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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車 부실책임 조사 회계분식등 여부 추적

    예금보험공사가 삼성자동차와 삼성상용차 부실로 채권단에 손실을 끼친 부실 책임자들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21일 “삼성차 부실로 금융회사들이 명백한 손실을 입은 만큼 지난 15일부터 삼성 상용차와 삼성 계열사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사 내용은 삼성차가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 회계분식을 했는지 여부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임원 등의 불법행위,계열사간 불법거래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삼성차는 빅딜의 일환으로 정리돼 회생노력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고 계열사들이 부당이득을 얻은 적도 없으며,손실보전을 위해 삼성생명의 주식을 출연함으로써 도의적인 책임까지 졌던 일”이라면서 예보의 조사에 대해 반발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억대연봉 보험설계사 작년 5000명

    억대 연봉을 받는 보험설계사가 지난해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21일 국회 정무위 이재창(한나라) 의원에게 제출한 ‘2000년 이후 연봉 1억원 이상 보험설계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보험설계사가 생명보험사 4699명,손해보험사 308명 등 5007명으로 집계됐다. 2000년 2035명이던 것이 2001년 3308명에 이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지난해 억대 연봉자를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이 2억원 이상 133명을 포함해 1568명으로 가장 많았고,ING생명 1074명,푸르덴셜생명 545명,대한생명 379명,교보생명 311명 순이었다. 특히 ING와 푸르덴셜 등 외국계 보험사들의 억대 연봉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인데,외국계의 경우 2억∼3억원 이상도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국내사 중에는 2억원 이상이 삼성생명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별로는 역시 삼성화재가 124명으로 가장 많은 억대 연봉자를 기록했으며,동부화재와 현대해상화재가 그 뒤를 따랐다. 연합
  • 생보사 상장 이번주가 고비

    10여년을 끌어온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 상장이 올해에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생보사 상장의 기준이 될 가이드라인(권고안) 자체를 내놓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갈수록 현실화되고 있다.연내 상장이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연말에 끝나는 생보사들에 대한 법인세 유예기간을 다시 연장시켜 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생보사와 참여연대간 입장차를 조금도 좁히지 못한 상태에서 금융당국이 손을 뗄 경우,상장논의는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어 당국은 한해 동안 뭘 했느냐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생보사 연내 상장에는 시간이 별로 없다.상장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도 3개월은 걸린다고 볼 때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당국의 권고안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도 금융감독위원회 자문위원회의 자문안 확정 작업은 계속 지연돼 이번주에 결론이 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국정감사 일정 등을 감안하면 이번주에 자문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올해 상장은 물건너갈 가능성이 높다.금감위가 자문안을 권고안으로 채택하지 않을 경우에도연내 상장은 무산된다. 금감위 관계자는 “권고안을 내봐야 생보사가 상장하지 않겠다고 버틴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어차피 상장이 안될 상황이라면 다음번 상장논의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아예 권고안 자체를 내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권고안이 나와도 내용의 구체성은 상당히 희석될 전망이다.금융당국은 당초 상장차익의 10∼15% 정도를 계약자 몫으로 배분토록 하고,자문안에 산출 근거를 못박는다는 입장이었다.생보사가 성장하는데 계약자 돈이 기여했다는 현실론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행 상법상 주식회사 상장차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논리에 밀려 현재로서는 계약자 기여도가 인정돼야 한다는 당위론 정도만 표명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계약자 기여도 산출에 대한 법적 근거 역시 전례가 없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섣불리 계약자 지분을 제시했다가 자칫 업계로부터 소송당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삼성그룹 수재의연금 100억

    삼성은 16일 태풍 ‘매미’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또 재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 10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의료진을 투입하는 등 그룹 차원의 재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이재민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활동에 동참하자.”는 이건희(사진) 회장의 당부에 따라 이날 삼성사회봉사단 이수빈 회장,삼성생명 배정충 사장,삼성전자 최도석 사장,구조조정본부 이순동 부사장 등 사장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100억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도 이날 조양호 회장과 전 임직원이 모은 수재의연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산만한 아이 비행가능성 높다/보호관찰 청소년 주의력 결핍 증세 많아

