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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가는 모셔가고 은행권은 하늘만…금감원 ‘고참국장’ 명암

    “비상하는 증권,손가락만 빠는 은행?” 금융감독원 고참국장들 가운데 증권권역 담당자들이 속속 시중 증권사로 스카우트돼 가고 있는 반면 은행권역은 이 모습을 속수무책 지켜보고만 있어 양대 권역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4월말 금감원 인사에서는 9명의 고참국장들이 총무국 인력개발실 교수 등 ‘한직’으로 발령났다.은행권역 4명,증권 3명,보험 2명 등이다.업계로 나갈 준비시간을 주려는 포석이었다. 이들 가운데 현재 취업이 확정된 이는 3명.삼성증권 영업전무로 가게 된 조종연 전 조사1국장,하나증권 감사로 내정된 박태희 전 조사1국 조사기획지원실장 등 2명이 증권권역,LG화재 감사로 낙점된 윤정철 전 기획조정국 대전지원장이 보험권역이다. 공직자윤리위원회 규정에 걸려 3년간 취업이 제한되는 김재찬 증권검사국장을 제외하면 증권쪽 간부들의 재취업 실적은 100%다.반면 대기 간부가 4명에 이르는 은행쪽에서는 아직도 들려오는 ‘낭보’가 없다. 증권사들의 금감원 간부 스카우트 열풍은 팀장급까지 내려왔다.최근엔 총무국 김선기경리팀장이 전임인 송한준 전 금감원 국장 뒤를 이어 신영증권 감사로 영입됐다. 증권쪽 간부들의 재취업호황에는 크게 두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계약직 풍토가 일찌감치 자리잡은데다 구조조정이 덜된 증권사는 외부인사 수혈에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덜하다.반면 은행권은 합병 러시가 일찌감치 훑고 가 남는 자리 자체가 적고,공적성격이 강해 금감원 간부들에게 문을 열기가 한결 조심스럽다. 창단멤버로 은행 구조조정의 상징적 인물이던 정기홍 금감원 전 부원장이 퇴임후 6개월간 취업제한에 묶여 대기중인 것도 이런 정황을 잘 말해 준다. 또하나는 달라진 증권사의 위상.외환위기 이후 빗장 풀린 시장에서 보호막없이 외국 자본들과 경쟁해온 증권쪽은 어느덧 파생상품 등 첨단 금융의 전초기지로 통하게 됐다. 한 금감원 간부는 “증권 감독 방면에 잔뼈가 굵은 국장들은 업계에서도 효용이 높다고 보는 것 같다.”면서 “최근엔 원내 다른 권역 출신들 사이에서도 역동적인 증권쪽 업무 지원자가 부쩍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성공하는 투자전략’번역서 발간

    삼성증권 황영기(黃永基·사진) 사장이 27일 인덱스펀드의 투자지침에 관한 번역서인 ‘성공하는 투자전략 인덱스펀드(연암사)’를 발간했다. 황 사장은 세계 최대의 인덱스펀드인 ‘뱅가드펀드’의 설립자 존 보글이 쓴 원저 ‘Common Sense On Mutual Funds’에 대해 삼성투신운용 사장 재임 때부터 틈틈이 번역작업을 진행,3년만에 역서를 펴냈다. 황 사장은 서문에서 “외환위기 이후 한국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통해 투명성이 높아졌고,인덱스펀드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안정성도 증가해 투자환경이 잘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프타임 / 이형택 2회전 탈락

    이형택(삼성증권·세계 60위)이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세인트 튼대회(총상금 44만 4000달러) 2회전에서 탈락했다.이형택은 22일 오스트리아의 고도 세인트 튼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러시아의 니콜라이 다비덴코(36위)에 0-2로 완패했다.이형택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키 위해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 하프타임 / 이형택 세인트튼 16강 진출

