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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순위 톱4 中 싹쓸이…삼성전자 4계단 올라 18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중국 은행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4단계 오른 18위를 기록했다.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내놓은 ‘2015년 세계 2000대 기업’에 따르면 공상(工商)은행과 건설(建設)은행, 농업(農業)은행, 중국은행 등 중국 4대 은행들이 차례로 1~4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상은행은 3년 내리 세계 1위를 지켰다. 포브스는 해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자산 규모, 시가총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세계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다. 글로벌 기업 5위에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이 57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232개), 일본(218개), 영국(95개)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66개 기업이 포함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자동차(117위), 한국전력(171위), 신한금융(279위), 현대모비스(298위), 삼성생명(300위), 기아차(310위), SK하이닉스(354위), KB금융(367위), 포스코(388위), 삼성화재(543위), 하나금융(580위), LG디스플레이(631위), LG화학(649위) 등이 뒤를 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1586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명단에 올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30대기업 “재테크는 여전히 부동산”

    30대 그룹은 어떤 재테크 수단을 선호할까.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주요 대기업들은 여전히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278개 계열사의 비업무용 부동산 장부가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는 2012년 27조 6100억원에서 지난해 31조 6500억원을 기록했다. 2년 새 부동산 투자를 14.6% 늘린 셈이다. 지난 2년간 비업무용 부동산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그룹은 삼성이었다. 삼성그룹은 2012년 5조 9000억원에서 지난해 7조 5000억원으로 투자액을 1조 6000억원(28.0%)이나 키웠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보험의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삼성생명보험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5800억원과 7500억원을 들여 영국과 중국에 있는 빌딩을 매입했다. 2위는 포스코였다. 포스코 그룹은 같은 기간 8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투자액을 140.8% 늘렸다. 이어 현대그룹이 5400억원, 현대자동차그룹이 4900억원, 미래에셋이 4500억원 등 전년 대비 4000억원 이상 액수를 늘리며 뒤를 이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위기의 한국 기업 리스타트 필요하다] ‘이재용의 삼성’ 굳히기 어떻게

    이재용의 삼성은 지난 1년간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 이건희 회장의 부재와 삼성전자의 유례없는 실적 부진 속에 일단은 무난하게 삼성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전과 다르게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와의 갈등과 반도체 공장 직업병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아직 아버지 이건희 회장만큼의 임팩트가 없다. 갤럭시 S6는 호평을 받았지만 초반 실적은 생각보다 시원치 않다. 상속세 등 승계권 문제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이재용의 체제 굳히기는 ‘성과’ 내기에 달렸다는 게 전반적인 업계 시각이다. 삼성그룹을 이끌어 나갈 메가톤급 프로젝트를 발굴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업이 확실히 살아나지 않으면 이재용 리더십에 대한 신뢰는 반감될 수 있다”며 “올해 1분기 ‘5조 9800원대 영업이익 회복’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향후 성장동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이재용 체제 완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았다. 하지만 그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2000년 5월 삼성전자 상무 시절 인터넷 벤처 지주회사 대주주로 ‘e-삼성’을 맡았다 크게 실패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100억원 적자를 내며 책임론에 시달렸다. 청산 과정에서 별다른 손해가 없어 실패가 아니라는 주장도,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업이었다는 시각도 있지만 e-삼성의 실패는 뼈아팠다. 승계 과정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이 부회장이 어떻게든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부회장은 1996년 60억원을 종잣돈으로 제일모직(구 에버랜드) 전환사채와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사들였고, 헐값 매입 논란에 시달렸다. 두 회사가 일감 몰아주기로 기업 가치를 키워 상장 후 이 부회장에게 큰 차익을 안겼다는 지적이다. 재계는 이를 통해 이 부회장이 상속세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업계는 오는 14일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은 삼성SDS의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는 날이다. 만약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물려받는 시나리오를 선택한다면 이 부회장은 삼성 SDS 지분을 팔아 5조원 안팎의 상속세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이건희 회장은 3.38%의 삼성전자 지분과 20.76%의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S와 삼성전자의 합병을 통해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SDS와 합병하면 지분 맞교환을 통해 이 부회장이 합법적으로 삼성전자 지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부회장은 0.57%의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경제 블로그] 금감원 “인턴 교육 똑바로” 보험사에 공문 왜?

    [경제 블로그] 금감원 “인턴 교육 똑바로” 보험사에 공문 왜?

