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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다시 난 슈퍼문

    [프로배구] 다시 난 슈퍼문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서브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성민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의 메인이벤트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시속 118㎞의 강서브로 우승했다. 문성민은 2012~13시즌 올스타전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122㎞로 이미 한 차례 서브왕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프로배구 사상 서브왕을 두 차례 차지한 것은 문성민이 처음이다. 결선에서 문성민은 112㎞에 그친 전광인(한국전력)과 113㎞에 머무른 곽승석(대한항공)을 따돌렸다. 문성민은 “올 시즌이 끝나고 결혼할 예정”이라면서 “상금을 결혼 자금에 보태겠다”며 활짝 웃었다. 반면 리그 서브 1위이자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시몬(OK저축은행)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문성민과 ‘시몬스터’의 맞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운 탄식을 뱉었다. 시몬은 예선 두 차례 모두 강력한 서브를 날리고도 코트 안에 집어넣지 못해 실격당했다. 여자부 리그 서브 1위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88㎞의 기록으로 서브여왕 타이틀을 챙겼다. 문성민과 문정원은 각각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본 경기는 승패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 시즌 남녀 1, 3, 5위 팀이 K스타(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를 꾸렸고 2, 4, 6, 7위 팀이 V스타(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흥국생명)로 뭉쳤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4075명의 팬들과 함께 한바탕 축제를 즐겼다. 1세트와 2세트는 여자부, 3세트와 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부 경기 도중 레오(삼성)와 산체스(대한항공), 전광인 등 남자 선수가, 남자부 경기에는 이재영(흥국생명), 임명옥(인삼공사) 등 여자 선수가 교체 선수로 갑자기 경기에 뛰어들어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부식(대한항공), 부용찬(LIG), 여오현(현대) 등 리베로들은 리그에서 보여 줄 수 없었던 호쾌한 스파이크 실력을 뽐냈다. 상금 300만원이 걸린 MVP는 전광인과 폴리(현대건설)가 가져갔고 김규민(OK저축은행)과 이다영(현대건설)이 상금 100만원이 걸린 세리머니상의 주인공이 됐다. V스타가 54-50으로 우승했다. 올스타전은 세트 스코어와 관계 없이 총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복덩이 에커맨 어디 있다 왔니

    [프로배구] 복덩이 에커맨 어디 있다 왔니

    “에커맨,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니?” 지난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은 이 말을 속으로 되뇌었을 법하다. 신입 외국인 선수 헤일리 조던 에커맨(22·미국). 한국 코트를 밟은 지 이제 20일도 되지 않았지만 보란 듯이 ‘교체 용병’의 진가를 발휘했다. 도로공사전에서 혼자 올린 점수만 무려 42점(공격성공률 41.66%). 비록 팀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분패했지만 이 감독으로서는 전혀 아깝지 않은 경기였다. 9-13으로 뒤지던 5세트 에커맨은 2차례 연속 백어택을 터뜨려 11-13을 만들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만들었다. GS칼텍스는 시즌 중반인 지난 2일 쎄라 파반(캐나다)을 내보내고 에커맨을 새로 영입했다. 이 감독은 “192㎝의 에커맨은 키도 키지만 투지가 남다르다”며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분명하다. 지난 20일 가까이 상승 곡선이 가파르다. 만약 이 곡선이 아래로 꺽인다면 코칭스태프가 잘못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에커맨은 데뷔전인 3일 KGC인삼공사전과 두 번째 무대인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각각 18득점(공격성공률 33.96%), 19득점(공격성공률 39.13%)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5일 현대건설전에서는 41득점(공격성공률 45.23%)으로 살아나더니 19일 한국 무대 최다 점수를 끌어냈다. 한편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41점을 폭발한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1042일 만에… 함성 꽉 찬 장충

