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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단신]

    ●현대성우리조트 막바지 대할인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uresort.co.kr)는 스키시즌 마감을 앞두고 파격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주중 굿라이프(6만 9000원)패키지 이용고객에게 콘도 17평 숙박권, 식사권2장, 수영장 또는 사우나권 2장 등을 제공한다. 주말 굿 위크엔 패키지는 8만 9000원. 모든 패키지 이용자들에겐 폐장일까지 주간리프트 무료 이용권 1실당 1장을 제공한다. 리프트 복합권을 2만 4000원에 판매하는 등 각종 할인행사도 준비됐다. (033)340-3000.●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사랑고백을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수중 러브메신저’는 수조 속에 사랑의 메시지를 띄워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사. 홈페이지(www.coexaqua.co.kr)에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9일까지.1만원. 전시기간은 14일∼18일. 둘이 합쳐 2만 1000원으로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는 ‘2.1 커플요금제’ 행사도 벌인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받으면 된다.14일까지 평일에만 가능하다. (02)6002-6200.●63시티 ‘63러브화이트’이벤트 14일 63빌딩(www.63.co.kr)에서는 ‘63러브 화이트’이벤트가 열린다. 러브엘리베이터에서 둘만의 사랑을 만들 수 있는 ‘화이트러브패키지’와 ‘사랑의 마술공연’‘러브메시지’ 등으로 꾸며진다.19만 9000원. (02)789-5663.●클럽메드 2007년 상반기 G.O모집 클럽메드코리아는 해외 클럽메드 빌리지에서 근무할 G.O를 모집한다.G.O는 Gentle Organizer란 뜻의 클럽메드 해외 상주직원. 해외에서 일하며 전 세계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원자격은 만 21∼28세의 초대졸 이상의 미혼 남녀. 남성은 군필자.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G.O는 호주와 몰디브 등 아시아 빌리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는 이메일 HR.Korea@clubmed.com,Jung.sook.kim@clubmed.com 이나 온라인(www.clubmed.co.kr/jobs/apply.ph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02)3452-0123, (051)636-0123.●스파캐슬 화이트데이 이벤트 충남 덕산의 스파캐슬(www.spacastle.com)은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연인의 이메일 주소와 고백이 담긴 메시지를 남기면 천천향 입장 할인쿠폰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이메일로 발송해 준다. 또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프러포즈가 담긴 영상을 보내면 선착순 5명에게 14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프러포즈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041)330-8000.
  • 권 부총리 “기부금 세제지원 확대”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권 부총리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우리가 지향하는 선진사회는 경쟁의 가치 못지않게 공존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사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는 기부에 대한 국민의식과 문화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면서도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관련기사 29면
  • 삼성·포스코 역시 !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세금을 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정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전군표 국세청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 259명 등 600여명을 포상했다. 삼성전자는 2005 사업연도 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1조 3230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국세 1조 3000억원탑’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매년 법인세를 1조원 넘게 내왔다. 포스코도 지난해 1조 2000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이날 ‘1조 2000억원탑’을 수상했다. 국민은행(9000억원),SK텔레콤(6000억원), 기업은행·우리은행·삼성생명·SK(2000억원), 한국씨티은행·호남석유화학(1000억원) 등은 세금액에 맞는 납세의 탑을 받았다.이밖에 ▲금탑산업훈장 허명수 GS건설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박양규 삼성네트워크 대표·이중구 삼성테크원 대표 ▲동탑산업훈장 임선민 한미약품 대표 등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인기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탤런트 송일국과 영화배우 이나영은 모범 납세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차기 전경련 회장은 거론되는 사람중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차기 전경련 회장은 현재 거론되는 사람 중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직후 기자와 만나 “전형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에 관한 모든 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다.‘10대 그룹에서 회장이 나오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오히려 가능성이 적음을 암시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업계소식-행사] 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업계소식-행사] 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7)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이앤엑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코엑스전시장 1·3층에서 총 9796평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업체 472개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총 32개국 1038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등 1000여종 2만여점을 전시·소개한다. (02) 551-0102.
  • 아파트 1채 53억6000만원

