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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도하 아시안게임] 한국탁구 ‘남자 맑음, 여자 흐림’

    만리장성을 넘어 최소 금메달 한 개를 목표로 세운 한국 탁구가 29일 개인 종목 조추첨 결과 남녀 사이의 희비가 엇갈렸다. 남자는 ‘최강’ 중국과 해볼 만한 대진으로 짜여졌으나, 여자는 정반대였던 것. 한국은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높았다. 추첨 결과 오상은(KT&G·세계 7위)이 마린(2위)과, 유승민(삼성생명·8위)이 왕하오(4위)와 격돌하는 대진이 이뤄졌다.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지만 오상은은 마린이 그나마 편한 상대라고 했고, 유승민 역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다.하지만 여자 탁구의 메달 전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단식에선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8위)가 8강에서 왕난(3위·중국)과 마주치게 된다. 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화선수’ 궈팡팡(KRA)이 16강 린닝(홍콩·15위),8강 리지아웨이(싱가포르·6위),4강 궈예(중국·4위) 등과 잇따라 맞닥뜨리는 최악의 상황이다. 여자 복식 김경아-박미경(삼성생명)조는 8강에서, 곽방방-이은희(단양군청)조는 16강에서 중국과 승부를 겨뤄야 한다. 한편 한국 여자 탁구는 이날 단체전 C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한 수 아래 레바논을 3-0으로 간단히 제압한데 이어 몽골도 3-0으로 꺾었다.30일 오후 4시 일본과 조 1위를 다툰다. 남자는 팔레스타인의 기권으로 단체전 첫 승을 합창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도하아시안게임 2006] “가문의 힘 보여줄게”

    ‘가문의 영광으로.’ 3회 연속 종합 2위 사수를 목표로 하는 도하아시안게임(12월1∼15일) 한국선수단에는 유독 체육인 가족들이 많다. 특히 한 발 앞서 금메달을 땄던 가족들이 코칭스태프에 포함돼 대회가 다가올수록 심박동이 치솟는 선수들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이클 4㎞ 개인 및 단체 추발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장선재(22·국군체육부대)와 현 대표팀 중·장거리의 장윤호(44) 감독이 대표적이다.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였던 장 감독은 중학교 입학 뒤 사이클에 입문한 아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양평 집에서부터 구리 동화중까지 왕복 80㎞를 사이클로 등·하교를 시킨 것. 물론 장 감독이 승용차로 에스코트(?)를 하며 훈련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페달 밟는 것이 마냥 신났던 장선재는 아버지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할 만큼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장선재는 내친 김에 2관왕에 올라 아버지가 단 1점차로 놓친 연금까지 획득,‘가문의 영광’을 잇는다는 각오다. 70∼74년 아시안게임 투포환을 2연패한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55)-농구대표팀 센터 김계령(27·우리은행) 모녀도 도하행 비행기에 함께 오른다. 백옥자 대한체육회 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총감독을 맡아 정현숙 단장, 이에리사 총감독과 함께 한국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백 감독은 “서울 아시안게임 때 선수로 출전하고 나서 처음이다. 그때 계령이가 6살이었는데 어느덧 고참이 됐다.”며 감개무량해했다.98년 방콕대회에 첫 출전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02년 부산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김계령은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잔뜩 벼른다. 운동을 시작한 이후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어머니가 함께해 더욱 힘이 난다. ‘레슬링 형제’ 김인섭(33)-김정섭(31·이상 삼성생명)도 함께 흘린 땀방울을 보상받기 위해 나섰다.98∼02아시안게임 연속 금과 시드니올림픽 은, 세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경량급의 슈퍼스타 김인섭은 선수생활을 접은 뒤 대표팀 코치 및 트레이너로 줄곧 동생과 함께했다. 방콕대회 동과 부산대회 은메달 등 큰 대회에서 유독 운이 따르지 않은 김정섭은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레슬링 금맥의 물꼬를 튼다는 각오다. 그가 첫 단추를 잘 꿰야 한국 레슬링의 금 5개 달성이 순조롭다.김 코치는 예산 문제로 공식 코칭스태프에선 제외됐지만 소속팀 삼성생명 관계자들과 함께 도하로 떠나 동생의 메달 사냥을 힘껏 도울 계획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사진 점프볼 제공
  • [서울광고대상-마케팅상] 삼성생명 ‘종신보험은’ 시리즈