    이형택(삼성증권·세계 60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인트튼대회(총상금 44만 4000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이형택은 20일 오스트리아 세인트튼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휴고 알만도(미국)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6명이 겨루는 2회전에 올랐다.
  • [김경신의 중견기업 탐방]강원랜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 운영업체인 강원랜드는 지난 2000년 10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뒤 2년 연속 4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오강현(吳堈鉉·54) 사장은 “지난 3월말 개장한 메인카지노를 비롯,테마파크·호텔·골프장·스키장·콘도 등이 차례로 들어서는 2005년까지 강원랜드를 가족형 종합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3년내 콘도·스키장 갖춘 가족관광지로 지난해 매출 둔화세에 이어 올 1·4분기의 순익이 감소했는데. -올 3월까지 스몰카지노를 운영하면서 시설의 한계로 입장객을 더 늘리지 못했다.지난해 월드컵 때의 임시휴장,태풍 ‘루사’,계속된 경기부진도 매출 둔화에 한 몫을 했다고 본다.그러나 메인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부터 고객이 스몰카지노의 2배에 가까운 4500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자본금 1000억원에 2년 연속 2000억원 이상 순익을 냈다.이런 수익구조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영업의 독점성 때문에 매출 및 순익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그러나 영업확장에 따른 마케팅·서비스비용,시설유지비,인건비 등이 늘어나 매출·영업이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의 사행성 사업규제 기조가 실적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나. -메인카지노 영업을 시작하면서 문화관광부가 지난해 입법예고한 카지노 영업준칙 가운데 영업휴장시간 1시간 축소,일반인 배팅금액 하향조정 등을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내국인 카지노는 국내 1곳만 운영한다는 정부 정책은 변함이 없어 불안은 해소됐다고 본다. ●현금 3500억 보유… 액면가의 45% 배당 현재 가용자금은 얼마며,어떻게 운용하고 있나. -현금으로 3500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로 운용하고 있다.올해 신규투자로 4400억원 정도 필요해 대부분 투자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액면가대비 45.4% 배당을 했는데 실제 주가로 따지면 2% 밖에 안된다.수익에 비해 배당이 낮은 것 아닌가. -현재는 재투자를 해야 할 단계여서 수익에 비례해 배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그러나 대규모 투자가 끝나는 2006년부터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다.탄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회사 특성상 주주들에게 모두 돌려준다면 독점권을 유지하기 어렵다.소액주주를 위해 대주주보다 1%포인트 배당성향을 높여 차등배당했다. 외국인지분이 13%로 요구사항도 많을 텐데,강원랜드 복지재단에 100억원을 증여하는데 문제는 없나. -외국인들은 수익에 걸맞는 배당과 주주를 중시하는 회사운영에 관심이 많다.정부나 지역주민 등 외부의 경영간섭에 대한 견제도 한다.강원랜드 복지재단 설립은 강원도 폐광지역 주민을 위한 것으로,2006년까지 매년 20억원씩 100억원을 증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자사주 8만 5000주를 샀는데 어떤 의미인가.주가가 더 떨어지면 자사주를 더 취득할 것인가. -지난해 배당성향을 20%로 높이면서 배당성향의 5% 정도를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다.주가가 내부에서 정한 마지노선 이하로 떨어질 경우 추가매입도 가능하다. 거래소 이전을 추진중인 데. -지난 3월 이사회 및 주총을 통해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이전을 결정했다.삼성증권을 주간사로 기업실사를 거쳐 예비상장 심사청구를 준비하고 있다.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거래소시장 이전을 완료할 것이다. 지난해 주가가 22만원을 고점으로 현재 10만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적정주가는. -수익구조나 사업전망을 고려할 때 저평가됐다고 본다.주5일 근무 확대, 카지노의 접근성 개선 등으로 볼 때 성장력은 충분하다.정부의 카지노 영업준칙에 대한 입법예고안이 다소 완화돼 조만간 시행공포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주가하락 요인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경기자
  • 금융권 PB사업 ‘헛바퀴’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들이 차세대 핵심사업이라며 경쟁적으로 도입한 프라이빗뱅킹(PB)이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다.저마다 엄청난 투자를 했지만 수익은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뚜렷한 비즈니스모델을 찾지 못한 탓이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PB사업 간판을 내걸었다.지금은 시중은행·지방은행 등 전국 대부분 은행들이 PB 관련조직을 갖고 있다.증권사들도 시저스클래스(대우증권),Fn아너스(삼성증권),골드넛(LG투자증권),리치그룹(현대증권) 등 다양한 PB브랜드를 내놓았다. PB사업에는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다.능력있는 전담인력을 확보해야 하고,예금·부동산·증권 등 다양한 상품군도 갖춰야 한다.대규모 마케팅 지원은 물론이다.한 시중은행의 서울 강남 PB센터는 건물값과 인테리어 등을 합해 70억여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한 증권사는 사업조직 자체를 축소하면서 외부에서 스카우트했던 PB 전문인력을 내보냈다.거액 자산가들을 PB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실패한데다 수익전망도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현재 대부분 증권사들은 초기에 PB센터를 1∼2곳 개설한 뒤 더이상 확대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PB사업을 통해 ‘수수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PB사업은 예금과 대출의 이자율 차이로 수익을 내는 전통적인 ‘예대마진’이 아니라,거액자산을 운용하고 컨설팅해서 얻는 수수료가 영업의 기반이다.그러나 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이 원칙이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다.PB상품이 다양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PB고객들의 인식부족과 업체간 출혈경쟁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 은행연구팀 김중연 차장은 “외국 선진은행들은 자산을 관리해 주고 고정적으로 얻는 수수료를 PB의 주 수익원으로 삼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은행들은 단순한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라고 말했다.시중은행 PB담당자도 “PB 고객들이 예금금리 0.01%포인트의 차이만으로도 다른 은행으로 바꾸겠다고 엄포를 놓는 상황이어서 극심한 출혈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PB고객들이 투신 등 증권쪽 투자는 원금손실 가능성 때문에 꺼리고 있어 투자대상도 저축성 예금 등 일부로 한정되고 있다.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은행이 부유층을 대상으로 예금·주식·부동산 등 자산을 1대1로 특별 관리해 주는 서비스.은행마다 1억원,3억원,5억원,10억원 등의 거액을 유치하는데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은행들이 2000년대 들어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국내에서는 92년 6월 한미은행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삼성전자 주식 처분 않겠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일각에서 논란이 돼 온 자신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 문제와 관련,주식을 처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진 장관은 이날 호주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불법적으로 모은 것도 아니고 유상증자를 통해 받거나 회사가 어려울 때 발생한 실권주 등을 억지로 떠맡은 것이어서 주식 취득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 주식거래를 전혀 하지 않기로 약속한 상태에서 보유한 주식을 판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또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자꾸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삼성전자 9194주,삼성증권 7940주 등 삼성관련 주식을 갖고 있으며 현재 우리은행에 백지신탁을 해놓고 있다. 한편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취임 당시의 이중국적 논란을 감안하면 진 장관이 재산문제에 대해 더욱 엄격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데도 주식매각은 물론 백지 위임신탁 조차 거부한 것은 개혁을 강조하는 참여정부의 각료로서 적합하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라며 “진 장관 앞으로 보낸 주식보유 문제,부동산 소유의 적절성 등에 대한 공개서한의 답변이 도착하면 이를 검토해 퇴진운동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 陳정통, 부인명의 부동산 많아

