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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차동시분양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5.8대1

    금융결제원은 4일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695가구 모집에 4093명이 신청해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차(12.32대1)나 3차(16.24대1) 때의 경쟁률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총 12개 단지 중 삼성동 롯데캐슬 프리미어,염창2차 한화 꿈에그린,중계동 한화 꿈에그린 등 3곳만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삼성동 롯데캐슬 프리미어 32B평형으로 16가구 모집에 1477명이 신청해 92.31대 1을 기록했다.도봉산 리베니움에는 49가구 모집에 5명만이 청약해 44가구가 미달됐다.˝
  • 손연기 정보문화진흥원장 “세대·계층간 정보화 격차 줄일것”

    “한 해에 여러분들이 버리는 2만대 이상의 PC가 손질돼 저소득층에게 보급됩니다.그동안 1300만여명의 국민이 이곳을 통해 정보화 교육을 받았습니다.” 손연기(47)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기관임을 의식한 듯 “음지에서 전 국민의 디지털화를 완성시켜 가는 곳”이라고 소개했다.진흥원은 세대·계층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기능을 추적해 바로 잡아 가는 나침판 역할을 한다. 손 원장은 정보문화의 달인 6월 한달은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한다.전국에서 92개 정보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3일에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 정보화제전’에 다녀왔다.그는 “청각·시각장애자,지체자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보면서 참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정보화 격차가 줄고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 “계층간 정보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할 일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노인과 청소년간,일반인과 장애인간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뜻이다. 국제협력사업 얘기도 꺼냈다.말머리에 “진흥원이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라고 자랑도 했다.진흥원은 올해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300여명을 30여개 개발도상국에 파견한다.그는 이같은 공로로 지난 19일 그리스 아테네에 건너가 IT관련 국가기관들의 모임인 ‘WCIT’로부터 최고의 영광인 ‘글로벌 IT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 원장은 진흥원의 일들이 돈도 벌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벌써 몇몇 국가에서는 문화원의 IT교육프로그램을 사겠다는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95년 문화원 전신인 정보문화센터에 입사,숭실대에서 교수생활을 한 3년을 빼곤 진흥원과 역사를 같이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정보문화의 달’ 55명 포상

    정보통신부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갖고 조민래 SK텔레콤 전무 등 정보화 촉진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준 55명을 포상했다. 정통부는 6월 한달동안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학술행사,전시회,경진대회 등 92개 정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수상자 명단. ●훈·포장 △은탑산업훈장 조민래 SK텔레콤 전무△동탑산업훈장 신상철 한국전산원 단장△근정포장 임종인 고려대 교수△산업포장 최현수 삼성SDS 상무,온미디어 김성수 대표이사 ●정보문화대상(대통령상) △(사)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 서울 상조회 외부감사 줄다리기

    서울시청 및 자치구 공무원들의 친목 모임인 상조회가 출범 20년만에 깨질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내 최대 공무원 조직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명우)가 상조회 기금 운용에 불투명성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본부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가운데 23곳이 가입했다.회원은 2만여명이다.상조회는 지난 1984년 발족했다. 본부는 각 자치구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시청본관 뒤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조회비 운영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를 촉구했다.4만여 회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떼는 상조회비 지출내역을 공개,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회원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퇴직때 고스란히 돌려받는 돈 이들은 ▲194억원이나 되는 상조회를 운영하면서 적자를 낼 뚜렷한 이유가 없는데 지난 1월부터 5000원에서 1만원으로 100%나 올렸고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상조회 명의 부동산을 공시지가의 70%밖에 안되는 헐값에 매각했고 ▲시장·부시장을 회장·부회장으로 한 임원진과 인사과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이사회의 폐쇄적 구조에 따른 대표성 문제 등을 손꼽았다.특히 직원의 99%에 이르는 6급 이하 하위직을 제쳐두고 고위직 몇몇이 회원들의 의사를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운영돼왔다는 점에 의혹을 제기했다. 상조회비 100% 인상에 대해 서울시 장정우 인사과장은 “직원들이 여유가 있을 때 모아놨다가 퇴직할 때 고스란히 받아가는 돈인데 일부로부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했다.다른 인사과 관계자는 “상조회 자산인 삼성동 땅(5.9평)은 97년 당시 공시지가가 1억 5000만원 정도였다.”면서 “적절한 자산운영을 위해 매각시기를 엿보던 차에 공시지가가 급락한 무렵에 매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거부하면 회원탈퇴운동 벌이기로 그러나 직원들은 “이를 감안하더라도 보통 공시지가의 200% 정도에 거래가 형성되는데 오히려 70%선에서 매매가 이뤄졌다는 점은 이해가 안된다.”고 맞받아쳤다.세로 1m,가로 17m인 이 땅은 지난해 1월 6900만원에 팔렸다.시 관계자는 맹지(도로가 인접하지 않아 개발여지가 적은 땅)라는 점을 들어 싼 값에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전공노 서울본부는 상조회비가 회원들의 경조사비 지출 등을 위해 쓰여져야 하지만 세부적인 지출내역 공개를 이사회가 꺼리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회계감사를 요구하고 있다.이날 기자회견 뒤에는 이명박 시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 시장이 외출 중이어서 무산됐으며 원세훈 행정1부시장은 면담을 거절했다고 본부는 밝혔다.이에 대해 장 인사과장은 “법외단체로 규정된 직원들을 만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공노 서울본부는 상조회 이사회가 회계감사를 계속 거부할 경우 회원탈퇴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이통사 커뮤니티 공간 웰빙화

