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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나고 싶었습니다] 김용준 前헌법재판소장

    크리스마스를 나흘 앞둔 21일 강남구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律村)에서 원로 법조인 김용준(金容俊·63) 전 헌법재판소 소장을 만났다.빨간 넥타이와 멜빵 차림에 여전히 ‘젊은’ 모습이었다. 지난해 9월 정년 퇴임 이후 율촌의 법률고문으로,청소년참사랑운동본부 총재로,때로는 대학 강의로 바쁜 나날을보내고 있다.책상과 가방에는 강의 자료와 매일매일 스크랩한 신문기사가 가득했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책임감 있는 원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중이다.그는“우리 사회는 철학이 있는 원로가 없는 것이 큰 문제”라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철학으로 후진에게 충고해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원로의 길을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퇴임 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즐겁다.2남2녀 중 아들 한명과 사위 두명이 변호사인 그야말로 ‘법조인 가족’이다.지난 여름에는 가족들이 다함께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사법고시 9회를 수석합격한 수재’‘소아마비를딛고 대법관에 오른 의지의 한국인’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헌재소장 재직 시절의 ‘과외 금지 위헌’이나‘제대군인 특혜 위헌’ 결정을 떠올릴 수도 있다.하지만가까이에서 얘기를 나누어보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다. 최근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일은 비행청소년 선도와 장애인 돕기다.사회에서 받은 큰 혜택을 소외된 이들에게 나누어주겠다는 마음으로 매주 일요일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어김없이 봉사에 나선다. 그는 “청소년 범죄자를 구제하면 재범을 방지해 사회 해악을 방지하고,자활을 도울 뿐 아니라,세금까지 내게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한달에 두번 정도는 청소년 보호시설인 경기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찾는다.배구선수 장윤창씨,탁구스타현정화씨 등 스포츠 스타들이 결성한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과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은혜의 집’을 찾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김 전 소장이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한 것은 84년 서울 가정법원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가정파탄으로 비행을 저지른 10대소녀를 보호할 시설이 없어 다시 가정으로 보내야 한는 현실이 안타까워 ‘안양여자소년원’ 설립을 주선한 뒤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 여름 사재 1,000만원을 들여 수영장을 만들어 준 뒤주민도 함께 이용하는 쉼터가 됐다.김소장은 성탄을 맞아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십자가를 선물로 준비했다.“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들이 작은 행복이라도 느꼈으면 한다”는 그의 얼굴에 은은한 미소가 스쳤다. 이동미기자 eyes@
  • 25억대 피라미드 사기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3일 회원들로부터 수십억원을챙긴 다단계 판매업자 강모씨(40·서울시 강남구 청담동)를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8월 중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모빌딩에 다단계 판매회사를 차린 뒤 주부 김모씨(40·여)에게 “정수기와 건강식품 등을 구입한 뒤 판매원 9명을 모집하면 905만원을 수당으로 주겠다”며 물품대금으로 550만원을 받는 등 한 달여 동안 300여명으로부터 모두 25억원을 불법으로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피해자 김씨에게 강씨로부터 돈을 받아내 주겠다고 한 뒤 강씨를 위협해 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명모씨(45·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대해서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양준혁 삼성 복귀 4년 23억 역대최고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던 양준혁(32)이 21일 서울 삼성동 삼성 라이온즈구단사무실에서 김재하 단장과 면담을 갖고 4년간 계약금 10억원,연봉 3억3,000만원에 계약했다.양준혁은 4년간 모두 23억2,000만원을 받게 됨에 따라 역대 FA 최고액 선수가 됐다. 이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김기태(당시 삼성)와 홍현우(LG)가 받았던 18억원이다. 양준혁은 또 ▲한시즌 100경기 이상 출장 ▲시즌 타율 .305이상 ▲시즌 80타점 이상 등을 모두 충족할 경우 1억원씩의추가 보너스 옵션 계약도 맺었다.반면 규정타석에 미달될 경우에는 매년 5,000만원씩 반납하고 ▲한시즌 90경기 미만 출장 ▲타율 .270 미만 ▲시즌 60타점 미만 등 3항목 중 한가지만 미달돼도 1억원씩 삭감키로 했다.
