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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웃으며 대화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포토] 웃으며 대화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12일 밤 파면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해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지지자들에게 손 흔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포토] 지지자들에게 손 흔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

    12일 밤 파면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사저도 이동면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근혜, 삼성동 사저서 입장 대독시켜…“진실 밝혀질 것”(전문)

    박근혜, 삼성동 사저서 입장 대독시켜…“진실 밝혀질 것”(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 사저 주변에 모인 친박근혜계 의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사저에 들어갔다. 이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읽었다. 다음은 민 전 대변인이 대독한 박 전 대통령의 입장 전문.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습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도착…차에서 내린 모습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도착…차에서 내린 모습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7시 3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에 도착했다. 이는 2013년 2월 15일 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청와대에 들어온지 4년 14일 만에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조기에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 박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 마중나온 윤상현·최경환·서청원 등 친박근혜계 의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사저 앞을 지키고 있던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 띤 얼굴로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직접적인 입장 표명 없이 사저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모든 결과는 제가 안고 갈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7시 15분쯤 청와대에서 출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출발 전에 청와대 관저에서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과 만난 뒤 녹지원으로 나와 청와대 직원들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이날 6시 30분쯤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 참모·직원과의 인사가 늦어지면서 출발 시간이 지연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7시 39분 삼성동 사저 도착…미소 띠고 손 흔들어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7시 39분 삼성동 사저 도착…미소 띠고 손 흔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7시 39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마중 나온 윤상현·서청원·최경환 의원 등 친박근혜계 의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태극기를 흔드는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 띤 얼굴로 손을 흔들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15분쯤 청와대를 출발해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7시 15분쯤 청와대 출발…차량 속 모습보니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7시 15분쯤 청와대 출발…차량 속 모습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7시 15분쯤 삼성동 사저로 이동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출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출발 전에 청와대 관저에서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과 만난 뒤 녹지원으로 나와 청와대 직원들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이날 6시 30분쯤 출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청와대 참모·직원과의 인사가 늦어지면서 출발 시간이 45분 가량 지연됐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은 일몰 후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박 전 대통령 차량은 검은색 승용차 및 카니발 7대 안팎으로 구성됐으며, 독립문, 서울역, 삼각지, 반포대교를 거쳐 삼성동 사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前 대통령, 청와대 출발 다소 지연…“참모들과 인사 못 마쳐”

    박 前 대통령, 청와대 출발 다소 지연…“참모들과 인사 못 마쳐”

    서울 삼성동 사저 복귀를 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출발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과 못다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출발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었으나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들과의 인사를 끝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직원들 역시 녹지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속보] 4년 14일만에 집으로…朴, 청와대 출발

    [속보] 4년 14일만에 집으로…朴, 청와대 출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다. 당초 오후 6시 30분쯤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출발이 조금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2013년 2월 25일 청와대에 들어온 지 4년 14일 만에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조기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13일 오전에 삼성동으로 갈 것으로 전망됐으나 삼성동 사저 준비가 완료되면서 이날 전격적으로 이동하게 됐다. 야권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헌재 선고에 ‘승복선언’을 하고 청와대에서 빨리 나오라고 요구한 것도 이런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 전 대통령은 출발에 앞서 청와대 참모 및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 소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 이동 경로는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과 남산 3호 터널, 반포대교 등을 거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 사저 부근에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00∼500여 명이 몰려 있으며,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사저 앞으로 집결 중이다. 한편 12일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는 대형 TV와 냉장고, 세탁기 들의 가전 집기가 들어오는 등 주인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박 전 대통령은 별도의 정치적 메시지는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만 사저 도착시 지지자 및 주민에게 가벼운 인사말 정도는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속보]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6시 이전 삼성동 사저로 퇴거

    [속보] 박근혜 前 대통령, 오후 6시 이전 삼성동 사저로 퇴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6시 이전 사저로 퇴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곧 청와대 참모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지 사흘째의 일이다.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기 전에 작별인사를 위해 한광옥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을 관저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로 이동하는 계기에 별도로 정치적 메시지는 내지 않으리라고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지난 10일 탄핵 결정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야당에서는 승복 선언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 및 주민에게 가벼운 인사말 정도는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는 대형 TV와 냉장고, 세탁기 들의 가전 집기가 들어오는 등 주인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서울포토] 여전히 태극기 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포토] 여전히 태극기 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가 지지자와 경찰,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박 前대통령 사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

    [서울포토] 박 前대통령 사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박사모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탄핵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혼잡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