    지난해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의 가격은 53억 6000만원이다. 평당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평당 6500만원도 넘었다. 건설교통부가 2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가 이뤄져 실거래가격이 신고된 116만 4480건의 아파트 중 지난해 12월에 거래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102평형(46층)의 가격이 53억 6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평당 가격은 5254만원이다. 최고가를 기록한 이 아파트는 같은 달에 거래된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의 35층 아파트(44억 5000만원)보다 9억 1000만원이나 비쌌다. 또 5월에 거래된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의 54층 아파트(47억원)보다도 6억 6000만원이나 비쌌다. 지난해 ‘11·15 부동산대책’ 등이 나왔지만 가격은 계속 뛴 셈이다. 타워팰리스3차 103평형(62층)과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3차 180평형(2층)은 지난해 10월 모두 5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거래된 50억원 이상 아파트는 모두 3채다.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힐데스하임빌라 210평형(10층)은 5월 49억 2000만원에 거래돼 최고 거래가 4위를 기록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73평형(27층)은 4월에 47억 5000만원에 팔렸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온라인 장터’ 물건 판매자 새달부터 신원확인 강화

    다음달부터 온라인 장터(오픈마켓)에 물건을 팔려는 판매자는 결제계좌 확인이나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쳐야만 인터넷에 물건을 올릴 수 있다.물건이 도착한 뒤에야 결제가 이뤄지는 에스크로제가 운영되지 않으면 판매자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들어야 한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옥션과 인터파크 등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6개 업체들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신판매 중개자 자율준수 규약’ 선포식을 갖고 다음달 시행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업체들과 협의해 소비자보호 의무를 강화한 자율규약을 시행토록 했다. 규약은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한 뒤에야 상품을 팔 수 있게 했으며 매년 2차례 이상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변경토록 했다. 온라인 장터 운영자가 발견하거나 관계기관이 제공한 소비자 피해 예방정보를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리고 제품에 관한 상세한 정보인 ‘표기권고 상품정보’를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는 또한 소비자 민원을 처리할 고객센터를 마련해야 하며 접수된 민원은 영업일 기준으로 3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처리 결과를 알려주도록 했다. 또한 에스크로제를 원칙으로 하되 운영이 불가능하면 판매자가 소비자피해 보상보험 등에 가입토록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기지개켜는 봄·봄·봄 창작뮤지컬 붐·붐·붐

    3월 새봄을 맞아 한국 창작뮤지컬들이 대거 막을 올린다. 지난 연말을 맞아 대극장에서 공연됐던 해외수입 뮤지컬들이 대부분 막을 내리는데다, 봄의 상쾌함도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기운과 걸맞는다. 2007년은 ‘창작 뮤지컬의 해’라고도 불린다. ‘대장금’ ‘댄싱섀도우’ ‘기생이야기’ 등 대형 뮤지컬 제작사들이 몇년 이상 공들인 대작 뮤지컬이 줄줄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올 봄에는 중·소극장에서 공연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하는 뮤지컬이 주류다. 신호탄은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컨츄리보이 스캣’. 3월2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이 오른다. ‘컨츄리보이 스캣’은 CJ엔터테인먼트가 2005년부터 매년 열고있는 ‘창작뮤지컬 쇼케이스’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처음 공모를 통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로 2년간 사전 제작기간을 거쳤다. 기존 뮤지컬 스타일을 답습하지 않은 참신성과 높은 완성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스캣의 천재(김수용 분)와 그 소년이 살고 있는 바다마을에서 일어나는 판타지 드라마가 뮤지컬의 내용이다. 3월27일 신시뮤지컬극장에서 개막하는 ‘첫사랑’은 ‘헤드윅’으로 공연계에 파란을 일으킨 쇼노트의 작품. 한적한 바다마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서정적인 멜로드라다. 조정석, 홍광호, 헤이, 전경수, 이정섭 등 20대 신인배우부터 60대 배우까지 한 무대에 선다. 2006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연출상·음악상을 수상했던 ‘화성에서 꿈꾸다’도 3월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개혁군주 정조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뮤지컬로 개막 당시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흥행에는 미진한 점이 있었던 만큼, 대대적인 수정과 보완작업을 거쳤다. 대형 수입뮤지컬이 주로 공연됐던 오페라하우스에 창작뮤지컬이 서는 것도 3년6개월만의 일이다. 댄스그룹 SES출신 유진이 영화에서 문근영이 맡았던 채린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은 ‘댄서의 순정’도 3월29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영화를 뜻하는 무비와 뮤지컬을 합성한 ‘무비컬’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창작 뮤지컬은 이제 원작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있다. ‘댄서의 순정’ 외에도 영화 ‘싱글즈’ ‘은행나무 침대’ ‘내 마음의 풍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부수업’ 등이 뮤지컬로 제작중이다. 영화뿐 아니라 만화도 뮤지컬로 제작된다.‘바람의 나라’ ‘불의 검’에 이어 인터넷 만화로 인기를 끈 ‘위대한 캣츠비’는 3월9일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에서 뮤지컬로 탄생한다. 2005년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모은 만화가 강도하씨의 원작을 바탕으로 아트모스피어가 작곡한 서정적인 노래가 입혀졌다. 만화 ‘달려라 하니’와 김동하씨의 ‘기생이야기’도 조만간 뮤지컬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한변협 회장 이진강씨