  • 에듀토피아/ 학부모 “’학원과외비’ 방학이 괴로워”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원이 문전성시다.학생 한사람의 학원비는 많게는 수백만원에 이른다.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파출부일도 마다하지 않는 학부모들은 ‘무슨 대책이 없느냐’고하소연하고 있다. 일산에 사는 주부 임모씨(42)는 요즘 허리가 휠 지경이다. 큰 아들의 겨울방학 학원 등록금과 과외비로 100만원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학원비는 사회탐구 과목이 22만원이며 과학탐구가 24만원.여기에 대학생 수학과외비가 50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사는 초등학교 교사 이모씨(43)는 아이들 학원비와 과외비로 한달 월급을 다 쓰다시피했다.중학교 2학년이 되는 맏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등록한 학원만 5군데.종합반 수강료 33만원은 또래들 사이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단과반 사회과목 10만원,수학과 영어 개인과외로80만원,영어회화 학원 20만원,미술 4만5,000원,글짓기 8만원,축구 4만원 등 한달에 총 160만원이 들어간다. 서울 중계동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 조모씨(38)는 학원비를벌기위해 식당일, 파출부 등 일을 가리지 않고 하고 있다.내년고교에 진학하는 딸의 학원비에 50만원,중1년생 딸 학원비에 27만원이 들었다. 학부모들은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하기 때문에 불안해서과외공부를 시키지 않을 수 없다”면서 “보충수업을 부활하든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교육비 증가는 각종 수행평가와 특기적성교육이 실시되면서 더 심각해졌다.서울 지역의 웬만한 가정에서 중학생은 한달에 100만∼150만원,고교생은 200만∼300만원을 사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다. 중학생은 10여 과목,고등학생은 20여 과목에 일일이 내신,수행평가를 챙기면서 동시에 수능 공부도 따로 해야한다.거기다 토플,텝스,경시대회,논술,심층면접까지 준비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공교육에서 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학생과 학부모는 없다. 보통 가정의 한달 수입을 뛰어 넘는 사교육비를 마련하기위해 주부가 파출부나 청소부로 나서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회사원 김모씨(경기도 성남시 분당·46)는 “파출부를 새로 고용했는데 자식들의 과외비를 벌러왔다고 했다”고 말했다.학원비와 과외비를 대기위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가정도 부지기수다. 난이도가 들쭉날쭉한 수능 시험도학생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있다.국영수 90만원,사탐과 과탐이 각각 50만원인 강남구 삼성동 J학원의 고2 방학특강엔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수강생이 몰렸다.학원 관계자는 “올수능시험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으로는어림도 없다’생각을 하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복잡한 대입 전형과 ‘카멜레온식’ 입시 정책도 사교육을부추긴다.경시대회 수상 경력이 대입에 유리하게 작용하자각종 경시대회가 난무하고 이를 겨냥한 학원들이 속속 등장했다.수학 경시대회를 전문으로 하는 대치동의 D학원엔 일요일 강의를 듣기 위해 지방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학생도있다.논술,면접과외도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겐 겨울방학 필수 코스다. 주부 배모씨는 “고2인 아들이 내년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려면 심층면접,구술시험 등의 과목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니지 않을수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학부모들은보충수업의 부활을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있다.과거처럼 일률적인 수업대신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면 부담을 좀 덜 수 있지 않겠느냐는 주장이다. 학부모들은 또한 공교육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야 한다고입을 모은다.학부모 최혜정씨(서울 청담동·43)는 “학원에선 영어과목 하나도 말하기,듣기,쓰기,읽기,문법으로 나눠전문적으로 가르치는데 학교가 따라올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김소연기자 purple@. ■초중고생 과외비 年 7조원. 국내 사교육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교육인적자원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이 과외비로 지출한 총액이 7조1,276억원으로 추정된다.교육재정 총 규모의 31.4% 수준이다.지난 99년에는 6조7,720억원이었다.과외를 한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133만5,000원,1가구당 185만원을 과외비로쓴 셈이다. 하지만 실제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기업정보 분석업체 코네스는 사교육비 규모를 30조원으로 추산했고한국교육개발원은 98년에 이미 연간 과외비 총액을 12조원으로 보았다. 수행평가와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라 사교육 시장도 내부도변하고 있다.학원가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종합적으로모든 과목을 다루었던 기존의 학원들은 국어,영어,수학,논술학원 등 전문학원으로 바뀌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엔 이런단과 전문학원 160여개가 밀집해 먼 곳에 있는 학생들도 이곳까지 찾는다. 대형 입시학원들도 프랜차이즈 형태의 전문학원으로 변신하고 있다.97년 9월 종로학원은 재수생 전문학원의 노하우와명성을 이용,‘종로엠스쿨’이란 이름으로 분원을 세우고 지금까지 전국 190개 지역에 약 4만여명의 학생을 확보했다.이에 뒤질세라 대성학원도 지난해 12월 ‘대성엔스쿨’을 만들어 현재 전국 96개 지역에 분원을 세웠다.지난해 말에만 20여개의 입시학원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이런 대형학원의 분원화는 동네 학원의 변신을 꾀하게 만들었다. 중학생 황모군(13·서울 반포동 원촌중 1)은 “대부분 친구들은 대형 입시학원에서 종합강의를 듣고 부족한 과목이나따로 배우고 싶은 과목은 전문 단과학원에서 배운다”면서“학원 2∼3곳을 다니는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온라인교육 시장의 급성장이다.대형학원들은 유명 강사들의 강좌를 그대로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사회탐구 강사로 유명한 손주은씨가 운영하는 메가스터디는 7만여명의 유료회원을 확보,지난 1년간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12월 매출은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온라인 강의는 싼 값에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김소연기자.
