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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결핍된 주체 9~29일 서울 삼성동 레베쌍트빌딩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 노준, 이다, 임태규 등 12명의 작가가 현대인이 잊고 지내는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02)3479-0114. ●그림하나 가구하나 10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 전통가구와 현대미술이 함께하는 인테리어 제안전으로 젊은 작가들이 전통옻칠가구 등을 색다르게 재창조했다. (02)544-8585. ●문봉선 초대전-청산유수 25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 다양한 수묵작업으로 수묵화와 문인화의 정신을 재해석해 온 문봉선의 15년간 작업의 정점. (02)720-5114.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법조계 재산가 3걸

    판·검사 가운데 최고 재산가는 105억 2700만원을 신고한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다. 김 부장판사는 법조계에서 유일하게 100억원대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의 104억 4200만원보다 8500만원이 늘어났다. 증가 이유로 배우자와 자녀의 근린생활시설 임대료 소득, 금융소득 등을 들었다. 김 부장판사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신사동, 삼성동에 아파트와 4개의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김 부장판사의 재산 중 상당부분은 유산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89억 7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75억 7900만원보다 13억 9300만원이 늘어 증가액으로 법조계 1위를 기록했다. 조 부장판사는 봉급저축, 펀드평가금액 증가, 이자 증가, 배우자 사업소득, 시부에게서 토지·주택 상속(2억 9700만원) 등을 증가 이유로 들었다. 변호사인 배우자의 재산이 포함된 것으로 서울 반포동 아파트와 함께 서울 서초동·을지로·방이동 등에 사무실 등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법무·검찰 최대 재산가로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꼽혔다. 77억 8700만원을 신고, 법조계 전체에서도 3위여서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최 국장의 재산은 봉급저축과 금융자산의 이자소득, 펀드 평가금액 상승 등으로 5억 90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국장은 장인에게서 상속 등을 통해 받은 예금 50억원과 함께 서울 강남에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3채와 상가 1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정몽준 2145억↓ 정세균 1100만원↓ 이회창 7000만원↑

    여야 지도부도 지난해 재산 증감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최대 주식 부자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지난해 주식평가액 감소로 재산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정 대표의 재산은 1조 4501억 5069만원이다. 주주로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주식이 하락하면서 2145억원의 손해를 봤다. 앞서 정 대표의 재산은 2007년 12월31일 기준으로 3조 6000억원이었다가, 2008년 주식평가액이 급감하면서 절반 이상 감소했다. 2년 연속 주식으로 피해를 본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정 대표가 본인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 각 동별 새마을 금고 지점에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모두 6억 8000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금으로 지역구 관리를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고위직 공무원 재산공개 더 보기 박근혜 전 대표는 21억 61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08년 12월 당시보다 1억 5000만원 남짓 줄었다.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대구 달성군 아파트 등 건물 3채와 자동차 3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재산이 1100만원 줄어 26억 4413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채무가 2억 7480만원 늘었다. 지난해 의원 사직의 뜻을 밝힌 뒤 세비를 받지 않고 있는 정 대표가 빚을 내 각종 비용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재산이 7000만원 남짓 증가해 27억 7820만원으로 집계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의 전세금 반환과 본인·배우자의 예금 3억원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2700만원 늘어난 1억 6000여만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3억 3000만원 줄어든 31억 1000만원을 등록했다. 정당 대표로서는 심 대표가 한나라당 정 대표 다음으로 부자인 셈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문화재 활용해 삶의 질 높여야”

    “문화재 활용해 삶의 질 높여야”

