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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값 폭등… 서민들 ‘시름’

    올해 최고의 화두는 집값 급등이었다. 강남권은 물론 비(非) 강남권마저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정부 말만 믿고 집 장만을 미룬 서민들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의 전국 집값 상승률은 지난 22일 현재 23.7%다. 외환위기가 끝나면서 경기회복으로 부동산가격이 급등했던 2002년(22.8%) 이후 최고치다.‘11·15 대책’이후 집값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 강남권 입주 물량은 전년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이 적고 봄 이사철을 기점으로 전세난이 또 다시 나타날 수 있어 집값 불안 불씨는 남아 있다.●안 오르던 강북까지 급등…최고는 과천 60%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올해 집값 상승률은 각각 35.2%·29.7%·30.9%로 전년(21.9%,25.6%·26.4%)보다 조금 더 높았다. 반면 비 강남권의 상승률은 2005년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었다. 정부가 강남을 겨냥하면서 목동이 있는 양천구(18.2%→47.4%)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북구(2.3%→20.6%), 강서구(5.2%→42%), 관악구(5.9%→32.9%), 광진구(6.4%→29.6%)도 큰 폭으로 오른 구로 꼽힌다. 권역별로는 올들어 5대 신도시(34.8%)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경기도(33.5%), 수도권(30.8%), 서울(30%) 등 순이다. 검단 신도시 예정설로 홍역을 치른 인천은 집값 상승률이 17.1%다. 기초단체(시·군·구)별로 보면 과천의 집값 상승률이 단연 최고다. 올해 과천의 집값은 무려 60.4%나 올랐다. 이어 성남(53.5%), 산본(51.5%), 평촌(48.6%), 고양(47.8%)의 순이다.●반값 아파트 논란 키운 고분양가 행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파트값이 뛰자 분양가도 뛰고, 또 아파트값이 오르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올해 분양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50만원이다. 이수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서 짓는 브라운스톤 레전드의 평당 최고가격도 3000만원을 넘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기준층 기준, 최상층 펜트하우스 제외)는 평균 평당 78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8%(평당 89만원) 올랐다. 경기도와 울산 지역 분양가는 처음으로 평당 1000만원을 돌파했다. 분양가는 뛰었지만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분양은 호황을 누렸다.3월 판교에서 분양된 풍성주택 신미주 33평형은 2073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전셋값 상승률은 11%로 지난해 같은 기간(6.5%)의 두 배에 가깝다. 전세난이 촉발된 서울 강북 지역과 수도권 변두리 지역에서 특히 많이 올랐다. 강북구(4.6%→9.4%), 강서구(1.9%→17.1%), 노원구(2.1%→14.2%), 도봉구(4.9%→12%) 등 오름세가 크다. 경기도에서는 산본(10%→23.1%), 군포(3%→25.6%), 남양주(-1.9%→25.1%) 등이 많이 올랐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공연+새앨범]