    주의가 산만하고 부산한 행동특성을 가진 아이들을 방치하지 말고 어릴 때부터 치료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흔히 남자 아이들은 주의력이 산만하고 부산한 행동을 하더라도 “자라면 달라진다.”고 방치하게 마련이다.그러나 주의력이 결핍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동들은 청소년기에 들어 학업에 흥미를 잃을 뿐아니라 우울과 불안,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신체증상으로 표현되는 신체화 증상을 앓고 폭력적이며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생명 공익재단 사회정신건강연구소(소장 이시형)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정신과 김지혜 박사 연구팀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과 지방 중소도시의 중·고교 재학 남녀 청소년 1022명과 범법행위로 인해 보호관찰소에 입소한 14세부터 20세까지의 남녀 청소년 2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일반 남학생들은 9.2%가 주의력 결핍및 과잉행동(ADHD)인 것으로 분류됐다.비행청소년들 가운데 ADHD 증세를 가진 비율은 정상 청소년보다 훨씬 많은 19%였다.여학생들은 20명 중 한명 정도가 ADHD 증세를 보이지만,여자 비행청소년의 경우는 무려 33.3%나 이 증상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혜 박사는 “ADHD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부모나 교사들의 이해부족으로 아동기에 치료하지 못할 경우 각종 청소년문제로 확대될 우려가 많다.국내에서는 ADHD의 심각성이 드러나지 않아 아동들이 치료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남주기자
  • 하프타임 / 슈퍼용병 캐칭 미국으로 떠나

    우리은행이 두 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랐다.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열린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캐칭(23점·25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75-70으로 누르고 3승1패로 겨울리그에 이어 거푸 정상을 밟았다.캐칭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04년 아테네올림픽 미국 대표로 선발돼 지난 12일 미국으로 떠난 캐칭은 2005년 겨울리그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 ‘효도보험’으로 효도하세요/73세까지 가입… 치매·뇌졸중등 집중보장

    추석과 같은 명절 때면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 오래 기억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부모의 질병·상해 등에 대한 입원비·치료비는 물론,거동이 불편할 때 간병자금까지 보장하는 ‘효도보험’에 가입해 드린다면 ‘건강종합 선물세트’를 선물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보사 8곳서 판매 효도보험은 생명보험사 8곳에서 판매하고 있다.60세 미만으로 제한된 일반 상해보험과 달리 최고 7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치매·뇌졸중·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해 준다. 삼성생명의 ‘실버케어보험’은 치매·중풍 등 장기 간병상태일 때,매월 100만원씩 최대 120차례에 걸쳐 간병비를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참사랑 효보험’은 가입 2년 후부터 6개월마다 50만원씩 효도자금을 제공한다. 신한생명의 ‘실버 안심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실세금리(최저 3% 보장)를 적용해 적립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하는 데 알맞다. 업계 관계자는 9일 “사회가 노령화·핵가족화되면서 효도보험은 부모의 노후생활 걱정을덜 수 있어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보사, 사망시 장례비도 지원 손해보험사들의 효도보험은 부모가 치매 등으로 활동할 수 없을 때,간병비용으로 최고 6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각종 상해·질병에 대한 치료비는 물론, 사망시 장례비용까지 지급된다. 최고 70세까지 가입,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기간이 끝나면 상품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동양화재가 판매하는 ‘무배당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은 부모 사망시 장례비 500만원을 지급한다.그린화재 ‘효플러스 간병보험’은 사망 후 10년간 제사비용을 준다. 쌍용화재의 ‘아름다운 인생 브라보 장기간병보험’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약이 유효하면 2500만원의 ‘건강축하금’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에 따라 보험료와 보장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본 뒤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하프타임 / 우리은행 “1승만 남았다”

