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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만원대’ 갤럭시 A33 국내 출시…“중저가폰 수요 잡자”

    ‘49만원대’ 갤럭시 A33 국내 출시…“중저가폰 수요 잡자”

    삼성전자가 해외에만 출시했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A33 5G’를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슬림한 베젤을 가진 A33는 6.4형(162.1㎜)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90㎐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고, 후면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를 탑재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은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야간모드도 지원한다.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하고 합성해 야간 사진의 선명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5㎚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저조도에서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물모드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인물 촬영이 가능하고, 재밌는 필터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펀모드도 더했다. 이외에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을 최적의 해상도, 밝기, 색감 등을 찾아 자동으로 보정하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 사진에 찍힌 불필요한 사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 등도 탑재됐다. 배터리는 대용량 5000㎃h, 내장 메모리는 128GB가 탑재됐다. IP67 등급의 방수 방진도 지원한다.갤럭시 A33는 국내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등 3가지다. 갤럭시 A33 구매 고객에겐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열렸던 ‘삼성 갤럭시A 이벤트 2022’ 행사에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함께 소개된 갤럭시 A53만 국내에 출시했고, A33는 해외에서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갖고 신규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공개할 계획이다.
  • [부고]

    ●정병문씨 별세, 정창기(현대자동차 부장)·익기(강원일보 동해주재 부국장)·은기(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차승도·최미라(동해요리학원장)·박경화씨 시부상 = 28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발인 30일. (031)900-0444 ●오길재(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씨 별세 = 27일 광주 광산구 만평장례식장, 발인 30일. (062)611-0000
  • 삼성전자, 반도체로 버텼다… “하반기 불확실성에도 선제대응”

    삼성전자, 반도체로 버텼다… “하반기 불확실성에도 선제대응”

    지난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던 삼성전자의 최고 매출 기록 행진이 2분기에서 멈췄다.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단기 투자 계획 일부는 재검토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2000억원, 영업이익 14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지만 1분기보다는 5800억원 하락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이 2분기 매출 28조 5000억원, 영업이익 9조 9800억원을 올리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견인했다. 견조한 서버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반도체 공급 확대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반면 DX(모바일·가전) 부문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44조 4600억원)과 영업이익(3조 200억원) 모두 1분기 대비 하락(-3조 6100억원, -1조 5400억원)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달러화의 큰 폭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조 30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도 반도체의 선방으로 2분기 매출 하락을 최소화했지만, 하반기 더 큰 위기를 전망하며 비상 경영에 들어간 상태다. 시장에서는 반도체도 3분기부터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이날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13.6%에서 7.4%로 낮췄다. 이어 2023년에는 전체 매출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도 이날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았고, 하반기에도 수요 위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진만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재고 활용으로 공급을 유연화해 시장 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단기 설비투자 계획을 재검토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사업 모델을 재정비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尹 “불법 공매도 뿌리 뽑아야”… 테마주 수사·은닉재산 박탈 속도전

    尹 “불법 공매도 뿌리 뽑아야”… 테마주 수사·은닉재산 박탈 속도전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이 공매도 제한 위반으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 민심 악화를 우려한 정부와 금융 당국이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불법 공매도에 대해서는 범죄 수익 및 은닉 재산을 박탈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과열 대상 지정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신봉수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은 28일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공매도 적발·처벌 강화 및 공매도 관련 제도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자본시장의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 주식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공매도를 둘러싼 불법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금융 당국과 검찰 등 관계 기관이 관련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그 일환으로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적발 및 처벌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 절차를 적극 활용해 조사 초기에 신속히 수사로 전환해 적시에 강제수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불법 공매도로 인한 범죄 수익과 은닉 재산을 박탈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불법 공매도 관련 조사테마·대상종목을 선정해 혐의가 발견되면 즉시 기획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거래소와 금감원 등의 불법 공매도 전담 조직도 확대하기로 했다.공매도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도 이뤄진다. 90일 이상 장기 대차·대량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상세 대차 정보 보고를 의무화하고,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담보 비율을 기존 140%에서 120%로 인하한다. 공매도 비중 과다(30% 이상) 적출 요건을 신설하고, 공매도 금지일에 5% 이상 주가 하락 시 공매도 금지 기간을 자동 연장하는 등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제도도 대폭 확대한다. 앞서 한투증권은 2017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3년 3개월 동안 삼성전자 등 938개사 주식 1억 4089만주를 공매도하면서 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지난 2월 금감원과 금융위로부터 과태료 10억원을 부과받았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증권사들의 과태료 처분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에 “한국투자증권 (처벌이) 규모에 비해 시장교란적 요인이나 다른 개인투자자와의 형평성을 볼 때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운영이나 제도 개선에서 견해를 들어 감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이상 해외송금 사례에 대해 “불법성이 명확해 보이고, 그 과정에서 대량 외환 유동성의 해외 유출이 확인됐다”며 “검사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美상원 문턱 넘은 ‘반도체 지원법’…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도 웃는다

