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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마이크로LED ‘더월’, 유럽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진출

    삼성전자 마이크로LED ‘더월’, 유럽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진출

    삼성전자의 마이크로LED ‘더월’이 유럽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에 진출한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가상의 배경을 활용해 촬영하는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탄소배출과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에도 기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5~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국제방송컨벤션(IBC) 2023’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출시된다.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이나 또는 최대 5800R(반지름 5800㎜ 원의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촬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표면에 특수 몰딩 기술을 적용해 먼지 등 외부 오염 요인이 많은 스튜디오 환경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공중에 매달거나(행잉) 및 바닥에 세우는(스태킹)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초당 프레임 수 지원(23.976·29.97·59.94㎐ 등) 기능, 최대 1만 2288㎐ 고주사율, 최대 밝기 1500니트, 3만 5000:1 고정 명암비(P2.1 기준), 최대 170도 광시야각, 스크린과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 주는 기능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질과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최적화된 스크린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현장 로케이션과 그래픽 합성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을 유럽에 출시했다”며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전산고,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전환

    국내 최초 전산고,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전환

    국내 최초의 전산고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내년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 전산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가 남녀공학 ‘미림마이스터고’로 이름을 바꾸고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개설하는 등 IT 분야 핵심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79년 미림여고 개교에 이어 1991년에 설립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그동안 재학생의 30% 이상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삼성전자 등 400여개 유수의 기업 협약 등을 통해 매년 사실상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IT분야 여성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2016년 교육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외국어교육 우수학교 지정(2017년), 고교학점제 우수학교로 교육부 장관 표창(2018년), 서울시 교육청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2022년) 및 교육부 마이크로 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2023년) 됐다. 국내 유일한 여고 마이스터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8명으로 과별로 각각 72명, 36명이다. 입학금, 수업료는 물론 지방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용하는 기숙사비도 전액 지원된다. 원서접수는 전국 단위로 오는 16일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외국인이 바라본 강남 행정, 청렴할까요

    외국인이 바라본 강남 행정, 청렴할까요

    “고위직이 감옥에 간 뉴스는 놀라웠어요. 이탈리아는 그렇지 않거든요.”(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저희 강남구도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부정·부패한 일이 생기기 전 교육을 통해 청렴한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조성명 강남구청장)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강남구청 로비를 구민들이 가득 채웠다. 강남구에서 토크콘서트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강남 토크콘서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청렴을 주제로 한 구청 직원 강연과 정기 교육은 지속적으로 열어 왔지만 유명 방송인들과 함께 구민들과 청렴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가 청렴에 관해 우리나라와 모국의 사례를 비교하며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경미 강남구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관심사이고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분야”라면서 “TV 등에서 친숙한 방송인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시각으로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전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사전예약자보다 많은 200여명이 몰릴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니엘은 “국제투명성기구(TI) 순위에 따르면 독일이 9위, 대한민국이 31위, 이탈리아 41위, 인도 85위”라면서 “여기 나오신 분들 중 제 모국이 청렴도는 가장 높다고 하지만 독일 역시 부패 스캔들이 근절되지 않아 청렴한 나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 오늘 이 자리도 청렴을 위한 한국의 노력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럭키는 “인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이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은 인도에서도 크게 보도됐다. 인도에서는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감옥에 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인도에서도 많이 놀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구민들의 질문도 이어져 행사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줬다. 한국에 살면서 청렴하다고 생각한 사례를 묻는 말에 다니엘은 “(한국에서) 대학에 다닐 때 학생이 교수에게 봉투를 건네는 사례를 본 적이 있다”면서 우리나라 대학사회의 어두운 면을 지적했다. 다니엘은 “반면 공공기관의 경우 저처럼 한국에서 제법 알려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영주권을 절대로 그냥 주지 않고 부족한 서류는 보완하도록 하는 등 꼼꼼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 구청장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께서 새로운 시각으로 강남과 우리나라의 청렴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뜻깊었다”면서 “강남구는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한화(대전) 두산-KIA(광주) 삼성-NC(창원) 키움-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코스모스 링스)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클럽72) ●씨름=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대회(오전 10시 30분·수원체육관) ●테니스=제67회 장호홍종문배 주니어대회(장충 장호테니스장)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제주 연정코트)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영월스포츠파크) ●농구=제53회 추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해남우슬체육관, 해남우슬동백체육관) ●배드민턴=전주 월드시니어대회(오전 9시·전북 전주화산체육관 및 전주실내배드민턴장)
  • “K금융, 신뢰·혁신·개방적 투자환경 갖춰”

