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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 야생마’ 신진식 14일 경기대戰 첫 출전

    삼성화재의 왼쪽 주포 신진식이 14일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5일째 경기(경주실내체)부터 본격출전한다.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6일 “무릎부상으로 치료를 받아온 신진식이 연습을 재개해도 좋다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7일부터 연습에 들어간 뒤 14일 경기대와 경기에 첫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진식은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서 몸을 풀기 위해 당분간 약팀과의 경기에만 출전할 방침이다.
  • “외국기업 적대적 M&A 대비 시급”

    새해들어 외국 투자자본의 유입이 늘고 있어 국내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외국인기업 진출 본격화에 따른 파장’이라는 보고서에서 “외국인 투자한도 철폐 등으로 지분확보와 함께 기업내부 정보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적대적 M&A시도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부지분율이 낮은 대그룹의 핵심기업이나 우량계열사의 경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외국인 지분이 높은 기업은 대기업이나 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부분이며 삼성화재(외국인 지분 54.0%) 삼성전자(47.2%) 주택은행(44.8%) 하나은행(27.9%)의 경우 지난해말 기준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내부지분율보다 2배 이상 많다고 지적했다.權赫燦 khc@
  • 조직력이 승부 가른다

    99한국배구슈퍼리그가 남자부 삼성화재-LG화재,여자부 흥국생명-도로공사의 대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7일부터 한달간 2차대회에 들어간다. 대전 경주 목포 광주 대구를 돌며 벌어질 2차대회에서는 남자 6개팀(실업4,대학2)과 여자부 5개팀이 출전,모두 50게임을 치른 뒤 3차대회에 진출할 남자 4강과 여자 3강을 가린다. 특히 남자부에서는,탈락팀이 없는 여자부와는 달리,1차대회 관문을 통과한상위권 팀들만 출전하는데다 지난 시즌보다 진출팀 수도 대폭 줄었기 때문에 한층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전망이다.지난해 남자부 2차대회에는 남자실업 6강과 대학 4강이 나섰었다. 지역별 경기일정은 남녀부 공히 대전 7∼10일(충무체),경주 14∼17일(실내체),목포 21∼24일(실내체),광주 28∼31일(염주체),대구 2월 4∼7일(실내체)로 잡혔다. 2차대회는 경기방식에서도 1차대회와는 차이가 있다.우선 더블리그로 같은팀끼리 두차례씩 경기를 치르고 남자부에서는 실업·대학 구분없이 6개팀이3차대회 진출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2차대회에서는 또 참가팀들의 전력 평준화로 인해 관전 재미가 더 높아질것으로 보인다.1차대회를 통해 뚜껑을 열어본 결과 처음 도입된 랠리 포인트제 등이 과거의 삼성·현대 2강 구도를 LG화재 대한항공이 가세한 4파 구도로 바꿔놓았음을 보여줬다. 특히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빠른 조직배구를 앞세운 LG화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반면 삼성은 주전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현대는 새로 영입한세터 김병철이 현대의 높이배구에 미처 적응하지 못해 주포들과 부조화를 드러내고 있어 전력 강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대한항공은 공격의 좌우 조화가 부족한 점이 흠으로 지적됐다. 대한배구협회 박승수 경기이사는 확연한 전력 향상을 보인 LG화재가 2차대회에서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박해옥 hop@
  • 삼성 사장단 인사/삼성종합기술원원장 孫郁/삼성항공 사장 李重求

    ◎제일기획 대표이사사장 裵鍾烈/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장 梁仁模/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李庚雨 삼성그룹은 26일 14명 규모의 연말 정기 사장단 내정인사를 단행했다.승진 7명,전보 6명,신규 선임 1명이다. 삼성은 孫郁 삼성전관 사장을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으로,李重求 삼성생명 사장을 삼성항공 사장으로 내정했으며 裵鍾烈 제일기획 부사장,梁仁模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李庚雨 삼성카드 부사장은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宋容魯 삼성코닝 부사장을 삼성전관 부사장에,朴泳求 삼성정밀화학 부사장은 삼성코닝 부사장,裵正忠 삼성화재 부사장은 삼성생명 부사장,柳武成 인도총괄 부사장은 삼성항공 정공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전보했다.金澄完 삼성중공업 전무와 金弘基 삼성SDS 전무가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朴秀雄 삼성코닝 부사장은 삼성정밀화학 부사장,李水彰 삼성화재 부사장은 대표이사부사장으로 승진됐다.중국본사 사장에는 金柳辰 삼성물산 고문이 중국본사사장 겸 삼성물산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 경영실적과 구조조정 노력을 반영했다고 설명하고 자동차등 빅딜(대규모 사업교환)관련 업종의 최고 경영진은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위해 잔류시켰다고 밝혔다.사장단 내정자들은 28일부터 열리는 각사별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선임된다. 한편 삼성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인 金光浩 삼성전관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 ’98 바둑계 결산/이창호 ‘유아독주’ 신예·소장파 선전