    24일 공개된 진대제 장관의 재산총액이 수백억원이 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100억원 미만으로 밝혀져 두자리 숫자에 맞추려 했던 게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투기붐이 일던 충남 당진에 부인명의로 임야 등 부동산을 소유한 것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한편 삼성전자 재직시 퇴직금은 재산등록 기준 시점이 2월 27일이어서 가산되지 않았다. ●아파트 등 부동산 진 장관은 아파트 2채,연립주택 3채,오피스텔 2개,주상복합상가 1개 등 40억 4500만원 상당의 부동산 9건을 소유하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45㎡)는 공시지가로 17억 2269만원으로 분양이 잘 안돼 삼성 임원들에게 떠맡긴 것.또다른 도곡동 타워팰리스내 오피스텔(143㎡,5억 9509만원)은 퇴임후 사무실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정통부는 설명했다.미국에 있는 주택(대지 975㎡,건물 139㎡,3억 9000만원)은 IBM에서의 퇴직금으로 구입,현재 전세를 주고 있다. 그러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도 의심을 받을 만한 아파트 등을 8채나 갖고 있다는 것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는지적이다. 국내 연립주택도 마찬가지다.진 장관이 89년부터 6년정도 살았던 관악구 남현동에 3채(주상복합상가 1개 포함)가 있다.이 일대는 70,80년대 관악구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다.주민들은 지금도 이곳을 ‘뉴타운’이라고 부르고 있다.진 장관은 부인소유 남현동 연립주택을 공시시가로 1억 3500여만원이라고 신고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실거래가는 3억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투기의혹을 사고 있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삼화리 밭(764㎡)과 대지(446㎡),임야(3372㎡) 등은 이곳에 살고 있는 부인 친척이 권유해 88년에 샀다.간척지로 조성했다가 89년 11월 석문국가공단 조성계획이 발표된 이곳은 공단에서 1㎞밖에 떨어지지 않았다.석문면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발표는 89년 됐지만 이미 ‘공단이 조성된다.’는 얘기가 나돌았던 88년에는 부동산 투기붐이 한창 일던 때여서 서울 등 전국에서 부동산을 사려는 이들로 붐볐다.”고 말했다.그러나 정통부는 “진 장관이 자녀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시골체험 교육차원에서 200만원에 매입했고,현 시가는 3000만원정도로 투기가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예금 및 주식 진 장관과 부인,자녀 명의로 예금 27억 3600만원,주식 37억 5600만원상당을 갖고 있다. 주식의 경우 본인은 삼성전자 9194주,삼성증권 7040주 등 35억원정도를 소유하고 있다.정통부는 “삼성관련 주식은 모두 실권주 및 유상증자 등으로 취득한 것”이라면서 “현재 특정 금융권에 본인한테 통보없이 팔 수 있는 백지신탁을 해놓았다.”고 설명했다.또 글로벌커뮤니케이션즈 등 비상장 주식은 대학 친구,삼성 관계자 등의 권유로 샀다고 덧붙였다.본인 명의의 예금은 삼성증권 8억 528만원,삼성생명 3억 5275만원 등 총 20여억원이었다. 정기홍기자 hong@
  • 외국인 3개월째 ‘셀 코리아’