    금융감독원이 최근 각 보험사에 “인턴 교육 똑바로 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일부 보험사들이 프로그램의 운영 목적, 활동 및 교육 내용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지원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지요. ‘인턴’이나 ‘영업관리직’ 등의 표현으로 마치 보험사 정규직으로 뽑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가능성 없는 ‘정규직 전환’을 미끼로 보험설계사를 모집하는 것을 조심하라고도 덧붙였지요. 금감원이 이렇게까지 경고하고 나선 것은 과거 삼성생명 등 대형 보험사의 ‘갑질 악몽’ 때문입니다. 2013년 ‘정규직 전환’, ‘영업관리자 전환’, ‘교육수당 및 정착수당’ 등 그럴듯한 단어를 내세워 일부 보험사 지점들이 대학생을 뽑아 ‘보험팔이’로 내세웠다가 문제가 됐지요. 취업난에 정규직 전환 하나만 믿고 가족, 친척, 지인들까지 ‘팔아’ 실적을 올렸던 어린 학생들이 시간만 낭비하고 취업 기회마저 놓치는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이후 여론 질타를 받고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일부 보험사와 대리점에서 이런 ‘열정 악용’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금감원은 사전에 안내해야 할 사항까지 ‘친절하게’ 덧붙여 전달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규직·보험설계사 채용, 대학생 인턴, 대학생 금융교육 등 목적을 꼭 명확하게 미리 알리라고요. 채용을 전제로 하는지 여부도 밝히도록 했습니다. 업계는 말합니다. 보험 영업으로 사람을 뽑으면 한계가 있어 점차 젊은 피, 즉 대학생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고요. 하지만 보험 영업을 하라고 하면 부정적 인식을 가지니 금융교육이나 아카데미 등의 이름을 달아 마치 금융전문가를 양성할 것처럼 사람을 모은답니다. 하지만 실상은 ‘젊은 영업조직’으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영업조직 증원이나 충원은 지점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본사와는 관련이 없는데도 오해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본사 역시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물론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점이나 본사로 가는 극소수 대학생도 있긴 합니다. 대학가에는 보험사들의 홍보 책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취업이 힘들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원하는 대학생들을 더는 울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뉴스 플러스-경제·산업] 동국제강 사옥 4200억에 매각

    동국제강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수하동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에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각 대금은 4200억원이다. 매각 대금은 회사채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한다. 동국제강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작년 말 기준 5500억원 수준이며 사옥 매각으로 현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현재 사용 중인 공간을 임대해 사옥으로 계속 쓴다.
  • 비영리 ‘삼성꿈장학재단’ 이례적 세무조사

    ‘삼성이건희장학재단’을 모태로 한 비영리재단인 ‘삼성꿈장학재단’을 국세청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영리 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례적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전날부터 40일 일정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는 2002년 7월 ‘삼성이건희장학재단’으로 첫발을 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재단은 삼성이 2006년 대선자금 지원,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X파일 작성 등 논란에 휩싸인 뒤 비난 여론에 대한 대응으로 헌납한 삼성이건희장학재단 기금 4500억원과 추가로 조성된 3500억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부금에는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인 고 이윤형씨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8.37%를 포함해 삼성SDS 등 계열사 비상장 주식이 포함됐다. 재단은 2006년 삼성고른기회 장학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2010년 삼성꿈장학재단으로 개명했다. 삼성그룹 측은 세무 조사와 관련, “삼성은 삼성꿈장학재단과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재단은 삼성SDS 지분 300만주(시가 8200억원) 등 1조 3500억원대의 삼성 계열 주식을 갖고 있다.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2명이 삼성 계열사 사장 출신이다. 10여명 규모인 재단의 사무총장은 삼성생명 자회사인 STS커뮤니케이션 우진중 전 경영지원실장이 맡고 있으며, 삼성생명 직원 2명이 파견 형식으로 근무 중이다. 비영리법인에 대한 조사는 상속·증여세에 대한 문제일 수 있어 삼성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재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삼성에 대한 모종의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고]

    ●조용섭(전 서울대 부총장)씨 별세 문제(제주의대 교수)민아(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직원)씨 부친상 유재상(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장)윤병운(NH투자증권 상무)씨 장인상 김소미(제주대 교수)씨 시부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2072-2091 ●조일래(삼성생명 상무)홍진(도화엔지니어링 부장)씨 부친상 김혜성(도화엔지니어링 전무)김명수(부산여대 사무처 과장)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7 ●김성규(자영업)경규(자영업)씨 부친상 정재락(동아일보 사회부 부장)이병희(LIG손해보험 울산지역단장)씨 장인상 21일 부산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1)607-2990 ●김영률(전 해군 법무감)영근(IBK투자증권 경영인프라본부장)영우(사업)영창(JGC코리아 경영관리부장)씨 모친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31)787-1501 ●정경석(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씨 모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87 ●이주진(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씨 모친상 정영찬(서진상사 대표)씨 장모상 이혜원(서울의대 연구교수)씨 조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40 ●배한철(한미글로벌 이사)한경(신한은행 하남풍산지점장)희영(삼성화재 근무)씨 부친상 박지영(신목중 교사)씨 시부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2227-7577 ●김용국(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장)씨 모친상 21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779-2182 ●송문희(전 을지의대 교수)씨 별세 박병광(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씨 부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 30분 (02)3010-2000
  • [단독] 퇴직연금 몰아주기 50% 룰 기준 변경… 대형사 봐주기?

    [단독] 퇴직연금 몰아주기 50% 룰 기준 변경… 대형사 봐주기?