    美상원 문턱 넘은 ‘반도체 지원법’…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도 웃는다

    미국 상원이 총 2800억 달러(약 368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육성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영토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등 중국의 경쟁 위협에 맞서 미국의 기술 우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의 하원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안이 시행되면 삼성전자 등 미국 투자를 약속한 한국 기업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미 상원은 27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반도체칩과 과학법’을 찬성 64, 반대 33으로 가결 처리했다고 CNBC방송이 이날 전했다.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28일 열리는 하원 표결에서도 수월하게 문턱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미국 소비자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을 다른 나라에 절대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법안은 중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자 제정됐다. 반도체산업에 총 2800억 달러가 투입되는데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칩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된다. 아울러 과학 연구,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양자 컴퓨팅 및 기타 다양한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도록 과학 연구 증진 등에 2000억 달러가량을 투입하는 내용도 있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글로벌 기업들에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는 방안도 담겼다. 법안 가결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전역에 걸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일자리 수만 개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소속 존 코닌 상원의원은 “잠자는 거인(미국)이 드디어 중국과의 도전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이 법이 시행되면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약속한 삼성전자와 인텔, 대만 TSMC 등이 수혜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텍사스에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지을 때 미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정당한 발전 권익을 빼앗고 손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인니 대통령 만난 정의선 “첨단 산업 협력 확대”

    인니 대통령 만난 정의선 “첨단 산업 협력 확대”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첫 일정으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현지 투자와 협력 방안 논의에 공을 들였다. 우리 기업들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1위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의 공급망 구축 확대, 현지 시장 선점, 미래 산업 협력 등을 위해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1대1 면담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이 친환경에서 첨단 미래 분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기업 10곳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투자 과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 이전에 따른 인프라 건설 등으로 현지에 투자 기회가 많다는 점도 적극 알렸다. 이날 면담에는 손경식 CJ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권봉석 LG 부회장,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박주환 TKG태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리 기업의 현지 신규 투자·협력 발표도 잇따랐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 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앞으로 5년간 함께 35억 달러를 투자해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양사의 합작 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에 제2고로와 냉연공장을 신설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건설 사업에도 참여한다. LS그룹은 이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와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방위산업 등 전방위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해 전기차 등 첨단산업에서 전략적 연대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한국형 전투기 KF21 개발사업 미납금 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의에 나서자고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인도네시아는 KF21 공동 개발에 참여해 전체 사업비의 20%인 1조 6000억원을 분담하고 시제기 1대와 기술 자료 등을 넘겨받기로 했다. 그러나 2016년 사업 시행 후 2272억원만 납부했고 경제 사정을 이유로 분담금 지급을 미뤄 연체액이 현재 8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조코위 대통령이 협의 의사를 밝힌 만큼 협의가 가속화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 투자 유치 나선 인니 대통령...정의선 회장 “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 요청도

    투자 유치 나선 인니 대통령...정의선 회장 “부산엑스포 지지해달라” 요청도

    정상회담 참석차 방한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8일 첫 일정으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현지 투자와 협력 방안 논의에 공을 들였다. 우리 기업들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1위 보유·생산국이자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허브’를 추진하는 인도네시아와의 공급망 구축 확대, 현지 시장 선점, 미래 산업 협력 등을 위해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1대1 면담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이 친환경에서 첨단 미래 분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계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기업 10곳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투자 과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도 이전에 따른 인프라 건설 등으로 현지에 투자 기회가 많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이날 면담에는 손경식 CJ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권봉석 LG 부회장,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박주환 TKG태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사업 관계가 있는 기업들 위주로 개별적으로 초청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포스코, LS그룹 등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신규 투자·협력 발표도 잇따랐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 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앞으로 5년간 함께 35억 달러 를 투자해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양사의 합작 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에 제2고로와 냉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건설 사업에도 참여한다.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가 참여를 검토 중이다. LS그룹은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와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력 케이블, 전력 기기, 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지원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가전에서 입은 타격, 반도체서 방어한 2분기…삼성 “하반기 탄력적 투자”