    “K금융, 신뢰·혁신·개방적 투자환경 갖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K금융’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런던 로열 랭커스터 호텔에서 금감원과 서울시, 부산시 및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보험, 코리안리재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해외 각국의 투자회사 대표 및 임원들에게 한국 금융산업의 강점을 알리고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개회사에서 K금융의 강점으로 신뢰성, 혁신성, 개방성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금융산업은 시스템 전반의 경쟁력과 건전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은 비대면 금융거래 비중도 70~80%에 달하는 등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신뢰성과 혁신성을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와 투자내역 보고의무를 폐지하고 글로벌 투자자의 국채투자 비과세 조치에 이어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 구축을 추진 중”이라면서 “배당제도 개선을 진행하는 한편 상장법인의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국제표준(XBRL) 재무공시 확대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돈줄 풀고 수산물 사고… 내수 살리기 팔 걷은 재계

    삼성을 비롯한 주요 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빠듯한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수산물을 대량 매입해 추석 선물 상품으로 사내 장터 등에 내놓는다. 삼성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 4000억원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장터 확대 운영 ▲임직원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등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명절 때마다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장터에서는 수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이번 추석 명절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은 어패류 및 가공식품 등 400여종에 달한다. 삼성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 대비 수산물 품목을 3배가량 늘렸다. LG는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또 각 계열사는 LG 계열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 곽빈은 곧 떠나고, 최원준도 없는데…두산의 ‘5강 희망’ 되살린 최승용

    곽빈은 곧 떠나고, 최원준도 없는데…두산의 ‘5강 희망’ 되살린 최승용

    곽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 소화를 위해 팀을 떠나야 하고, 최원준은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좌완 최승용이 두산 베어스의 5강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최승용은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9회 말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이 폭발하며 3-2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 초 최지훈에게 안타를 맞은 후 최정이 중간 담장 상단을 직접 맞추는 적시 2루타를 터트려 선제 실점을 내줬다. 비디오 판독으로 홈런 여부를 확인했을 정도로 큼지막한 타구였다. 이내 안정감을 찾았다. 길레르모 에레디아, 박성한을 변화구로 돌려세운 최승용은 2회와 3회에도 각각 한유섬, 최정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했다. 4회 초에도 1루수 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김성현을 뜬 공으로 아웃시켰다. 선두 타자 김민식의 안타로 위기를 맞은 5회에는 병살 유도와 견제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최승용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볼넷 없이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라며 “이젠 선발 자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아파서 2군 내려가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 노력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지난달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호투하던 최승용은 물집이 벗겨져 2와 3분의2이닝 만 소화했다. 휴식을 취하고 1군에 올라와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부진한 최원준과 김동주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자리에 최승용을 투입했다. 이에 최승용은 최근 4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1승 평균자책점 2.00 맹활약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 감독은 이날 “선발 최승용이 제 몫을 충분히 다했다”고 칭찬했다. 두산 투수진에 좌완 최승용의 존재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이승엽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인천고 우완 투수 김택연을 뽑은 부분에 대해 “팀에 좌완 투수 중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많이 없다. 자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잘 던지는 투수가 와서 만족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산의 에이스 곽빈은 이번 주말 KIA 타이거즈전, 22일 삼성전 등판을 마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23일 소집된다. 이에 최승용이 다음 주 초 부상에서 돌아올 최원준과 함께 마운드를 지켜야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4위 KIA, 5위 SSG와 1경기 차로 격차를 줄였다.
  • ‘허경민 대타 끝내기’ 두산, 벼랑 끝 5강 대결에서 역전승…SSG는 다시 5위로

