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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윤 회장 성과급만 20억원... 보험·카드사 CEO 수억대 ‘성과급 잔치’

    정몽윤 회장 성과급만 20억원... 보험·카드사 CEO 수억대 ‘성과급 잔치’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봉이 30억원에 육박하는 등 대형 보험사와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1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 회장이 상여금 명목으로 20억원 넘게 챙기는 등 보험·카드업계 CEO 상여금이 수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밝혀져 금융권 성과급 잔치 논란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을 포함해 총 29억 4300만원을 받아 이날까지 공시된 보험업계 임원 가운데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17억 6400만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15억 9600만원,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이 12억 400만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11억 6000만원,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0억 9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CEO들의 연봉 규모는 성과급 덕분에 많게는 세 배 가까이 불었다. 상여금으로 정 회장이 20억 3800만원, 홍 대표이사가 9억 4600만원, 조 사장이 8억 1300만원, 전 대표이사가 6억 1000만원, 김 대표이사가 5억 9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보험회사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현대해상이 7억 6100만원으로 1위였으며 삼성화재 5억 1400만원, 삼성생명 4억 9800만원, DB손보 3억 3000만원, 한화생명 3억 2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손보사 임원들의 성과급 잔치는 지난해 호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화재, DB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등 5개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4조 1089억원)은 전년(3조 2728억원) 대비 25.5% 증가했다. 생보사 가운데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은 3543억원으로 전년(4106억원)보다 13.7% 감소했는데 성과급이 지급됐다. 카드사 중에서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상여금 10억 1500만원을 포함해 연봉 18억 600만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연봉 12억 1700만원(상여금 6억 1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6억 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카드가 2억 4400만원, 우리카드가 1억 4900만원, 국민카드가 1억 4700만원이었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은 2조 6062억원으로 전년(2조 7138억원) 대비 1076억원(4%)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6223억원으로 전년도(5511억원)보다 12.9%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6414억원으로 전년도(6750억원) 대비 4.98% 줄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사와 카드사의 성과 보수 체계 적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천적 지운 안세영, 셔틀콕 왕좌 올랐다

    천적 지운 안세영, 셔틀콕 왕좌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의 금메달을 포함해 15년 만에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두 개를 품는 겹경사를 누렸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을 2-1(21-17 10-21 21-1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새해 들어 5개 대회 연속 국제대회 결승에 올라 3차례 정상에 서며 절정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전영오픈은 준우승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기어코 우승을 품었다. 한국 선수가 전영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6년 대회 방수현 이후 처음이다.안세영은 이날 첫 게임에서 8-11로 끌려가다 연속 5득점, 13-11로 뒤집은 뒤 13-12에서 다시 연속 4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게임은 다소 힘 없이 내준 안세영은 3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6-6 동점 상황에서 연속 4득점 10-6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천위페이의 끈질긴 추격에 17-17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안세영은 스매시 공격과 상대 연속 범실을 끌어내며 20-17로 다시 달아났고, 20-19에서 한템포 빠른 공격으로 1시간 15분 걸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 상대 3승8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우승 뒤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커리어에 한 획이 또 그어진 것 같다”며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 배드민턴은 또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세계 2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0(21-5 21-12)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대회에 금메달 2개를 품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것은 2008년 대회에서 남자 복식 정재성-이용대 조, 여자 복식 이경원-이효정 조가 금메달을 합창한 이후 15년 만이다. 금메달 자체로 따지면 2017년 대회 여자 복식 장예나-이소희 조 이후 6년 만에 금맥을 이었다. 혼합 복식 세계 9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이날 혼합 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에 1-2(16-21 21-16 12-21)로 무릎을 꿇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 방수현 이후 27년 만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 방수현 이후 27년 만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의 금메달을 포함해 15년 만에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두 개를 품는 겹경사를 누렸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을 2-1(21-17 10-21 21-1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새해 들어 5개 대회 연속 국제대회 결승에 올라 3차례 정상에 서며 절정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전영오픈은 준우승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기어코 우승을 품었다. 한국 선수가 전영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6년 대회 방수현 이후 처음이다. 안세영은 이날 첫 게임에서 8-11로 끌려가다 연속 5득점, 13-11로 뒤집은 뒤 13-12에서 다시 연속 4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게임은 다소 힘 없이 내준 안세영은 3게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6-6 동점 상황에서 연속 4득점 10-6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천위페이의 끈질긴 추격에 17-17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안세영은 스매시 공격과 상대 연속 범실을 끌어내며 20-17로 다시 달아났고, 20-19에서 한템포 빠른 공격으로 1시간 15분 걸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 상대 3승8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우승 뒤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커리어에 한 획이 또 그어진 것 같다”며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 배드민턴은 또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세계 2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2-0(21-5 21-12)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대회에 금메달 2개를 품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것은 2008년 대회에서 남자 복식 정재성-이용대 조, 여자 복식 이경원-이효정 조가 금메달을 합창한 이후 15년 만이다. 금메달 자체로 따지면 2017년 대회 여자 복식 장예나-이소희 조 이후 6년 만에 금맥을 이었다. 혼합 복식 세계 9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이날 혼합 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에 1-2(16-21 21-16 12-21)로 무릎을 꿇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 6년 만에 전영오픈 金 확정…안세영은 천위페이와 결승 격돌

