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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서울 대형빌딩 57개 팔려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요 빌딩은 57개로 금액은 3조 1282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빌딩정보업체 샘스에 따르면 주요 건물 거래는 전년(49곳,2조 1293억원)보다 거래 건수로는 8건이 늘었고 금액은 47% 급증했다. 지난해 역삼동 스타타워가 9300억원(추정치)에 팔리면서 거래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건물이 26건 1조 9604억여원어치가 팔렸다. 중구와 종로구 등 서울 도심 건물이 6484억여원(12건), 여의도·마포 지역 건물이 2425억여원(5건), 기타 지역이 2767억여원(14건) 등으로 조사됐다. 연면적 1만평 이상 대형 빌딩 거래는 8곳,1조 5959억여원을 차지했다. 대형 빌딩 8곳 중 4곳을 외국자본이 샀다. 싱가포르투자청은 스타타워를 론스타로부터 사들였고 코오롱빌딩도 매입해 큰 손임을 보여줬다. 독일계인 DEKA는 여의도 서울증권빌딩을, 로담코는 서울이동통신 사옥을 샀다. 종로 노스게이트타워는 영국계 푸르덴셜그룹에 1120억원에 팔렸다. 독일 도이치방크는 중구 HSBC빌딩, 삼성생명의 충무로빌딩, 삼성동빌딩, 여의도빌딩 등을 잇달아 매입했다.GE리얼에스테이트는 브릿지증권 을지로 사옥과 여의도 사옥 등을 사들였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미국시장진출전략’ 세미나

    무역협회는 주한미국주정부한국대표부협회, 미국대사관 등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차 미국시장 진출 전략기법 세미나’를 연다.‘미국연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미국 무역·투자기법’ 등이 소개되며 참가비는 무료. 같은 장소에서 미국상품 카탈로그 전시회도 열린다.(02)739-6251.
  • 서울 아파트 입주 봇물 “새 집으로 이사할까”

    서울 아파트 입주 봇물 “새 집으로 이사할까”

