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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이재용 승계작업 가속화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이재용 승계작업 가속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1분기에 상장을 한다. 이달 중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공모 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장 결정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삼성그룹 지배 구조 개편은 물론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승계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 부문들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회장 일가의 지분이 45%를 넘고 있어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지분 매입과 상속세 재원 확보용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최대 주주인 이 부회장이 25.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 이 회장이 3.7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삼성에버랜드 지분 가치는 상장 후 2조 724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상장 계획과 함께 앞으로의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패션부문에서는 공급망 투자를 늘리고 스포츠, 아웃도어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 리조트부문의 경우 용인 에버랜드 시설을 확충하고 이와 연계한 호텔에 투자해 해외 선진 파크의 국내 진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건설부문은 조경,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등 친환경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연수원, 호텔, 병원 등의 특화 시장 수주를 확대할 예정이다. 급식사업(웰스토리)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부동산 관리로 시작… 오너 영향력 커 지배구조 개편 시발점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부동산 관리로 시작… 오너 영향력 커 지배구조 개편 시발점

    상장 발표로 관심이 집중된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으로 연결되는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다. 현재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삼성그룹 지배 구조 개편의 시발점이 바로 삼성에버랜드다. 지난해 9월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사업 부문을 1조 500억원에 전격 인수하면서 그룹 지배 구조 개편에 불을 댕겼다. 1963년 12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자본금 3억 5000만원을 투자해 동화부동산으로 출발한 삼성에버랜드는 부동산 관리로 시작해 테마파크와 급식업체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제일모직 패션사업을 인수하고 건물관리용역을 에스원에 양도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영역을 정비했다. 테마파크, 급식사업, 건설, 빌딩 관리 등 기존 4개 주력 사업은 올 1월 건물관리사업의 에스원 양도와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의 분사를 통해 테마파크, 건설, 패션 등의 삼각 편대로 재정비됐다. 삼성에버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조 2261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 당기순이익 45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오너의 영향력이 가장 큰 기업이다. 최대 주주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2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이 각각 8.37%를 갖고 있다. 이 회장 지분은 3.72%다. 삼성카드가 5.0%, 삼성전기, 삼성SDI, 제일모직이 각각 4%, 삼성물산이 1.48%를 갖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3세 경영’ 체제로… 지주회사 전환 급물살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3세 경영’ 체제로… 지주회사 전환 급물살

    삼성에버랜드의 상장은 일개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사실상 지주회사인 데다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삼성SDS에 이은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추진으로 삼성그룹의 3세 경영권 승계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분석된다. 특히 이번 결정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10일부터 입원 중인 상황에서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상장 결정은 삼성SDS 상장 소식(지난달 8일)이 전해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표됐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에버랜드 상장은 타이밍의 문제였을 뿐 예상됐던 일”이라면서도 “갑작스러운 이 회장의 입원으로 일이 급박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삼성에버랜드 상장은) 이 회장이 입원 전에 보고받았던 사항”이라면서 상장이 일정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모두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아 계열사 지분 매입 및 상속세 자금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 회사의 상장은 경영 승계와 직결돼 있다. 삼성SDS와 마찬가지로 이번 상장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사람은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그는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을 각각 11.25%와 25.10% 보유하고 있다. 상장은 액면가 주식을 현금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 회사의 상장으로 이 부회장이 벌어들일 금액은 2조~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 주식의 액면가는 500원이지만 현재 장외 주식시장에서 19만 9500원(3일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 회사 주식을 870만 4312주 보유하고 있어 상장만으로 1조 7365억원의 재원을 마련한 셈이다. 삼성에버랜드 주식 역시 액면가는 5000원이지만 실제 가치는 180만~360만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2011년 금산분리법에 따라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 17%를 KCC에 매각할 때 주당 판매가는 182만원이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 부회장의 삼성에버랜드 주식(62만 7390주) 가치는 1조 1418억원이다. 이날 인터넷 주식 거래 사이트 등에 올라온 평균적인 매수 희망가(240만원)를 기준으로 하면 그 가치는 더 뛰게 된다. 증권가 및 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다. 이 중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향후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에버랜드가 이 부회장의 지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적 분할과 합병, 공개 매수 과정을 거칠 것”이라면서 “어떤 순서로 이뤄질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최종 종착역이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전환은 핵심 계열사에 대한 오너 일가의 낮은 지분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현재 오너 일가 및 계열사가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 17.65%, 삼성물산 14.47%, 삼성SDI 20.56%로 20% 내외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는 오너 일가나 계열사가 아닌 국민연금공단(7.71%)이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57%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와 삼성전자가 합병해 두 회사의 삼성전자 지분으로 지주회사를 세우면 이 부회장의 이 지주회사 지분은 10%가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 부회장이 앞으로 생겨나는 삼성 지주회사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삼성그룹 지배 구조 개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금융지주(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를 새로 설립해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 삼성전자와 함께 이 지주회사 밑으로 편입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삼성그룹 내 지배 구조 개편 과정은 이날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자사주 217만 8399주와 제일모직 자사주 207만 3007주를 총 6562억원에 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삼성카드가 보유한 제일모직 주식 244만 9713주(1690억원)도 사들이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삼성SDS에 이은 삼성에버랜드 상장으로 승계에 필요한 재원이 확보된 이상 ‘이재용의 삼성’으로의 전환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법원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말 최초 매입 당시의 논란이 여전한 데다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3세 체제를 사회로부터 인정받아야 하는 등 난관은 남아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삼성 내부에서도 지분 확보 문제보다 사회적 정당성을 인정받는 문제를 더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KCC·삼성카드 관련株 덩달아 급등