    서울 강남의 컴퓨터학원에 다니는 지방 국립대 휴학생인 정주현(21)군은 SK텔레콤의 삼성동 코엑스몰 ‘TTL존’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정군은 이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난 뒤 ‘TTL존’ 시설 이용에 빠져 오후내내 시간을 여기서 보냈다.그는 “음악감상,게임 등 카페수준으로 알았는데 풀밭이 있고 산새·시냇물소리까지 나와 휴일등산을 온 기분이었다.”고 말했다.정군은 여자친구와 크리스털 구슬을 이용한 ‘비즈공예’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점수를 듬뿍 땄다고 말했다. ‘TTL존’ ‘나지트(NaZIT) 다운타운’ 등 이동통신업체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커뮤니티 고객센터가 최상의 ‘웰빙형’ 약속 장소로 바뀌고 있다.SK텔레콤은 ‘TTL존’과 ‘TTL캠프’를,KTF는 ‘나지트 다운타운’과 ‘나지트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악감상실·동아리방 기능도 이곳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노트북이 마련돼 있고 스캔,휴대전화 충전 등이 가능하다.또 대형 스크린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DVD,잡지,서적도 볼 수 있다.대학가가 있는 신촌에는 세미나실도 갖춰져 있다. SK텔레콤 ‘TTL존’은 13개가 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최근 문을 연 200평 규모의 ‘TTL존’은 웰빙형으로 꾸몄다.풀밭과 천연이끼,곡선형 계단을 설치해 산새·시냇물소리 등 자연의 음향을 배경음으로 제공한다.SK텔레콤은 앞으로 설치할 ‘TTL존’에는 이같은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곳에는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노트북을 비치해 놓았고,보드게임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네일아트,비즈공예,리본공예,천연비누 만들기 등 실습도 할 수 있다.준(JUNE)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용 USB케이블도 빌려주고 있다.지역별 ‘TTL존’ 교육 및 행사는 인터넷사이트(www.ttl.co.kr)에서 고지된다.전국의 대학에 있는 ‘TTL 캠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누구나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전국에서 13개가 운영 중이다.기본적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제공되고,음악감상실,동아리방 기능도 한다. KTF가 운영 중인 ‘나지트 다운타운’은 전국에 7개가 있다. 북카페와 음악감상코너 등의 ‘프리존’,영화관과 동아리방 등의 ‘마니아존’,게임·화상채팅이 가능한 ‘사이버존’ 등으로 구분돼 있다. 코엑스점에서는 프로게임단인 ‘KTF 매직엔스’도 참여하는 특별행사도 갖는다. ‘나지트 캠퍼스’는 무려 68개 대학에 설치돼 일반화돼 있다.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문화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카드가입자의 동행인도 이용가능 지난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했지만 지금은 유료다.멤버십 가입자와 비가입자의 차별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용 약관이 바뀌었다. ‘TTL존’은 TTL카드를 갖고 있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본인을 포함해 4명까지 입장 가능하다.이용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매월 3째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쉰다.이용할 때마다 연간 멤버십 마일리지 포인트에서 500포인트씩 뺀다. ‘나지트 다운타운’은 KTF 멤버십카드를 소지해야 한다.1명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이용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정기 휴무일은 명절과 매월 첫째 월요일이다.하루 입장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입장때마다 500포인트씩 차감된다.또 ‘나지트 캠퍼스’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마일리지 포인트 차감은 없다.KTF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떴다 독자기자-복합몰 100배 즐기기

