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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천장’ 깬 女 임원들

    ‘유리천장’ 깬 女 임원들

    성역 사라지고 활동 영역 확대 분기점LG 15명 승진 역대 최다… 삼성 13명현대건설 73년 만에 공채 女임원 2명최근 단행된 4대 그룹 인사에서 약진이 두드러졌던 주인공들은 유리천장을 깬 여성 임원들이다.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건설 등 여성 고위 임원이 드물었던 분야와 기업에서 첫 여성 전무, 상무 승진자들이 잇따라 배출되면서 여성 임원 승진 분야에 ‘성역’이 사라지고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분기점이란 평이 나온다. 이번 주요 그룹 인사에서 LG는 역대 최다인 15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를 냈다. 2018년 6명, 2019명 11명에서 대폭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8명의 신규 여성 임원을 포함한 13명의 여성 임원을 승진시켰다. 새 여성 임원 규모는 올 1월(5명), 2018년 말(8명), 2017년 말(7명)과 비교했을 때 소폭 늘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SK그룹은 지난해와 같은 7명,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5명의 여성 임원을 탄생시켰다. 15일 발표된 현대건설 인사에서는 회사 창립 73년 만에 첫 공채 출신 여성 임원 승진자가 2명 배출됐다. 특히 엔지니어로 잔뼈가 굵은 현장소장, 해외영업통 등 현장 전문가 2명이 나란히 상무로 승진하며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여풍’을 일으켰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에서 디에이치포레센트 현장을 지휘하는 박인주(48) 현장소장, 최문정(54)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팀장이 주인공이다. 박 소장은 이화여대 학생문화회관, 아산정책연구원, 목동 하이페리온 등 현장을 누볐다. 앞서 삼성전자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처음 여성 전무 승진자가 나왔다. 신도리코, 대우전자를 거쳐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년간 삼성 가전제품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해 온 유미영(52) 전무다. 그랑데 AI 세탁기가 대표작이다. LG에서도 디스플레이, 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유플러스 등에서 최초의 여성 전무들이 줄줄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희연(51) LG디스플레이 전무와 윤수희(52)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전무, 여명희(53)·김새라(48) LG유플러스 전무 등이다. SK그룹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는 김진희(43) SK C&C 하이테크디지털 추진 1그룹장(상무)이 주목받았다. 기업의 여성 인재 육성 분위기가 강화하는 만큼 여성 최고경영진, 등기임원 후보군도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여성 리더십이 자라나는 파이프라인의 단계단계에서 여성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멘토링, 경력 개발 프로그램 등이 지속되어야 최고경영진으로 올라가는 여성 인력 풀이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61조 쥔 진격의 개미, 승리 공식을 뒤집다

    61조 쥔 진격의 개미, 승리 공식을 뒤집다

    주식 상승장 끄트머리에 들어와 손실만 떠안는 존재. ‘개미’(개인 투자자) 하면 떠오르는 어수룩한 이미지가 올해 180도 바뀌었다. 똘똘한 개인 투자자인 ‘동학개미’의 등장 덕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의 키워드로 동학개미를 주저없이 꼽는다. 지난 2~3월 ‘코로나 폭락장’에서 매물을 던지는 외국인·기관에 맞서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방어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이 한동안 좋을 가능성이 높지만 승리 경험에 취해 투자 때 냉정함을 잃으면 언제든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학개미운동은 올해 하나의 현상이었다. 서울신문이 15일 언론진흥재단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를 통해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중앙·경제·지역종합지와 방송·통신사 등 54곳의 뉴스를 분석해 보니 이 기간 동학개미 관련 뉴스는 모두 2585건이나 나왔다. 동학개미 용어는 지난 3월 13일 언론이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의 신조어를 인용 보도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올해 주식시장에 뛰어든 동학개미들은 과거 개인 투자자와 여러 면에서 달랐다. 우선 실탄(자금) 규모에서 차이가 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식투자 대기 자금 성격인 예탁금은 약 61조원이다. 지난해 말(약 27조원)과 비교하면 2.3배(34조원) 늘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저금리 기조 속 머니무브(자금 이동)의 결과”라면서 “은행 예적금에 넣기는 아쉽고 비싼 부동산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종잣돈이 주식으로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도세를 처음엔 받아 내다가 추가 자금이 없어 방어를 못해 손실을 보는 일이 흔했다”면서 “최근에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다 받아 낸 뒤 그들이 다시 사러 들어올 때 팔아 차익을 올린다”고 분석했다. 20~30대 젊은층이 주식시장에 대거 들어온 것도 특징이다. 황 연구위원은 “젊은층은 신용거래를 이용하는 등 공격적 투자성향을 보였고 종목 분석 공부를 하며 투자했다”고 말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 정보를 과거보다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금융기관 직원 등에 의존해 투자를 결정하던 과거보다 능동적으로 변모했다”고 평했다. 동학개미들은 올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며 승리의 기억을 남겼다. 개인 투자자가 3월 이후 코스피·코스닥에서 순매수한 상위 6개 종목(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헬스케어)은 저점이었던 3월 19일부터 지난 14일 사이 71~181% 상승했다. 정책을 두고 업계나 부처와 벌인 힘겨루기에서도 연승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만 유리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는 공매도의 금지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하도록 이끌어 냈고,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보유 주식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려던 정부 계획도 철회시켰다. 정부는 내년에도 개인 투자자 친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코스피가 3000포인트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학개미의 투자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같은 높은 수익률을 당연하게 여겨 공격적 투자로 일관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황 연구위원은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에 매몰돼 테마주 위주로 투자하기 시작하면 손실을 볼 수도 있다”면서 “내년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눈높이를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4대그룹서 유리천장 깬 주인공들..‘전방위 활약시대’ 성큼

