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삼성서울병원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79
  •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로 결국 기도삽관 “뇌사 상태 아냐”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로 결국 기도삽관 “뇌사 상태 아냐”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5번 의사 환자, 현재 ECMO(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달고 있고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메르스 의사 상태를 전했다. 한때 한 매체가 서울시 관계자 말을 빌어 A씨가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폐렴 증상 악화… 기도삽관해 기계호흡 중 “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폐렴 증상 악화… 기도삽관해 기계호흡 중 “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폐렴 증상 악화… 기도삽관해 기계호흡 중 “상태 불안정” ‘메르스 의사’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씨 몸 상태는 대책본부가 발표한 것보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소마스크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기도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삽관은 입에 튜브를 꽂아 기계호흡 치료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걸 일컫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뇌사 상태 아니다 “현재 에크모 착용하고 있어..” 에크모란?

    메르스 의사 상태, 뇌사 상태 아니다 “현재 에크모 착용하고 있어..” 에크모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째 확진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35번 환자는 뇌사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가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 의사가 착용하고 있는 에크모(ECMO)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흉부 밖의 혈관을 통해 혈액의 출구 및 입구를 확보한 후,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심폐 기능을 보조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 ‘뇌사설은 오보’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 ‘뇌사설은 오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째 확진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35번 환자는 뇌사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A 씨가 뇌사 상태로, 뇌 활동이 모두 정지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가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폐렴 심해져 기도삽관 “입에 튜브 꽂아 기계호흡” 상태 악화 왜?

    메르스 의사, 폐렴 심해져 기도삽관 “입에 튜브 꽂아 기계호흡” 상태 악화 왜?

    메르스 의사 메르스 의사, 폐렴 심해져 기도삽관 “입에 튜브 꽂아 기계호흡” 상태 악화 왜? 이른바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의 현재 상태는 상당히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소마스크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기도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삽관은 입에 튜브를 꽂아 기계호흡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뇌사설은 오보 ‘현재 상태 보니..’

    메르스 의사 상태, 뇌사설은 오보 ‘현재 상태 보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째 확진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35번 환자는 뇌사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A 씨가 뇌사 상태로, 뇌 활동이 모두 정지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가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주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3시간 체류

    경주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3시간 체류

    경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된 A(59)씨가 메르스 양성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진료를 위해 3시간 가량 체류했고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7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동국대 병원에서 격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 3차 감염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메르스 환자는 12명이나 늘어 138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7명이나 포함됐다. 이는 전날 3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4차 감염자는 133번 환자(70)로, 5일과 6일 76번 환자(75·여·6월10일 사망)를 운송하던 구급차 운전자다. 4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0일 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만에 3명의 감염자를 거친 4차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76번 환자는 5일과 6일 강동 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33번 환자는 이들 병원을 거치며 76번 환자를 이동시키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4차 감염자의 또 다른 감염원이 된 76번 환자는 방역당국의 방역망에서 빠져 있던 사이 여러 병원을 전전한 바 있어 추가 감염도 우려된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이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병원(5월 28~29일)과 강동경희대병원(6월 5~6일) 응급실에 들렀고 6일 건국대병원으로 이동한 뒤 격리돼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른바 슈퍼 감염자(super spreader)인14번 환자(35)와 접촉하고서 감염된 환자가 7명이었다. 이 중 131번 환자(59)는 지난달 27일, 132번 환자(55)는 같은 달 27~28일 이 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면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이날 추가된 다른 환자 134번(68)·135번(33)·136번(67)·137번(55)·138번(37) 환자 등 5명도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분류했다. 다만,이들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거쳐 이들이 어떤 경로로 누구와 접촉하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28번(87)·129번(86)·130번(65·여) 환자 등 3명의 추가 환자는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접촉하고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27번 환자(76·여)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사람이다. 이로써 16번 환자를 통해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서 감염된 환자의 수는 각각 10명과 11명이 됐다. 16번 환자를 통해 감염된 사람도 21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검에 들어갔던 7세 아동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투병 중이던 118번 환자(67·여)가 숨져 메르스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부터 아주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아주대병원에 오기 전 다른 의료기관에서 두 차례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였다. 결과적으로 부정확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로 처치가 늦어진 이 환자가 결국 숨짐에 따라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3시30분쯤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비상-감염 진료·대응 어떻게] 질병관리본부장 “병원 3곳 3차 유행 우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이 11일 메르스 사태의 3차 유행을 촉발시킬 위험성이 있는 3명을 ‘슈퍼전파자’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추이를 계속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사망한 90번째 환자, 서울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입원했던 98번째 환자, 경남 창원 SK병원의 115번째 환자가 이들이다. 이날 국회 메르스대책특위에 참석한 양 본부장은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기 평택성모병원을 중심으로 한 1차 유행,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한 2차 유행에 이어 이제 3차 ‘슈퍼전파자’가 있느냐가 고비”라고 말하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김 의원이 “3차 슈퍼전파자로 가능성이 제기된 사람이 을지대병원에서 사망한 90번째 환자냐”고 묻자 “후보 중 하나”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른 후보자들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두 군데(병원 환자)가 더 있다”면서 “양천구 메디힐병원, 창원 SK병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90번째 환자는 지난 3일 발열로 충북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지난 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 환자와 접촉한 83명의 환자도 격리 조치됐다. 창원 SK병원의 경우 메르스에 감염된 후 이달 5~10일 이 병원에 입원한 115번째 환자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창원 SK병원에 입원한 사이 의료진, 환자 등 549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메르스대책특위에서는 확진 판정 기준을 놓고서도 논란이 일었다. 메르스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임신부 환자가 세 차례 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기준을 캐물었지만 양 본부장이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 것이다.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는 삼성서울병원이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와 질병관리본부에서 3차 검사까지 실시했다. 신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적어도 3번의 검사가 있어야 확진 판정이 된다든지, 2번 양성이 나오면 확진이라든지 하는 기준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 본부장은 “바이러스양이 경계값에 아주 애매모호하게 있으면 여러 기관에서 크로스체크를 한다”고 답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슈정리]경북 고교 교사, 도내 첫 메르스 확진 외