    ◎조훈현 등 뒤늦은 분발 이창호의 독주,신예 및 소장기사의 선전,조훈현·유창혁의 뒤늦은 분발. 98년 한국 바둑계는 이렇게 요약된다. 지난 17일 열린 98 바둑문화상 선정식에서 바둑기자단과 관전평자들은 만장일치로 이창호 9단을 최우수기사로 선정했다. 이 9단은 동양증권배,후지쓰배를 차지한 것을 비롯,삼성화재배 결승에도 올라 세계대회 석권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왕위전 등 국내 기전 7관왕에도 올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9승 15패에 76.5%의 승률로 승률도 가장 높았다. 상금수입은 6억6,699만원. 수훈상 수상자는 내지 못했다. 감투상은 보해컵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류기사 황염 2단에게 돌아갔으며 47승16패를 기록한 안조영 5단이 신예기사상을 차지했다. 최다승은 54승1무20패를 올린 목진석 4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세계대회 3개 본선에 진출하고 서울신문사(현 대한매일)주최 패왕전 도전자로 나서 정상 일보직전에서 무릎을 꿇은 이성재 5단,안달훈 3단(40승13패),김명완 4단(42승15패),최철한 2단(41승15패) 등 소장및 저단진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조훈현 9단은 지난 10월 이창호 9단으로 부터 국수전을 탈환,체면치레를 했으며 LG배와 동양증권배 준우승에 그친 유창혁 9단은 배달왕기전을 차지,무관에서 벗어났다.
  • 유상증자 봇물/연말 5조원 웃돌아/5대 그룹 45% 차지

    ◎재무개선 효과 클듯 종합주가지수가 치솟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유상증자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이자부담없이 자기자본을 늘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여서 대그룹들은 너도나도 유상증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까지 부채비율을 200%로 맞춰야 하는 5대 그룹의 물량이 대거 증시에 쏟아질 전망이다. 10일 현재 유상증자 예정금액은 5조4,800억원. 이 중 5대 그룹의 물량이 45%인 2조4,600억원에 이른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6,300억원의 유상증자를 포함,7,500억원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 현대가 인수한 기아자동차 1조4,600억원,아시아자동차 5,800억원을 포함하면 총 2조7,900억원이다. LG는 빅딜대상인 LG반도체 5,500억원,LG전자 1,900억원 등 총 9,700억원의 유상증자가 계획돼 있다. 삼성은 삼성화재 2,200억원,삼성중공업 3,000억원을 포함해 6,500억원이다.SK는 10일 현재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내용이 없으나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SK증권이 연말까지 2,000억원을 유상증자하게 돼있다. 대우는 오리온전기 800억원만 계획돼 있다. 그동안 대우계열사 주가는 액면가 5,000원을 밑도는 수준이어서 유상증자 발표가 없었다. 이번 5대 그룹 구조조정안 발표로 계열사 주가가 거의 50% 이상 오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초에 유상증자 계획이 발표되리라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이다. 강세장에서는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이론상으로는 유상증자를 하고 나면 주식수가 그만큼 늘어나 주당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대부분의 상장사는 유상증자를 하기 전에 주가를 관리한다. 때문에 유상증자에 참여할 때는 현재 주가가 인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인지,실적호전에 의한 것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게 증권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증권예탁원 관계자는 “유상증자 참여는 상장때 시가가 청약가격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에 안전하게 차익을 얻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유리젠트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 기회에 구주를 팔아 신주를 받고 남는 금액으로 우량주를 사들이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회로 삼는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클래식 선율로 실은 이웃사랑/‘사랑과 우호의 콘서트’

    ◎14일 세종회관… 박정원·고성현씨 등 출연/반주에 수원시향…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에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에 이웃사랑을 실어 전한다’ 9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웃돕기 송년음악회가 14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대한매일신보사와 SBS가 공동주최하고 삼성화재 포항제철 한국담배인삼공사가 협찬하는 ‘사랑과 우호의 콘서트’. 이번 사랑의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의 음악인들이 함께 한다.소프라노 박정원,테너 김영환,바리톤 고성현,피아니스트 김혜정,소프라노 서활란씨 등이 출연하며 반주는 금난새씨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소프라노 박정원씨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 등 해외에서 10여년간 ‘디바’로 활약한 중견 성악인.그의 소릿결은 가느다랗고 맑은 리리코 레체로가 특징이다.지난 91년엔 한국성악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국립 바스티유무대에 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영환과 고성현은 국내 성악계에서 30대 선두주자로 꼽히는 인물.김씨는 94년 데뷔무대인 베르디 오페라 ‘에르나니’에서 주역을 맡으며 차세대 대표자리를 예약했다.“성악가는 기교음이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음을 들려줘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서정적이고 풍부한 음량의 리리코가 소리 특색이다.이에 비해 고씨는 어느 무대에서나 힘차고 균질하게 뿜어내는 ‘대포’같은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그는 어둡고 깊이있는 보체 오스쿠로, 밝고 화려한 보체 브릴란테 등 바리톤 음색 모두에 두루 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줄리아드음악원 출신인 김혜정은 옥사나 야블론스카야,레온 플레셔 등을 사사했으며 14세 때 링컨센터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재원.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콘서트 g단조 작품25’를 협연한다. 콘서트는 1부 아리아·가곡 무대와 2부 성가합창 등으로 꾸며진다.1부에서 들려줄 곡은 가곡 ‘내 맘의 강물’ ‘강건너 봄이 오듯이’ ‘청산에 살리라’와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칼라프 왕자의 아리아’,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제르몽의 아리아’,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 ‘아델레의 아리아’ 등.한편 소프라노 서활란은 특별 게스트로 나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이름이여’를 부른다.2부에서는 충신교회 할렐루야 성가단이 출연해 합창곡을 들려준다.베르디의 ‘내영혼아 주를 찬양하라’,비제의 ‘아름다운 주의 동산’,로시니의 ‘우리를 구원하소서’ 등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불새’이 울려퍼지면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모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02)721­5965.
  • 수해차량 보상 길 열렸다/水災=천재지변 인정 면책관례 깨져