    ‘외국인의 셀 코리아’ 올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시아권의 신흥국가들 가운데 한국에서만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타이완이 13억 8332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태국이 3350만달러,인도네시아 1801만달러,필리핀 308만달러 순이었다.그러나 이기간 동안 외국인은 한국증시에서만 11억 2483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함으로써 증시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한국에서 빠져나간 돈이 타이완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흘러 들어간 셈이다. 외국인은 지난 1월 거래소시장에서 317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2월 6466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뒤 3월에도 716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이달 들어서도 23일까지 549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워 3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할 전망이다.연간 누적순매도 규모는 1조 5951억원에 달하고 있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셀 코리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북핵문제’을 꼽고 있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원은 ‘북핵문제 뿐아니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을 지적했다.하지만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타이완과 비교 정보기술(IT)주 모멘텀을 놓고 본다면 국내시장의 가능성이 더 크다.”면서 “북핵 문제가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삼성, 새달부터 토요휴무

    삼성이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 휴무제’를 시행한다.삼성 구조조정본부는 5월부터 계열사별 업무 형편과 사업장 특성에 맞춰 토요 휴무제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토요 휴무제는 현행법 테두리에서 연·월차 휴가를 상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측은 그동안 실시해온 ‘격주 토요 휴무제’가 임직원들의 여가 기회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토요 휴무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이를 계기로 생산공정과 경영방식 혁신을 가속화하는 등 인력관리를 비롯한 경영전반에 성과중심 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삼성은 지난 2001년 3월 격주 토요 휴무제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3월부터 삼성증권이 매주 토요 휴무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해 왔다. 박건승기자 ksp@
  • 하프타임 / 조윤정 46위… 한국 최고랭킹

    조윤정(삼성증권)이 한국 테니스 최고 랭킹 기록을 경신했다.조윤정은 22일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46위로 한국 선수로는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지금까지 공식 최고 기록은 지난 83년 1월 이덕희(재미사업가)가 세운 47위.이형택(삼성증권)의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랭킹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져 54위에 머물렀다.
  • 하프타임 / 이형택 1회전 가볍게 통과

    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시리즈(총상금 262만달러) 본선을 가볍게 출발했다.이형택은 16일 모나코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상대의 서비스게임을 6개나 막아내는 등 완벽한 경기를 펼친 끝에 다비드 산체스(스페인·46위)를 2-0으로 꺾고 2회전에서 셍 샬켄(네덜란드·14위)과 맞붙게 됐다.지난 94년 ATP 투어 데뷔 이후 7회 우승을 기록 중인 샬켄은 190㎝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서비스가 주무기다.
  • 하프타임 / 조윤정 WTA 2계단 상승 47위

    조윤정(24·삼성증권)이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47위로 자신의 최고 순위를 끌어올렸다.조윤정은 WTA가 15일 발표한 랭킹에서 47위로 지난주 49위에서 두계단 올라 지난 83년 이덕희(재미사업가)가 세운 한국 최고인 47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조윤정은 다음달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는 불황… 투기는 호황 / 시중 단기 부동자금 부동산·주식시장에 몰려