    어디로 갈까,어디가 좋을까.데이트,모임을 앞두고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하게 되죠.그래서 “재미있게 노는 데 자신있다.”는 독자기자 최진용(24·취업준비 중)·양소연(24·존슨컨트롤스)씨와 대학동창 이수연(28·KPR)·신윤경(28·르노삼성)씨를 따라가 봤습니다.복합몰로 유명한 경기도 일산 ‘라 페스타’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5만원으로 ‘100% 즐기기’ 비법을 공개합니다. 진행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seoul.co.kr ■ 강남 코엑스몰 코엑스몰 다들 한번쯤은 가보셨죠?그런데 대부분 영화 한편 때리고 밥먹고 차마시고…그저 그렇게 놀다 오셨다면 여길 주목해 주세요.저희가 코엑스몰에서 신나게 노는 법을 전수해 드릴게요.앗,친구 윤경이가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군요. 친구가 절 먼저 데려간 곳은 계곡길에 있는 패션 멀티숍 ‘엔터6’.여름 휴가 때 입을 옷이며 신발을 미리 찜해 놓아야 한다나요.아이쇼핑은 질색이라 옆 서점에서 책을 보고 있겠다고 했더니 새침한 표정을 짓습니다. 각종 스포츠룩에서 예쁜 운동화까지…멀티숍답게 여러 브랜드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결국 제가 더 열심히 옷을 이리저리 대어 봅니다.--;다이어트 중인데 2㎏쯤 더 빼고 와서 제대로 쇼핑 한번 해야겠네요. 계곡길이 어디냐고요?코엑스몰이 워낙 넓어 방향치가 아니지만 저도 헤맬 때가 있습니다.부끄러워말고 곳곳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세요. 배에 힘주고 이것저것 입다 보니 꼬르륵∼.햄버거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그래서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정통 햄버거 전문점 ‘크라제 버거’로 발걸음을 옮겼지요.기다리는 줄이 장난이 아니군요.날도 좋은데 잘됐다 싶어 테이크 아웃을 결심!음식 나오는 시간이 지루해 근처 화장품 가게로 고(go)∼ 말로만 듣던 초저가 화장품 매장.신기한 게 참 많습니다.“요구르트팩?이거 먹어도 돼요?”“네?안됩니다.”직원이 어이없이 바라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구경합니다.앗,건조한 피부에 좋은 팩?천원밖에 안하네.이거 사야지.친구야 너도 하나 사줄게.* * 뿌듯한 마음을 안고 햄버거 매장으로 돌아오니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지상으로 나와 햇빛 따뜻하게 받으면서 냠냠.소화도 시킬 겸 친구와 기념사진 찍기에 돌입합니다.애인 없는 외로움을 친구와 ‘나 잡아보라’를 연출하며 달래봅니다.하다 보니 더워서 안으로 컴백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 다니는 친구 윤경이가 1층 전시장에 있는 차에 눈길을 떼지 못하는군요.내친김에 올라타서 폼 한번 잡아봅니다. 밥도 먹고 좀 돌아다녔더니 앉을 곳이 간절해 폭포길에 있는 네일숍으로 향했습니다.저녁에 소개팅에 앞서 손도 다듬고 공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어 뿌듯뿌듯.손은 맡겨둔 채 윤경이와 이런저런 수다를 떱니다.남자얘기는 빠지지 않겠죠?^.^매니큐어 말리면서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다음 코스를 구상합니다.“게임 한판 어때?” 가다 보니 보드 게임방이 있어 멈칫했지만 세중게임월드로 향합니다.거긴 공짜거든요.윤경이와 자동차 게임을 신나게 즐기다 보니 목도 마르고 낮시간에 맥주를 대폭 할인해 주는 곳에서 벌컥벌컥. 코엑스에 왔는데 전시장에 안 가볼 수 없겠죠?하지만 오늘은 저희가 재미있어 할 만한 게 없네요.이때 윤경이가 아이디어를 냅니다.아쿠아리움에서 화장품 찾기 행사를 한다는군요.이런∼.행사가 며칠 전에 끝났다고 하네요.아쉬운 마음에 괜히 상어 모형에 시비를 걸어 봅니다.퉁퉁거리는 절 윤경이가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소개팅할 시간이 다가왔군요.저희 노는 모습 재미있으셨나요?여기에 살을 붙여 좀더 업그레이드된 방법으로 더욱 즐겁게 코엑스몰에서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 강추!!! ●패션 멀티숍 엔터6 코엑스몰에는 여러 패션 매장이 많이 있다.그 중에서도 에고이스트,스위퍼,카파,켈빈클라인 등 감각 돋보이는 브랜드들이 한곳에 자리잡고 있다.또 입구에는 행사 판매대가 있어 알뜰 쇼핑은 덤. ●크라제버거 똑같은 맛의 햄버거에 질렸다면 이곳을 찾아보자.흔히 햄버거 하면 웰빙과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되지만 크라제버거는 다르다.가격은 일반 햄버거보다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맛이 좋다.비결은 역시 재료.냉동고기 대신 생고기를 갈아 패티(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를 만들고 토마토,양상추 등 채소는 유기농 제품만을 쓴다.베이직버거 5500원,더블버거 8500원. ●세중게임월드 이곳에서는 X-BOX 등의 게임을 공짜로 즐길 수 있다.무엇보다도 가장 큰 매력은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게임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각종 게임 채널의 녹화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홈페이지 www.sjgameworld.co.kr에 들어가면 방송 일정을 미리 알 수 있다. ■ 일산 라페스타 우리 만난 지 한달 된 초봄 어느날.좀 특별한 데이트장소 없을까 찾던 중 일산 ‘라 페스타(La Festa)’가 딱 걸렸어요.생긴 지 얼마 안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기에 한번 가봤는데,우와∼ 별천지더라고요. 건물 6개(A∼F동)가 모두 4층까지,어마어마하게 넓어요.살거리,놀거리,먹거리,볼거리 다 갖춰 하루종일 다녀도 구석구석 제대로 보기 힘들죠.야외라서 날씨 좋을 때만 가야겠다고요? 건물마다 구름다리로 연결돼 비가 와도 걱정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드라이브도 할 겸 이곳을 찾습니다.집(경기도 안양)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면 50분에 OK.운전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살짝 미안하지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표를 끊었죠.SK텔레콤 할인카드로 2000원씩 할인받았어요.뿌듯뿌듯∼.영화표를 제일 먼저 끊지만 영화는 마지막 코스예요.많이 돌아다니고 영화보면서 쉬려고요. 좀 출출하고,얼큰한 뭔가가 먹고 싶은데….얼큰한 거 하면 역시 라면!일본식 라면을 하는 ‘도쿄라멘’이 있네요.처음 먹는 거라 종업원한테 물어봤죠.매운 걸 잘 먹으면 고기,야채를 얼큰하게 볶은 네츠라멘이나 매운 라면으로 잘 알려진 오로라멘을 먹으라네요. 처음부터 너무 강한 걸 먹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그래서 기본적인 야채볶음면 철판야키소바와 고소한 미소라멘을 주문했어요.오∼ 매콤하면서 시원하네.처음 고른 것치고는 성공적이네요.역시 주변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니까. 실컷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이곳저곳 돌아다녀야지.A동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귀여운 인형을 파는 곳이 많죠.2층에 특히 많이 모여 있는데 바비인형을 모은 ‘링어딩딩’이나 캔디숍 ‘위니비니’에 시선을 빼앗겼지 뭐예요.넋놓고 보고 있다가 결국은 남자친구한테 끌려 나갔어요.휴우∼ 아쉽다. 패션 브랜드는 대부분 1층에 있어요.150개 정도 있다는데 어떤 매장에선 최고 40%까지 할인하고,어떤 곳은 개장 이벤트를 열어 조금만 돌아다녀도 사은품이 한가득.오늘은 1달러랑 핸드폰줄,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받았어요.신난다,돈 벌었다. 휴일에는 야외공연이 많아요.전위예술가도 있고,거리 연주도 열리고.평일에는 케이블TV 녹화도 해서 연예인도 많이 볼 수 있다나요. 다리 아파,좀 쉬어야지.E동에는 생과일 전문점 ‘베티 데이비스’가 있어요.키위 오렌지 딸기 복숭아 등 9가지 과일 중에서 7조각을 고르고,연유 우유 토닉워터 코코넛크림 등 원하는 첨가물을 넣어 나만의 주스를 만들어 먹죠.그야말로 만들어 먹는 재미! 맛좋은 주스를 만들면 종업원들이 평가해서 주스에 내 이름을 달아준다는데,전 아직….언젠가는 반드시 저 메뉴판에 ‘이름 석자’를 넣으리! 영화까지 2시간 정도 남았네요.이럴 때는 보드게임이 최고예요.시간당 1500∼2000원이라 별로 비싸지도 않고,한번 시작하면 2시간은 그냥 가거든요.C동 ‘할리갈리’에서 ‘카탄의 개척자’를 했는데 제가 이겼죠.제가 보드게임을 좀 잘해요.아싸∼. 앗,벌써 영화 시작할 시간이네요.푹신한 의자에 앉아 팝콘과 콜라 세트를 먹으면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죠.다음에 또 찾아와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곳을 찾아봐야지. ■ 강추!!! ●베티 데이비스(E동 3층)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9종류 과일,6종류 첨가물 중 원하는 것을 섞어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놀라운 맛의 주스가 탄생했다면 종업원에게 레서피를 주자.자신의 이름을 딴 주스가 어느날 메뉴판에 올라가 있을지도.주스 4000원,과일빙수 4000원,빙산(4∼5인분) 8500원. ●작은 밀라노(F동 1층) 유행하는 비즈공예 액세서리를 만들어 준다.원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가거나 즉석에서 구슬을 골라 주문하면 1주일 안에 하나뿐인 나만의 액세서리를 가질 수 있다.AS도 확실하다.귀고리 8000원부터,목걸이 1만 5000원부터,반지 1만 5000원선.귀고리·목걸이 세트는 3만 5000원선. ●도쿄라멘(A동 1층) 간장을 많이 사용하는 도쿄식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곳.전반적으로 매운 맛을 낸다.국물 있는 라면뿐만 아니라 볶음면,규동(쇠고기덮밥),돈가스카레 등 다양한 일본요리를 즐길 수 있다.라멘 4500∼7500원,규동 6500원,교자 4000원.˝
  • [그남자 그여자]‘파리의 연인’ 김정은

