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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탈출’ 이상 과열현상

    “우리 아이들은 ‘경쟁’이 전부인 이 땅에서 키우고 싶지 않습니다.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치기 위해 이민을 결심했습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린 ‘제2회 해외 이민·유학 박람회’를 찾은 H벤처기업 과장 최모씨(37)는 내년 5월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날 계획이라면서이민 동기를 이같이 밝혔다. 1일부터 시작된 이민·유학 박람회에는 미국,캐나다,호주등 10개국 4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틀동안 4만여명의학생, 직장인 등이 몰렸다.호주와 뉴질랜드는 대사관 직원들이 나와 부스를 차리고 홍보와 함께 법률 자문에 응했다. 일부 업체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현지 변호사까지 동원했다. 각 업체가 마련한 부스는 이민 ·유학 안내책자와 상담을받으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영상물 상영장도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아들을 둔 김모씨(40·여)는 “당장 이민을 떠나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대안으로 이민을 검토해 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대학생 김모씨(24·S대 물리학과 3년)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도 어렵고 노력한 만큼 대가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서글퍼 아예 유학 이민을 떠나기로 했다”고말했다. 한국전람주식회사 이영호(李永鎬)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자녀의 교육과 장래,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정치 염증 등을이민 이유로 든다”고 전했다.그는 “지난 3월에 열린 1회박람회에 이어 이번 박람회도 대성공”이라고 평가했다.이민·유학 박람회는 내년 3월 다시 열린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투자 성공사례/ 2년전 강남 소형아파트 두채 분양받아

    2년전 서울 강남에서 9,600만원짜리 소형 아파트 2채를 분양받은 김모씨(분당거주)는 임대사업을 벌여 짭짤한 수입을올리고 있다. 임대사업자여서 등록·취득세는 100% 면제받았다.2채를 구입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모두 1억9,400만원.분양가외에 추가 부담이 거의 없었다.부족한 6,000만원은 연리 7.5%의 은행돈을 썼다. 김씨는 현재 이 집을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5만원을 받고 있다.보증금을 빼고 빌린 돈을 제하면 김씨가 투자한 돈은 1억1,400만원.연간 2,040만원의 임대료를 받아 은행이자 450만원을 갚고도 순수익 1,590만원이 떨어진다. 필요 경비를 빼더라도 연 13% 정도의 수익률이 나온다.집값이 올라 가구당 2,5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까지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박모씨는 여유자금 8,000만원을 오피스텔에 투자했다.박씨는 임대수요가 많은 테헤란로 오피스텔을 1억2,000만원에 분양받았다.부족한 4,000만원은 월 7.8%의 대출을 받았다.입주때까지 금융비용과 취득세·등록세 등으로 1,000만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이정도는2년 뒤 준공과 함께 보증금으로 뽑을 수 있다. 현재 주변시세와 비교해 보면 이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연간 1,200만원의 임대료를 받아 대출이자를 내고도 연 800만원 정도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연 10% 이상의 투자수익이 보장되는 셈이다.수익률이 은행이자의 2배에 이른다. 박재열·리얼티소프트 투자실장
  • ‘오피스텔·주상복합’ 뭉칫돈 몰린다

