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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주차면을 찾아라”… 자치구별 주차장 만들기 사활

    “숨은 주차면을 찾아라”… 자치구별 주차장 만들기 사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 자치구들이 주차면수를 늘리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시설복합화,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영등포구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공영주차장 건설 대신,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기업체 등의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외부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하고, 개방한 건물에 주차장 시설공사 개선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등포구는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913면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주민 주차공간으로 확보하는 등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면수를 기록했다. 구는 롯데마트 서울양평점 및 대림우성아파트 등을 비롯한 건축물 14곳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해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당산대우아파트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억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며 “이 수익금은 입주민들에게 환원돼 가구당 매월 약 2만 4000원 가량의 관리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을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주차장 안전사고 및 부정주차 발생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아파트 등 건물 관리자 측에서 개방을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금천구는 협약을 통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건물 관리자 측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발생한 주차수익으로 아파트 관리비 경감 등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의 주차장 공유 모델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교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관악구는 공영주차장 신설과 시설복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삼성동 제2공영주차장 증축, 관악초 학교시설 복합화, 봉림중 유휴부지 주차장, 난곡마당 공영주차장 사업 완료로 주차장 총 243면을 확보했다. 특히 오는 12월 완공되는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함께, 문화·휴식 공간 제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에는 공원이,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공영주차장 97면이 조성된다. 아울러 복합화시설 건립 추진으로 지역의 주차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관악초등학교 부지에 공영주차장(151면)과 생활체육시설이 공존하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화시설을 건립했다. 학생들의 실내체육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주민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주민 문화 복지를 향상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인헌고의 학교 복합화 사업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관련 기관 협의, 주민 의견조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사업설명회 개최를 준비 중이며, 신관중 학교 복합화 사업을 위해서도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구릉지와 언덕이 많은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구는 활발한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 내 아파트, 공동주택, 교회, 기업 등과 협약해 일반 주민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성북구는 현재까지 1267면의 주차 면을 공유했다. 서울의 한 자치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민원이 가장 많은 분야 중 하나로 심각한 주차난은 구정평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보니 자치구들이 사활을 걸고 주차면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요? 씨 말라 월세 부르는 게 값인데”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고요? 씨 말라 월세 부르는 게 값인데”

    “전세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정부 발표와 실제 시장은 온도차가 크다. 매물이 없으니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상가건물에 있는 공인중개업소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시세에 대해 묻자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84.93㎡가 지난 18일 보증금 6억원, 월임대료 420만원(5층)에 계약된 것을 설명하면서 “부르는 게 값이다. 공인중개사인 내가 봐도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 아파트의 같은 평형이 한 달 전인 지난달 19일 보증금 12억원에 월임대료 120만원(19층)으로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월세가 2.5배나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근의 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전화번호가 가득 적힌 검은 공책을 보여 주면서 “일대 전월세를 기다리는 대기자 명단”이라고 했다. 다음달까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2120가구가 재건축으로 이사해야 한다. 서울의 월세(반전세 포함)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월세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급등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조회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 현대힐스테이트 2단지 84.24㎡는 지난달 24일 보증금 2억원, 월임대료 380만원에 계약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해 6월 보증금 2억원, 월임대료 280만원에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10개월 만에 월임대료만 100만원이 뛰었다. 강북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서울 마포구 대장주 아파트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4단지는 지난달 전용 59㎡가 보증금 4억원, 월임대료 13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평형(24층)이 보증금 3억 7000만원, 월세 75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9개월 만에 월세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아현동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임대차2법 시행 후 전세가가 급등했고 이후 반전세를 포함한 월세가 많아진 데 이어 이제는 매달 내는 월임대료까지 폭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세 상승은 KB부동산리브온의 월세 지수로도 확인된다. 지난달 서울 월세지수는 105.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강남 지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높은 106.8을 기록했다. 모두 관련 집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지수를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서울은 5.33%, 강남은 6.60%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의 아파트 공급 부족에다 임대차법 시행과 재건축 이슈로 매물이 귀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금리와 보유세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월세를 올려 세 부담을 덜어 내려는 집주인까지 가세해 월세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서울의 입주 물량은 3만 861가구로, 지난해(4만 9261가구)와 2019년(4만 9061)보다 1만 가구 이상 줄었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의 월세 물건은 3월 19일 1만 5968건, 4월 19일 1만 6163건, 이날 1만 6699건으로 증가한 반면 전세는 같은 기간 2만 3818건에서 2만 3154건으로, 다시 2만 1896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7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뚜렷해진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올해 또는 내년까지 서울 입주 물량이 많지 않고 수도권도 비슷한 양상이기 때문에 월세 시장이 안정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대곡~소사·GTX-A 제때 개통 힘든데… 말없이 뭉갠 국토부·고양시