    ‘한국판 프리티우먼’은 성공할 수 있을까? ‘파리의 연인’은 기획단계에서부터 할리우드 영화 ‘프리티 우먼(Pretty Woman)’을 모델로 삼은 전형적인 ‘신데렐라형’드라마.박신양은 돈 많고 귀티 나는 리처드 기어,김정은은 밑바닥 인생에서 진정한 사랑을 쟁취하며 신분 상승을 이루는 줄리아 로버츠에 해당하는 배역을 맡았다.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할 정도로 똑같은 스토리는 아니지만,인물 설정 등 드라마 얼개는 영화 ‘프리티 우먼’과 매우 흡사하다. 최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재벌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는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먹히는’소재”라면서 “방영 이후 신데렐라 이야기가 더이상 나오지 못할 정도로 ‘파리의 연인’이 그 결정판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이미 숱한 드라마들에서 써먹은 ‘재벌 2세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란 진부한 소재 이외에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장치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다만 프랑스 파리 현지 로케를 통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화면과 화려한 소품 등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지적에 대해 제작진은 “굵은 줄기는 신데렐라 이야기지만,남녀간의 애정 삼각관계를 통한 미묘한 애정 심리전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할아버지 이런 일자리 어때요?”

    55세 이상 장·노년층에게 50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하이서울 2004 상반기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교통 서포터스 300명 ▲서울지하철 지킴이 300명 ▲자치구별 환경·공원 지킴이 2000명 등 모두 2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특히 교통서포터스 부문 이외에는 모두 65세 이상의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 현대오일뱅크·버거킹·도시개발공사 등 300여개의 기업체에서도 주유원·결혼상담원·운전사·용역 직원·번역사 등 2400여명을 선발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주민등록증과 이력서,사진을 갖고 박람회장으로 나와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www.noinjob.or.kr)를 참조하면 된다.(02)979-6817∼9. 박람회장에는 노인들이 적성에 맞는 직종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인터넷 채용정보관과 노인들의 능력을 파악한 뒤 DB구축을 통해 기업과 연계시켜 주는 노인능력소개관이 설치된다.노인건강지원센터도 마련돼 당뇨·고혈압 등 노인성 질병에 관해 상담해 준다. 서울시 노인복지과 이혜경 팀장은 “예년에 비해 공공 부문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면서 “민간기업의 노인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공공 기관이 노인 취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쪽지통신]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은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해외에서 살다 귀국한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9일(월)∼13일(금) 4박5일 동안 서울 동숭동 진흥원 내에서 국제캠프를 연다.캠프에서는 외국어만 사용해야 하며,김치 담그기,진동자동차 만들기,세계의 명절과 봉사활동 체험,세계 민속춤 익히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참가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달 12일(토)까지 우편이나 e메일(kshan@ied.go.kr)로 내면 된다.한국 학생 56명,외국학생 24명을 선발한다.참가비 23만 8000원.(02)3668-1409.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4일(금)∼9일(수) 열린다.국내 159개,해외 57개 등 모두 216개 출판·잡지사와 22개 전자책 업체,50개의 북아트 업체가 참가한다.출판된지 1년이 지난 국내 서적은 출판사에 따라 싸게 살 수 있다.전자책산업전과 북아트전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오전 10시∼오후 5시.무료.(02)735-5651∼2.www.sibf.or.kr ●덕영재단(www.dukyoung.org)은 3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가정해체 증가와 상처받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청소년의 심리·정서적인 반응을 분석하고 상담 방법과 개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청소년 지도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02)597-1541. ●한국청소년개발원(www.kiyd.re.kr)과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정책 관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방안과 문화활동 지원,유해환경개선 등에 대해 A4용지 3장 안팎으로 작성해 내면 된다.원서는 우편이나 e메일(changan@youthnet.re.kr)로 이달 18일(금)까지 받는다.(02)2188-8894.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www.humaned.net)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4일(금) 오후 3시 서울 정동 여성신문사 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시행 10년을 평가하는 대토론회를 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md.kice.re.kr)은 7일(월)∼15일(화) 2005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서를 접수한다.학사학위 소지자와 동등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대졸자는 졸업증명서나 학위증명서,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를 스캐닝해 첨부해야 한다.응시 수수료는 의학검사 20만원 치의학검사 25만원.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시험은 8월29일(일) 서울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 [사고] 제1회 뉴타운 엑스포