    대한변호사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진강(64·사시5회) 변호사를 선출했다.서울변호사협회 추천으로 출마한 이 변호사는 대의원 206명 가운데 159명에게 표를 얻어 수원변호사협회 추천을 받은 강창웅(62·사시12회) 변호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검찰 출신인 이 회장은 서울 휘문고와 고대 법대를 졸업하고,1994년 변호사 개업을 했다.99년부터 2년 동안 서울변회 회장을 지냈다.
  • ‘하우징브랜드 페어’ 개막

    ‘2007 하우징브랜드 페어’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3월1일까지 열린다. 리드엑스포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건축문화와 새로운 주택시장의 변화를 짚어보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명품건축자재전’을 표방한 이번 전시회는 건설과 건축, 인테리어 등 전문 업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세미나와 특별 전시관을 선보인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e부동산 ‘싼값 낚시질’ 애꿎은 소비자만 골탕

    e부동산 ‘싼값 낚시질’ 애꿎은 소비자만 골탕

    구모(36·회사원)씨는 최근 부동산시세 사이트에서 아파트 가격을 알아본 뒤 중개업소를 찾았다가 헛탕만 쳤다. 직접 현장에 가보니 그 비슷한 가격의 물건도 없었다. 구씨가 알아본 서울 광진구 광장현대3단지 31평형은 하한가 기준 부동산뱅크는 4억 2000만원, 국민은행은 4억 3500만원, 부동산114는 4억 5000만원이었다. 현장에 가니 실제 매물은 이들보다 1억원 이상 비싼 5억 5000만원이었다.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실거래가를 제공하지만 지난해 9월 기록이 최신이어서 도움은 되지 못했다. ●사이트의 가격과 실거래가 괴리 심해 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부동산시세 제공업체들의 가격 정보가 업체별로 들쑥날쑥한데다 일부는 실제 거래가와도 차이가 1억원 이상 나는 게 적지 않다.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1차 104번지 32평형의 경우 시세 제공업체들의 매매가는 8억 3000만∼9억 5500만원, 전셋값은 3억 3000만∼3억 5000만원이다. 그러나 막상 일대 중개업소에 문의하면 매매는 최소 10억원, 전세는 3억 7000만∼3억 8000만원을 부른다. 부동산시세 제공업체들의 시세 정보는 중개업소에 의존해 만들어진다. 업체별로 5000∼2만개의 중개 업소와 제휴를 맺고 단지별 시세를 제공받아 매매가 변동률 등 부동산 통계를 만든다. 한 시세 제공업체 관계자는 21일 “최근 재건축처럼 가격 하락이 큰 곳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하한가 기준의 가격은 1년도 넘은 과거 시세”라면서 “가격을 낮게 올리는 것은 물론 없는 매물도 많다고 올려야 문의가 들어오고 문의가 많아야 다른 매물로 거래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객 행위 측면이 있다는 얘기다. ●왜 차이가 날까 길진홍 부동산뱅크 팀장은 “중개업소들로부터의 시세 집계가 끝나면 타사 통계, 건교부 담합 자료, 지난 주 변동률 등을 토대로 수정 작업을 벌이는 데 이 작업의 강도에 따라 부동산시세 제공업체별로 다른 통계가 나온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에 자료를 제공하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시세의 경우는 실제 거래된 금액의 80∼90%선을 국민은행에 통보한다.”