    우리은행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변연하(28점 3점슛 6개)가 분전한 삼성생명을 83-75로 눌렀다.우리은행은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지난 겨울리그에 이어 거푸 챔피언 반지를 차지하게 된다.역대 챔프전에서는 3차전을 이긴 팀이 80%나 우승했다.4차전은 11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2차전에서 상대 박정은에게 꽁꽁 묶인 캐칭(33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은 2쿼터 종료 직전 김지현의 앨리웁 패스를 공중에 떠서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는 등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백업멤버로 투입된 1년차 막내 김지현(13점)은 캐칭에 수비가 집중된 틈을 타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 여자농구 / 맏언니들의 전쟁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이 여자농구 ‘여름여왕’을 놓고 벌이는 챔피언결정전이 경기 외적인 자존심 싸움까지 겹쳐 더욱 뜨겁다. 먼저 불을 댕긴 쪽은 삼성.우리은행이 정규리그 막판 미국에서 데려온 타미카 캐칭(24·183㎝)을 앞세워 1차전에서 승리하자 삼성 박인규 감독은 “캐칭 혼자서 다했다.”면서 “한국농구가 언제부터 용병 1명에 좌우됐는지 씁쓸하다.”고 일갈했다.이에 대해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은 “삼성이 정규리그에서 15연승을 거둔 것은 바우터스 때문”이라면서 “삼성은 한국농구의 자존심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정작 자존심이 상한 이들은 양팀의 맏언니들.삼성생명 주장 박정은(27·180㎝)과 우리은행 플레잉코치 조혜진(30·178㎝)은 팀의 최고참이자 간판 스타다.‘용병만 있고 토종은 없다.’는 평가가 결코 달갑지 않다. 박정은은 7일 2차전에서 캐칭을 완벽하게 막아냈다.1차전에서 바우터스와 김계령의 높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펄펄 날던 캐칭이 박정은의 빠르고 악착 같은 수비에는 맥을 못췄다.고비마다 14득점을 올려 주포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조혜진은 1,2차전 통틀어 팀에서 가장 돋보였다.1차전에서는 3점슛을 4개 던져 모두 성공시켰고,2차전에서도 3개를 성공시켰다.캐칭이 코트를 누비는 것도 조혜진의 노련한 공 배급이 있기에 가능하다.조혜진을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캐칭은 “내 득점의 절반은 혜진 언니 몫”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박정은과 조혜진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토종의 자존심을 보여줄 것이라며 3차전을 벼르고 있다.두 경기를 통해 용병들의 장단점이 모두 드러났다.이젠 둘의 진검승부만 남은 셈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복수혈전’

    삼성생명이 1차전 패배를 앙갚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삼성은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우리은행을 78-66으로 물리쳤다.1승씩 나눠가진 두팀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챔프전 승부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갖는다. 1차전 패배를 넋이 나간 듯 지켜본 박인규 삼성 감독은 경기전 “한국 농구의 자존심을 걸고 캐칭을 막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막강 전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일궈낸 삼성 선수들도 “오늘 지면 끝”이라며 어금니를 깨물었다. 삼성의 투혼은 주장 박정은(14점)이 이끌었다.1차전에서 193㎝의 장신 바우터스도 막지 못한 우리은행의 기둥 캐칭을 1쿼터부터 몸을 날리며 막아 냈다. 초반 연속 4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하는 데도 앞장섰다.박정은은 결국 찰거머리 수비로 4쿼터 후반 캐칭을 코트 밖으로 몰아냈다. 슬럼프에 빠진 변연하(16점)도 3점포를 쏘아 올리며 ‘킬러’로서의 면모를 되찾았다.삼성은 이미선(13점)의 빠른 공격까지 살아나 1쿼터를 24-19로 앞섰다. 2쿼터 들어서는 바우터스(24점 13리바운드)의 골밑 공격이 살아났다.영리한 플레이로 백보드 밑에서 상대 파울을 얻어내 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고,변연하의 송곳 패스를 어김없이 림 안으로 날랐다.이미선은 상대 이종애로 연결된 패스를 잽싸게 낚아채 레이업슛으로 연결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갈 길 바쁜 우리은행의 조직력은 점차 악화됐다.캐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바람에 토종 선수들마저 위축됐다.3쿼터에서는 조혜진이 3점포 3개를 성공시켰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오가는 공을 지켜볼 뿐이었다. 두팀 감독의 격렬한 항의가 계속된 가운데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홍현희의 연속 9점을 앞세워 뒤쫓았으나 결정적인 패스 미스 2개로 추격의 고삐를 놓치고 말았다. 춘천 이창구기자 window2@
  • 여자프로농구 /“우리, 먼저 갈게”