  • 재건축사업 절대강자 없다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는 뚜렷한 절대강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해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5월에만 송파구 가락동 한라아파트,서초구반포동 신반포3차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따내며 일찌감치 기세를 올렸다.또 서초구 반포 주공2단지(신축 2,767가구)와서초동 우성1차(856가구),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차(268가구)재건축 공사를 따내며 ‘래미안’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알짜단지’에 초점을 맞춘 대림산업은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신축 308가구),삼성동 홍실아파트(414가구),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대우사원 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따돌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연초 서초구 서초동 삼익아파트(990가구)재건축사업을 따낸 롯데건설은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신축 909가구)재건축 공사까지 수주,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밖에 LG건설도 관심을 끌었던 반포 주공3단지와 청담동한양아파트 등의 재건축 공사를 따냈다.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 주공4단지,현대건설은 지난 9월 압구정동 13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산업기술 혁신에 1조 투입

    정부가 내년 산업기술개발과 기술기반조성 등 기술혁신을위해 모두 1조원의 산업기술자금을 투입한다. 장재식(張在植)산업자원부 장관은 17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02년 산업기술 예산사업 설명회’에서 산업기술개발에 7,097억원,기술기반조성에 2,977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산업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위한 중기 거점기술사업에 843억원, 차세대 신기술사업에 457억원을 투입한다.또 핵심적인 부품·소재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자금도 1,29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상반기 중에 23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17일 직업교육훈련 박람회

    전문대와 기능대,실업계고 등의 입학정보와 각종 기술학원,자격증 관련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제3회 직업교육훈련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전문대와 기능대,사이버대,한국방송통신대가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문의(02)2237-0065,785-4771
  • 국내도 해리포터 ‘열풍’

    개봉 전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영국 동화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신드롬이 시작됐다.전국 92개 영화관,140여개 스크린에서 14일 일제히 개봉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첫 회부터 관객들이 들어찼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꼬마 마법사’ 해리 포터를 보러 모여든 어린이와 중고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16개 스크린 가운데 6곳에서 상영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메가박스에는 오전 8시부터 조조 관객이 1,493명이나 몰려 1,556개 객석을 거의 다 채웠다.오후부터는 매진 사례가 이어졌다. 친구 6명과 함께 엄마를 졸라 메가박스를 찾은 강호석군(10·계성초교 4년)은 “엄마가 어젯밤 12시 넘어서까지 몇 시간 동안 애를 써서 인터넷으로 겨우 표를 예매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친구 배경수군(10)은 “책에 나오는 ‘동작멈추기’ 마술 주문을 다 외운다”면서 “친구들도 해리포터의 주문을 하나 정도는 외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영화를 보러 온 김진영양(17·보성여고 2년)은“보름 전에 영화표를 예매했다”면서 “수업 시간에 책을 읽다가 혼나는 친구들도 많다”고 털어놨다. 서울극장 기획실 서재선씨(30)는 “어린이들에게 감상문 숙제를 내주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눈에띄었다”고 말했다.전국 주요 영화관의 토·일요일 주말 예매표는 완전히 매진된 상태다.이미 인터넷으로 예매된 표만20여만장에 이른다. 각종 팬시용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 교보문고는 아예 독립 부스를 설치,지난 6일부터 해리 포터 그림이 들어간 열쇠고리,목걸이,반지,보석함,필통,모자,가방 티셔츠 등을파는 ‘해리 포터 매직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있다. ‘해리 포터 달력’은 하루에 100여개씩 팔리고 있다.완구점 주인들은 1세트에 15만원 가량 하는 ‘해리포터 블록’이엄청나게 팔려나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3D 해리포터 어드벤처’ 게임도 인기를 끌고 있다.포스터와 카드는 벌써 완전 매진됐으며 길이 2m짜리 초대형 걸개그림도 하루에4∼5개씩 팔리고 있다. 이 영화를 수입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박효성(朴孝星·46)대표는 “반응이 좋아 450만명을 동원한 ‘타이타닉’에 버금가는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우 이영표 윤창수기자 anselmus@
  • 2001 인터넷업계 10대뉴스…인수·합병 바람 1위