    ‘허경민 대타 끝내기’ 두산, 벼랑 끝 5강 대결에서 역전승…SSG는 다시 5위로

    두산 베어스가 벼랑 끝 5강 대결에서 캡틴 허경민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SSG 랜더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이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SG를 3-2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4위 KIA 타이거즈와 5위 SSG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SSG는 KIA에 4위 자리를 내줬다. 선발 투수 최승용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병살, 주루사 등을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상대 선발 투수에게 꽁꽁 묶여 활로를 찾지 못한 타선은 9회 말 집중력을 발휘해 3득점을 올렸다. 양석환이 유일한 멀티히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허경민이 대타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캡틴이 캡틴답게 멋진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타석에서 부담이 컸을 텐데 극복하고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한 번의 기회에서 해냈다”고 말했다.SSG 선발 엘리아스는 8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7회까지 78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첫 완봉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다음 이닝 투구 수가 많아졌다. 이어 공을 이어받은 마무리 서진용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승리를 날렸다. 최주환이 시즌 19호 홈런을 터트렸고, 최정과 최지훈은 각각 4타수 2안타로 뒤를 받쳤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 초 최지훈이 최승용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트렸고, 후속 타자 최정은 중간 담장 위쪽을 맞추는 적시타로 1루 주자를 단번에 불러들였다. 반면 두산 타선은 엘리아스의 변화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서 양석환의 2루타가 나온 1회 2사 이후 4회 2사까지 1루를 밟지 못했다. 5회 말 선두 타자 강승호가 안타와 도루, 박계범이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두산은 조수행의 병살로 득점하지 못했다. SSG도 2회부터 5회까지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7회 초 추가점이 나왔다. SSG 대타 최주환이 두산 불펜 홍건희를 상대로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후 엘리아스는 7회 말 공 7개로 두산의 중심타자 3명을 돌려세웠고, 8회 말에도 2사 1, 2루 위기를 넘겼다. 두산의 첫 득점은 9회 말 나왔다. 양석환이 안타, 양의지가 몸의 맞는 공으로 연속 출루했고, 서진용의 폭투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강승호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고, 연속 볼넷으로 맞은 만루에서 다시 한번 포수가 공을 빠트려 2-2로 따라붙었다. 대타로 나온 허경민은 끝내기 안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kt wiz를 10-4로 완파했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는 폭우로 열리지 않았다.
  • 둥지 찾은 한국 야구의 미래 110명…대세는 우완 강속구 투수

    둥지 찾은 한국 야구의 미래 110명…대세는 우완 강속구 투수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불린 황준서(18·장충고)와 김택연(18·인천고)을 포함해 110명이 프로 입단의 꿈을 이뤘다. 1순위부터 9순위까지 모두 강속구 투수가 뽑히면서 대세를 이뤘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한화 이글스가 1라운드 1순위로 좌완 황준서를, 두산 베어스가 우완 김택연을 선택했다. 1순위 지명권을 쥔 손혁 한화 단장은 “황준서를 뽑겠다”며 “스카우터들이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미래 발전 가능성이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제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자랑하는 황준서는 올해 15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고교야구를 지배했다. 김태룡 두산 단장은 2순위로 “김택연”을 부르면서 “올해 봄부터 대만 청소년 대회까지 부상 없이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빠르면 2, 3년 안에 두산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연은 시속 150㎞대의 직구를 앞세워 13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 1.13으로 고교 타자들을 압도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5연투 논란 속 6경기 16이닝 2승 평균자책점 0.88로 대표팀에 동메달을 선물했다.우완 투수 겸 타자 전미르(18·경북고)는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했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투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운동 신경, 승리욕에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전미르도 “존경하는 최동원의 롯데에서 뽑아줘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투수나 타자 어떤 포지션이든 잘 해내겠다”고 확신했다. 이후 9순위까지 모두 우완 투수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육선엽(18·장충고), NC 다이노스는 김휘건(18·휘문고)를 지명했다. 강릉고의 조대현(18)은 6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부산고의 원상현(19)은 kt wiz에 입단했다.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의 8순위 지명권을 얻은 키움 히어로즈는 전준표(18·서울고)와 김윤하(18·장충고), 두 명의 투수를 얻었다. 10순위 SSG 랜더스가 박지환(18·세광고)을 선택하며 야수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롯데가 13순위로 정현수(22·송원대)를 뽑았는데, 이는 첫 대학 재학 선수였다. LG 트윈스는 18순위 외야수 김현종(19·인천고)으로 이날 첫 지명권을 행사했다.
  • 돈줄 풀고 수산물 사들이고…추석 내수 활성화 지원 나선 재계