    대곡~소사·GTX-A 제때 개통 힘든데… 말없이 뭉갠 국토부·고양시

    국토교통부와 경기 고양시가 다음달 준공해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었던 서해선 일산 연장선(대곡~소사)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는데도 이를 쉬쉬하고 있다. 19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곡~소사선이 김포공항 환승역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약 20개월 늦은 2023년 상반기 개통할 전망이다. 서울 삼성동에서 파주 운정을 오가게 될 GTX-A노선도 2019년 12월 킨텍스에서 대대적인 착공식을 열면서 2023년 12월 개통하겠다고 큰소릴 쳤지만, 6개월이 지난 이듬해인 지난해 6월에야 착공해 빨라야 2024년 6월에나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국토부와 고양시는 이 같은 사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주요 정책 설명서에도 당초 일정을 공개한다, 지체상금을 둘러싼 책임 소재 문제와 오래전부터 두 노선 개통을 목 빠지게 기다려온 고양·파주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곡~소사선의 경우 김포공항역을 환승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국토부와 시공사 측이 현재 책임소재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책임 소재 및 비율에 따라 지체상금 부담 규모가 정해진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양측 의견이 조율되면 얼마나 공사가 지연될지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가 교차하는 김포공항역은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데 뒤늦게 이에 대처해 지연됐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구간(원정~소사)만이라도 먼저 개통하자는 의견을 냈다. GTX-A 노선에 대해 도 관계자는 “착공이 늦은데다 서울역 통과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돼 지연됐으나 대부분 해결돼 당초보다 6개월 늦은 2024년 6월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달수 경기도의원은 “두 노선은 부천, 고양 등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고대해왔는지 국토부는 잘 알 것”이라면서 “약속한 준공 일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기지연에 대한 전후 사정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양·부천 등 경기서북부 주민들이 대곡~소사선에 거는 기대는 매우 높다. 남쪽으로는 수도권 서부권을 포함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개통 지연이라는 악재가 따랐지만 국토부 발표 이후 변경된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LG홈브루, 제3회 ‘KIBEX 2021’ 참가…”맥주 산업 전망 소개 예정”

    LG홈브루, 제3회 ‘KIBEX 2021’ 참가…”맥주 산업 전망 소개 예정”

    LG전자가 ‘제 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키백스·KIBEX) 2021)’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캡슐형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백스 2021은 맥주 생산에서부터 유통, 서비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맥주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첫 맥주 전문 국제 산업 전시회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브루어리와 각종 수입사, 해외 유수의 맥주 재료·장비 업체 등이 참여해 맥주 산업의 동향과 전망 등을 안내한다. LG전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수제 맥주 시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홈브루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실제, 다양한 수제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LG 홈브루 판매량이 지난해 3월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전했다.특히,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은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해 집에서 간편하게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필스너, 페일 에일 등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즐기는 다섯가지 수제맥주를 제조부터 출수까지 한 번에 제공해 맥주의 풍미와 신선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의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하는 온수살균세척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면서 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키백스 행사 기간 동안 LG 홈브루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에게 집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의 맛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특검, 사참위 관계자 조사