    [이슈정리]경북 고교 교사, 도내 첫 메르스 확진 외

    1. 경북 첫 메르스 양성은 고교 교사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 환자가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진료를 위해 3시간가량 체류했고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까이 있었다. 몸이 좋지 않자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주와 포항의 의원 4곳에서 진료를 받았다. 포항의 한 고교 교사인 그는 1일부터 5일까지 수업을 했다. 보건당국은 접촉자가 파악될 때까지 A씨의 학교 학생들의 귀가가 중지했다. 관련기사 클릭▶ 2. 순창 7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전북 순창에 사는 70대 메르스 환자가 12일 사망했다. B씨는 전북 지역에서 첫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이자 첫 사망자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6월 4일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보건당국의 공식 확인을 거치면 지금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이 된다. 관련기사 클릭▶ 3. 평택 경찰, 병원 내 감염 희박…지역 감염 가능성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평택경찰서 소속 C(35) 경사의 감염 경로가 여전히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첫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클릭▶ 4. 메르스 불안 노린 스미싱·악성코드 등장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노린 스미싱 문자와 악성코드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 관련 내용이 포함된 스미싱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첨부파일을 이용해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 관련기사 클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검사 전 의심 증상은 없었다” ‘성남 男초등생 2차 양성’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 10세 미만의 아동으로서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메르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고 밝혀 왔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생이 아버지를 따라 메르스의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고 밝혀 여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7)군을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B군은 그러나 2차 검사 전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B군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고 연령적으로 발생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검체 채취를 다시 해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이 재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재검사 결과는 13일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당초 자체 역학조사에서 이 어린이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했다. 성남시는 그러나 감염경로에 대한 취재진의 확인 요청이 잇따르자 B군이 아버지를 따라 삼성서울병원에 갔다왔음을 교육 당국을 통해 파악했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이 초등생이 91번 확진 환자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4차 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어린이의 동선이 최종 확인된 것이 아닌데다 아버지와는 양성 판정 날짜에 차이가 있어 4차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B군은 분당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받게 된다. 1차 음성이었던 B군이 2차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함께 자가 격리됐던 나머지 가족 2명도 면밀한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가서 한시간 가량 머물렀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돼 9일 오전 1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의 확진 판정으로 격리조치된 B군은 지난 10일 체온이 37.8도로 오르며 발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1차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어린이는 발열증상이 나타난 후 함께 격리 중이던 가족 이외에는 외부 접촉이 없었고 지난 6일부터 학교에도 가지 않아 추가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B군이 지난 5일까지 등교한 뒤로 자가격리했으며, 그 이후 발열증상이 나타난 10일까지 학생이나 교직원을 만난 일이 없어 학교내 감염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휴업해 왔으며, 학생의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인 이날 오전 회의를 소집해 15∼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우리 직원들이 역학조사할때 부모에게 전화로 물었는데 ‘아이가 아빠따라 병원에 들른 적이 없다’고 해 이 초등생이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을 다녀간 일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2차 양성 판정이 나오고 교육청에서 학부모 통해 물어본 바로는 ‘갔다 왔다’고 들었다고 하더라. 부모 말이 맞지 않겠냐”면서 “동선을 재확인 중”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사 에크모 착용” 에크모가 뭐길래…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에크모 착용” 에크모가 뭐길래…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에크모 착용” 에크모가 뭐길래…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에크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째 확진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그가 무의식 상태에서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메르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가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크모(ECMO·인공심폐의료기기)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흉부 밖의 혈관을 통해 혈액의 출그 및 입구를 확보한 뒤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에 넣어주는 기기다. 인공 폐와 혈액 펌프로 심폐 기능을 보조한다. 