    ■ 부활 ‘11번째 사랑 록그룹 부활의 11번째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 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로, 새로운 신곡들과 히트곡 들로 구성했다. 총 6회의 공연동안 한 회당 170명씩 한정 인원만으로 함께한다.2007 년 1월3∼7일. 대학로 상상 나눔 씨어터(02)2057-2606. ■ 임재범 ‘2006년 마지막 비상(飛上)!’ ‘사랑보다 깊은 상처’,‘너를 위해’등의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비상’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비상’ 전국투어 콘서트는 임재범의 음악인생 20년을 정리하는 내용을 2부로 나누어 진행한 바 있다.1544-1555. ■ 심수봉 ‘2006 SINA 송년 페스티벌’ 트로트의 여왕 심수봉이 한해를 정리하는 콘서트를 벌인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사랑밖에 난 몰라’,‘미워요’ 등의 히트곡들로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02)595-2535. ■ 인큐버스 Light Grenades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펑크와 하드 록에 이르기까지.6인조 록밴드 인큐버스의 치열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6번째 새앨범. 빌보드 모던 록 차트 2위에 오른 ‘애나 몰리’ 등 총 13곡 수록.SonyBMG. 클래식 ■ 플루트 앙상블 피리 창단 콘서트-플루트 나르시시즘 22일 4시·8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리더 김대원, 이윤영 이주희 김소연 박민상 이인.2만∼4만원.(02)888-2698. ■ 경기필하모닉과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초대 24일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양송이,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 대학연합합창단. 크리스마스 캐롤과 베토벤 ‘환희의 송가’.1만∼5만원.(031)230-3200. ■ 예술의전당 성탄음악회-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23일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송영훈과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등 음악친구들이 꾸미는 보사노바와 탱고의 향연.2만∼5만원.(02)580-1300. 미술 ■ 나의 인생, 나의 사랑;윌리 로니스전 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 올해 96세인 프랑스 사진작가가 포착한 보통 사람들의 일상 풍경.(02)724-6322. ■ 섬웨어 인 타임 내년 4월1일까지 아트선재센터. 미술과 사회가 소통하는 접점을 국내외 작가 19명의 노래하고, 외치며, 속삭이는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정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오랜만에 기획한 전시회다.(02)733-8945. 연극 ■ 라이어 1월1일∼3월4일 화∼금 7시30분, 토요일 4시·7시, 일요일 3시·6시 서울 강남 동양아트홀. 대한민국 최장기 흥행 연극 라이어를 강남에서 만난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는 구성이 주는 연극 보는 즐거움. 최성신 연출, 조정래 김태신 등 출연.2만∼2만5000원.(02)515-6510. ■ 강철 1월28일까지 화·목·금 7시30분, 수·토 4시·7시, 일요일 4시 아룽구지 소극장. 배우 윤소정이 창조하는 만고의 모정. 교도소라는 폐쇄 공간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기억의 충돌. 한태숙 연출, 윤소정 서이숙 등 출연.3만∼4만원.(02)764-8760. 뮤지컬 ■ 크리스마스캐롤 25일까지 수∼금 3시·7시30분, 토∼월 3시·7시 서울열린극장 창동. 서울예술단이 혼혈아동, 체코 작곡가 및 의상디자이너와 함께 선사하는 감동의 가족뮤지컬. 시각장애인 윤선혜양의 천사 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만 5000∼3만 5000원.(02)523-0986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월4일까지 월∼금 8시, 토요일 4시·8시, 일요일 2시·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35년 동안 공연된 록 뮤지컬의 고전. 로커 김종서가 유다 역으로 뮤지컬 신고식을 한다. 김재희 임태경 강필석 출연.3만~9만원. (02)501-7888
  • “일단 시도해봐야 원하는게 이뤄져요”

    “일단 시도해봐야 원하는게 이뤄져요”