    1042일 만에… 함성 꽉 찬 장충

    ‘박치기왕’ 김일의 호쾌한 박치기와 천규덕의 당수, 장영철의 드롭킥까지…. 프로레슬링이 열리는 날이면 서울의 남산자락 약수동 고갯마루에 들어앉은 장충체육관 앞은 발 디딜 틈을 찾지 못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국이 낳은 첫 권투 챔피언 김기수도 1966년 이곳에서 황금빛 벨트를 찼다. 그뿐이랴. 농구대잔치와 민속씨름도 이곳에서 출범했다. 특히 장충체육관은 배구의 ‘성지’였다. ‘영원한 오빠’ 강만수와 마낙길, ‘미도파의 산증인’ 김화복과 ‘나는 새’ 조혜정도 이곳 코트에서 팬들을 웃기고 울렸다. 한국 실내스포츠의 산실 서울 장충체육관이 19일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굳게 닫혔던 배구코트의 문을 다시 열어젖혔다. 2012년 3월 14일 홈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마지막으로 열린 지 1042일 만이다. 1963년 개장해 52년 만에 3년간의 새 단장을 마친 장충체육관에는 이날 3927명의 올드 팬들이 꽉꽉 들어차 다시 돌아온 ‘장충 배구’를 맞이했다. 배구 원로인 진준택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은 “마치 옛날 집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벅찬 감회를 털어놓았다. 공사 기간 경기 평택체육관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던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은 “배구인들에게 장충체육관은 의미가 각별하다. 1969년 아시아청소년배구대회에서 당시 최강이던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곳도 여기”라며 “셋방살이에서 이제야 벗어났다”고 기뻐했다. 장충체육관은 오는 25일 올스타전을 열어 다시 배구 팬들을 맞는다. 재개장 경기의 승자는 그러나 홈팀 GS칼텍스가 아니라 선두 도로공사였다. 니콜 포셋(36점), 정대영(12점), 황민경(14점) 등이 좌우와 가운데에서 52점을 합작한 도로공사는 헤일리 에커맨(42), 한송이(16점)가 58득점으로 분전한 GS칼텍스에 막판 역전승을 거두고 8연승, 승점 41(14승6패)이 돼 2위 IBK기업은행(13승6패·승점36)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한편 충남 아산 원정에 나선 남자부 OK저축은행은 블로킹 수 14-5의 절대 우위를 앞세워 홈팀 우리카드를 3-0으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승점 3을 더 보태 총 49점(18승6패)으로 선두 삼성화재(18승5패·승점53)를 4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는 지난달 23일 대한항공전 승리를 마지막으로 27일째 승수를 거두지 못하고 6연패 늪에 빠졌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374일 만에 ‘삼성화재 악몽’ 깬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374일 만에 ‘삼성화재 악몽’ 깬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전 전패 징크스를 깼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는 14일 홈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선두 삼성을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는 올 시즌 삼성에 3전 3패했다. 현대가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꺾은 것은 지난해 1월 5일 이후 374일 만이다. 2연승을 질주한 현대는 승점 34(12승10패)를 쌓아 한국전력(승점 31·11승10패)을 끌어내리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삼성은 8연승에 실패했다. 현대 토종 거포 문성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성민은 팀 내 최고인 29득점을 폭격했다. 올 시즌 자신의 최고 득점인 28점도 뛰어넘었다. 공격 성공률은 71.05%에 달했다. 범실도 단 1개에 불과했다. 현대의 외국인 선수 케빈도 26득점으로 거들었다. 삼성의 주포 레오는 부진했다. 양 팀 최고인 48점을 올렸지만, 13개의 범실에 발목이 잡혔다. 현대가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4세트가 시작됐다. 듀스 접전이 이어졌다. 결정적 순간, 레오가 연달아 뼈아픈 범실을 했다. 28-28에서 서브를 시도하다 엔드라인을 밟아 점수를 내줬다. 이어 레오는 현대 박주형의 서브를 아웃이라고 판단해 그대로 흘려보냈다. 공은 코트 안쪽에 떨어졌다. 현대의 승리였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경기 화성에서 KGC인삼공사에 3-2로 이겼다. 한편 한국전력은 이날 “공정배 전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선수 출신이 프로 배구단 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형만한 아우도 있다