    ‘물러나고,합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李今龍))는 올해 인터넷업계의10대 뉴스를 선정,11일 발표했다.지난 한 달간 네티즌과인터넷기업,관련기관,단체 등 500여곳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도 갖는다. ◆1세대 CEO 대거 퇴진=인터넷 벤처들의 침체는 최고경영자(CEO)들의 책임으로 귀결돼 1세대 CEO들이 잇따라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의 시대가 열렸다. 한때 벤처붐을 선도했던 새롬기술 오상수 사장이 미국 투자법인인 다이얼패드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새롬기술을 떠났다.‘네티켓 전도사’로 활동해온 네띠앙 홍윤선 사장도 물러났다.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배틀탑의 이강민 사장 역시 고문으로 물러났다.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대표주자격인 인츠닷컴의 이진성 사장이 사표를 냈다.한글과 컴퓨터를 닷컴기업으로 바꾼 전하진 사장은 네띠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존을 위한 ‘헤쳐 모여’=협회에 따르면 올 1·4분기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은 전분기보다 38% 이상 증가했다. 올해 초 온라인 경매업체인 옥션이 e베이에 인수된 것을시작으로 지각변동은 계속됐다.이페어런팅의 베베타운 인수,안철수연구소와 한시큐어 인수,네이버와 한게임 합병,패스21의 베리디콤 인수,서울이동통신의 아이러브스쿨 인수 등으로 이어졌다.협회 관계자는 “벤처간 제휴 때 발행주식의 20% 범위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벤처육성특별법안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어 내년에도 M&A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살 길은 나라 밖에=일부 기업들은 해외투자 유치와 수출,제휴선 확대 등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뛰었다.특히 세계무역기구(WTO)뉴라운드 출범과 중국의 WTO 가입으로 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정부측도 집중 지원에 나섰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이용호 게이트’ 특검 수사착수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시작됐다.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감정원 건물 7층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최장 105일 동안의 수사에 들어갔다. 차 특검은 김석종(金錫宗) 변호사 등 7명의 특별수사관과송해은 부천지청 부장검사 등 3명의 파견검사로 특검 수사팀을 구성하고,대검에서 이용호씨 주가조작·횡령 사건,검찰특별감찰본부의 이씨 비호세력 수사자료 등 1만쪽에 이르는관련 기록을 넘겨받아 정밀 검토중이다. 차 특검은 “1주일 가량 검찰의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수사계획과 수사방향을 결정하겠다”면서 “사건과 관련된 혐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조사하겠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기록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용호(李容湖)씨를 비롯한 관련자 소환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판식에는 차 특검 외에 정재헌(鄭在憲) 대한변협회장과이상수(李相樹)·김원중(金元中) 특검보 등이 참석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오늘 골든글러브 시상식

    2001년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5시30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지명타자를 포함한 10개의 포지션 가운데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문은 이승엽(삼성)과 타이론 우즈(두산)가 경쟁하는 1루수 자리다. 지난 97년 이후 4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던 이승엽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여세를 몰아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지난달 실시된 MVP싸움에서 기선을 잡은 이승엽은 다소 느긋한 편이다.해외진출 연기로 구단으로부터 내년 시즌 최고 대우를 약속받은 이승엽은 내친김에골든글러브 최다 연속 수상 기록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생각이다.지금까지 골든글러브 최다 연속 수상자는 한대화(현 동국대 감독)로 해태시절 3루수 부문에서 6년 연속(86∼91년)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즈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축이란 점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지난해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던 우즈는 올해는 ‘전공’을 바꿔 이승엽의 아성에도전장을 냈다. 페넌트레이스 성적에선 팽팽한양상을 보였다.이승엽이 . 276의 타율에 홈런왕(39개) 타이틀을 차지했고 타율 .291의 우즈는 타점 1위(113개) 홈런 3위(34개) 등 타격에서고른 활약을 펼쳤다. 홍성흔(두산)과 박경완(현대)이 펼치는 포수부문 신·구파 싸움과 양준혁(전 LG)과 펠릭스 호세(롯데)가 경쟁하는 지명타자 부문도 쉽게 승자를 점칠 수 없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야구기자단 등 총 305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게이머 별들의 잔치…왕중왕 가린다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 올림픽’인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전세계 37개국 389명의 게이머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피파2001 등 6개 정식종목에 걸쳐 9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총상금은 30만달러이며 예선 및 본선은 인터넷 등을통해 전세계로 중계된다. 