    세월호 특검, 사참위 관계자 조사

    세월호 폐쇄회로(CC)TV 자료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특검은 13일 사참위 관계자 2명을 불러 그간의 조사 경과를 확인했다. 13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첫 일정으로 유가족들과 면담한 뒤 오후부터 바로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 것이다. 앞서 사참위는 지난해 9월 “법원에 증거자료로 제출된 세월호 CCTV 복원 영상파일이 조작된 정황이 있고,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회수 과정에서 바꿔치기 의혹이 있다”면서 국회에 특검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세월호 특검법이 통과됐고 지난달 이 특검 임명을 시작으로 특검팀이 꾸려지게 됐다. 사참위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수습 과정, 후속 조치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책임소재를 따지기 위해 2018년 발족했다. 사참위는 본래 지난해 말 활동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사참위법이 개정되면서 활동기한이 2022년 6월까지 연장됐다. 특검은 검찰 등에서 넘겨받은 수사 자료를 토대로 증거의 조직적 조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전날 현판식에서 “검찰에서 일부 넘어온 자료를 검토 중이고 필요한 게 있으면 자료 요청은 계속 해나갈 것”이라며 “사참위와는 법에도 협조 관계로 정해져 있고 (현재) 협조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9번째 진상조사… 세월호 특검, CCTV 조작 실체 밝힐까

    9번째 진상조사… 세월호 특검, CCTV 조작 실체 밝힐까

    이현주(사법연수원 22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이 13일 유가족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2014년 첫 검찰 수사 이후 이번이 9번째 진상조사다. 앞선 조사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세월호 폐쇄회로(CC)TV·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자료 조작 의혹의 실체를 밝히고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참사 이후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기억은 현재진행형”이라며 “그 반증이 세월호 참사의 증거 조작을 규명하기 위한 우리 특검의 존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거가 가리키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진실에 도달할 것”이라며 “CCTV 조작 의혹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특검은 현판식을 마친 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유가족은 “원활한 소통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특검법이 통과된 후 지난달 2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장 출신 이 특검이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꾸려졌다. 특검보로 서중희(33기) 변호사와 검찰 출신 주진철(28기) 변호사가 합류했고, 파견 검사 5명의 인선도 마무리됐다. 앞으로 두 달간 특검팀이 주력할 수사 대상은 진상규명을 방해하기 위한 조직적 자료 조작 여부다. 앞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참사 당일 CCTV 복원 영상파일이 위·변조된 정황이 있고 바닷속에서 DVR 본체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바꿔치기된 의혹이 있다”면서 특검을 요구했다. 2014년 8월 검찰이 복원한 CCTV에는 세월호가 급격히 기울어 참사가 발생한 시점 3분 전까지의 영상만 존재해 의혹이 잇따랐다. 특검팀은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박근혜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검 활동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9번째 조사로 그간 여러 차례 조사가 이뤄진 만큼 새로운 실체 규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시선도 있다. 지난 1월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은 1년 2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특검에 인계한 DVR 조작 의혹을 제외한 13개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서울포토]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현판 제막식

    [서울포토]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현판 제막식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이현주(왼쪽 두번째) 특별검사와 참석자들이 가림막을 벗기고 있다. 2021. 5. 1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암호화폐거래소에 몰린 인파

    암호화폐거래소에 몰린 인파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머니쇼’에서 관람객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재테크와 코인 관련 120개 업체가 참여한 서울머니쇼는 14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71억원…역대 최고액 기록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71억원…역대 최고액 기록