    “전통문화를 원형대로 보존하는 건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형 유지에 급급해서 동시대와의 호흡에 실패한 문화는 결국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김홍렬(60) 재단 이사장은 31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문화재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찾아가는 문화 버스’ 등 각종 30주년 기념 사업을 소개했다. 문화재보호재단은 1980년 문화재청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됐다. 문화재 정책에서 늘 대립하는 가치인 ‘보존과 활용’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 것이 목표였다. 이후 재단은 30년 동안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에 힘쓰면서, 유형문화재를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을 벌여 왔다. 김 이사장은 30여년 공직 생활 대부분을 문화재청 등 문화재 관련 분야에서 일해온 ‘문화재통’이다. 그만큼 문화재에 대한 그의 철학은 뚜렷하다. 그가 재단을 지휘한 것은 3년 전부터. 그는 “전에는 주로 문화재 보존과 전승에 치중했다면, 요즘은 문화재를 어떻게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생각은 문화재보호재단이 문화재를 현대인의 삶과 연결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데 이어졌다. 경복궁 등 궁궐 앞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궁성문 개폐식’, ‘수문장 교대의식’이나 ‘종묘제례’ 같은 전통의례가 대표적인 예다. 올해는 임금이 직접 종묘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전알봉심례(展謁奉審禮)’도 되살려 전통 알리기와 볼거리 제공 효과를 함께 노린다. “문화재가 삶의 질을 높인다.”는 생각은 올해 30주년 기업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버스(가칭)’ 등으로 구체화된다. 그는 “문화재에서 소외된 노인, 장애인 등에게 문화재가 직접 찾아가는 행사”라면서 “무형문화재 방문 공연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가을쯤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김 이사장은 30주년 행사 준비에 정신이 없다. 1일 창립식을 시작으로 3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전시, 공연이 열린다. 창립기념 특별공연으로 3일까지 서울 대치동 코우스(KOUS)에서 연산군 일기를 바탕으로 한 무악극(舞劇) ‘왕의 춤’(연출 진옥섭)이 개최된다.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는 ‘발굴로 본 한반도 사람의 발자취’ 사진전을 열고 문화 연구·발굴에 관한 사진 200여점을 전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서울국제도서전 ‘반쪽행사’로 전락하나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5월12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954년 시작돼 어느덧 ‘환갑’을 앞두고 있다. 1995년부터는 국제도서전으로 격상됐다. 2008년에는 중국을, 지난해에는 일본을 주빈국으로 초청하는 등 주빈국 제도도 도입했다.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이다. 소설 ‘개미’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작가 6명이 한국을 찾는다. 전체적으로는 20개국 600여개 출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쓰고(작가), 만들고(출판사), 읽는(독자) 명실공히 책과 연관된 모든 주체들이 한자리에서 얼굴을 맞대는 소통의 공간이자 잔치인 셈이다. 서울국제도서전 준비현황을 둘러싸고 우려와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그래서다. 잔치까지는 불과 한 달 남짓 남았다. 참가가 예정된 국내 출판사 350여개 가운데 일반 독자들에게 친숙한 단행본 출판사는 고작 20여개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대부분 전문서적이나 학습서적, 아동서적, 출판 관련 회사 등이 차지하고 있다. 자칫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할 공산이 높다. 심지어 한 출판인은 “원래 아동도서전 아니에요?”라고 냉소할 정도다. 이렇게 된 데는 도서전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단행본 출판사들 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알력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모 출판사 회장이 출판문화협회장을 맡을 때는 단행본 출판사들의 참여가 활발했으나 그가 재선에 실패하고 지금의 회장단 체제가 들어서면서 ‘비토’(거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비토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우호적 기류가 강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비용 부담도 빼놓을 수 없다. 도서전에 참가하려면 최소 1000만~2000만원이 든다. 이에 비해 참가에 따른 실익이 별로 없다는 게 참가단체들의 평이다. 애초 취지의 변색도 출판사들이 참가를 망설이는 이유다. 익명을 요구한 M출판사 관계자는 “도서전이 갈수록 재고 도서를 할인해 팔고, 학습지 회원을 유치하는 장터로 변질되는 느낌”이라며 “올해 참가 여부는 좀 더 신중히 검토한 뒤 결정할 방침”이라고 털어놓았다. 임만호 서울국제도서전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팎의 부정적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출판인들도 대립과 갈등의 시선을 거둬달라.”고 주문했다. 도서전 참가 문제의 책임이 어디에 있건 결국 외면받고 피해받는 것은 출판계 전체이다. 외양의 확대만이 아닌, 책과 독자의 접점 확대에 힘써야 비로소 성공적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쓴소리에 조직위를 비롯한 출판계 전체가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KT, IT 솔루션 업체 지원 네트워크 및 플랫폼 제공