    서울지역 새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새 집을 마련하거나 전세를 찾는 수요자라면 입주 예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단지 아파트부터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아파트도 많다. ●강남,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 ‘백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특히 눈에 띈다. 대치 주공 고층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이달 말 입주한다. 도곡네거리에 붙어 있고 대각선으로 타워팰리스가 있다. 45∼60평형 805가구 단지. 성냥갑 모양의 판상형이 아니라 탑상형으로 지어 고밀도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이 단지 앞에 있다. 대치초등, 대청중, 숙명여중고, 단국대부속중고교, 경기여고 등이 가깝다. 45평형은 시세가 13억∼15억원으로 분양가(6억 8700만원)의 2배 이상 올랐다.8억 1000만원에 분양된 53평은 15억∼17억원을 부른다. 타워팰리스,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와 함께 고가 고급 아파트 지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주상복합 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51층 414가구.40∼60평의 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도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롯데백화점이 가깝고 생태공원도 있어 주거환경은 쾌적하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주상복합 아파트)도 상반기 입주한다.33∼96평형 아파트 741가구와 20∼46평형 오피스텔 720실이다. 잠실역이 7∼8분 거리. 아시아선수촌 공원, 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강서, 공항로 인근 대단지 속속 입주 강서구 염창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25∼47평형 422가구도 3월 입주 채비가 한창이다. 공사 중인 지하철 9호선 도시가스역이 걸어서 2∼3분 거리. 지하철 개통과 함께 가격 상승을 내다볼 수 있는 아파트다. 내발산동 우장산 현대홈타운 23∼47평형 2198가구도 입주 준비를 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우장산 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양천구 목동 롯데낙천대 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1067가구로 지하철 9호선(등촌삼거리역)이 들어서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북 대규모 재개발이 주도 성북구 길음2구역을 재개발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는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23∼50평형 227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단지 뒤로 멀리 북한산 국립공원이 보인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길음동 북한산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1881가구도 상반기 입주한다. 주변이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동대문구 장안동 시영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현대홈타운은 21∼40평형 1786가구.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대중교통편은 다소 불편하지만 도심 진입이 쉽다.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엠파이어(주상복합아파트) 43∼96평형 406가구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 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尹厚相 崔星民 李英日 金榮徹 陳載學 ■ 국민일보 △심의팀 부장 이동재 ■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마케팅부장 김창겸 ■ 행정자치부 ◇관리관 승진△전남 행정부지사 송광운△제주 〃 김한욱 ■ 정보통신부 (2급파견) △산업자원부 생활산업국장 申容燮 (4급 전보)△국제기구과장 金正原△장관비서관 崔永海△정보통신부 李容桓△전파연구소 전파자원연구과장 兪大善 ■ 환경부 ◇전보△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 파견 朱鳳賢 ■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정보통신부 파견 李起燮 △본부 崔俊濚 ■ 대한지적공사 ◇지사장 발령△서울 영등포구 정남기△인천 서구 신순만△경기 동두천시 김용만△〃 여주군 김구홍△강원 동해시 송원식△삼척시 사재중△충북 단양군 한상봉△충남 예산군 우정한△〃 태안군 백학영△경북 울릉군 장진비△〃 청송군 김종길△경남 창녕군 류춘현△〃 고성군 정해룡△〃 통영시 김상인△〃 사천시 강신관△제주 서귀포시 양세웅 ■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보△총무팀장 양해영△운영팀장 조희준△운영팀 차장 이진형△홍보팀장 정금조△홍보팀 과장 박정근◇과장 승진△운영팀 장덕선△총무팀 김유진△KBOP 최원준 ■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沈載雄 ■ TBWA코리아 ◇임원 승진△프로모션본부장(전무) 김완중△미디어본부장(상무보) 한성수△BMC본부장(수석국장) 박준형△광고7팀(〃) 이선엽△전파매체팀(〃) 이철 ■ 하나은행 (본부 부·실·팀장)△임원부속실 김석구△신탁부 김수철△사업자금융팀 김의철△사무지원부 민영도△중소기업지원팀 박종수△경영관리부 송종근△기업상품팀 옥기석△전산기획팀 유시완△가계영업기획부 이명현△리테일상품팀 이상훈△변화추진팀 이창희△PB영업추진팀 장경훈△인력개발실 황인산(지점장)△이촌동 강선필△오목교 강성일△송이 강영호△등촌2동 강희구△가락동 강희영△성남북 고태진△독산동 구상회△회현동 권규창△등촌동 권순민△무역센터 권준일△광화문 권태길△세류동 권태만△신당역 김광호△신천역 김낙평△내방역 김대하△대구 김득헌△서면 김명재△호수마을 김민태△연신내역 김상수△반포서래 김상윤△남산동 김선도△부천남 김성기△여의도 김영욱△강릉 김용회△장안동 김원규△지산동 김재근△평촌역 김종요△삼성남 김주석△마두역 김판섭△서청담 김현숙△양산 김형준△공덕동 나영일△성남중앙 노대석△울산 노도영△경주 노도용△대명동 문병준△압구정중앙 문호준△동수원 박말근△목동방송타운 박미종△울산남 박수동△수유역 박용규△노원역 박원철△포항중앙 박재만△남역삼 박헌서△성북동 백미경△울산기업금융센터 백승헌△한남1동 백준식△신마산 서광보△원당 서승옥△영등포중앙 서연종△분당시범단지 성재창△사당동 송용민△논현동 송학봉△성서 신승태△중앙 신완선△대구중앙 신정식△서광주 안홍태△무거동 양기호△면목동 양길철△온천동 양현종△학여울역 오춘근△중곡동 우준근△철산동 유광근△화곡역 유동근△망원2동 유명훈△합정역 윤종혁△수원중앙 윤철원△파크타운 이경희△신탄진 이계종△광진교 이규범△울산중앙 이기홍△본오동 이명구△구로상가 이무홍△양정동 이범승△동성로 이병구△자양동 이상건△부평중앙 이상면△연산동 이상열△서역삼 이석재△광주 이옥배△방배서래 이용환△보람 이은주△창원 이재점△창원중앙 이종진△상인동 이진형△중산 이희선△화양동 임영섭△우방타운 임준영△미금역 임현일△방배 장석만△부산기업금융센터 장성식△춘천 장태희△마포역 정성철△두산타워 정순호△시화 정영춘△부산 정원재△구미 정충묵△잠원동 정현주△초량 조광열△대구서 채수웅△여수 최수호△중앙기업센터 최순구△수원 최혁지△잠실 한용국△신촌역 한인섭△목동남 한재택△방배남 허필란△삼성동 홍석만△야탑 홍성민△강남기업센터 황선욱(RM(기업금융전담역))△대전기업금융센터지점 강대형△중기업금융2본부 강효창△대기업금융2본부 곽우석△대전기업금융본부 곽정오△트윈타워지점 구한모△강남지점 김권균△중부기업금융본부 김영호△대구지점 김현수△무역센터지점 나재훈△대기업금융1본부 박용권△울산기업금융센터지점 박홍철△경인중기업금융본부 신상국△중기업금융1본부 오용진△경인중기업금융본부 유연도△성서지점 유찬종△중앙중기업금융본부 윤태진△서초센터지점 이광우△부산기업금융센터지점 이금돈△대전기업금융본부 이무성△트윈타워지점 이정욱△동수원지점 전주용△중기업금융3본부 조규범△부산기업금융센터지점 허성△남역삼지점 홍명철(가계영업팀장)△철산동지점 김순선△성남지점 정윤심 ■ 하나로텔레콤 ◇임원 승진△법인사업부문장(전무) 吳甲錫△재무관리실장(상무) 張永保△경영지원실장(상무) 吉炯都 △홍보실장(상무) 杜瑗洙 △총무팀장(상무보) 姜基仙 ◇임원 전보△경영지원부문장 겸 두루넷인수추진단장 權純燁△전략부문장 겸 경영전략실장 吳貞澤△마케팅부문장 吳圭錫△영업부문장 尹京林△정책협력실장 朴鍾勳△영업관리실장 李基丞△영업지원실장 徐禎植△휴대인터넷사업추진단장 겸 사업개발실장 卞東植△초고속사업본부장 朴勝吉△두루넷인수추진단 宋亨峻△두루넷인수추진단 趙泳完△전화사업본부장 閔庚裕△법인사업본부장 權世宗△수도권북지사장 全炳勳△수도권남지사장 高錫萬△강북지사장 李元熙△호남지사장 吳相煥 ■ KT링커스 ◇전보 △마케팅본부장 조호현△영업단장 김용표△기획조정실장 박창근△경영지원본부 재무팀장 박수남△시설운용본부장 신태근△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 이재중△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홍종욱△경영지원본부 총무팀장 조규만△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팀장 한수종△시설운용본부 고객관리팀장 이선호△시설운용본부 시설관리팀장 조성준△영업단 장세민△강북본부 한상인
  • 盧대통령 재계 신년인사회 “中企 빛 보는 해로”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종합투자계획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지만 적어도 계획 대비 초과 달성해 올해 경기 또는 성장전망이 그렇게 밝지 않은 데 대해 이것을(계획을) 보완하겠다.”면서 “적어도 1∼2% 정도의 성장잠재력을 투자를 통해 확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건설경기의 위축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지만, 경제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기업 경영에 최대한 좋은 환경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빛을 보는 해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가 지난 한해 동안 127억달러를 조금 넘어섰다.”면서 “이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밝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석할 수 있고, 한국경제의 장래에 대해 밝은 신호”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집권 2년 동안 우리 경제가 선진 경제로 곧 진입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소개하고 “제 임기 마지막 해(2007년)나 다음 정권 첫 해에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러나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자영업자들이 나쁜 경기 때문에 정말 말할 수 없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재정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 및 이헌재 경제부총리,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관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동반 성장을 통한 경제도약 등 올 한해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 밝힌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연두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은 15분 동안 모두발언을 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쌍둥이 형제가 이종격투기 프로 데뷔