    [프로배구] 형만한 아우도 있다

    이만 하면 “이보다 잇몸이 더 낫다”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토종 주포 박철우(30)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백업 라이트 공격수 김명진(24) 얘기다. 정규리그 7연패의 삼성화재는 매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순위가 뒤로 밀려 대형 신인을 영입하지 못했다. 특히 2013년에는 OK저축은행이 신생 구단의 특혜를 받아 송희채(23)를 비롯한 ‘될성부른 잎’ 8명을 싹쓸이해 갔다. 삼성의 순번은 14번째. 2라운드 7순위가 돼서야 김명진을 낙점했다. 신치용 감독은 “2년 뒤 박철우의 입대를 대비한 것”이라고 넌지시 말했다. 입단 첫 시즌 박철우의 백업으로 뛰었지만 신 감독의 눈에 쏙 들지는 못했다. 존재감을 알린 건 지난해 컵대회 준결승. 3세트 교체로 나온 그는 팀내 최다인 12득점을 신고했다. 비로소 신 감독도 뚫어지게 김명진을 보기 시작했다. 박철우가 입대한 뒤 몸놀림도 주전급으로 바뀌었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4세트 동안 12득점한 김명진은 11일 대한항공전에서도 3세트를 뛰어 10점을 올리는 등 두 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두 경기 모두 64%대였다. 묘하게도 박철우처럼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인 김명진은 198㎝의 높이와 점프 덕에 13일 현재 세트당 0.37개의 블로킹을 기록할 정도로 위협적이다. 한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3-0으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하고 7연승을 질주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7연승 질주

    [프로배구] 삼성화재 7연승 질주

    레오가 삼성화재(이하 삼성)의 7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 삼성은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 외국인 공격수 레오는 두 팀 최다인 28점을 퍼부었다. 공격 성공률도 67.57%로 높았다. 센터 지태환은 고비마다 천금 같은 가로막기 5개를 포함, 1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라이트 김명진도 10득점하며 레오를 거들었다. 삼성은 승점 53점(18승4패)째를 쌓아 2위 OK저축은행(16승6패)과의 승점 차를 10으로 벌렸다. 반면 대한항공의 연승 행진은 ‘3’에서 멈춰 섰다.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산체스는 21득점에 공격 성공률 46.51%로 부진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토종 거포 김학민은 몸이 덜 풀린 듯 2점을 내는 데 그쳤다. 삼성은 3세트 13-10에서 지태환의 속공과 블로킹, 레오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벌리고 레오의 마무리 스파이크로 승리를 챙겼다.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3-1로 흥국생명을 잡고 2연승을 내달렸다. 흥국생명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의 경기]

    10일(토) ■프로농구 올스타전 국가대표-KBL선발팀(오후 2시 잠실체) ■여자농구 ●KDB생명-하나외환(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OK저축은행(오후 2시) 여자부 ●현대건설-도로공사(오후 4시 이상 수원체) 11일(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시니어팀-주니어팀(오후 2시 15분 잠실체) ■여자농구 ●신한은행-삼성(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 [부고]

    ●홍정범(신한은행 서대문지점장)씨 부친상 최태홍(보령제약 사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0 ●윤승용(밀레 부사장)씨 모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45분 (02)2258-5940 ●황성옥(제이에스홈데코 대표이사)봉옥(삼성화재)씨 모친상 김홍렬(전 한국자원재생공사 이사)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형근(대우건설 차장)씨 장인상 8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792-1420 ●신성재(사업)성도(에쓰오일 상무)씨 부친상 혜선(변호사)씨 조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650-2749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씨 모친상 이신원(서울 중계초 교장)씨 시모상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923-4442 ●박호상(전 구운초 교장)씨 별세 재광(동신건축사무소장)강옥(고아학원 이사장)재수(경상북도 감사자문관)씨 부친상 준형(건축사무소 지아인 대표)건형(조선일보 산업2부 기자)민형(삼성SDI 대리)씨 조부상 8일 구미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4)456-4040
  • [프로배구] 레오만 한 건 아니라오