    ◎경실련,경기 북부 피해車 88대 보험금 받아/도로도 산길·농로 등으로 확대 해석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피해를 당한 차량들이 보험금을 타게 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8월 경기도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장나거나 파손된 자동차 88대에 대해 보험금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보험사들이 경실련과의 협상 끝에 이같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손해는 보험사가 보상하지 않는다’는 약관의 면책 규정에 따라 수해를 천재지변으로 보고 수해 차량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던 관례를 깬 것이어서 주목된다. 천재지변의 의미를 엄격히 해석,보상대상을 확대한 것으로,앞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차량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경실련에 따르면 보험금을 받게 된 88대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침수된 67대와 산사태로 파손된 21대이며,지난 20일 보험사에서 피해 전액에 대한 최종 보상판정을 받았다. 보험금 총액은 2억3,000여만원이다. 경실련은 지난 10월 보험사에 청구서를 제출한뒤 한달 가량 보험사와 줄다리기를 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다만 ‘이번 집중호우를 천재지변으로 보지 않는다’는 전제를 달았다. 경실련은 ‘도로’의 개념도 도로교통법에 정의된 도로에서 산길,농로,지하주차장 등으로 확대 해석,보상 대상을 넓혔다고 밝혔다. 산사태 피해 차량은 산사태의 원인이 집중호우일 경우 ‘천재지변 면책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타물체(토사,낙석)와의 충돌,접촉 등에 의한 피해’로 규정해 보상금을 받아냈다. 보험사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수해로 상처받은 국민감정과 호우의 규모가 천재지변이라고 할 만큼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내린 이례적인 결정”이라면서 “개별 청구한 2,500여건에 대해서도 경실련의 집단청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직후부터 수해를 당한 차주들을 상대로 보험금 대리 청구접수를 받아 12명의 손해사정인과 함께 피해 정도를 조사한 뒤 피해 차량 264대를 선정,삼성화재 등 11개 보험사를 상대로집단으로 보험금을 청구했었다. 이들 가운데 주차 상태에서 물에 잠긴 176대는 ‘도로운행 중 침수된 차량만 보상한다’는 규정에 따라 보상을 받지 못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보험사의 모호한 약관 규정이 고쳐지지 않는 한 비슷한 분쟁이 재연될 수 있다”면서 “누구나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약관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보증보험 사장 朴海春씨

    대한보증보험은 25일 한국보증보험과의 합병보고 주총을 열어 합병회사인 서울보증보험의 신임 사장에 朴海春 삼성화재 상무이사를 선임한다.
  • 자동차 업체 강제 사원판매 철퇴/삼성 4개사에도 1억

    ◎2년째 동일차종 임직원에 할당/공정위,대우자판에 과징금 19억 대우가 사원들에게 자사 자동차를 강제로 판매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억원 가까운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삼성도 2억여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19일 사원들에게 대우자동차 구매를 강요한 (주)대우자동차판매에 대해 19억3,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또 삼성중공업과 삼성정밀화학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생명보험등 4개사가 삼성자동차의 SM5를 구입하는 임·직원들에게 1인당 360만원씩 9억7,700여만원을 지원한 행위를 불공정 행위로 간주,이들 4개사에 모두 1억1,9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조사도중 공정위 직원들의 팔을 비틀고 증거자료를 빼앗아 파기했던 삼성자동차에게는 1억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자동차 사원강제판매 피해사례를 알아본다. ●사례1 대우자판 사원 崔모씨는 월급이 107만원이지만 실제 받는 돈은 50여만원 밖에 안된다. 쌍용에 있을 때 강제 구입했던 코란도밴 할부금 28만원과 대우에 와서 구입한 누비라 할부금 20만원 등 월 48만원이 월급에서 공제되기 때문. ●사례2 지난해 레간자를 구입한 대우자판의 金모 과장은 지난 2월 회사강요로 또다시 98년식 레간자를 구입했다. 어쩔 수 없이 새 차를 친구에게 전매했지만,金과장은 취득세 등 차량등록비용으로 130만원을 고스란히 물어야 했다. ●사례3 얼마 전 대우자판의 朴모 대리는 구입한 지 1년도 안된 누비라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았다. 지난 7월 회사 강요로 레간자를 새로 샀기 때문. 朴대리는 약 200만원의 손해를 본 셈이라고 주장했다.
  • 李昌鎬,趙治勳에 불계승 馬曉春 9단과 결승 격돌/삼성화재배 바둑