    서울신문사는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중의 하나로 제 1회 뉴타운 엑스포를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합니다.선진국에서는 ‘새 도시주의(New Urbanism)’의 기치아래 도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운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의 뉴타운 사업이 전국 주요도시와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서울신문사는 ‘새로운 마을,새로운 주택,새로운 환경(New Town,New Housing,New Environment)’의 테마아래 뉴타운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도시와 주택의 개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서울시에 한정하지 않고 뉴타운 사업을 전국적인 도시 계획과 개발 방향에서 조명합니다. 뉴타운 엑스포는 서울시의 뉴타운 사업의 진행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국내 굴지 건설업체들의 첨단 주택건축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뉴타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 가전업체 및 건축자재업체들이 참여해 도시 종합 설계와 웰빙(well-being)개념에 맞는 가전기기와 인테리어 자재들을 전시하며 국내외의 첨단 조경,에너지 순환시설,중수도,쓰레기 재활용 시설 등을 전시합니다.아울러 도시설계학회 등과 공동으로 심포지엄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해 테마가 있는 도시와 주거 환경 모델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처음 개최되는 뉴타운 엑스포에 독자 여러분과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간 2004년 12월 16~20일(5일간)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최 서울신문사,도시설계학회 ●주관 서울신문사 ●후원 서울시,SH공사,스포츠서울 21,내집마련정보사,한국조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주택신문 참가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사이트(www.newtownexpo.co.kr)를 참조하세요.˝
  • [수능 레이더]대성 종로 6일 동시 입시설명회

    TEXT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2일(수) 오전 8시40분∼오후 6시15분 치러진다.이번 시험은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 내용에서 상당 부문 출제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높다.전국적으로 56만여명,서울에서만 13만 3623명이 응시했으며,실제 수능과 똑같은 조건에서 실시된다.수험생은 시험 전날 예비소집일에 통보받은 고사장으로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02)3704-3675. ●대성학원(www.ds.co.kr)은 6일(일) 오후 2∼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입시설명회를 열고 2일 실시하는 2005 대입 수능모의평가를 분석해준다.1부에서는 교육방송 수능강의 언어영역 강사인 이석록씨가 모의고사의 내용을 종합분석하고,2부에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정보 사이트인 ‘오르비스’ 운영자 이광복씨가 올 대입 전망과 대책을 알려준다.교육방송 수능강의 수리 영역 강사인 박승동씨가 소개하는 수능 기출문제와 교육방송 활용전략과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실장의 올 수능 대비전략도 들을 수 있다.입시설명회 자료집과 모의평사 분석자료,입시일정표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02)2104-8600. ●종로학원(www.jongro.co.kr)은 6일(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2일 실시되는 2005 대입 수능모의평가를 영역별로 분석,교육방송의 수능강의가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알려준다.영역별로는 언어 유국환,수리 남언우,외국어 송인수,사회탐구 이승희,과학탐구 한은택 강사가 출연한다.김용근 평가실장은 이번 모의고사를 종합분석해 입시대책을 제시하며,김건 고려대 입학처장이 논술·심층면접 현장 대응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02)392-1881. ●현대백화점은 ‘공부혁명 강좌’를 개설하고 중3∼고3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공부에 대한 전문가 6명이 7차교육과정과 교육방송 활용법,수시모집 활용법,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교육방송 인기강사 이석록씨와 한국교원대부고 교사이자 유니드림 운영자인 임근수씨,‘초등학교 학습혁명’의 저자 김숙희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김영일 교육컨설팅은 4∼25일 매주 금요일 4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을 연다.7차교육과정과 2005학년도 입시제도,학습방법 및 태도개선,실전 지원 전략 등에 대해 4명의 전문 입시컨설턴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개강 전까지 수강신청 가능.3만원.(02)3432-0101.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최근 수시 1학기 지원자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시작했다.구술면접 특강과 논술 온라인 첨삭 유료서비스,대학별 입시요강 검색 및 논·구술 지식 콘텐츠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회원에 가입,최근 주요대학 논술 기출문제중 논제를 골라 논술문을 작성,온라인으로 내면 5일 안에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원스톱 수시지원 무료서비스를 통하면 내신성적을 자동 산출하는 것은 물론 관심 대학의 정보도 분석해준다.(02)3474-7900.
  • [부동산 in]서울5차 동시분양 861가구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12개 단지 2353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861가구가 3일부터 일반분양된다. 분양 물량은 적지만 공급 규모별로 살펴보면 삼성동 해청아파트와 노원구 중계동 한화꿈에그린 등은 입지가 좋고 단지규모도 그런대로 큰 편이어서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로 꼽힌다.그러나 2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많다는 점은 약점이다. ●삼성동 롯데건설 삼성동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13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평형별 일반 분양가구수는 32평형 82가구,38평형 11가구,43평형 27가구,44평형 6가구,72평형 7가구이다.교육시설로는 삼릉초,학동초,언주중,영동고 등의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정동 세양건설산업 지역조합 아파트로 총 326가구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1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5호선 목동역이 가까워 여의도,광화문 등 도심으로 쾌속진입할 수 있다. ●중계동 한화건설 지역조합 아파트로 총 448가구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있으며,동부간선도로,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내부순환로 등 주요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쉽다.강북최고의 학군으로 수암·중계 초등학교,불암 중학교,대진고,서라벌고교 등의 교육시설 및 대단위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가양동 월드건설 총 144가구이며 모두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 및 2007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도로,가양대교,내부순환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국제도서전 10돌 큰잔치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2004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책으로 세계로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도서전에는 세계 20개국 288개 출판사가 참가한다.올해 행사의 특징은 도서전 외에 전자책산업전,세계금서특별전,세계북아트페어,인쇄·잡지전 등 다채로운 협력전이 펼쳐진다는 점.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자책산업전에는 e­Learning 교실,학교도서관 정보화모델관,e­Book 모바일관,전자책인증센터 등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 4∼6일에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e­Book 경진대회도 열린다. ‘금서로 사회와 역사를 읽는다’는 이름 아래 열리는 세계금서특별전도 관심을 끌 만한 자리.이 금서전에서는 1930년대 모더니즘 계열 작가 이태준의 ‘쏘련기행’(1943년),해방 전후에 번역·출간된 ‘자본론’ 등을 만날 수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 새마을금고의 날 160명 훈·포장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연합회관 대강당에서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연합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및 제9회 새마을금고의 날 기념식을 갖고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160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 사시출신 마석우경정의 현장수습기