    KT가 정보기술(IT) 솔루션업체에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KT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스마트 오픈 포럼’을 열고 솔루션업체와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솔루션업체들이 쉽게 사업에 참여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KT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회사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픈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같은 영역의 솔루션 기업끼리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이를 위해 인큐베이팅 진행, 플랫폼 오픈 등 단계를 거쳐 솔루션업체가 자체 브랜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강남 ‘하수악취 제로’ 선언

    강남 ‘하수악취 제로’ 선언

    서울 강남구가 오는 10월까지 삼성동 코엑스 및 특급호텔 주변, 지역내 번화가 등에 국내 최초로 ‘하수악취 저감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회의장인 코엑스와 숙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시스템이 설치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역행정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기원, 로데오거리, 명품 패션거리 등이 주요 설치 지역이다. 구는 지금까지 냄새 없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수시로 물청소를 하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입구가 닫혀 있는 개량형 빗물받이를 설치했다. 또 하수관에 쌓인 이물질 준설작업을 계속해 왔지만 악취를 완전히 막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하수 악취 저감 시스템’은 하수관내 악취농도가 증가할 경우 악취저감 산화제를 자동적으로 투입해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 신개념 시스템이다. 냄새농도(TRS)를 측정하는 악취 측정 시스템, 0.05% 농도의 산화제가 함유된 세정제를 자동 투입하는 산화제 투입 시스템, 측정 시스템에서 TRS 수치를 전송받아 투입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관제 시스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산화제는 인체에 무해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사용된다. 구는 우선 3월부터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코엑스 주변에 측정 시스템 4곳과 투입 시스템 5곳을 구축하고, 국기원 주변에 측정 시스템 2곳과 투입 시스템 3곳을 설치한다. 또 로데오거리에 측정 시스템 2곳과 투입 시스템 3곳 구축을 완료하고 구청 치수방재과에 관제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는 추경 예산으로 확보한 30억원과 국비를 합해 정상회의 숙소로 사용될 리츠칼튼, 르네상스 호텔 등 특급호텔과 명품 패션거리 주변에 측정 시스템 28곳과 투입 시스템 40곳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맹정주 구청장은 “하수 악취 저감 시스템이 G20 정상들과 외국 관광객은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이 시스템을 구 전역으로 확대 설치해 냄새 없는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자승 총무원장 MB 선거운동”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에 반발하며 ‘2차 폭탄발언’을 예고했던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대선 당시부터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했다.”고 주장했다. 28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일요법회에서 명진 스님은 “자승 총무원장은 2007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장(국회의장 격) 시절 한나라당 당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했다.”면서 “한 종단의 입법 기구 수장이 특정 후보의 선거 운동에 참여한 게 무엇 때문이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명진 스님에 따르면 자승 스님은 2007년 10월13일 이명박 대통령(당시 후보)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을 봉은사로 데리고 왔다. 앞서 두 차례 면담 제안을 거부했던 명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도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종교편향 발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이어 “자승 총무원장은 지난해 12월24일에는 박형준 청와대 수석과 함께 충남 지역 사찰 주지들을 만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재작년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도 자승 총무원장은 청와대 초청에 응해 ‘각하, 소나기는 피하고 봐야죠.’라고 발언했었다.”고 전했다. 총무원 측은 명진 스님의 주장에 대해 “자승 스님은 당시 이상득 부의장과 어떤 사찰도 다닌 적이 없다.”면서 “명진 스님의 발언은 왜곡, 논리적 비약, 끼워 맞추기식의 부적절한 행위”라고 반발했다. ‘소나기 발언’에 대해서는 “다른 종단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이정재 “고급빌라 분양받으세요~”