    한국, 6년 만에 전영오픈 金 확정…안세영은 천위페이와 결승 격돌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챔피언십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확정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세계 2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은 2년 연속 대회 결승에 진출해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을 노린다. 결승 상대는 천위페이(중국)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9일 새벽(한국)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3위 타이쯔잉(대만)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다섯 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는 괴력을 뽐냈다. 전영오픈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이다. 안세영은 지난해 결승에서는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져 준우승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야마구치가 4강에서 세계 4위 천위페이에 0-2로 패해 탈락해 결승 재대결이 불발됐다. 전날 8강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 기권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날 1게임을 끌려가다가 17-21로 내줬다. 2게임 들어 안세영은 4-4에서 7점을 연달아 따내는 등 13-7까지 달아나 쉽게 균형을 맞추는 듯 했다. 하지만 조금씩 간격이 좁혀져 15-15로 동점을 허용하더니 18-19로 역전당해 위기를 맞았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안세영은 타이쯔잉의 범실과 스매시 공격을 묶어 내리 3점을 따내 한숨을 돌렸다. 마지막 3게임은 접전이 거듭됐다. 초반 0-4까지 뒤지던 안세영이 경기를 뒤집어 13-8까지 앞서기도 했으나 다시 따라잡혀 15-15 동점을 내줬다. 점수를 내주고 따라가는 상황이 반복되며 21-22로 뒤진 상황에서 안세영은 푸시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3점을 연달아 따내 24-22로 1시간 22분의 대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이날 중국 조를 2-0으로, 이소희-백하나 조는 인도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복식에서 한국 팀까리 맞대결이 성사됨에 따라금메달을 예약했다. 한국이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2017년 여자 복식 장예나-이소희 조 금메달 이후 6년 만이다. 세계 랭킹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높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조가 2승으로 앞서고 있다. 혼합복식 세계 9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이날 4강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세계 12위인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세계 1위 정스웨이-황야치홍(중국) 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 안세영, 29분 몸풀듯 전영오픈 8강행…마린과 격돌

    안세영, 29분 몸풀듯 전영오픈 8강행…마린과 격돌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여자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세계 28위 바이위포(대만)를 29분 만에 2-0(21-3 21-7)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전날 쉬원치(대만)로는 36분 만에 경기를 끝낸 바 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난적이자 세계 7위인 카롤리나 마린(스페인)과 18일 새벽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마린은 2010년대 중반 여자 단식 최강자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안세영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마린을 상대로 2-1 역전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역대 전적은 4승4패. 여자 단식 강자들인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과 4위 천위페이, 5위 허빙자오(이상 중국)도 모두 8강 경기를 치르는 데 안세영이 마린을 꺾으면 4강에서 허빙자오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4강전은 야마구치와 천위페이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김소영-공희용 조,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 조도 8강전을 치른다.
  • 안세영, 전영오픈 결승서도 야마구치 만날까