    시중에 단기 부동자금이 넘쳐나면서 이 가운데 일부가 주식·부동산 등 투기성 자금으로 변질되고 있다.돈이 넘치는데도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는데다 시중금리 또한 바닥권을 이어가면서 투기차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이미 서울 강남일대의 재건축 시장이나 주상복합아파트 등에는 돈이 몰리고 있다.낮은 주가로부터 단기차익을 얻기 위한 증시 투자자금도 크게 늘었다.전문가들은 투기가 재발할 경우 경제에 후유증이 크다며 부동산시장안정과 금융정책의 일관성 유지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식시장에 자금 몰린다 주식시장에는 지난달 말 이후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성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그 덕에 종합주가지수는 15일 6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객예탁금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10조 8415억원에 달한다.지난달초 7조원대에 비해 3조원 가량이 늘었다.이종우 한화증권리서치센터장은 “저가주가 장을 이끄는 투기조짐이 이달초 나타났다가 지금은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약간 주춤해진 상태”라면서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약해지면 또다시 저가주 중심의 투기행태가 재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시장의 투기적 행태는 줄었지만 하이닉스반도체 등 일부 종목에서는 여전히 투기행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가들의 투자상담이 늘고 있는 점이 투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것이다.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최근 위험을 떠안고 그에 상응하는 수익률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늘었다.”면서 “그러나 호재가 나타났다기보다는 북핵사태,미국·이라크전쟁 등 악재가 걷힌 상태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투자는 좀더 신중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 재건축이나 주상복합 아파트 등 투자 목적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특히 서울 도곡·잠실·고덕 등 서울시로부터 재건축사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크게 올랐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개구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평당 가격이 평균 2149만원으로 지난해 8월 1966만원보다 9.3%가 올랐다.지난해 8월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안 발표 이후 수그러들었던 재건축 열기가 다시 되살아난 것이다. 국민은행연구소 김정인 연구위원은 “초저금리로 금융상품의 매력이 사라지면서 부동산투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의 수익률을 주식이나 채권보다 훨씬 더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조금이라도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면 가격이 빠르게 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동형 김태균기자 yunbin@
  • 원금보장 주가연계증권 판매 / 삼성증권등 오늘부터 9000억 규모

    증권사들이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가 오르면 추가 수익을 올리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일부터 판매한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외파생상품 취급 인가를 받은 삼성증권·LG투자증권이 1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각각 3000억원 규모로,대우증권·굿모닝신한증권이 3일부터 각각 1000억원과 2000억원 규모로 ELS상품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ELS는 증권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므로 해당 증권사가 부도나지 않는 한 운용성과와 무관하게 원금보장은 물론,헤지를 통해 사전에 약속된 수익이 보장된다.최소청약액은 500만원이며 만기는 3개월부터 1년까지 다양하다. 상품별로 편입된 주가지수옵션(워런트)에 따라 ‘넉아웃형’(만기시까지 주가지수 상승률이 한번이라도 미리 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만기수익률이 결정)과 ‘리버스컨버터블형’(미리 정한 하락폭 밑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지수가 하락해도 약정수익 지급),‘디지털형’(만기시점 주가지수 상승률이 미리 정한 수치보다 높으면 약정수익 지급) 등으로 나뉜다. 김미경기자
  • 2분기 주식전망·공략법- 지수500대 초반 戰後 수혜주 사라

    올 2·4분기 주식시장은 봄을 맞이할까? ‘그렇다.’라고 확답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시각이다.미국·이라크전쟁이 장기전 양상을 띄면서 유가가 불안하고,국내시장은 북핵문제,금융시장 불안 등의 변수가 많아 증시가 호전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지수·종목별로 선별 매매전략을 구사하고,전쟁 이후 수혜주나 낙폭이 큰 우량주를 공략하라고 권한다. ●신중 속에 전망 엇갈려 증권사들의 2분기 예상 지수는 다소 엇갈린다.삼성증권은 1분기보다 20포인트쯤 내린 570선을 평균치로 제시했다.오현석 연구위원은 “이라크전이 4주 이내의 단기전으로 끝나더라도 북핵문제·내수경기의 경착륙 우려가 반영되면서 주가는 480∼6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도 분기초 전쟁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 이후의 북핵문제,경기둔화에 따른 조정장세로 이어져 지수는 490∼630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LG투자증권은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보다는 500∼620선의 제한적인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교보증권은 세계적인 유동성 공급과 장기침체에 따른 복원과정을 감안할 때 3개월내 700대를 회복,75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투자전략은 삼성증권은 지수대별로 단기매수와 매도를 섞은 투자전략을 짤 것을 권한다.500대 초반까지 내려갈 때 사들인 뒤 목표지수(분기초 600선 전후,분기말 650선 전후)에 근접하면 과감히 매도하라는 것이다.대신증권은 전쟁기간 종료시점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유가가 안정되는 시점에 주식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한다. 대신경제연구소 권혁부 책임연구원은“전쟁 이후 건설주,경기부양책 수혜주,항공·해운 등 유가하락 수혜주도 눈여겨 볼만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프타임/ 이형택 나스닥100오픈 8강행 좌절