    4대그룹서 유리천장 깬 주인공들..‘전방위 활약시대’ 성큼

    최근 단행된 4대 그룹 인사에서 약진이 두드러졌던 주인공들은 유리천장을 깬 여성 임원들이다.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건설 등 여성 고위 임원이 드물었던 분야와 기업에서 첫 여성 전무, 상무 승진자들이 잇따라 배출되면서 여성 임원 승진 분야에 ‘성역’이 사라지고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분기점이란 평이 나온다.이번 주요 그룹 인사에서 LG는 역대 최다인 15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를 냈다. 2018년 6명, 2019명 11명에서 대폭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8명의 신규 여성 임원을 포함한 13명의 여성 임원을 승진시켰다. 새 여성 임원 규모는 올 1월(5명), 2018년 말(8명), 2017년 말(7명)과 비교했을 때 소폭 늘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SK그룹은 지난해와 같은 7명,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5명의 여성 임원을 탄생시켰다.15일 발표된 현대건설 인사에서는 회사 창립 73년 만에 첫 공채 출신 여성 임원 승진자가 2명 배출됐다. 특히 엔지니어로 잔뼈가 굵은 현장소장, 해외영업통 등 현장 전문가 2명이 나란히 상무로 승진하며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여풍’을 일으켰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에서 디에이치포레센트 현장을 지휘하는 박인주(48) 현장소장, 최문정(54)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팀장이 주인공이다. 박 소장은 이화여대 학생문화회관, 아산정책연구원, 목동 하이페리온 등 현장을 누볐다.앞서 삼성전자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처음 여성 전무 승진자가 나왔다. 신도리코, 대우전자를 거쳐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년간 삼성 가전제품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해 온 유미영(52) 전무다. 그랑데 AI 세탁기가 대표작이다. LG에서도 디스플레이, 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유플러스 등에서 최초의 여성 전무들이 줄줄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희연(51) LG디스플레이 전무와 윤수희(52)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전무, 여명희(53)·김새라(48) LG유플러스 전무 등이다. SK그룹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는 김진희(43) SK C&C 하이테크디지털 추진 1그룹장(상무)이 주목받았다.기업의 여성 인재 육성 분위기가 강화하는 만큼 여성 최고경영진, 등기임원 후보군도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여성 리더십이 자라나는 파이프라인의 단계단계에서 여성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멘토링, 경력 개발 프로그램 등이 지속되어야 최고경영진으로 올라가는 여성 인력 풀이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더이상 ‘호갱’이 아니다” 동학개미, 승리의 1년

    “더이상 ‘호갱’이 아니다” 동학개미, 승리의 1년

    61조 예탁금 등 자금력으로 기관·외국인과 겨뤄“외국인 매도 공세 다 받은 뒤 매수 때 차익 실현”20~30대 대거 유입…“종목 분석 등 공부해 투자”개인 순매수 상위 6개 종목 9개월 수익률 최대 181%전문가 “고수익 당연시 하면 낭패…눈높이 조절해야”주식 상승장 끄트머리에 들어와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는 존재. ‘개미’(개인 투자자)하면 떠오르는 어수룩한 이미지가 올해 180도 바뀌었다. 똘똘한 개인 투자자인 ‘동학개미’의 등장 덕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의 키워드로 동학개미를 주저없이 꼽는다. 지난 2~3월 폭락장에서 매물을 던지는 외국인·기관에 맞서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방어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어느덧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국내 주식시장의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개인의 주식시장 참여는 더 활발해질 것”이라면서도 “승리 경험에 취해 투자 때 냉정함을 잃으면 언제든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학개미운동은 올해 하나의 현상이었다. 서울신문이 15일 언론진흥재단의 기사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 통해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중앙·경제·지역종합지와 방송·통신사 등 54곳의 뉴스를 분석해보니 이 기간 동학개미 관련 뉴스는 모두 2585건이나 쏟아져나왔다. 이 용어는 지난 3월 13일 언론이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의 신조어를 인용보도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올해 주식시장에 뛰어든 동학 개미들이 과거 개인 투자자와 달랐다. 우선 실탄(자금)량이 차이 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투자 대기 자금 성격인 예탁금은 약 61조원이다. 지난해 말(약 27조원)과 비교하면 2.3배(34조원) 늘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저금리 기조 속 머니무브(자금 이동)의 결과”라면서 “은행 예적금에 넣기는 아쉽고 비싼 부동산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종잣돈이 주식으로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 매도세를 처음엔 받아내다가 추가 자금이 없어 방어를 못해 손실 보는 일이 흔했다”면서 “최근에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다 받아낸 뒤 그들이 다시 사러들어올 때 팔아 차익을 올린다”고 분석했다. 20~30대 젊은층이 주식시장에 유입된 것도 특징이다. 황 연구위원은 “젊은층은 신용거래를 이용하는 등 공격적 투자성향을 보였고 종목 분석 등 공부하며 투자했다”고 말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 정보를 과거보다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금융기관 직원 등에 의존해 투자 결정을 하던 과거보다 능동적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동학개미들은 올해 높은 수익률을 거두며 뚜렷한 승리의 기억을 남겼다. 개인 투자자가 3월 이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한 상위 6개 종목(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헬스케어)은 저점이었던 3월 19일부터 지난 14일 사이 71~181% 상승했다. 정책을 두고 업계나 부처와 벌인 힘겨루기에서도 연전연승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에만 유리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는 공매도의 금지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하도록 이끌어냈고,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보유 주식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내년부터 낮추기로 했던 정부 계획도 철회시켰다. 내년 코스피가 3000포인트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주식 시장은 호조세 이어갈 가능성 높다. 동학개미의 투자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같은 높은 수익률을 당연시해 공격적 투자로 일관하면 낭패볼 가능성 높다. 황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에 매몰돼 테마주 위주로 투자하기 시작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시장 상황에 눈높이를 조절해야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삼성 ‘비스포크’ 전 세계 68건 디자인권 확보