    안세영, 전영오픈 결승서도 야마구치 만날까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정상을 향해 힘차게 첫 발을 내딛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전영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여자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세계 16위 쉬원치(대만)를 36분 만에 2-0(21-10 21-12)으로 일축했다. 안세영은 17일 새벽 2라운드에서 세계 28위 바이위포(대만)와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이 경기를 이기면 세계 7위인 난적 카롤리나 마린(스페인)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안세영이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결승에서 또 격돌하느냐다. 대진표를 보면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결승에서나 만날 수 있다. 또 다른 강적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는 야마구치와 4강에서 만나는 구조라, 안세영이 결승에 오른다면 야마구치 또는 천위페이와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크다. 안세영은 4강에서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와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대결이 기대가 되는 것은 최근 들어 두 선수의 결승 맞대결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결승에서 두 번 만났다. 3월 전영오픈 결승과 9월 일본오픈 결승에서다. 모두 안세영이 졌다. 올해 들어서는 이미 세 차례나 결승에서 격돌했다. 1월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에 패했던 안세영은 인도오픈에서는 야마구치를 거꾸러 뜨리고 새해 첫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주말 독일오픈 결승에서는 다시 쓴 잔을 들이켰다. 한국 팬들은 기왕이면 안세영이 야마구치를 결승에서 만나 지난해 전영오픈 결승 패배는 물론, 지난주말 결승 패배를 설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7년 여자 복식 장예나-이소희 조 금메달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꿈꾼다. 만약 안세영이 이를 이룬다면 여자 단식에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나오는 금메달이다. 한편,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도 인도의 애쉬니 밧-쉬카 고텀 조를 2-0(21-9 21-8)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선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말레이시아, 잉글랜드 팀을 꺾고 합류했다. 반면 여자단식 김가은,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와 최솔규-김원호 조, 여자복식 김혜정-정나은 조는 32강에서 덜미가 잡혀 탈락했다.
  • ‘관록 vs 패기’ 여왕 가릴 점프 볼

    ‘관록 vs 패기’ 여왕 가릴 점프 볼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왕좌의 게임’이 관록과 패기의 대결로 압축됐다. 정규시즌 1위 아산 우리은행과 2위 부산 BNK가 오는 19일부터 우승컵을 놓고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올 시즌 최강팀이다. 정규시즌 팀 득점 1위에 리바운드 1위, 어시스트 1위, 3점슛 1위 등 공수 조화를 이루며 5패(25승)만을 기록했다. 김단비가 새로 합류하며 더 강해졌다. 이적하자마자 생애 첫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꿰찬 김단비를 비롯해 박혜진(정규 5회·챔프전 2회), 김정은(챔프전 1회)까지 MVP만 3명이다. 30대 베테랑 언니들을 박지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떠받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PO)에선 고아라까지 터지며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챔프전 12회 우승 및 열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신한은행 시절인 2011~12시즌 이후 11시즌 만에 챔프전 무대를 밟는 김단비가 오랜만에 챔피언 반지를 다시 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우리은행이 관록의 팀이라면 BNK는 상대적으로 패기가 돋보이는 팀이다. 정규시즌 때 우리은행에 1승5패로 크게 밀렸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이기는 등 기세가 좋다. 여성 사령탑 최초 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 박정은 감독의 지휘 아래 용인 삼성생명에 2연승하며 창단 첫 챔프전에 진출했다. 전신인 금호생명, KDB생명 시절을 포함해도 2010~11시즌 이후 12시즌 만이다. 젊음만 넘치는 것은 아니다. 20대 트리오 중 안혜지가 정규 어시스트 1위, 진안이 리바운드 1위, 이소희가 3점슛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개인 기량이 출중하다. 다만 셋 모두 챔프전은 처음. 경험 부족은 맏언니 김한별이 채운다. 우리은행은 9명이나 챔프전 경기를 뛰어 봤지만 BNK는 김한별이 유일하다. 김한별은 삼성생명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인 2020~21시즌 4전5기 끝에 챔프전 우승을 경험하며 MVP로도 뽑혔다. 1차전을 잡는 팀이 확률상 우승 반지를 낄 가능성이 높다. 앞서 모두 30번의 챔프전이 열린 가운데 1차전을 이긴 팀이 21차례(70%) 정상을 밟았다.
  • [재테크 단신]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 모집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합격자는 오는 5월부터 3주간 근무해 업무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인턴 선발 인원은 40여명으로 마케팅∙영업, 리스크,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의 직무가 대상이다. 인턴 기간 동안 일주일씩 두 개의 부서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생명 고객 패널 1000명 확대 삼성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패널을 1000명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MZ세대(20~30대) 특화 유닛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러한 변화를 담은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패널은 소비자보호 수준 조사, 컨설턴트 상담,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등에 동참한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카사 인수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카사 한국 부문 사업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카사 인수로 증권·금융과 부동산 사업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토큰증권(STO) 기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카사 새 대표는 홍재근 대신증권 신사업추진단장이 맡는다.
  • 관록 vs 패기…여자프로농구 왕좌의 게임 향방은