    돈줄 풀고 수산물 사들이고…추석 내수 활성화 지원 나선 재계

    삼성을 비롯한 주요 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기업들은 자금 사정이 빠듯한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특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수산물을 대량 매입해 추석 선물 상품으로 사내 장터 등에 내놓는다.삼성은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 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 4000억원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장터 확대 운영 ▲ 임직원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등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회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와 별개로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3조 4000억원 규모의 상생·물대 펀드 운영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건비와 원자재가 상승시에도 협력회사의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등도 시행하고 있다. 명절 때마다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장터에는 수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이 이번 추석 명절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은 어패류 및 가공식품 등 400여종에 달한다. 삼성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 대비 수산물 품목을 3배가량 늘렸다. 기존에는 설 및 추석 연휴 전 2~3주 동안만 운영했던 사내 장터는 운영 기간을 연장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연휴가 끝나는 10월 6일까지 총 4주 동안 운영한다. LG는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조기 지급한 금액보다 2500억원 늘었다.LG 계열사들도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는 LG 계열사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도 전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LG이노텍은 사업장이 있는 마곡, 평택, 안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한다. LG헬로비전은 경기도 김포시 장애인복지관에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마음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롯데는 협력사 납품 대금 5900억원을 추석 연휴 사흘 전인 25일까지 모두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롯데는 중소 협력사 1만 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했으며,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빅3’ 문정현 박무빈 유기상 중 누구? kt, 5년 만에 1순위 지명권 획득