    서울과 수도권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 돈이 몰리고있다.임대사업을 노린 투자자가 끓자 업체들도 앞다퉈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섣부른 투자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정확한 투자수익률을 따져본 뒤 수익이 높을 것으로예상되는 지역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반기 공급계획] 한화건설이 옛 마포고 자리에 10∼20평형 오피스텔 626가구와 20∼30평형대 주상복합아파트 ‘오벨리스크’ 662가구를 분양한다.사전 청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7일 계약을 맺는다.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은 잠실 갤러리아백화점터에 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844가구를 분양한다.아파트는 32∼96평형,오피스텔은 10∼24평형으로 설계된다.이 중 아파트는 31일부터 청약을 받아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오피스텔 분양시기는 10월로 잡혔다. 한화는 또 강남역과 가까운 곳에 17∼18평형 오피스텔 300가구를 다음달 분양키로 했다.포스코개발도 다음달 마포구노고산동에 소형 주상복합 아파트 349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LG건설도 하반기에 삼성동,서초동,영종도 신공항 등에서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키로 했다.금호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종로구 내수동과 서대문 충정로에서 연말께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새로운 홍보전략] 홍보도 다양하다.업체마다 눈에 띄는 마케팅 전략을 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화건설은 ‘마포 오벨리스크’를 분양하면서 업계 처음으로 청약예금·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을 주기로 했다.회사측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도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은 ‘떴다방’의 피해를 줄이고 실수요자에게 청약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예금 가입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다.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우는 곳도 있다.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전문가들을 동원,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강연회까지 열고 있다.임대목적의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임대사업 설명회가 주를 이룬다. 해외여행 등을 내건 마케팅도 등장했다.롯데건설은 여의도미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을 앞두고 청약자들을 상대로 유럽여행을 실시키로 했다.‘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게 유럽도시의 옛 성을 견학시켜줄 계획이다. [투자 요령]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골라라.강남과 도심 사무실이 밀집한 곳이나 대학교 주변이 최고다.지하철 역세권을 끼고 있다면 금상첨화.임대수요의 기복이 크지 않고 임대료도 비싸게 받을 수 있다. 작을수록 좋다.임대 오피스텔·주상복합아파트를 찾는 사람은 대개 직장인,신혼 부부,대학생 등이다.이들이 많이 찾는평형은 20평형 이하.중대형과 비교해 분양가 대비 수익률을따져보면 소형이 훨씬 높다. 임대수요자의 눈에 쏙 들어야 한다.젊은층들은 크고 복잡한 것보다는 아담한 것을 원한다.단순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잘 나간다.냉장고나 에어컨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을 모두 제공하는 ‘몸만 들어가는 오피스텔’이인기다.입주민에게 24시간 편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갖췄다면 더없이 좋다. 주거환경을 따져야 한다.시끄럽거나 사생활이보장되지 않으면 임대용으로 큰 점수를 받지 못한다.역세권이라도 공원이 따로 있거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한강이 보인다’‘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등의 광고문구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대개 주변에 높은건물이 많기 때문에 홍보문구를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층·호수에 따라 조망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의점] 떴다방의 농간을 조심해야 한다.주상복합아파트나오피스텔은 주택공급규칙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시행사가 일방적으로 분양방식을 정해 공급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시행사들은 경쟁률을 높이고 인기있는 상품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300만∼500만원의 청약금만 내면 누구나 신청할 수있는 ‘선착순’ 분양방식을 이용한다.밤새 줄을 서게 하거나 떴다방을 개입시키는 경우도 많다.떴다방들은 시세차익이 목적이다.청약 초기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것처럼 분위기를 띄워 분양권을 판 뒤 슬그머니 사라진다.피해는 일반투자자와 비싸게 분양권을 산 투자자들의 몫이다. 업체가 말하는 분양면적 등도 따져봐야 한다.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비율은 50∼60% 정도에 불과하다. 류찬희기자 chani@
  • 수도권 ‘알짜’ 1만가구 쏟아진다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다음달 서울과 수도권에서 알짜배기 일반 분양아파트들이 쏟아진다.전체 물량만해도 서울2,100여가구,용인 6,500여가구,수원 2,000여가구 등 1만여가구가 넘는다.서울에서는 강남지역 아파트가 대거 분양되고,경기도 용인에서는 죽전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수원에서도 수원교도소 자리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전셋값과 집값 상승에 따라 정부의 주거안정대책이 발표된 상황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여서 서울·수도권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일부터 이뤄지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는 2,076가구(20개 사업장)가 일반분양된다.이번 동시분양의 특징은강남물량이 많다는 점.중소업체가 많이 참여하고 단지규모가 작은 아파트가 많다는 점도 눈에 띈다. ■방배동 대림산업:모두 199가구로 돼 있다.지하철 7호선내방역·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사당로 방배로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테마단지화 설계를 도입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조경면적이 32%나 된다.서리플 공원과 함께 지상공간 전체를 공원화할 예정이다. ■잠원동 이수건설:우면로 건너편 동아아파트와 한양아파트사이에 들어서는 조합아파트. 83가구 중 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아파트다.신반포로와 우면로,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미아동 풍림산업:미아 제5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우성건설로부터 인수한 사업장.총 2,107가구로 일반분양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44가구. 단지 위쪽으로는 올 12월 입주하는 SK북한산시티 5,327가구가 있다.단지 아래쪽에는 동부 가족낙원 1,677가구가 입주예정이다.지하철 4호선미아삼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길음초등학교,미아초등학교,은주중학교,대일외고,서경대학교 등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방화동 우림건설:방화동 현대·성원아파트 바로 옆 경성·신우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전체 79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30평형대 이하 소형 평형이다.양천길과 방화동길을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재래시장인 방신시장이 있다.지하철 9호선 방화역과 방화시장역이 올 11월에착공된다. ■창동 금호개발:창동 옛 한국산업은행의 공관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299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지하철 4호선과국철 환승역인 창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도봉로 등을이용할 수 있다. 도봉구청,E마트,하나로마트,미도파,한신코아,까르푸 등이 가까이 있고 대규모 체육시설과 쇼핑·문화시설을 갖춘 창동역사가 2003년 완공돼 생활여건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삼성동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 옛 사옥 터에 짓는 아파트로 총 449가구이며 4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지난해 9차 서울동시분양에서 선보였던 아파트로 분양당시 초호화 호텔형 아파트·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 평형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재분양한다.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리는 삼성동 한강변 구릉지에 자리잡고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하다.코엑스 등 강남의 주요 빌딩과 서울벤처밸리의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다. ■등촌동 대동:등촌동 삼성 한사랑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우관·삼성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96가구.이 중조합원분을 뺀 1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1차 241가구는 이미입주가 끝났으며 이번이 2차다. 양천길,공항로,올림픽대로를 이용,도심진입이 쉽다.주변에 E마트,서울축산물판매장,코렉스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방배동 삼환까뮤:방배동 상문고교 바로 옆에 자리잡은 세진,미도 등의 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126가구로 구성돼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바로옆에는 올해 3차 서울동시분양에서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서초ESAⅢ가 공사중이다.남부순환로를 경계로 우면산을바라볼수 있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남부순환로,방배로,서초로를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세종건설:등촌동 대일고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는목동,초원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06가구.등촌로를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은 버스를 이용하면 5분여 거리다.영도중학교,강서고교,대일고교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목동 4거리 주변의 발달된 생활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서울 동시분양 청약전략.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여서 청약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전망된다.그러나 단지별로 입지여건에 차이가 나 단지별 청약률은 들쭉날쭉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평형 건축의무비율 도입방침에 따라 재건축에 투자했던 수요자들이 분양시장과 기존 아파트시장으로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특히 정부의 서민주택안정화 대책으로생애 최초로 내집을 마련하는 경우 25.7평까지 저리융자가이뤄져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통장 소지자는 청약을 미루기 보다 입지여건이 좋은아파트에 과감히 청약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삼성동 아이파크,등촌동 대림,방배동 삼환까뮤,잠원동 이수,대단지인 미아동 풍림,창동 금호개발 등이다. 또 코오롱 아파트 등 등촌동 일대 아파트와 방화동 우림,신림동 신도종건 아파트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 오피스텔·주상복합 투자 열풍