    서울 청담동에서 아파트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기록이 나왔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BRUNNEN)청담 전용면적 219.96㎡는 지난 2월 19일 보증금 71억원(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전국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18년 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38㎡에서 나온 50억원(44층)이었다. 브레넨청담의 3.3㎡당 보증금은 1억671만원으로, 아파트 보증금이 평당 1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브르넨청담은 2019년 6월 준공했으며 지하 3층∼지상 7층, 8가구 규모로 조성된 최고급 아파트다. 3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을 갖춘 1∼3층의 삼중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청담초, 청담중, 청담고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명품 거리가 도보권”이라며 “성수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00.707㎡(43억원·19층),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88㎡(40억 원·10층)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06.8953㎡(40억 원·7층)도 올해 들어 최근까지 보증금 40억원 이상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급격히 오르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작년 연말부터 지난달까지(조사 시점 기준) 약 5개월간 오름폭을 계속 축소하며 안정세에 접어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세를 5% 이내에서 올려야만 하는 갱신 계약과 가격 상한 제한을 받지 않는 신규 계약 간의 양극화는 점점 심화하면서 전세 보증금 역대 최고액 기록 경신도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 시장 다시 불안 조짐 5월 첫째 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0.02%에서 0.03%로 소폭이나마 다시 상승 폭을 다시 키웠다. 강남권에서는 재건축을 앞둔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와 신반포18차·21차 등 약 4000 가구가 올해 안에 이주를 앞두고 있다. 이주에 따른 전·월세 수요가 늘어나면 한동안 숨 고르기를 하던 강남권 전세시장이 불안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또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분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1만1140가구를 기록했으나 2분기 5659가구, 3분기 7938가구, 4분기 4919가구 등으로 1만 가구를 밑돌 예정이다. 전셋값이 적어도 당분간 상승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것. 또한 전월세신고제가 내달 시행되면서 세원 노출을 우려하는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공급을 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 대폭 오르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올리는 방식으로 세입자들에게 조세 전가를 할 것이라는 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4회 ‘2021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4회 ‘2021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제4회 ‘2021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트렌드 주도, 대면∙비대면 혼합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최한 ‘2021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에 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사회가치 부문 ▲제품과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과 가격 합리성, 제품 신뢰도 및 소비자 만족도를 토대로 한 고객가치 부문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측정하는 트렌드 주도 3가지 부문에서 14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다.서울문화예술대는 지난 20년 동안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으로 전 세계 한류를 선도해온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코로나19 시대에 차별화된 혼합교육 방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체계화된 고등교육의 배움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담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 조기 완판

    청담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 조기 완판

    청담동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이 성공적으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며 청약 전부터 이어진 큰 인기를 입증했다. 더 오키드 청담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보유해 큰 희소성이 부각됐을 뿐만 아니라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50% 무이자 혜택도 지원해 초기 부담을 최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남 오피스텔 최초로 오픈 당일 전 호실 사전 청약 마감을 기록한 가운데 계약까지 완료하며 성황리에 완판된 더 오키드 청담은 서울 강남의 핵심 입지인 청담과 삼성 사이에 들어선다. 72.8%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총 27실 규모의 전용면적 56.05㎡~134.55㎡의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A타입 12실 ▲B타입 12실 ▲펜트 A 1실 ▲펜트 B 1실 ▲로얄펜트 1실 총 27실로 이뤄진다. 청담역 도보 4분 거리의 역세권과 더불어 약 130m 거리에 위치한 청담 공원의 쾌적한 숲세권까지 아우르는 더 오키드 청담은 사업지 주변에서 잠실 마이스 개발이 급물살을 타면서 잠실과 삼성동이 서울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큰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는 삼성동 코엑스 일대 현대차그룹의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서울 동남권에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조성하게 된다. 게다가 삼성역과 현대차그룹 GBC 사이 영동대로 지하가 복합환승센터로 새 단장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환승센터는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와 위례신사선이 통과할 계획으로 더 오키드 청담 역시 잠실 마이스 개발에 따른 미래 비전이 자산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디자인과 내구성이 우수한 아노다이징 외장재와 최고급 소재 내부 인테리어 도장 등의 고급 재료로 완성될 뿐만 아니라 명품 스웨덴 디자인가구 로슐츠(Roshult)와 함께 하는 도심 속 여유로운 루프탑 콘셉트를 통해 최상의 주거 문화를 리드한다. 기존 상품에서 볼 수 없는 높이와 인테리어 감각으로 층고 6m 로비는 물론 쾌적한 주거 공간이 설계됐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8~3.2m의 높은 천정고로 넓어 보이는 개방감, 일조량 확보, 층간 소음 감소 효과까지 도출하며 프라이버시 강화에 최적화된 생활 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어반 프레스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맞는 공간과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수납 공간도 선보인다. 세계 3대 주방 브랜드 ‘아크리니아(Arclinea)’와 글로벌 키친 앤 바스 ‘콜러(Kohler)’를 주방 공간에 채웠으며 ‘밀레(Miele)’의 일체형 드립 팬다운 드래프트 4구 인덕션, 광파오븐, 최상급 빌트인 가전이 준비돼 실생활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단지 내 어메니티로 하우스 키핑, 세탁서비스, 프라이빗 미팅룸, 입주민 전용 발렛파킹 서비스, 레슨룸 등도 제공돼 차별화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태의 맛 느껴보세요” 수산식품 한곳에