    우리은행이 먼저 웃었다. 정규리그 3위 우리은행이 5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생명을 81-71로 누르고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부터 터진 우리은행의 파상공세는 삼성도 어찌할 수 없었다.미여자프로농구(WNBA) 최고의 스타 캐칭(28점 14리바운드)의 대활약은 우리은행 토종 선수들의 몸놀림까지 가뿐하게 만들었다. 정규리그 최고용병 삼성 바우터스(17점 20리바운드)와 맞선 캐칭은 상대를 3점라인 밖으로 끌고 나와 그대로 슛을 던졌다.1쿼터에서만 3점슛 2개.캐칭은 스피드에서도 바우터스에 한 수 앞서 틈만 보이면 골밑을 파고 들었다. 팀의 맏언니 조혜진(21점)은 공수를 조율하며 3점포 2개를 성공시키며 후배들을 독려했다.상대 수비가 캐칭에게 집중되는 사이 이종애(10점)의 드라이브인 공격까지 살아났다.2쿼터에서도 우리은행의 고공행진은 계속됐다.홍현희는 초반 1대1 공격으로 상대 골밑을 교란했다.캐칭은 버저비터 3점슛까지 성공시켜 전반을 48-33으로 달아났다.어이없게 무너질 것 같았던 삼성의 공격은 3쿼터에서 비로소 살아났다.전반 내내 침묵을 지키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변연하(19점)의 3점포가 잇따라 터졌고,컨디션이 가장 좋은 이미선(23점)은 3쿼터에서만 9점을 몰아 넣었다.캐칭이 무득점에 그친 사이 삼성은 57-62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나 추격의 불씨는 금세 꺼졌다.4쿼터 초반 이미선이 바우터스에게 찔러 주는 기습패스가 캐칭의 손에 걸리면서 분위기는 사그라들었다.5분이 지나도록 삼성은 무득점에 그쳤다.우리은행은 김은혜의 결정적인 3점포 2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 이창구기자 window2@ ●승장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 정규리그 후반부터 이어온 상승곡선이 큰 도움이 됐다.특히 캐칭에 몰려올 더블팀에 대비를 많이 했다.상대가 속공이 뛰어난 팀이라 리바운드와 턴오버에 신경을 썼다.캐칭이 들어오면서 조혜진이 살아나 팀 분위기가 더욱 좋다. ●패장 삼성생명 박인규 감독 전반에 너무 많은 점수를 내준 게 패인이다.따라붙을 수 있는 찬스가 있었는데 상대의 가로채기에 무너졌다.캐칭은 두명이 막기에도 벅찬 선수다.2차전에서는 치밀한 협력수비로 맞서겠다.
  • 여자프로농구 /누가 캐칭 목에 방울달까

    돌아온 캐칭을 누가 잡을 것인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을 하루 앞둔 4일까지도 ‘캐칭 봉쇄’라는 난제에 골머리를 앓았다.15연승을 구가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쥘 때까지 삼성은 그야말로 최강이었다.어느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오더라도 결과는 해보나 마나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겨울리그에서 챔피언 반지를 빼앗아 갔던 주인공 타미카 캐칭(24·183㎝)이 미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마치고 플레이오프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하는 바람에 삼성의 우승가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삼성의 이미선 변연하 박정은 김계령 등 국가대표 4명과 정규리그 최고용병 안 바우터스는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캐칭을 막겠다고 선뜻 나서지는 못한다.바우터스(193㎝)와 김계령(190㎝)은 캐칭보다 키가 크지만 스피드는 현격히 떨어진다.팀에서 수비를 가장 잘하는 주장 박정은(180㎝)은 고무줄 탄력을 자랑하는 캐칭의 높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결국 이들 3명이 ‘돌려막기’를 하거나 협공을 해야 한다.그러나 캐칭 봉쇄에 집중하다 보면 이종애 홍현희 등 우리은행의 장대들과 슈터 김나연 조혜진이 자유로워진다.캐칭은 특히 공격리바운드가 뛰어나 삼성의 최대무기인 속공도 여의치 않다.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베스트 5 모두 게임을 읽고 풀 줄 아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박인규 감독은 “당황스럽지만 우리 선수들은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 변연하, 여자 프로농구 MVP에