    “일단 한국 최고의 파이터가 되어야겠지만 꿈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7일, 쌍둥이 조정훈·정환(26·경북과학대 1년)형제가 서울 삼성동 기미파이브에서 열리는 이종격투기대회 64㎏에 나란히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형은 2001년 한국격투기대회에서 우승했고, 동생 역시 지난해 그랩대회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 이미 아마추어로선 알려진 얼굴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 실력을 평가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이 이종격투기와 만나게 된 것은 형이 “강해지고 싶다.”는 야심을 갖고 먼저 무에타이와 킥복싱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동생도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26년째 붙어살아 분신처럼 의좋은 형제이자 친구인 이들은 “링에서 맞붙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하지만 형은 서서 싸우는 입식 이종격투기에, 동생 정환씨는 바닥에 쓰러져서도 싸우는 혼합격투기(MMA)에 출전하기 때문에 같은 체급이라도 서로 맞붙을 일은 없다.“형제인데 서로 때릴 수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종목을 달리한 겁니다.” 정심관 양천지부에서 함께 운동하는 이들은 서로 가장 잘 이해하면서 의지하는 연습상대가 되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창업플러스] 새달17일 ‘프랜차이즈 서울’ 개막

    ㈜월드전람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서울(Spring)’이 2월17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유망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대거 참여,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월드전람(02-557-6776), 코엑스(02-6000-1078).
  • 확 바뀐 청약제도…올 내집마련 어떻게

    확 바뀐 청약제도…올 내집마련 어떻게

    올해부터 주택청약관련 제도가 크게 달라진다. 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채권입찰제·재당첨 금지제도가 도입된다. 재건축 아파트에는 하반기부터 개발이익환수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부분 수도권 택지지구나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재건축 단지가 해당된다. 제도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장기무주택자라고 해서 모두 노른자위 아파트에 당첨된다는 보장이 없다. 택지지구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 수도권 신도시 이르면 6월부터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반면 25.7평 초과 아파트는 완전 경쟁체제인 택지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오를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40%는 무주택 10년,40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해당자에게는 희소식이다. 또 35%는 무주택 5년,35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청약자격이 우선 주어진다. 이들 제도의 시행으로 무주택자들은 경기도 판교신도시와 파주신도시 아파트의 당첨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판교신도시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오는 6월말에 공급될 전망이다. 동판교지역부터 개발되며 상반기에는 임대아파트 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2만 9700가구를 짓기로 했으나 환경부가 개발밀도를 낮출 것을 요구,1000∼2000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 청약자에게 주는 무주택 우선청약은 판교에서 첫 적용된다. 성남지역 자격자는 6회, 수도권 자격자는 3회의 기회가 있다. 자격을 갖춘 무주택자라면 판교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에 과거 10년간 당첨 사실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없다. 또 세대원 중 당첨된 자녀가 있다면 빨리 세대 분리를 해 청약자격을 갖춰 놔야 한다.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전용면적 102㎡ 초과 청약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최초 모집공고 날짜 전까지 102㎡ 이하인 청약예금 통장으로 바꾸면 85㎡ 이하에 청약이 가능해 무주택 우선순위 혜택을 볼 수 있다. 재당첨 금지기간이 1∼2년 남아 있는 무주택 세대주는 청약예금 증액을 통한 대형 평형 변경보다는 기다렸다가 2006∼2008년 공급될 물량을 노리는 것이 좋다. 40세 이상, 무주택 10년 이상인 청약저축 가입자 가운데 저축 불입액이 많지 않은 1순위자는 통장을 예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한주택공사 등에서 분양하는 공공임대 등에는 청약할 수 없지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당첨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파주 신도시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는 142만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아파트·연립주택 2만 3273가구, 단독주택 975가구 등 2만 4248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임대주택이며 수도권 무주택자에게 공급된다. 운정지구는 지난해 말 실시계획이 승인돼 내년 말에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북한 개성공단 개발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LG필립스 파주공장 건설 등의 개발 호재가 많아 장기적으로 투가 가치가 높다. ●동탄 신도시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나 채권입찰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전용 25.7평 초과 아파트를 노리는 청약자는 동탄 신도시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 판교 등 다른 신도시는 채권입찰제로 분양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무주택자 가운데에도 순위가 앞서지 않는다면 동탄 신도시의 임대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내년 3월쯤 3단계로 5980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재건축 부동산경기 침체,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분양가 인상으로 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대부분 서울 강남 등 입지가 빼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어 아직도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인기를 회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처리가 2월 임시국회로 넘어 감에 따라 올해는 반사이익을 누리는 단지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이 2월에 국회를 통과하면 실제 시행시기는 당초(4월)보다 최소 2개월 늦은 6월에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업추진이 빠른 단지는 임대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개발이익환수제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이처럼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대략 11개단지 2만여가구에 달한다. 법 시행일 현재 분양승인을 신청한 단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만약 사업승인 등을 받아놓고도 분양승인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개발이익환수제의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분양승인을 받지 못한 채 사업승인이 난 아파트는 늘어나는 용적률의 10%를 임대아파트로 지어야 한다. 대신 용적률 인센티브는 주어지지 않는다. 도정법 개정이 늦어지면 전체적으로 서울에서만 11개단지 1만 9500여가구가 개발이익환수제를 적용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강남권 등 노른자위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구는 삼성동 AID차관아파트와 해청1단지, 도곡동 도곡주공2차단지, 역삼동 신도곡아파트, 청담동 두산연립 등 5개단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송파구에서는 잠실시영과 잠실주공2단지 등 2개 단지가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 강북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미정연립과 동작구 사당동 아주연립 등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단지이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내년 상반기에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아파트에 청약할 때는 반드시 분양가를 살펴봐야 한다. 주택경기가 침체되면서 무턱대고 분양을 받았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일부 아파트는 분양가 이하로 가격이 내려간 단지도 많다. 이와 함께 서울시내 재건축 단지의 또 다른 약점은 중소형 평형이 많다는 점이다. 중소형 의무건축비율을 적용받는 데다가 중대형은 조합원들이 대부분 가져가 강남 등지에 어울리지 않는 소형 아파트가 많은 편이다. 이런 아파트는 앞으로 공급과잉이 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층과 향도 일반아파트에 비해 뒤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권 분양권 규제가 탄력적으로 적용되는 지역의 아파트도 청약해볼 만하다. 분양권 규제가 완화된 지역은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창원, 양산 등 지방 6곳. 이곳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에서 ‘분양계약 후 1년 경과시까지’로 느슨해진다. 새해에 이들 지역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계약이후 1년 뒤 분양권을 팔 수 있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사하구 다대동에서 24∼63평형 1478가구를 상반기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연제구 연산동에 23∼42평형 43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는 신성건설이 시공하는 복현 주공4단지재건축과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중리 주공재건축 아파트가 관심 대상이다. 복현 주공 아파트는 780가구 중 25∼51평형 190가구를 9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중리 주공아파트는 1951가구 중 24∼62평형 251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경남 양산 물금지구에서 2월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돼 6589가구가 쏟아진다. 우남종합건설은 27∼46평형 638가구를, 효성이 25∼45평형 832가구를 2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고려개발, 반도, 일신건영 등도 같은 시기에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323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천성산, 영축산, 금정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광주에서는 신창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다. 신창지구에서는 부영이 35평형 540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건설도 38∼43평형 420가구를 내년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북구 천곡동 일대에서 36∼52평형 아파트를 각각 954가구와 1020가구를 나누어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강남 재건축 가속도