    [서울광고대상-마케팅상] 삼성생명 ‘종신보험은’ 시리즈

    이번에 선정된 광고는 삼성생명 종신보험의 전문성과 상품의 특징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표현의 중점을 두었다. 각 상품마다 상품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종신보험은 ○○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자를 사용하여 고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 광고는 ▲자유(自由)로운 입출금이 보장된다는 의미의 ‘삼성유니버설종신보험´편 ▲사회 초년생을 위한 종신보험을 미래(來)로 표현한 ‘삼성플러스 종신보험´편 ▲건강까지 보장해준다는 것을 웰빙(身)으로 표현한 ‘삼성 리빙케어 종신보험´편 ▲펀드에 투자하는 보험을 ‘加´로 표현한 ‘삼성 변액 유니버설 종신보험´편 등 총 4가지로 제작되었다. 올해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삶의 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a partner for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기업PR광고 및 상품광고를 펼쳐 왔다.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고객사랑´의 마음과 그 실체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금융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성공적으로 마련하였다. 본 상을 수상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한다. 정기서 파트장
  • 심사총평-광고전략·크리에이티브 향상 두드러져

    심사총평-광고전략·크리에이티브 향상 두드러져

    2006년의 한국 광고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침체현상을 보였다. 전반적인 광고시장의 어려움으로 인쇄매체 광고시장 역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내게 되었다. 신문광고 시장은 올해도 몇몇 대기업들의 지속적인 광고투자에 의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었고, 중간규모 이하의 광고주들은 거의 광고활동을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실정이었다. 올해 신문광고 시장을 이끌어 온 광고주 역시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등의 대그룹과 전자, 정보통신, 생명보험 등이었으며, 그 밖에는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공기업과 대학들의 광고투자가 신문광고 시장을 어느정도 지탱시켜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광고대상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한국의 광고시장이 지난 수년간 이들 대형 광고주들에 의해 힘겹게 지탱되고 있다는 점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기업의 광고투자가 외국기업들에 비해 대단히 소극적이라는 점 ▲인쇄광고의 질적 수준이 다른 매체들에 비해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이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수상 광고들의 전략이나 크리에이티브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점이다. 대상 수상작인 SK의 ‘행복은 쉽다! OK! SK´ 시리즈는 ‘자원봉사´라는 캠페인 주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으로 소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광고의 또 다른 역할을 선도하는 기업자세가 돋보였다. ‘올해의 광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태 삼성전자 전무는 한국 광고시장의 성장발전을 주도하고 한국 광고문화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온 삼성전자의 광고를 통해 우리 광고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마케팅대상의 삼성전자 파브 ‘보르도´편은 광고가 실제로 시장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를 보여준 성공사례였다는 점이 돋보였고, 기업PR대상의 SK주식회사 ‘해외유전´편은 글로벌 대한민국의 자신감을 강조함으로써 위축되고 실망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LG화학과 SK텔레콤, KT의 광고는 일관된 주제와 독자적인 광고포맷, 적절한 시리즈 전개 등으로 캠페인 광고의 모범을 보여주었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새로운 기업PR광고, 농협과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의 광고들 역시 올 한해동안 집행된 신문광고들 중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광고였다. 올해는 또 지난해에 이어 토지공사, 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주택공사 등 공기업들의 고객만족을 위한 광고활동이 활발했던 점이 주목되었다. 이외에도 본상과 업종별 우수상을 수상한 광고들은 모두 각각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올 한해동안 우리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좋은 캠페인과 아이디어로 한국광고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기업과 광고책임자, 담당자 여러분께 축하를 보낸다.
  • [2006 도하 아시안게임-라이벌을 넘어라] (2) 탁구 유승민 VS 왕하오

    [2006 도하 아시안게임-라이벌을 넘어라] (2) 탁구 유승민 VS 왕하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은 유승민(사진 왼쪽·24·삼성생명·세계 8위)에게 ‘탁구황제’라는 칭호를 안겼다. 너무 어린 나이에 대관식을 치른 탓일까. 이후 2년여 동안 유승민은 끝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 속을 헤맸다. 컨디션은 어느 정도 끌어올렸지만 한 번 실추된 자신감을 되찾기란 쉽지 않은 일. 때문에 유승민은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단식 결승전이 열리는 12월7일 밤 도하의 알 아라비 인도어홀을 마음 속에 그리며 칼날을 곧추세우고 있다. 유승민이 동남아 국적으로 출전하는 ‘중국계’ 복병들을 뿌리친다면 준결승 이후 중국의 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다행히 2005년 이후 줄곧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 1위를 내놓지 않은 절대강자 왕리친(28)이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에는 ‘숙적’ 왕하오(오른쪽·23·세계 4위)가 버티고 있다. 이면타법의 달인 왕하오는 분명 중국의 에이스는 아니다. 왕리친에게 1승8패로 약점을 드러냈고,2인자 마린(26)에게도 3승5패로 밀렸다. 하지만 실력은 백지장 차이일 뿐. 수려한 외모 탓에 탁구 실력이 저평가된 왕하오는 2003년 11월 이후 단 한 번도 5위 밑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만큼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려왔다. 더군다나 유승민과는 99년 이후 7년째 악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9년 이들의 첫 대결에선 유승민이 먼저 웃었다.99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결승에서 왕하오를 3-1로 제압,‘차세대 에이스’ 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것. 하지만 이후 유승민은 왕하오를 상대로 1승8패로 절대 약세를 보여왔다. 유일한 승리는 아테네올림픽 단식 결승전뿐.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월드컵, 지난 9월 일본오픈에서 세 차례 만나 모두 졌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다. 탁구협회가 남자단체전과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지만, 단식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유승민에겐 자극이 됐다. 아시안게임 단식과 인연이 없었던 점도 힘껏 라켓을 쥐게 만든다. 지난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이철승과 짝을 이뤄 남자복식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지만 개인전에는 김택수 현 대표팀코치와 선배 오상은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던 것. 유승민은 “현재 컨디션은 어느 때보다도 좋다. 다만 준비 기간이 짧아 조금 걱정이다. 큰 대회 때마다 삭발을 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단체전은 물론 단식에서도 왕하오를 꺾고 2관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부고]