    관록 vs 패기…여자프로농구 왕좌의 게임 향방은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왕좌의 게임’이 관록과 패기의 대결로 압축됐다. 정규시즌 1위 아산 우리은행과 2위 부산 BNK가 오는 19일부터 우승컵을 놓고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올시즌 최강 팀이다. 정규시즌 팀 득점 1위에 리바운드 1위, 어시스트 1위, 3점슛 1위 등 공수 조화를 이루며 5패(25승)만을 기록했다. 김단비가 새로 합류하며 더 강해졌다. 이적하자마자 생애 첫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꿰찬 김단비를 비롯해 박혜진(정규 5회·챔프전 2회), 김정은(챔프전 1회)까지 MVP만 3명이다. 30대 베테랑 언니들을 박지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떠받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PO)에선 고아라까지 터져주며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챔프전 12회 우승 및 10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신한은행 시절인 2011~12시즌 이후 11시즌 만에 챔프전 무대를 밟는 김단비가 오랜만에 챔피언 반지를 다시 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우리은행이 관록의 팀이라면 BNK는 상대적으로 패기가 돋보이는 팀이다. 정규시즌 우리은행에 1승5패로 크게 밀렸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이기는 등 기세가 좋다. 여성 사령탑 최초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박정은 감독의 지휘 아래 용인 삼성생명에 2연승 하며 창단 첫 챔프전에 진출했다. 전신인 금호생명, KDB생명 시절을 포함해도 2010~11시즌 이후 12시즌 만이다. 젊음만 넘치는 것은 아니다. 20대 트리오 중 안혜지가 정규 어시스트 1위, 진안이 리바운드 1위, 이소희가 3점슛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개인 기량이 출중하다. 다만 셋 모두 챔프전은 처음. 경험 부족은 맏언니 김한별이 채운다. 우리은행은 9명이나 챔프전 경기를 뛰어봤지만 BNK는 김한별이 유일하다. 김한별은 삼성생명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인 2020~21시즌 4전5기 끝에 챔프전 우승을 경험하며 MVP로도 뽑혔다. 1차전을 잡는 팀이 확률상 우승 반지를 낄 가능성이 높다. 앞서 모두 30번의 챔프전이 열린 가운데 1차전을 이긴 팀이 21차례(70%) 정상을 밟았다.
  • 박정은, 여성 감독 첫 챔프전