    삼성 지배 구조의 정점인 삼성에버랜드의 내년 1분기 상장이 예고되면서 지분 보유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또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의 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단숨에 주식 부자 3위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 부회장이 주당 7700원에 매입한 삼성에버랜드의 장외 시장 주가가 200만원을 웃돌고 있어 투자 대비 최소 260배의 수익을 낸 셈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KCC(17.00%)를 비롯해 삼성카드(5.00%), 삼성전기(4.00%), 삼성SDI(4.00%), 제일모직(4.00%), 삼성물산(1.48%) 등 모두 6개사다. 삼성전기를 뺀 5개사의 이날 주가는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호재를 타고 급등했다. 이 부회장(25.10% 보유)에 이어 2대 주주인 KCC의 주가는 10.92%(6만 5000원) 오른 6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KCC 주가는 연초 45만 8000원에서 지난달 삼성SDS 상장 소식에 50만원대로 올라섰고 이번 삼성에버랜드 상장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60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삼성카드와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물산 주가도 4% 이상 뛰었다. 특히 삼성카드 주가는 52주 신고가(4만 1300원)에 육박한 4만 250원을 기록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도 지배 구조 개편과 경영권 승계가 맞물리면서 주가가 8만원대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의 상장이 현실화되면 삼성그룹의 증시 영향력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 중 주식시장에 상장된 계열사는 총 24개사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 수준이다. 비상장사의 ‘최대어’인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가 올해와 내년에 상장되면 삼성그룹 비중은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이 삼성그룹주와 동조화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장으로 ‘초대박’을 맞는 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에 이어 국내 주식 갑부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은 각각 11.30%(870만 4312주)와 25.10%(62만 7390주)로, 시장에서는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가 최소 3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주가가 최고 365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는 증시 전문가도 있다. KCC는 2011년 삼성에버랜드 주식을 주당 182만원에 매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결정 이유는? 이건희 회장 병세 상태 맞물려 이재용 승계 가속화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결정 이유는? 이건희 회장 병세 상태 맞물려 이재용 승계 가속화