    18일 오전 9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2학년 8반 3층 교실.35명의 학생들 앞에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섰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선배를 환영하기 위해 칠판 주위에 20여개의 풍선을 매달았지만 40여년차 선후배 사이엔 어색함이 흐른다. 맹 구청장은 경기고 62회로 1966년에 졸업했다. 한술 더 떠서 맹 구청장이 칠판에 근면, 정직, 용기 등 이 시대의 금언들을 적어나가자 학생들의 눈길이 순간 흔들린다.‘역시….’하는 표정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충북 영동에서 서울 덕수초등학교로 전학왔을 때 전교 석차가 86등이었습니다. 서울 애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잠안오는 약을 먹어가면서 공부해 경기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맹 청장이 얘기를 풀어나가자 눈빛이 달라진다. KS(경기고, 서울대) 출신 맹 구청장의 과거사(?) 고백은 계속됐다. “성적은 항상 중위권이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도 재수해서 갔습니다. 당장의 성적에 웃고 울지 마세요.” 맹 구청장은 이어 “고3때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차마 용기가 없어서 말을 못 붙인 게 지금까지 후회된다.”면서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도해봐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용기와 도전론을 펼쳤다. 당장의 거절이나 실패를 두려워하면 인생의 목표에 다가갈 수 없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1시간여 강의가 끝났을 때 40여년의 간극은 사라져 있었다. 이후 20여분 동안 질문이 쏟아졌다. 윤지훈(17·대치4동)군은 “전학과 재수 등 고생한 체험담을 선배로부터 직접 들은 것은 처음이다.”면서 “용기를 강조한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연말 모방범죄 기승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송금하라.” 최근 거짓 납치 협박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남 진주와 울산, 제주에 이어 서울에도 유사 모방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12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정모(53)씨가 운영하는 구둣방에 “아들을 납치했으니 500만원을 보내라.”는 협박전화가 걸려 왔다. 범인은 계좌번호를 불러준 뒤 돈을 입금하라고 협박했다. 정씨가 “아들을 바꿔 달라.”고 하자 전화에서는 “아빠, 친구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빚을 안 갚아 납치됐다.”고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중학교 1학년생인 아들의 목소리와는 달랐지만 당황한 정씨는 아들이 폭행을 당하고 겁에 질려서 그런 것이라 생각했다. 다급해진 정씨는 일단 구둣방 직원에게 수신호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지시한 뒤 급히 인근 은행에서 돈을 찾아 500만원을 송금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범인이 불러준 계좌를 지급정지했지만, 이미 현금 260만원이 빠져나간 뒤였다. 이후 정씨가 집으로 전화한 결과 중학교 1학년 아들은 멀쩡히 집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경찰은 공조수사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9시쯤 통장 개설 명의자인 A씨(단란주점 웨이터)가 관악경찰서에 붙잡혔지만 “친구 B씨의 부탁으로 명의만 빌려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해 곧바로 풀어줬다. 전북 군산서에서는 B씨를 국세청 환급사기와 관련된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었지만 이 사실이 공유되지 못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사는 김모(60)씨가 20대 남자로부터 “아들이 카지노에서 1000만원을 빌렸는데 이를 갚지 않고 있으니 수수료를 포함해 1200만원을 은행계좌로 송금하라.”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두 차례 받았다. 같은 날 대전에서도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보내라.’는 2건의 납치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 6일과 11일에는 울산, 경남 진주 등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거짓 협박전화가 잇따랐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납치 사건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공조수사를 외면한 채 제 구역 챙기기에만 급급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연말 콘서트 ‘별별’ 콘서트

    연말 콘서트 ‘별별’ 콘서트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대중가요 공연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까운 공연 숫자이다. 가수들이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 대신 ‘공연과의 전쟁’이라도 치르는 듯하다. 중장년층이 볼 만한 공연으로는 우선 박강성의 디너콘서트(02-450-4327)가 눈에 띈다. 오는 23∼2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패티김은 24∼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1577-8857), 남진은 25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각각 디너쇼를 갖는다.7080 송년음악회(02-2651-3001)도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이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진행으로 오는 30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무대에만 서면 펄펄 나는 ‘라이브 황제’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엄정화 패러디를 선보일 것이 유력한 싸이는 22일과 24일 각각 대구와 광주에서 ‘올나잇 스탠드 콘서트’(1544-0737)를 연다. 무대에 로봇을 출연시킬 예정인 김장훈은 16일 청주에 이어 23∼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굴욕 쌍쌍파티’(1544-1555)를 펼친다. 이승환은 23일 광주,29∼31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무적’콘서트(1544-6402)를 준비중이다. 록 밴드의 공연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러브홀릭과 일렉트로니카의 선두주자 클래지콰이는 각각 22∼24일,28∼31일 서울 호암아트홀(02-545-9174)에서 공연을 연다. SG워너비, 바이브, 씨야, 그리고 휘성 등이 함께 펼치는 ‘빅4 콘서트’(1544-0737)도 관심거리다. 오는 23∼24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1544-0737). 남성듀오 바이브는 2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포에버 크리스마스’ 콘서트(02-542-5903)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 스타에 관심이 있는 10대라면 빅뱅의 첫 단독콘서트 ‘더 리얼(The Real)’을 찾아도 좋겠다.3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2007 수능성적 분석] “大入설명회 오세요”