    서울과 인근 신도시 지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투자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소형 아파트 인기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까지 번지고 있는것이다. 저금리가 계속 되는 한 이같은 투자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건설업체들도 분양 열기를 놓칠세라 이달말부터 대규모물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청약 열기 후끈=LG건설은 지난주 강남구 삼성동에서 ‘선릉LG리더빌’을 공급하면서 모델하우스도 없이 사전 청약접수를 받아 저층부 오피스텔 318가구를 모두 팔았다.사업허가도 아직 떨어지기 않아 모형도 하나만 놓고 물건을 판 셈이다.LG는 여세를 몰아 9층 이상 상층부 아파트를 9월초 공개 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김규화 소장은 “안정적인 이자 소득을 원하는 중산층의 임대사업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SD개발이 분당 초림역 중앙공원 앞에 짓고 있는 ‘삼성보보스쉐르빌’오피스텔도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62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청약을 받은 결과 70% 이상 팔렸다.모델하우스오픈 전에 100%계약될 것으로 보인다. ◆인기끄는 이유는=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임대사업을 겨냥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투자열기를 달구고있다.SD개발 이승우 사장은 “한 사람이 2∼3개 구입한 경우도 많다”며 “임대사업자의 눈에 띄는 상품이라면 당분간 인기는 식지 않을 것같다”고 전망했다. ◆유망 지역=한화건설이 옛 마포고 자리에 짓는 ‘오벨리스크’가 눈에 띈다.오피스텔은 10∼20평형으로 626가구.아파트는 20∼30평형 662가구다.분양가는 오피스텔이 560만원선,아파트는 860만원선이다. 단지 안에 수영장,골프장,사우나 등이 들어선다.24시간 관리서비스가 지원된다.8월말부터 사전청약을 받아 9월7일 계약을 받는다.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공급하는 강동구 ‘잠실갤러리아팰리스’의 주거복합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844가구도 관심 대상.강남권에 남아있는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석촌호수,롯데월드,올림픽공원 등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및8호선이 환승되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아파트는 32∼96평형,오피스텔은 10∼24평형으로 설계된다.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800만∼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종로구 내수동 도렴15지구 도심재개발지구에서 오피스텔 687가구를 내놓는다.17∼36평형으로설계했다. 롯데건설이 참여하는 여의도 백조 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나오는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엠파이어’도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40∼92평형 406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나머지 164가구는 다음달 중순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공급할 충정로 주상복합아파트도 임대 수요가많은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통계올림픽’ 111개국 2,359명 참가

    ‘통계인의 올림픽’인 제53차 세계통계대회(ISI)가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111개 국가와 20개 국제기구에서 2,359명이 참가하는 통계축제인 이번 대회에서는 인터넷의 발달 및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과 관련된 통계의 발전추세가 집중 논의된다. 모두 933편의 통계 관련논문이 발표되고 지식정보화시대에 디지털 경제의 측정,전자상거래 조사,통계 품질평가 등에 관한 특별회의도 열린다.대회기간에 아시아지역의 산·학·관 협력체로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아시아 통계포럼’이 설립된다.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 박사와 대니얼 맥패든 박사가참석해 특별강의도 할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창립대회가 열린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림픽보다 역사가 9년이나 앞선다”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통계기술이 발전하고 국제통계분야에서 갖는 위상도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평형 줄이고 분양가 내리고 현대산업 아이파크 재분양

    ‘평형 줄이고 값 내려 재분양해요’ 현대산업개발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인 삼성동 옛 사옥터에서 ‘I·PARK’449가구를 9월초 분양한다. I·PARK는 1년전인 지난해 9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분양됐던 아파트.당시 평당 최고분양가가 2,700만원대,규모도 69∼97평형으로 강남 최고급 아파트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분양을 전후해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 여파로 해약이 속출했다. 실패를 교훈삼아 평당 분양가는 평균 1,350만원대로 낮췄다.팬트하우스도 평형은 104평형으로 지난해(97평형)보다 넓혔지만 평당가는 2,000만원대로 내렸다.강남 주상복합아파트의 평당가가 1,5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큰 평형을 줄인 대신 수요층이 두터운 50∼60평형대는 346가구나 된다.평형별로는 43,47평형이 각각 110가구,50평형이 46가구,52평형이 81가구,59평형이 92가구,팬트하우스가 10가구다.초고층(23∼46층)이어서 일부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02)5151-211김성곤기자
  • 서울 강남에 괴도?