    ‘빅3’ 문정현 박무빈 유기상 중 누구? kt, 5년 만에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수원 kt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kt는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 kt는 지난 시즌 정규 8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해 16%의 확률을 배정받았다. 1∼4순위를 우선 추첨한 결과 kt의 공이 가장 먼저 나왔다. kt는 2017년부터 1순위, 1순위, 7순위, 2순위, 2순위, 2순위, 그리고 이번 1순위까지 2019년을 제외하고 모두 1,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2순위는 지난 시즌 4위로 6강에 진출해 12% 확률을 배정받은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돌아갔다. 3순위는 지난 시즌 정규 2위에다 PO 4강에 진출해 5%의 확률을 확보한 창원 LG에게, 4순위는 지난 시즌 최하 10위로 16% 확률을 가진 서울 삼성이 가져갔다. 5∼8순위는 지난 시즌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6위 부산 KCC, 7위 원주 DB, 5위 고양 소노로 정해졌다. 지난 시즌 정규 3위로 PO에 진출한 뒤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SK가 9순위, 통합우승팀 안양 정관장이 10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일반인 3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참가하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고려대 포워드 문정현, 고려대 가드 박무빈, 연세대 가드 유기상 3명이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다.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5억 돌파… 이번엔 기업 공략에 나선다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5억 돌파… 이번엔 기업 공략에 나선다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 공략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한화시스템, SK에너지, 아모레퍼시픽 등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전에 적극 뛰어든다고 13일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는 15일 판교 한화시스템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제주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하원테크노밸리에 우주센터를 건립하기로 하는 등 관계를 돈독히 맺고 있다. 이어 오 지사는 16일에는 인천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를 직관하고 재외도민회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정석 게이트 앞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접수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원정석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 기부자에는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제주유나이티드 구단도 적극 지원한다. 경기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원정 관람석 출입구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정운 등 선수가 참석해 뜨거운 제주사랑에 보답한다. 당초 20일쯤 예정됐던 SK에너지와의 홍보 캠페인은 10월쯤으로 연기됐다. 감귤 판촉행사와 맞물리는 11월 중에는 제주 오설록으로 인연이 깊은 아모레퍼시픽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기업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때 고향사랑기부 행렬의 열기도뜨거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7월말 기준 3500여명이 참여해 5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제주사랑은 당초 올해 40억원 목표액에 한참 못 미쳐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호소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연말 정산때 세액 공제받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도 일반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채종우 세정담당관은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할 지자체가 무려 243곳이나 된다. 사람들이 그 많은 곳 중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곳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처음에 인연 맺은 곳은 다음에 기부할 때 최우선 후보지로 떠올릴 것이고 초기에 제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국민배우’로 활약해온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지난달 13일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 한데 이어 같은달 15일에는 제주출신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 선수도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배우 이영애와 신영균, 문희경, 현석, 가수 양지은,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 탁구선수 신유빈, 배구선수 정지석·한선수, 골프선수 박민지 등 스타들의 제주사랑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체험권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아이폰15에 대만 ‘들썩’…애플, 삼성 추격 따돌릴까? [대만은 지금]

    아이폰15에 대만 ‘들썩’…애플, 삼성 추격 따돌릴까? [대만은 지금]