    이정재 “고급빌라 분양받으세요~”

    배우 이정재가 강남구 삼성동에 ‘노른자위‘ 땅에서 수십억원대 고급 빌라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친분이 있는 지인 2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110-2번지 주변 부지 1391㎡를 매입했으며 이후 지하 3층~지상18층 규모로 건설되는 빌라의 분양을 준비중이다.특히 이번 개발은 이정재가 단순히 마케팅을 위한 참여가 아닌 공동개발 주최로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정재는 이르면 6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공사는 동양메이저 건설로 확정됐고 25일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정재가 구입한 땅은 봉은사로변 국순당 빌딩 옆자리로 한강, 탄천, 종합운동장 등의 조망이 가능한 부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봉은사 사태’ 조계종 종단 - 신도 정면충돌

    직영사찰 전환을 둘러싼 봉은사와 정치권의 갈등이 조계종단과 신자들의 정면 충돌로 번지고 있다. 봉은사 신자들은 “소통 없는 일방적 전환 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사찰 문제에 신자들이 직접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시주 거부 운동’까지 검토 중이다. 반면 불교계 최고의결기구인 조계종 중앙종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결정이었다.”며 직영사찰 전환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신도와 소통없는 결정 철회를” 봉은사 신도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은사 직영 전환을 철회하고, 불교계 내분을 조장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당사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봉은사 신도 일동’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봉은사는 지난 40년간 총무원의 종권·이권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면서 “신도들은 명진 스님 취임 이후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다시금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는 절망감에 빠졌다.”고 탄식했다. 사찰의 주인인 신도들과 어떤 형태의 사전 소통 과정도 없었다는 주장이다. 신도회는 “정치 외압 문제는 정·교가 분리된 법치국가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그런데도 직영사찰 전환을 강행하면 “지금과는 다른,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법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진 신도회장은 “시주금을 일절 거부하자는 강경론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종회는 신도회에 앞서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 외압설을 거듭 부인했다. 보선 중앙종회의장은 “봉은사 직영 전환은 하루아침에 결정한 것이 아니고 수년 전부터 논의된 것으로 2005년에도 관련 결의를 했다.”면서 “마치 외압에 의해 급조된 것처럼 회자되는 것은 종회의 자주성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원로회의 “종법대로 처리 당연” 조계종 큰어른들의 모임인 원로회의도 전날 성명을 내고 “종헌종법대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중앙종회 손을 들어줬다. 한편 실천불교승가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10개 재가자 단체들도 “총무원과 봉은사는 조건 없는 만남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단체들 역시 중재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힌 뒤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강남구 지상 전선, 땅속으로

    ‘이제 지저분한 지상 전선은 가라!’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코엑스 주변 등 주요 이면도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중선(전선, 통신선) 정비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에 맞춰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이전에 지중화가 가능한 코엑스 주변에는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고 그 외의 지역은 불법 설치나 사용하지 않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거리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 감전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구는 삼성동 코엑스 주변, 신사동 가로수길 등 9개동 13개 지역, 전신주 총 2219본을 한국전력 및 KT, LG파워콤, SK네트웍스 등 통신기업들과 함께 정비하게 된다. 우선 이달 중으로 구의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코엑스 뒤편 이면도로 540m 구간 전신주 54본을 모두 지중화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프로야구] 2弱 빼면 모두가 우승후보