    한국의 李昌鎬 9단과 중국의 마샤오춘(馬曉春)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 李 9단은 2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제3회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趙治勳 9단에게 백을 쥐고 162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馬 9단은 일본기원 대표로 나온 柳時熏 7단에게 250수만에 백으로 4집 반 승리를 거뒀다.우승상금 2억원의 결승 5번기 1국은 오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 절정의 韓日 최고수/盤上대전

    ◎이창호­조치훈 새달 2일 삼성배 4강 격돌/李 6승1패 우위… 제2 전성기 趙 설욕 다짐 이창호 9단과 조치훈 9단이 격돌한다.다음달 2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리는 제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대회 4강전에서다. 역대 전적은 6승1패로 이 9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이 9단은 92∼93년 한일TV정상속기전에서 한차례 승패를 나눠 가졌지만 93년 4기 동양증권배 결승에서 3­0으로,96년 7기 동양증권배 준결승에서 2­0으로 조 9단을 일축했다.아직 무르익지 않았을 때다.96년만 해도 이 9단은 주도권은 쥐고 있었지만 조훈현 9단,유창혁 9단과 타이틀을 나눠가지고 있었다.조치훈 9단도 일본 3 대기전 가운데 본인방,기성전 등 2개를 차지,제2의 전성기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2년 10개월이 지난뒤 두사람은 이무기에서 용으로 승천했다.이 9단은 현재 5개의 국제기전 가운데 삼성화재배,동양증권배,후지쓰배 등 3개의 타이틀을 쥐고 있는데다 9단이 출전할수 있는 국내 12개 기전 가운데 10개를 차지하고 있다.조 9단도 일본 3대기전인 기성,명인,본인방을 2연패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본인방 10연패의 신기록을 세운데다 통산 999승을 거둬 1,000승을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호조다.
  • 교보생명 경영진 전격 교체/회장 愼昌宰·사장 金在禹/긴급이사회

    ◎신구 교체 위한 파격인사/흑자불구 공격경영 변신 교보생명이 경영진을 전격 교체했다. 19일 저녁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金在禹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50)으로 선임했다.李萬秀 사장(59)은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창립자인 愼鏞虎 명예회장(81)의 장남인 愼昌宰 부회장(47)은 회장으로 승진했다. 교보는 이번 인사를 ‘경륜과 패기’의 조화라고 설명했다. 영업통인 孫永浩 전 금호생명 사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한 것이 좋은 예다. 신임 孫부사장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전자를 거치면서 영업수완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교보측도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는 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이번 인사는 또 신·구 세대교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李萬秀 사장은 1년7개월 재임동안 뚜렷이 잘못한 것이 없다.올해에도 이미 1,031억원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업무 추진력이나 유연성에는 다소 미흡했다는 평이다.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것도 흠이라면 흠이다. 갑작스런 인사 스타일에서 보듯이 愼鏞虎 명예회장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물을 좋아한다. 교보의 경영스타일이 공격적이고 젊어질 전망이다.
  • 기업 구조조정 기금/1조6,000억원 조성

    국내 금융기관의 출자로 기업 구조조정기금 1조6,000억원이 조성돼 이달 중순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기업에 본격적으로 지원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삼성생명(1,00억원)과 삼성화재(300억원)의 구조조정기금 출자에 따른 비상장 주식의 취득을 승인했다. 이로써 구조조정 기금은 지난 달 24일 출연을 마친 15개 은행 1조2,800억원,3개 종금사 400억원,한국증권금융과 기술신용보증기금 800억원,5개 보험사 2,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이 조성됐다.
  • 부당 내부거래 조사 관련/삼성그룹측도 이의 신청

    SK그룹에 이어 삼성그룹도 공정거래위원회의 1차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관련,이의신청을 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삼성 그룹 7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관련해 이의신청과 집행정지신청을 이날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을 한 업체는 삼성생명보험 삼성전자 삼성전관 삼성에버랜드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7개사로 지난 7월말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 전부다.
  • 삼성그룹(한국경제를 이끌어온 기업)