    ●하선규(부산시의원·전 부산YMCA 사무총장)씨 모친상 정광삼(전 부산일보 국장)김진경(미국 거주)민봉규(한국산업안전공단 기술안전팀장)장종규(S&T)씨 빙모상 1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1)610-9671●이상흠(전 서울은행 지점장)세흠(한화유통 상무)인흠(사업)씨 부친상 17일 경북 연주 기독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635-6161●박경용(신동아종합관리 과장)기용(울산개발 파주관리소장)성용(삼성생명 단체사업부 팀장)원용(한국은행 전북본부 차장)씨 모친상 이흥제(전 KT 과장)씨 빙모상 17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3)636-4011●김용하(삼성SDS 책임컨설턴트)민정(오르다코리아)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조문식(양광엔지니어링 부장)혜숙(약사)금숙(청주대 평생교육원 강사)씨 부친상 장효동(사업)심형관(청주대 교수)이용진(ICM-Korea 대표)곽상호(사업)씨 빙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1●이택규(유니펩 회장)씨 별세 교석(미국 거주)교임(메릴린치증권 과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이동웅(동지유통 대표)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2)3010-2237●최원호씨 모친상 홍정기(문화일보 논설실장)허선(미국 공무원)씨 빙모상 17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6252 prominence pointe Drive Anchorage,Alaska 99516), 발인 21일 오전(한국시간) 1-907-274-8808●윤정수(전 국민은행 영업본부장)씨 별세 용근(국민대 교수)씨 부친상 이세철(대우 상무이사)씨 빙부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92-0299●최재술(다산 실장)재철(사업)재국(현대자동차 사장)씨 모친상 심상길(사업)김봉춘(〃)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5●최돈성(서울평화상 문화재단 기획실장)돈상(사업)용원(〃)돈숙(미국 거주)씨 부친상 17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3)610-5995●강진원(자영업)달원(〃)병원(〃)경원(자영업)철원(한국은행 전산정보국 차장)씨 부친상 17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831-6699
  • 삼성 코스닥1호 ‘크레듀’ 대박

    이학수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코스닥 상장 1호 계열사인 크레듀의 상장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임원 23명이 210억원가량의 평가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크레듀는 16일 공모가인 2만 4000원의 두배인 4만 8000원으로 시초가가 정해진 뒤 장중 내내 상한가를 기록,5만 5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들의 예상 목표가를 훌쩍 넘어선 가격으로,‘삼성 프리미엄’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가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보유한 크레듀 주식은 모두 238만 4000주(6.82%)로 이날 시가로 환산한 평가액은 212억원에 이른다. 일부 스톡옵션 행사 물량을 포함해 10만 6500주(1.89%)를 보유한 김영순 크레듀 대표는 57억 4000만원의 평가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되며,4만 2500주(0.76%)를 보유한 이정환 상무의 평가차익도 22억 9000만원가량 된다. 김 대표와 이 상무를 제외하고 가장 큰 평가를 거둔 사람은 이 부회장으로 21억 8000만원(보유주식 4만주·0.71%)이다. 김인주 전략기획실 사장·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10억 9000만원(2만주), 윤종만 삼성생명 전무 8억 7000만원(1만 6000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계열사와 임원들이 가진 전체 물량 378만 4000주(67.24%)는 상장 후 1년간 팔 수 없는 보호예수 대상이다. 기업을 상대로 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시장의 56%를 점유하며 1위를 달리는 크레듀는 연간 10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 100만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일반, 직무교육, 금융자격 등 직장인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고등학생·수능),YBM시사닷컴(어학), 삼성SDI(정보기술) 등과 업무영역이 차별화돼 있다. 또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기업들이 직원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지원이나 수강지원에 쓰인 돈을 환급받는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듀는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2000년 5월 분사됐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김형목(동아일보 제2광고사 이사)형열(세림관세사무소 관세사)영수(엘지인테리어 대표)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2)3410-6916●이규호(외교통상부 군축비확산과 2등서기관)창주(HOL 사장)정현(동부화재 홍보팀)씨 부친상 한정민(삼정회계법인 회계사)정혜선(중앙M&B)씨 시부상 정성곤(법무사)강평구(서울시 시설관리공단)씨 빙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392-0499●임병덕(전 배화여중 교감)병주(전 공업진흥청 서기관)병서(전 서울강남교육청 교육감)병용(전 에스제이윈텍 대표)씨 모친상 임영규(엑센티어 대표)씨 조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03●오길영(충남대 영문과 교수)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8●정문용(시설건설 대표)씨 모친상 이재훈(삼성생명)씨 빙모상 1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921-3699
  • [경제정책 돋보기] (1) 금감원 감독분담금 조정중