    가전에서 입은 타격, 반도체서 방어한 2분기…삼성 “하반기 탄력적 투자”

    지난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던 삼성전자의 최고 매출 기록 행진이 2분기에서 멈췄다.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단기 투자 계획 일부는 재검토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28일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 2000억원, 영업이익 14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지만 1분기보다는 5800억원 하락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이 2분기 매출 28조 5000억원, 영업이익 9조 9800억원을 올리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견인했다. 견조한 서버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반도체 공급 확대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반면 DX(모바일·가전) 부문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44조 4600억원)과 영업이익(3조 200억원) 모두 1분기 대비 하락(-3조 6100억원, -1조 5400억원)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달러화의 큰 폭 강세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조 30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도 반도체의 선방으로 2분기 매출 하락을 최소화했지만, 하반기 더 큰 위기를 전망하며 비상 경영에 들어간 상태다. 시장에서는 반도체도 3분기부터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이날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13.6%에서 7.4%로 낮췄다. 이어 2023년에는 전체 매출이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도 이날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았고, 하반기에도 수요 위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진만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재고 활용으로 공급을 유연화해 시장 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단기 설비투자 계획을 재검토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사업을 중단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사업 모델을 재정비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尹국정운영, 긍정 34% 부정 54%…긍·부정 모두 1%p 상승”

    “尹국정운영, 긍정 34% 부정 54%…긍·부정 모두 1%p 상승”

    NBS 조사“긍정 0.1%p 오르고, 부정도 0.1%p 상승”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관련 긍정 평가가 2주 전에 비해 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도 1%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나타났다. ● 내림세 잠시 주춤 격주로 이뤄지는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6월 1주차 54%, 6월 3주차 49%, 6월 5주차 45%, 직전 조사인 7월 2주차 33%까지 내림세를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1%포인트 올랐다. 다만 국정수행 부정평가 역시 2주 전보다 1%포인트 오른 54%였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25%),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1%),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15%),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14%) 등으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0%),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해서’(15%),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 (12%) 등이 꼽혔다. ● “사면찬성, 이재용 77%·MB 39%, 김경수 32%”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29%로 나왔다. 정의당은 1%포인트 내린 4%였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서는 ‘사면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7%로 사면반대 의견 19%를 앞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사면 찬성이 49%, 반대가 38%로 집계됐다. 정치권 인사들 가운데 이명박(MB) 전 대통령 사면의 경우 39%가 찬성을, 56%가 반대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32%가 찬성, 53%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서는 33%가 찬성, 54%가 반대했다. ● “경찰국 설치, 부적절 56% vs 적절 32%”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관련해서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답변이 56%로 조사됐으며, ‘수사권 확대로 강력해진 경찰권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적절하다고 본다는 답변은 32%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정부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혁신적인 가전제품 개발 활성화 및 소비자 안전 강화 등을 위한 안전관리지침 개발에 착수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삼성전자·엘지전자·위니아 등 국내 가전업체와 학계·연구소 등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지침’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가전 제품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최대의 전자가전박람회(CES)에서는 글자를 소리내어 읽어주는 독서등과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따라 높낮이와 온도를 조절하는 침대 등이 전시됐다.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청소 로봇, 의류의 소재와 무게에 따라 맞춤 세탁을 진행하는 스마트 세탁기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가전제품은 전기·기계적 안전 등에 대한 기준에 따라 제품 출시 전에 안전성을 확인한다. 그러나 AI 응용제품은 사용 과정에서 데이터 손상, 해킹 등으로 오작동 가능성이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와 자기 학습이 이뤄져 제품출시 단계 확인만으로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국표원은 내년 상반기 중 AI 응용 가전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제품 사용 중 데이터 손상·해킹 등과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능과 알고리즘 유효성 등 안전성에 대한 평가 요소를 마련하고 제품 결함에 대한 사업자와 사용자 간 책임소재, 공급자의 소비자 정보제공 범위 등의 내용도 포함키로 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제품 안전정책은 소비자 보호 및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반한다”며 “AI 혁신제품 출시를 촉진하는 안전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에 ‘수리 모드’ 추가…“개인정보 유출 원천 차단”

    삼성전자, 갤럭시에 ‘수리 모드’ 추가…“개인정보 유출 원천 차단”