고 말했다. 이러니 부동산시세 제공업체에 나온 가격과 실제 매물의 가격이 차이날 수밖에 없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중개업소들은 세무조사 등 표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가격을 낮춰 시세를 제공하는 등 몸조심하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실제로 한주간 수천만원이 올라도 몇달에 걸쳐 조금씩 반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요즘처럼 거래가 없을 때에는 중개업소에서 어느 정도 선인지 짐작해서 말하는 게 시세가 되어 정확도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세 제공업체들의 사이트를 보면 매물이 많지만 실제와는 거리가 멀다. 강남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미 거래가 된 것도 사이트에 올려놓는데다 한 개 매물을 여러 중개업소에서 올리기 때문에 실제보다 많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실거래가 자료 효용 높이려면 이에 따라 실거래가 공개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서울 전역 등 31개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는 60㎡(전용 18평)초과 아파트를 거래할 때 계약한 지 15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거래 내역을 신고하도록 돼 있다. 반면 건교부는 거래 후 5∼6개월이 지난 실거래가를 공개한다.21일 현재 실거래가는 지난해 9월 공개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실거래가격은 이달 말에나 나온다. 아파트 값이 폭등·폭락할 때에는 자료의 가치가 떨어진다. 건교부는 실거래가를 매달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정부가 제공하는 실거래가 내역은 거래에서 실제 공개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긴 데다 실제 거래가 없는 단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면서 “실거래가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면 부녀회 담합이나 투기꾼들의 장난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중개업소들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자치구의회 의장협 22일 정총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동수 송파구의장)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1부에는 ‘풀뿌리 자치가 나라를 살린다’를 주제로 한 이기우(인하대 행정학과)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2부에선 3부 요인, 각 정당 대표,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 예정이다. 이어지는 정기총회에는 230개 자치구의회 의장단이 2007년 정책과제인 ‘지방분권 실현’,‘지방의정 활동기반 구축’ 등을 논의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올봄 서울 집들이 ‘작년의 절반’

    올봄 서울 집들이 ‘작년의 절반’