    ‘집주인이 도둑맞은 사실을 모르게 하라?’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A아파트 8층에 사는 B씨(31)는 직장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주머니의 동전을 현관에있는 돼지 저금통에 넣다가 아랫 부분이 면도칼로 예리하게 찢어져 있음을 발견,도둑이 들었음을 직감했다. 급히 집 안을 살펴보니 1.7캐럿짜리 반지,루비 귀고리,금목걸이,반지 세트,진주 목걸이 등 결혼 패물과 현금 등 4,000만원어치의 금품이 보이지 않았다.하루 전인 19일에 옆집과 윗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지만 자기 집이 털렸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옆 집과 자기 집의 피해액을 확인해보니 최소한 4,500만원어치 이상이었다. 도둑들은 온 집안을 뒤지고도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깨끗이 ‘뒷정리’를 했다.패물함은 자물쇠가 달린 경첩의못을 빼서 연 뒤 다시 못을 박아 감쪽같이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해 놓았다.외국 출장에서 돌아와 책갈피 사이에 끼워놓은 100달러짜리 지폐도 없어졌다. 빈집털이들은 ‘솜씨’뿐 아니라 ‘안목’도 보통이 아니었다. 거실 장식장에 있는 양주 가운데 5만원대의 시바스리갈은그냥 놔두고 레미 마르탱(시가 23만원)과 발렌타인 21년(〃 25만원)만 가져갔다.거리에서 산 가짜 보석들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 옆집 주인도 처음에는 도둑맞은 사실을 몰랐다가 애완견발바리가 벽장 속에 헝겊으로 만든 개집과 함께 들어있는것을 발견한 뒤에야 도둑맞은 것을 알았다.윗집은 신고조차 포기했다. 집을 비웠던 시간을 확인해보니 도둑들이 뒷정리까지 하면서 세 집을 턴 것은 19일 오후 2∼5시.도둑들은 이 사이에무려 7개의 현관 자물쇠를 열었다.이 중에는 동그란 홈이여러개 패여있는 최신식 자물쇠도 3개나 됐다. 세집의 현관 자물쇠를 교체해 준 열쇠 기술자는 “이렇게정교한 자물쇠를 부수지 않고 열기란 정말 어렵다”고 혀를 내두르고 “요즘 강남 일대에서 도둑을 맞아 자물쇠를 바꿔 준 집만 50여곳이나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감식에서 2인조 이상의 ‘프로페셔널’이 ‘첨단 장비’를 동원해 자물쇠를 열었으며,붉은색 페인트가 칠해진 목장갑을 끼었다는 것만 확인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여름철 전력수급실태 점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지하에 있는 한국전력거래소 중앙급전실.이곳 거래소 직원들은 여름철만되면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맞추기 위해 컨트롤 보드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전국에 있는 발전소의 발전량과 전력수요치를 시시각각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력수요가 급증해 어느 한 순간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불시에 발전소가 정지하기라도 하면 바로 비상이걸린다. 매년 여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은 전력거래소가 홍역을 치르는 시간이다.매년 이 시기에 전력수요가 피크에 달해 최대 전력수요의 기록경신이 이어져 왔다.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올해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해마다 여름철이면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가동으로 전력사용은 평소보다 20% 정도 늘어난다. 산업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해 최대 전력수요 예상치는 4,343만7,000㎾로 지난해(4,100만7,000㎾)보다 5.9% 높게책정됐다. 산자부와 한전은 그러나 신규 발전소의 준공과 피크기간중 계획예방 정비 조정을 통해 올해 공급능력을 지난해보다 271만2,000㎾(5.9%) 늘어난 4,879만㎾를 확보했기 때문에12.3%의 예비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힌다.정상기온을 유지했을 때를 가정한 수치다. 산자부는 이상고온이 지속되면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4,513만9,000㎾까지 올라 예비율이 8%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물론 그보다 떨어져 예비율이 제로상태가 된다면 제한송전도 불가피해지게 된다. 올 전력수요는 지난달 26일 이미 사상 최고치인 4,313만㎾를 기록한데 이어 산업체 집단휴가 이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따라 기록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산자부와 한전은 부하 관리요금제를 확대 운영하고 축냉식 냉방설비와 고효율 에너지기기의 보급을 확대하는 등 수요관리제를 강화하는 한편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비상대책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상고온이나 발전소 불시정지에 대비해 예비전력 이외에최대수요의 4.4%에 해당하는 191만3,000㎾의 비상전력을 별도로 확보해 두었다.각 기관과 합동으로 비상수급대책본부(본부장 산자부 자원관리실장)를 설치,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에너지절약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산자부 김동원(金東源) 자원정책실장은 “정부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절전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원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 빈국임에도 에너지 소비증가율이 90년 이래 연평균 7.5%로 세계 1∼2위를 다툰다.지난해 에너지수입액은 고유가 영향으로 376억달러나 됐다. 지난해 수출액이 1,723억달러임을 감안하면 이중 22%에 해당하는 달러가 에너지 수입으로 다시 해외로 나가버린 셈이다. 함혜리기자 lotus@. ■여름철 절전 10계명. 덥다고 무조건 에어컨을 틀기 보다는 절전요령을 잘 알고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불황기를 살아가는 지혜다.에어컨뿐아니라 다른 가전제품도 사용 전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오래 쓸 수 있다.건강에도 유익한점이 많아 1석3조다.여름철 절전 10계명을 소개한다. 1.실내냉방온도를 26∼28도로 유지한다. 2.가급적 자연풍을 이용하되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선풍기를 함께 튼다. 3.냉방기기 사용은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4.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꼭 빼 놓는다. 5.전기·전자제품은 절전형 제품으로 구입한다. 6.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한다. 7.냉장고는 가득 채우지 않는다.자주 여닫지 않는다. 8.다림질은 한번에 모았다가 밤에 한다. 9.TV는 볼 때만 켠다. 10.가전제품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한다. ■에어컨 무작정 틀다간‘낭패’. 각 가정에서는 이달치 전기요금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것을 각오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기요금 누진제를 대폭 강화,300kwH가 넘으면 초과 전력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최고 40%까지올려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파가 몰아닥쳐 난방기 사용이 급증했던 지난 겨울에 이어 올 여름에도 전력요금을 놓고 소비자와 한전이 한바탕전쟁을 치를 것같다. ◆누진제가 두렵다=올해 에어컨을 새로 구입한 A씨.용량 2㎾ 짜리 18평형 에어컨을 하루 3시간씩 한달간 사용했을 때 요금은 얼마나 나오는 지 계산해보자. 평상시 전기 사용량이 300kwH에 전기요금 4만990원 정도를내고 있는 그가 에어컨 가동으로 월 180kmH를 더 사용하게되면 얼마나 요금이 부과될까? ‘평상시 사용량보다 60% 증가했으니까 요금도 그에 비례해서 2∼3만원 더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실제 3배에 가까운 11만6,130원을내게 된다. 지난 연말 고유가 상황에서 누진제가 대폭 강화돼 기본요금과 전력사용량 요금이 20∼40% 올랐기 때문이다.누진제는 월 300kwH 이상 전기를 쓰는 가정에 대해 상대적으로 많은요금을 부과하는 제도.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은 6단계,사용량 요금을 7단계로 나눠 단계가 높아질수록 큰 폭의 누진율을 적용한다. 7단계의 요금단가가 인상전에는 1단계보다 13.2배 높았지만 지금은 무려 18.5배나 높다.따라서 같은 1kwH인데도 1단계에서는 34.5원이 적용되지만 7단계에서는 639.4원이 적용된다. ◆에어컨은 전기먹는 하마=지난해 전체 가정의 월 평균 전력사용량은 178kwH로 누진제 기준이 되는 300kwH 초과사용 가정은 평상시에는 100가구당 8.8가구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의 경우 15.6가구나 됐다. 한국전력은 가정용 에어컨 보급률이 36%를 웃돌면서 올 여름 냉방기에 쓰이는 전력은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886만㎾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사용 증가는 대부분 에어컨 사용에 따른 것”이라면서 “전력 최대수요 시기만을위해 발전설비를 계속 늘릴 수 없는만큼 각 가정에서 절전요령을 익혀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혜리기자
  • 김대통령 ‘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치사