    수리모드 실행시 기본앱만 사용사진·메시지·계정 등 접근 차단사설업체에 스마트폰 수리를 맡겼다가 사진, 채팅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수리 모드’ 서비스를 내놓았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따. 사용자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로 들어가 수리 모드를 실행할 수 있다. 재부팅 이후에 제3자는 사진,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급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를 마친 이후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원래대로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모드를 도입하고, 추후 다른 기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잦아지면서 보안 강화는 정보기술(IT) 업계의 최대 화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을 공개하는 한편, 지난해엔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다양한 공격을 차단해주는 정보보호기술 ‘삼성 녹스 볼트’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시큐리티팀 신승원 상무는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를 가깝게 연결해주고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삼성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 2036억원·영업이익 14조 971억원

    [속보]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 2036억원·영업이익 14조 971억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 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은 77조 203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25% 증가했고, 순이익은 11조 988억원으로 15.2% 늘었다. DS(반도체) 부문은 2분기 매출 28조 5000억원, 영업이익 9조 98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선제적 시장 예측을 통한 견조한 서버 수요 적극 대응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 ▲달러 강세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반도체는 ▲대량판매·SoC·DDI(디스플레이 구동칩) 판매 확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를 통한 파운드리 첨단 공정 수율 정상궤도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61% 증가하며 역대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 한투, 삼전 2500만주 ‘꼼수 공매도’… 대통령실 “대책 마련 착수”

    한투, 삼전 2500만주 ‘꼼수 공매도’… 대통령실 “대책 마련 착수”

    한국투자증권이 2017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삼성전자 주식 2500만여주 등에 대해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채 거래 행위를 했음에도 과태료 10억원 처분만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개인투자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금융 당국은 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인 한투증권이 지난 2월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로부터 차입 공매도 주문 시 공매도 호가 표시를 위반한 것을 이유로 과태료 1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실제 한투증권이 납부한 과태료는 여기서 20% 감경된 8억원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실 및 정부 관계자는 “불법 공매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언론에 제공한 ‘공매도 위반 종목 및 수량’ 자료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2017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3년 3개월 동안 938개사 1억 4089만주에 대해 공매도를 실행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형주인 SK하이닉스(385만주)·미래에셋대우(298만주)·삼성중공업(285만주) 등도 포함됐다. 한투증권은 공매도 실행 대상 주식을 일반 매도 물량으로 표시하고 거래했다. 매도하고자 하는 증권을 먼저 차입한 뒤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를 실행하면서 ‘공매도’ 물량임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적으로 금지된) 무차입 공매도는 아니고 단순 실수지만 수백개 종목에 대해 오랫동안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가 많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3년에 걸쳐 불법 공매도가 이뤄진 것”이라면서 “실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100% 고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태료를 10억에서 8억원으로 경감해 준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사정”이라고 지적했다. 개인투자자들 또한 “삼성전자가 해당 기간 상승하지 못한 게 이러한 행위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한투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불법으로 볼 수 없는 데다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직원의 실수로 차입 공매도를 할 때 공매도 표기를 하지 못한 것은 맞지만, 오히려 실매도인 것처럼 시장이 나오기 때문에 주가 하방 압력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번 행위로 인해 주가조작이나 시세조작이 일어났다면 과태료 10억원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美비웃는 中 반도체 굴기… ‘마의 영역’ 7나노 성공, 공장 31곳 신설

    美비웃는 中 반도체 굴기… ‘마의 영역’ 7나노 성공, 공장 31곳 신설

    첨단 기술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미국의 거센 압박에도 베이징의 ‘반도체 굴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중신궈지(SMIC)가 ‘마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7나노미터(㎚) 공정 개발에 성공하면서 파운드리 선두 주자인 TSMC·삼성전자와의 기술 격차를 2년 이내로 바짝 좁혔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나다 기술분석 회사 테크인사이츠는 최근 중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장비업체 마이너바의 채굴기에 탑재된 SMIC 반도체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가 7㎚ 공정 능력을 확보했다”고 결론 내렸다. 마이너바는 지난해 7월부터 해당 반도체를 사용해 왔다. 7㎚ 이하 반도체를 양산하려면 반드시 네덜란드 회사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갖춰야 한다. 미국이 중국 기업들의 EUV 장비 도입을 금지했음에도 SMIC는 7㎚ 공정을 완성했다. 현재 이 회사는 레거시(성숙) 반도체인 28㎚ 공정을 주력으로 삼는데, 곧장 7㎚로 직행하면서 TSMC·삼성전자와의 기술 격차를 기존 5~6년에서 2년 이내로 좁혔다. 미 정보기술(IT) 매체 WCCF테크는 “중국이 미국의 눈을 피해 EUV 장비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고 전했다. 대만 매체 아시아타임스도 “SMIC의 7㎚ 칩이 TSMC 제품과 설계가 유사하다”며 도용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집계를 인용해 “2021~2024년에 중국이 신설하려는 반도체 공장이 31곳”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대만(19곳)과 미국(12곳)이 계획한 건설 건수를 압도한다. SCMP는 “미국의 다양한 압박에도 중국이 반도체 기술 자립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워싱턴은 중국을 길들이고자 더 많은 규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ABC방송은 26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의원들이 “중국이 2013년부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 정보원 13명을 심어 민감한 정보를 빼내려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주미 중국대사관은 “근거가 분명하지 않다”고 공화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 韓총리 “이재용·신동빈 특사 尹에 건의하겠다”