    [프로배구] 레오만 한 건 아니라오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 삼성화재는 용병 레오(25) 혼자만의 팀은 아니다. 삼성이 레오의 공격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사실이다. 레오의 공격 점유율은 61.1%다. 현재 용병이 없는 우리카드를 제외하고 남자부 6개 구단 가운데 용병의 점유율이 가장 높다. 2012~13시즌과 2013~14시즌 두 시즌 동안 레오의 평균 점유율은 52.8%였다. 이번 시즌 들어 점유율이 가파르게 오른 것은 토종 주포 박철우(30)의 입대와 무관하지 않다. 레오 외에는 마땅한 공격 루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레오 혼자서 삼성을 이끌 수는 없다. 프로 2년차 라이트 김명진(24)은 삼성의 미래다. 박철우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국전력전에서 김명진은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김명진은 공격 성공률 64.7%에 12득점하며 공격 성공률 53.85%로 부진했던 레오를 지원사격했다. 특히 2세트까지는 레오와 대등했다. 둘 다 2세트까지 10점을 올렸다. 이선규(24)는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상대의 빈틈을 후벼 판다. 올 시즌 95개의 속공을 점수로 연결했다. 성공률도 62.91%로 높다. OK저축은행의 거물 용병 시몬(28)에 이은 리그 2위다. 지태환(29)의 블로킹은 높은 벽이다. 세트당 0.688개의 블로킹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다. 리그 3위다. 한편 8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이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32득점과 17득점을 올려 올 시즌 LIG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한전 “연고지 수원 지킨다”

    [프로배구] 한전 “연고지 수원 지킨다”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일단 다음 시즌까지는 연고지 수원을 지키기로 했다. 한전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5~16시즌까지는 수원과 연고지 협약을 맺은 상태”라고 강조하면서 “연고지 이전에 관해 현재까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전 본사는 지난달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한전 배구단의 연고지가 현재 수원에서 변경될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았다. 배구단은 “지금은 선수단을 추스르고 후반기 V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연고지 이전은 장기적인 안목과 종합계획을 갖고 다각적인 검토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결정할 사항이다.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구단은 “연고지 시민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연고지에 대한 예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추후 연고지 이전을 검토할 수는 있다”며 다음 시즌 이후 상황이 바뀔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래저래 어수선한 한전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전은 현대캐피탈과의 1대2 임대 트레이드 무산으로 뒤숭숭해진 팀 분위기를 되살리지 못했다. 임대가 무산돼 한전으로 돌아온 서재덕은 2개의 블로킹 득점과 서브 에이스 1점을 포함, 10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앞서 여자부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를 3-1로 무너뜨렸다. 현대(승점 33·12승4패)는 승점 3을 더해 한국도로공사(승점 32·11승6패)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오리온스(전주체) ●KGC인삼공사-LG(안양체 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7시 부천체)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현대건설(오후 5시) 남자부 ●삼성화재-한국전력(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 ■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1차 선발전(오전 10시 단양체) ■ 빙상 전국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오전 11시 20분 목동아이스링크)
  • [경제 블로그] DGB생명 ‘새 이름표’ 고민 중… 고객 불안은 뒷전