    [프로야구] 2弱 빼면 모두가 우승후보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 각오를 다졌다.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0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처음으로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범현 KIA 감독은 “시범경기를 치러 보니 SK와 두산, 삼성, 롯데의 전력이 좋았다.”면서 “그런데 우승은 우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 목표인 650만 관중을 동원하는 데 KIA가 중심이 되기를 원한다.”며 “KIA는 전년도 챔피언으로서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두산·삼성·롯데 전력 우세 한국시리즈 3연패에 실패한 김성근 SK 감독도 “SK는 2007~2008년에 이어 지난해 KIA에 패하는 등 해마다 마지막 경기에서 졌다.”며 “올해는 마지막 경기에서 꼭 이기도록 노력해 정상에 설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시범경기를 해 보니까 4강을 꼽기 어렵다. 초반에 어떤 팀이 흐름을 타느냐에 달렸다.”고 예상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KIA의 우승 장면을 보면서 부러웠고 팬들에게 미안했다. 올해는 꼭 우승하고 싶다.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간 한화와 넥센을 제외한 6개 팀이 큰 차이 없이 경기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2년 연속 가을잔치에 초대받았던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한국에서 3번째 시즌인데 부산으로 우승을 가져 왔으면 한다. 각 구단의 전력이 전체적으로 강해졌는데 이대호, 조정훈 등이 제 역할을 해 주면 우리도 괜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1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의 선동열 감독은 “지난해 부상 선수가 많아서 힘들었는데 올해는 선수들이 부상에서 벗어나고 장원삼이 합류해 팀이 강해졌다.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뛸 것이다. 하지만 우승 팀은 두산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4강 꼽기 어려워… 초반 흐름이 중요 장원삼, 이택근, 이현승 등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간 넥센의 김시진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여러 선수가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했다. 지금은 빠진 선수의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 만족한다.”고 말했다. 넥센과 한화가 ‘2약’으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서는 “야구는 해 봐야 한다. 꼴찌를 하거나 7위를 하려고 야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전망이 잘못됐다는 것을 연말에 능력으로 보여줄 것이다. 4강에는 우리 팀이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 시즌 후 취임한 박종훈 LG 감독은 “프로야구가 목표 관중을 동원하려면 LG가 선전해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면서 “포스트 시즌이 시작될 때 LG가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꼴찌팀 한화의 한대화 감독은 “이젠 더 내려갈 곳이 없다. 지금도 상황은 좋지 않지만 시즌 때 다른 감독들을 귀찮게 할 것이다. 계속 귀찮게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야구는 오는 27일부터 잠실(두산-KIA), 인천(SK-한화), 대구(삼성-LG), 부산(롯데-넥센) 에서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김영국씨 오늘 봉은사서 입장 표명

    서울 삼성동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문제를 두고 정치권 외압설이 불거진 가운데, 진실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영국(불교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 겸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전 보좌관)씨가 23일 봉은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2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종무소 직원들이 김영국 거사와 연락을 취하며 구체적 일정을 조정했다.”며 “23일 오후 2시 회견을 통해 김 거사가 정치적 외압 등에 관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에게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고 말했다고 명진 스님에게 전한 장본인으로 지목된 이다. 그러나 파문이 일자 언론과의 접촉을 일절 끊었다. 김씨는 21일 일요법회 직후 황찬익 봉은사 종무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명진 스님이) 오래 전 이야기한 것을 지금 말씀하실 줄 몰랐다.”면서 “사전에 언질을 줬으면 그 자리에 같이 참석해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봉은사는 전했다. 명진 스님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상수 대표가 나를 모른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면서 “안 대표와는 10여년 전 초파일 행사 때마다 같이 식사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눴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봉은사는 일단 총무원 반응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명진 스님은 “총무원이 정치적 외압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직영 전환을 철회한 뒤 사과하면 일은 마무리 될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총무원과 정치권 사이의 밀착관계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내용 이상의 것도) 폭로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기다려 달라고 주문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안상수 원내대표 ‘봉은사 압력설’ 논란