    삼성 ‘비스포크’ 전 세계 68건 디자인권 확보

    삼성전자는 자사의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가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에서 68건의 디자인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스포크 냉장고 인기에 힘입어 도어 패널 교체가 가능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한 인덕션·직화오븐·전자레인지 등 다른 주방가전에도 비스포크 디자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내년 초격차 유지·위기대응 전략 짠다

    삼성전자, 내년 초격차 유지·위기대응 전략 짠다

    지난주까지 조직 개편, 사장단·임원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전자가 이번주 ‘2020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초격차 유지·위기 대응 전략에 머리를 맞댄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바이스솔루션(DS),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등 각 부문장이 주재하는 글로벌 전략회의가 오는 15~17일 차례로 하루씩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가 6월과 12월 상하반기에 한차례씩 여는 경영 전략 회의로 주요 사업 부문별로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검토하고 내년 전망에 따른 사업 계획, 신성장 동력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에는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김기남 DS 부문장 부회장과 고동진 IM 부문장 사장, 김현석 CE 부문장 사장 등 3인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사에서 새로 전면에 나서게 된 경영진, 임원들이 참석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해외 법인장들은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화상회의로 참여한다는 게 예년과 달라진 점이다.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DS 부문에서는 최근 공급 부족 전망이 나오고 있는 D램 등을 포함한 반도체 수급 전략과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 강화 전략, 내년 하반기에 가동될 평택 파운드리·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준비 상황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IM 부문에서는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S21 시리즈를 비롯해 폴더블, 롤러블 등 새로운 폼팩터(제품 형태)를 갖춘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판매 전략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CE 부문에서는 연초 새로 출시하는 신제품 판매 확대 방안과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 준비 상황 등을 두루 살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각 사업부 중심으로 열리기 때문에 그간 이재용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올해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회의 일정이 끝난 바로 다음날 이재용 부회장이 오찬을 겸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삼성 관계자는 “올해는 전략회의 직후 사장단 회의가 열릴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사업부별 회의 결과는 이 부회장이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의 49재를 마무리한 이 부회장은 오는 21일에 이어 30일 연이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건희 회장 49재 끝으로 제례 마무리…직계가족만 모여 2시간 의식

    이건희 회장 49재 끝으로 제례 마무리…직계가족만 모여 2시간 의식

    12일 치러진 49재를 끝으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제례 의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 일가‘는 이날 오전 8시반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 함월당에서 지난 10월 25일 78세의 나이로 별세한 이 회장의 49재를 진행했다. 고인이 사망한 날로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49일간 총 7번의 의식을 지내는 불교식 전통에 맞춰 49일째인 이날 마지막 의식을 마친 것이다. 불교에서는 고인이 별세한 후 49일동안 생전의 공덕을 심판 받아 다음 생에 갈 곳이 정해진다고 믿는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불교와 인연이 깊어 불교식으로 의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진다.이 부회장은 오전 7시 50분쯤 진관사 입구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차을 타고 두 자녀와 동승해 진관사에 도착했다. 검은색 코트와 빨간 목도리를 두른 이 부회장은 49재를 위해 대기하던 사찰 관계자들에게 합장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5분쯤 뒤에는 홍 전 관장이 흰색 상복을 입고 도착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8시 5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아들과 함께 오전 8시 1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49재에는 이 부회장과 그의 자녀 등 고인의 직계가족 10명만 참석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삼성 고위 임원들은 49재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의외에는 대한불교 조계종을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49재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8시쯤 진관사를 찾았다.오전 8시 30분쯤 49재를 시작해 의식은 2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진관사는 아침 일찍부터 의식이 치러지는 함월당의 출입을 통제했다.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49재를 마친 뒤 식사를 함께하고 헤어졌다 진관사 내의 이 회장 위패 옆에는 이 회장의 형인 고 이맹희 CJ그룹 회장, 장인인 홍진기 전 내무부 장관과 장모 김윤남 여사 등 친족들의 위패도 함께 봉안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의식을 끝으로 이 회장에 대한 제례는 공식적으로 끝났다. 49재를 마무리한 이 부회장은 다음주 국내외 사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하는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이건희 회장 49재…직계 가족만 참석