    올해에도 주요 입시 기관들이 잇따라 정시모집 설명회를 마련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2007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연다. 전국 고등학교 진학지도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진학정보센터 소속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진학·진로 상담을 해준다. 올해 정시모집 주요 사항과 특징에 대한 설명회와 논술·구술 강좌도 열린다.(02)6712-0142∼6. 중앙학원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경희대를 시작으로 인천(15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인천점), 대구(16일 오후 2시 경북고), 부산(18일 오후 3시 부경대), 대전(19일 오전 11시 충남대 정심화회관), 광주(19일 오후 5시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잇따라 ‘2007 대학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인터넷(www.kteacher.c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2007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수능 최종 성적 결과를 분석하고, 점수대별 최종 합격 전략과 논·구술고사 실전 대비 요령을 소개한다.이투스(www.etoos.com)도 16∼2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SK커뮤니케이션즈 본사에서 사전 예약자 선착순 420명을 대상으로 ‘2007 정시 지원전략 컨설팅’을 연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

    강남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제1회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에선 삼성동 I-Park, 역삼동 포스틸타워, 신사동 갤러리아백화점 WEst 등 강남의 29개 건축물의 사진이나 미니어처가 전시된다. 전시되는 건물들은 구가 공모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건축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에 따라 추진 중인 ‘디자인 폴리스 강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디자인의 건축물은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내년 수도권 14만가구 ‘집들이’

    내년 수도권 14만가구 ‘집들이’

    내년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총 13만여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지역 물량이 전체 수도권 신규 입주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12일 부동산114, 스피드뱅크 등에 따르면 내년에 수도권 지역에서 총 13만 9230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서울 3만 5460가구, 인천 2만 7995가구, 경기 7만 5775가구 등이며 경기지역 물량이 54%로 가장 많다. ●화성 동탄 1만 869가구 입주 화성 동탄 신도시 물량이 눈에 띈다.2007년 1년 동안 1만 869가구가 입주하고 당장 새해 첫 달에만 2177가구가 입주한다.2004년 분양한 화성시 동탄면의 시범단지 6500가구 중 다숲캐슬(429가구), 포스코더샵(514가구), 현대아이파크(748가구),KCC스위첸(486가구) 등이 새달 집들이에 나선다. 총 273만평 규모의 동탄신도시는 2008년까지 4만여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반석산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11개, 어린이공원 6개 등 녹지가 풍부하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33개가 지어진다.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전근 혹은 해외이주 등 예외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물건이 나오면 곧바로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요즘은 시민단체에 의해 이곳 택지비가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일면서 매수세는 주춤해진 상태. 현재 20평형대는 평당 1000만원을 웃돌고,30평형대 매매가가 4억∼5억원대다. ●서울 잠실 변화 주목 강남 3구 물량은 9098가구로 전년(1만 4501가구)보다 37.25% 줄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잠실이다.8월 입주하는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이 총 3696가구 규모로 가장 크다. 잠실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짓고 있다. 이밖에 잠실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레이크팰리스(2678가구)가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한다. 2008년에는 주공2단지(5월), 주공1단지(6월), 잠실시영(8월) 등 저밀도 아파트도 줄줄이 고층으로 다시 태어나 이 일대에 총 2만 4479가구가 들어선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잠실 주공3단지(트리지움) 54평형의 최근 시세는 일반거래가 기준으로 18억 8500만원이다. 이밖에 내년 3월에는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713가구가 입주한다. 국민은행의 시세 일반거래가 기준 32평형이 8억 8000만원 수준.11월에는 송파구 가락동에서 한라시영을 재건축한 삼성래미안 919가구도 입주한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6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1622가구가 입주한다. ●인천 검단 물량도 숨통 총 30만평 규모에 1만 1887가구가 들어설 인천 검단2지구는 당장 1월에 대주파크빌(917가구), 현대아이파크(573가구), 현대홈타운(465가구), 풍림아이원4차(216가구), 우림필유(429가구) 등 26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신도시 발표로 일대 집값이 급등하면서 매물이 없는데다 분양권 전매도 제한된 상태여서 사실상 시세 파악이 힘든 형편이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검단2지구는 인근 당하동이나 원당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하동 풍림3차 33평형이 2억2000만∼2억 50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괴물 루키’ 류현진 투수 황금장갑