    [경제정책 돋보기] (1) 금감원 감독분담금 조정중

    국내 자본시장은 최근 몇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 다양한 파생상품이 쏟아져나오고 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금융회사들도 대형화되면서 나름대로 경쟁력을 키웠다. 그러나 금융 관련 규정들은 법률의 제정 또는 개정에 걸리는 시간 등으로 인해 시차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정들이 있는 게 현실이다. 문제가 되는 규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부는 이를 어떻게 정비하려 하는지를 3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감독분담금’ 기준을 7년 만에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이익을 받아온 은행권은 떨떠름한 입장인 반면, 보험과 증권사들은 내심 반기고 있다. 최근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감독분담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감사원측은 금감원의 분담금 결정 절차를 공개하라는 입장이다. 감독분담금이란 금감원의 검사를 받는 금융기관들이 내는 비용으로, 금감원 예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은행·증권·보험간에 분담금을 나누는 기준은 부채 50%, 투입인력 40%, 자산 5%, 영업수익 5%이다. 부채는 은행·증권·보험별로 1·5·10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에 맞춰 금융권역별로 정해진 분담요율이 올해의 경우 은행(카드포함)은 총부채금액의 1만분의0.78, 증권은 1만분의9.97, 보험은 1만분의2.74이다. 각 금융권 내에서 회사간의 분담금은 부채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보험·증권사쪽은 “금감원이 출범할 당시 부채 가중치를 적용한 것은 나름대로 이해가 되지만 몇년이 지나서도 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며 부채 가중치의 폐지를 주장해 왔다. 한 예로 삼성생명이 올해 낸 감독분담금은 214억원으로 국민은행의 133억원보다 많은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금감원이 금융사들로부터 받은 감독분담금은 1879억원이다.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될 감독분담금에서는 부채 가중치가 없어질 전망이다. 각 권역간 분담금이 감독에 투입된 금감원 인력 60%, 영업수익 40%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은행업종 내에서는 부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순발행이 급증한 은행채에 발행 분담금이 부과되고, 부채 산정에서 제외됐던 신탁계정이 부채에 포함되는 등 은행권의 부담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증권 내부에서는 ‘부채 60%, 영업수익 40%’ 기준을 채택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증권업이 은행·보험보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크고 수익증권판매 등 영업 행위가 다른 업종보다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가연계증권(ELS)이 재무제표상 부채로 잡힘에 따라 ELS를 많이 발행한 증권사의 감독분담금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보험회사간에는 ‘부채 60%, 수입보험료 40%’를 적용해 분담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 경우 생명보험사가 내는 감독분담금은 대폭 줄어드는 반면 손해보험사의 감독분담금은 오히려 늘어나 손보사들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반면 금융기관을 상대로 감독분담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감사원측은 분담금 기준 선정 과정을 원칙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 관계자는 “그동안 분담금이 계속 늘어왔는데 왜 올리는지를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양성용 기획조정국장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내년에는 바뀐 분담금 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김영칠(대동관세사무소 대표)영석(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씨 부친상 오성복(초장교회 목사)윤혁준(신성대 교수)씨 빙부상 10일 충남 아산 온양장례예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41)546-7299 ●지상진(전 동일트레이딩 대표)씨 별세 정석(더패이스샵 코리아 부장)승신(삼성생명 차장)씨 부친상 박희정(대한항공 사무장)씨 시부상 남봉현(재정경제부 산업관세과장)씨 빙부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72-2018 ●이홍희(재미 사업)정희(〃)윤희(SK건설 상무)씨 모친상 박재영(사업)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20분 (02)3010-2292 ●김찬균(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10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3)258-2276 ●정유석(대신증권 대리)씨 부친상 원진영(밀레니엄서울힐튼 대리)씨 시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35 ●노현우(군인공제회 공우ENC 감사)씨 별세 재승(현대자동차 연구원)재준(대림산업)씨 부친상 10일 목동이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650-2741 ●유종현(군인공제회 차장)장현(남양주시청 과장)씨 모친상 10일 태릉성심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978-7299 ●홍성기(대석코퍼레이션 대표)씨 모친상 10일 을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2)970-8444(교환 2호실) ●안재욱(공인회계사)씨 부친상 심창보(동양물산 중국지사장)윤융근(주간동아 기자)씨 빙부상 10일 청주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3)279-2768 ●이종호(선풍공업 실장)종구(전 한나라당 총재 특보)씨 모친상 조용왕(진도산업 대표)씨 빙모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92-0299 ●이창호(전 스포츠조선 야구부장)씨 부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02)590-2697 ●황남재(인천공항세관 홍보담당관)씨 모친상 10일 경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55)750-8440
  • ‘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