    애플의 아이폰은 대만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국민 휴대전화로 꼽히는 가운데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시리즈 4종과 애플워치 시리즈 9, 애플워치 울트라2를 공개해 대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만 언론들은 아이폰15의 특징으로 USB-C 충전단자, 전 모델에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 적용, 아이폰15 프로에 대만 TSMC의 3나노 기술이 적용된 A17 Pro 칩 탑재, 개선된 카메라와 촬영 및 편집 기능 등을 꼽았다. 아이폰15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대만 인터넷 토론사이트 곳곳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대만의 백만 유튜버 조맨은 미국 애플파크 현장에서 아이폰15를 즉석 리뷰를 했고, 대만 모델 몰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애플 CEO 팀쿡이 등장해 “안녕! 대만”이라며 대만인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대만 최대 이동통신사 중화텔레콤은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예약 한정 판매했다. 애플은 15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22일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대만 이동통신사들은 애플 정식 판매일을 앞두고 예약판매를 해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대만에 책정된 아이폰15의 가격은 동결된 미국과 다르게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만 중국시보는 미국 판매가를 대만달러로 환산해 비교하면서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플러스 모델이 1000대만달러(4만 2000원) 오르고 나머지 모두 2000대만달러씩 올랐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의 대만 판매가를 각각 2000대만달러씩 내렸다. 이러한 아이폰15 가격에 일부 대만 네티즌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애플의 아이폰15 출시로 대만 휴대전화 시장에서 그 뒤를 바짝 쫓는 삼성을 크게 따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과거 아이폰 신제품의 가격이 올라도 판매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신제품의 가격이 부담되는 애플 충성 고객들은 가격이 내려간 이전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대만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34만 7000대로 그중 애플이 31%를 차지하며 삼성에 불과 0.3% 차이로 1위를 지켰다. 전달보다 애플은 2.5%p 하락한 반면 삼성은 0.3%p 상승했다. 아이폰14는 출시 이후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의 경우, S23 울트라와 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는 중저가 모델 A54와 A12가 대만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A54는 출시 이후 가장 잘 팔리는 중급 스마트폰이 됐다. 대만의 휴대전화 판매 매출 비중을 보면 애플은 삼성의 두 배 수준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삼성(대구) LG-NC(창원) 롯데-KIA(광주) SSG-두산(잠실·이상 오후 8시 30분) ●씨름=2023 추석장사대회(오전 10시 30분·수원체육관) ●농구=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U리그 남자부 결승전 고려대-연세대(오후 2시·고려대체육관) ●수영=회장배전국대회(오전 9시·목포실내수영장) ●사격=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창원국제사격장) ●배드민턴=전주 월드시니어대회(오전 9시·전북 전주화산체육관 및 전주실내배드민턴장)
  • 삼성 ‘에임드바이오’ 투자… 차세대 신약기술 육성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는 국내 바이오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업으로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으로부터 교모세포종과 방광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 ‘AMB302’ 등 3개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ADC는 항암 효과가 강력하고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삼성바이오는 에임드바이오에 대한 지분 투자와 함께 ADC 툴박스 개발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실시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을 계속 발굴해 투자·공동 연구·CDO 계약 등으로 협력하며 K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 삼성·SK 반도체 기술 中에 유출… 협력사 일당 무더기 유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에 무단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부장 지귀연·박정길·박정제)는 13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SK하이닉스 협력 업체 부사장 A(5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직원 7명에게는 징역 8개월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2년)와 벌금형을 내렸다. 해당 법인에는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와의 협력 관계에서 파악한 반도체 제조기술(HKMG)과 세정 레시피 등의 국가 핵심기술과 첨단기술, 영업비밀을 2018년 8월~2020년 6월 중국 반도체 업체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HKMG는 D램 반도체 속도를 높이면서도 소모 전력을 줄이는 신기술로 평가받는다. 또 이들은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의 전직 직원으로부터 취득한 초임계(액체와 기체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 세정 장비 도면 등을 활용해 중국 수출용 반도체 세정 장비를 개발한 혐의도 받았다. 초임계 세정 장비는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세정용 화학물질이다. 재판부는 “반도체 세정 비율 등을 담은 정보인 ‘레시피’를 해외로 유출한 범행은 공정 경쟁 질서를 위협하는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세정 레시피는) SK하이닉스와 A사의 ‘공동 개발’ 결과물이 아니라 하이닉스 기술을 구현한 것이며, 레시피를 평소 몰래 수집하거나 직원이 양말에 USB를 몰래 넣어 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취득해 국외로 유출한 혐의는 인적 네트워크 등을 이용한 부정한 정보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씨에게 실형을 내리면서 “세메스 정보 사용에 있어 최고책임자(A씨)의 지시와 주도 없이는 그 같은 개발이 이뤄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세메스 정보를 사용해 초임계 세정 장비 개발 범행에 가담한 것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공동 개발 결과물인 세정 장비의 사양 정보를 알려 준 것은 계약서상 대외 발표만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기에 무죄로 봤다.
  • 美상무부 부장관 다음주 방한… “북러 거래 대응 논의”

    미국 상무부 부장관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한국 기업에 대한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 조치 연장과 북러 무기거래 대응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주최로 열린 한미통상협력 포럼에서 방한 일정을 소개하고 수출통제 관련 한미 공조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미 양국의 최우선 현안은 ‘러시아의 전쟁 물자 확보 저지’라고 언급한 뒤 반도체 분야 한미 공조 역시 논의될 것이라며 자국의 반도체지원법에 대해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이 방한하면 다음달로 유예가 끝나는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조치 연장 여부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자국 기업에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 금지 조치를 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했다. 한미 양국은 미 정부가 유예 조치를 연장하거나 한국 기업이 기간 제한 없이 수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비 품목을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미 상무부에 검증된 최종사용자(VEU) 명단에 장비 목록을 추가하는 별도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화웨이가 7㎚ 공정 반도체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에는 SK하이닉스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SK하이닉스 측은 미국 제재를 어기고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가격 동결·C타입 충전 적용 ‘아이폰 15’ 공개된 날… 냉담한 시장, 주가 2% 뚝