    [포토] 이건희 회장 49재…직계 가족만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별세한지 49일째인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직계 가족이 서울 한 사찰에서 49재를 치렀다. 49재는 고인 별세 후 7일마다 7회에 걸쳐 재(齋)를 올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불교식 의식이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비공개로 재를 지냈다. 재가 진행된 이 사찰은 서울 강북 외곽에 위치한 불교 종단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유족은 이 회장이 10월25일 별세한 뒤 매주 이곳에서 재를 올렸고 이날 마지막 재를 진행했다. 영결식이나 앞선 재와 마찬가지로 이재용 부회장 등 남성 참석자는 검은 정장, 홍라희 전 관장 등 여성은 흰 상복 차림이었다. 연합뉴스
  • 역대 최고 또 깬 코스피…장중 최고치 기록도 경신

    역대 최고 또 깬 코스피…장중 최고치 기록도 경신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코스피가 장중 역대 최고치,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0포인트(0.86%) 오른 277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세웠던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755.47)를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선 것이다. 이날 7.70포인트(0.28%) 오른 2754.16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높인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 갔다. 오전 한때 2781.04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2765.46)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날 기관 투자자는 223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1억원, 179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우(+2.21%), 네이버(+1.40%), 삼성물산(+5.20%) 등이 강세였다. LG화학(-1.10%), SK바이오팜(-2.24%) 등은 약세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데스크 시각] 다시 거꾸로 가는 ‘관피아 시계’/김경두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다시 거꾸로 가는 ‘관피아 시계’/김경두 경제부장

    ‘관치(官治)와 우간다’는 생뚱맞은 단어 조합처럼 보이지만 금융관료에겐 한때 대립어에 가까웠다. 2015년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한국(87위)의 금융경쟁력이 아프리카 르완다(28위)나 우간다(81위)보다 못하다고 평가했다. ‘관은 다스리기 위해 존재한다’며 한껏 자부심을 뽐내던 금융관료들에겐 망치로 얻어맞는 수준의 충격이었다. 시장의 놀림에 도저히 ‘참을 인’(忍)자를 가슴에 새길 수 없었던 금융위원회는 “WEF 평가는 자국 기업인 대상의 만족도 조사여서 국가 간 객관적 비교엔 한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정제된 표현이지만 한마디로 설문에 답변한 시장 참여자들의 ‘니 생각’이라는 얘기다. 반면 국민들과 금융인, 기업인들은 관치 금융의 폐해와 부적절한 낙하산 인사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산업계의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달리 국내 금융계에서 세계적인 투자은행(IB)이 나오지 못한 이유로도 봤다. 2020년 12월 검찰개혁을 둘러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막장 충돌’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지만 금융시장만큼은 완전 딴 나라다. 유동성의 힘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코스피,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8만전자’로 치닫는 삼성전자,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에서 보듯 역대 최고의 ‘황소장’을 맞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잘 차려진 밥상에 대놓고 숟가락을 올리는 이들이 있다. 연말 금융협회장과 금융기관장 인사 시즌을 맞아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이 전리품을 수집하듯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속속 꿰차고 있다. 손해보험협회장에는 금융위 상임위원을 지냈던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했다. 공석이 된 한국거래소 이사장엔 손병두 금융위 전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이 과정에서 ‘주거니 받거니’가 잘 안 돼 이사장 자리를 한 달가량 비워 놓고 있다. 또 임기가 4개월이나 남았던 김광수(금융위 출신)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은행연합회장으로 서둘러 말을 갈아탔다. 금융위 상임위원 출신인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SGI서울보증보험 대표가 됐다.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후보엔 최준우 전 금융위 상임위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리에도 역시나 관피아가 낙점될 거라는 얘기가 파다하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희수 전 보험연수원장이 생명보험협회장에 선임된 게 예외다. 관피아 싹쓸이 논란을 우려해 ‘정피아’(정치인+마피아)를 앉힌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상반기만 하더라도 사모펀드 사태로 금융 당국자들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현재 확인된 라임·옵티머스 펀드 피해액만 2조원을 웃돈다. 금융기관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뿐 아니라 금융위의 사모펀드 규제 완화와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 부실이 이번 사태를 키운 주요 원인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금융 당국자들은 ‘징계의 시간’이 돌아오면 부활한다. 내부 감독 부실로 금융사 전현직 CEO들도 예외 없이 제재를 받는데도 심판자인 이들은 열외다. 국민 눈높이에선 도대체 누가 누구를 징계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WEF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금융경쟁력을 18위로 평가했다. 4년 만에 69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잘해서가 아니다. 금융관료들이 그토록 바라던 기업인 설문조사를 확 줄이고 통계지표를 크게 반영해서다. 올 한 해 전현직 금융관료들이 적나라하게 보여 준 관치 금융과 ‘꿀만 빠는’ 관피아에 대해 2015년 WEF 방식으로 평가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견제 없는 폭주는 또 다른 대형 사고를 낳을 뿐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후폭풍과 따가운 여론에 멈춰 섰던 ‘관피아 시계’가 다시 거꾸로 가고 있다. 더 빠르게. golders@seoul.co.kr
  • 삼성 1억 7000만원 ‘마이크로 LED TV’ 출시

