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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하반기 5000명 뽑는다

    삼성 하반기 5000명 뽑는다

    삼성이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5000명을 뽑는다. 또 장애인이 지원하면 면접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서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삼성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8000명)보다 3.7% 늘어난 8300명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상반기에 이미 3300명을 뽑아 올 하반기엔 5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를 보면 인력충원 수요가 많은 삼성전자가 25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삼성 SDS 450명▲삼성중공업 350명▲삼성 SDI 310명▲삼성테크윈 200명▲삼성생명 170명▲삼성화재 100명 등이다. 삼성은 하반기 신입사원의 80%에 달하는 3986명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는다. 또 우수한 여성인력 확보를 위해 전체의 30%(1500명)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한다.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이 응시하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와 면접에서 별도의 가산점을 줄 방침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7개 계열사 모두 오는 5∼12일 8일간이며, 삼성직무적성검사는 25일 실시한다. 면접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들은 출신 학교에 관계없이 외국어 능력 등 자격 요건만 갖추면 서류심사없이 누구나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인문계는 730점, 이공계는 620점 이상의 토익 점수나 이에 상응하는 영어능력을 갖춰야 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삼성 채용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삼성측은 “지난해부터 일부 전문 기술직군을 제외하고 모든 직군에 걸쳐 전공 제한을 폐지하고, 지원 자격을 대폭 개방했다.”면서 “사업장이 전국에 골고루 위치한 만큼 지방 학생에게도 입사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삼성(잠실)●한화-LG(대전)●롯데-현대(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육상 아시아선수권(오전 9시 문학경기장)■ 탁구 아시아선수권(오전 10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삼성생명-우리은행(오후 2시 용인체)
  • [제1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만리장성에 또 무릎

    ‘만리장성은 높았다.’ 92뉴델리아시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이철승-강희찬조가 금메달을 딴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한국의 오상은(KT&G)-이정우(농심삼다수)조와 유승민(삼성생명)-최현진(농심삼다수)조가 나란히 중국세에 밀려 눈물을 흘렸다. 올 칠레오픈과 US오픈을 거푸 제패, 찰떡호흡을 뽐냈던 오상은-이정우조는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된 제1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복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리친-첸치조에 0-4로 완패,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짝을 이룬 유승민-최현진조도 지난 대회 복식 챔피언이자 아테네올림픽 은메달조인 리칭-코라이착(홍콩)조에게 1-4로 무릎을 꿇었다. 유-최조는 매 세트 초반 리드를 하다가도 뒷심부족으로 결승티켓을 넘겨줘 아쉬움을 더했다. 남녀 단체(은메달)와 복식(남 동메달)·혼합복식에서 골드 획득에 실패한 한국팀은 단식에서 마지막 희망을 이어갔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세계랭킹 8위)은 타이완의 창옌수(86위)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지난 5월 상하이세계선수권 단식 동메달을 거머쥐며 ‘에이스’로 떠오른 맏형 오상은(6위)도 코라이착(24위)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세계무대에서 무명에 가까운 최현진(135위)은 32강전에서 첸치(7위)를 4-2로 거꾸러트린데 이어 16강에서 창펭룽(25위·타이완)마저 4-2로 격파, 이변을 일으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삼성 3개사 헌소요건 충족 못해”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계열금융사의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된 공정거래법과 관련해 삼성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위헌 여부 청구 자체가 헌법소원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이날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3개사의 헌법소원은 ‘자기관련성’과 ‘현재성’에 충족되지 않아 각하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자기관련성이란 법률조항 등에 의해 청구인 자신의 권리가 침해받는 경우이며 현재성이란 청구인의 권리가 현재 침해받거나 앞으로 침해받는 게 확실한 경우다. 공정거래법은 금융보험사의 의결권만을 제한하기 때문에 청구인 중 삼성물산은 자기관련성이 없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대기업집단계열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범위가 15%로 줄어드는 것은 2008년 4월부터다. 현재 제한을 받는 것도 아니고 삼성전자에 대한 3개 계열사의 지분도 계속 변할 수 있어 장래에 의결권이 제한될지 여부도 불확실하므로 현재성도 없다는 게 공정위의 주장이다. 설령 헌법소원 대상이 된다고 해도 공정거래법은 삼성이 어겼다고 주장하는 ‘피해 최소성 원칙’,‘법익 균형성 원칙’,‘평등 원칙’ 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게 공정위 입장이다. 우선 공정거래법은 금융계열사를 통한 대기업집단의 지배력 확장과 산업자본의 금융지배에 따른 폐해 차단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필요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는 헌법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게 공정위의 생각이다. 헌재는 공정위의 의견서가 제출됨에 따라 일차적으로 삼성의 청구가 헌법소원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헌법소원 대상으로 판단되면 개정 공정법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가리게 된다. 헌법소원은 청구 후 6개월 이내에 위헌여부 등을 판단해야 하지만 처리시한에 강제성이 없어 보통 최종결정까지 1년 정도가 걸린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탁구 또 중국勢에 눈물