    안상수 원내대표 ‘봉은사 압력설’ 논란

    서울 삼성동 봉은사의 주지 명진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이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기로 한 데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안 원내대표는 이런 주장을 일축, 논란이 예상된다. 명진스님은 21일 봉은사 경내 법왕루에서 가진 일요법회 법문에서 “자승 총무원장이 지난해 11월5일 취임한 뒤 11월13일 오전 7시30분 프라자호텔 식당에서 안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라고 자승 원장에게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자리에는 안 원내대표와 함께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도 있었다.”면서 “당시 배석한 사람이 11월20일 자신을 찾아와 이 내용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명진스님은 또 “봉은사를 직영하려면 봉은사 사부대중과 소통을 해야 하는데 총무원은 안 원내대표와 소통한 것”이라면서 “이것은 소통이 아니라 ‘밀통’, ‘야합’이다. 아무 데나 좌파 딱지를 붙이는 안 원내대표는 정치에서 손을 떼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내 말이 근거 없는 허황된 얘기라고 판명되면 내 발로 봉은사에서 나가고 승적부에서 이름을 지울 것”이라면서 “40년 중노릇을 걸고 정당한 명분 없이 봉은사를 직영사찰로 전환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원내대표는 “자승 스님을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 템플스테이 등 불교계 숙원사업에 대해 건의를 받았을 뿐 압력 같은 것은 없었다.”면서 “불교계 이슈에 대해 잘 모르는 데다 봉은사 주지 스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무슨 압력을 넣느냐. 황당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도 “직영사찰 지정은 종단 내부의 법적 근거와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의, 중앙종회의원 49명이 찬성하고 21명이 반대한 결과로 정권 압력을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주장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고유가시대 셀프주유소 떴다

    고유가시대 셀프주유소 떴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A셀프주유소. 지난해 문을 연 1500㎡(약 450평) 규모의 이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와는 다른 분위기다. 바쁘게 움직이며 주문을 받는 주유원들의 모습은 볼 수 없고, 차량들만 계속 주유소로 밀려들고 있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들이 주유기의 터치스크린을 누르자 음성안내가 나온다. 결제 방식과 기름 종류를 고르고 금액을 선택한 뒤 주유기를 꽂으면 쉽게 자가 주유를 할 수 있다. 이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13원. 1900원대인 주변 일반 주유소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게다가 고객 라운지도 마련돼 있고, 24시간 개방돼 인근 주민과 회사원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 주부 임득혜(58)씨는 “무엇보다 일반 주유소보다 가격이 싸 자주 들른다.”고 말했다. 회사원 최모씨는 “정유사가 직적 운영해 가짜 휘발유에 속을 일은 없을 것 같아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셀프주유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80여 곳의 셀프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이후에만 전국에 130여 곳이 새로 생기면서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2007년 15곳에서 20배 늘었다. 가장 많은 셀프주유소를 운영하는 GS칼텍스는 전국에 142개 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SK에너지 셀프주유소도 76곳에 이른다. 현대 오일뱅크와 에쓰오일은 각각 28~30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 정유업체 관계자는 “최근 기름값이 뛰면서 셀프주유소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자영 셀프주유소가 갈수록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각 정유업체들은 올해까지 직영 셀프주유소 수를 최대 2배(100%) 정도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셀프주유소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주유소에 견줘 기름값이 ℓ당 30~100원 가량 저렴하다는 것이다. 10ℓ만 주유해도 많게는 1000원 가량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주유량 시비가 생길 일도 없다. 회사원 박명광(41)씨는 “일반 주요소에서는 간혹 기계를 조작해서 속인다는 소문도 있는데 셀프주유소에선 아무래도 그런 느낌을 덜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셀프주유소를 낯설게 여기는 운전자들도 적지 않다. 직접 터치스크린을 보고 주유량과 가격을 지정한 뒤 기름을 넣는 방식을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유소 자영업자들 역시 대당 1500만~3000만원에 이르는 셀프주유기를 갖추기에는 가격 부담이 적지 않다고 말한다. 한 정유업체 관계자는 “업체들이 운전자 스스로 주유하는 문화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셀프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신진호 수습기자 junghy77@seoul.co.kr
  • 역대 최대 서울패션위크 26일 개막