정식종목 외에도 ‘쥬라기원시전Ⅱ’와 ‘강진축구’ 등한국업체가 개발한 2개의 게임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소개된다. 개막식은 WCG 공동조직위원장인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말을 하고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대표가 개막선언을 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과 지식정보 인프라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전세계 청소년들의 친선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제 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이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와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全星子)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것을 비롯,78명과 1개 단체에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가수 패티김(본명 김혜자)씨는 무대의상을 세탁업소에 맡긴뒤 생긴 피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제를신청,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 특별표창을 받았다. 김태균기자
  • 지식기반산업 10조 투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환경기술(ET)·문화기술(CT) 등지식기반산업이 우리 수출의 기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0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지식기반 신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통산업의 경쟁력도 한 차원 높여가야 하며 이러한 경쟁력 향상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수출대책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앞으로 5년 안에 유망 IT 전자부품의 국산화율을 80%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다”면서 “바이오 분야도 DNA칩 등 선진국과 격차가 적고 상업화가 용이한 분야에대해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삼성전자 ‘200억弗 수출의 탑’

    삼성전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억달러 수출 탑’을 받는다.금탑산업훈장은 삼성석유화학 최성래(崔成來) 대표와 노키아티엠씨 이재욱(李梓旭) 대표,LG전선 허창수(許昌秀) 대표,대경기계기술 김석기(金石基) 대표 등 4명에게 돌아간다. 29일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억달러 탑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100만달러 이상수출실적을 올린 859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674명의 기업 관계자와 1개 단체가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미국 테러사태 여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00만달러 이상 수출업체가 지난해(820개사)보다 39개사 늘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약진이 돋보였다.100만불 탑 수상업체 가운데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9개 업체 감소한 27개사에 그쳤으나 중소기업은 48개 업체 늘어난 832개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200억3,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0억달러 이상 수출했다.또 45억100만달러를 수출한 현대중공업은 40억불탑을 받는다.24억5,4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노키아티엠씨와 10억2,900만달러를 수출한 한국소니전자가 각각 20억불 탑과 10억불 탑을 수상한다.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은 세계 경기 침체 등 갖가지 악재를 감안할 때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면서 “특히 올해는 첨단 기술력을 앞세워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중소기업이 많은 게 큰 소득”이라고말했다. 다음은 수출의 탑 수상업체 명단. ◇200억달러 수출탑 ▲삼성전자◇40억달러 수출탑 ▲현대중공업◇20억달러 수출탑 ▲노키아티엠씨 ◇10억달러 수출탑 ▲한국소니전자 ◇7억달러 수출탑 ▲LG전선 ◇5억달러 수출탑 ▲삼성석유화학▲현대미포조선▲아이앤아이스틸◇4억달러 수출탑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삼호중공업◇2억달러 수출탑 ▲팬택 ▲도레이새한 ▲대한항공 ◇1억달러 수출탑 ▲HSD엔진 ▲케피코 ▲휴맥스 ▲현대오토넷▲이미지퀘스트 ▲한국화인케미칼 ▲한국경남태양유전▲공신테크노소닉 ▲태진 ▲롯데캐논▲스테코 ▲대명 ▲현진어패럴 ▲디브이에스코리아 ▲세원텔레콤 ▲성우오토모티브 ▲일진소재산업 ◇7천만달러 수출탑 ▲가나안 ▲나자인 ▲을화 ▲진로 ▲대경기계기술 ▲델코레미 ▲동우화인켐 ▲사조산업 ▲STX▲지이메디칼시스템코리아 ▲태창기업 ◇5,000만달러 수출탑 ▲대경 ▲양의물산 ▲에이치앤티 ▲한단정보통신 ▲광림통상 ▲삼영열기 ▲성진지오텍 ▲한국포리올. 전광삼기자 hisam@
  • 일반분양 6,538가구 쏟아진다