    [경제 블로그] DGB생명 ‘새 이름표’ 고민 중… 고객 불안은 뒷전

    새 출발을 준비 중인 우리아비바생명이 오는 9일까지 ‘서브 브랜드 네임’, 즉 ‘수호천사’(동양생명)나 ‘애니카’(삼성화재) 같은 영업 타이틀을 내부 공모하고 있습니다. 상표 등록까지 할 경우 1등에게 300만원을 준다고 하네요. ‘DGB생명’(잠정)으로 이름을 바꿀 예정이지만 아무래도 다섯 차례나 회사 이름이 바뀌다 보니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단이 필요한 것이지요. ‘새 이름표’를 달고 땅에 떨어진 직원 사기를 되찾자는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험사는 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회사인데 이리저리 팔리다 보니 아무래도 고객 영업과 직원 자존심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을 테니까요. 사실 우리아비바만큼 굴곡진 역사를 겪은 보험사도 드뭅니다. 1988년 부산생명에서 시작해 럭키생명(2000년), LIG생명(2006년), 우리아비바생명(2008년), DGB생명(2015년)으로 바뀌었습니다. 최근에는 내부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직전 주인인 NH농협금융에 대한 분노도 들끓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직까지 내건 신 위원장이 우선 ‘몸집’을 줄여 팔아 보겠다며 우리은행을 빼고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증권+자산운용+생명+저축은행)로 묶어 판 탓에 최종 낙찰을 받은 NH농협금융이 곧바로 이득이 덜 되는 보험사만 되팔아 결국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는 것이지요. NH농협금융이 ‘장난’을 친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옵니다. NH농협금융이 애초 우리아비바생명이 가진 ‘변액보험 라이선스’를 이용해 변액보험 시장에 진출하려 했다가 실패하자 ‘사전 물밑작업’이라도 있었던 듯이 DGB금융(대구은행의 모회사) 측에 냉큼 팔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보험사 관계자는 “NH농협금융이 변액보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1차 목적과 향후 재매각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높게 쓴 꼴인데 금융 당국의 민영화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계약자 입장에서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30대 가입자 A씨는 “이름이 자주 바뀌고 설계사들이 이동하다 보니 ‘내 계약은 어떻게 될까’ 우려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 “혼란해진 분위기 탓에 사후 관리가 부실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한숨을 쉽니다. 불안한 내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인데, 고객을 더 불안하게 하면 될까요? 이름이 바뀔수록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더욱 필요합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하프타임]

    프로축구 경남 새 사령탑에 박성화 박성화(60) 감독이 프로축구 경남의 새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경남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 감독을 선임했다. 박 감독은 전 올림픽 대표팀을 비롯해 현대, 유공, 포항, 부산 등을 이끈 백전노장이다. 구단은 박 감독이 2부 리그로 강등된 구단을 정상화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박 감독은 “단기간에 챌린저 리그(2부)에서 클래식(1부)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세돌 9단 역대 최다액 상금왕 이세돌 9단이 2014년 상금왕에 등극했다. 그의 지난해 상금은 총 14억 1000만원으로 역대 최다 액수다. 지난해 9월 중국 구리 9단과의 10번기에서 승리해 500만 위안(약 8억 9000만원)의 상금을 챙기고 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 등 지난해 4관왕에 오른 것도 이세돌 9단이 상금 신기록을 달성한 원동력이 됐다. 기존 최다 상금은 2001년 이창호 9단이 벌어들인 10억 2000만원이다. 상금 랭킹 2위는 지난해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김지석 9단으로 삼성화재배와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하는 등 5억 60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한국 여류기사로서 처음으로 연간상금 1억원을 돌파한 최정 5단은 1억 325만원으로 상금 랭킹 11위에 올랐다. 中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 중국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AFP가 6일 보도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이 아시아에서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현재 개최를 희망하는 다른 국가는 카자흐스탄(알마티)으로 조만간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 [프로배구] 풀세트 OK!…OK저축은행, 9번 중 7번 승리