    2∼3월 서울 주요 지역 신규 입주 아파트의 전셋값은 주변보다 10∼30%가량 비싸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대규모 택지지구의 경우 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전셋값이 인근 기존 아파트와 비슷하게 형성되는 것과 대조된다.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은 13일 “서울은 신규 입주라도 재건축·재개발이 많다.”면서 “이들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주변 환경이 좋아 집주인들이 직접 입주하는 일이 많아 대규모 단지가 나오더라도 수요에 비해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달과 3월 서울에서도 비교적 규모가 큰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지만 전세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도 이같은 이유다. ●강남은 롯데캐슬프레미어, 강북은 더스타시티 2∼3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은 43개 단지 총 1만 4024가구다. 지난해 같은기간(2만 5894가구)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서울(4336가구)은 지난해 같은기간(8626가구)의 절반 수준이지만 강남·북에서 고루 비교적 단지가 큰 아파트가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권에서는 3월에 입주하는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가 713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16∼22층 11개동(棟)으로 이뤄져 있다.32∼72평형이다. 전세는 32평형은 4억 2000만∼4억 5000만원,43평형 5억∼6억원이다. 인근 래미안삼성 2차 275가구도 집들이에 나선다. 전셋값은 롯데캐슬프레미어와 같은 수준이다. 인근 기존 아파트인 중앙하이츠 32평형 전세는 3억 8000만원 수준이다. 도곡동에선 같은달 도곡1차 아이파크 321가구도 입주한다.33평형 전세는 3억 8000만∼4억 5000만원이다. 인근 역삼럭키 아파트(1094가구) 34평형은 올수리된 전셋집이 3억원 수준에 나와 있다. 강북에서는 3월 광진구 자양동의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스타시티 1177가구가 입주한다.39∼99평형으로 이뤄졌다. 전세는 평당 1000만원 수준이다.39평형은 4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입주한 인근 주상복합인 인정아파트 33평형 전세는 2억 6000만원이다. ●남양주, 화성 동탄 물량 풍부 경기·인천(9688가구) 지역 신규 입주는 지난해 같은기간(1만 7268가구)보다 줄었다. 남양주 와부읍, 화성 동탄 등에 입주 물량이 많다. 남양주 와부 덕소의 경우 1239가구의 현대아이파크가 2월 입주하면서 전세 물량이 쏟아진다.34평형이 1억 2000만원으로 인근 동부센트레빌과 비슷한 수준이다. 동부센트레빌 32평형 전세는 1억∼1억 2000만원 수준이다. 경남아너스빌 267가구(2월), 벽산메가트리움 208가구(3월)도 입주한다. 화성 동탄에는 이달 시범한빛 삼부르네상스 732가구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2·3월 두 달간 모두 2938가구가 쏟아진다. 시범한빛 삼부르네상스 30평형 전세는 9000만∼1억원이다. 인근 514가구의 시범다은 삼성래미안(31∼43평형)도 비슷한 수준이다. 화성 동탄은 3월에도 입주가 이어진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소속사 死因 이의제기… 부검키로

    인기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 당찬 신세대 여자 주인공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던 정다빈(27·본명 정혜선)씨가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가 유서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연예인 자살은 올들어 유니(26)에 이어 두번째,1990년 가수 장덕에 이어 7번째다.●발인 연기,12∼13일쯤 부검키로 지난 10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L빌라 2층 이모(22·연기 지망생)씨의 원룸 화장실에서 탤런트 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 친구인 이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9일 자정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술에 취해 못 일어나겠다.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했다. 정씨는 자신을 데리러 온 이씨 등과 함께 소주 6병과 맥주 6병을 나눠 마신 뒤 술에 취한 상태에서 10일 오전 3시10분쯤 이씨 집에 도착했다. 정씨는 오전 7시50분쯤 화장실에서 문을 잠근 채 숨진 상태로 이씨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정씨가 이씨의 집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숨진 것으로 보이며 외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정씨 시신의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사인을 분석하기로 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12일 또는 13일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어서 12일로 예정된 발인은 연기될 전망이다.●유서 남기지 않아 ‘사인’ 논란 정씨는 9일 오전 5시4분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린 ‘마침’이란 글에서 “복잡해서 죽을 것 같았다. 이유없이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았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정씨와 6개월가량 사귄 이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으며,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씨가 최근 1년 6개월 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했고 소속사를 자주 옮기면서 계약 관련 소송이 많아 고민해 왔다.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와 남동생을 홀로 부양하면서 부담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왼쪽 손목에 자살을 시도했을 때 생겼던 주저흔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살 동기가 명확하지 않아 일부에서는 사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인 세도나미디어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드라마 2편과 영화 1편을 찍을 예정이었고 전 소속사에 배상해야 하는 9000만원도 우리가 책임지기로 한 만큼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씨의 한 지인도 “정씨가 10일 새벽 술을 마시다 아주 밝은 목소리로 전화해 ‘다음주 월요일 피부과에 같이 가자.’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잇단 자살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비율로 따지면 유명 연예인의 자살률이 일반인보다 높지 않다.”면서 “자살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 가지로 몰아가면 자살이 문제 해결 방법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자살이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동해서 ‘석유대박’ 터진다면…