    “도둑맞은 물건이 뭔가요.” “과장님, 사건현장에서는 범인의 입장으로 행적을 밟아나가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입니다.침입경로부터 파악하시죠.” 지난 2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A아파트.도난신고를 받고 강남경찰서 강력4반 직원들과 현장에 출동한 ‘과장님 학생’ 마석우(34)경정은 현장을 지휘하는 유영돈(47)반장이 설명할 때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수첩에 꼼꼼히 적었다.사법고시 43회에 합격한 그는 지난해 12월 경정으로 특채됐다.지난 1월 경찰종합학교에 들어간 마 경정은 지난 3일부터 강남서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다.이날 형사기동대 근무를 맛본 그는 “형사법을 전공했는데도 막상 현장에 와보니 뭘 확인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멋적게 웃었다. ●연수원서 형사법 전공했어도 일선에서는 ‘생초짜’ 강남서 실습 3주째,마 경정은 처음엔 실정을 잘 몰라 어설프게 헤매기만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참모회의에서 ‘송장친다(완전히 술에 취해 누워있는 취객의 지갑을 터는 것)’,‘곰(소매치기가 경찰을 부르는 말)’,‘회사원(소매치기 조직원을 부르는 말)’ 등의 은어가 마구 나오는데 무슨 소린지 몰라 그냥 웃기만 했다.”면서 “집에 돌아가서 집사람에게 오늘도 ‘아,예‘만 하다 왔다고 푸념한 것도 여러 날”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여성의 부검을 참관했을 때는 교훈을 얻기도 했다.무심코 팔짱을 꼈다가 함께 간 직원으로부터 “죽은 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손을 앞으로 모으라.”는 충고를 들었다.부검은 죽은 사연을 밝히고자 산 자가 마지막으로 말을 거는 과정인데 자신이 너무 경솔했다는 것이다. ●“수사는 마음가짐,내 가족 일처럼 생각해야” 마 경정은 강남서에 온 뒤 동료들의 수사의지에 ‘전염’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그는 “미궁에 빠진 삼성동 60대 할머니·신사동 노교수부부 살인사건의 수사자료를 보고 언론보도 보다 현장이 훨씬 끔찍해 분노가 치밀었다.”면서 “이제는 나도 밤마다 범인이 도대체 왜 그랬는지를 생각하며 잠이 든다.”고 귀띔했다. 지난 20일 비닐봉투에 넣어진 채 쓰레기통에 버려진 일곱달 남짓한 영아의 시신을 봤을 때는 이제 갓 돌을 넘긴 딸의 모습이 떠올랐다.아이 엄마에게 어떤 딱한 사연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다. ●“안목 넓혀 현장에 법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강남서는 초보 경찰이 실무수습을 하기에는 힘겨운 곳이다.그러나 마 경정은 주변의 걱정과는 달리 강남서에 배치된 것을 행운이라고 했다.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짧은 시간에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이다.그는 “과장들이 세줄짜리 보고서만 보고도 동기나 수법 등을 읽어내는 것을 보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 경정을 비롯한 경정특채자 10명이 새달 12일 실무수습을 마치면 서울을 뺀 7개 광역시의 일선 경찰서에 과장으로 발령을 받는다.마 경정은 “법지식을 책상머리에서만 맴돌게 하고 싶지 않아 경찰이 됐다.”면서 “치안 최일선에서 법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수원 국민임대 1094가구 24일 접수 주택공사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국민임대아파트 1094가구를 공급한다.15·19·21·24평형이 있다.15평형은 1200만원에 월 13만 6000원,24평형은 1980만원에 24만 4000원.내년 11월 입주 예정.15·19평형은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146만 9590원 이하,21·24평형은 205만 7420원 이하인 저소득자가 청약할 수 있다.우선공급·1·2순위는 24∼25일,3순위는 27일 수원 화서역 주택전시관에서 접수한다.1588-9082. ●‘검단 현대홈타운’ 465가구 공급 현대건설은 인천시 서구 검단2지구 23블록에 ‘검단 현대홈타운’ 465가구를 인천시 3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 검단 현대홈타운은 지하 1층,지상1∼15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28평형 110가구,33평형 297가구,45평형 58가구이다.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평당 분양가는 550만∼640만원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된다.6월1일부터 분양된다. 검단 현대홈타운’은 김포 신도시 배후도시로서의 혜택과 인천경제특구지역의 인근에 위치,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2007년 개통예정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신공항철도 경서역이 단지에서 5분여 거리에 있다.(032)562-9664. ●삼성동 ‘대우멤버스5차’ 17가구 건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대우멤버스카운티5차 ’빌라 17가구가 들어선다.분양가는 평당 1100만∼1260만원.약정금 3000만원과 1차 중도금을 내면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대우건설이 시공한다.2005년 11월 입주예정.45가구의 빌라단지로 구성됐다.학군이 양호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02)5444-017.˝
  • [부고]