    [프로배구] 풀세트 OK!…OK저축은행, 9번 중 7번 승리

    배구에서 5세트까지 치르는 풀세트 접전은 축구로 치면 연장 뒤 승부차기와 같다. 막상막하의 네 세트를 펼친 선수들은 네트를 오가는 랠리에 다리가 굳어지고 어깨에는 바짝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물론 입장료를 치르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눈은 즐겁다. 본전이 아깝지 않다. 4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경기가 그랬다. 홈팀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올해 첫 풀세트 경기를 3-2로 이겼다. 열세였던 시즌 상대 전적도 2-2로 균형을 맞췄다. 풀세트 경기의 묘미는 역시 5세트다. 시간 소모를 줄이기 위해 이전 세트보다 10점이나 적은 15점의 ‘끝장승부’. 승패를 점치기 쉽지 않았다. 1세트를 거둔 OK저축은행은 2, 3세트를 내리 내준 뒤 다시 4세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5세트 10점이 될 때까지 꼬리를 잡힌 OK저축은행은 그러나 송희채가 동점을 만들고 14-14 듀스에서 강영준이 꽂은 강스파이크가 상대 용병 케빈의 공격 범실로 그대로 매치포인트가 됐다. 경기장을 만석으로 채운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시몬이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1득점을, 송희채가 14득점을 올렸다. 리그 2위(승점 35)를 꿋꿋이 지킨 OK저축은행의 올 시즌 풀세트 경기는 7개 남자팀 가운데 가장 많다. 13승 가운데 9차례가 풀세트 경기였고 이날을 포함해 이 가운데 7번을 이겼다. “5세트만 가면 틀림없이 이긴다”던 삼성화재도 5경기 중 이긴 경기가 3차례에 불과했고 6경기 중 4번을 이긴 한국전력에도 앞섰다. 최근 한국전력과의 임대 트레이드 소동 속에 어수선했던 현대캐피탈은 힘만 다 빼고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올 시즌 4번 풀세트 경기를 치러 한 경기도 건지지 못한 현대캐피탈이 4연패에 빠진 건 프로배구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여자부 도로공사는 성남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3위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말의 경기]

    3일(토) ■프로농구 ●SK-KGC인삼공사(오후 2시 잠실학생체) ●KT-삼성(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여자농구 ●KB스타즈-삼성(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4일(일) ■프로농구 ●오리온스-동부(고양체) ●KCC-LG(군산 월명체 이상 오후 2시) ●SK-전자랜드(오후 4시 잠실학생체) ■여자농구 ●신한은행-하나외환(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성남체)
  • 실손보험료 최고 20% 올리고

    병원비의 90%까지 보상해 주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1월부터 최고 20% 오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통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4가지 담보에 모두 가입한 경우 보험료가 최고 20% 뛴다. 예컨대 4가지 담보의 실손보험료가 지난해 월 1만 2000원이었다면 올해는 연령에 따라 최고 1만 4400원이 될 수 있다. 삼성화재는 1월 갱신되는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지난해 대비 최고 19.9% 올리기로 했다. 24세 여성에게 가장 높은 인상률을 적용한다. 현대해상의 실손보험료는 1.2~18.6% 오른다. 69세 여성은 18.6%, 3세 여아는 가장 낮은 1.2%가 각각 적용된다. 동부화재의 실손보험료는 62세 여성의 경우 4.3%, 55세 여성은 19.7% 오른다. LIG손해보험은 7~18% 올린다. 메리츠화재도 30세 여성의 보험료를 18.2%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2009년 10월 ‘90% 보상’ 실손보험 상품이 판매된 이후 최소 5년간의 통계치를 반영한 위험률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보험료 5년치가 한 번에 오른 셈이다. 이번 인상분은 실손의료보험을 갱신하는 고객이나 새로운 계약자에게 적용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삼성화재, 5년 만에 신규 브랜드 ‘당신의 봄’ 출시

    삼성화재, 5년 만에 신규 브랜드 ‘당신의 봄’ 출시

    삼성화재가 5년 만에 신규 브랜드 ‘당신의 봄’을 선보였다. ‘봄’은 보험이 고객과 세상의 위험을 살펴 ‘본다’는 의미와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따뜻한 ‘봄날’을 누리게 하겠다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 상징도 따뜻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꽃잎으로 형상화했다. 새 브랜드 구호인 ‘당신에게 좋은 보험’은 보험을 통해 밝고 희망찬 세상을 선사하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나타낸다. 삼성화재는 ‘당신의 봄’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12월인데 봄이 왔어요’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목소리 티저 광고를 내보낸 데 이어 지난 12일부터는 목소리의 주인공 차태현을 공개하며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화재 측은 “우리나라는 1인당 보험가입 건수가 3.59건에 이를 정도로 높지만 보험에 대한 인식은 아직 2% 부족한 편”이라면서 “자동차보험 브랜드 도입, 24시간 사고 접수 서비스 등 국내 최초 기록을 여럿 갖고 있는 삼성화재가 장기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소비자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고객 안내센터와 홈페이지 등 회사의 모든 분야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프로배구] 삼성화재 독주 ‘OK’