    외국의 대형 석유개발회사가 15년만에 국내 대륙붕 유전 탐사에 참여한다. 아직 성공 가능성은 예단할 수 없지만 주춤하던 국내 유전 개발의 꿈에 다시 불씨를 댕겼다. 산업자원부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호주 우드사이드사와 공동 광구 개발 계약을 맺었다. 우드사이드사는 호주 최대의 석유탐사 전문기업이다. 서아프리카 마우리타니아 해저 800m에 묻힌 유전을 찾아내기도 했다.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가 국내 대륙붕 탐사에 나선 것은 1992년 미국 커클랜드사 이후 15년만이다. 올해부터 석유공사와 함께 동해 울릉 분지 제8광구(지도) 및 6-1광구 북부지역 일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깊이가 1000∼2000m에 이르는 심해다. 의무 탐사기간은 2년. 두차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기본 6년에 최장 10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석유공사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했다. 석유나 가스 등이 발견되면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국내에 우선 공급해야 한다.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아직 정밀 탐사와 시추가 이뤄지지 않아 매장 가능성을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최첨단 심해저 탐사기술을 가진 외국의 메이저 회사가 기초 조사를 거쳐 탐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사이드사는 2004년 국내 대륙붕 동해-1가스전에서 석유와 가스가 나오자 인근 동해 심해저에도 석유·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2005년 3월부터 석유공사와 함께 기존 탐사자료에 대한 기초 조사를 벌여왔다. 해외 석유개발 업체들은 1980년대부터 국내 석유탐사에 나섰으나 모두 실패했다.1998년 석유공사가 자체 발견해 2004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동해-1가스전이 유일한 성과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당신을 잃고 우리는 읊네

    지난해 이맘때 56세를 일기로 작고한 시인 이영유씨의 1주기를 맞아 유고시집 ‘나는 나를 묻는다’(문학과지성사 펴냄)가 9일 출간된다. 시집은 표제작을 비롯,2003년부터 영면 직전까지 쓰여진 56편의 시를 담고 있다. “…/거친 大地를 뚫고 새싹들이/온 누리에 푸르름의 이름으로 덮일 때쯤/한곳에 숨죽이고 웅크려/나는 나를 묻는다/봄이 언 땅을 녹이며 땅으로부터/올라온다.”(‘나는 나를 묻는다’ 가운데) 시인은 자신의 운명을 예감했던 것일까. 시처럼 시인은 스스로를 땅 속 깊은 곳에 묻어버렸다. 동료 시인 함성호는 “그가 아무 아픔없이, 어떤 그리움도 없이, 거기서 자유로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인들은 그와 웃음을 떼서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그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술자리에서 항상 분위기를 주도했던 인물로도 기억된다. 그러나 시인은 항상 거부했다. “나는 집을 버릴 것이다/식구들을 버릴 것이고/아들과 딸, 이웃들을/버릴 것이다/그래서 내 집이 하늘 아래/홀로 빛날 때/나는, 개천 건너/버드나무에게로 가/하늘과 집과 식구들과/이웃들에 대해서/이야기할 것이다/….”(‘누가 내 집 위에 집을 짓고자 한다면’ 가운데) 그가 한사코 버리려고 했던 것들은 왜 그렇게 가장 친근한 것들이었을까. 역설적으로 그 끈을 놓기 싫어서는 아니었을까. 시인은 연극 연출과 소극장운동에 참여,‘새’ ‘수업’ ‘의자들’ 등 20여편의 작품을 연출한 연극인이기도 하다. 시집으로는 ‘그림자 없는 시대’ ‘영종섬 길’ ‘유식한 감정으로 노래하라’ ‘홀로 서서 별들을 바라본다’ ‘검객의 칼끝’ 등을 남겼다. 유고시집에 실린 시들은 출간일 저녁 서울 삼성동 ‘테이크아웃드로잉’에서 후배 문인들인 윤병무, 박성원, 이응준씨 등에 의해 낭송됨으로써 비로소 세상에 빛을 발한다.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부고]