    박정은, 여성 감독 첫 챔프전

    진안·이소희 퇴장에도 김한별·안혜지 맹활약‘최강’ 우리은행과 19일부터 우승 다툼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창단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박정은 감독은 여성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챔프전을 지휘한다. BNK는 14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김한별(25점 11리바운드), 진안(16점 12리바운드), 안혜지(15점 11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합창하며 용인 삼성생명을 81-70으로 물리쳤다. 2연승한 BNK는 2019~20시즌 창단 이후 처음 챔프전에 올랐다. 전신인 금호생명, KDB생명 시절을 포함하면 2010~11시즌 이후 12시즌 만이다. 박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여성 사령탑 최초로 챔프전 무대를 밟는 역사를 썼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 첫 PO 진출, 올 시즌 첫 PO 승리 등 여성 사령탑 최초 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BNK는 정규시즌 1위 아산 우리은행과 오는 19일부터 5전3승제로 우승을 다툰다. 이해란(20점), 강유림, 조수아(이상 17점)가 분전한 삼성생명은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리며 2020~21시즌 챔프전 우승 이후 두 시즌 만에 맞이한 봄농구를 일찍 접어야 했다. 1차전과는 양상이 반대였다. BNK가 달아나고 삼성생명이 쫓았다. 정규시즌 어시스트 1위 안혜지를 중심으로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간 BNK가 1쿼터를 19-15로 앞섰다. BNK는 2쿼터 약 5분 만에 속공과 3점슛을 곁들여 1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진안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김한별의 자유투 2개가 림을 갈랐을 때 BNK는 38-20으로 18점 차까지 달아났다. 속공과 페인트존 공략으로 3쿼터 중반 20점 차까지 달아났던 BNK는 삼성생명의 추격에 10점 차로 쫓기고 특히 4쿼터 초중반 진안과 이소희(10점)가 잇따라 5반칙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한별이 공격 리바운드를 거푸 따내고 연속 득점하면서 승리의 버팀목이 됐다. 박 감독은 경기 뒤 “제 영구 결번(11번) 유니폼이 걸린 장소에서 제가 몸담았던 팀을 상대로 기록을 써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챔프전과 관련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패기로 많이 부딪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2연승 “챔프전 먼저 갈게”

    우리은행 2연승 “챔프전 먼저 갈게”

    고아라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PO)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 통산 10번째 통합 우승을 겨누게 됐다. 우리은행은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PO 2차전에서 고아라(18점·3점슛 4개 10리바운드)의 깜짝 활약에 박혜진(16점), 김단비(14점)의 활약을 묶어 인천 신한은행을 70-58로 제압했다. 3전 2승제 PO에서 2연승한 우리은행은 2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했다. 올시즌 25승5패로 통산 14번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우리은행은 2017~18시즌 통합 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은행은 2019~20시즌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정규 성적만으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엔 청주 KB에 밀려 준우승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9일부터 부산 BNK(1승)와 용인 삼성생명(1패)의 PO 승자와 5전 3승제 챔프전을 벌인다. 1쿼터에서 정규시즌 한 경기 평균 5.71점을 기록했던 고아라가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을 쓸어담고, 베테랑 김정은(6점)이 3점포 2방을 곁들인 우리은행이 22-15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곧바로 반격을 가한 신한은행에 2쿼터 중반 30-28까지 쫓겼으나 이후 4분 넘게 상대를 무득점으로 봉쇄하는 한편 1쿼터 2점으로 부진했던 김단비가 8점을 뽑아내며 11점 차까지 간격을 늘려 전반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후반 들어 박혜진(3개)과 고아라(2개), 박지현(9점), 최이샘(7점·이상 1개)이 3점슛 7개를 림에 꽂으며 신한은행의 추격을 따돌렸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의 우리은행 이적에 대한 보상 선수로 옮겨온 김소니아(18점 13리바운드)를 비롯해 김진영(17점)이 분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신한은행 베테랑 한채진은 역대 PO 최고령 출전 기록을 만 39세까지 늘린 뒤 눈물을 흘렸다. 남자프로농구 정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의 배병준과 연인 사이인 고아라는 경기 뒤 “우리 둘 모두 챔프전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오후 7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생명-BNK(오후 7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페퍼저축은행-한국도로공사(광주페퍼스타디움)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천안유관순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야구 시범경기=KIA-한화(대전) kt-키움(고척) LG-NC(창원) 두산-롯데(부산) SSG-삼성(대구·이상 오후 2시) ●농구=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 30분·해남우슬체육관, 우슬동백체육관) ●볼링=MK HC컵 프로대회(오전 9시·경기 화성마인드볼링장) ●씨름=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문경체육관) ●테니스=제53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 금융권 ‘깜깜이 배당’ 바뀐다…배당 금액 알고 투자로 전환