    삼성 1억 7000만원 ‘마이크로 LED TV’ 출시

    “태생부터 비교 불가.” 삼성전자가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1억 7000만원짜리 가정용 마이크로LED 110인치 제품을 출시하며 강조한 메시지다. 마이크로LED란 초소형 LED 소자를 촘촘히 이어 붙여 만든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2018년 처음으로 마이크로LED를 이용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가정용 제품은 처음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은 “마이크로LED는 각각의 소자가 빛과 삼원색을 직접 내기에 뛰어난 밝기와 실제와 같은 생생한 색을 재현하는 화질의 ‘끝판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LG전자가 출시한 롤러블(말리는) TV인 ‘시그니처R’의 출고가가 1억원인 것에 이어 삼성전자가 1억 7000만원에 달하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1억원대 초고가 TV 시장에서 맞붙게 됐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냐’는 질문에 “마이크로LED는 분명히 좋은 제품이다. 좋은 제품을 사고자 하는 고객들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라며 의미 있는 판매량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가정용 마이크로LED TV는 이달 중 예약을 받아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 지붕 두 가족’ 계열분리 앞둔 영풍, ‘환경오염 문제’ 발목 잡나

    ‘한 지붕 두 가족’ 계열분리 앞둔 영풍, ‘환경오염 문제’ 발목 잡나

    ‘한 지붕 두 가족’이라는 독특한 경영 체제를 71년 동안 2대째 이어 가는 영풍그룹의 한 축인 고려아연이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면서 두 집안이 ‘딴살림’을 차릴지 주목된다. 다만 다른 한 축인 ㈜영풍이 ‘환경오염’ 기업으로 낙인찍혀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분간 계열 분리가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 비철금속 업계의 삼성전자로 통하는 영풍그룹은 장병희, 최기호 두 창업주가 1949년 공동 창업한 이래 지주사인 ㈜영풍은 장씨 일가가,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경영하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이사회는 최근 최윤범(45)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최 부회장은 최창걸(79)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최씨 일가 승계 1순위다. 고려아연은 최 부회장을 중심으로 3세 경영 체제가 사실상 본격화한 것이다. 반면 장씨 일가의 ㈜영풍은 장형진(74) 고문이 201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음에도 아직 3세 경영 체제를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영풍의 지분율은 장씨 일가가 40.10%, 최씨 일가가 13.27%를 차지하고 있다. 장형진 고문의 장남 장세준(46) 코리아써키트 대표가 16.8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로 차기 영풍그룹 회장으로 사실상 낙점된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그의 승진 인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룹의 핵심 회사에 몸담고 있지도 않다.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에서 실질적인 총수인 ‘동일인’도 여전히 5년 전 물러난 장형진 고문으로 돼 있다. 장씨 일가가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지 못하는 배경을 둘러싸고 재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영풍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정부와 불편한 관계에 놓인 것이 발목을 잡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가장 크다. 다년간 오염물질 배출로 적발된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는 정부와 지자체, 환경단체에 ‘눈엣가시’로 여겨지고 있다. 경북도는 2018년 석포제련소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맞서 영풍은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 소송을 냈다. 환경부는 올해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11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고, 환경단체들은 “영풍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오염 기업”이라며 석포제련소를 폐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승계가 본격화되면 외통수에 몰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고려아연의 3세 체제 구축을 계기로 ㈜영풍과 고려아연의 분리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두 집안이 보유한 ㈜영풍 지분율의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2017년 말 10% 포인트에서 최근 26.83%로 차이가 커졌다. 지배력이 강화된 장씨 일가 입장에서는 굳이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장형진 고문도 지난해 고려아연 주식을 매도하면서 최씨 일가에 고려아연 지배력을 높여 주는 방식으로 계열분리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반도체 D램 내년 ‘초호황기’ 조짐…삼성전자 주가 9만원 시대 열리나