    ‘만리장성에 막혀…, 만리장성을 넘었지만….’ 한국 남녀 탁구가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동반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여자팀은 무려 15년 만에 무적 중국을 격파하는 ‘녹색테이블의 반란’을 일으켰다. 한국은 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유승민(삼성생명)-오상은(KT&G)-이정우(농심삼다수)를 차례로 투입했으나 두꺼운 중국벽에 막혀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지난 1996년 ‘싱가포르 신화’ 재연에 실패했고,98년 오사카 대회에 이어 또 한번 중국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앞서 2000년 도하와 2003년 방콕 대회 때 동메달에 그쳤었다. 준결승에서 타이완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지난해 아테네올림픽과 올해 세계선수권에 이은 한·중 리턴매치를 가졌지만 모두 쓴잔을 들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세계 8위)은 당시 결승 상대였던 세계 4위 왕하오와 1년여 만의 재대결에서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이면타법의 왕하오의 공격에 말려 결국 2-3의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맏형 오상은(6위)도 2005세계선수권 준결승 때 1-4의 패배를 안긴 세계 1위 왕리친에게 설욕을 다짐했으나 1-3로 주저앉았다. 3단식에 나선 올 타이완오픈 단식 우승자인 왼손 펜홀더 이정우는 잇단 범실 속에 왼손 셰이크핸드 첸치(7위)에게 역시 1-3으로 발목을 잡혀 한국의 우승 꿈이 날아갔다. 여자는 최강 중국을 3-2로 꺾은 여세를 잇지 못하고 결승에서 홍콩에 0-3으로 완패,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90년 쿠알라룸푸르 대회 이후 15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둬 그나마 위안이 됐다.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세계 8위)가 1단식에서 린링(15위)에게 최종 5세트 8-6의 리드를 잡았지만, 흥분한 탓에 범실이 이어지며 2-3으로 아깝게 져 패전의 신호탄이 됐다. 이어 수비수 김복래가 2단식을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수 티에야나에게 1-3으로 넘겨줬고,‘중국 킬러’ 문현정(26위)마저 라슈페이(13위)에게 0-3으로 무너졌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우리銀 ‘앉아서’ 우승

    우리은행이 2위 국민은행을 꺾은 삼성생명 덕분에 쉬면서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4강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삼성생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포 7개를 쏘아올린 박정은(33점)의 빛나는 활약을 앞세워 78-68로 승리해 10승9패를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5위 금호생명(8승10패)을 밀어내고 4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신세계를 73-57로 꺾고 2위 국민은행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2·3위 순위 싸움을 안개 속으로 밀어넣었다. 한편 ‘매직넘버 1’을 남겨둔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의 패배로 지난 2003년 여름리그 등을 포함, 통산 네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게 됐다. 우리은행은 시즌 중반 7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단독질주했으나 최근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3연패를 당하는 등 자칫 우승을 놓칠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한 ‘총알낭자’ 김영옥(41.76%)과 골밑을 든든히 지킨 ‘트윈타워’ 크롤리(평균 리바운드 9.4), 이종애(평균 리바운드 7.4) 등의 활약으로 안정적인 최고의 전력을 구축해 정규리그 2연패를 일궈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4위팀과 갖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2·3위팀 역시 각각 3전2선승으로 승자를 가린 뒤 14일부터 5전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하프타임] 우리은행, 금호생명에 덜미

    금호생명이 우승 축포를 준비한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금호생명은 2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김경희(22점)의 고감도 3점포와 골밑을 장악한 우도카(19점 25리바운드)를 앞세워 1위 우리은행을 71-63으로 꺾고 우승 축제 제물이 되는 것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가능성을 살렸다. 또한 이날 승리로 8승 10패를 기록함으로써 삼성생명(9승9패)과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가려지게 됐다.
  • [KRA컵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탁구 14년만에 中 격파