    ‘삼성에버랜드 상장’ ‘삼성에버랜드’ ‘이건희 회장 상태’ ‘이재용 승계’ 삼성그룹이 삼성SDS에 이어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삼성에버랜드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경영권 승계작업이 급물살을 타는 형국이다. 특히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0여일 이상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에버랜드 상장 계획을 내놔 더욱 주목된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SDS와 함께 1990년대 후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이용해 이 회장의 세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배분할 때부터 미래 그룹 경영권 승계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란 해석을 낳았다. 이에 따라 이들 두 기업의 상장을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25.1%를 보유한 최대주주며, 두 딸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41) 제일기획 사장도 에버랜드 지분을 8.37%씩 보유하고 있다. 삼 남매는 연내 상장을 앞둔 삼성SDS 지분도 나눠갖고 있다. 이 부회장이 11.3%, 나머지 두 명은 3.9%씩이다. 재계에서는 상장으로 양사의 자산가치가 높아지면서 세 자녀의 보유 지분 평가액도 크게 늘어날 것을 보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핵심 계열사들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삼성그룹이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버랜드와 삼성SDS를 삼성전자 등과 합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상장 “상장 뒤 삼성 일가 지분 가치는?”

    삼성에버랜드 상장 “상장 뒤 삼성 일가 지분 가치는?”

    삼성에버랜드 상장 “상장 뒤 삼성 일가 지분 가치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1분기에 상장한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 최대 주주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삼성그룹 경영권 3세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이 회장이 지난 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인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상장 계획이 발표된 점도 주목된다.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 회장이 3.72%(9만 3068주)를 갖고 있고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25.1%(62만 7390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20만 9129주)를 보유하고 있다.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 일가가 보유한 삼성에버랜드 지분 가치는 상장 후 2조 7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KCC가 2011년 삼성카드로부터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매입할 당시 주당 가격인 182만원을 적용하면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1조 1418억원,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3806억원, 이 회장은 1694억원이 된다. 이 부회장은 1996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를 주당 7700원(지분 매입금액 48억3천만원)에 사들인 만큼 지분가치 차액은 약 240배에 달한다. 이 부회장은 앞서 발표한 삼성SDS 상장 계획에 따라 15년 만에 투자액의 약 20배에 달하는 1조원 넘는 상장 차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 지분 11.25%(87만 4312주)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이 부회장 등이 얻게 될 거액의 삼성에버랜드, 삼성SDS 상장 차익은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지분 매입과 상속세 재원 등으로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 일가 외에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삼성카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으로 18.48%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현재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으로 이뤄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상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패션부문의 핵심 육성사업인 패스트패션(에잇세컨즈)의 경우 공급망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스포츠·아웃도어 등 신규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조트부문은 해외 선진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돼 용인 에버랜드의 시설 확충과 이와 연계한 호텔 투자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조경,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등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연수원, 호텔, 병원 등 특화 시장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사업(웰스토리)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통해 대주주(44.5%)로 있는 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신기술 확보, 경영인프라 투자 등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상장, 내년 1분기로 결정…이재용 3세 승계 작업 가속화(2보)

    삼성에버랜드 상장, 내년 1분기로 결정…이재용 3세 승계 작업 가속화(2보)

    ’삼성에버랜드’ ‘삼성에버랜드 상장’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1분기에 상장한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 최대 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72%를 갖고 있고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25.1%,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결의(1보)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결의(1보)

    ’삼성에버랜드’ ‘삼성에버랜드 상장’ 삼성에버랜드 상장 추진 결의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는 내년 1분기에 상장한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조만간 주관증권사 선정을 위한 RFP를 발송하고 상장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그룹 내 사실상 지주 회사 역할을 하며 삼성그룹 경영 승계의 핵심 역할을 한다. 삼성에버랜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분 3.72%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분 25.1%를 보유하고 있다.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은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46.0%에 달한다. 에버랜드는 삼성생명의 지분 19.3%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다시 삼성전자 지분 7.6%와 삼성물산 지분 5.1%를 보유, 주요 계열사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삼성메디슨,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정밀화학 등 주요 제조 부문의 주요 주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호텔신라를 비롯해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 서비스와 금융 부문 계열사의 주요 주주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통해 자금을 동원하게 되면 삼성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에버랜드 상장 내년 1분기…이재용 승계 및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종합)

    삼성에버랜드 상장 내년 1분기…이재용 승계 및 지주회사 전환 가속화(종합)