    강남 재건축 가속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 처리가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감에 따라 재건축 아파트 개발이익환수제 도입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들 가운데 사업추진이 비교적 빠른 일부 단지는 개발이익환수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략 11개단지 2만여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강남권 단지인 것도 특징이다. 도정법은 국회법안심의소위원회에서 여야가 내년 2월 임시국회에 처리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물량의 10∼25%가량을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한 개발이익환수제의 내년 4월 시행은 어렵게 된다. 후속조치 등을 감안하면 빨라야 내년 6월에나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개발이익환수제의 무산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시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건설교통부는 개정 도정법 발효 시점 기준에 분양승인을 신청한 단지까지는 개발이익환수제 적용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 가운데 사업추진이 빠른 단지는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11개단지 1만 9500여가구가 개발이익환수제를 적용받지 않을 가능성이 큰 단지로 꼽힌다. 이들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강남권 단지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에는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아파트와 해청1단지, 도곡동 도곡주공2차단지, 역삼동 신도곡아파트, 청담동 두산연립 등 5개 단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송파구에서는 잠실시영과 잠실주공2단지 등 2개 단지가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 강북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미정연립과 동작구 사당동 아주연립 등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단지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사회플러스] 박중훈씨 음주운전 면허취소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혈중 알코올농도 0.136%상태로 운전한 영화배우 박중훈(38)씨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5시10분쯤 술을 마신 채 강남구 삼성동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300m쯤 몰고 가다 경찰에 적발됐다. 박씨는 경찰에서 “삼성동 술집에서 영화촬영 관계자들과 맥주 3병을 마셨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 올 분양시장 ‘극과 극’ 속출

    올 분양시장 ‘극과 극’ 속출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상반되는 기록이 쏟아졌다. 중소형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분양을 속출한 반면 고급 아파트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팔려 나갔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청약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돈 될 만한 인기 아파트에는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유니에셋이 내놓은 한해 분양시장의 상반되는 기록을 정리했다. ●고분양가 VS 저가 아파트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평당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SK뷰’ 86평형 펜트하우스였다. 분양가가 26억 1489만원으로 평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어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서울 동시분양에 나온 아파트에서 평당 30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5차에 나온 서초동 더미켈란 99평형이 평당 3194만원을 기록한 뒤 처음이다. 그러나 서울에서도 평당 700만원 이하로 분양된 아파트도 있었다. 지난 9차 서울 동시분양에 강서구 화곡동 ‘명지해드는터’ 20평형,23평형은 평당 650만∼660만원에 분양됐다. 구로구 개봉동 ‘상우아파트’ 25평형,32평형도 분양가가 평당 690만원대에 불과했다. ●초고층 VS 저층 가장 높은 아파트는 청약접수를 하고 있는 부산 온천동 ‘벽산아스타’로 일반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52층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포스코 the#’으로 60층짜리였다. 부산 남구 용호동 ‘오륙도 SK뷰’(47층), 서울 ‘용산 시티파크’(43층) 등도 고층 아파트에 속한다. 10층 안팎의 저층 아파트도 많았다. 지난 5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인 도봉구 ‘도봉산 리베니움’은 최고층이 5층으로 올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낮았다. 마포구 현석동 ‘반도보라리버뷰’와 6차 서울 동시분양에 나온 양천구 신월동 동구햇살와 최고층이 7층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매머드 단지 VS 나홀로 단지 지난 7월 분양된 인천 구월동 ‘퍼스트시티’는 8934가구의 대단지로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 송파 잠실주공3단지는 3696가구, 부산 ‘SK오륙도 뷰’도 3000가구에 이르는 대형 단지로 기록됐다.100가구 미만의 나홀로 단지도 많았다. 송파구 가락동 동궁리치웰 32가구, 서초구 반포동 SK뷰는 63가구, 강남구 삼성동 동일파크스위트는 36가구로 소규모 단지였다. ●청약 경쟁률 양극화 전반적으로 경쟁률은 크게 떨어졌지만 인기 아파트에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만 6조 9000억원이 몰린 ‘용산 시티파크’는 평균 3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4차 동시분양에서 나온 성동구 금호동 푸르지오 23평형은 1순위에서 511대1로 올해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 역삼2차 33평형도 421대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양시장 침체로 미달이 속출하면서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26.6대1에서 올해 5.58대1로 떨어졌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LG전선그룹도 ‘브랜드 독립’