    반도체 D램 내년 ‘초호황기’ 조짐…삼성전자 주가 9만원 시대 열리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018년 이후 2년여 만에 또다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이할 것이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내년부터 호황이 시작돼 2022년에는 정점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를 감지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원까지 잡으며 ‘9만전자’ 등장을 예고했다. ●마이크론 대만공장 정전, 한국업체 반사이익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8일 7만 1700원에 거래를 마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최근 일제히 올려 잡았다. 기존에 7만 5000원을 전망했던 키움증권과 7만 6000원을 예측했던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나란히 9만원으로 올렸다. SK증권 8만 7000원, 하나금융투자 8만 6000원을 비롯해 대부분 8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고 봤다. 주가가 11만원대까지 치솟은 D램 업계 2위 SK하이닉스를 놓고도 증권사들은 최고 16만원(하나금융투자)까지 목표치를 상향했다. ‘9만전자’, ‘16만닉스’라는 장밋빛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은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다. 고객사들의 D램 재고 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실제로 D램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빅3’의 공급량은 당분간 큰 폭으로 늘지 않아 D램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D램에 49억 달러(약 5조 3000억원), SK하이닉스는 40억 달러(약 4조 3000억원)를 투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 38%씩 감소한 수치다.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 3일 대만 공장에서 한 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생산과정에 있던 물량을 폐기하고 설비를 재정비하는 악재를 겪고 있다. ●5G 스마트폰 보급 본격화도 호재로 작용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D램 수요도 살아날 전망이다.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은 기존 모델에 비해 큰 용량의 D램이 장착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5G 보급이 본격화하는 것 또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D램 가격은 3분기부터 이어 온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을 다지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제재로 중국 화웨이가 위축되자 샤오미, 오포 등이 D램 주문량을 공격적으로 늘려 스마트폰 시장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면서 “구글·아마존 등의 D램 주문 재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신제품 내년 출시 등 호재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위축되자 샤오미 등 D램 공격적 주문 다만 백신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얼마나 빨리 잡을지가 변수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코로나19 위험이 여전한 데다 각국 정부들이 긴축경제에 돌입할 수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호황기를 맞는다면 삼성전자·하이닉스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D램 업계 ‘슈퍼사이클’ 기대감↑…삼성전자 주가 9만원 가나

    D램 업계 ‘슈퍼사이클’ 기대감↑…삼성전자 주가 9만원 가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018년 이후 2년여 만에 또다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이할 것이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내년부터 호황이 시작돼 2022년에는 정점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를 감지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원까지 잡으며 ‘9만전자’ 등장을 예고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8일 7만 1700원에 거래를 마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최근 일제히 올려 잡았다. 기존에 7만 5000원을 전망했던 키움증권과 7만 6000원을 예측했던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나란히 9만원으로 올렸다. SK증권 8만 7000원, 하나금융투자 8만 6000원을 비롯해 대부분 8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고 봤다. 주가가 11만원대까지 치솟은 D램 업계 2위 SK하이닉스를 놓고도 증권사들은 최고 16만원(하나금융투자)까지 목표치를 상향했다. ‘9만전자’, ‘16만닉스’라는 장밋빛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은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다. 고객사들의 D램 재고 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실제로 D램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빅3’의 공급량은 당분간 큰 폭으로 늘지 않아 D램의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D램에 49억 달러(약 5조 3000억원), SK하이닉스는 40억 달러(약 4조 3000억원)를 투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 38%씩 감소한 수치다. 미국 마이크론은 지난 3일 대만 공장에서 한 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생산과정에 있던 물량을 폐기하고 설비를 재정비하는 악재를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D램 수요도 살아날 전망이다.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은 기존 모델에 비해 큰 용량의 D램이 장착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5G 보급이 본격화하는 것 또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D램 가격은 3분기부터 이어 온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을 다지는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제재로 중국 화웨이가 위축되자 샤오미, 오포 등이 D램 주문량을 공격적으로 늘려 스마트폰 시장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면서 “구글·아마존 등의 D램 주문 재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 신제품 내년 출시 등 호재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백신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얼마나 빨리 잡을지가 변수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코로나19 위험이 여전한 데다 각국 정부들이 긴축경제에 돌입할 수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호황기를 맞는다면 삼성전자·하이닉스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K하이닉스, 美마이크론 이어 176단 낸드플래시 개발

    SK하이닉스, 美마이크론 이어 176단 낸드플래시 개발

    SK하이닉스가 176단의 낸드플래시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업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내년 중반쯤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낸드플래시 업계 1위를 놓치지 않는 삼성전자의 최신 6세대 V낸드(128단 추정)보다 높게 쌓아 올린 제품을 4~5위권 ‘추격자’들이 내놓으며 업계의 ‘적층(積層)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낸드플래시는 동일한 크기에 많은 용량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이전에는 낸드플래시를 단층으로 만들었는데 삼성전자가 2013년 기존 평면 구조가 아닌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적층 방식의 24단 낸드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내며 ‘쌓기 경쟁’ 시대를 열었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내놓은 낸드플래시는 3세대 ‘4D’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적층 기법을 도입한 자사 낸드플래시를 ‘V낸드’라는 브랜드로 내놓는 것처럼 SK하이닉스는 ‘4D’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하고 있다. 128단이었던 2세대 4D와 비교해 데이터를 읽는 속도는 20% 빨라졌고, 전송 속도도 33%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업계 2위에 오른 D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낸드플래시(업계 4위) 경쟁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았지만 지난 10월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부문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내놓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6세대 V낸드의 양산을 시작했던 삼성전자도 7세대 V낸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7세대 V낸드가 최소 170단 이상의 제품이고 내년 상반기쯤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램 업계는 독보적 1위인 삼성전자에다가 SK하이닉스·마이크론까지 3사의 경쟁으로 수렴됐는데 낸드플래시는 후발 주자들의 거센 도전 탓에 앞으로도 업체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엔 우호적 평가… “한계 명확”반론도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엔 우호적 평가… “한계 명확”반론도