    ‘삼성에버랜드’ ‘삼성에버랜드 상장’ 삼성에버랜드 상장 시기가 내년 1분기로 정해졌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 최대 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72%를 갖고 있고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25.1%,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상장을 통해 지분가치가 올라가면 이재용 부회장 등은 거액의 상장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에버랜드 상장 차익은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지분 매입과 상속세 재원 등으로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그룹은 현재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으로 이뤄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통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 확보해 글로벌 패션·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6월 중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상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패션부문의 핵심 육성사업인 패스트패션(에잇세컨즈)의 경우 공급망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스포츠·아웃도어 등 신규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조트부문은 해외 선진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돼 용인 에버랜드의 시설 확충과 이와 연계한 호텔 투자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조경,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등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연수원, 호텔, 병원 등 특화 시장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사업(웰스토리)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통해 대주주(44.5%)로 있는 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신기술 확보, 경영인프라 투자 등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촐한 호암상 시상식

    조촐한 호암상 시상식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중인 가운데 올해 호암상은 조용하고 조촐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호암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2014년 호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구 전 총리,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문열·신경숙 작가 등 각계 인사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입원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3남매를 비롯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도 불참했다. 시상식 후 만찬도 작년과 달리 공연이나 건배 제의 없이 조용하게 진행됐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57·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박사 ▲공학상 이상엽(50·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박사 ▲의학상 김성국(51·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박사 ▲예술상 홍혜경(57·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성악가 ▲사회봉사상 김하종(57·안나의 집 대표) 신부 등 5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상금 3억원과 순금 메달을 전달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강해지고 있다…의료진 좋은 신호로 판단”

    이건희 회장 상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강해지고 있다…의료진 좋은 신호로 판단”

    ‘이건희 상태’ ‘이건희 회장 상태’ 이건희 회장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삼성 측이 밝혔다. 이준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8일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의 건강에 대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의료진은 좋은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5일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눈을 떴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회복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다만 삼성그룹은 오는 30일 예정된 호암상 시상식은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 공연, 건배제의를 생략하는 대신 호암상 수상자에 대한 조촐한 저녁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준 팀장은 “호암상 시상식에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계열사 사장단은 최지성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현대·삼성카드, 1분기 실적 ‘희비’… 왜