    한국 여자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을 무너뜨리고 단체전 결승에 오르는 ‘녹색 테이블의 반란’을 일으켰다. 한국은 2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벌어진 KRA컵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세계 8위)를 앞세워 세계 2위 니우지안펑이 이끄는 중국을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탁구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긴 건 남북한 단일팀으로 출전해 우승한 지난 91년 지바세계선수권 이후 14년 만이다. 아시아선수권에선 88년과 90년대회 준결승 이후 처음. 이로써 한국 여자는 지금까지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중국을 격파, 예선에서의 0-3 패배까지 깨끗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29일 낮 12시 홍콩과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 세계 1위 장이닝이 손목 부상으로 불참했지만 니우지안펑과 세계 5위 궈예,6위 궈얀을 내세운 중국은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보다 한 수 위. 그러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현정화(KRA) 감독은 1단식에 올해 상하이 세계선수권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3위 왕난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문현정(삼성생명)을 전진배치해 니우지안펑을 3-1로 눌러 기선을 제압했다.2단식 주자 김경아도 궈예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따돌려 승기는 계속됐다. 이은희(단양군청)와 문현정이 궈얀과 궈예에 차례로 2-3,0-3으로 덜미를 잡혀 승부는 원점. 최종 승부는 김경아의 손으로 넘어갔다. 아테네올림픽 단식 동메달리스트 김경아는 이번 대회 예선 0-3 패배를 포함, 상대 전적 7전전패의 절대 열세에 몰려 있던 니우지안펑을 끈질긴 커트 수비와 한 템포 빠른 공격을 앞세워 3-0으로 제압해 ‘반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한국 남자도 일본과의 단체전 8강전에서 유승민(삼성생명)과 오상은(KT&G)의 맹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두고 29일 타이완과 결승 티켓을 다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2시)●신세계-신한은행(오후 4시 이상 장충체)■ 탁구 아시아선수권 3일째(오전 10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 “평생 꿈꾼 자리… 좋은 성적 낼게요”

    농구계에서는 흔히 남자농구를 ‘남탕’, 여자농구를 ‘여탕’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여탕’이면서 철저하게 ‘금녀의 영역’이었던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지도자가 선임됐다. 바로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46) 대한체육회 부회장이다. 26일 감독선임을 연락받은 박찬숙 신임감독은 “처음 얘기를 듣는 순간 ‘이제 때가 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보따리가 떨어진 느낌이지만, 평생 꿈꾼 자리인 만큼 자신 있습니다.”라고 컬컬한 목소리로 여장부다운 소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오는 10월29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동아시아대회에 출전,‘중국 타도’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됐다.당초 농구협회는 이문규 국민은행 감독과 정덕화 삼성생명 감독에게 의사를 타진했지만, 둘 모두 완곡하게 고사했다. 결국 동아시아대회 엔트리 마감(26일) 하루 전까지 쫓긴 농구협회가 찾아낸 묘안은 박찬숙이었다. 1975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박찬숙은 아시아 최고 센터로 군림하며 79년 세계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은메달을 일군 ‘별중의 별’. 프로농구 감독을 맡은 적은 없지만 지난 5월 2005FIBA월드리그예선전에서 대표팀 코치를 맡아 지도력을 뽐냈다. 박찬숙 감독은 “사령탑의 역할은 첫째도 둘째도 ‘인화’입니다.”라고 지도자관을 밝혔다.“대표선수는 기술적으론 이미 최고란 점을 존중하고, 그들이 의욕을 갖게끔 북돋워 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데뷔무대인 동아시아대회 목표를 묻자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야 침체된 여자프로농구도 살아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역시절 ‘만리장성 격파’의 선봉장이었던 박 감독이 이룰 새로운 신화가 기대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삼성-SK(문학)●LG-한화(대전)●현대-기아(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포항-인천(오후 6시 포항)●대구-전남(오후 7시 대구)■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삼성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용인실내체)
  • [부고]

    ●박현문(삼성생명 전무)도영(영산대 교수)씨 모친상 이수덕(동진메카트로닉 대표)박헌(미국 거주)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4●최영남(우리투자증권 인력개발팀장)씨 빙부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20분 (02)392-0899●김이곤(전 광주 삼도남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종음(전 한미은행 지점장)종락(CBS대전방송 본부장)종권(전 금성출판사 지사장)종흡(순천강남여고 교무주임)종원(대한산업안전협회 부장)씨 부친상 2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9●김명식(전 인천 중구청장)원식(진양제약 사장)창식(일산골프장 대표)홍식(대영기업 〃)형식(경북일보 중부본부장)명숙(경주 외동중 교사)씨 모친상 26일 인천 세림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32)508-1341●유승학(사업)철용(김종학프로덕션 감독)씨 부친상 26일 부산 좌천동 봉생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51)638-4511●홍두희(세무사)두건(사업)두선(건설화학)두형(은평구청 기획예산과)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010-2294●차덕형(전 덕성 회장)씨 별세 명문(덕성 대표)씨 부친상 최석범(일산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김장영(효성 과장)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91●김광호(모나리자 회장)씨 모친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921-9899●김찬영(변호사)찬욱(전 이수화학 부회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6●백남정(KBL FAMILY 회장)씨 별세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92-0299
  • 신세계, 13경기만에 1승 추가