    가격 동결·C타입 충전 적용 ‘아이폰 15’ 공개된 날… 냉담한 시장, 주가 2% 뚝

    ‘노치’ 없애고 고급 모델엔 티타늄디자인·기능 개선 폭 크지 않아화웨이폰 인기로 애플 입지 축소中 “아이폰 금지령 내린 적 없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했다. 가격을 지난해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USB-C’ 충전 단자를 적용해 시장성을 높였으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을 공개했다. 고급 모델인 프로(6.1인치)와 프로 맥스(6.7인치)에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고 기본형(6.1인치)과 플러스(6.7인치)에는 지난해 아이폰14 시리즈 고급 모델에 탑재된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추가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M자 탈모’란 놀림을 받던 화면 상단의 움푹 파인 공간인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부분만 ‘펀치홀’ 방식으로 뚫어 주변 화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게 하는 기능이다. 애초 시장에서는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이폰15 시리즈 가격이 전작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기본 모델은 799달러(약 104만원), 플러스 899달러, 프로 999달러, 프로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된다. 최근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위축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아이폰15 시리즈는 기존 ‘라이트닝’ 충전단자 대신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USB-C’를 전격 도입했다. 애플은 “USB-C가 충전 표준 모델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1년 만에 야심작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뉴욕 증권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1% 하락한 17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작에 비해 디자인이나 기능의 개선점이 크지 않았다는 사실이 실망감을 줬다. 아이폰15 디자인은 각을 세웠던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은 것을 빼면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이 중국발 ‘아이폰 금지령’ 영향을 떨쳐 내지 못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중국 정부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영기업 임직원 등에게 “해외 브랜드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멀베리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애플이 (중국 소비자들을 잡고자) 모델 가격을 인상하지 않자 ‘더 많은 마진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웨이가 지난달 말 출시한 5세대(5G)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메이트60 시리즈의 하반기 출하량 목표를 20% 상향했다.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소 4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출시량도 6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증권시보는 내다봤다. 한편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내 ‘아이폰 금지령’ 시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애플 등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의 구매·사용을 금지하는 법률·법규와 정책 문건을 내놓지 않았다”면서도 “우리는 최근 상당수 매체에 애플 스마트폰 관련 보안 유출 사건이 나온 것을 분명히 봤다”고 답했다. ‘중국 정부의 직접 지시는 없었지만 개별 기관과 기업이 정보 유출을 막고자 스스로 아이폰 금지령을 내렸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3중 리스크’ 美서 日로 눈 돌리는 TSMC… 삼성, 직접 인재 키워 채용