    [프로배구] 삼성화재 독주 ‘OK’

    레오(삼성화재)가 시몬(OK저축은행)을 찍어 눌렀다.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 삼성은 30일 적진인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위 OK저축은행을 3-1로 무너뜨렸다. 레오는 시몬(29득점)보다 15점 많은 44점을 폭격했다. 공격 성공률 49.35%로 41.37%에 그친 시몬을 압도했다. 블로킹은 6개를 성공했다. 시몬의 2배에 달하는 기록이었다. 삼성(승점 44·15승4패)은 OK저축은행(승점 35·13승6패)과의 격차를 승점 9점 차로 벌렸다. 삼성의 독주 체제는 더 단단해졌다. 삼성은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OK저축은행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2패로 밀렸던 삼성은 2승2패로 동률을 만들었다. OK저축은행은 6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기 싸움에서는 시몬이 이겼다. 시몬은 1세트 13-13에서 시몬은 레오의 블로킹을 뚫고 스파이크를 꽂았다. 반면 레오는 이어진 공격에서 시몬의 블로킹에 막혔다. 시몬은 16-14에서 다시 한번 레오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았다. 시몬은 18-14에서 서브에이스까지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세트였다. 그러나 2세트 삼성은 OK저축은행의 범실로 기회를 잡았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에만 12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삼성은 흔들리는 상대를 몰아붙여 2세트를 가져갔다. 삼성이 분위기를 탔다. 삼성은 3세트 초반부터 레오, 지태환, 고준용의 3연속 블로킹으로 치고 나갔다. 이어 삼성은 레오의 스파이크와 지태환, 이선규의 속공을 섞어 25-13으로 3세트까지 따냈다. 마지막 세트 삼성은 OK저축은행과 듀스 접전을 벌였다. 승부처에서 두 용병의 희비가 갈렸다. 레오가 24-24에서 후위 공격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반면 시몬은 패배까지 1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지태환에게 블로킹당했다. 삼성이 그대로 승점 3을 챙겼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성남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4연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외국인 선수 까메호를 퇴출한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는 새 용병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날 “이대로 시즌을 접기에는 아쉬움이 크다”면서 “현재 두세 명 정도의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용병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를 수도 있다는 풍문을 일축한 것이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현대캐피탈과는 사정이 다르다. 속전속결로 영입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지석 9단 올 최우수 기사에… 기자·네티즌 투표 53% 획득

    김지석 9단 올 최우수 기사에… 기자·네티즌 투표 53% 획득

    김지석(25) 9단이 올해 최우수기사(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석 9단은 29일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4 바둑대상’에서 바둑 담당 기자와 인터넷 네티즌 투표에서 합계 53.38%의 최고 득표율로 최우수기사에 선정됐다. 김 9단은 지난해 우수기사상을 받았고, 2009년 기록 부문 3관왕에 올랐지만 MVP 수상(순금 10돈 메달)은 처음이다. 김 9단은 올해 삼성화재배 우승을 비롯해 LG배 결승 진출, 춘란배 4강 등 세계대회 개인전 본선에서 17승 2패(승률 89.47%)의 눈부신 성적을 냈다. 특히 삼성화재배 우승으로 한국에 2년 만에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안긴 것이 주효했다. 김 9단과 MVP 경쟁을 벌인 이세돌 9단은 합계 24.22%의 득표율에 그쳤다. 한편 최우수신인상은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 열전’에서 우승한 신진서 2단에게 돌아갔다.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대회 우승과 여류명인전 3연패를 일군 최정 5단이 여자기사상을,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인 유창혁 9단이 시니어기사상을 차지했다. ‘미생’ 열풍을 일으킨 윤태호 작가는 공로상을 받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삼성(오후 7시 안양실내체)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KGC인삼공사(오후 5시 성남체)●남자부 OK저축은행-삼성화재(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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