    ◎“위기는 기회” 삼성의 도전의식 뜨겁다 초유의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대그룹들마저 하루 아침에 공중 분해되는가 하면 미니그룹으로 속속 변신해가고 있다. 서울신문은 흥망의 부침속에서도 꿋꿋하게 생명력을 지키고 있는 기업을 찾아 재조명해보는 건국 50주년 특집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들’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초일류 만이 생존” 質경영 뿌리내려/“起亞 꼭 인수” 자동차산업 육성 집념 ‘정권은 유한하고 기업은 영원하다’ 믿든 믿지 않든 재계가 철칙삼아 간직해 온 명제다. 그러나 IMF사태로 이 대마불사론(大馬不死論)도 사라졌다. 재계 1위 삼성. 삼성도 문민정부까지만 해도 잘나갔다. 그렇다고 국민의 정부와 척진 사이는 물론 아니다. 삼성이라고 IMF한파가 비켜갈 리 없다. 계열사 대부분이 내수침체와 수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작은 청와대로 불렸던 비서실이 구조조정 본부로 40년만에 간판을 바꿔달았고 문민정부때 특혜시비를 일으켜가며 진출했던 자동차도 IMF한파로 휘청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삼성맨들 사이에서는 옛 사가(社歌)가 유행이다. “고난과 시련속에 일어선 우리…” 삼성맨들은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우리만이 유일하게 갖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은 무엇인가. 우리의 사업과 제품들 가운데 진정 세계 일류라고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되나?” 李 회장이 삼성맨들에게 지금도 던지고 있는 질문이다. 질(質)경영을 통한 초일류는 李 회장이 93년 신(新)경영을 출범시키며 삼성맨들에게 던진 화두(話頭)다. 초일류는 삼성경영의 알파요 오메가. 모든 것이 ‘초일류’에서 시작돼 ‘초일류’로 끝난다. 李 회장은 93년 6월 프랑크푸르트에서 계열사 사장단을 모아놓고 “나부터 변해야 산다”고 역설했다. 제2창업의 2기 경영을 구획정리한 프랑크푸르트 선언이었다. “처자식만 빼고 다 바꿔보자. 고객의 요구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요구에 정직하게 책임지는 기업이 초일류기업이다. 앞으론 초일류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 95년 4월엔 북경발언으로 파문을 던지기도 했다. “기업은 2류,행정은 3류,정치는 4류…” 이 발언으로 李 회장이 마음고생을 했지만 李 회장은 이 말이 여전히 맞다고 생각한다. 지금 삼성에게 닥친 또 하나의 시련은 자동차. 삼성자동차 역시 IMF한파로 고전하고 있어 기아차 인수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도’아니면 ‘모’의 심정이다. “자동차 한대를 만드는 데는 2만여개의 부품이 들어간다. 자동차 산업은 철강 기계 전자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립산업이어서 산업간 파급효과가 크다. 자동차 사업진출을 두고 오랫동안 고심했다. 여론의 반대,막대한 투자 등…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하는 우리 경제구조와 자동차 산업수준을 볼 때 누군가는 반드시 새로 참여해서 한차원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국가 장래를 위해 시작했던 자동차 사업이 세간에서 정경유착이니,개인적 취미에서 시작한 것이니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당혹스럽기 그지 없었다. 자동차 산업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경영진과 기술진 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즉흥적으로 시작한 것이 결코 아니다”(李 회장의 에세이집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에서) 삼성의 자동차에 대한 집념은 대단하다.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본관에는 “우리가 왜 자동차 사업을 해야 하는가”라는 글귀가 붙어 있다. 집념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삼성이 기아인수로 위기극복의 계기를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어떻게 일궈 왔나/밑돈 3만원 삼성상회가 종업원 17만명으로 성장 삼성의 모태(母胎)는 1938년 3월1일에 설립된 삼성상회(三星商會)다. 고(故) 李秉喆 선대회장이 마산에서 정미업과 운수업으로 쌓은 사업수완을 밑천으로 대구시 수동(현 인교동)에 삼성상회를 열었다. 이 것이 오늘날 삼성그룹의 싹이다. 청과류와 건어물을 모아 만주와 북경 등지에 팔고 국수제조업(별표국수)으로 성장가도를 달렸다. 李 회장은 48년 11월 활동무대를 서울로 옮겼다. 상호도 삼성물산공사로 바꿨다. 2년만에 면사수입 등으로 당시 서울의 유명 100사 중 9위에 오르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그러다 6·25전쟁을 맞았다. 부산에서 삼성물산을 설립,전쟁의 와중에서도 생필품을 들여다 팔았다. 53년엔 제당(製糖)사업에도 뛰어들었다. 1년만에 설비를늘려야 했다. 54년엔 제일모직을 세웠다. 당시 양복지다운 양복지가 없어 ‘마카오 신사’라는 말이 유행했을 때. 영국제 양복 한벌 값이 봉급생활자 석달치 월급(6만환)이던 데 비해 제일모직은 1만2,000환에 팔았다. 삼성은 물산과 제일제당 제일모직 등 3사를 주축으로 급속성장을 계속했다. 李秉喆 회장은 64년 ‘야심작’ 한국비료를 설립한다. 당시 세계 최대의 요소비료 공장(33만). 그러나 한비는 공정률 80%를 보이다 67년 10월에 국가에 헌납된다. 사카린원료로도 사용되는 비료생산원료(OTSA)가 유출됨으로써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비화됐던 것. 삼성은 당시 한비지분을 요구한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나 어쨌든 이 사건으로 그룹이 존폐위기로 몰려 헌납해야 했다(삼성은 이후 94년 7월 한비공개입찰에 참여,한비를 인수한 뒤 삼성정밀화학으로 개명한다). 80년대 들어서는 첨단산업 투자를 서둘렀다. 반도체에 뛰어든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83년에 발표된 64KD램의 개발성공은 한국의 과학기술이 선진대열에 들어었음을 알린 쾌거였다. 李秉喆 회장은 한국경제사에 큰 발자국을 남기고 87년 11월 19일 타계했다. 88년 李健熙 회장 체제가 출범했다. 94년 세계 최초로 256MD램 반도체 칩을 개발한 데 이어 96년에는 또 다시 세계 최초로 1기가 D램을 개발했다. 순풍에 돛을 단 삼성전자는 95년 2조5,054억원라는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 삼성은 지금 매출·자산 80조에 61개 계열사,16만7,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재계 1위그룹으로 서 있다. ◎인재 제일주의/학력 철폐… 능력주의 지향/첨단시대 개성·창조 강조 한솔 신세계 제일제당 등 위성그룹들을 독립시키고도 부동(不動)의 1위를 지키는 삼성의 저력은 어디서 나올까. 무엇보다 창업자인 ‘거상 李秉喆’의 족적이 워낙 크다 하겠다. 비서실을 통한 특유의 공세적 경영이나 ‘품질은 타협이나 양보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철저한 질(質)경영도 한몫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오늘의 삼성이 있기까지는 인재 제일주의가 있었다. 일찍이 최고 경영자가 인재중용에 눈을 떠 삼성은 57년 국내 그룹으로는 처음 신입사원을 공채했다. 宋世昌 전 삼성항공 사장 등 27명이 그들이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1년간 부서배치를 받지 않고 몸으로 때우는 일부터 배웠다. 호텔같으면 주차관리,에버랜드라면 공원 대청소가 신입사원 몫이었다. 李健熙 회장 체제에서는 학력까지 철폐하는 철저한 능력주의를 고집했다. 치밀하고 밀도높은 교육때문에 ‘인재조련’에 비유됐다. “개성시대,창조시대에는 끼있고 개성이 강한 사람의 신바람과 기를 살려야 한다” 삼성이 겨냥하는 인재는 컴퓨터업계의 빌 게이츠나 영화계의 스필버그,패션계의 베르사체와 같은 이른바 골드컬러(Gold Color). 첨단·정보시대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화이트(White)컬러도,블루(Blue)컬러도 아닌 골드컬러에 달렸다는 게 李 회장의 지론이다. 신(新)인재 상은 박세리에게서 입증됐다. 골프에 대한 李 회장의 각별한 애정 탓도 있지만 삼성은 박세리라는 싹을 찾아내 ‘초일류 벤처기업’으로 키워냈다. 인재를 보는 안목과 초일류를 키워낼 수 있는 노하우의 합작품이었던 것이다. ◎계열사 및 생산제품 ▷전자소그룹◁ ▲삼성전자­반도체, 가전제품, 기타전자제품 ▲삼성전관­LCD, 디스플레이 ▲삼성전기­전자품목 ▲삼성코닝­TV 및 모니터 브라운관용 유리, LCD유리 ▲삼성SDS­시스템통합, 정보통신 ▲한국휴렛팩커드­컴퓨터, 컴퓨터 주변기기 ▲삼성 GE의료기기­MRI, CT, 기타 의료기기 ▷기계소그룹◁ ▲삼성중공업­기계, 조선플랜트, 중장비, 건설 ▲삼성항공­항공기, 카메라 ▲삼성시계­시계 ▷화학소그룹◁ ▲삼성종합화학­에틸렌, 플로틸렌, 부타디엔, 복합수지 ▲삼성정밀화학­메틸아민, DMF, 말로네이트, 화공기기, 환경설비 ▲삼성BP화학­초산, 비닐초산 ▲삼성석유화학­PTA ▷금융소그룹◁ ▲삼성생명­그린행복연금보험, 홈닥터플러스보험, 슈퍼무지개보험, 허니문설계보험 ▲삼성화재­화재보험, 해상보험,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연금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삼성카드­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 카드론(대출), 할부금융, 통신판매, 보험 ▲삼성증권­주식/채권 매매, 증권저축, BMF, RP, CD, 수익증권 ▷자동차소그룹◁ ▲삼성자동차­자동차 생산 및 판매 ▲삼성상용차­상용차 ▷독립회사군◁ ▲삼성물산­무역, 건설, 자동차 판매, 유통, 의류 생산/판매 ▲제일모직­소모사, 방모사, 울, 소보복지, 방모복지, 카펫, 여성/남성의류 ▲삼성에버랜드­리조트개발/운영, 골프장, 운영사업, 빌딩관리, 컨설팅/에너지사업, 식음사업 ▲삼성엔지니어링­석유화학 플랜트, 정유/가스플랜트, 산업공장/환경오염 등의 엔지니어링 ▲신라호텔­서비스, 컨설팅, 레포츠 사업 ▲중앙일보­일간지, 출판 ▲제일기획­광고기획, 제작, 조사, 마케팅, SP, PR, 디스플레이 이벤트, CI ▲에스원­로컬 경비시스템 및 전자 경비 시스템, 감시 시스템 ▲삼성영상사업단­영상, 영화 ▲삼성의료원­서울병원, 강북병원, 마산병원, 생명과학연구소 ▲삼성문화재단­호암미술관, 호암갤러리, 삼성미술관, 삼성어린이 박물관 ▲삼성복지재단­효행상, 어린이집 건립운영,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삼성경제연구소­연구, 교육 ▲삼성종합기술원­정보처리, 첨단기술개발 ▲삼성라이온즈­프로야구▷기타 유관 기관◁ ▲인력개발원­연수, 교육 ▲삼성경영기술대학­기술교육 ▲삼성패션연구소­패션 디자인 여구 ▲IDS­디자인 교육, 연구 ▲호암재단­호암상, 청년논문상
  • 부당영업 보험사 무더기 적발/삼성 등 8개社 제재