    ‘괴물 신인’ 류현진(한화)이 다시 한번 한국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인정받았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6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기자단 투표 결과 330표 중 270표를 얻어 44표에 그친 오승환(삼성)을 제치고 황금 장갑을 꼈다. 다승(18승). 방어율(2.23). 탈삼진(204개) 등 투수 3관왕을 달성하고 프로야구 출범 25년 만에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타이틀을 함께 거머쥐었던 류현진은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 지명타자 부문은 양준혁이, 포수 부문은 진갑용(이상 삼성)이 수상했다.양준혁은 1루수와 외야수 부문 등 통산 7번째 수상이며,37세6개월15일로 송진우의 수상자 최고령기록(36세9개월25일)도 갈아치웠다. 내야수 부문은 1루수 이대호(롯데),2루수 정근우(SK),3루수 이범호(한화), 유격수 박진만(삼성)이 차지했다.타격 3관왕 이대호는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진만은 유격수 부분 최다 득표(282표)로 통산 4번째로 수상했다. 외야수는 이택근(현대)과 이용규(KIA), 박한이(삼성)가 뽑혔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강남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업계소식-분양] 강남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이수건설(대표 이재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고품격 주거공간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분양한다. 64~110평형 54가구며 지하 5~지상 20층 규모. 단지는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으며 로비 및 엘리베이터 홀은 대리석으로 꾸며졌다. 나무마당, 가로쉼터, 클럽하우스, 체력단련실, AV룸,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건물 상층부에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 중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가부분과 주거부분의 출입구를 따로 만든 것도 특징. 모델하우스는 청담사거리 부근에 있다. (02) 518-3700.
  • 강남 거래 줄고 가격은 급등

    강남 거래 줄고 가격은 급등

    ‘8·31대책’ ‘3·30대책’ ‘버블 경고’ 등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9월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의 평당 최고가가 5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아파트 실제 거래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구의 9월 거래량은 올 상반기에 가장 높았던 3월보다도 20%이상 줄었다. ●강남 중대형,“로또 당첨돼도 입성 어렵네.” 30일 건설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 따르면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의 경우 7∼9월 두 건이 거래됐는데 가격은 27억원(33층)에서 32억원(19층)으로 올라 평당 5818만원을 기록했다.88평형은 9월 하순 1건의 거래가격이 44억원(43층)으로 평당 5000만원이었다. 다음은 도곡렉슬로,9월 거래된 50평형이 24억 5000만원으로 평당 49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53평형 거래가는 25억 8000만원(12층)으로 평당 4868만원이었다. 압구정동 구현대 1차 43평형 가격은 16억 6000만원(8층),54평 23억 9700만원(4층),65평형은 29억원(10층)이었다. 평당 가격은 각각 3860만,4439만,4462만원. 분당파크뷰는 54평형이 20억원(20층),78평형이 34억 9000만원(22층)에 각각 거래됐다. 이 거래가는 9월 가격이고, 아파트 시세가 9월을 기점으로 11월 중순까지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가격과는 더 차이가 벌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로또’ 1등 당첨금이 평균 17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로또’에 당첨돼도 강남 중대형 입성은 어렵다는 얘기다. ●강남 3월보다 거래 24% 줄어 강남 아파트 가격은 올랐지만 거래는 오히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개구의 9월 거래량은 1893건으로 올 상반기 거래가 가장 많았던 3월(2491건)보다 24%나 적었다. 버블 경고가 있었던 5월부터 8월(971건→503건→462건→750건)까지는 월 평균 1000건도 거래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격 상승은 거래량과 별개로 움직였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은 “일반적으로 거래가 늘면 가격이 올라가지만 강남의 경우 거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대부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공급 대비 수요가 계속 늘면서 매도 호가가 상승했고 거래가 되는 가격 수준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2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올해 매물이 대거 쏟아질 것이라 공언했지만 결과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는 얘기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 55평 2개월새 5억 폭등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 55평 2개월새 5억 폭등