    ●이은범 범양사 회장 이은범(李殷範) 범양사 회장이 23일 0시28분 숙환으로 별세했다.76세.이 회장은 1956년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66∼94년 범양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쏠레땅쉬범양,범양화섬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배순자씨와 정욱(범양사 전무),경률(서울의과학연구소장),정우(쏠레땅쉬범양 이사),영은(원광대 교수)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은 27일 오전 7시.(02)590-2660 ●金完克(예성기업 부사장)寅克(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장)文克(서돌전자 대표)重克(제너시스코퍼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朴炳湳(국방대학원 교수)李海鎭(주택공사 판매관리처장)씨 빙부상 2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430-0297 ●張在九(한국일보 회장)在民(한국일보 미주본사 회장)在國(광릉레저개발 회장)在根(광릉레저개발 부회장)一姬(백상기념관장)씨 모친상 仲鎬(일간스포츠 사장)씨 조모상 玄順九(은성산업 회장)씨 빙모상 22일 오후 9시54분 서울대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 (02)760-2091 ●鄭秀峯(63시티 대표)秀海(삼우설계 상무)秀京(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2일 오후 3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崔金淑(전 선일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安昶範(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沈美敬(사근초교 교사)씨 시모상 22일 오후 9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0 ●嚴基樹(화인맨파워 대표·전 삼성카드 이사)씨 별세 玄靜(삼성카드 주임)씨 부친상 基龍(인덕대학 기획과장)씨 형님상 22일 오전 1시16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李京洙(전 한일증권 상무)씨 별세 權明順(자영업)씨 상부 炫道(대한전선 대리)炫承(한국중앙교회 강도사)씨 부친상 東洙(신원상사 대표)河洙(자영업)씨 형님상 21일 오후 8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8 ●柳錫五(KTF 홍보실 상무)씨 모친상 22일 오후 9시20분 대구 칠곡가톨릭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53)326-2723 ●徐明姬(전 경희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吳永敦(동두천시 오영돈안과의원장)廷敦(검사)利敦(호서대 교수)在敦(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金聖壽(충남대 교수)李銘哲(캐나다 거주)씨 빙모상 23일 오전 7시42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958-9546 ●崔容善(태영선주 상무)南容(서울시청 직원)容順(대검찰청 직원)씨 모친상 李淑芳(한국아이비엠 상무보)씨 시모상 21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66 ●任良宰(전 중앙대 물리대학장)씨 별세 喆淳(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孝淳(예일여중 교사)鎭希(남서울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金愛景(성덕여상 교사)씨 시부상 柳景河(현대자동차 일산지점장)趙寅均(외환은행 투자금융부 팀장)羅一均(미국 거주)씨 빙부상 23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2 ●張學求(전 곡성교육장)씨 별세 秉浣(기획예산처 예산실장)秉佑(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씨 부친상 박정호(단국대 교수)씨 빙부상 23일 오전 10시 광주 조선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62)231-8901 ●全庚鐸(SK케미칼 직원)씨 부친상 河忍植(한국경제신문 사회부 기자)씨 빙부상 23일 오전 2시 울산중앙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52)226-1412
  • [부고]