    ◎주식가치 잘못 산정 13개 증권사 업무 제한 기업을 공개하거나 코스닥 시장에 등록시키면서 주식 가치를 잘못 산정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힌 대우 쌍용투자 삼성 현대 증권 등 13개 증권사와 부당영업을 해 온 삼성화재 등 8개 생·손보사가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금감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96년 이후 66건의 기업공개와 53건의 코스닥 등록과 관련해 해당 기업의 주식가치를 잘못 분석했거나 공개나 등록 이후 해당 기업이 부도나 결손으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힌 증권사에게 최장 10개월까지 유가증권 인수업무 등을 못하도록 했다. 쌍용증권은 기업공개와 관련,기업이익을 과대계상해 주가가 공개 후 공모가액보다 떨어져 10개월 주간사 업무가 정지됐다.대우증권은 코스닥에 등록시킨 기업이 부도가 나 8개월 간 주간사 업무가 제한됐다.삼성과 SK 현대증권도 비슷한 이유로 각 6개월,장은증권 5개월,LG증권 2개월 등의 업무제한을 받았다. 보험사의 경우 삼성화재가 기업으로부터 보험을 인수하면서 2,5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불법지원,주의와 함께 대표이사 경고를 받았다.대신생명은 총 자산의 3%로 제한한 계열사에 대한 주식투자한도를 어기면서 대신증권 주식 20억원 어치를 사주는 등 계열사에게 편법 지원을 해 대표이사 경고조치를 받았다.이밖에 대한 동부 LG화재 등은 책임준비금을 적게 적립했으며 교보 제일생명과 쌍용화재는 자격이 없는 모집인들로부터 보험계약을 유치하다주의 등의 조치를 받았다.
  • 금융·보험업 독과점도 규제/공정위,관련법 개정… 내년부터 시행