    ●김유석(평화일보 대표)씨 상배 태훈(교보생명 대리)도현(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계장)씨 모친상 이승훈(롯데 대산유화 과장)씨 빙모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17-243-2367●김민규(일간스포츠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김정석(풍납초등학교 교감)신재중(자영업)김상영(〃)김종연(강화경찰서 경사)최순길(자영업)김옥엽(〃)씨 빙부상 유명지(일산 백병원 간호사)씨 시부상 7일 강화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32)932-8762●조병헌(애드서울 대표)씨 모친상 김진호(삼성동 언약교회 목사)씨 빙모상 7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440-8921●윤진표(성신여대 교수)씨 모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05●안정배(건우우진 상전빌딩 관리과장)정대(대훈석유 광명제일주유소 대표)씨 모친상 노승정(단국대 자연과학대 교수)씨 빙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5●홍성용(삼성증권 부장)씨 부친상 6일 경기도립의료원 이천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31)639-4831●오영준(전 한국후지쯔 PC사업부 영업부장)씨 별세 6일 인하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2)890-3187●이근승(성원중 교사)주훈(자강통상 과장)씨 부친상 맹수호(KT 사업협력실장·전무)씨 빙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410-3153
  • [인사]

    ■ 외교통상부 △외교문서공개 예비심사단장 金芝榮△기획관리실 기획심의관 沈德燮△의전장실 심의관 李凡淵△국제기구국 국제기구협력관 黃浚局△기획관리실 재외공관담당관 趙建熙△구주국 구주1과장 姜金求△아중동국 북서아프리카〃 李祥烈△지역통상국 동북아통상〃 朴仁圭△대변인실 공보팀장 秦基勳△기획관리실 인사운영〃 李元翼△기획관리실 인사제도〃 朴哲主△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파견 趙允秀■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법령해석관리단 경제법령해석팀장 金承烈 ■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 ◇서기관 승진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기획관실 禹熙昌■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 경영지원실장 王祥玉■ 한국노동교육원 △지방이전추진단장 洪性必■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임효선△언론정보〃 이효성△사회복지〃 엄명용△임상간호〃 성영희△성대신문사 주간 정경영△출판부장 한상만△체육실장 엄한주△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김영진△사서교육원장 신승운■ ㈜두산 ◇승진△전무 李五揆△상무 孔漢聖 金彊 金眞亨■ 두산인프라코어 ◇승진△전무 李相河△상무 林恒洙■ 대한투자증권 ◇임원(이사) 선임△증권1지역 본부장(영업2부지점장 겸임) 姜承勳△증권2지역 본부장(삼성동지점장 겸임) 徐相雲 ◇부서장 전보△증권영업지원부 金大榮 ◇지점장 전보△강남지점 梁永哲△분당중앙〃 張同烈△광주중앙〃 李正甲△속초〃 李康直△대구중앙〃 金熙錫△압구정중앙〃 孫昌周△월평중앙〃 尹光錫△은평〃 金基蓉△대치〃 朴淳長△익산증권〃 金鍾勳△도곡〃 高延根△종로〃 姜東勳△동래증권〃 尹台榮△중앙〃 姜聲哲△명동센터〃 全炳國△서청주〃 權洙福△방배〃 曺三鉉△창원증권〃 金庚勳■ 한신공영 ◇승진 (상무)△건축임원 全在植(상무보)△예산관리임원 金善南△토목임원 金次萬△해외사업임원 蘇秉華(이사대우)△법무감사부서장 宣弘奎△재경부서장 金淵彬△외주구매부서장 黃善煥△토목부서장 曺奎相◇이동△사업본부 개발사업임원(건축임원) 李慶佑
  • 고분양가 아파트 ‘나홀로’ 실속