    “일류상품,일등 서비스,일등 콘텐츠를 만드는 것 외에우리가 살길은 없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에 참석,우리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한 뒤 던진 화두(話頭)이다.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시장개척의 가능성이있고, 일류상품을 만들면 경제를 되살려 낼 수 있다”는게 김 대통령이 이날 제시한 해법이다.다시 말해 좋은 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늘리는 길밖에 없다는 얘기다.이는 경제 적신호를 가져오는 모든 것이 수출부진에서 비롯되기때문이다. 김 대통령이 ‘승자 독식’을 거듭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과거처럼 시장을 갈라먹는 시대가 아닌만큼 전력을다해 시장을 다변화하고, 1등 상품을 만들어야 선진국들과겨룰 수 있음을 설파한 것이다. 김 대통령은 “세계 일류상품이 우리는 55개인데 반해 미국은 924개,중국 460개,일본 326개,대만 132개”라고 소개한 뒤 “우리가 지금 세계일류인 품목을 포함해 올해 120개,2003년 300개,2005년 500개의 일류상품을만들어내야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시장도 미국,일본만이 아니라세계 도처를 찾아다니며 넓혀야 한다”면서 “프랑스와 캐나다에서는 전체 수입의 1%도 우리가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R&D(연구개발)와 인재 육성을강조했다.“첨단기술 투자를 게을리 하면 빛의 속도로 변하는 경쟁에서 밀려난다”며 “기술자,과학자를 보배같이여기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한 게 그것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세계 일류상품 개발이 살길. ‘세계 일류상품만이 살아남는다’ 정부가 반도체,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등에 이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일류상품의 본격적인 발굴에나섰다. 이는 메모리반도체,자동차,컴퓨터,선박,석유화학 등 우리수출을 이끌어 온 5개 주력제품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41.5%에 달하는 등 몇몇품목에 편중된데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 경쟁국에 비해적기 때문이다.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상품은 76개로미국(924개)뿐아니라 경쟁국인 중국(460개) 일본(326개) 대만(122개)에 크게 뒤진다. ■일류상품은= 산자부가 선정한 일류상품에는 반도체,TFT-LCD,디지털TV,에어컨,해수담수증발기,레이저마킹기,냉연강판,폴리에스테르 섬유,오토바이용 헬멧,자수정,모자,인삼,라면,김치 등 점유율 1위제품 32개와 냉장고,DVD플레이어,적층세라믹콘덴서(MLCC),굴삭기,동물성장촉진제,폴리에스터필름,극세사클리너,승용차,피아노 등 점유율 2∼5위의 23개로구성됐다.물이 부족한 사막 등지에서 바닷물을 생활용수로바꿔주는 해수담수증발기의 경우 원천기술을 확보한 두산중공업이 세계 해수담수화설비 시장의 41%를 점유하고 있다. 해수담수화설비는 매년 11%의 신규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품질·기술면에서 우위에 있는 두산의 점유율은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EO테크닉스는 반도체 후(後)공정에서 칩위에 상표,번호 등을 레이저로 새겨넣는 펜 타입의 레이저마킹기를 개발,국제표준기술로 자리잡았다.전세계 레이저마킹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주)은성코퍼레이션은 생활용품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면제품을 폴리에스터 극세사로 대체시키면서 틈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받는 차세대 일류상품=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신기술제품 43개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공기압밸브 등부품·소재 21개 제품과 문화공연 ‘난타’도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신기술제품에는 유기EL,차세대PC,리튬 2차전지,프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3차원게임기,블루투스칩,MP3플레이어,DNA분석기,단백질칩 등이 포함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한국 생활용기 옹기의 세계 조명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행사장은 신륵사와 남한강이 어울리는 신륵사 국민관광단지내 3만평 부지에 마련됐다. 여주행사장에서는 ‘세계원주민토기전’,‘세계도자디자인전’,‘한글테마파크’,‘물안개광장’,‘생활도자관’,‘옹기전’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이천과광주에 있는 행사장과 마찬가지로 도총과 도자기서낭당이있지만 생활도자의 중심이라는 여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 문을 연 생활도자관은 여주를 우리나라 생활도자기의 중심지에서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의 생산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테마파크는 2m 크기의 한글자음과 모음 28자의 모양을 본뜬 도자가 150m에 걸쳐 병풍형상을 띠고 있다. 세계도자디자인전은 도자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살필 수있도록 세계도자디자인을 선도하는 유명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된다.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노리다케,피에트 스톡만,마틴 헌트 등 유명업체와 디자이너를 초대한다. 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토기를 선보이는 세계원주민토기전은 지구상의 도자기들이 그것을 만든사람들의 모습과 삶의 양식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형상화되는가를 살필 수 있게 해준다.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어져오고 있는 부족들의 톡특한 조형미를체험할 수 있다. 옹기전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생활용기로서 특유의 정서를 보여주는 옹기의 세계를 조명한다.장독대가 지닌 한국적풍경을 예술로 승화시키면서 전통적 흙의 미학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다. 행사장 내 중앙 수로에 설치된 안개분수에서는 전시기간동안 줄곧 하얀 물안개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이곳 물안개광장 옆으로 원뿔 형태의 세계생활도자관이 자리잡았고 이곳에서 관람객은 한국인의 미학이 담긴 생활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여주행사장은 개최지 가운데 전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국내 도자문화의 성지인 신륵사를 시작으로 명성황후 생가-세종대왕릉-목아박물관-석봉도자기미술관-고달사지로 이어지는 도자기역사 체험코스도 마련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박용국 여주군수 “생활도자 60% 생산”. “여주는 옛부터 품질좋은 백토의 산출지로 유명하며,600여개의 요장이 밀집해 우리나라 생활도자기의 6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도자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용국(朴容國) 여주군수는 지역의 도자문화가 1,000년의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곳임을 강조한다.한글테마파크도 이같은 지역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매년 10월 치르는 세종문화 큰잔치 행사를 올해는 도자기엑스포 행사에 포함시켜 세종대왕 즉위식과 한글 반포식 등을 재현할 계획이다. “여주는 시원스럽게 흐르는 남한강과 함께 천년 고찰 신륵사를 비롯,세종·효종대왕릉,고달사지,동양 유일의 목아박물관 그리고 금은모래 유원지,천서리 막국수를 비롯한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99년 북내면 중암리에 있는 고려초기의 백자가마터가 발견됨에 따라 여주가 중부내륙의 백자발생지의 원류임이 확인됐다며 이를 계기로 생활도자기에서부터 전통백자까지 다양한 도자문화를 선보이고 있다고자랑했다. 박 군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했고 5,000여대의 초대형 주차장도 마련했다며 1년여 동안 주말도 잊고 행사준비에 정성을 쏟았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여주 윤상돈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1시간30분 간격.문의(031)630-0261∼4. ◆ 광주행사장 ■서울 노원구 상계동 미도파앞→하계동 한신코아 건너편■〃 광진구 강변역 테크노마트앞→천호동 E마트 건너편■〃 서초구 반포 뉴코아앞→압구정 광림교회■경기 성남시 신흥동 한신코아앞→모란 터미널앞→행사장,서현역 삼성프라자앞→야탑역◆ 이천행사장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앞→대치동 은마사거리■〃 송파구 롯데 제2주차장앞→오금동 올림픽프라자앞■〃관악구 사당역(2호선) 1번출구→양재동 구민회관앞■경기 수원시 수원역→영통 홈플러스앞→민속촌→용인시청앞■〃 안양시 비산동 임대아파트앞→평촌 뉴코아앞◆ 여주행사장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국통신앞→양평 군민회관앞■강원 원주시 시청앞→문막 읍사무소 입구
  • “공사 ‘컨덕터’CM 정착돼야 건설사업 고품질·투명성 기대”