    금융 당국이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일감 몰아주기 방지’ 기준을 완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적립금으로 따지는 일감 몰아주기 비중을 수수료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중소형사들은 “수수료로 기준이 바뀌면 고객이 많고 거래금액이 클수록 유리하다”며 “삼성생명 봐주기”라고 반발한다. 당국은 “기준을 통일한 것”이라고 맞선다. 20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계열회사와의 퇴직연금 거래에 관한 자율결의문’을 업계에 보냈다. 2013년 퇴직연금 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계열사 부실에 따른 위험 전이 우려 등이 커지자 업계는 계열사 퇴직연금 비중이 5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그 해 4월 자율 결의했다. 그런데 이 ‘50%룰’ 기준을 내년 4월부터 적립금에서 수수료로 바꾼다는 게 최근 금융위가 보낸 지도 공문의 주된 내용이다. 적립금은 말 그대로 퇴직금을 쌓아 둔 금액이다. 수수료는 이 적립금을 어떤 식으로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뜻한다. 이를 두고 중소형사들은 정부의 일감 몰아주기 방지 의지 퇴행이라고 지적한다. 한 중형 보험사 관계자는 “안 그래도 자율협약이어서 50%룰을 지키지 않는 대형사가 있는데 불이익을 주기는커녕 기준을 되레 완화했다”고 비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50%룰 위반이 가장 심각한 곳은 현대차그룹 계열의 HMC투자증권과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생명이다. HMC투자증권은 계열사 일감 비중이 90%가 넘지만 ‘배째라’ 식으로 아예 자율협약에서 빠진 상태다. 삼성생명은 자율협약에 참여하고 있지만 계열사 비중이 올 3월 말 현재 65% 선이다. 업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수수료는 통상 예치 기간이 길고 금액이 클수록 할인되기 때문에 계열사가 많은 대형사에 유리하다”면서 “50%룰 기준이 수수료로 바뀌면 삼성생명의 계열사 일감 비중이 50%대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일종의 ‘착시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적립금에서 수수료로) 기준 변경을 최초로 건의한 곳이 삼성생명으로 알고 있다”며 “의도야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삼성에 유리해졌다”고 지적했다. 금융위 측은 “대기업의 내부 거래를 규제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법’ 등을 보면 수수료가 기준”이라면서 “기준을 통일해 업무 효율을 올리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삼성생명도 “퇴직연금의 운용관리는 자산관리 부문처럼 실질적으로 돈이 오가는 업무가 아니라 퇴직연금을 어떤 식으로 투자하고 운용할지 등의 컨설팅 업무이기 때문에 적립금이 아닌 그에 따른 수수료를 따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맞섰다. 금융위는 자율결의 기간이 끝난 만큼 이달부터 ‘50%룰’을 지키지 않으면 협약 위반으로 간주한다는 태도다. 물론 자율사항인 만큼 협약을 어겨도 법적인 처벌 규정은 없다. 단, 여론 비난 등 ‘평판 리스크’에 노출되게 된다. 전문가들은 좀 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류건식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은 “적립금이나 수수료 공시만으로는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하다”면서 “서비스 질과 운영 능력, 수익률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자 선정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이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실제 삼성생명의 경우 올 1분기 원리금보장 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0.65%로, 생명보험사 전체에서 꼴찌인 메트라이프(0.36%) 다음이다. 지난해 퇴직연금(DB형) 수익률도 3.2%로 업계 평균(3.38%)에도 못 미쳤다. 수익률이 저조한데도 계열사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가입자의 선택권 침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경제 블로그] ‘보험사 지급결제’ 셈법 제각각