    [재계 인사이드] LG전선그룹도 ‘브랜드 독립’

    허씨계열의 GS그룹에 이어 구본무 LG회장의 삼촌인 구자홍 회장과 구자열 부회장이 이끄는 LG전선그룹도 ‘LG’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맞춰 구 회장과 구 부회장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선그룹은 ‘LG’ 대신에 새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하고 ‘LS’,‘UB’ 등 5개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상표출원하는 등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LS’는 ‘Leading Solution’,‘LG+GS’의 의미를,‘UB’는 ‘Your Benefit’(고객의 이익을 위해),‘유비쿼터스’(Ubiquitous)를 의미한다. LG전선,LG산전,LG니꼬동제련, 극동도시가스,E1(구 LG칼텍스가스), 가온전선(구 희성전선) 등 계열사 가운데 LG전선,LG산전,LG니꼬동제련이 브랜드 교체 대상이다. 그룹측은 브랜드 개정 작업을 내년 1월안으로 일단락짓고 공식 변경은 주총이 끝나는 3월말쯤 확정할 계획이다. 분가 1년 만에 ‘LG색깔’을 완전히 지우게 되는 것이다. 구자열 부회장이 CEO를 맡고 있는 LG전선은 지난 9월 신사업 진출, 해외 현지화 강화를 통한 전자·IT 부품·소재기업으로의 사업구조 혁신을 골자로 한 ‘비전 2012’를 선포하고 최근 진로산업을 인수하는 등 독자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소규모이긴 하지만 관련 자회사를 속속 인수·설립해 해외법인 포함 22개로 늘렸다. 그룹회장으로서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구자홍 회장은 지난달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APEC ‘CEO 서미트’에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등과 나란히 참석해 외부에서도 ‘회장 신고식’을 치렀다. 구자열 부회장도 22박 23일의 장기 해외출장을 소화하는 등 올들어 2개월 가까이를 해외에서 보내며 ‘현장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실질적인 분가가 가시화됨에 따라 여의도 트윈타워에 입주해 있는 LG산전도 내년 3월이면 ‘LG둥지’를 떠날 계획이다.LG전선,LG니꼬동제련,E1은 이미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자리를 잡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전선그룹은 자산규모 5조 1000억원으로 신세계에 이어 재계 22위(공기업 포함)에 랭크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분양가 밑도는 아파트 세일중

    분양가 밑도는 아파트 세일중

    부동산 시장이 세일 중이다. 서울·수도권에 웃돈이 붙지 않은 ‘무(無) 프리미엄’은 물론 분양가 이하의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이다. 이런 매물은 상가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에 많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 분양권이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의 매물도 나오고 있다. 입주 예정자들이 추가 분담금 부담과 빚이나 생활고로 매물을 분양가 이하로 내놓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강남구 논현동 ‘한진로즈힐’의 33평형 분양가는 5억 166만원이었으나 최근에는 4억 7000만∼5억원대 호가 매물이 등장했다. 주상복합아파트 가운데에는 이 달에 입주가 시작된 강남구 삼성동 ‘우정에쉐르2차’ 22평형이 분양가(3억 590만원)보다 싼 2억 8000만∼3억 1000만원대에 나왔다. 상가는 특히 분양가 이하 매물이 흔하다. 근린상가 가운데 용인시 죽전동 ‘리베로Ⅱ’는 1층의 평당 분양가가 평당 2600만원이었으나 평당 20만∼100만원 싼 매물도 있다. 수원시 당수동 ‘삼성프라자’는 2층이 평당 650만원에 분양됐으나 20만∼30만원 가량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합원 매물 급매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물량인 8934가구의 퍼스트시티에서 조합원 매물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몇건 나왔다. 지난 7월 3000여가구에 달하는 매머드 일반분양 물량이 성공리에 소화됐지만 일부 조합원 물량 가운데 중소형 중심으로 무 프리미엄 물량도 상당수에 달한다. 또 가구당 500만원 가량 싼 매물이 일부 나돌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인 노원구 월계동 월계역 ‘신도브래뉴’ 32평형은 분양가가 2억 5100만원이었으나 조합원 물량 가운데 200만∼300만원 가량 싼 매물도 있다. 또 강남의 노른자위 지역에서도 조합원 매물 가운데 분양가보다 싼 매물도 적지 않다. ●주변시세보다 비싼지 꼭 살펴봐야 분양가 이하 매물은 수요자들에게는 해당 부동산을 싸게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금 분양가 이하로 거래되는 아파트의 대부분은 분양 당시 치열한 경쟁을 벌여 당첨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급매성 매물이 나오면서 초특급 지역이 아니라면 이제는 굳이 일반 분양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졌다. 발품을 팔면 이런 급매성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무 프리미엄,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라고 해서 모두 돈이 되거나 싸다고는 할 수 없다. 매입시 주의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분양가 이하’라는 용어의 함정에 빠지면 안된다. 요즘은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다. 따라서 분양가 이하로 사더라도 주변시세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물론 파는 사람(조합원)도 자신이 손해를 보고 파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조합원의 경우 분양가보다는 싸지만 자신이 당초 매입한 가격보다는 훨씬 높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은 것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 매물은 현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자금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쪽지 통신]