    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사를 뒤에서 조용히 지휘하는 사람이있다.서울시 월드컵 주경기장 사업단장과 시공사 대표가 앞에서 공사를 이끌고 가는 사령관이라면 CM을 맡은 한미파슨스 김종훈(金鍾勳)사장은 보이지 않는 컨덕터다. CM(Construction Management)은 건설사업의 기획단계부터설계·발주·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반 또는 일부를 발주자를 대신해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용역.복잡한 공사를 조정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해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거둘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김 사장은 “국내 건설시장이 아직도 CM을 생소한 단어로받아들이는 것이 아쉽다”며 “우리나라도 발주처가 바로 서고 CM에 대한 인식을 달리해야 건설산업 선진화를 이룰 수있다”고 지적했다.또 “CM이 정착돼야 건설사업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고 투명성과 고품질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인지 김 사장은 “외국 업체의 일을 맡는 것이 훨씬편하다”고 말한다.우리와 달리 외국 업체들은 CM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을 뿐아니라,공사를 원칙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잘 이해해주기 때문이다. 한미파슨스는 국내 건설 현장에 CM을 심어준 회사.96년 미국에서 CM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파슨스(Parsons)와 합작,설립한 이후 굵직굵직한 공사를 맡아왔다.서울 월드컵 주경기장 공사를 비롯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분당 코오롱 트리폴리스,현대산업개발 삼성동 I-PARK프로젝트 등 큰 공사장에는 꼭 이 회사의 손길이 닿고 있다.특히 외국계 부동산회사들이 많이 찾는다.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론스타 등이 주고객이다. 이달부터는 중소 규모 건축물의 전문 건설사업관리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이집’(Ejip.co.kr)이라는 사이트도 열었다. 류찬희기자 chani@
  • IT벤처 사무실 한지붕 아래로