    [경제 블로그] ‘보험사 지급결제’ 셈법 제각각

    은행처럼 보험사 계좌에 고객들이 직접 돈을 넣고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지급결제’ 업무를 둘러싸고 금융 당국과 보험사, 은행이 ‘동상삼몽’(同床三夢)을 꾸고 있습니다. 현재는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보험료를 받거나 보험금을 줄 때 은행 계좌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 자금 이체 수수료를 줍니다. 대략 한 해 1600억~1800억원 정도이지요. 지난해 말 “2015년에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던 금융위원회는 다소 ‘신중’해졌습니다. 보험사들을 불러 “우선 ‘비용’(시스템 구축비와 참가금) 대비 ‘편익성’(은행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편의)부터 알아보자”며 “업계가 보험연구원과 함께 분석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공을 넘겼지요. 4개월이 다 돼 가지만 아직 태스크포스(TF) 회의조차 제대로 열지 못했는데도요. 금융위 관계자는 “기본부터 따져 봐야 한다. 보험사에 계좌가 생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보험사가) 돈을 찾을 수 있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깔아야 하고, 고객이 월급 계좌가 있는 은행으로 받은 보험금을 옮길 때 내야 하는 수수료 등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턱대고 ‘진격’할 것으로 보였던 보험업계는 뜻밖에 ‘관망’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생명 등 대형 보험사는 “시스템 구축에도 돈이 많이 드니, 지급결제 업무를 할 때 금융결제원에 내야 하는 특별참가금부터 깎아 달라”고 버티고 있다네요. 증권사가 2009년 3500억원의 특별참가금을 낸 것을 보고 미리 ‘선제 방어’에 나선 셈이지요. 한 금융 당국 관계자는 “개인 실적이 중요한 보험사 임원 입장에선 (그 돈을 다 내고 나면) 당장 마이너스가 날 텐데, 하고 싶어도 일단 금액을 최대한 낮추거나 아니면 다음으로 넘기고 싶은 속내도 있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은행권은 가장 ‘공격’적인 자세입니다. 가뜩이나 저금리, 저성장 기조에 안심전환대출 등으로 허리가 휘는 마당에 큰 수수료를 가져다주던 ‘황금오리’가 날아가려고 하니까요. 은행권은 “대기업이 은행을 우회적으로 소유(재벌의 사금고화)하게 돼 금산분리 원칙이 무력화될 수 있고 방만 경영으로 보험사가 부실화될 경우 고객과 금융 시스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어찌 됐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입니다. 보험사 계좌에서도 보험료 결제, 자동이체,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다면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보험사가 은행 수수료를 아끼면 보험료 인하도 기대해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반대로 특별참가금, 전산망 이용료 등 추가 비용이 더 크면 소비자의 부담만 커질 수도 있습니다.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업권과 당국이 머리를 맞대 정말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잡음 없이 내놓기를 바랍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교보생명] 보험 빅3 중 오너경영 유일… ‘포스트 愼·미래 먹거리’ 찾기 과제

    [재계 인맥 대해부 (4)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교보생명] 보험 빅3 중 오너경영 유일… ‘포스트 愼·미래 먹거리’ 찾기 과제

    “우리에게 무슨 비전이 있나. 미래 먹을거리가 우리에겐 없다.” 지난해 신창재(62) 교보생명 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우리은행 인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교보생명 이사회는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평소 조용한 리더십을 보이는 신 회장이지만 이처럼 우리은행 인수에 강한 관심을 보인 것은 그만큼 교보생명의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컸기 때문이었다. 교보생명의 미래 먹을거리를 찾는 일, 포스트 신창재를 찾아야 하는 일, 이 두 가지가 신 회장이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오너경영으로 움직이는 곳이 바로 교보생명이다. 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의 뒤에는 삼성그룹이, 2위 한화생명 뒤에는 한화그룹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오직 교보생명밖에 없기 때문에 든든한 울타리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게 금융권의 인식이다. 그룹의 가장 큰 부문인 생명보험 외에 교보증권, 교보문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있지만 교보생명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작다. 교보생명이 만들어졌을 당시와 달리 현재 수많은 보험사가 등장하고 저금리에 경기 불황마저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보험업의 전망도 어두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28일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지분 30%)을 위한 일반 경쟁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교보생명 측은 “은행업에 무조건 진출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며 “입찰 참가 결정은 이사회에 최종결정권이 있는데 이사회는 처음부터 가격이 적정해야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금융권에서는 오너 경영 회사에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을 넘겨도 괜찮을지에 대한 우려가 금융당국에 있었고, 민영화가 흐지부지되면서 눈치를 본 교보생명이 인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현재 재무상태 자체로는 탄탄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문제는 앞으로 5~6년 후다. 위험도 없지만 성장의 기회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데다 보험업 자체 전망은 밝지 않기 때문에 우리은행 인수로 그나마 비슷한 금융업종에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하려 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형 생보업계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 체제인 교보생명에 시장이 관심을 가지는 또 하나는 후계구도다. 교보생명이 공식적으로 말하는 후계구도는 ‘미정’이다. 교보생명의 지분구조를 보면 신 회장 일가 가운데 신 회장이 33.78%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으로 사촌인 신인재 필링크 사장이 2.53%, 신 회장의 누나들인 신경애씨가 1.71%, 신영애씨가 1.4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 회장의 아들인 장남 중하(34)씨와 차남 중현(32)씨의 지분은 하나도 없다. 다른 기업들의 오너 자녀들이 대학 졸업 후 일찌감치 아버지 회사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쌓지만 신 회장의 아들들은 교보생명에 근무하지도 않는다. 평소 일과 사생활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신 회장이기에 아들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드러난 바는 없다. 다만 금융권에 따르면 중하씨와 중현씨 모두 미국 노트르담대를 졸업했고 중현씨는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 회장도 보험사 경영과 관련 없는 의사로 재직하다 늦은 나이에 경영자로 변신한 만큼 현재 자녀들이 교보생명에 다니지 않고 있다고 해서 꼭 후계구도에서 멀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며 “신 회장은 경영 능력을 검증받아야 진정한 경영자라고 말하곤 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업계 가운데 보기 드물게 주인과 간판이 바뀐 일 없이 보험업 하나만을 파고든 교보생명이 저력이 있는 만큼 지금의 위치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 회장이 2000년 서울대의대 산부인과 교수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때는 교보생명이 외환위기 이후 큰 시련을 맞은 때였다. 거래하던 대기업이 연쇄 도산하면서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여파로 2000년 교보생명은 2540억원의 적자를 냈다. 업계 2위를 유지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한화생명에 밀려났다. 외형을 넓히는 데만 신경 쓰고 내부는 제대로 돌보지 않은 후유증이었다. 신 회장은 취임 후 대대적인 경영 혁신에 착수했다. 외형경쟁을 중단시키고 영업조직을 정예화해 중장기 보장성보험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전환했고 보험사 본연의 모습을 찾아갔다. 그 결과 취임 14년이 지난 현재 3500억원 수준이던 자기자본은 6조 6000억원으로 18배가량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계열사 13개를 보유한 교보생명은 공기업 포함 자산규모 재계 47위다. 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글로벌 우량보험사의 기준(200%)을 훌쩍 넘는 지난해 말 기준 271.3%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경제 블로그] 삼성생명이 51년 만에 보험왕 없앤 까닭은