    삼성생명 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은 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제6회 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비추미 여성대상은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 증진과 여성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달·별을 뜻하는 해리·달리·별리상과 특별상이 있다.김문숙 부산여성폭력예방상담소장이 여성 지위향상에 힘쓴 공로로 해리상을, 정부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이 문화·언론·사회공익 분야에 주어지는 달리상을, 백명현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연구개발 분야에 주어지는 별리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여섯 자녀를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보낸 전혜성 예일대 동암연구소 이사장이 받았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제정책 돋보기] 상장 논의 생보사 성격문제 수면위로

    상장 논의가 한창인 생명보험사의 성격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이 문제에 이견을 드러내면서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권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생명보험사는 주식회사와 상호회사 성격이 섞인 ‘혼합회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틀 뒤인 지난 1일 윤 위원장은 정무위 국감에서 “권 부총리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두 사람의 발언을 놓고 생보사 상장에 대한 재경부와 금감위의 의견이 엇갈린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거래법 115조는 상장 규정을 신설할 때 금감위 승인을 받아야 하고 금감위는 재경부와 사전 협의토록 돼 있어 증권선물거래소 산하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가 상장안을 만들더라도 재경부가 반대하면 생보사 상장은 불가능해진다. 생보사를 어떤 성격의 회사로 규정하느냐는 상장(上場)차익을 누구에게 배분할지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생보사를 주식회사로 보면 상장시 발생하는 차익은 오직 주주에게만 나눠주면 된다. 그러나 상호회사적 성격이 섞인 혼합회사로 보면 주주뿐 아니라 보험을 든 계약자에게도 차익을 일정부분 나눠줘야 한다. 과거 생보사 상장 시도가 여러 차례 무산된 것도, 계약자에게도 상장차익을 나눠줘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정부·생보사·시민단체간에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권 부총리의 “생보사는 혼합회사”라는 발언은 생보사의 상장차익을 계약자들에게도 나눠줘야 한다는 시민단체 주장과 맥을 같이 한다. 예상외로 사태가 확대되자 재경부가 진화에 나섰다. 재경부 관계자는 “권 부총리 발언은 국내 생명보험사의 유배당 보험상품 판매 부분을 강조한 것”이라며 “국내 생명보험사의 본질적 성격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권 부총리가 개인적으로 생보사를 혼합회사로 보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중인 생보사 상장 추진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17년째 계속 중인 생보사 상장 논의 생보사 상장은 1989년과 1990년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상장을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증시가 침체한 상황에서 생보사 상장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상장을 보류하면서 흐지부지됐다. 이후 1999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자동차의 부채처리와 관련해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삼성차 채권단에 넘기면서 다시 물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생명 상장으로 생기는 수조원의 차익을 어떻게 나눌지를 두고 시민단체와 삼성생명간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삼성생명은 생보사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상장에 따른 차익도 주주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에 반해 시민단체들은 생보사가 유배당상품을 팔면서 계약자와 경영이익과 위험 등을 공유했기 때문에 상호회사라고 주장하며 차익을 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논리로 맞받아쳤다. 양측 주장이 팽팽하자 정부는 2000년과 2003년 생보사 상장을 추진하다 연이어 유보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미래에셋 등 일부 중소형 보험사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생보사 상장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증권선물거래소 산하에 생보사 상장자문위가 설치됐다. 지난 7월 5개월간의 논의 끝에 가까스로 ‘생보사가 주식회사라서 계약자에게 상장차익을 배분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상장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해 연말까지 보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권 부총리의 발언으로 가닥이 잡혀가던 생보사 상장은 또 한번 시련을 맞게 된 셈이다.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1990년 재무부의 ‘생보사 상장문제에 대한 시각’이라는 문건에는 ‘생보사는 주식회사고 계약자는 채권자로서의 지위를 갖지 회사의 주인으로 볼 수 없다.’고 규정됐다.”며 “권 부총리의 발언은 생보사가 유배당 상품을 판매해 왔기 때문에 상호회사 성격을 가졌다는 것이지 생보사가 주식회사라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은 것”이라며 생보사 상장문제의 조속 해결을 촉구했다. 이종락 이영표기자 jrlee@seoul.co.kr ■ 생보사 상장 논의 일지 ▲1989년 4월 교보생명, 기업공개 전제로 자산재평가 실시 ▲1990년 2월 삼성생명 자산재평가 실시 ▲〃 8월 재무부, 생명보험사의 잉여금 및 재평가 적립금 처리지침 제정 ▲〃 12월 재무부, 생보사 기업공개 보류 결정 ▲1999년 9월 생명보험사 상장자문위원회 구성 ▲2000년 12월 생명보험사 상장논의 유보 ▲2003년 6월 생명보험사 상장자문위원회 다시 구성 ▲2003년 10월 생명보험사 상장논의 재차 유보 ▲2006년 2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산하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 구성 ▲〃 7월 생보사 상장자문위,‘생보사 법적·실질적으로 주식회사’라는 초안 마련
  • 권오승 공정위원장 “삼성 지주회사체제로 가면 좋겠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3일 성균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등 몇 개의 지주회사체제로 가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르면 이번주말 출자총액제한제 대안으로 환상형 순환출자 금지를 채택하는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재벌정책을 책임지는 공정위 수장이 삼성그룹을 지목해 바람직한 지배구조를 공개석상에서 언급, 발언 배경과 앞으로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위원장의 발언이 본격적인 삼성 지배구조 개편 논쟁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 보험도 ‘퓨전’