    ‘흩어졌던 조직을 하나로 모은다’ 정보기술(IT) 벤처기업 1세대들이 사무실 통합을 통해 조직 추르기에 나섰다. 사업·인력의 확대로 여기저기 흩어져 운영됐던 부서들을하나로 모아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서울 삼성동 삼익건설빌딩 4개층과 융전빌딩 2개층에 나눠있었던 조직을 역삼동 데이콤빌딩3개층으로 통합·이전했다.흩어져있던 관리·경영조직과 전자상거래·e비즈니스팀 등을 같은 공간으로 옮김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음 관계자는 “250명이 넘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일하다보니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같은 건물에서 잦은 대면접촉을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롬기술은 서울 도곡동 아크로빌·방배동 예광빌딩·신사동 대강빌딩 등 3곳에 있던 모든 조직을 삼성동 아셈타워 2개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도곡동·신사동에 있던 통신·온라인 사업부서는 이미 이달초 이전했으며,8월말까지 방배동 연구조직 및 관리부서가 아셈타워로 옮겨간다. 새롬 관계자는 “사업과 관리부서가 떨어져있어 유기적인지원이 어려웠다”면서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사무실 구축은 올해 초 안철수연구소가 서울 삼성동 삼화빌딩과 근처 오피스텔에 분산돼있던 조직을 수서동 V벤처밸리 1개층으로 통합·이전하면서 시작됐다. 안연구소는 올들어 신규인력 충원 및 다른 업체와의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직원이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테헤란밸리를 떠나 1,500평 규모의 수서사무실로 옮겼다. 김미경기자chaplin7@
  • ‘유비무환’ 수방대책 피해 줄였다

    ●강남구. 폭우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자치구가 충분한사전대비로 재해를 모면,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누전으로 총 21명이 감전사한 속에서 강남구는 한직원의 노력으로 이같은 침수에 의한 감전사를 모면할 수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구 도로조명팀장 김재영(47·6급)씨는 지난해 장마직후 가로등 감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상습침수지 도로바닥에 설치돼 있던 가로등 분전함 30개를지상에서 50∼80㎝ 높이로 옮기고,관내 가로등 1,545곳의전선과 안정기 180개도 새것으로 교체했다.주민 산책로인양재천에 가로등을 달 때는 안정기를 기둥 꼭대기에 설치하고 고장감지 센서도 달아 이상발생시 담당직원 단말기에즉시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다. 이런 사전대비로 호우때 논현·역삼·청담·삼성동 일대저지대가 1m이상 침수됐지만 감전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않았다. ●서대문구. 서대문구도 안산·백련산·인왕산 등 구릉지대와 노후·불량주택이 많아 산사태나 가옥침수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지역이 많았음에도 이번 폭우때 거의피해를 입지 않았다. 구는 지난 4월 직원 690명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구성,24시간 상황에 대비하면서 매월 방재훈련을 실시했다.또 관내하수관거 및 간선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을 장마전에 모두완료,폭우때 물이 역류해 침수되는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이와함께 한밤중 폭우가 시작되자 안산자락 등 토사가흘러내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대형공사장,절개지,침수예상지역 등에 바로 재해대책반을 보내 순찰·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같은 사전대비로 서대문구에서는 폭우때 하수도시설이없는 저지대 200여가구만이 경미한 침수피해를 입는데 그쳤다. 임창용기자
  • “1,000년 혼 담는 각오로 집 지어”