    ●이은범 범양사 회장 이은범(李殷範) 범양사 회장이 23일 0시28분 숙환으로 별세했다.76세.이 회장은 1956년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66∼94년 범양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쏠레땅쉬범양,범양화섬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배순자씨와 정욱(범양사 전무),경률(서울의과학연구소장),정우(쏠레땅쉬범양 이사),영은(원광대 교수)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은 27일 오전 7시.(02)590-2660 ●金完克(예성기업 부사장)寅克(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장)文克(서돌전자 대표)重克(제너시스코퍼레이션 대표)씨 부친상 朴炳湳(국방대학원 교수)李海鎭(주택공사 판매관리처장)씨 빙부상 2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2)3430-0297 ●張在九(한국일보 회장)在民(한국일보 미주본사 회장)在國(광릉레저개발 회장)在根(광릉레저개발 부회장)一姬(백상기념관장)씨 모친상 仲鎬(일간스포츠 사장)씨 조모상 玄順九(은성산업 회장)씨 빙모상 22일 오후 9시54분 서울대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 (02)760-2091 ●鄭秀峯(63시티 대표)秀海(삼우설계 상무)秀京(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2일 오후 3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崔金淑(전 선일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安昶範(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沈美敬(사근초교 교사)씨 시모상 22일 오후 9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0 ●嚴基樹(화인맨파워 대표·전 삼성카드 이사)씨 별세 玄靜(삼성카드 주임)씨 부친상 基龍(인덕대학 기획과장)씨 형님상 22일 오전 1시16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李京洙(전 한일증권 상무)씨 별세 權明順(자영업)씨 상부 炫道(대한전선 대리)炫承(한국중앙교회 강도사)씨 부친상 東洙(신원상사 대표)河洙(자영업)씨 형님상 21일 오후 8시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8 ●柳錫五(KTF 홍보실 상무)씨 모친상 22일 오후 9시20분 대구 칠곡가톨릭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53)326-2723 ●徐明姬(전 경희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吳永敦(동두천시 오영돈안과의원장)廷敦(검사)利敦(호서대 교수)在敦(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金聖壽(충남대 교수)李銘哲(캐나다 거주)씨 빙모상 23일 오전 7시42분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958-9546 ●崔容善(태영선주 상무)南容(서울시청 직원)容順(대검찰청 직원)씨 모친상 李淑芳(한국아이비엠 상무보)씨 시모상 21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66 ●任良宰(전 중앙대 물리대학장)씨 별세 喆淳(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孝淳(예일여중 교사)鎭希(남서울대 영문과 교수)씨 부친상 金愛景(성덕여상 교사)씨 시부상 柳景河(현대자동차 일산지점장)趙寅均(외환은행 투자금융부 팀장)羅一均(미국 거주)씨 빙부상 23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12 ●張學求(전 곡성교육장)씨 별세 秉浣(기획예산처 예산실장)秉佑(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씨 부친상 박정호(단국대 교수)씨 빙부상 23일 오전 10시 광주 조선대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62)231-8901 ●全庚鐸(SK케미칼 직원)씨 부친상 河忍植(한국경제신문 사회부 기자)씨 빙부상 23일 오전 2시 울산중앙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52)226-1412˝
  • 26일 개봉 ‘옹박’ 주인공 토니 자

    1:5의 격투,한 발로 한바퀴 돈 뒤 발차기,두 사람 높이의 목표물을 한 바퀴 반 돌아서 차기,성인 다섯명 어깨를 짚고 넘어가기…. 26일 개봉하는 영화 ‘옹박’의 주인공 토니 자(27)의 무술은 신기에 가까웠다.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옹박’ 시사회에 이어 마련된 토니 자의 무술시연회에선 연신 ‘와’하는 탄성이 저절로 이어졌다. 중화권 배우들이 독차지해온 무술 지존의 자리를 이어갈 태국의 전통무술 무에타이의 고수라든가,와이어나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등이 실감나게 다가왔다. 연신 수줍어하는 귀여운 얼굴 어디에서 저런 파워넘치는 무술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무술시범을 펼쳐 보인 그는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등 서툰 한국어로 말문을 열었다.지난해 부산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보통은 영화 관련 행사장으로 직행하는데 한국에선 봉은사에 들러 주지 스님과 얘기도 나누고 단주도 선물받아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룡·성룡·이연걸을 이을 차세대 무술스타라는 평가에 대해 “이소룡은 속도가 장점이고 성룡은 자기만의 독특한 무술을 개발했고 이연걸은 무술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는데 나는 그 3요소를 결합해보고 싶다.”며 “어릴적부터 영화에서 본 세 분은 영웅이었는데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다.”고 들려준다. 영화 속 장면처럼 몸집이 큰 배우와 진짜 싸우면 이길 자신이 있냐는 약간 짖궂은 질문에도 “그 사람이 저보다 커서 무서웠다.”고 익살스럽게 대답한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악역을 맡은 상대방의 머리가 진짜로 깨질지 몰라 대역을 쓴 것 외에는 100% 진짜 액션이었다고 강조한다. 17년 동안 무에타이를 익혀오던 7년 전 ‘진정한 액션 영화’를 갈구하던 프라차 핀캐우감독의 눈에 들어 캐스팅되고 5년 동안 무술연습을 하며 영화를 준비했다는 그는 자신의 무술에 대해 “태권도 우슈 유도를 배웠고 최근엔 보디빌딩을 했다.”고 말한다. 이종수기자 vielee@˝
  • 투기지역 양도세 불성실신고 2만여명 수정신고 기피땐 세무조사

    국세청은 지난해 투기지역 내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프리미엄이 많은 아파트 분양권을 팔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약 2만명이 이달 말까지 수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 국세청 김광정 재산세과장은 12일 “투기지역이라서 양도세를 실제가격으로 신고해야 하는 대상자 중 불성실신고 혐의가 짙은 6064명에 대해서는 수정신고를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투기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경기도 용인시,성남시 분당구를 비롯해 전국의 60개 시·군·구다.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인 재건축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의 분양권을 처분한 뒤 양도세를 신고한 2만 1293명 중 불성실 혐의자 약 1만 3000명에 대해서도 수정신고를 권유하기로 했다.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분양권을 처분한 납세자의 60% 정도는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으로 파악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대치동의 동부 센트레빌,삼성동의 현대 아이파크,용산의 LG 한강자이 등 254개 단지다.이번주 말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기로 했다. 김광정 과장은 “불성실하게 신고한 경우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관련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의 신고기한 내에 확정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 1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도 부담해야 한다. 국세청은 상장·등록법인 대주주 중 주식을 처분한 뒤 양도세 예정신고를 하지 않은 692명과 비상장 주식을 처분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에 대해서도 확정신고를 마치도록 촉구했다. 한편 부동산·아파트 분양권 등 양도세 과세대상 자산을 지난해 처분한 뒤 예정신고를 하지 않고,세금도 내지 않았으면 이달 말까지 확정신고한 뒤 세금을 내야 한다.양도세 계산은 세무서에 가지 않고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서 납세자가 스스로 할 수 있다. 곽태헌기자 ti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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