    재판부·삼성 측 “지속·실효성 담보” 긍정특검 측 “16개 평가 항목 모두 미흡” 비판 김지형 “부족한 점 채워 나가는 데 참고”보고서 일반에 공개… 결심, 30일로 연기7일 열린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한 전문심리위원단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 부회장 측 추천위원인 김경수 변호사와 재판부 측 위원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준법위의 실효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특별검사팀 측인 홍순탁 회계사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꼬집었다. 재판부의 판단에 이 부회장의 운명이 결정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 심리로 7일 오후 열린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8차 공판에서 강 전 재판관은 위원단이 삼성 준법위가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실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의견 진술에 나선 강 전 재판관은 “삼성 준법위가 출범함으로써 삼성그룹의 준법감시조직 위상과 독립성이 강화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속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새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는 활동까진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머지 두 사람의 의견은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의 대립처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의견 진술에 나선 홍 회계사는 “16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항목에서 13개 항목은 ‘상당히 미흡’이 나왔고 3개 항목에서는 ‘미흡’이 나왔다”면서 “준법위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생명이 삼성SDS에 대한 부당 지원으로 금융감독원의 사전 경고를 받았음에도 준법감시위에 보고되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감시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것”이라고도 비판했다. 반면 김 변호사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준법위가 출범함으로써 삼성의 준법감시제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면서 “(삼성이) 준법위의 권고 조치를 무시할 수 있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지만 이 경우 위원회가 대외적으로 이러한 사실을 공표하거나 총사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재판에서 거론된 준법위 평가와 관련해 김지형 준법위 위원장은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는 데 전문심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특검 측은 이날 “위원들의 활동 기간이 짧아 점검 사항을 충분히 살필 시간이 필요하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최종변론기일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논의 끝에 결심을 30일로 연기했다. 이에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어린아이(검찰) 응석 부리듯 여러 번 (요구)해서 (기일 변경이) 가능해진 것 같다. 몹시 실망스럽다”고 말했고, 특검 측은 이에 반발해 “그게 말이 되는 표현이냐”며 고함을 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재판부는 9일까지 특검과 피고인 측, 전문심리위원단 모두가 동의할 경우 서울고법 홈페이지에 심리위원단의 평가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SK하이닉스도 176단 낸드 만든다…반도체 업계의 ‘쌓기 전쟁’

    SK하이닉스도 176단 낸드 만든다…반도체 업계의 ‘쌓기 전쟁’

    SK하이닉스가 176단의 낸드플래시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업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내년 중반쯤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낸드플래시 업계 1위를 놓치지 않는 삼성전자의 최신 6세대 V낸드(128단 추정)보다 높게 쌓아 올린 제품을 4~5위권 ‘추격자’들이 내놓으며 업계의 ‘적층(積層)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낸드플래시는 동일한 크기에 많은 용량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이전에는 낸드플래시를 단층으로 만들었는데 삼성전자가 2013년 기존 평면 구조가 아닌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적층 방식의 24단 낸드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내며 ‘쌓기 경쟁’ 시대를 열었다.SK하이닉스가 이번에 내놓은 낸드플래시는 3세대 ‘4D’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적층 기법을 도입한 자사 낸드플래시를 ‘V낸드’라는 브랜드로 내놓는 것처럼 SK하이닉스는 ‘4D’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하고 있다. 128단이었던 2세대 4D와 비교해 데이터를 읽는 속도는 20% 빨라졌고, 전송 속도도 33%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업계 2위에 오른 D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낸드플래시(업계 4위) 경쟁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았지만 지난 10월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부문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내놓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지난해 8월 6세대 V낸드의 양산을 시작했던 삼성전자도 7세대 V낸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7세대 V낸드가 최소 170단 이상의 제품이고 내년 상반기쯤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램 업계는 독보적 1위인 삼성전자에다가 SK하이닉스·마이크론까지 3사의 경쟁으로 수렴됐는데 낸드플래시는 후발 주자들의 거센 도전 탓에 앞으로도 업체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묵묵부답’ 법정 향하는 이재용 부회장