    ●㈜한국테마기획(www.hellomyfuture.co.kr)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25일(토)∼내년 1월27일(목) 테마전시회 ‘장래희망 체험전’을 개최한다.IT, 금융, 문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12개 군으로 구분하고 각 컨셉트에 따라 방을 꾸며 어린이들이 500여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인의 방’에서는 인조잔디 위에서 럭비, 농구, 야구, 축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법조인의 방’은 법정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어린이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이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요리사가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 자장면을 손으로 만들어보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과학자가 꿈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신기한 과학실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3∼19세는 1만원, 일반 1만 2000원.6447-2203. ●체험전시 기획업체 엑스앤드엑스(www.5-gam.com)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23일(목)∼1월27일(목) ‘즐거운 자극,EQ가 쑥쑥 오감체험전’을 개최한다. 시각·촉각·청각·후각·미각 등 성장기 어린이들의 다섯가지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다. 여섯 그루의 나무가 있는 ‘냄새의 숲’에서는 후각 형태로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꾸며졌다. 청각의 방,‘소리 공작소’에서는 영상물을 보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사물의 소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촉각의 방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고 이를 상상하게 하는 ‘촉각의 터널’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3∼19세는 1만원, 일반 1만 2000원.536-8531. ●입시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 20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200강좌를 개강했다. 예비 고3학생들에게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 입문 강좌와 기출문제 점검 강좌, 개념정리 강좌 등을 마련했다. 예비 고1,2학년에게는 새학년 교과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강좌와 수능 대비 초급 강좌를 제공한다. ●중등교육사이트 두산에듀클럽(www.educlub.com) 겨울 방학 동안 중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8주 완성 겨울방학 특강’을 오픈했다. 이번 특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을 예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주 주간단위 평가를 실시해 학습 진도를 체크하고 한달에 한차례씩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 2개월 특강을 마친 뒤에는 ‘파이널 모의고사’를 통해 방학특강을 총정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4만∼4만 5000원이며 12월 한달 동안 10% 할인해준다. ●서울디지털대학(go.sdu.ac.kr) 중국학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중국학부는 전공필수 과목과 선택과목의 구분 없이 중국어·중국경제·중국정치와 외교·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어 교과과정이 개설돼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05학년도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내년 1월26일(수)까지 디지털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서 접수를 마쳐야 한다.2128-3000.
  • 세계의 명차 한눈에