    이형택(삼성증권)이 처음 진출한 마스터스시리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이형택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시리즈 나스닥100오픈(총상금 325만달러) 남자 단식 4회전에서 로비 기네프리(미국·세계 61위)에게 0-2로 완패했다.
  • 농심도 지주회사로 전환

    ㈜농심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다. 농심 홍긍일(洪肯一) 전무는 25일 증권거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기업의 인적분할을 통해 오는 7월1일 투자사업체인 ‘농심지주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 전무는 “지배구조 개선과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제조사업과 투자사업을 분리한 뒤 투자를 전담하는 ‘농심지주회사’가 제조사업부문인 ‘농심’을 지배하는 구조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순자산가액 기준 24.5대 75.5의 비율로 신설법인인 농심지주회사와 존속법인인 농심으로 분할된다.농심지주회사에는 농심 외 율촌화학·태경농산·농심기획·농심엔지니어링·농심개발·호텔농심 등 7개사가 편입된다. 이날 농심의 지주사 전환에 대해 증권사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삼성증권은 주가할인 요인이었던 복잡한 지분구조가 정리돼 투명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반면,동양증권은 지주사의 자회사 지분확보시 가치평가에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Mkt.Perform)로 하향조정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프타임/ 이형택 나스닥100오픈 16강 진출

    이형택(삼성증권)이 ‘제5의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시리즈 테니스대회인 나스닥100오픈(총상금 625만달러) 16강에 올랐다. 이형택은 24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프란시스코 클라베트(스페인·세계 168위)에 2-1(4-6 6-2 6-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4회전에 진출했다.이형택의 마스터스대회 4회전 진출은 처음 있는 일.
  • 투신 채권펀드 봇물 - 원금보존은 기본 주가상승땐 덤 이자

    투자원금이 보존되면서 추가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펀드에 돈을 넣는 투자자들이라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특히 요즘같은 증시 침체기에는 원금도 건지기 쉽지 않은 예가 종종 발생한다.펀드를 운용하는 투신사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그러나 증권사들이 주가지수 등과 연동,투자원금을 보장해 주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선보이면서 투신업계도 최근 이와 비슷한 구조인 ELS채권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펀드자산 95%이상 국공채 투자 ELS펀드는 투자자의 기호에 맞춰 펀드자산의 95% 이상을 안전한 국공채 등에 투자하고,나머지를 증권사가 최초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인 주가지수 옵션(워런트) 상품에 투자,주가가 올라가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한국투신 최인규 부장은 “주가하락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사전에 없애고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저금리시대에 안정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6개월·1년형… 가입 제한은 없어 한국투신이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부자아빠 ELS 채권펀드’는 자산의 95% 이상을 국공채에 투자하고,나머지를 옵션상품에 넣어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도 주가에 연동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운용된다.투자기간에 따라 6개월형·1년형으로 나뉜다.투자금액이나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6개월형의 경우,투자기간중 주가지수 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에 도달하면 만기시점에 연 8%의 수익이 확정된다.1년형은 6개월마다 상승률이 20%에 도달할 경우 8%의 수익이 지급된다.상승률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면 수익률은 0∼7.9%다. 대한투신은 오는 24일부터 ‘인베스트 ELS 채권형펀드’ 등 2종을 출시한다.‘A형’은 만기일에 주가가 30% 이상 올라가면 12%의 확정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B형’은 만기까지 주가가 한번이라도 30% 이상 도달하면 7%의 확정 수익을 준다.삼성투신이 최근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삼성ELS채권펀드’는 주가지수 옵션의 성격에 따라 3종으로 나뉘어 출시됐다.만기까지 주가상승률 도달치에 따라 7.3%,10%,만기 시점에 상승률이 10% 이상이면 8.6%의 수익을 각각 올릴 수 있다.투자기간은 모두 1년이다. ●상품수익구조 확인… 분산투자를 ELS펀드에 투자할 때는 우선 해당 상품의 수익구조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또 투신사가 제시하는 목표지수가 어느 정도인지,목표수익 초과분에 대한 가중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입시점을 제대로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가입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올릴 수 있는 기대 수익률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투신 나상용 상품전락팀 과장은 “옵션에 따라 확정 수익을 주지만 채권투자로 운용되기 때문에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보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면서 “펀드마다 다양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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