    신세계가 25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경기에서 정혜진(19점)과 스테파니 블랙만(2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아이시스 틸리스(27점)가 분전한 삼성생명을 75-57로 대파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15일 금호생명전 승리 이후 13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지만 2승15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금호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8승9패로 4위를 유지했다.
  • 은행들, 퇴직연금 ‘속앓이’

    은행들, 퇴직연금 ‘속앓이’

    오는 12월부터 본격 도입되는 퇴직연금 제도를 앞두고 은행들의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가고 있다. 제도 시행이 코앞에 닥쳤지만 퇴직연금을 취급할 전문인력이 없는 데다 기업과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퇴직연금은 퇴직할 때 퇴직금을 한꺼번에 받는 게 아니라 매년 생기는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해 은퇴한 뒤에 연금 형태로 지급받는 사적연금제도다. 직장을 옮기더라도 퇴직금 계좌는 계속 유지돼 완전히 은퇴하기 전까지 퇴직금을 꾸준히 모으고, 이를 다양하게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지금도 퇴직금을 사외에 적립하는 방법으로 은행·증권사의 퇴직신탁과 보험사의 퇴직보험이 있지만 올해 12월부터는 퇴직신탁과 퇴직보험의 신규가입이 중지되고,2010년에는 퇴직연금으로 모두 통합된다. ●퇴직연금 전문가가 없다 현재 퇴직금의 사외적립 시장 규모는 22조원으로 추산된다. 이중 보험사의 퇴직보험이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퇴직신탁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은행들은 퇴직연금을 계기로 보험사가 차지하고 있던 시장을 빼앗으려 하고 있고, 보험사는 필사적인 ‘수성(守城)’에 나설 태세다. 더구나 2010년이면 사외에 적립되는 퇴직금이 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은행들로서는 초반 기선 제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퇴직연금을 취급할 전문가가 없는 은행들로서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퇴직연금을 비롯해 퇴직금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법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별도의 전문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기업체 및 종업원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퇴직연금을 설계하고 판매할 전문인력의 요건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은행들은 누가 퇴직연금을 취급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상품을 준비하는 셈이다. 한편 보험사는 퇴직보험 상품을 설계하고 사후 책임까지 지는 ‘보험계리인’이 있어 기초적인 인력풀은 갖춘 상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곧 퇴직연금 관리자를 뽑는 자격시험이 생기고, 전문 ‘연금계리인’도 나오겠지만 그 이전에는 기업담당 직원들이 업무를 맡을 수밖에 없다.”면서 “어떤 기업이 선뜻 자격증도 없는 은행원에게 퇴직금을 맡기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 사이에서는 예비 연금계리인 쟁탈전도 벌어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차장급 전문인력을 영입했고, 외환은행도 보험계리인을 과장급으로 스카우트했다.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보험계리인들에게 은행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도 아직은 잠잠 퇴직연금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시큰둥한 반응도 은행으로서는 고민이다. 특히 퇴직연금을 도입하는 기업에 주는 각종 세제혜택 등이 아직 완비되지 않아 사업주들은 굳이 가입을 서둘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삼성생명이 24일 발표한 221개 기업의 퇴직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퇴직연금제를 1∼2년 안에 도입하겠다고 응답한 곳은 24%에 불과했다. 또 조사 대상 담당자 중 31%만이 퇴직연금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시장 분위기가 좀처럼 무르익지 않자 시중은행들은 기업담당 직원을 해당 기업에 보내 퇴직연금의 장점을 집중 홍보하고, 제도 도입시 자기 은행에 퇴직금을 맡겨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재벌 계열의 대형 보험사가 같은 계열의 대기업 퇴직금을 대거 확보하고 있어 진입이 만만치 않다. 우리은행의 퇴직연금 태스크포스팀(TFT) 관계자는 “각각의 기업에 맞는 퇴직연금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산시스템과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고, 노사간 쟁점화 등을 통해 분위기도 형성돼야 한다.”면서 “제도 도입과 동시에 엄청난 시장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기아-두산(잠실)●한화-SK(문학)●LG-잠실(대구)●현대-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삼성생명(오후 7시 광주구동체) ■ 골프 삼성베네스트오픈 1라운드(오전 8시 가평베네스트골프장)
  •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상은·승민 “만리장성 넘는다”