    “황태의 맛 느껴보세요” 수산식품 한곳에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황태로 만든 가공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수산회가 주최한 전시회는 국내외 수산업 관련 업체 100여곳이 참가해 7일까지 열린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황태의 맛 느껴보세요” 수산식품 한곳에

    “황태의 맛 느껴보세요” 수산식품 한곳에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황태로 만든 가공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수산회가 주최한 전시회는 국내외 수산업 관련 업체 100여곳이 참가해 7일까지 열린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실내로 들어온 5m 거대 조각

    실내로 들어온 5m 거대 조각

    조각에 특화한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PLAS)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6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89개 갤러리 및 단체가 참여해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작품 2500여점을 펼친다. 조각이 중심이지만 한국화, 서양화 등 회화와 다양한 입체 작품들이 소개된다. ‘대형조각 특별전’은 조형아트서울만의 독보적인 볼거리다. 야외 조각공원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조각을 실내로 들여와 웅장한 전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올해는 높이 5m에 이르는 나무 형상의 스테인리스스틸 조각인 권치규 작가의 ‘이수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로운 물로 생명을 싹틔운다’는 의미로 자연의 순환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성복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박찬걸의 ‘다비드’를 비롯해 13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김성복, 권치규, 박찬걸 작가가 각각 신진 조각가 10명을 추천해 함께 작품을 펼치는 ‘33인전´, 지난해 조형아트서울 전시 참가자 중 유망 조각가로 선정된 이명훈·김성지를 소개하는 ‘포커스 웨이브’ 등이 특별전으로 마련된다. 현장 관람 인원수는 제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코엑스에 참치떼가 출몰했다”…‘착한 수산물’ 알리기 캠페인

    “코엑스에 참치떼가 출몰했다”…‘착한 수산물’ 알리기 캠페인

    제일기획이 ‘세계 참치의 날’(5월 2일)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를 장려하는 ‘튜네이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된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착한 수산물’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일기획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외벽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 초대형 참치떼가 등장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이를 통해 농구 경기장 네 배에 달하는 1620㎡ 면적에 수십 마리의 참치가 큰 소용돌이를 만들며 헤엄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상영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테헤란로 시대’ 여는 라인게임즈…판교가 아닌 이유는?

    ‘테헤란로 시대’ 여는 라인게임즈…판교가 아닌 이유는?

    라인게임즈와 그 산하 개발사들이 이번달부터 순차적으로 테헤란로에 둥지를 틀게 되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신작 발표회 ‘LPG 2021’에서 “흩어져 있는 개발사들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에 있는 빌딩에 집결시키겠다”면서 “라인게임즈 본체도 오는 7월쯤에 이사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작 발표를 앞둔 개발사부터 테헤란로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게임 개발 막바지에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라인게임즈의 사무실은 현재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게임사들이 보통 경기 성남시 판교에 밀집해 있지만 오랫동안 서울에 사무실을 뒀던 라인게임즈는 갑자기 멀리 이사를 가면 임직원들이 불편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테헤란로에 새 보금자를 틀기로 결정했다. 빌딩 하나를 임대해 이번달부터 산하 개발사들이 입주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본체가 테헤란로에 입성하는 7월쯤까지는 산하 개발사들의 이주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전망이다.라인게임즈는 올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벌써 ‘이카루스 이터널’, ‘로얄크라운’, ‘가디언 크로니클’, ‘스매시 레전드’ 등을 한국과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중국 기업인 ‘텐센트’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PG 2021에서는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5종의 기대작인 ‘더 밴시’, ‘언디셈버’, ‘퀀텀 나이츠’, ‘크리스탈 하츠2: 차원의 나침반’, ‘프로젝트 하우스홀드’ 등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텐센트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은 이번에 발표한 게임을 포함해 라인업 개발 및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텐센트가 글로벌 파트너답게 투자 회사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토지거래허가제 예고 효과? 여의도·목동 아파트 상승세