    ◎공정법 적용… 가격남용·진입방해 등 감시 강화 내년부터 은행 증권 보험 투자신탁 등 금융업도 독과점업체(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지정되는 등 금융업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가보다 강화된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그 동안 독과점 사업자 선정에서 제외됐던 금융업도 내년부터는 독과점 사업자로 선정하는 내용으로 공정거래법을 개정할 방침이다.재정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공정위는 금융산업도 다른 분야와 같이 경쟁측면에서 공정거래법을 적용받는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재경부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21세기를 앞두고 금융업도 공정거래를 위반할 경우 제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금융업도 독과점 사업자에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된 회사는 가격남용이나 진입방해 등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할 경우 규제를 받는다.현재는 1개사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거나 3개사의 점유율 합계가 75%를 넘을 경우 독과점사업자로 규정된다.지난 1월 181개사가 독과점업체로 지정됐다.공정위는 특히 독과점사업자에 대해서는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공정위는 상반기 내에 은행 증권보험 투신 등 금융업의 업종별로 시장조사를 할 방침이다.금융업이 독과점사업체로 되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삼성화재 대우증권 한국투신 대한투신 등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금융업은 공정거래법의 적용보다는 감독당국과 은행법 등 개별법 차원에서 주로 관리돼왔다.지난 81년 공정거래법이 제정됐을 때에는 금융업은 특수분야로 간주돼 공정거래법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재무부(현 재경부)는 금융업이 공정거래법의 적용을 받는 것에 반대했다.그 뒤 금융업의 일반 불공정행위나 기업결합 등은 포함됐지만 독과점 업체로 지정되는 것은 예외로 인정됐다.지난 달 환전(換錢)수수료를 담합해서 올린 은행에 대해 과징금을 물린 게 금융기관에게 담합을 적용한 첫 사례로 꼽힐 정도로 금융업은 공정거래법의 ‘성역’으로 분류돼 왔다. 공정위가 금융업도 독과점업체로 지정하려는 것은 金大中 대통령이 지난달 공정위의 업무보고를 통해 금융업의 부당한 경쟁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릴 것과 무관치 않다.공정위는 금융업의 수수료 담합행위를 조사하는 등 앞으로 금융업에 대한 감시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 도입후 新實勢 부상