    세계의 명차 한눈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동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4 세계명차 모터쇼’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한·불합작 전시 기획사인 ‘유로스카이’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800년대 말부터 1940년대 말까지 제작된 ‘골동품’ 명차에서부터 미래의 첨단 컨셉트카가 총출동한다. 비행기 엔진을 장착해 가격이 50억원을 넘나드는 ‘부아쟁(VOISIN) C28’이 단연 최대 관심사. 전 세계를 통틀어 2대밖에 없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캐딜락도 구경할 수 있다.1889년 좌석을 마주보게 배치해 4명이 탈 수 있도록 제작된 ‘비자비(Vis-a-Vis)’와 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1970년대 말까지 영국의 스포츠카 전성기를 이끌었던 MG의 미지트, 트라이엄프의 TR6 등도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소장가들에게 보험을 들고 빌려온 차들이 대부분이어서 보험료 비용만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시대별로 7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의 상징 배경 세트까지 곁들여놓아 자동차산업 변천사 이해에 도움을 준다. 전시회는 내년 1월5일까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SBS 오후 11시5분) 이성재, 김현주,god가 말하는 ‘남자의 어떤 행동이 여자에게 비겁하게 느껴지나?’. 남자들이 생각하는 나의 이런 행동이 여자에게 비겁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어떤 것들인지 10대부터 40대까지 남자 5000명이 얘기하는 다양한 답변을 들어본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10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찾아간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20여개국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전세계 발명가들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이 동시에 열려 국내 발명가들의 작품들을 전세계로 알릴 기회였다. ●애니토피아(EBS 오후 11시40분) ‘애니를 만나다’코너에서는 아카데미상 후보 외 7개 국제상을 수상한 작품 최신 명작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크래커’를 살펴본다. 전편은 장난감들의 즐거운 놀이, 후편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보다 나은 장식물을 찾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고 있다. ●뮤직엔조이(iTV 오후 6시55분) 겨울특집 1탄으로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 2004년 연예계에 무슨 일이 생겼나 살펴본다. 이어서 ‘스타 뮤비연구위원회’에서는 연기와 노래 활동을 하고 있는 유진을 만나본다. 그리고 ‘Hot&New’에서는 신나는 캐럴 모음과 ‘슬픈연가’로 돌아온 조은씨를 만나본다. ●영웅시대(MBC 오후 9시55분) 개표 막바지에 다다르자 박정희 후보를 지지하는 몰표가 나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공화당 창당 자금 마련을 위한 증권 파동, 새나라 자동차 도입 부정, 워커힐 호텔 부정, 파친코 부정,3분 폭리 사건 등으로 시국은 어수선하다. 한·일 회담 반대를 외치는 데모는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용서(KBS2 오전 9시) 인영이 술을 마신 사실을 알게 된 형우는 화를 내지만 오히려 인영은 상관말라며 대들고 형숙은 자꾸 인영의 거짓 임신을 떠들어대는 경태가 불안하기만 하다. 한편 수민은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자신이 제주도로 전출신고돼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희만에게 이유를 묻는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경아는 선자에게 한 번만이라도 아기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선자는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못박는다. 덕배와 진국의 대화를 엿듣던 영실은 자신을 사랑하는 덕배의 마음에 눈물을 머금는다. 영란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진국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 깜찍 발랄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깜찍 발랄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깜찍하게, 발랄하게, 그리고 더욱 아름답게’ 재기발랄한 10∼20대 젊은이들의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가 오픈 1주년을 맞아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6층 공간을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스트리트(길거리) 패션을 한층 강조한 ‘영 패션시티’로 리모델링해 지난 3일 재오픈한 것이다. ●6층 리모델링… 스트리트 패션 한층 강조 패션 1번지인 명동 특유의 독특하고 재미 있는 컨셉트를 도입한 ‘영 패션시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영 스트리트 멀티숍(편집매장·같은 상품의 여러가지 브랜드를 한데 모음)’. 지난 2003년과 2004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가, 주목받은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비롯해 청담동·압구정동 등 패션가의 젊은 브랜드, 동대문 언더마켓의 유망 브랜드 등으로 짜여진 10개 브랜드가 선보여 젊은 패션 리더들을 유혹하고 있다. 김경몽 롯데 영플라자 팀장은 “롯데 영플라자가 10∼20대를 겨냥한 패션 전문점인 만큼 영 패션의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들을 강화하는 것이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리모델링하게 됐다.”며 “독특한 캐릭터숍과 멀티숍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것이 주요 컨셉트”라고 설명했다. ●수출 브랜드등 참신·다양한 제품 갖춰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 참가의 대표주자는 ‘쿨상천’. 지난 2003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출품해 호평받았으며 ‘발랄한 20대’를 모토로 내세운 것이 특징. 일본 쇼핑몰인 비너스포트와 도쿄의 멀티숍인 ‘J.Porsh’, 히로시마 멀티숍인 ‘L.W.D’에 입점돼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단품 티셔츠와 머플러가 주요 상품. 티셔츠 1만 5000∼7만 5000원, 머플러는 1만∼4만원이다. 원피스·액세서리 브랜드인 ‘달’과 진·유니섹스 브랜드인 ‘유스타일’, 코디 단품 브랜드인 ‘쇼룸’, 니트 브랜드인 ‘쥬마’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코너이다. 영 캐주얼 컨셉트에 수공예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꾸민 ‘달’은 이국풍의 원피스와 스커트, 실버 소재의 액세서리가 주요 제품들이다.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로드숍을 운영하면서 인정을 받고 있다. 원피스의 가격은 3만 5000∼10만 5000원. 유니섹스 캐주얼인 ‘유스타일’은 두꺼운 데님 위주의 진과 점퍼로 구성했다. 진은 4만 5000∼9만 5000원이며 데님 점퍼는 6만 5000∼25만 5000원이다.‘쇼룸’은 여성캐주얼을 중심으로 화려한 색상의 의류가 주종을 이룬다.2004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고 일본 파르코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다. 가격대는 3만∼30만원이다. 미국 스타일의 테마숍인 ‘쥬마’는 세련되고 자유로운 도시여성을 강조한다.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지하몰에 여성의류 매장 3개를 운영하며 니트 등을 위주로 구비하고 있다. 재킷과 코트 7만 2000∼39만 8000원, 티셔츠와 니트는 1만 8000∼12만 8000원이다. ●“젊은 세대 감각에 ‘딱’… 가격도 ‘딱’” 친구와 함께 온 이정미(21·여·대학생)씨는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 쇼핑하기에 큰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친구 진경혜씨는 “젊은이들에게 비교적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로 구색을 갖추고 있는 데다 개성 있고 세련된 디자인이 많아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언더마켓으로 불리는 동대문 브랜드들이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며 대거 들어선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일본 다이마루(원단) 티셔츠 브랜드인 ‘미스터 아시아(옛 도큐센)’와 영 캐주얼 토털패션 브랜드인 ‘갸하하’,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제이문(J.Moon), 캐릭터캐주얼 빈티지룩 브랜드인 옥소 등이 그들이다. 박우진 롯데 영플라자 멀티캐주얼 담당 바이어는 “동대문 브랜드들이 백화점으로 들어온 만큼 기존의 동대문 브랜드들과 차별화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이름을 바꾸고 있다.”며 “그 첫 걸음으로 ‘도큐센’을 ‘미스터 아시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타일… 리폼 이용해 볼만 의류판매와 함께 액세서리 페인팅 및 리폼 서비스를 실시하는 브랜드 ‘랑송’ 등의 캐릭터 숍도 인기를 끌고 있다.‘랑송’은 자신의 세컨드 브랜드인 메들리 픽스의 판매와 함께 리폼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폼 대상은 가방·옷·신발·모피 등 모든 품목이 가능하며 리폼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랑송이나 랑송의 서브 브랜드인 메들리 픽스 제품은 무료지만, 다른 브랜드들은 리폼비용을 받는다. 예컨대 바지를 스커트로 개조할 경우 7만원 이상, 신발은 가장 쉬운 윗부분 페인팅을 리폼하면 5만원 정도를 받는다. 김민환 랑송 숍마스터는 “리폼을 옷수선 쯤으로 잘못 이해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요즘은 리폼을 디자이너와 상의해 자기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으로 이해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고객들 가운데 상당수는 새옷을 리폼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아기자기한 맛을 추구하려면 잡화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꾸며진 멀티숍을 찾아야 한다. 스페인 직수입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자하라’는 고강도 천연재료인 레진 소재의 목걸이, 귀고리,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수담은 섬세하고 기품 있는 수공예 핸드백과 스카프 등을 내놓았다. 메가숍(같은 브랜드의 여러가지 상품을 한데 모음)도 톱셀러 코너. 진캐주얼 브랜드인 ‘캘빈 클라인’과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인 ‘DOHC’가 손님을 맞고 있다.‘캘빈 클라인’은 진캐주얼 외에 언더웨어·액세서리 등이 복합적으로 꾸며졌고 ‘DOHC’는 스포츠·유니섹스 캐주얼과 언더웨어, 신발, 스포츠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새해 노려볼만한 ‘알짜 재건축’