    오는 4일 서울 27곳에서 아파트 6,5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실상 서울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청약이 될 11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쏟아지는 것.서울시 동시분양 실시 이후가장 많은 물량이다.강남지역과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는 이번이 내집마련의좋은 기회다. 물량이 증가한 것은 공급을 주저했던 건설업체들이 연초 계획을 밀어내기식으로 분양하고 있기 때문. 일부 업체는 내년도 경기 침체를 우려,분양을 앞당겨 연말 아파트 공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개포동 LG=개포동에 8년만에 나오는 물량.대진초등학교와 대치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48∼61평형 212가구 모두 일반분양이다.그만큼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으며,재건축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지하철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방배동 삼성물산=우성 아파트 옆에 있는 재개발 지구.303가구 가운데 10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2·4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사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단지 뒤우면산 자락으로 이어져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역삼동 금호=역삼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럭키·반도빌라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183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90가구가 분양된다.지하철2호선 강남·역삼역을 이용할 수있다.강남대로,테헤란로,도곡동길을 따라가면 강남 어느곳이라도 쉽게 연결된다.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걸어다닐 수 있다. ◆목동 월드=오목교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현대·남부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변이 CBS방송국 등 방송센터이다.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도가깝다.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닌다.1층을 필로티 공법으로 처리,개방감을 높였다.화장실과 샤워실을 분리하고드레스룸을 뒀다. ◆목동 월드=목동2단지 신목중학교 앞 신태양 연립을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로 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난달 입주를 마친 월드메르디앙 1차 아파트 맞은 편이다.전용률이 83%로 높고 26평형에도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을 설치했다.실수요자에게 권할 만하다.목동 사거리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창동 현대산업=삼풍제지터에 들어서는 아파트.2,061가구 모두 일반 분양이다.수납공간을 넓혀 ‘장롱이 필요없는아파트’로 불릴 정도다.2개동은 3방향에서 햇빛을 받을수 있게 설계했다.8,000여평에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별도의 운동시설을 지어 입주민에게 무료 제공한다. ◆장안동 삼성물산=장안 시영2차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아파트다.1,786가구 가운데 326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붙어 있다.장안로를 이용하면 도심 진입이 쉽다.초등∼고등학교까지 걸어 다닐 수 있다. ◆길음동 대림=길음4구역 재개발 아파트.1,881가구 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24평형 432가구,32평형 183가구 등중·소형 아파트가 많다.조경면적만 7,000평,녹지율이 32%나 된다.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7분 거리. ◆길음동 대우=길음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대림 아파트 길 건너편이다.2,278가구 단지에서 9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재개발 아파트치고는 낮은 247%의 용적률을 적용했다.2.4m의 광폭 발코니를 설치해준다.20평형대에도 침실 3개,욕실 2개를 설치했다. ◆방화동 동부=도시개발 아파트 옆신안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것으로 1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5호선 방화역이걸어서 5분 거리.개화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확장형 발코니,향기나는 시설을 설치해준다.40평형대는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한강로 남광=용산 데이콤 빌딩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로98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다.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5분 거리.도심 진입이 쉽고 외국인 주택 임대가 활발한 곳이다. ◆삼성동 삼부토건=봉은중학교 옆에 있는 삼성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67가구 가운데 24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작지만 입지는 좋다.경기고를 걸어다닐 수 있다.한강과 청담공원도 가깝다.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200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골든글러브 후보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이승엽(삼성)과 신윤호(LG)를 포함해 투수 7명,포수 4명,1루수 5명,2루수 4명,3루수4명,유격수 4명,외야수 14명,지명타자 6명 등 총 48명을후보로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는 타이론 우즈(두산·1루수) 등 9명이며 신인선수는 단 1명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구단별로는 한국시리즈 챔피언 두산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8명),현대(7명),한화,LG(각 6명),기아(5명),삼성(4명),SK(3명) 순이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언론사 프로야구 기자 및 해설위원 등 305명의 인터넷 전산투표로 결정된다. 시상식은 같은달 11일 삼성동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 정부, 내년 SW 8,659억 구매