    ◎재계 파워그룹 얼굴이 바뀐다/원로 퇴진… 구조조정팀장·젊은 대표 전면에/李大遠 부회장·李啓安 부사장 등 각광받아 재계 파워그룹의 ‘인물지도’가 바뀌고 있다. 새 정부의 개혁정책이 궤도에 오르면서 재계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창업주를 도와 그룹을 키워온 원로들이거의 사라진 반면 핵심 계열사를 직접 맡는 오너와 구조조정을 추진할 태스크포스 참모,자율경영 전면에 배치된 신세대 대표이사 등의 ‘3두(三頭)체제’로 경영패턴이 변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李健熙 그룹회장이 7일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함에 따라 姜晋求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그룹 비서실장인 李鶴洙 실장도 李회장 보좌를 위해 삼성전자 회장실장으로 곧자리를 옮기고 신설될 구조조정본부의 본부장을 겸임하게 됨으로써 여전히실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삼성전자의 정신적 지주였던 姜晋求 회장과 金光浩 삼성전관 회장(전 삼성전자 대표),李弼坤 중국본사대표 회장(전 삼성물산 부회장) 등 1세대들이 후선으로 물러나게 됐다.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李鶴洙 실장을 비롯,尹鍾龍 전자 사장과 李大遠 삼성자동차 부회장,李重求 삼성생명 사장,裵正忠 삼성화재 사장 등을 중심으로 실세체제를 갖췄다. 현대그룹은 경영전략팀장인 李啓安 부사장이 단연 주목받고 있다.기획통으로 지난해말 최단 기간에 부사장에 오른 李부사장은 종합기획실 폐지 이후구조조정 업무를 맡게된다.朴世勇 전 종합기획실장도 경영자문위의 간사로,鄭周永 명예회장 겸 현대건설 대표이사의 자문역할을 맡는다.현대중공업의 金炯壁 사장도 지난해말 부임한 이후 조선·중공업 분야의 수주 등에 활동이 왕성하다.현대자동차의 경우 아산공장장 전무에서 주력 공장인 울산공장장으로 최근 발령난 鄭達玉 부사장이 떠오르고 있다.재정담당인 李邦柱 부사장은 올 주총에서 鄭夢奎 회장­朴炳載 사장과 함께 등기이사로 선임됐다.鄭周永 명예회장의 비서 출신인 李丙圭 중앙병원 부원장도 금강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LG그룹은 具本茂 그룹회장이 LG전자와 LG화학의대표이사만 맡았다.李仁浩 주러시아대사의 실제인 李文浩 ‘구조조정추진본부’ 본부장(사장)과 姜庾植 부사장이 뒤를 받치고 있다.화학에는 成在甲 부회장이,전자에는 具滋洪 사장이 각각 포진해 있다.반도체의 鄭壯皓 부회장 등이 주력사에 전진 배치돼 있다. LG는 李憲祖 인화원 회장과 具滋學 LG반도체 회장이 최근 자리를 내놓으면서 具滋暻 명예회장 시절부터 경영에 관여해온 원로들이 모두 물러나고 卞圭七 LG상사 회장만 具회장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재계의 ‘향도(嚮導)그룹’으로 떠오른 대우그룹은 카리스마가 강한 金宇中 회장의 위상이 특히 높다.차기 전경련 회장이기도 한 金회장은 (주)대우와 대우중공업,비상장사인 대우자동차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계열사 회장제를 폐지한 이후 회장 비서실 사장인 金昱漢 사장과 金泰球 대우폴란드본사 사장이 자동차와 GM간의 합작 협상 등을 떠받치고 있다.매출액 25조원대인(주)대우의 張炳珠 사장과 康炳浩 대우자동차 사장,秋浩錫 대우중공업 사장,그룹내 최연소인 全周範 대우전자 사장 등이 핵심계열사를 맡고 있다.
  • 李健熙 회장 상장 전계열社 이사 등재/전자·물산엔 상근으로

    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의 상장 전계열사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된다.삼성그룹은 총수의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이번 주총에서 李 회장을 삼성의 14개 상장계열사의 등기이사로 모두 등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李 회장은 이미 주총이 끝난 에스원,삼성엔지니어링,삼성정밀화학,제일기획에서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3월 결산법인으로 5월에 주총이 예정돼 있는 삼성증권과 삼성화재의 이사로도 등재할 예정이다.14개 상장계열사 중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상근이사로 등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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