    [포토] ‘묵묵부답’ 법정 향하는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 [서울포토]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서울포토]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서울 중앙지법으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위해 들어오고 있다. 2020. 12. 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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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박정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장영진△통상교섭실장 김정회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모빌리티정책과장 김동현△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한동훈 ■법제처 △법령해석국장 안상현 ■동아미디어그룹 ◇동아일보△대기자 국장급 이기홍△논설위원실장 국장급 천광암△편집국장 이명건 ◇채널A△보도본부장 국장급 강수진 ■조선일보 △편집국장 주용중△경영기획본부장 박두식 ■TV조선 △보도본부장 신동욱△보도본부 부본부장 겸 시사제작국장 윤정호 ■중앙그룹 ◇중앙홀딩스△총무팀장 이상훈△부동산팀장 성현목△전략2팀장 박철한△재무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재무팀장 홍순철 ◇중앙일보△경영기획팀장 하승진△총무팀장 류승현 ◇JTBC스튜디오△콘텐트사업부문 콘텐트사업4팀장 이아름△콘텐트사업3팀장 윤태진△콘텐트사업2팀장 현향단△콘텐트사업1팀장 임지은△전략·디지털본부 신성장팀장 이태호△전략팀장 주현태△스튜디오제작팀장 김학준△비지니스솔루션팀장 박정재 ■헤럴드 ◇헤럴드△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심재익△코리아헤럴드 마케팅국장 김진수△헤럴드에듀 대표 겸 신사업국장 이정환△CS센터장 송태광 ◇헤럴드경제△정책부장 이해준△전국부장 겸 서울시팀장 이진용△사회부장 박도제 ◇코리아헤럴드△국장석 부장 이주희△경제산업부장 이선영△정치사회부장 최희석 ■SBSCNBC ◇보도국△경제부장 황인표△생활경제부장 윤진섭△보도제작부장 김날해△뉴미디어부장 최서우 ◇제작파트△김형민 경제기획제작팀장△백종우 경제편성팀장△김대훈 플랫폼Biz팀장 ■삼성전자 <세트부문 승진자>◇부사장△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ano(스틴지아노) ◇전무△고대곤 김강태 김경훈 김기훈 김병도 김상우 김세호 김수진 김인식 김정식 김창업 문승도 박성호 배광진 안재우 오치오 원종현 유미영 윤종덕 윤준오 이광렬 이기호 이시영 이원준 이학민 이헌 장문석 정재신 정호진 조인하 한상숙 황태환 Menno Van Den Berg(메노) ◇상무△공병진 권기덕 권기덕 권영재 권태훈 권호범 김륭 김문수 김민우 김상윤 김성구 김용훈 김은하 김재홍 김찬무 김찬호 김태훈 김현종 노수혁 라병주 박민규 박성제 박장용박재현 박준영 박충신 박행철 박형민 배희선 손석준 신규범 안대현 양시준 염강수 오창호 유한종 이경준 이대성 이동진 이상수 이성원 이승철 이승호 이윤경 이윤수 이정원 이준 이지훈 이현우 임아영 장우영 장준희 전소영 전승수 전진규 정희재 조유성 조익현 조철형 조희권 주형빈 최경수 최병철 최병희 최영일 최재혁 최종무 한종호 허진욱 허훈 현대은 Dmitry Kartashev(드미트리) ◇마스터△문한길 정석재 최항석 함명주 ◇전문위원△전무급 김용재 박철우 정서형△상무급 권춘기 김재진 윤여완 최호규 <ds부문 승진자=“”>◇부사장△권상덕 김민구 김상규 심은수 윤태양 이석준 이성수 이종열 최길현 최완우 한인택 한진만 홍형선 황기현 ◇전무△고관협 박성준 박진영 신성우 안상호 안정착 엄재훈오종훈 이근호 이상재 이은철 이재열 이진엽 조상연 조필주 지현기 최기환 최승걸 최용원 최윤준 최창규 피재걸 ◇상무△고주현 고택균 구봉진 권오겸 김경태 김명오 김봉수김석희 김시우 김용상 김윤재 김태정 노강호 노승남 박동욱 박봉일 선동석 손동우 송기재 신민호 신인철 이강규 이윤성 이호 임재우 장순복 전대호 전진완 정승진 정용덕 정재용 조욱래 진인식 천기철 최삼종 최윤석 최현호 홍준식 Seishu Arai(아라이) ◇펠로우△윤보언 ◇마스터△김상준 김익수 문성욱 배근희 성석강 손영훈 우동수 이민우 임현욱 전찬희 조정현 최윤석 ◇전문위원△전무급 오경석 임석환 주혁△상무급 이병진 황호송 ■제일기획 △부사장 윤석준△전무 진우영△상무 기민수 김태경 김형구 박찬규 이화준 정유석 ■에스원 △전무 정창문△상무 강항식 김경산 송대곤 ■삼성전기 △부사장 안정수△전무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상무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마스터 안영규 ■삼성SDI △부사장 김윤창 심의경△전무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상무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 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마스터 윤석준 ■삼성SDS △부사장 강석립△전무 금기호 김동관 김종필 백동훈 안대중△상무 김영권 김익상 김정민 김학길 박정미 양재영 윤효진 이지환 정영훈 조상원 최규만 한상원 ■SK하이닉스 △신규 연구위원(Fellow) 김백만 이민규 이상호 이세호 이주엽 ■동국제강 △이사 정순욱 남돈우△상무 이대식 장선익 권오윤 ■세아그룹 △전무 홍만기 홍상범 성지경△상무 변영길 서한석 이기웅△이사 조희현 윤찬식 박건훈 김용현△이사보 조현용 김기현 김호경 권세일 장창범 ■서울아산병원·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진료부원장 이제환△관리부원장 임종진△기획조정실장 박수성△경영지원실장 박철완△홍보부실장 강석규 ◇아산사회복지재단△경영지원실장 김유성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박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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