    [경제 블로그] 삼성생명이 51년 만에 보험왕 없앤 까닭은

    ‘배우들이 입을 듯한 반짝이는 드레스와 각 잡힌 턱시도, 빛나는 왕관과 축하 인파,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시상식장 얘기가 아닙니다. 보험설계사들이 해마다 전국적으로 모이는 ‘연도대상’의 풍경입니다. 그해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최고의 실적을 올린 ‘보험왕’을 축하하는 자리이지요. 보험왕이 되면 통상 ‘명예 임원’이 되고 개인 비서도 생깁니다. 각종 언론에 등장해 유명세도 타지요. 한 해 수입이 수억원을 웃돌아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도 불립니다. 그런데 삼성생명이 14일 앞으로는 더이상 ‘보험왕’을 뽑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51년 만의 폐지입니다. 대신 일정 기준만 충족하면 모든 설계사들을 축하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상을 받는 설계사만 765명입니다. 시상식도 오는 24일까지 열흘 넘게 열립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도대상을 준비했다가 세월호 참사 때문에 지역 행사로 대폭 줄여 조용히 치렀는데 현장 반응이 의외로 좋아 정례화했다”고 설명합니다. ‘세월호 나비효과’인 셈이지요. 한 보험사 관계자는 “그동안 (연도대상이) 극소수의 보험왕만을 위한 잔치에 전국 설계사들을 들러리로 세운다는 지적이 일었던 것에 대한 고심이 반영된 듯하다”고 설명합니다. 보험업계가 경쟁하듯 뽑아 대는 보험왕이 실적 경쟁을 부추겨 왔다는 점에서 삼성생명의 ‘결단’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한 보험설계사는 “회사가 경쟁을 부추기다 보니 보험료 대납 및 가공 계약 등을 통해 불법이나 무리한 계약을 끌어오는 유혹을 받게 된다”면서 “회계사, 변호사 등의 도움을 받는 보험왕이 세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탈세의 아슬아슬한 경계 선상에서 VVIP 자산 관리를 돕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잊을 만하면 비리 혐의에 연루된 보험왕이 나오는 것도 결심을 부추긴 요인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보험설계사가 ‘큰 건’(계약)을 따내려고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관행은 업계에 아직도 존재합니다. 보험왕 출신 설계사가 고객 돈을 들고 잠적한 사례도 있었지요. 보험사 관계자는 “위법 사항이나 범죄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 브랜드 가치에 먹칠하게 돼 손해가 막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삼성생명의) 보험왕 폐지는 혁신이자 자정 노력 차원”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설계사들의 ‘위험한 영업 관행’을 알면서도 실적 때문에 ‘방치’했던 보험사가 제동을 걸었다는 측면에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고]