    역대 최대 서울패션위크 26일 개막

    서울패션위크가 올해 20회를 맞아 100여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화려하게 개막된다. 서울시는 26일부터 4월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 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중 남성복 디자이너 15명과 여성복디자이너 30명이 참여하는 ‘서울컬렉션’과 12명의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자뎅 드 슈에뜨’라는 브랜드로 패션계에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김재현씨와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씨, 레이디가가 의상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주영씨 등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레클레르, 런던 브라운, 일본 유나이티드 애로 등 바이어들의 명단도 화려하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중 최우수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해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올해 6월(남성복), 10월(여성복)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명트레이드쇼 ‘트라노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올해 10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축제의 장에서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의 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서울패션위크 사상 최초로 일반인을 위한 쇼핑축제 ‘Final Event’가 행사 마지막날인 4월1일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컬렉션 티켓 수익금의 3%와 함께 서울복지재단에 기부, 서울시 청년 일자리창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KT-중소벤처 기술개발 지원…SKT-전직원에 스마트폰 지급

    ‘중소 벤처기업 지원하고,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 지급하고….’ 통신업계가 정보기술(I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확대되는 모바일 인터넷시장 속에서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KT는 17일 중소 벤처기업과 개발자 지원을 위해 ‘개방’을 선언했다. 이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오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KT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제4차 정보기술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열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한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서울지역 2곳에 구축하고 향후 전국 거점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개발자 모임 공간 제공, 개발자 경진대회나 콘퍼런스 개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 직원이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올해 전략사업으로 정한 모바일 오피스 사업을 위한 사전 조치적 방안으로 풀이된다. 지급 기종도 삼성전자 ‘옴니아2’와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곧 출시될 삼성과 팬택의 안드로이드폰, 림의 ‘블랙베리’ 후속 모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2세대(G)폰도 지급 기종에 포함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 IT 생태계‘Open’ 으로 리모델링한다

    KT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KT 임원, 외부 초청인사, 포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윤용로 IBK 기업은행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은수 한국통신학회장, 장석권 한국정보통신정책학회장 등이 참석해 Open Ecosystem 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토대 마련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 날 발표된 KT Open Ecosystem 발전 방향은, KT가 올레경영 2기를 맞아 한층 발전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중소벤처기업과의 심층 인터뷰 결과를 기초로 도출한 것으로 ◆신성장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제공 ◆참여범위 확대 및 오픈생태계 다원화 ◆사업제안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단일화 등이다.KT는 이러한 발전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 및 제작 공간 ◆개발도구 제공 등 개발환경 ◆주요 통계정보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오픈 생태계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우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을 위한 Econovation(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중 서울지역 두 곳에 구축하고 향후 전국 거점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conovation센터는 앞으로 온라인 기술지원, 개발자 테스트 환경 제공, 개발자 모임 공간 제공, 개발자 경진대회나 콘퍼런스 개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개발환경과 관련해서는 SMS/MMS/광고 등의 모바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상반기 중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결제, 주소록, VOD API 등으로 개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IPTV에서도 API 규격을 포함한 개발가이드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IPTV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가상 서버, 스토리지, 고정 IP, 네트워크 대역 등을 지원하고 보안성 검증 등 사전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모바일 기획 및 마케팅 통계 정보와 Open IPTV 기반 VOD 및 SNS 서비스 이용 통계자료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해 기획상품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판매 중인 상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KT는 기존 운영 중인 미디어, IT, 신사업 펀드 등을 활용해 오픈 IPTV, 모바일 앱 등 오픈 사업 모델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IT시스템 구축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은 “변화된 오픈 생태계도 아직 베타 버전에 불과하며 참여와 공유를 통해 완성될 것”이라며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 모든 생태계 동반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향후 만들어갈 KT의 오픈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픈 생태계의 지속적인 진화를 강조했다.한편, KT는 신성장 사업 공동발굴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IT CEO 포럼에 사업별 전문화된 서브 포럼을 신설키로 했으며, 오픈 생태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서브 포럼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Econovation Open 포럼’, 솔루션 기업 고객을 위한 ‘Smart Open 포럼’, 미디어사업자를 위한 ‘Media Open 포럼’이 운영될 예정이며, ‘Econovation Open 포럼’은 이달 23일, ‘Smart Open 포럼’은 이달 30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도표자료=KT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우리구 이슈]맹정주 강남구청장