    ‘3중 리스크’ 美서 日로 눈 돌리는 TSMC… 삼성, 직접 인재 키워 채용

    TSMC, 日 구마모토 신규거점 검토美 숙련공 확보 어렵고 노조 반발현지 치솟는 물가도 큰 부담 작용日선 아낌없는 정부 지원 긍정적삼성전자, 텍사스 제2공장 속도전북미권 폭넓은 인력 풀 이미 확보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 파트너십“미래 인재 선점” 끈끈한 산학협력 미국에 400억 달러(약 53조 2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대만 T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을 미국이 아닌 일본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고물가와 부족한 전문 인력, 강성노조의 견제 등이 TSMC의 첫 미국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시설 확보가 급한 TSMC는 당분간 미국보다는 일본 투자에 집중할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TSMC 관계자 취재를 통해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차질이 계속 생기자 반도체 생산기지로 일본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에 2개의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는 TSMC는 애초 2024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했지만, 미국 내에서 반도체 시설 숙련 노동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본가동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했다. TSMC는 대만에서 숙련 노동자들을 데려와 공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하려 했지만 현지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이마저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우여곡절 끝에 공장이 완공되더라도 미국에서 부족한 반도체 제조 인력 확보라는 난제도 풀어야 한다. 미국의 물가 폭등도 TSMC엔 큰 부담이다. TSMC 경영진은 최근 투자자 설명회에서 “애초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경우 대만보다 비용이 20% 정도 더 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50%가량 더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는 TSMC가 110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독일 드레스덴 투자도 해외 생산 거점 전략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역시 미국 못지않은 생산비용 증가에다 미국보다 더 강한 노조 문화가 있어 공장 완공까지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TSMC가 86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의 상황은 긍정적이다. 자국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제1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의 절반인 4760억엔(4조 30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일본 정부는 TSMC가 제2 반도체 공장 건설 시 설립 비용의 3분의1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럽과 달리 조직을 위한 노동자의 헌신을 중시하는 대만과 일본 노동 문화의 유사성도 TSMC가 일본을 신규 생산 거점으로 검토하는 이유로 꼽힌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이사야 리서치의 루시 천 산업분석가는 “TSMC와 일본 정부의 관계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라면서 “(일본은 미국에 비해) 반도체 장비 및 재료 공급 업체 네트워크, 업무 문화 유사성, 대만과의 근접성 등이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설명했다.텍사스 테일러에 제2파운드리 시설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다소 느긋한 분위기다. 삼성전자 역시 제2파운드리에 170억 달러 투자를 계획했으나 실제 공장 신설 비용은 계획에서 80억 달러를 초과한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이미 1996년 텍사스 오스틴에 제1파운드리를 지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정한 공기에 맞춰 2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스틴에서 30년 가까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해 오면서 북미 지역에서 폭넓은 인력 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텍사스대(UT)와 A&M대 등 지역 대학과 반도체 인재 육성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인재 선점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기업의 경영적 필요성과 판단에 따라 이미 1990년대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현지 협력업체, 대학 등과 폭넓게 교류해 와 미국에 처음 진출하는 TSMC와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면서 “TSMC는 미국에 천문학적 투자를 결정했지만 이는 경영적 판단보다는 미국의 산업 질서 재편에 따른 정무적 판단이 더 크게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반도체 기술’ 양말에 넣어 중국에 유출한 SK하이닉스 협력업체 일당 유죄

    ‘반도체 기술’ 양말에 넣어 중국에 유출한 SK하이닉스 협력업체 일당 유죄

    “공정 경쟁 질서 위협, 죄질 좋지 않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에 무단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부장 지귀연·박정길·박정제)는 13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부사장 A(5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직원 7명에게는 징역 8개월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2년), 벌금형을 내렸다. 해당 법인에는 벌금 4억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와 협력 관계에서 파악한 반도체 제조기술(HKMG)과 세정 레시피 등 국가 핵심기술과 첨단기술, 영업비밀을 2018년 8월~2020년 6월 중국 반도체 업체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HKMG는 D램 반도체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소모 전력을 줄이는 신기술로 평가받는다. 또 이들은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의 전직 직원으로부터 취득한 초임계(액체와 기체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 세정 장비 도면 등을 활용해 중국 수출용 반도체 세정 장비를 개발한 혐의도 받았다. 초임계 세정 장비는 세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도체 세정용 화학물질이다. 재판부는 “반도체 세정 비율 등을 담은 정보인 ‘레시피’를 해외로 유출한 범행은 공정 경쟁 질서를 위협하는 것으로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세정 레시피는) SK하이닉스와 A사의 ‘공동 개발’ 결과물이 아니고 하이닉스 기술을 구현한 것이며, 레시피를 평소 몰래 수집하거나 직원이 자기 양말에 USB를 몰래 넣어 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취득해 국외로 유출한 혐의는 인적 네트워크 등을 이용한 부정한 정보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씨에 대해 실형을 내리면서 “세메스 정보 사용에 있어 최고책임자(A씨)의 지시와 주도 없이는 그 같은 개발이 이뤄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세메스 정보를 사용해 초임계 세정 장비 개발 범행에 가담한 것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공동 개발 결과물에 해당하는 세정 장비 사양 정보를 알려준 것은 계약서상 대외 발표만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기에 무죄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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