    韓총리 “이재용·신동빈 특사 尹에 건의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에 있다. 우리는 총사령관이 나서서 전쟁을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총사령관이 억박돼 있다. 총사령관의 한 명인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보는데 대통령께 건의하실 생각 없나”라고 묻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긴 하지만, 한 총리가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의 8·15 특사에 이 부회장과 신 회장 등 기업인이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 부회장의 사면 여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추경호 경제부총리와의 회동에서 경제인 사면을 검토해 달라고 했고,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전날 같은 내용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 이현이 큰아들, ‘삼성맨’ 아빠 싱크로율 99%

    이현이 큰아들, ‘삼성맨’ 아빠 싱크로율 99%

    이현이가 첫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모델 이현이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게잡은 윤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이의 큰 아들 모습이 담겼다. 이현이는 두 아들과 여수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첫째 아들 윤서 군은 바닷가에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첫째 아들을, 2019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현이는 모델 활동 외에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때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삼성전자, BTS 앞세워 “새로운 폴더블 여정 시작”

    삼성전자, BTS 앞세워 “새로운 폴더블 여정 시작”

    내달 초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先)마케팅에 나섰다. 최승은(부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 팀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하는 보랏빛 물결이 전 세계에 펼쳐진다”며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색은 BTS를 상징하는 색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공개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동시에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BTS와 협업한 영상과 신곡은 이튿날인 11일 오전 5시에 공개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갤럭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대통령에 건의”

    [속보]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대통령에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사회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의 사면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나’라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숙고에 들어간 가운데 한 총리가 경제인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하며 기업인 사면론이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회견서 이 부회장 사면 여부 등을 묻자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경제인 사면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전날 같은 내용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 한국, RE100 가입기업수 세계 4위… “국토 좁아 경쟁국보다 고비용”

    한국, RE100 가입기업수 세계 4위… “국토 좁아 경쟁국보다 고비용”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인 RE100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수가 2020년 6곳에서 올해 21곳으로 확대됐다. 한국은 미국(96곳), 일본(72곳), 영국(48곳)에 이어 RE100 가입 기업이 4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전 세계 RE100 가입기업은 2014년 13곳에서 2020년 264곳, 현재 376곳으로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RE100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RE100 이행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RE100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롯데칠성 등이 RE100 참가를 선언한 기업들이다. 참석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면서도 해외 주요국들에 비해 국내 재생에너지 사용여건이 열악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이들은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RE100 이행에 따른 높은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세제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덧붙였다. 국토가 넓은 나라들에 비해 태양열·풍력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부지가 좁기 때문에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에 비용이 더 들게 된다는 설명이다. 기업들은 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 불리한 글로벌 RE100 인정기준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이를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조달로 인정하는 예시방안을 제시했다. 장영진 차관은 “세계적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가입이 확대되면서 수출기업을 포함한 우리 기업들의 RE100 이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공급여건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면서 “장기적으로 RE100이 국제적인 투자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RE100을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적극 소통해가며 향후 구체적인 RE100 정책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혁신 팹리스 선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첫 사례

    혁신 팹리스 선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첫 사례

    반도체 산업분야 첫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례가 실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국내 유망 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을 선정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딥엑스·지앨에스·스카이칩스·세미브레인·라온텍 등 5개 팹리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파운드리 공급난으로 시제품 제작(MPW 공정)과 신제품 검증 기회를 갖기 어려운 팹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PW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하는 제품 개발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5개 팹리스에 대해 12개 공정에 총 25회에 걸쳐 MPW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팹리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삼성전자가 제공한 공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바우처 형태로 기업당 1억원 이내의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각 팹리스는 디자인하우스·파운드리·후공정 등 희망 분야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상생은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며 “챌린지를 통해 삼성전자는 예비 유니콘 팹리스를 선점하고, 팹리스는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회를 갖는 상생 사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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