    [서울포토] 혼잡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가 지지자와 경찰, 취재진들로 붐비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박 전 대통령 사저 수색하는 경호팀

    [서울포토] 박 전 대통령 사저 수색하는 경호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청와대 경호팀 관계자들이 안전을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지나는 이삿짐 트럭

    [서울포토] 박 전 대통령 사저 앞 지나는 이삿짐 트럭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이삿짐 트럭이 짐을 가득 싣고 나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주인 기다리는 삼성동 사저…세탁기 등 가전 집기들 속속 들어와

    주인 기다리는 삼성동 사저…세탁기 등 가전 집기들 속속 들어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사흘째인 13일 강남구 삼성동 사저는 돌아올 주인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대형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집기들이 속속 사저로 들어왔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사저 주변에 모여들기도 했다.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장판을 가는 인부들이 속속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들어가 2시간 만에 나왔다. 오전 10시쯤 난방기기 등을 실은 트럭이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집기류 등을 실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30분 간격으로 속속 도착했다. 오전 11시 15분쯤에는 대형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을 실은 대형 트럭이 왔고 설치기사가 사저 안으로 들어갔다. 사저 안은 보이지 않지만, 복도에 불이 밝게 켜져 있어 집 안 정리가 한창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박 전 대통령이 사저를 비운 지난 4년간 낡았을 집을 수리하고 청소하는 건 오전쯤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퇴거를 앞두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사저 앞으로 모여들었다. 엄마부대 등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가 인터넷 방송 등에서 박 전 대통령을 환영하러 사저 앞에 모이자고 홍보했다. 지지자 50여명은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라고 소리치거나, 취재진을 향해 “취재하지마라”고 외쳤다. 내외신 구별 없이 몰려든 취재진과 지지자들, 구경하는 시민들로 사저 근처 길거리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더럽혀져 청소부의 손길도 바빠졌다. 경찰은 사저 주변에 1개 중대를 투입해 관계자 외 사저 접근을 막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봉황기는 내렸지만…청와대 홈페이지엔 여전히 ‘대통령 박근혜’

    봉황기는 내렸지만…청와대 홈페이지엔 여전히 ‘대통령 박근혜’

    10일 헌법재판소의 선고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으나 청와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은 여전히 ‘박 대통령’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청와대는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 게양된 봉황기를 내렸다. 봉황기는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상징한다. 하지만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2016년 12월9일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다. 특히 대통령 인사말에는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입니다’라는 글과 함꼐 박 전 대통령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에 청와대는 조만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개편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무는 박 전 대통령은 13일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前 대통령, 파면 이후 사흘째 靑…내일 오전쯤 사저로 이동할 듯

    박 前 대통령, 파면 이후 사흘째 靑…내일 오전쯤 사저로 이동할 듯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에도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오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인 삼성동 준비상황이 오늘 오후쯤 정리될 것 같다”면서 “사저가 준비되는 대로 복귀할 예정으로 내일 오전에 가실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2013년 2월 청와대로 들어오기 전까지 23년간 이곳에 거주한 바 있다. 삼성동 사저는 1983년 건축됐다. 애초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내년 2월 임기를 마치기 전에 노후화된 내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조기에 퇴거하게 되면서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지 못한 상태다. 지난 10일 헌재 선고 이후 정비작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고장 난 보일러를 고쳤으며 도배 공사 등도 이날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호를 위해 사저 내부에 관련 인력이 머물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퇴거를 계기로 헌재 선고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대해 참모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는 정도의 반응만 보인 뒤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통령 측 다른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무슨 메시지를 낼 수 있겠느냐”면서 “대통령께서 조용히 삼성동으로 가실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박근혜 12∼13일 청와대 관저 퇴거…삼성동 사저 입주 전망