    삼성생명 변연하(23)가 지난 2001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변연하는 4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61표 가운데 41표를 얻어 팀 동료인 용병 바우터스(14표)를 제치고 여름리그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변연하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18.8득점 5.4리바운드로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외국인선수상은 바우터스(56표)에게 돌아갔고,우수후보 선수상은 김영화(삼성·39표)가 차지했다.
  • 여자프로농구 / 최고용병 누구? 바우터스·캐칭 내일 맞대결

    벨기에 최고의 여자농구 스타 안 바우터스와 미여자프로농구(WNBA) 신인왕 출신 타미카 캐칭이 한국에서 정면충돌한다. 무대는 5일부터 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 바우터스(193㎝)는 삼성이 신세계와 ‘전쟁’까지 치르며 영입한 특급용병.정규리그에서 평균 2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삼성이 개막 후 1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바우터스는 화려하진 않지만 골밑에서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친다.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정규리그 MVP도 예약한 상태다.이미선 변연하 박정은 김계령 등 최고의 토종 라인업을 가지고도 용병 싸움에서 밀려 지난 겨울리그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 쓴잔을 든 삼성으로서는 이번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내내 캐칭(183㎝)의 빈 자리를 절감해야 했다.이종애 홍현희 강영숙 등 슈팅 능력을 갖춘 장신들이 많지만 이들을 한데 묶는 플레이메이커 부재로 ‘종이 호랑이’라는 오명에 시달려야만 했다. 캐칭은 WNBA 소속팀 인디애나 피버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자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시차적응도 없이 플레이오프에 나와 우리은행이 신세계에 2연승을 거두는 데 앞장섰다. 캐칭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우리은행 박명수 감독은 “국내에서는 캐칭을 막을 선수가 없다.”면서 “토종 선수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 캐칭의 투지에 한껏 고무됐다.”고 말했다. 전천후 플레이어인 캐칭은 슈팅·드리블·리바운드 등에서 남자 선수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한다. 바우터스와 캐칭은 WNBA 2002시즌에서 세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캐칭이 평균 18.6점,7.6리바운드를 올려 10.6점,4.6리바운드에 그친 바우터스를 앞섰다. 챔프전 패배를 설욕하려는 삼성이나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우리은행의 운명은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인 두 용병의 손에 달린 셈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여자프로농구 / 우리은행 2년연속 챔프전 진출

    우리은행이 두 시즌 연속 챔프 등극의 기회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신세계를 67-58로 누르고 2연승을 거뒀다.우리은행은 오는 5일부터 정규리그 1위 삼성생명과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차전에 이어 이날 승리도 미국에서 돌아온 ‘해결사’ 캐칭(20점 14리바운드)의 손끝에서 나왔다.1쿼터에서 우리은행은 캐칭이 골밑을 장악하는 사이 조혜진(13점) 이종애(12점) 등 토종 포워드진의 야투를 앞세워 쉽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2쿼터에서는 신세계의 반격이 시작됐다.미여자프로농구(WNBA)에서 경험을 쌓고 복귀한 정선민(23점)의 골밑 돌파와 미들슛이 우세를 보이면서 32-3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그러나 우리은행은 3쿼터에서 골밑 공격을 도맡은 캐칭이 외곽포까지 성공시킨데 이어 김나연의 3점포 2개로 54-46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4쿼터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신세계는 우리은행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끝내 역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 삼성, 女프로농구 챔피언전 선착

    삼성생명이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막판 바우터스(26점 14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현대를 78-75로 누르고 2연승,챔피언결정전에 먼저 올랐다.삼성은 이로써 지난 2001년 겨울리그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를 노리게 됐다.삼성은 신세계-우리은행전 승자와 오는 5일 5전3선승제의 챔피언전을 벌인다.
  • 2003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 가입 3개월내 상품설명 미흡때 전액환불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1957년 보험업에 첫 발을 내디딘 뒤 40년 이상 1000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73조원 자산 규모로 성장하면서 고객을 중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험가입 후 3개월내에 상품설명 불충분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보험품질보증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전화로 청약철회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와 병원내 사고보험금 지급서비스 등도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다.브랜드 캐릭터 ‘비추미’를 통해 고객의 생명과 희망을 항상 지켜준다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하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2003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 고객만족 브랜드에 불황은 없다