    토지거래허가제 예고 효과? 여의도·목동 아파트 상승세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서울 강남 3구와 여의도, 목동 등 단지의 매매가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시가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4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23%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26%, 지방은 0.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일인 27일 전에 여의도와 목동에 막바지 매수세가 몰리면서 집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지난 21일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하자 매수세가 몰리며 과열됐다는 것이다.실제로 서울 아파트는 주요 재건축 지역에서 크게 올랐다. 영등포구(0.10%)는 여의도동 재건축 위주로, 양천구(0.10%)는 목동 위주로 크게 상승했다. 강남3구 가운데 강남구(0.13%)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위주로, 송파구(0.15%)는 방이·잠실동 재건축 위주로 올랐다. 노원구(0.16%)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중계동 구축과 상계·월계동 재건축 중심으로 뛰면서 25개구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했고,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에서도 거래가 활발했다. 지난해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당시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뛴 바 있다. 지난해 6월 같은 규제로 묶은 대치동·청담동·삼성동과 잠실동에서 신고가 행진을 기록한 게 대표적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토지거래허가제 예고 전후 재건축 단지에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져 가격이 더 오르는 부작용이 있다”면서 “정교하고 주도면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서울포토]‘오늘 지켜주세요’

    [서울포토]‘오늘 지켜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모델들이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초록우산 CSR존에서 환경변화로 인한 아이들의 고통을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4.2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월드IT쇼 2021’

    [서울포토]‘월드IT쇼 2021’

    2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1’에서 참석자들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태블릿 등을 보고 있다. 2021.4.2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오세훈 시장 80억 거래 압구정 현대아파트 콕집어 우려

    오세훈 시장 80억 거래 압구정 현대아파트 콕집어 우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 급등을 우려하며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를 콕 집어 지적했다. 서울시는 ‘80억원’ 아파트 거래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가 있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오 시장은 16일 오전 주택건축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며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를 포함한 몇 곳에서 신고가 갱신 거래가 이뤄져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주택공급 정책이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하는 오류를 범해선 안 된다”며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공급 속도가 중요하다고 말해왔고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가겠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이 선행돼야 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즉시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직전 주택본부 업무보고에서도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방지 대책 수립을 세심하게 고민해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이에 서울시는 이번에 80억원 신고가로 거래된 현대7차 전용 245.2㎡(11층) 매물에 대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가 있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매수자는 같은 동, 같은 층수에 거주하다가 자신의 아파트를 54억5000만원에 팔고 옆집인 해당 매물을 80억원에 사들였다. 특이한 점은 매도자인 케이피디개발이 매수자에게 근저당 19억5000만원을 설정해줬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통 모르는 사람끼리는 근저당 설정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수 관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며 “자기들끼리 가격을 올리는 행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정부와 협의해 이상 거래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이다. 오 시장은 “최근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심히 걱정된다”며 이같이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는 이에 서울 강남구 현대차 GBC타워 일대를 비롯해 대치동, 청담동, 잠실운동장 주변, 삼성동 등 기존 지정된 구역에 최근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재건축 단지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 준비되는 대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며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도)연장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또 과거 재임 중 진행했던 시프트(장기전세주택)을 공급확대 방안으로 적극 재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결혼을 기피하는 세대를 위해서는 주거가 먼저 안정되고 육아, 교육 문제까지 해결돼야 한다”며 “장기전세주택이 문제 해결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이르면 2027년부터 매각이 가능하다. 시는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지었던 장기전세주택을 매매한 시세 차익을 다시 임대주택 공급에 사용,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임대주택 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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