    박근혜 12∼13일 청와대 관저 퇴거…삼성동 사저 입주 전망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청와대 관저를 떠나지 않고 있다. 청와대에서 전날부터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2일, 늦어도 오는 13일쯤에는 청와대 관저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삼성동 사저로 총무비서관실 및 경호실 직원들을 파견해 박 전 대통령의 입주를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배와 청소, 난방 공사 등이 이뤄지고 있고, 누수 문제가 발견돼 이에 대한 보수 공사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망 설치 작업은 이날 완료됐다고 머니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삼성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이 1990년부터 201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 전까지 약 23년 간 거주한 곳이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한데다 4년 이상 비어있던 터여서 박 전 대통령이 즉시 입주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 퇴임 후에 대비해 삼성동 사저에 대한 리모델딩을 추진했으나 갑작스러운 탄핵으로 계획을 이루지 못했다. 다만 보일러 공사 등 제한적인 보수작업만 이뤄져 있던 상태다. 전날 헌재는 박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의 결정은 선고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상실하며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다. 그러나 현행법에, 파면된 대통령의 관저 퇴거 시한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박 전 대통령은 파면 이틀째인 이날까지도 퇴거하지 않고 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고위 참모들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삼성동 사저 입주 준비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의 관저 퇴거를 며칠 늦추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파면 결정 후 24시간이 지나도록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는 동안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던 시위대로부터 과격·폭력 시위 양상이 부상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킬 만큼 노골화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헌재의 선고에 승복하자는 말을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국론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근혜 삼성동 사저 입주 준비 중…주민 불편 호소

    박근혜 삼성동 사저 입주 준비 중…주민 불편 호소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의 사저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이 몰려 있는 상태다. 11일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는 오전 9시쯤부터 취재진 50여명이 몰렸다. 사저 옆 초등학교 후문과 사저 맞은편 건물 옥상을 선점하는 등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일부 언론사에서는 ‘드론’(무인기)을 띄우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청와대 관계자들이 사저 입주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전부터 흰색 트럭과 회색 승합차가 사저로 들어와 원목으로 된 가구와 종이 박스, 공사자재 등을 내렸다. 오전 9시 40분쯤에는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쯤에는 통신장비를 설치한다며 관련 차량 2대가 들어갔다. 사저 인근 주민들은 경찰과 취재진이 운집해 교통·통행 불편이 계속되자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에 이어 사저 앞 초소에 경찰 3명을 배치하고 사저 주변에 5개 중대(약 350명)를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역 시민·사저 인근 주민·공무원 반응

    서울역 시민·사저 인근 주민·공무원 반응

    ‘탄핵인용’ 자막 뜨자 서울역 광장서 “만세” 삼성동은 “탄핵 부당” vs “사저로 안 오길” 관가에선 “국가 불확실성 해소된 건 다행”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10일 오전 11시 22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TV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이라는 자막이 뜨자 숨죽인 채 선고 과정을 지켜보던 200여명의 시민들 사이에서 ‘아~’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 시민들에게선 박수와 함께 ‘만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김성민(70)씨는 “나라가 잘돼야 한다. 이제 서로 단합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다. ●시민들 “대통령·관련자 수사해 위법 처벌해야” 같은 시간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강남구 삼성동의 주민들은 입장이 갈렸다. 사저 옆 아파트에 거주하는 임모(59·여)씨는 “박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주민들이 모두 다 나와 환영했는데 임기를 못 마치고 돌아온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라며 “혈육 잃고 나라 위해 일했는데 다른 사람이 저지른 일 때문에 탄핵된 건 부당하다”고 말했다. 반면 주부 이모(39)씨는 “사저에 매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들 텐데 사저 뒤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위험하고 수업에도 방해될 것 같다”며 “솔직히 여기로 안 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헌재의 결정은 이념에 따른 진영 논리가 아닌 ‘위법 여부’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탄핵 기각을 외쳤던 이들을 어떻게 보듬으며 나갈지가 숙제라고 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종사자 권혁산(34)씨는 “탄핵된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수사하고 본인과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며 “위법행위가 제대로 밝혀져야 탄핵을 반대한 시민들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법 아닌 여론으로 탄핵인용… 승복 못해” 반면 시민 박모(50)씨는 “언론의 거짓보도로 촛불집회가 거세졌고 법이 아닌 여론에 의해 탄핵 인용 판결이 났다”며 “(헌재 판결에) 승복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들 일손 놓고 탄핵 방송 시청·뉴스 검색 탄핵 심판을 숨죽여 지켜보기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였다.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 공무원들은 탄핵 결정문이 나오기 한 시간 전부터 일손을 멈춘 채 삼삼오오 TV를 보거나 몰래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탄핵 심판 과정을 지켜봤다. 이들은 대통령 탄핵에 대한 개인적 의견은 가급적 자제한 채 향후 대선 정국에서의 혼란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긴급 소집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경제부처 A국장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두 달을 지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설 앞으로의 두 달이 배는 힘들 것 같다”면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대책을 집행하고 현안에 대응하는 선에서 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부처 B국장은 “국가 리더십 실종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돼 다행”이라면서도 “정부를 지지해 줄 여당이 사라지고 각 정당이 대선에 매진할 두 달간 정책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질 텐데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가야 할지 난감한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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