    새해 노려볼만한 ‘알짜 재건축’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상반기에 분양될 송파구 잠실2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재건축 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와 택지지구 신규 물량도 노려볼 만하다. ●서울 재건축 단지 관심 송파구 잠실동 주공2단지와 잠실 시영 아파트 재건축 일반 분양분이 ‘백미’로 꼽힌다. 잠실2단지는 대우·삼성·우방·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규모 초대형 단지.5563가구를 지어 이중 조합원분을 뺀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잠실 1∼4단지가 모두 재건축돼 일대가 새로운 대규모 고급 주거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아파트는 현대·두산·삼성·쌍용·대림·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한다.6864가구를 지어 86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잠실2단지와 함께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내역 옆에 있는 단지로 교통여건이 빼어나다.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역시 연초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일반 분양분은 230가구 정도이나 강남 아파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동 시영1단지 재건축 아파트 역시 2∼3월쯤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일반 분양분은 226가구 정도다. 일반 아파트로는 SH공사가 마포구 상암동에서 761가구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은 156가구로 예정돼 있다. ●수도권 재건축·택지지구 유망 인천에서도 연초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가좌 주공 아파트 재건축이 눈에 띈다.2267가구를 지어 646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부평구 산곡동 한양 아파트도 재건축 이후 600∼70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주안 주공 아파트도 새 아파트 3160가구를 짓고,78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간석동 간석주공 아파트 역시 2432가구 대규모 단지로 33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수원 매탄동 신매탄 주공 2단지도 재건축 이후 3400여가구의 대단지로 바뀐다. 일반 아파트로는 인천 학익동에서 풍림산업이 공장 이전지에 2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는 논현지구에서 982가구를 분양할 채비를 마쳤다. 용인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LG건설은 용인 성복동에서 3400여가구를, 포스크건설도 1031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 물금지구에서 3692가구가 쏟아진다.323만평의 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부산·울산의 배후도시 역할이 기대된다. 분양권 전매금지 완화로 계약 뒤 1년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다. LG건설은 아산 배방면에서 1875가구를 분양, 연초부터 아산 신도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분양권 프리미엄 대전 ‘최고’

    올해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대전으로 나타났다. 15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입주한 전국 334개단지 16만 8000여가구의 입주 당시 시세를 조사한 결과 대전이 분양가 대비 평균 36.4%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주한 서울 아파트(114개단지 8767가구)의 분양가 대비 평균 프리미엄(36%)을 약간 웃도는 것이다. 예년에는 서울 아파트 프리미엄이 대전을 멀찌감치 앞섰지만 올해는 각종 규제가 서울에 집중된 반면 대전은 행정수도 이전과 고속철 개통 등 호재가 많아 역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에서 올해 입주한 아파트는 대부분 지난 10월말 행정수도 이전이 무산되기 전에 입주, 이에 따른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 9월 입주가 시작된 유성구 하기동 우미이노스빌 34평형은 분양가(1억 4000만원)보다 50%가량 비싼 2억 1000만원 안팎에 거래됐다.6월에 입주한 서구 내동 벽산블루밍 33평형도 분양가에서 46% 정도 오른 1억 92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충남지역 아파트도 웃돈이 많이 붙었는데 분양가 대비 32.6%가 올랐으며 울산(30.8%), 경기(26.3%)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상승률이 아닌 웃돈 금액으로는 여전히 서울이 평균 1억 3100여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33평형은 분양가(2억 4200만원) 대비 127%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104평형이 1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1위를 기록했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으로 대전과 충남 지역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지만 이전이 무산된 뒤로는 이 지역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도 많이 꺾였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고시칼럼] ‘公僕’선택전 진지한 고민 있어야/강혜승 공공정책부 기자

    [고시칼럼] ‘公僕’선택전 진지한 고민 있어야/강혜승 공공정책부 기자

    취업 한파가 몰아치면서 공무원의 인기가 연일 상종가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공무원시험 대강연회’는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멀리 지방에서 새벽차를 타고 올라온 수험생, 교복을 입고 헐레벌떡 뛰어들어온 고등학교 3학년생, 수심이 가득한 얼굴의 취업재수생 등 장차 공무원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나름의 고민을 안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으로 몰려들었다. 1500여명의 수험생들이 내뿜는 열기는 공직에 대한 그들의 열망만큼이나 뜨거웠다. 학생티가 역력한 한 고등학생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들다는데 진학준비를 하느니 아예 지금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강연회가 처음 열린 때문인지 궁금한 것도 많은 듯했다.1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과목별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학원수업은 꼭 들어야 하는지…. 수험준비의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합격 후 처우 관련 사항까지 강연 내내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에게서는 초조함과 더불어 진지함도 묻어났다. 그럼에도 한편으론 이들 수험생이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본래 역할에 대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는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 강연장에서 만난 한 대학생은 “공무원이 안정적이라니까….”라며 머리를 긁적일 뿐 왜 그토록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신분상의 안정을 보장받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녹록한 직업이 아니다.7급은 연간 초봉이 2000만원 정도,9급은 1600만원 정도로 박봉이다. 반면 공무원이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도덕성과 보다 투철한 직업의식을 요구받는다. 공무원이 된 이후 느끼는 괴리감이 클 수 있다는 얘기다. 주위 분위기에 휩쓸려 수험준비를 하기보다는 공무원 직업과 자신의 적성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이른바 ‘철밥통’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서도 그렇다. 강혜승 공공정책부 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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