    지난 9월 강남과 신도시의 대형 아파트 실거래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은 9월 32억원(19층)에 거래돼 실거래가는 두달 만에 무려 5억원(7월 27억원·33층)이 뛰었다. 경기 분당 정자동 파크뷰(54평형)도 4월 17억 2000만원(15층)에서 9월 20억원(20층)으로 올랐다. 정부의 ‘세금폭탄’ 위협에도 아파트 가격 오름세는 꿈쩍하지 않는 모습이다. 서울 강북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크게 늘면서 가격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강남보다 작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 31평형은 실거래가가 9월에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서울 강북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강남 고가아파트 거래↓ 건설교통부는 올 들어 9월까지 실제 거래가 이뤄진 전국 아파트 36만 4000건의 가격을 30일 홈페이지(http://rt.moct.go.kr,http://www.moct.go.kr)에 공개했다. 지난 7월 첫 조사 때보다 공개범위가 확대돼 실거래가가 층별로 구분, 공개됐다.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을 집값 기준으로 볼 때 6억원 초과 아파트는 9월 1924건으로 올 상반기 거래가 가장 많았던 3월(3174건)보다 40% 줄어든 반면 6억원 이하 아파트는 43%(2만 8604건→4만 934건) 늘어났다. 서울 강북 14개구의 9월 거래량(7548건)은 지난 3월(4705건)보다 60.4% 늘어난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구의 9월 거래량(1893건)은 3월(2491건) 대비 24% 줄었다. 9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4만 2858건으로 올 상반기 거래가 가장 많았던 3월(3만 1778건)보다 34.8% 증가했다.5대 광역시는 같은 기간 전국 기준(19.9%)에 못 미치는 4.1%(1만 2906건→1만 3431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가격은 연일 상한가 경신 거래량은 강북을 중심으로 올랐지만 가격은 강남·북 아파트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한신 31평형 매매가는 4월 1억 8500만원(4층)에서 9월 2억 1900만원(6층)을 기록했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33평형이 같은 19층 기준 3월 12억 5000만원에서 9월 14억 7500만원으로 뛰었다. 고양 일산 일신삼익 33평형은 2억 3000만원에서 2억 5000만∼2억 8000만원으로, 조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9월초 전세난과 고분양가 논란으로 예비 실수요자들이 대거 내집 마련에 나서면서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고가 아파트 거래는 위축됐음에도 가격은 계속 오르는 양상이어서 ‘세금폭탄’에도 집을 내놓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수출 3000억弗 세계11번째 돌파”

    다음달 5일쯤 한국이 세계에서 11번째로 수출 3000억달러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올해 수출액은 당초 목표액 3180억달러를 80억달러가량 웃도는 3260억달러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29일 “현재까지 수출실적과 추이를 감안할 때 다음달 5일 수출 3000억달러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간 수출규모가 3000억달러를 넘는 것은 세계 11번째다. 올해 수출 세계 순위는 홍콩을 제치고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상승할 전망이다. 무역의 주류가 중계무역인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제외하면 사실상 세계 9위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1977년 수출 100억달러를 넘어선 뒤 18년 만인 1995년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2004년에는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자부는 30일 ‘제4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 3000억달러 돌파에 기여한 유공자 761명에게 산업 훈·포장과 표창을,1312개 수출기업에 ‘수출의 탑’을 각각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변대규 휴맥스 대표와 이강식 STX엔진 대표, 류철곤 희성전자 대표, 박인철 썬스타특수정밀 대표, 전정도 성진지오텍 대표가 선정됐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한국인 비만 형태

