국제시장의 이목을 끈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독부스를 열고 내년 4공장 전체 가동으로 60만 4000ℓ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CDMO)과 다양한 레퍼런스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4만ℓ의 생산 능력을 갖춘 4공장은 지난 10일 착공 23개월 만에 부분 가동을 시작했다. 위탁 개발(CDO) 사업은 최근 론칭한 신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홍보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피킹 세션에도 참여해 CDMO사업 경쟁력과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ESG) 활동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지난 6월 열린 바이오USA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단독 부스를 열고 유럽 시장의 판매 활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생산 공장을 인수하며 뒤늦게 바이오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도 유한양행, 셀트리온, 동국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등이 단독 부스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은 합성원료의약품 CDMO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각오다. 신명철 유한양행 해외사업부장(전무)은 “임상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정, 분석법 개발부터 출시된 합성신약의 공급까지 완전 통합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유한 CDMO의 강점”이라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의 개발에 나선만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물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은 ‘CPhI 올해의 CEO상’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 여부는 개막 당일 저녁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속보]이태원 ‘핼러윈 인파’ 수십명 깔려…사상자 100여명 추정

    [속보]이태원 ‘핼러윈 인파’ 수십명 깔려…사상자 100여명 추정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수십명이 넘어지면서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이태원 중심에 있는 해밀톤호텔 인근에서는 수십 명이 인파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져 도로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다. 30일 오전 0시23분 기준 100여명 이상의 심정지 추정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수십 명이 심폐소생술 중이다. 사상자가 너무 다수라서 확인이 안 된다. 100명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1시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심정지 상태 환자는 총 21명으로, 대부분 20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는 10대 여성도 1명 포함됐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 또 이태원역 인근 한강로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들을 치료 중이다. 서울대 병원과 강동 경희대 병원, 한양대 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소방재난 본부장이 구조를 지휘 중이고 행안부 장관도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경찰은 비상조치를 발령하고, 현장에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현장에 나가 지휘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소 사고 신고일시는 오후 10시15분쯤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는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 행사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에는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이태원동에서대규모 부상 사고가 발생하자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애초 귀국 예정일은 31일이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과 통화해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 및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 [속보]오세훈 시장, 이태원 사고에 유럽출장 중 급거 귀국길

    [속보]오세훈 시장, 이태원 사고에 유럽출장 중 급거 귀국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부상 사고가 발생하자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애초 귀국 예정일은 31일이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과 통화해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 및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톤호텔 옆 행사장에 수십만명의 핼러윈 인파가 몰리면서 수십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0시23분 기준 100여명 이상의 심정지 추정 사상자가 발생했다.소방 관계자는 “수십여 명 심폐소생술 중이다.사상자가 너무 다수라서 확인이 안 된다. 100명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소 사고 신고일시는 오후 10시15분쯤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는 용산구 이태원로 173-7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 행사장이다. 30일 오전 1시 현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심정지 상태 환자는 총 21명으로, 대부분 20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는 10대 여성도 1명 포함됐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인파들이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 이태원동에 소방대응 3단계 발령했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 이재용 취임에 이병철 등장? 사내게시판 ‘베댓’ 화제

    이재용 취임에 이병철 등장? 사내게시판 ‘베댓’ 화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대가 열리자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의 축하 댓글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임직원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베스트 댓글’ 작성자가 눈길을 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사내 게시판에 이 회장의 취임사를 갈음하는 ‘미래에 대한 도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25일 고 이건희 회장 2주기 후 사장단을 만나 밝힌 내용과 같다. 이 글에는 이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임직원들의 댓글이 1200개 이상 달렸다. 이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의 작성자는 ‘이건희’다. 고 이건희 회장과 동명이인인 이건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프로는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 댓글은 29일 오전 기준 4500개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베스트 1위 댓글이 됐다. 다른 베스트 댓글의 주인은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병철 프로였다. 이는 고 이병철 삼성전자 창업주와 동명이인이다. 이외에도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 작성자 대부분은 이재용 회장, 고 이건희 회장과의 동명이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가 11만명 이상으로 워낙 임직원 수가 많다 보니 ‘이건희’, ‘이재용’ 등 동명이인의 직원이 수십명에 달한다. 이름과 관계없이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은 강석진 평택사업장 프로가 남긴 것이다. 그는 “삼성전자 모든 임직원과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젠 비상할 일만 남아 있습니다”라고 썼다.
  • [포토] 경기 전 기도하는 수원 팬들

    [포토] 경기 전 기도하는 수원 팬들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안양의 경기에 앞서 수원 팬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스1
  • 이재용 회장 취임 축하 ‘베스트 댓글’ 작성자는 ‘이건희’

    이재용 회장 취임 축하 ‘베스트 댓글’ 작성자는 ‘이건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이 회장은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이제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았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이 회장이 그룹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며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29일 사내 게시판에 임직원의 축하 댓글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중 ‘베스트 댓글’ 작성자가 화제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 취임 후, 사내 게시판에 이 회장의 취임사를 갈음하는 ‘미래에 대한 도전’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임직원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임직원들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글의 작성자는 다름 아닌 이건희였다. 고 이건희 회장과 동명이인이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직원인 이건희 프로가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은 이 댓글은 직원들의 ‘좋아요’를 압도적으로 받은 것이다.한편 이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28년간 함께 해 온 광주의 협력사를 28일 방문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 회장의 동행 철학이 반영됐다. ‘미래 동행 철학’이 삼성 경영의 중요한 축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재계에서는 “취임 후 첫 행보는 그 자체가 메시지”라며 “협력회사 방문을 통해 그의 평소 지론이기도 한 ‘우리 사회와의 동행’ 실천 의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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