    고분양가 아파트들이 ‘나홀로’ 실속을 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집값이 꺾이고 있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추세와 정반대되는 것이다. GS건설은 4일 국내 최고 분양가 아파트로 관심을 끌었던 주상복합인 ‘서초아트자이’(아파트형 총 164가구) 계약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한 결과 계약률이 예상보다 높은 65%를 넘었다고 밝혔다.54평형(평당 최고 3435만원)은 50가구 중 30가구가,62평형(평당 3430만원)은 104가구 중 75가구가 팔렸다. 펜트 하우스인 101평형(평당 3424만원)은 4가구 중 1가구만 남아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계약 물량은 청약통장 없이도 살 수 있다.”면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 중 자금력이 풍부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서울 회현동에서 분양한 SK건설의 주상복합인 남산리더스뷰(총 233가구·42∼91평형)도 4일 현재 계약률이 85%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계약을 받았는데 대출심사 탈락자를 제외하고도 미분양률이 15% 수준”이라면서 “저층부 일부만 남아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당 1800만∼2390만원, 펜트하우스는 3200만원이다. 이수건설이 서울 삼성동에서 지난해말 분양을 시작한 브라운스톤(54가구·64∼110평형)도 미분양 물량이 10가구 남짓으로 대폭 줄었다. 초대형은 다 팔렸고 76·77·83평형에서 물량이 있다. 가격은 77·83평형은 평당 2800만원,90∼110평형은 평당 3200만원이다. 반면 일반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없어 보합세다. 이에 따라 버블-비(非)버블 지역의 집값 격차도 줄고 있다.부동산써브가 4일 서울 버블지역(강남·서초·송파·양천구 목동)과 비버블지역(4개구 외 21개구)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버블지역이 평당 2772만원으로 비버블지역(평당 1178만원)에 비해 2.35배 높았다. 두 지역간 격차는 지난 2005년 1월 2.1배에서 지난해 5월 정부의 버블 경고가 나온 뒤 2.49배까지 벌어진 바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혼전양상’ 초반 대선구도 점검] 박근혜캠프 ‘전의 다지기’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2일 55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박 전 대표는 이례적으로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인터넷 팬클럽의 카페지기 20여명을 ‘깜짝 초청’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들이 가져온 ‘축하 떡’을 나눠 먹으며 “내년 생일파티는 청와대에서 갖자.”는 팬들의 덕담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방탄조끼를 선물로 받고는 지난 5월 테러 당시를 잠시 회상했다. 최근 정국이 자신에 대해 정치적 공세로 흐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탓인지 간간이 무거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여의도에 위치한 박 전 대표 캠프는 최근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당 안팎에서 박 전 대표를 겨냥한 ‘옥죄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가 긴급조치 위반사건 재판에 관여한 판사 실명을 공개한 것은 명백한 박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인 공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내에서 원희룡 고진화 의원이 박 전 대표를 겨냥해 ‘이념공세 기획설’을 제기하고 있는 것도 박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기 위한 일련의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박 전 대표의 최측근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과거사위원회가 1년내내 한나라당 전신과 박정희 시대의 어두운 면만 조명시켜 박 전 대표에게 타격을 입히려 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대선전까지 정수장학회 등의 조사 결과를 들춰내 박 전 대표에게 끊임없이 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캠프 관계자는 “최근 정국의 흐름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미 사전검증을 받은 박 전 대표를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떨어뜨리고, 본선에서는 약점이 많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쉬운 대결을 하기 위한 일련의 움직임”이라고까지 해석했다. 당내의 정체성 공방에서도 ‘반박(反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중이다. 고진화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 경선 관련 움직임이 건전한 보수를 넘어서 색깔론과 지역주의를 통해 특정후보를 사실상 도와주는 행위로 극에 달했다.”며 “색깔론, 지역주의, 불공정 대선 경선 조장행위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며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 진영은 정체성 공방을 계기로 이념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함으로써 ‘보수성향층’과 ‘TK(대구·경북)지역층’을 강화해 이 전 시장의 지지율 독주체제를 깨는 계기로 삼자며 당내외 공세에 강경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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