    한국인 비만 형태

    비만체형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허벅지 등에 살이 많은 하체 비만형인 반면,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상체 비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2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사이즈 코리아 2006’ 행사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비만상태인 10대 남자청소년의 경우 허벅지 등이 두꺼운 하체 비만을 뜻하는 ‘삼각비만’이 68.1%였다. 비만상태인 여자청소년도 이 비율은 70.6%나 됐다. 반면 20∼30대 비만 남성은 신체부위가 고르게 비만상태이며 팔과 겨드랑이 부분이 두꺼운 ‘통나무형 비만’이 50.9%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40∼50대와 60대 남성 역시 이 비율은 각각 45.7%와 42.2%로, 비만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10대 비만이 ‘삼각비만’에 집중된 것에 비하면 비만 유형이 다양한 셈이다. 여성은 20∼30대에서 여전히 ‘삼각비만’이 전체 비만유형의 56.4%로 가장 많았지만 40∼50대에서는 삼각비만과 어깨가 좁고 어깨 아래로 비만인 ‘맥주병형 비만’, 배가 나오고 어깨가 넓은 ‘역(逆)삼각비만’, 하체에 비해 상체가 뚱뚱하고 어깨가 좁은 ‘항아리형 비만’이 각각 20%대의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사이즈 코리아’사업은 산업제품과 생활공간 설계시 필요한 인체치수와 형상 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실시된 측정사업이다. 기술표준원의 조사결과는 2003년부터 2년간 우리나라 국민 2만여명에 대한 측정조사를 통해 나왔다. 기술표준원은 “나이가 늘어남에 따라 하체비만 중심의 비만유형에서 복부 및 상체 비만으로 다양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비만체형의 분류는 증가하는 비만인구를 위한 대형 사이즈의 의복 제작이나 자동차 핸들, 특수 안전벨트 등 생활용품 생산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한국컨벤션학회 코엑스서 포럼

    한국컨벤션학회(회장 안경모 경희대 교수)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330호에서 ‘지식기반 경제구축을 위한 컨벤션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송종국 새달 17일 결혼

    축구 스타 송종국(27·수원 삼성)이 연기자 박잎선(25)씨와 재혼한다. 송종국의 에이전트사 프라임스포츠는 28일 “송종국이 다음달 17일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박잎선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2003년 6월 김모씨와 결혼했던 송종국은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박씨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싸이더스IHQ 소속인 예비신부 박씨는 영화 ‘눈물’과 드라마 ‘이별없는 아침´ 등에 출연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강남 평당 분양가 3500만원 시대

    강남 평당 분양가 3500만원 시대

    연말 서울 강남 일대에서 평당 3500만원 안팎의 고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11·15대책’으로 최근 진정 기미를 보이는 부동산시장에 또 한 차례 집값 폭풍을 몰고오지 않을지 걱정된다. 지금까지 분양가가 가장 비쌌던 아파트는 최근 현대건설이 성수동에서 분양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41만원이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수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8의 2 일대에 짓는 ‘브라운스톤 레전드’의 펜트하우스(64·90·109·110평형) 분양가를 평당 3200만원으로 정했다. 모두 54가구로 이뤄지는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이달말 분양 승인을 거쳐 다음달 초 청약을 받을 예정이지만 이미 예약 신청자만 80명이 넘는다. 주종을 이루는 76·77·83평형(48가구)의 분양가는 평당 2400만∼2850만원선이다. 관계자는 “당초 평당 평균 3500만원선으로 분양 승인을 신청하려 했으나 (강남구청에서)3000만원 이상은 어렵다고 해서 2900만원까지 낮춘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건설산업이 이달중 도곡동에서 분양할 계획인 46가구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 계룡 리슈빌’(60∼181평형)의 자체 산정한 분양가는 평당 3500만∼3900만원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분위기로 볼 때 분양승인이 어렵지만 그 이하로 내놓으면 손해여서 분양을 내년으로 넘길 각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다음달 서초구 서초동에서 내놓는 19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아트자이(오피스텔 26가구 포함)의 경우 평당 분양가(오피스텔 제외)는 3000만원 이상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중대형(54·62·101평형) 중심의 고급으로 지을 예정이어서 50평대도 최소 평당 3000만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청의 승인과정에서 평당 평균 2700만원선으로 낮아질 수도 있다. 일부 건설업체들은 다음달 강남에서 분양될 소가구 규모의 빌라들도 사실상 평당 3000만원 안팎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구 삼성동의 경우 전체 아파트 중 50평형대 이상은 4%에 불과하다.”면서 “강남에 고급 아파트 수요는 넘치는데 재건축 규제로 공급은 없는 상태여서 크고 고급스럽게 짓는다면 비싸도 팔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韓·EU 내년 FTA협상”