    -대한매일 ·브랜드協·FN리서치 부문별 브랜드 1위 41개 선정 대한매일과 (사)한국브랜드협회,FN리서치&컨설팅이 공동으로 주관해 조사한 ‘2003 베스트 브랜드 경영대상’은 1위 품목에서도 격차율이 천차만별이었다.총 41개 브랜드가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핵심자산인 브랜드를 소비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점유율 70% 이상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는 ‘마티즈Ⅱ’(80.1%)를 비롯,‘SK텔레콤 준’ ‘백세주’ ‘웅진코웨이’ ‘한국도자기’ ‘SK엔크린’ ‘하이마트’ ‘이마트’ 등 13개에 달했다. 자동차부문은 경차인 ‘마티즈Ⅱ’가 2위를 2.5배 차이로 제치면서 1위를 차지했다.마티즈는 인지도,호감도,구매도에서 타 차종을 월등히 앞섰다.준중형차에서는 ‘SM3’(49.3%),중형차는 ‘뉴EF쏘나타’(63.8%),승용차 RV는 ‘쏘렌토’(40.4%),수입자동차의 ‘아우디’(44.2%)도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전자제품부문에서는 이동통신단말기 ‘애니콜’(68.1%)이 2위와 41%,드럼세탁기 ‘트롬’(61.4%)은 15%,에어컨 ‘휘센’(50.5%)은 12%,삼성 노트북의 ‘센스’는 12% 차이로 다소 큰 격차를 보였다.반면 냉장고의 ‘디오스’(57.5%),대형 TV ‘파브’(53.8%)는 근소한 차를 보였다. 국민의 술인 소주는 ‘참眞 이슬露’와 전통주의 ‘백세주’는 2위권과 높은 격차를 벌리면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맥주의 ‘하이트 프라임’,양주의 ‘임페리얼’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반영하듯 10∼20%대의 상대적으로 작은 격차를 보였다. 소비자의 관심과 더불어 제품 종류가 다양해진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에서는 ‘웅진코웨이’(2위와의 격차 36%),‘JM산소피아’가 각각 1위에 선정됐으며 화장품의 ‘LG이자녹스’,골프용품의 ‘야마하’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분야에선 ‘국민은행’(54.3%),‘삼성증권’(41,7%),‘국민카드’(62.2%)가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투자증권의 ‘한국투자증권’,생명보험의 ‘삼성생명’,자동차보험의 ‘삼성애니카’도 금융부문의 베스트 브랜드로 뽑혔다. 또 전자유통의 ‘하이마트’(70.3%),백화점 ‘롯데백화점’(70.1%),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72.2%),전자수첩의 ‘샤프전자’(75%)는 2위와 월등한 인지도 차이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파트분야의 ‘e-편한세상’,가정용 바닥재 ‘한화 참숯나라’가 베스트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대한매일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수상 업체는 28,29일자에 계속 게재됩니다. ■어떻게 뽑았나-1만668명 이메일 면접조사 인지도·호감도·구매도 측정 베스트 브랜드의 종합점수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호감도’ ‘브랜드 구매도’ 등의 평가항목을 적용해 산출했다. 종합점수에서 가장 비중있는 ‘브랜드 인지도’는 최초 인지도(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명)와 보조 인지도(각 브랜드 제시후 측정한 재인지 항목)로 나누어 측정해 공정성 및 객관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조사는 FN리서치&컨설팅에서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만 6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망을 이용한 이메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추출 방식은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한 다단계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이었으며 신뢰 수준은 95%±2.19%다. ■심사를 마치고 브랜드의 가치는 국가나 기업의 가치로 불릴 정도로 경영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이는 브랜드가 기업의 핵심적 지적자산이란 말과도 같다. 이같이 브랜드는 시장정보 수집에서부터 상품기획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식이 체계화돼 있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이 된다. 이 시대의 핵심 화두가 지(知) 락(樂) 감(感) 창(創),다시 말해 지식정보화시대,즐거움의 시대,오감의 시대,창조성이 중시되는 시대로 요약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 시대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경쟁우위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 선행돼야 한다.또한 ‘크기(Volume)에서 가치(Value)로의 변화’와 같은 질적인 개념으로 관점이 전환돼야 한다. 대한매일의 ‘2003 베스트 브랜드 경영대상’은 이같은 가치를 지닌 최고의 브랜드를 선별해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국내외에 브랜드 경영의 선진화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 제정한 것이다. 분야별로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우수 상품과 마케팅으로 시장판도를 변화시키고 획기적인 판매시장을 이룩한 브랜드를 선정했다.삼성전자의 이동통신 단말기 애니콜과 노트북 센스,LG전자의 에어컨 휘센과 드럼세탁기인 트롬,현대자동차의 중형차 뉴EF쏘나타,웅진코웨이의 웅진코웨이 정수기,롯데칠성의 탄산음료 칠성사이다,하이트의 하이트프라임,국민은행 등이 여기에 속한다. 브랜드란 특정 기업과 특정 제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기술과 집약된 실력의 총체이며,신용을 축적하는 근본이 되고 있다.브랜드에는 기업이나 제품을 식별하는 것 외에도 제품의 품질 보증은 물론 심리적 만족감까지도 내포돼 있다.이런 점에서 기업들은 좋은 제품 출시는 물론 소비자 신뢰를 갖추는데 노력해야만 한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브랜드는 국내외 경제사정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고객을 만족시켜 획기적인 매출증가와 판매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 /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 회장 ■GM대우 ‘마티즈Ⅱ’-해외수상 15회… 경차의 ‘지존’ GM대우의 효자차종이면서 경차의 ‘지존’으로 불린다.3년전 출시 이후 경차시장 점유율 70%대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기본 컨셉트는 ‘마티즈I’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빈틈없고 단단해진 세련된 스타일,경차 최고의 편의사양,안전성 등을 내세워 상품성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 강점은 신세대 감각의 깜찍하고 귀여운 디자인.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컬러 마티즈’도 맥락을 같이한다.운전도 편리해 이탈리아 등 서유럽에서 처음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타는 ‘엔트리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마티즈는 해외평가가 더 좋다.국내보다 더 많은 15번의 해외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르노삼성 ‘SM3’-美 충돌 안전성 테스트 최고등급 SM3는 기존 준중형차에 비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다.첫 출시된 2002년에는 1만 6016대를 판매해 준중형차시장의 25%를 점유,일찌감치 강자로 부상했다. SM3는 1500cc급 최초로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안전성을 강화했다.고급 인테리어와 역동적인 외관라인으로 모던한 감각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올해 미국의 충돌테스트 전문기관의 정면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안전성도 입증받았다.국내시장에서 가장 긴 무상보증기간도 장점이다. 이같은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SM3의 부품은 다릅니다’란 광고를 전개,‘부품이 곧 품질’이란 메시지를 주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 ‘뉴EF쏘나타’-첨단 무단변속기…주행성능 탁월 쏘나타 시리즈는 국내 대표적인 승용차 브랜드.13년 전에 선보인 이후 지난 해까지 누적생산은 200만대를 돌파했다. 뉴EF쏘나타는 축적된 기술에다 기존 쏘나타의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바꾼 쏘나타 시리즈의 결정판이다.기존 EF쏘나타가 여성적이라면 새 차는 중후한 분위기의 남성적인 모델이다. 초경량 델타엔진,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초저연비 실현과 변속충격이 전혀없는 첨단 6단 무단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뉴EF쏘나타의 장점은 탁월한 주행성능.차 안에서 엔진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이며 고출력 엔진으로 시속 170㎞도 너끈히 주행할 수 있다. ■기아 ‘쏘렌토’-안전·경제성 뛰어난 승용형 SUV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3000억원을 들여 내놓은 야심작.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면서 고급승용차를 지향해 출·퇴근과 업무용,여가활용에 이르기까지 용도가 다양하다. 승용형 SUV를 지향하는 만큼 디자인에서도 여타 SUV와는 다른 앞선 감각을 자랑한다.강하고 볼륨감 있는 외관,세련된 외관 스타일링은 장점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안전성에서는 북미 현지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위 수준인 ‘별 다섯’을 확보했다. 복합적 용도여서 마케팅도 전문직 종사자,회사원,사업자 및 SUV 마니아 등을 타킷으로 삼고 있다.디젤의 경제성에 7인승 차량의 세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 생보사 상장 계약자지분 차익의 10~15%案 검토