    배당금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깜깜이 배당’ 지적이 일자 주요 금융지주를 비롯한 금융권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배당 절차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주총에서 바뀐 정관은 다음 배당부터 적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사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오는 23~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배당 금액을 결정한 뒤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교보·대신증권과 삼성생명도 이달 주총에서 정관을 손질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기업집단 중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도 배당 절차 개선 대열에 합류했다. 그간 상장사 사이에서는 통상 매년 1월 1일을 배당 기준일로 삼은 뒤 그해 2~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결정하는 제도가 자리잡고 있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말쯤 주식부터 무턱대고 사들인 뒤 기업의 배당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자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지난 1월 말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 방안’을 내놓으며 제도 개선에 나섰다. 상장사가 먼저 배당액을 결정한 이후 배당 기준일을 결정하도록 정관을 개정해 배당 절차를 바꾸고, 2024년부터는 자산 1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가 매년 5월 30일까지 제출하는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에 배당 절차 개선 여부를 공시하도록 의무화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가 기업의 배당 확대 유인을 높여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영국은 45.7%였으며 독일은 40.8%, 미국은 40.5%, 프랑스는 39.3%, 일본은 36.5%에 달한 반면 우리나라는 20.1%에 그쳤다.
  • 안세영, ‘숙적’ 야마구치에 막혀 3개 대회 연속 우승 불발

    안세영, ‘숙적’ 야마구치에 막혀 3개 대회 연속 우승 불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막혀 국제 대회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독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야마구치에게 0-2(11-21 14-21)로 완패하며 준우승했다. 1세트 초중반까지 팽팽했지만 8-10에서 야마구치가 10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장악했다. 2세트 들어 안세영이 7-4로 잠시 앞서갔지만 야마구치에게 연속 득점을 내줘 7-10 역전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이 6승12패가 됐다.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결승 맞대결이었다.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은 야마구치에게 1-2로 패해 우승을 내줬고, 일주일 뒤 열린 인도 오픈 결승에서는 2-1로 설욕하며 새해 첫 우승을 일궜다. 인도네시아 마스터스까지 연속해서 정상을 밟았던 안세영은 독일 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안세영은 14일 개막하는 전영오픈에서 다시 정상을 노린다. 한국 배드민턴은 남녀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호흡을 맞춘 세계 3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일본)를 2-0(21-19 21-15)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셔틀콕 맞대결이 펼쳐진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10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조가 16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접전 끝에 2-1(21-19 18-21 21-19)로 이겨 금메달을 챙겼다. 한편 혼합복식 세계 14위 김원호-정나은(화순군청)은 혼합복식 결승에서 16위 펑옌저-황둥핑(중국)에게 0-2(4-21 15-21)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 ‘4쿼터 역전극’ 첫 승 꿈 이룬 박정은

    ‘4쿼터 역전극’ 첫 승 꿈 이룬 박정은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여성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 승리를 기록했다. BNK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김한별(16점 8리바운드)과 진안(15점 7리바운드), 이소희(15점 8리바운드)가 두루 활약하며 배혜윤(18점)과 강유림(16점)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66-56으로 꺾었다. 박 감독은 2시즌 연속 도전 끝에 PO 첫 승을 따냈다. 삼성생명은 박 감독이 선수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로 19년을 뛰고, 3년간 코치를 맡았던 팀이다. 앞서 여자프로농구 여성 사령탑은 감독대행을 포함해 모두 4차례 있었지만 PO 진출은 2021~22시즌 박 감독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첫 도전에선 청주 KB에 2연패하며 쓴잔을 들이켰다. 박 감독은 3전 2승제 PO에서 첫 경기에 승리하며 여성 사령탑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000년 여름리그부터 PO가 도입된 이래 지난 시즌까지 PO 첫 경기에서 이긴 팀이 챔프전에 오른 것은 47회 중 40회로 확률이 85.1%에 이른다. 정규리그에서 삼성생명에 4승2패로 앞섰던 BNK는 이날 3쿼터 중반까지 31-46, 15점 차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리바운드에서 밀린 것은 물론 김한별 한 명에게 득점이 집중된 탓이 컸다. 그러나 이후 한엄지(11점)의 자유투, 진안의 3점 플레이, 이소희의 3점슛이 연달아 터졌고 다시 진안의 2점슛이 림을 갈라 44-46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4쿼터 종료 4분23초를 남기고 이소희의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54-54 동점을 만든 BNK는 3분55초 전 한엄지의 자유투 2개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소희의 3점포가 이어지며 5점 차로 승기를 굳혔다. 전날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PO 1차전에서는 우리은행이 65-51로 이겨 통산 10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단비가 친정을 상대로 23점 15리바운드에 6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 박정은 BNK 감독, 19년 뛴 삼성생명 상대로 WKBL 새역사