    8,659억원 규모에 이르는 내년도 1,019개 국가·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SW)구매계획이 확정됐다. 그러나 아직 예산과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규모를 감안하면 실제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02 SW 수요예보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이를 위해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내년도 SW 구매정보를조사했다.정보시스템 구축 및 SW 개발에는 모두 7,678억원 규모로 498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패키지 SW는 981억원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이 가운데시도교육청 등 교육기관에서 전체의 56%인 554억원어치를구매키로 했다. 정보시스템 구축 등 SW사업 추진은 중앙행정기관이 전체의 84%인 6,462억원어치의 사업발주 계획을 밝혔다.기타공공기관 551억원,지방자치단체 256억원,금융방송통신 190억원,교육기관 120억원,시도교육청 96억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02-405-4520)와홈페이지(www.sw.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무역의날 훈·포장 수상자 명단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훈·포장을 받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금탑산업훈장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최성래△노키아티엠씨 대표이사 이재욱 △LG전선 대표이사 허창수 △대경기계기술 대표이사 김석기 ◇은탑산업훈장 △한국소니전자대표이사 전재철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윤장진 △한국정밀기계 대표이사 정상욱 △오리엔탈정공 대표이사 서종석△성진지오텍 대표이사 전정도 △잉크테크 대표이사 정광춘 ◇동탑산업훈장 △이미지퀘스트 대표이사 김홍기 △아이비씨통상 대표이사 김성진 △아스톤코리아 대표이사 장재완 △한국화인케미칼 대표이사 진병림 △대양전기공업대표이사 서승정 △옵트론-텍 대표이사 임명섭 △삼정KPMG그룹 대표 윤영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국노 ◇철탑산업훈장 △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이연재 △팬택 대표이사 박병엽 △만장산업 대표 유윤철 △세키노스코리아 대표이사 박원희 △국제금속 대표이사 권성식 △현진어패럴 대표이사 이상철 △로만손 대표이사 김기문 △오미아코리아 대표이사 정충시 △삼성전자 부사장 오동진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김운렴 ◇석탑산업훈장 △롯데캐논대표이사 김대곤 △동원텔레콤 대표이사 정재용 △대광섬유 대표이사 허춘위 △케이씨텍 대표이사 고석태 △우남월드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권영욱 △남양산업 대표이사 김진석 △주식회사 해광 대표이사 김재원 △대동시스템 부사장 이박형 △욱일산업 전무이사 이호영 △한국무역협회 상무이사 최정근 △KOTRA 부사장 백창곤 △대우인터내셔널상무 김재용 △한국생활용품수출조합 전무 황인주 ◇산업포장 △스테코 대표이사 김정웅 △태영텔스타 대표이사 윤태진 △신아이엠에스 대표이사 방동원 △주식회사 유니스타 대표이사 정순옥 △삼오금속 대표이사 안효원 △다림비젼 대표이사 김영대 △피제이주얼리 대표이사 박준길 △세라젬의료기 대표이사 이환성 △대농중공업 대표이사 신상호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정국교 △델코레미 대표이사 조기완 △현대종합상사 이사 이경복 △삼성에스디아이 상무김덕연 △대경기계기술 이사 김경렬 △팬코 이사 이학원△대동농업협동조합 상무 이진운 △만장산업 과장 김경희△아이앤아이스틸 이사대우 김태영 △한국화인케미칼 부장이정열 △이화기계공업 기사 오영식 △성진지오텍 직장강정완 △대신금속 반장 권경표 △비즈통상 차장 김종항△서강대 교수 박대위 △현대JAPAN 대표이사 김정식 △두산중공업 상무 김태화 △명지대 교수 유경득 △한국외환은행 부장 최성규 △국민은행 부장 김양진 △조흥은행 지점장 오용욱 △한빛은행 본부장 김상하 △NEW TIME TRADINGLTD 대표 곽정환
  • ‘소프트엑스포 페어 2001’ 29일부터 코엑스서

    대한매일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 페어 2001’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프트웨어에 국한됐던 전시품목을 IT(정보기술) 전 분야로 확대,33개의 해외업체와 43명의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중국에서만 16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해 한국 IT시장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행사에 대한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oftexpo.or.kr)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02-2141-512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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