    보험의 전통적인 기능인 질병·재해·사망 보장에 저축(연금보험) 성격을 더한 ‘퓨전보험’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교보생명은 6일부터 연금도 지급하는 ‘큰사랑CI(치명적 질병)보험’을 판다.60세 이전에 사망하면 주계약보험금을 지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80세까지 매년 연금을 지급하는 건강자금형,80세 이전에 CI에 걸리면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기본형,6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목돈이 필요할 경우 약관대출이 아니라 적립금을 중도인출, 이자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삼성생명은 6일부터 연금보험에 종신보험을 특약으로 붙인 ‘프리미어 재정설계 플랜 연금보험’을 판다. 소비자의 인생주기와 경제 사정에 따라 사망보험금 규모를 연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0세까지는 사망보험금을 3억원으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매년 보장금액을 낮춰 65세 이후에는 1억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설계할 수 있다. 대한생명은 재해를 보장하면서 매년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무배당 마이 라이프 보험’을 팔고 있다. 교통재해 가운데 비행기와 열차 탑승 중 사망은 최고 1억원, 차량 탑승 중 사망은 최고 7000만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 사망은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 계약일로부터 만 2년이 지난 이후에는 미래설계자금 명목으로 매년 80만원을 지급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주택대출 옥죄기 나섰다

    정부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옥죄기에 들어갔다. 금융감독당국은 3일 금융회사들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키로 했다. 정채웅 금융감독위원회 홍보관리관은 “오는 6일부터 2주일 동안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25개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점검 대상기관은 은행 7개와 보험사 6개, 저축은행 12개 등 모두 25개 금융회사다.6월 이후 10월까지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적을 토대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장점검을 받는 은행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모두 7개다. 또 보험권에서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흥국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6개사들이 현장점검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당국의 주요 점검 항목은 대출 신청자들의 채무상환능력 감안 여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의 적정성,LTV 부당적용 광고 여부 등이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당국은 소득 수준에 맞춰 대출액을 제한하는 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대상을 현행 ‘투기지역 내 6억원 초과 아파트’에서 ‘3억원 초과 아파트’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담보대출에 대해 옥죄기에 나선 이유는 단기적으로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집값 오름세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하지만 DTI 규제가 지금보다 강화되면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투기수요가 아닌 실수요자들이 집을 못 사게 되고, 시중은행이 아닌 제2금융권 등을 통해 돈을 빌려야 한다면 금리 부담 때문에 개인 파산 등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금융대책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 장기저리융자,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대출확대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금융권 ‘연말 대전’ 돌입