    ●강의석(전 전주지검장)씨 별세 명구(전 현대택배·현대엘리베이터 회장)동구(전 동화제약 이사)선구(전 캠코선박운용 대표이사)봉구(전 현대홈쇼핑 이사)씨 부친상 이형규(전북도 정무부지사)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 ●김용옥(전 전남일보 주필)배관(사업)씨 모친상 홍동희(사업)강호규(사업)박내영(전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씨 장모상 1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62)231-8902 ●장청권(지온네트웍스 상무)씨 부친상 노병인(한국무역보험공사 강남지사 본부장)이상민(AIA생명 팀장)류정훈(저축은행중앙회 팀장)씨 장인상 1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923-4442 ●윤철순(전 해태재팬 사장)씨 별세 대현(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수진(총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씨 시부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0 ●박재형(의사)좌연(돈암반석교회 사모)미연(이천교육청 장학사)애련(신한은행 부지점장)소연(인디안 계산점 대표)정신(SK바이오팜 부장)정혜(예스코 차장)씨 부친상 최경복(의사)씨 시부상 김석기(돈암‘반석교회 목사)윤대영(서울디자인재단 DDP본부장)임상엽(새마을금고중앙회 팀장)문용식(네오앤씨 대표)하재윤(WAY커뮤니케이션 대표)유광렬(아카데미정글 팀장)씨 장인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장희(사업)정희(솔과생활건강 대표)무선(써니요양원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상환(새누리당 은평갑 위원장)씨 장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63 ●김기종(코스콤 금융업무부 과장)씨 장모상 12일 전남 진도 산림조합직영추모관, 발인 14일 오전 9시 (061)543-4040 ●임찬호(사업)성원(미국 뉴저지 센티너리컬리지 교수)주원(미국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조윤철(미국 거주)김정률(삼성생명 부장)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 삼성토탈, 전임자에 임금… 사실상 노조 인정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이 결정된 삼성토탈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협상에서 노조 전임자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무노조 경영’ 원칙을 지켜온 삼성그룹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13일 삼성토탈 노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단체협약 협상에서 사측은 노조 존재를 인정하는 대신 노조는 4년 만의 정기보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 노조는 정식으로 타임오프제를 적용받아 6000시간 내에서 노조 전임자에게 급여가 지급된다. 삼성토탈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노조 상근자 4명이 있었지만 사측에서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연차를 내 노조활동을 해왔다”면서 “전임자를 인정했다는 것은 노조를 인정한 것으로 삼성의 무노조 정책을 무너뜨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삼성생명·삼성증권·삼성정밀화학 등 일부 계열사는 오래전부터 2~4명의 노조전임자를 두고 있다”면서 “삼성토탈은 삼성이 노조전임자를 인정한 첫 사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경제정보 목마른 바쁜 취준생 보고 앱 만들었다”

    “경제정보 목마른 바쁜 취준생 보고 앱 만들었다”

    “아르바이트하기도 벅찬 취업준비생 속사정을 헤아리니 통했습니다.”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앱) ‘하루 5분 경제를 읽어라’를 개발한 송태윤(27)씨는 12일 “대한민국 ‘취준생’ 48만여명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년 10명이 똘똘 뭉쳐 마음이 통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송씨 등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이 앱은 최근까지 5만명 이상이 내려받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경제 검색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뉴스 카테고리 5위다. 송씨는 2년 전에는 경기 포천의 대진대 스포츠과학과 졸업을 앞둔 평범한 ‘취준생’이었다. 원래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졸업이 다가오면서 금융권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전공을 살리지 않더라도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을 많이 만나 재무설계를 돕는 일도 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생명에서 재무설계사(SFP)로 일했다. 보험상품, 펀드 등을 판매하고 고객의 재무설계를 돕는 일이다. 송씨는 지방대 출신이란 핸디캡을 극복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했다. 자연스럽게 동기들보다 한발 앞서게 됐고, 대학생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강의 기회까지 주어졌다. “강의를 하면서 앱을 개발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취준생들 누구나 쉬운 경제 정보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죠.” 마침내 지난해 5월, 송씨는 또래 청년 10명과 함께 회사를 차렸다. 즐겁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라온’과 경제학을 뜻하는 영어 ‘이코노믹스’를 합쳐 회사 이름을 ‘라오노믹스’로 지었다. ‘경제에 캐주얼을 입히다’라는 모토만큼 경제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게 목표다. “대박이라고요? 11개월째 매출은 0원이에요. 무료 앱이니까요. 직원들 모두 부지런히 수익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죽을 각오로 하면 안 되는 게 어디 있겠어요? 하하하.”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은행 입사 ‘좁은문’… 정년퇴직은 ‘더 좁은문’

    은행 입사 ‘좁은문’… 정년퇴직은 ‘더 좁은문’