    삼성생명 상장과 관련,금융당국이 계약자 지분을 10∼15%정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금융연구원은 계약자 몫의 지분을 전체 삼성생명 지분의 30% 수준으로 주장한 가운데 당국은 이같은 30%의 3분의1∼2분의1 수준만 인정해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이렇게 되면 상장차익의 10∼15%만 계약자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그러나 생보사와 시민단체가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집한 채 팽팽히 맞서고 있어 이런 정부의 절충안 자체가 수용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금융감독위원회 당국자는 24일 “생보사는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주주가 아닌 계약자에게 지분을 인정해줄 법적 근거는 없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13년간 자본계정에 유보해둔 계약자몫 재평가차익이 지급여력비율을 높이는 등 계약자의 돈이 생보사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한 점을 전혀 간과할수 없어 생보사에 대해 일정비율의 계약자 지분 인정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계약자들은 주주처럼 적극적으로 경영위험을 나눠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계약자 지분을 주주지분과 똑같이 인정해줄 수는 없고 금융연구원이 주장한 주주지분 인정비율(30%)의 3분의1∼2분의1정도만 인정하는 등 지분 인정비율을 차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지분 인정비율은 과거 삼성생명의 배당현황 등 여러변수를 감안,회계적으로 추가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위는 상장자문위원회와 함께 이번주초 이같은 계약자몫 차등인정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방카슈랑스 30일 시행 / 업계 움직임