    올 1분기는 카드업계에 잔인한 계절이었습니다. 그런데 1~3월 실적을 결산한 결과,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현대카드는 ‘미스터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순익이 급증했고, 삼성카드는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정보 유출’ 홍역을 치른 국민·롯데·농협카드 3사야 그렇다 쳐도 삼성카드는 왜 부진했을까요. 현대카드는 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선전했을까요. 현대카드 순이익은 올 1분기에 8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2억원)에 비해 74.8%나 늘었습니다. 연말도 아닌 연초에 카드사 순익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현대는 덧셈·뺄셈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합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해 7월 “가짓수가 많고 혜택이 복잡한 카드는 이제 그만”을 외치며 포인트를 쌓아주는 적립형과 포인트로 깎아주는 할인형 두 종류로 카드를 단순화시켰습니다. 그 결과 고객의 평균 카드 사용액이 타사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카드 숫자가 줄면서 마케팅 비용 등이 크게 줄어든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경쟁사들은 한 가지 요인을 더 듭니다. ‘단순화 전략’을 표방하면서 고객에게 주던 혜택도 급감해 순익이 급증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도 적지 않습니다. 반면, 삼성카드는 1분기 순익이 676억원으로 전년 동기(665억원)보다 불과 1.7% 느는 데 그쳤습니다. 정보 유출 3사의 영업정지에 따른 반사이익도 거의 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신한카드만 해도 순익이 같은 기간(1205억원→1412억원) 17.2% 늘었는데 말입니다. 전산센터 화재는 4월에 터진 만큼 이 악재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삼성카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강화로 금융상품을 보수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업계는 삼성 특유의 기업문화와 최고경영자(CEO) 교체에서 원인을 찾기도 합니다. 정보 유출 사태로 카드업 전반에 대한 사회 여론이 안 좋자 현대와 달리 삼성은 바짝 몸을 낮췄고, 외형 성장을 강조했던 전임 사장과 달리 지난해 12월 취임한 원기찬 사장은 아직 이렇다 할 색깔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원 사장은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DNA를 전파하겠다”며 심은 사람입니다. 금융 경험은 없지만 ‘신의 한수’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 분석이 적중할지, 현대카드의 전략이 고객에게도 득이 될지는 좀 더 지나봐야 판가름날 것입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이건희 회장 상태 “혼수상태 회복…인지기능 회복 희망적”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한 지 보름만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19일 일반 병실로 옮긴 이 회장이 혼수상태에서 회복되었으며, 각종 자극에 대한 반응이 나날이 호전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은 이어 “이러한 신경학적 호전 소견으로 보아 향후 인지 기능의 회복도 희망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심장 및 폐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은 완벽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서 곁을 지키던 가족들이 틀어놓은 프로야구 중계방송 도중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홈런을 터트리자 떠들썩한 분위기에 눈을 한 차례 크게 떴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그룹 임원을 통해 삼성 구단의 김인 사장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요즘 열심히 잘 해줘서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 회장이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 측에 문의가 쇄도했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의료진의 설명을 이같이 전달했다. 이 회장이 눈을 뜬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지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노태호 순환기내과 교수는 “외부자극에 반응을 보인 것은 의식 회복의 첫 단계를 지난 상황”이라며 “눈을 뜬 건 생명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고 이런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견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병원 장기육 순환기내과 교수도 “눈을 뜬다든지, 하품을 한다든지, 입맛을 다시는 것과 같은 행동은 의식 회복으로 가는 단계에서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눈을 뜬 것과 인지기능 회복 여부를 연결시키는 것은 아직 무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근처에 있는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께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해왔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입원 9일 만인 지난 19일 이 회장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의료진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세월호 아픔 다시 없게” 국가 안전인프라 성금 400억

    재계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아픔을 함께하고 국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제히 성금을 기탁했다.23일 삼성그룹 150억원, 현대·기아차그룹 100억원, SK그룹 80억원, LG그룹 70억원 등 4대 그룹이 총 40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냈다. 또 한진그룹도 이날 30억원을 기탁했고, 두산그룹 지난 20일 3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 ▲사고 유가족 지원 ▲의료 지원 등 사회 안전시스템 강화하는 데 쓰인다.
  • 권오현 부회장 “삼성, 5~10년 더 성장”

    권오현 부회장 “삼성, 5~10년 더 성장”

    권오현(62)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삼성전자는 앞으로 5∼10년 계속 성장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라며 닮고 싶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한국능률협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제4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 특별대담’에서 “전자·정보기술(IT) 업계가 포화 상태에 이른 지금이 역설적으로 더 많은 전자기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대”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재로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PC와 모바일 시대를 이어 갈 IT·전자기술로는 ‘기기 간 연결’을 꼽았다. 그는 “PC가 시간의 제약을, 모바일이 공간의 제약을 풀어 주면서 인간의 삶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는 기기를 연결해 주는 방향으로 기초기술, 장치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 부회장은 ‘도전’과 ‘유연성’을 가장 중요한 기업가 정신으로 꼽았다. 그는 “당대에 잘되는 것보다 후대가 더 잘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1등 타이틀을 유지하려면 남이 하지 않는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 만큼 어떤 환경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롤모델로는 이건희 회장을 꼽았다. 1985년 삼성전자에 반도체 엔지니어로 입사해 부회장까지 오른 권 부회장은 기술자와 경영자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기술자는 스페셜리스트이고 경영자는 제너럴리스트인데 기술지향적인 회사에서 제너럴리스트가 기술을 모르면 잘못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유럽과 일본의 많은 전자업체가 잘못된 결정으로 붕괴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권 부회장과 함께 구자용 E1 회장,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이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건희 회장 호전… 일반 병실로 이동