    ‘단식 노골드 33년의 한을 씻어라.’ 오는 27일부터 1주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탁구대표팀에 주어진 지상과제다. 올림픽 단식에선 2개의 금메달(88년 유남규·04년 유승민)을 따낸 한국이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단식과 인연이 없었다.1972년 제1회 베이징아시아선수권 이후 33년 동안 남단식에서 거둔 3개의 은메달이 최고성적. 더군다나 한국팀은 2003방콕대회에서 달랑 동메달 3개에 그치며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아시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홈코트인 제주에서 열리는 데다 남자대표팀의 ‘원투펀치’인 오상은(사진 오른쪽·28·KT&G·세계6위)과 유승민(왼쪽·23·삼성생명·세계8위)이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맏형인 오상은의 최근 페이스는 무서울 정도다. 지난 5월 상하이세계선수권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국내용’ 오명을 씻어낸 오상은은 올시즌 오픈대회 3관왕(코리아·칠레·US오픈)을 거머쥐며 뒤늦게 탁구인생의 꽃을 피웠다.186㎝의 장신에서 찍어내리는 한 박자 빠른 공격과 네트플레이가 일품인 오상은은 23일 중국에서 열린 ‘겐쇼엔톱랭커초청 2차대회’ 8강에서 왕하오(세계4위)를 깨트린 뒤, 결승에선 ‘이면타법의 귀재’ 마린(2위·이상 중국)마저 격파해 ‘만리장성 킬러’로 떠올랐다. 오상은은 이정우(농심삼다수·36위)와 짝을 이뤄 칠레·US오픈을 연거푸 제패해 이번대회 강력한 복식 우승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황제’로 등극한 뒤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오른손 펜홀더 유승민도 지난달 겐쇼엔톱랭커초청 1차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올 들어 유럽과 중국리그에서 중국선수들과 무수한 실전경험을 쌓아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전력이 많이 노출돼 있고 왕리친(1위·중국)에게 1승7패, 왕하오에게 3승7패 등 열세를 보이지만 초반 대진운만 좋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유남규 남자팀 감독은 “처음엔 오상은-이정우조에 기대를 많이 걸었지만, 오상은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 단식과 단체전까지 욕심난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선 세계최강 장이닝이 팔목골절로 불참했지만 니우지안펑(2위) 궈예(5위) 궈얀(6위·이상 중국) 등 ‘만리장성의 벽’이 여전히 높은 데다 리자웨이(4위·싱가포르)와 티에야나(7위·홍콩) 등 중국계 파워가 거세 ‘간판’ 김경아(대한항공·8위)의 고전이 예상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5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를 하나의 브랜드로 관리하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다. ▲보험품질보증제도 ▲보험금 방문지급 서비스 ▲365일 24시간 보험거래 서비스 ▲병원내 보험금 지급 서비스 등 고객만족을 하나의 브랜드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금융기관 민원평가 7회 연속 1위, 한국 서비스품질지수 1위 등을 차지했다. 2000년부터는 2030세대를 위한 젊은 브랜드를 형성하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캐릭터와 전용 보험상품 개발 ▲20대를 위한 이벤트 ▲TV광고 등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회사 이미지를 함께 구축했다. 특히 캐릭터 비추미는 만화 형태로 개발해 젊은 세대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2005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베스트 브랜드 29개 선정