메르스 의사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 측도 12일 의사의 상태에 대해 “진정 상태(무의식)에서 에크모를 부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일부에서 전해진 것과 달리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거듭 밝혔다. 35번 환자인 메르스 의사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기저 질환도 없어 위험도가 적은 환자로 보였으나 지난 10일 상태가 불안정해져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데 이어 11일에는 ‘뇌사설’ 보도까지 나와 충격을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악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등 총 25곳에 대해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메르스 양성 환자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인근 학교 등 6곳과 유치원 19곳 등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했다. 일부 학교는 11일 단축 수업하기도 했다. 또 교육청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원지역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창원지역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병원 인근 학교 6곳과 유치원 19곳 등 모두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휴업 연장 여부는 추후 별도 결정하겠지만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경남의사협회 자문을 통해 휴업 여부 추후 경과 조치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확진 환자 발생 병원 인접 학교로 전파가 우려되는 학교,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 발생 학교로 교내 전파가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지역 6개 학교와 19곳의 유치원 휴업에 따라 해당 학교의 교직원은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등교가 중지된 학생에 대해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휴업 기간에 교내 전체를 소독하고 세면대, 문손잡이, 난간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에 대한 수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정상 수업을 실시할 경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철저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 외래진료를 다녀온 70대 여성이 창원SK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폐렴 증상을 보였다. 질병당국은 이 여성에 대해 10일 저녁 메르스 양성 판정을 내렸다.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사진 = 서울신문DB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폐렴 증상 악화..현재 상태는?

    메르스 의사, 폐렴 증상 악화..현재 상태는?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씨 몸 상태는 대책본부가 발표한 것보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삼성서울병원 의사 위독…‘사이토카인 폭풍’이 원인?

    ‘메르스 의사 상태’ 삼성서울병원 의사 위독…‘사이토카인 폭풍’이 원인?

    ‘메르스 의사 상태’ ‘사이토카인 폭풍’ ‘메르스 의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인 A(38)씨가 11일 위독하다고 서울대병원 관계자 등이 밝혔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5번 의사 환자, 현재 ECMO(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달고 있고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때 한 매체가 서울시 관계자 말을 빌어 A씨가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법 문제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말하기 어렵지만 뇌사 상태에 빠진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5일 언론과 장시간 전화 인터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편이 아니었다. 그의 악화된 건강 상태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0일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처음 드러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밤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지난달 30일 1565명이 모인 서울 양재동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A씨와 논쟁이 붙기도 했다. A씨는 당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것은 31일 오전이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는데 메르스 전파를 말하니 황당하다”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8일 “메르스 전염이 의사와 병원의 부주의 탓이라는 오해가 야기됐을 수 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아직 30대인데다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건강했던 A씨가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면역력 부작용 이상인 ‘사이토카인 폭풍’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이토카인은 병원체가 침투했을 때 면역체계를 가동해 대항하는 데 꼭 필요한 면역물질이다. 문제는 감염 초기 병원체가 특정 조직에서 과도하게 증식하면 면역세포들이 감염 부위에 몰려들어 무차별적으로 감염세포를 공격하다 살려야 할 장기 조직까지 마비시키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폭 현상을 의학계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라 부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사, 폐렴으로 상태 심각 ‘결국 기도삽관’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폐렴으로 상태 심각 ‘결국 기도삽관’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폐렴으로 상태 심각 ‘결국 기도삽관’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씨 몸 상태는 대책본부가 발표한 것보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소마스크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기도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삽관은 입에 튜브를 꽂아 기계호흡 치료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걸 일컫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뇌사 상태 아냐… 에크모 착용” 현재 상태 들어보니...