    박정은 BNK 감독, 19년 뛴 삼성생명 상대로 WKBL 새역사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여성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 승리를 기록했다. BNK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김한별(16점 8리바운드)과 진안(15점 7리바운드), 이소희(15점 8리바운드)가 두루 활약하며 배혜윤(18점)과 강유림(16점)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66-56으로 꺾었다. 박 감독은 2시즌 연속 도전 끝에 PO 첫승을 따냈다. 삼성생명은 박 감독이 선수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로 19년을 뛰고, 3년간 코치를 맡았던 팀이다. 앞서 여자프로농구 여성 사령탑은 감독대행을 포함해 모두 4차례 있었지만 PO 진출은 2021~22시즌 박 감독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첫 도전에서 청주 KB에 2연패하며 쓴잔을 들이켰다. 3전2승제 PO에서 첫 경기를 잡은 박 감독은 여성 사령탑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000년 여름리그부터 PO가 도입된 이래 지난 시즌까지 PO 첫 경기에서 이긴 팀이 챔프전에 오른 경우는 47회 중 40회로 확률이 85.1%에 이른다. 정규리그에서 삼성생명에 4승2패로 앞섰던 BNK는 이날 3쿼터 중반까지 31-46, 15점 차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리바운드에서 밀렸거니와 김한별 한 명에 득점이 집중된 탓이 컸다. 그러나 이후 한엄지(11점)의 자유투, 진안의 3점 플레이, 이소희의 3점슛이 연달아 터졌고 다시 진안이 2점슛이 림을 갈라 44-46으로 바짝 따라붙었다. 4쿼터 종료 4분 23초를 남기고는 이소희의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54-54 동점을 만든 BNK는 3분 55초 전 한엄지의 자유투 2개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소희의 3점포가 이어지며 5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전날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PO 1차전에서는 우리은행이 65-51로 이겨 통산 10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상쾌하게 내딛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단비가 친정을 상대로 23점 15리바운드에 6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김단비의 우리은행 이적 때문에 보상 선수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김소니아는 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33분 여를 뛴 신한은행의 1984년생 베테랑 한채진은 역대 최고령 PO 출전 신기록(38세 363일로)을 세웠다.
  • 안세영, 결승서 또 야마구치와 만났다…올해 세번째

    안세영, 결승서 또 야마구치와 만났다…올해 세번째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또 결승에서 격돌한다. 올해 벌써 3번째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독일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45분 만에 2-0(21-12 21-13)으로 일축하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허빙자오에게 패해 준우승했던 안세영은 1년 만에 깨끗이 설욕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안세영은 허빙자오를 상대로 지난 1월 인도오픈 준결승에 이어 2연승하며 상대 전적 2승4패가 됐다. 이어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 제2경기에서 야마구치가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를 2-0(21-18 21-16)으로 꺾어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결승 대결이 또 성사됐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에서 6승11패로 뒤지지만 최근 기세가 좋다.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1-2로 패했지만 1주일 뒤 인도 오픈 결승에서 다시 만나 2-1로 이겨 올해 첫 정상에 올랐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이어진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는 강적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국제대회 2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안세영은 이후 국내로 돌아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며 실업리그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은 남자 단식을 제외하고 모두 4개 종목 결승에 올랐다.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호흡을 맞춘 세계 3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 7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0(21-19 21-18)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복식에서는 ‘K셔틀콕 맞대결’이 성사됐다. 세계 10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와 16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가 각각 준결승에서 일본과 대만 조를 물리치고 우승을 다투게 됐다.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는 세계 14위 김원호-정나은(화순군청) 조가 19위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일본) 조에 2-1(14-21 21-19 21-19) 역전승,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결승전은 1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 안세영, 독일오픈 4강행…결승 가면 천적 격돌