    서울신문과 (사)한국브랜드협회, 앤케이앤 리서치가 공동으로 주관해 조사한 ‘2005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에 29개 브랜드가 뽑혔다. 무형의 자산인 브랜드를 소비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수치로써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다. SBBI(Seoul Best Brand Index) 산출방식에 의해 선정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한 베스트 브랜드는 삼성생명, 국민은행, 파브, 휘센, 웅진코웨이, 엘라스틴, 하이마트, 불가리스 등이다. 그랜저는 354점(500점 만점)으로 자동차제품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브랜드보다 구매지수가 크게 높았다. 금융부문에는 삼성생명(341.1점), 국민은행(383.1점), 국민카드(392.4점) 등이 선정됐다. 트롬이 380점, 파브가 396.4점, 웅진코웨이가 395.4점을 기록한 가전제품부문은 비교적 높은 점수대를 보였다. 약 20%의 세계인구가 사용하는 휘센은 383.1점을 기록했다. 366.3점을 얻은 샴푸제품군의 엘라스틴은 호감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자제품쇼핑몰에는 하이마트(369.1점)가, 장발효유에는 불가리스(373.4점)가, 정유에는 엔크린(368.9점)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곤 kim@seoul.co.kr
  • [하프타임] 오상은 톱랭커 초청 탁구대회 우승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오상은(KT&G·세계6위)이 2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겐쇼엔 톱랭커 초청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2위 마린(중국)을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상은은 8강에서 ‘탁구황제’ 유승민(삼성생명)을 4-0으로 완파한 ‘이면 타법의 귀재’ 마린을 맞아 빠른 속공으로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세계 정상권의 실력을 과시했다.
  • 변액보험 기능상실 우려

    변액보험 기능상실 우려

    외국계와 일부 국내 보험사들이 최근 증시 호조에 편승, 변액보험의 주식투자 비중을 최고 95%까지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가상승이 계속되면 상관없겠지만,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보험 기능보다는 펀드 수익률만 강조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이 앞다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의 펀드 구성에서 외국계의 주식투자 비중이 국내 보험사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인 알리안츠·PCA·뉴욕·하나 생명은 보험료를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최고 90%에 이르도록 펀드를 설정했다. 푸르덴셜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만 주식투자 비중을 각각 50%,70%로 규정했다. ●후발주자, 주식투자 매달려 국내사 중에는 흥국생명(95%)과 금호생명(80%)의 주식투자 비중이 외국계에 못지않았다. 반면 삼성(50%)·교보(50%)·대한(30%) 등 이른바 생보업계 ‘빅3’ 보험사들은 주식투자와 원금 손실의 위험성이 적은 채권투자를 적절하게 혼합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교보·대한·푸르덴셜·메트라이프 등 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5개 보험사들은 비교적 국내 변액보험 시장에 일찌감치 진출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반대로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주식투자에 쏟아붓고 있는 보험사들은 후발주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6월 보험업계에 뛰어든 미래에셋생명은 전 임직원이 오는 10월에 치러질 제5회 변액보험 판매관리사 시험에 응시해 판매 자격을 갖도록 했다. 미래에셋은 주식성장형 변액유니버셜 보험의 주식투자 비중을 90%로 정하고, 이 보험의 판매 비중을 전체 보험상품의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미국계인 AIG생명은 이달초 “3년 안에 외국계 생보사 중에서 1위에 오르겠다.”고 선언하고 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가장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면서도 선두에 오르는 동력으로 변액보험을 선택한 셈이다. ●쏟아붓고도 수익률 저조 보험사들이 변액보험에 집착하는 이유는 변액보험은 월 보험료가 최고 100만원에 이를 정도로 고액보험이라는 점 때문이다. 또 높은 투자 수익률을 앞세우면 보다 손쉽게 가입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로 알리안츠(13.49%)·메트라이프(11.34%) 등 외국계들은 6개월 펀드운용 수익률이 10%를 넘었다. 하지만 주식투자 비중이 높다고 해서 모두 괜찮은 수익을 낸 것은 아니다. 외국계인 PCA생명(-1.91%)은 주식투자 비중이 90%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원금 손실을 가져왔다. 뉴욕생명(1.53%)도 주식에 90%나 투자했지만 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국내 생보사들보다 초라한 성적을 냈다.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은 주식과 채권투자를 병행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했음에도 각각 4.18%,4.55%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수익률이 떨어져도 최소 사망보험금은 보장되지만 보험금이나 환급금의 규모가 줄고, 보험금 지급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익률 등에 속단은 금물 변액보험은 가입한 지 10년쯤 지나야 환급금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했다.10년 동안 증시는 수없이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몇 개월치의 수익률만 믿고 무턱대고 가입해선 안 된다는 얘기다. 또 변액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 명목 등으로 20∼30%를 제외한 나머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제시하는 투자수익률에 비해 실제 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아울러 주식과 채권투자를 병행한다는 뜻의 ‘혼합형’ 상품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이 최소 30%에서 최고 9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품명만 보고 속단해선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보험소비자연맹 조연행 사무국장은 “턱없는 수익률이나 상품명에 매달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용수익을 낼 수 있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보험사들은 보험가입 설계서에 비용 총괄표를 공시하고 합리적인 투자수익률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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