    방카슈랑스 출범에 따라 은행 등과 제휴를 많이 한 대형 보험사와 그렇지 못한 중·소형 보험사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또 은행보다 판매망이 적어 주목을 받지 못해 온 증권사들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보험사 ‘부익부 빈익빈’ 방카슈랑스 영업에 가장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보험사는 삼성·교보·대한 등 대형 생명보험사와 AIG 등 외국계들이다.LG·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도 상품개발 및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들은 은행 외에 증권·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과 폭넓은 제휴를 하고,판매망을 넓혀 신상품 영업의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보험사 가운데 금융기관과의 제휴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교보생명이다.조흥·신한·외환·전북·국민·하나·제일·기업·대구·부산·씨티 등 은행 11곳과 LG·현대·대우·대신·현투·교보·세종·KGI·서울·동부·신한·SK·동양투신 등 13곳의 증권회사와 손을 잡았다.교보는 상호저축은행 74곳과도 폭넓은 제휴를 했다.삼성생명과 AIG생명은 각각 10개 은행,대한생명은 9개 은행과 제휴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제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전산시스템 구축,공동상품 개발·판매 등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용·저축·연금보험 형태의 다양한 상품개발을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가장 많은 14개 은행과 제휴했다.현대해상과 LG화재도 각각 13개,10개 은행과 손을 잡으면서 방카슈랑스 시장을 선점하는 분위기다.동부화재는 9개 증권사,동양화재는 10개 저축은행과 제휴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중·소형 보험사들은 1∼2개 은행·증권사만 잡는 데 그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손보사 가운데 4곳은 단 1곳과도 제휴를 하지 못했다.중소 보험사인 A사 관계사는 “은행 등과의 제휴를 고려하고 있지만 대형업체들의 선점때문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우려했다. ●증권사 직원 보험영업 교육 은행에 이어 증권사들도 방카슈랑스 준비에 분주하다.그러나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데다 은행과의 경쟁도 어려운 만큼 시스템 등에 대한 증권사의 대규모 신규 투자는 별로 없는 상황이다.올 초부터 방카슈랑스 전담 추진팀을 가동하고 있는 대우증권은 생보 4개사,손보 4개사와 제휴해 자체 전산시스템 개발을 거의 마무리했다. LG투자증권도 전산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험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직원 670여명이 보험자격증을 취득했으며,상품 출시에 앞서 이틀씩 4차례에 걸쳐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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