    메르스 의사 상태,“뇌사 상태 아냐… 에크모 착용” 현재 상태 들어보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째 확진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언론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35번 환자는 뇌사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A 씨가 뇌사 상태로, 뇌 활동이 모두 정지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가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에크모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위독…‘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에?

    ‘메르스 의사’ 상태 위독…‘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에?

    ‘메르스 의사 상태’ ‘사이토카인 폭풍’ ‘메르스 의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인 A(38)씨가 11일 위독하다고 서울대병원 관계자 등이 밝혔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5번 의사 환자, 현재 ECMO(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달고 있고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때 한 매체가 서울시 관계자 말을 빌어 A씨가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의료법 문제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말하기 어렵지만 뇌사 상태에 빠진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5일 언론과 장시간 전화 인터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편이 아니었다. 그의 악화된 건강 상태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0일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처음 드러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밤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지난달 30일 1565명이 모인 서울 양재동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A씨와 논쟁이 붙기도 했다. A씨는 당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것은 31일 오전이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는데 메르스 전파를 말하니 황당하다”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8일 “메르스 전염이 의사와 병원의 부주의 탓이라는 오해가 야기됐을 수 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아직 30대인데다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건강했던 A씨가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면역력 부작용 이상인 ‘사이토카인 폭풍’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이토카인은 병원체가 침투했을 때 면역체계를 가동해 대항하는 데 꼭 필요한 면역물질이다. 문제는 감염 초기 병원체가 특정 조직에서 과도하게 증식하면 면역세포들이 감염 부위에 몰려들어 무차별적으로 감염세포를 공격하다 살려야 할 장기 조직까지 마비시키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폭 현상을 의학계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라 부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 “뇌사 상태 아니다” 기도삽관해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 “뇌사 상태 아니다” 기도삽관해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상태, 폐렴 증상 악화로 결국 기도삽관 “뇌사 상태 아냐” 현재 기계호흡 중 ‘메르스 의사 상태’ 일명 ‘메르스 의사’로 알려진 35번 확진 환자 A(38)씨의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총 122명의 환자 중 1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13명 중에는 35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포함돼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의사 A씨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하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씨 몸 상태는 대책본부가 발표한 것보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왼쪽 폐의 폐렴 증상이 악화돼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소마스크로는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기도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삽관은 입에 튜브를 꽂아 기계호흡 치료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걸 일컫는다. 한편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5번 의사 환자, 현재 ECMO(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달고 있고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메르스 의사 상태를 전했다. 한때 한 매체가 서울시 관계자 말을 빌어 A씨가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35번 환자가 뇌사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재 호흡 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고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세계적으로 드문 일 ‘남편-부모도 확진’ 치료 방법 있나?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세계적으로 드문 일 ‘남편-부모도 확진’ 치료 방법 있나?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세계적으로 드문 일 ‘남편-부모도 확진’ 치료 방법보니..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40대 임신부 메르스 의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신부가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A(40)씨에 대해 지난 10일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임신부의 메르스 감염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1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9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10일 방역당국은 정확한 판정을 위해 A씨에 대해 재검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을 돌보다가 급체 증상으로 몸이 좋지 않아 같은 병원 응급실에 간 어머니를 만나러 응급실에 들렀다. A씨뿐 아니라 남편과 어머니, 아버지 모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4명 모두 이날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 바이러스에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삭의 산모로, 현재 임상 상황이 나쁜 상태는 아니며 근육통과 일부 증상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지난 10일 오전 기자 브리핑에서 “임신부에게는 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 같은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로 돼 있어서 투약하지는 못한다”며 “임산부 메르스 환자는 적극적인 대증요법을 통해 치료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정열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는 “외국의 사례를 볼 때 메르스 조기 진단을 받은 임신부는 보조적 치료로 양호한 치료경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임신부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고려해 보조적 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A씨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그간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밀접 접촉한 사람은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A씨가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서 다른 병원을 찾은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할 계획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