    ‘꿈의 직장’이라는 금융권은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정년을 꽉 채워 나가기는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빅4’ 은행 퇴직자 가운데 정년퇴직자는 5%에 불과하다. 내년부터 정년 60세 시대가 열린다지만 ‘3중고’(호봉제+신규채용+항아리형 인력구조) 등을 감안하면 금융권의 살아남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이 7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과 함께 KB·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의 2014년 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퇴직자 1395명 중 정년퇴직자는 77명(5%)이었다. 나머지 1318명은 제 발로 나갔거나 등 떠밀려 나갔다. 가장 인력이 많은 KB국민은행(2014년 초 기준 1만 6559명)은 지난해 297명이 일반퇴직, 12명이 정년퇴직으로 은행을 떠났다. 전체 인원에 비춰 보면 정년퇴직자는 극히 소수다. 희망퇴직 등으로 1001명(계열사 전적 포함)이 나간 2011년에는 정년퇴직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당시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대규모 ‘강퇴’(강제퇴직)를 추진했다”면서 “성과추진본부라는 조직을 만들어 ‘여기서 고생할래? 나갈래?’ 하며 희망퇴직을 종용했다”고 전했다. 이 바람에 세 살배기 어린 자녀를 둔 가장도, 서울대 출신의 30대 행원도 버티다 못해 그만뒀다고 한다. 다른 시중은행의 팀장급 직원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정년퇴직이라는 건 다들 희귀한 일로 여긴다”며 “오죽 했으면 정년퇴직자를 ‘인간문화재’ ‘천연기념물’이라고 부르겠나”라고 말했다. 사정은 보험권도 비슷하다.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2011~2014년 정년퇴직자는 한화손보 17명, 흥국화재 8명, 미래에셋생명 5명, 신한생명 2명, 더케이손보 1명 등이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는 정년 현황 공개를 거부했다. 그렇다고 회사만 탓하기도 어렵다. 인건비 부담이 너무 커서다. 내년부터는 법적 정년이 만 58세에서 만 60세로 늘어난다. 그런데 대부분의 금융사는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으로 오르는 ‘호봉제’를 채택하고 있다. 연봉이 높은 고령·고직급 인원도 상당수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려면 신규 채용도 늘려야 한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졸 신입보다 인턴 등 계약직만 뽑는다는 비난도 있다. 한 시중은행 임원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가뜩이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데 안심전환대출 등 정부 정책에도 협조하느라 빚까지 내야 할 처지여서 인건비를 줄이지 않으면 살 도리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정년이 제대로 지켜지려면 정부의 정책 지원과 노사 간의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 보완도 대안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시중은행 가운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곳은 우리·KB·하나은행이다. 신한은행은 노사 합의가 안 돼 불발됐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임금피크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이유는 연봉을 대폭 삭감하거나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등 퇴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면서 “정부가 정년 제도를 잘 지키는 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는 세금감면 혜택 등을 함께 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밖에선 모성 경쟁력, 일상은 AE 정신으로”

    “밖에선 모성 경쟁력, 일상은 AE 정신으로”

    “모성(母性)은 직장생활의 최대 경쟁력입니다. 슈퍼우먼 콤플렉스는 날려 버리세요.” 정원화(44) 제일기획 상무가 7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여성은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은 정 상무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여 든 300여명의 여성 소셜 팬들로 가득 찼다. 소셜 팬들은 삼성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팔로어하고 있는 이들이다. 정 상무는 초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애니콜 ‘토크 플레이 러브’, 삼성카드 ‘숫자카드’ 캠페인 등 여러 히트 브랜드 광고를 기획해 온 20년차 베테랑 광고 기획자(AE). 그는 “출산과 육아를 통해 아이와 온전히 소통하는 것처럼 여성에게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고민하고 타인과 교감할 수 있는 DNA인 ‘모성’이 내재돼 있다”면서 거듭 ‘모성의 힘’을 강조했다. 일과 삶의 균형은 어떻게 이뤄야 할까. 정 상무는 잦은 야근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엄마표 요리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고, 책을 자주 읽어 주지 못하는 대신 모든 책에 빽빽이 편지를 써 선물했다”면서“밖에서는 모성 경쟁력으로 일하고, 일상에서는 광고 AE 정신으로 서비스하라”고 조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 1000억원 평창올림픽 후원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나섰다.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1000억원 규모의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구체적인 후원 금액은 현금 800억원과 현물 200억원이다. 이 후원금은 삼성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톱(TOP) 스폰서와는 별도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까지 프린터, 복합기 등 IT 제품을 현물로 후원받고 성화봉송, 문화행사, 패럴림픽 등에서 현금 지원을 받는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도 현금 후원에 참여하고 제일모직은 의류를 지원한다. 삼성은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월드와이드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8월 IOC와 재계약을 통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하면서 무선통신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톱 PC 등으로 후원 분야를 확대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삼성이 로컬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조직위는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이 후원으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진 부위원장은 “이번 계약으로 스폰서십 목표액의 41%를 달성했다. 올해까지 70%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평창조직위의 후원 협약사는 삼성, 대한항공, KT, 영원아웃도어, 파고다어학원, 삼일회계법인 등 6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조직위는 “스키장 등 경기장 건설 공정률이 낮지만 내년 2월 스키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까지 공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노후를 위한 ‘월급통장’으로 금융사 수익금 관리 상품 뜬다