    “1,000년 건축 혼(魂)을 담는다는 각오로 집을 짓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라는 브랜드로 주상복합아파트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도시와 사람들’(D&S)의 하창식 사장이 말하는 건축 철학이다. 도시와 사람들은 사업 기획부터 설계,마케팅,파이낸싱,입주 후 관리까지 부동산 개발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전문 개발업체.미켈란젤로는 도시와 사람들을 일약 디벨로퍼(개발사업자)로 키운 브랜드다.분당 신도시와 서울 삼성동 등 2곳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소비자들에게 귀에 익은 브랜드로자리잡았다. 하 사장은 “인간의 삶의 질 변화에 따라 주택도 변해야 한다”며 “미켈란젤로를 천년의 세월에도 변함이 없는 건축물로 남긴다는 마음으로 집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켈란젤로를 성공적으로 분양할 수 있었던 비결은미래지향적인 평면 구성을 내세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주방을 단순히 밥짓는 공간이 아닌,가족의 공동 생활공간으로 꾸민 것이나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것은 하 사장이 밤새워 만들어낸 작품으로 지금까지흔치 않던 미래형 설계다. 환경친화적인 개발도 하 사장이 강조하는 부문.그러나 여기에서의 환경친화는 무조건 개발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절약,오·폐수 방지,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공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필요한 개발은 허용하되 개발에 따른 부차적인 환경훼손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2∼3곳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준비하고 있는 도시와 사람들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분당 벤처타운 건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대한변협 법률문화상 고려대 이기수 교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鄭在憲)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고려대 법대 이기수(李基秀·56)교수를 한국법률문화상수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변협은 “이 교수가 상법 등 경제관련 법률의 전문가로서 지적재산권 분야에 일찍부터 관심을 가져 특허법원 출범에 기여하는 등 법학자로서의 공로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경제법은 날로 중요성을더해 간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학문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김대통령 貿協 방문 “수출만이 살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을 방문,김재철(金在哲)무역협회장으로부터 업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고(故)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이 70년대 후반 중구 회현동에 있던무역협회를 찾은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이다.최근 세계적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어 김 대통령은 코엑스 1층 카페테리아 음식점 ‘푸드 코트’에서 ‘호프 데이’ 행사를 갖고 있던 이 협회 직원 15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화내용을 소개한다. ■이미현(여·전시컨벤션팀)=이 시대의 여성 파워는 무시할수 없다.제가 ‘21세기 한국무역을 위하여’라고 외치면 모두 맥주를 들고 ‘위하여’라고 건배하자.(김 대통령도 맥주잔을 들고 건배함)■김 대통령=우리 상품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한국 상품의 인기가 좋다.나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미지를 올릴 광고에 나간 적이 있다.그래서 관광객이 꽤 늘었는데 아무도 나한테 고맙다고 안하더라.(웃음)다들 열심히 하자. ■제현정(여·국제통상팀)=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월드컵도 열리고 개최국가로서 두 나라 국민들이 적대적인 감정을 갖지 않도록 기대한다. ■김 대통령=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수정하는 것은 일본을 위해서도 좋다.잘못된 역사는 고쳐야 하지만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파탄나지 않도록 국민적 지혜가 필요하다. ■정규동(동대문 시장 수출팀)=일본인은 밉지만 동대문 제품을 가장 많이 사는 바이어다.오히려 일본에 수출을 더 많이하는 것이 극일(克日)을 하는 길이라고 본다. ■김 대통령=일본인 모두가 우익 교과서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니 맘놓고 장사하라.세계화 시대에는 발가벗고 1등을 향해 뛰어야 하고,1등만이 살아남는 시대다.우리는 제1의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제1의 마케팅을 해야 한다.이것만이 살길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모델·비디오자키 발굴 박람회

    가수,연기자,모델,비디오자키 등 방송ㆍ연예계에서 활동할신인을 발굴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에이브로드(대표남윤재)는 26∼29일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홀에서 ‘EMCAF(Entertainment&Media Casting Audition Fair)2001’을 연다.공동 오디션은 지원자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인터넷(www.emcaf.com),24일부터 코엑스 컨벤션홀.(02)514-2646.
  • 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강성지군

    “발명과 공부에 더욱 전념해 아인슈타인과 같은 물리학자가 되겠습니다”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는 ‘학생발명왕’ 강성지(姜盛智·15·민족사관고 1학년)군의 당찬 각오다. 2년 전 중학교 발명반에서 활동하며 발명의 꿈을 키워온 강군은 주변현상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실제 발명품으로연결시켰다. “어두운 밤에 자동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가로등 불빛이균등하지 않고 도로 밖으로 퍼져 운전자의 밤길운전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을 보고 불빛이 도로면에 집중될 수 있는 가로등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중학생 수준으로 가로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가로등도면을 그려보기도 했지만 7∼9m 높이의 가로등을 직접 관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강군이 가로등 연구를 본격화한 것은 올해 초 민족사관고에 입학,나종욱(羅鍾煜) 교사를 만나면서 부터.하루 4시간씩 나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발명에 몰두했다.그의노력을 높이 산 학교와 부모는가로등에 쓰이는 기둥 등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강군은 각도를조절할 수 있는 반사경을 가로등 전등의 위·아래에 설치,반사된 빛이 균등하게 퍼지고 도로면에 집중적으로 비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어냈다.반사경에 의해 빛이 도로면을 따라동일한 조도(照度)로 멀리까지 밝게 해줘 가로등의 수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그동안 발명을 위해 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요청,전문가이상의 자료를 모은 강군은 “상금 300만원은 부모님께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김혜수·클론 ‘붉은악마’명예회원

    탤런트 김혜수와 댄스그룹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이들은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가입 행사를 가졌다. ‘붉은악마’는 또 회원 가입 의사를 밝힌 지휘자 정명훈,성악가 조수미,영화배우 안성기,프로축구 안양 LG의 골키퍼 신의손도 명예회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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