    안세영, 독일오픈 4강행…결승 가면 천적 격돌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1·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전초전 격으로 출전한 독일오픈에서 4강에 올랐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300 독일오픈 여자 단식 3회전(8강)에서 대표팀 동료 김가은을 2-0(21-18 21-6)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지난 1월 BWF 월드투어 시즌 개막전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하고 곧이어 열린 인도 오픈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특히 안세영은 그동안 천적으로 군림했던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과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안세영의 4강 상대는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다. 안세영은 허빙자오에 1승4패로 열세지만 지난 1월 인도 오픈 준결승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다른 4강전은 야마구치와 천위페이의 대결로 꾸려져 만약 안세영이 결승에 오른다면 천적 극복의 시험대에 다시 한 번 오르게 된다. 한편 여자 복식 4강에서는 한국 맞대결이 성사됐다. 새로 짝을 이룬 세계 32위 이소희(29·인천국제공항)-백하나(22·MG새마을금고) 조가 4위 김혜정(25·삼성생명)-정나은(23·화순군청) 조를 2-1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세계 7위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 조 역시 불가리아의 가브리엘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 조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K셔틀콕 대결이 성사됐다. 남자 복식 서승재(26·국군체육부대)-강민혁(24·삼성생명) 조, 최솔규(28·국군체육부대)-김원호(24·삼성생명) 조, 혼합복식의 김원호-정나은 조도 4강에 올랐다.
  • 보험사 평균 연봉 1억 넘은지 오래... 상위 10%는 2억 돌파

    보험사 평균 연봉 1억 넘은지 오래... 상위 10%는 2억 돌파

    국내 대형 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이 이미 2년 전에 1억원 안팎에 달했고, 몇몇 보험사 상위 10%는 2억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생명·손해보험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성과급을 포함한 삼성생명의 직원 평균 총급여는 1억 1500억원으로 당시 은행권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국민은행(1억 1074만원)보다 많았다. 교보생명은 9738억원으로 1억원에 근접했고 한화생명도 9200만원에 달했다. 손보사도 마찬가지였다. 삼성화재가 1억 2679만원으로 역시 은행권을 제쳤다. 이어 현대해상이 1억 760만원, 메리츠화재가 9480만원, KB손해보험이 8822만원, DB손해보험이 7849만원이었다. 직원 상위 10%의 평균연봉이 2억원을 웃도는 회사도 적지 않았다. 메리츠화재가 2억 2546만원, 삼성화재가 2억 2427만원, 삼성생명이 2억 1700만원이었으며 현대해상(1억 9794만원), 교보생명(1억 8129만원), 한화생명(1억 7150만원) 등이 2억원에 육박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선 2021년 기준 직원 상위 10% 평균연봉이 2억원을 넘는 곳이 없었다. 주요 보험사의 2022년 평균연봉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본적인 임금 인상률 효과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호실적으로 직원 성과급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가 연봉의 50~60%를 성과급으로 책정했으며 삼성화재는 연봉의 47%, DB손해보험은 연봉의 41%, 삼성생명은 연봉의 23%를 지급했다. KB손해보험은 월 상여금 기준 550%를 성과급으로 책정했으며 현대해상은 연봉의 30% 내외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은행은 물론 보험사 등 금융권 전반의 성과급 체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BNK 4위→2위 이끈 진안, 여자농구 6라운드 별 중의 별

    BNK 4위→2위 이끈 진안, 여자농구 6라운드 별 중의 별

    부산 BNK를 창단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로 이끈 진안(26)이 2022~23시즌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개인 통산 두 번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진안이 총 101표 중 52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최하위 팀 부천 하나원큐의 6라운드 선전(3승2패)을 이끌며 36표를 얻은 신지현을 16표 차로 제쳤다. 진안은 2021~22시즌 6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안은 이번 6라운드에서 평균 32분 6초를 뛰며 13.4점, 13.6리바운드, 1.8어시스트, 0.8스틸, 1.2블록을 기록했고, BNK는 진안의 활약을 앞세워 6라운드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용인 삼성생명의 이해란(19)에게 주어졌다. 이해란은 6라운드에서 평균 31분 29초를 뛰며 13.6점 5.6리바운드 0.6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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