    노후를 위한 ‘월급통장’으로 금융사 수익금 관리 상품 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1% 금리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투자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주의 특급 호텔 상품이 등장해 화제이다.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수익금까지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분양형 호텔이 등장해 노후를 위한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억원대 투자가 가능해 중년 이후의 여유로운 삶을 위한 제2의 월급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 19일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운영사가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운영수익금을 관리, 지급하는 구조를 국내 최초의 분양형 호텔상품이다. 이에 따라 확정 수익률보장 기간 동안 호텔수익금 전체가 자금관리계약을 맺은 ㈜생보부동산신탁에 입금되고, ㈜생보부동산신탁이 호텔 수익금 중 투자자(수분양자) 수익인 임대료를 가장 먼저 지급한 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장기수선충당금 및 집기유지보수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운영 수익을 운영사에 지급하게 된다. 그만큼 투자자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기존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운영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대금을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곳은 연이어 등장하고 있지만 호텔운영수익금까지 관리, 지급하는 호텔은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유일하다.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신탁업법에 의거해 설립된 민간 최초 부동산신탁전문회사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5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유럽 최상급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국내 기업 ㈜시티아일랜드와 손잡고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설하고 있는 4성급 업스케일 호텔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대지면적 1,171.10㎡, 건축면적 867.57㎡에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출 예정이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그룹은 골든튤립(Golden Tulip), 로얄튤립(Royal Tulip), 튤립인(Tulip Inn), 골든튤립에센셜(Golden Tulip Essential) 등 3성에서 5성급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와 키리야드(Kyriad), 컴파닐(Campanile), 프리미에르 클라세(Premiere Classe) 등 총 6개의 호텔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현재 전 세계 약 50개국에 걸쳐 1,200여 개의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영 및 프랜차이즈,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영 호텔그룹, 상하이 진장국제호텔그룹이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으로부터 수십억 유로에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며, 세계 호텔 업계의 핫뉴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들어서는 노형동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15년 6월 예정), 외국인 전용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즐길 거리도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이마트,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있다.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특히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외국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카이풀, 스파(월풀) 등 하늘, 바람, 햇살, 한라산과 같은 제주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은 풀파티까지 가능해 낮의 여유로움과 밤의 화려함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돼 삶의 여유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준공을 맡은 경림종합건설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로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시공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 [부고]

    ●박재홍(신성MS 상무)씨 부친상 배진섭(전 성북구 부구청장)김창환(옹진농협 감사실장)씨 장인상 박만준(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레지던트)씨 조부상 김민정(삼성디스플레이 사원)씨 외조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62 ●고재태(아주경제 방송제작팀장)씨 부친상 19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62)227-4000 ●정진수(사업)씨 부친상 정의흠(외과의원 원장)서성원(한화투자증권 상무)박용열(티케이101글로벌마케팅 수석)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031)787-1510 ●김정권(회사원)남권(연합뉴스 정치부 차장)명준(MBN 정치부 차장)하나(일본어 프리랜서 강사)씨 부친상 김소영(물리치료사)씨 시부상 김의권(사업)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6 ●오지용(전 중원지방산업단지 이사장)씨 별세 광수(아이에스비네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성종(캐나다 거주)이동진(하이게인안테나 상무이사)석진혁(한라 노조위원장)조진명(오마켓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수미(중소기업유통센터 대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20분 (02)3010-2261 ●문대성(삼성생명 강남AFC지역단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이철호(대우건설 부장)양순(대전보건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27-7594 ●백남선(이대여성암병원장)남교(서울 행당중 교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43 ●하낙평(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태욱(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연구정책실장)태선(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태경(엔이타이케이 대표이사)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3151 ●황수웅(세무법인 가덕 회장·전 국세청 차장)씨 별세 임민호(삼성화재 수석)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7 ●최영풍(전 서울시수도사업소 사무관)씨 별세 석규(삼성증권 부장)희연(용인 성복고 교사)씨 부친상 추정희(분당 예쁜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윤정현(자영업)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정률(제니스아키텍 대표이사)지향(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김학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문위원)씨 부인상 지영(경희대 국제교육원 강사)민정(한일어린이집 교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3
  • ‘은평미켈란 오피스텔’ 분양…은평뉴타운 개발호재 최고 수혜 입지

    ‘은평미켈란 오피스텔’ 분양…은평뉴타운 개발호재 최고 수혜 입지

    서울 은평뉴타운의 개발호재를 한 몸에 누리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상업7BL에 지하 4층~지상 18층, 총 512실 규모로 들어서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은 현재 입주 중인 삼송테크노밸리와 오는 2016년 완공예정인 삼송신세계복합쇼핑몰과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오피스텔 잠재수요를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현재 착공에 들어간 총 100만평 규모의 롯데복합쇼핑몰(2016년 완공예정)과 800병상의 가톨릭성모병원(2018년 완공예정), 소방행정타운(2018년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전망이다.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의 매력은 이뿐 만이 아니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까지 도보 30초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서울 각지의 직장인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개발 중인 GTX-A노선인 일산 킨텍스~동탄(예정)이 개통되면 일산~삼성역까지 20분, 구파발역~연신내역까지 2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전 지역이 1시간대 생활권을 누리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삼송~수원 호매실동(예정) 구간인 신분당선도 연장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구파발역~삼송역까지는 약 6분 정도 소요된다. 이렇게 차별화된 입지에 들어서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은 전 평형이 19.06㎡형으로 이뤄진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신규 소형 오피스텔답게 최근 유행하는 풀옵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오피스텔로서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다양한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기본으로 공급된다. 또 이중창 설계로 단열 및 소음예방에 신경 썼고,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뉴타운의 열병합으로 인해 관리비 또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도종합건설이 책임 시공을 맡았으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만든 ㈜생보부동산이 신탁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87번지, 구파발역 2번 출구 드림스퀘어 2층에 위치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초 예정.분양문의: 1588-83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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