    이건희 회장 호전… 일반 병실로 이동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9일 오전 병실 이전을 판단하기 위해 또 한 차례 뇌파, 뇌 MRI 검사 등을 받았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이 회장이 모든 검사 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19일 오후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대기실로 사용하고 있는 20층 VIP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이 회장이 쓰는 병실은 VIP실 가운데 가장 큰 20여평 규모다. 이 회장이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할 때 도움을 받았다가 제거한 에크모(ECMO·인공심폐기)와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장비도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회장의 회복을 속단하긴 이르다는 판단도 적지 않다. 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는 “심장 박동이 돌아왔는데도 2주 안에 깨어나지 못하면 회복이 힘들 수 있다”면서 “의료진이 치료를 장기전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 사회공헌 패러다임 바꿨다

    삼성, 사회공헌 패러다임 바꿨다

    삼성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뙤약볕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이른바 ‘땀 봉사’에서 임직원의 취미와 특기를 나누는 ‘재능봉사’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지난달엔 그룹 내 재능봉사 참여인원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그룹 차원에서 장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재능봉사 자체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직원이 스스로 참여하고 있다고 삼성은 설명한다. 2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재능봉사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은 모두 1만 700명이다. 지난해 539개이던 봉사팀 수도 올 3월 677개로 크게 늘었다. 삼성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봉사하다 보니 봉사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금전 기부나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봉사활동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재능봉사의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눴다. 첫째, 업무지식을 활용한 봉사다. 호텔신라 피트니스 강사로 구성된 시우터봉사팀의 활동이 대표적이다. 피트니스 강사라는 전문성을 살려 2005년부터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도 10명의 회원이 경기 화성의 애덕의 집을 찾아 생활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마사지 활동을 펼쳤다. 또 삼성 SDS 임직원 30여명은 IT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난달 15~30일 전국 소년원 10곳을 찾아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동호회 중심의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그림에 소질이 있는 임직원 60여명을 뽑아 지난달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벽화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의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밴드, 이미용, 사진, 웃음치료, 스포츠마사지 등 6개 동호회는 지난달 19일 경기 화성 금곡리 경로당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등산 동호회 ‘두발로’ 회원 25명도 지난달 12일 부산시 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15명과 함께 해운대 문테로드 둘레길을 돌며 봄나들이를 했다. 두발로 회원 박은진씨는 “그동안 부서원들과 배식봉사나 복지시설 청소 등의 단순 노력봉사활동은 해왔지만 재능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봉사를 하는 저나 받는 분들이 모두 즐거웠다. 취미가 봉사가 돼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셋째,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 소속 변호사 260명으로 구성된 삼성법률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위탁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면담 활동을 실시했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90명으로 구성된 삼성의료봉사단도 지난달 충북 진천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또 ‘삼성3119구조단’ 단원 20명도 지난달 9일 경기 고양 양일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기업 사회봉사활동의 또 다른 흐름”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이 마음껏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서 이동 ‘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서 이동 ‘현재 상태는..’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건희 회장이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20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5월 19일)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해왔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겼구나”, “이건희 회장 사망설 아니었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어서 의식 회복하시길”,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건희 회장, 상태 안정돼 중환자실서 일반 VIP실로..”

    “이건희 회장, 상태 안정돼 중환자실서 일반 VIP실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20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제(5월 19일) 일반 VIP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옮겨…‘사망설’ 보도한 매체도 있다? ‘황당’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제 저녁 VIP실로 병실을 옮겼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그동안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의료진은 18일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를 제거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의료진은 13일부터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진정치료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수면 상태에서 행하는 치료를 말한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한다는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시점이 늦춰지면서 항간에는 여러 형태의 위독설이 나돌았고, 사망 보도를 한 매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은 “안정된 상태에서 호전되고 있다”며 위독설을 일축했다.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 16일 병원 임시기자실에 내려와 “이건희 회장의 예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블로그에 “(이 회장은)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루머가 계속 나돌 경우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보도를 한 한 매체에는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딸들이 지키고 있으며,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이 수시로 병원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빨리 쾌차하셔야 될텐데”,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제 회복하는 것만 남았네. 다행이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어서 자리 털고 일어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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