    “韓·EU 내년 FTA협상”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유럽연합(EU)과의 FTA 협상을 추진하기 위한 대내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한·EU FTA 협상은 이르면 내년 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통상부는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EU FTA 공청회를 열었다. 이는 협상 개시에 필요한 여론 수렴 절차의 하나이다. 이혜민 한·미 FTA기획단장은 한·EU FTA협상 개시 시기와 관련,“내년 상반기중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한·EU FTA협상의 경우 한·미 FTA협상을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분명해지기 때문에 협상 자체는 미국과의 협상처럼 힘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정재화 무역협회 FTA팀장은 “EU 각료이사회가 한국과의 FTA에 대해 내년 2월쯤 승인할 것으로 예상돼 한·EU FTA는 이르면 내년 3월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EU와 우리 정부는 이미 지난 7월과 9월 2차례 예비협의를 마쳤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韓·EU, FTA 체결때 산업별 영향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EU FTA 추진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유럽팀장은 주제발표에서 한·EU간 FTA가 체결되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단기적으로 2.02%, 장기적으로 3.08% 증가하고 고용도 단·장기적으로 30만∼59만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자동차·휴대전화 수출 확대 한국의 EU에 대한 통상현안으로는 반덤핑 등 수입규제 조치와 화학물질규제·전기전자제품 폐기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등 무역규제성 환경정책과 인증제 등이 있다.EU는 우리나라에 대해 현재 7건의 수입규제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EU가 우리나라와 관련해 통상 현안으로 꼽는 것은 미국과 겹치는 게 많다. 가솔린 차량의 배출장치 기준, 의약품, 위생검역(SPS),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와 EU의 평균실행관세율은 각각 11.2%와 4.1%로 우리의 관세장벽이 높다. 한·EU간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로서는 자동차와 부품, 영상기기, 타이어, 휴대전화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EU는 3000㏄ 이상 대형 승용차와 정밀기계, 정밀화학 등에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돼지등 축산농가 피해 우려 서진교 KIEP 연구위원은 “EU는 원칙적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중시, 상대국의 민감품목을 인정하기 때문에 우리 농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과 치즈 등 낙농품, 포도주 등은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 연구위원은 일반균형예산(CGE) 모형으로 쌀은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농산물 관세를 50% 줄일 경우 국내 농업생산액은 1억 9000만달러 줄 것으로 예상했다. ■ 지재권 보호 요구 거셀듯 EU는 법률·금융·통신·유통·교육·보건 서비스 시장의 개방 확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도주와 증류주에 대한 지리적 표시 등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신·건설 서비스는 한국과 EU 기존 회원국간 개방 수준에 차이가 크게 없고, 오히려 신규 회원국의 개방 수준이 낮아 우리가 공세적으로 개방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종교·문화재플러스] 가무악 최고명인 9명 한무대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28∼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가(歌)·무(舞)·악(樂)의 최고 명인 9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2006 대를 잇는 예술혼-명인의 후예들’을 개최한다. 서도소리 이춘목·살풀이춤 정명숙·거문고 산조 이재화 등 명인들의 소리와 가락, 춤을 접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02)3011-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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