    금융권이 공기업의 퇴직연금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있을 올해분 공기업 경영평가시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가산점을 주기로 해 연말을 앞두고 공기업들의 퇴직연금 가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8월초에 퇴직연금에 가입한 조폐공사에 이어 연말까지 도로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석유공사 등 14개 정부 투자기관이 퇴직연금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직원 수가 2만명이 넘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매머드급 회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업 퇴직연금 시장규모는 451개 업체에 최대 5조원으로 추정된다. 조폐공사는 지난 3월부터 14개 생보사 및 은행, 증권사를 상대로 설명회 등을 해 8월초쯤 교보생명, 국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미래에셋증권·생명, 삼성생명 등 6개 사업자를 선정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수익률 ‘반토막’ 변액보험 대란 우려

    수익률 ‘반토막’ 변액보험 대란 우려

    그동안 판매가 급증하던 변액보험이 최근들어 주식시장의 변동률이 심해지면서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큰 손실을 입은 보험가입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변액보험은 올해 1∼3월 판매실적이 1조 449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 및 조정을 지속한 데 따른 변액보험 수익률이 낮아져 4∼6월에는 46.8% 감소한 8303억원에 그쳤다. 이어 7∼8월에는 4517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6월 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실적도 17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7% 줄어들었다. 지난 6월말 현재 주식 및 혼합형 변액보험 펀드도 총 180개 가운데 175개가 3개월간 손실이 발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보험회사별 판매액도 국내외 보험사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 대형3사의 판매 실적은 4∼6월중 직전 분기 대비 약 51.1%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초회보험료(보험계약 이후 최초로 납입되는 보험료) 실적이 65.9% 줄어든 1319억원, 대한생명과 교보생명도 각각 39.7%,44.9% 감소한 1786억원과 2114억원을 기록했다.7∼8월에는 더욱 감소해 삼성생명이 449억원,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948억원과 1304억원으로 급감했다. 중소 보험사도 1∼3월 변액보험의 판매 실적이 1109억원을 기록했으나 4∼6월 867억원,7∼8월 447억원으로 줄었다. 외국계 생보사도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시장 확대 전략 등으로 가까스로 버텼지만 4∼6월 초회보험료 실적이 직전 분기 대비 18.4% 감소한 2216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7∼8월에는 더욱 감소해 1372억원으로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변액보험의 판매 감소가 자칫 계약자들의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1986년부터 변액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1990년대 주식시장 거품이 붕괴되면서 수익률이 떨어져 부실 판매로 인한 민원이나 소송이 잇따르는 등 사회문제로 떠올랐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이 7개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계약자 7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6.9%인 50명의 계약이 불완전 판매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변액보험이 예금자보호법 적용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가 43건, 단기간에 해약할 경우 돌려받는 돈은 그동안 냈던 보험료보다 적다는 사실을 안내하지 않은 경우가 34건, 납입보험료 중 일부만 펀드에 투자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가 24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앞으로 보험사가 변액보험의 모범판매규준을 위반할 경우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제재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보험료와 사업비율에 대한 회사별 비교공시를 활성화해 사업비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변액펀드를 다른 펀드에 다시 투자할 경우 펀드수수료가 이중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2차 펀드수수료도 공시하는 등 보험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공시정보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 설명서의 글자 크기를 키우고 어려운 보험용어는 가급적 일상용어를 사용토록 했다. 상품설명서 아래 부분에 계약자가 ‘상품설명서를 교부받고 설명을 들었음’이라는 내용을 직접 기재하도록 하는 등 내년 4월부터 상품설명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박병명 금감원 보험감독국장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해 변액보험 수익률이 낮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가 낮아졌다.”면서 “변액보험 판매로 인한 분쟁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기업 신속대응형 인재뽑기…황당질문 세례