    [2010 우리구 이슈]맹정주 강남구청장

    “하수구 악취, 먼지, 모기는 후진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만큼 올해 반드시 없애겠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직원들은 물론 구민들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맹정주 서울 강남구청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세계 각국의 정상과 수행단들이 서울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느끼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의 이목도 집중되기 때문이다. 맹 구청장은 “도시환경, 볼거리, 기초질서 등 3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총 31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맹 구청장은 올해 하수구 악취, 먼지, 모기 등 세가지가 없는 ‘3무(無) 강남’을 목표로 세우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구는 하수구 악취를 줄이기 위해 하수관내 악취농도가 증가할 경우 물과 악취저감산화제를 자동 투입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하고 있다. 전국 최초다. 맹 구청장은 “원래는 우수관과 오수관 분리공사를 해야 근본적인 악취차단이 가능하지만 공사규모가 크고 예산도 많이 들어 생각해낸 대안”이라며 “공사를 할 경우에 3460억원이 소요되지만, 자동투입 시스템 구축에는 205억원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동 코엑스 주변 국기원 등 역삼동 일대, 압구정동 로데오길, 특급호텔 주변 및 청담·압구정 명품패션거리 주변 등이 주요 시스템 구축 대상이다. 먼지를 없애기 위해 도로 물청소와 진공흡입청소를 대폭 확대했다. 경유버스 대신 천연가스버스를 전면 도입하고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도 늘린다. 그는 “보도블럭을 자르는 과정에서 물을 뿌리는 등 사소한 곳에서부터 먼지 없애기는 시작된다.”면서 “공무원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모기없애기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살충제 살포방역 대신 친환경 초음파 방역기구를 이용하고 정화조나 집수정 등 모기발생원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에는 구매력이 높은 외국 인사들이 대거 강남 지역을 찾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문화관광 볼거리와 음식, 의료관광도 유도할 방침이다. 맹 구청장은 “가로수길, 선정릉, 봉은사 등 전통적인 강남의 볼거리는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등 서울의 다른 지역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특히 DMZ 생태공원과 임진각, 도라전망대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창조 경영’ 루트번스타인 부부 한국온다

    ‘창조 경영’의 거두 로버트 & 미셸 루트번스타인 부부가 한국에 온다. 오는 5월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 최근 루트번스타인 부부 등 기조연설 및 발제를 맡을 5명의 인사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루트번스타인 부부는 개막 당일 기조연설을 맡는다. 각각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생리학과와 연극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루트번스타인 부부는 ‘창조 경영‘의 세계적 거두로 꼽힌다. 이들의 공저 ‘생각의 탄생’은 200 7년 한국에 소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회 2일째 기조 발제자로는 부르키나파소의 장피에르 겡가네와 한국의 김희경(미 산타크루즈 음대) 교수가 나선다. 부르키나파소 문화부와 고등교육부 장관을 지낸 겡가네는 교수이자 연극인으로 아프리카 연극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 연극의 사회적 역할을 이론적, 실천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김희경 교수는 서울대 음대를 나와 미국 UC 버클리, 프랑스 파리 에콜 노말수페리에르 등에서 수학한 세계적인 작곡가. 동·서양의 음악적 접목을 시도,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일째는 쿠바 교육부의 예술교육 자문위원이자 쿠바 고등예술학교 교수인 라몬 카브레라와 오스트리아 ‘에듀컬트’(Educult)의 창립자이자 교육정책가인 미하엘 비머가 나선다. 조직위는 “대회 취지에 맞게 권역별 전문가 등 지역 간 균형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2006년 포르투갈 제1차 대회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 예술교육분야의 최대 행사로, 이번이 2회째다. 나흘간 열리며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비롯,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국내외 예술교육 전문가 2000여명이 참가해 세계 예술교육 정책의 흐름과 향후 전망 등을 집중 조명한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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