    ‘애인이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면 누굴 택하겠는가(삼성전자).버스에 앉아 있는데 임산부, 다리를 다친 학생, 할아버지, 짐이 많은 아주머니가 탔다면 누구에게 먼저 자리를 양보할 것인지, 또 그 이유는(한화석유화학)….’ 대기업 입사 지원자들이 실제 면접에서 받은 ‘황당한(?) 질문’ 가운데 일부 사례들이다. 채용 전문가들은 이런 질문을 통해 지원자들의 순발력과 창의성,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등을 파악하는 만큼 당황하기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우문(愚問)에 대한 현답(賢答)’이라고 설명한다. 인크루트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구직자들이 받은 면접 질문 5000여건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예전보다 이색 면접 질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애인이 없으면 그 이유는?” 인크루트가 소개한 질문에는 ‘배우자와 자식이 물에 빠졌는데 한 명만 구할 수 있다. 누구를 구하겠는가.’(한국타이거풀스),‘자신이 홀로 무인도에 남겨진다면 가지고 갈 물건은 무엇인가.’(SK텔레콤),‘무인도에 동물을 데려간다면 어떤 동물을 데려갈 것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한국문화진흥회) 등이 있었다. ‘왜 지원자들은 검은색 정장만 입는가.’(삼성생명),‘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휴지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삼성SDI),‘서울 시내에 있는 중국집 전체의 하루 판매량을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정량을 계산하시오.’(효성),‘애인이 없다고 했는데 왜 당신은 애인이 없다고 생각하는가.’(한화석화) 등도 ‘황당형’ 질문으로 예시됐다. 이와 함께 ‘노래방에서 몇 시간이나 놀 수 있는가.’(아모레퍼시픽),‘즉석에서 부를 수 있는 곡이 얼마나 되는가.’(LG생활건강),‘자기 집 전기 요금은.’(한국전력),‘자신이 얼마짜리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동양생명),‘자신이 옆의 두 명보다 어떤 점이 뛰어나 뽑혀야만 한다고 생각하나.’(에스콰이어) 등도 소개했다.●‘정답은 없지만 현답은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이들 이색 질문 유형을 선택형, 무인도형, 황당형, 사교형, 애정형,PR형 등 6가지로 분류하면서 “이런 질문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로 볼 수 없는 구직자의 성향이나 인성, 가치관, 창의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기에 식상한 답변보다 엉뚱하더라도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답변을 논리적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했다. 효성 관계자는 “지원자에게 (이런 질문에)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답변에 대한 근거, 짧은 시간에 답을 찾아가는 방식 등을 보기 위해 곤혹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원자의 면면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 설립

    삼성생명은 30일 한국인의 질병을 연구하고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라이프케어연구소’를 설립했다. 초대 연구소장은 박현문 삼성생명 부사장이 겸직하며 로버트 포코르스키 미국 의학박사와 이명원 전 메릴린치 상무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소는 한국인의 행동 습관과 질병의 관련성, 질병 발생률과 의료 이용도 등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과 저출산·고령화 등에 대응하는 연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고]

    ●장지종(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지덕(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씨 부친상 정성교(늘푸른저축은행 대표)문재출(렉스진바이오텍 부장)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010-2230●오용호(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철호(한국전력 지중선부 과장)씨 모친상 전병철(사업)김성묵(〃)어남선(〃)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410-6918●박광인(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부센터장)씨 별세 정욱(현대캐피탈 대리)정식(현대하이스코 사원)씨 부친상 최용근(삼환 까뮤 팀장)이성민(삼성생명 과장)씨 빙부상 유경인(중소기업진흥공단 대리)씨 시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8시 (02)3010-2295●류정철(프로야구 기아 경영관리팀 과장)씨 모친상 29일 전남 고흥군 두원면 용반리 264번지(금성부락) 자택, 발인 31일 오전 9시 (061)835-4803●최인선(엑스포츠 프로농구 해설위원)씨 부친상 2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590-2540●주봉문(전 우성산업 대표)씨 별세 인중(삼원국제법률사무소 변호사)인서(자영업)인규(ING생명)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14●고병암(전 청주대 영문학과 교수)씨 별세 찬(공무원)비환(고려대 조교)연희(상명대 영어영문학과 강사)씨 부친상 이근찬(이근찬내과병원장)씨 빙부상 이세린(미술강사)씨 시부상 송윤실(대연진흥 상임감사)씨 상부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6시 (02)3010-2252●송철웅(방위사업청 공군중령)철민(월드브리지산업 과장)지웅(자영업)유미(대구사이버대 교수)씨 부친상 이진상(영남일보 기자)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2)3410-6920●오좌진(한국조류보호협회 경기김포시지회장)씨 모친상 27일 충북 청원군 현도면 중삼리 마을회관, 발인 30일 오전 9시 (043)269-5251●이영길(유한양행 상근감사)영수(사업)씨 부친상 이동운(조선일보 편집부 기자)씨 빙부상 2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929-3699●김세완(대한항공 방콕지점 부장)세은(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상진(사업)씨 빙부상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92-0699●구자복(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씨 부친상 28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성심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54)833-4479●천우영(세무사)씨 별세 필재(엔씨소프트 과장)용재(일본 도쿄 AZ.INC 디자이너)씨 부친상 29일 서울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02)3430-0297●함병림(전 삼송그룹 회장)씨 별세 기석(아이엔커넥트 대표)기호(한국휴렛팩커드 전무)씨 부친상 허경수(코스모그룹 회장)씨 빙부상 김희령(일민문화재단 실장)씨 시부상 29일 오후 1시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9시.(02)3410-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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