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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한은정, 말이 필요 없는 볼륨 몸매 ‘감탄’

    [포토] 한은정, 말이 필요 없는 볼륨 몸매 ‘감탄’

    배우 한은정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檢, ‘김태촌 오른팔’ 범서방파 前행동대장 검거

    檢, ‘김태촌 오른팔’ 범서방파 前행동대장 검거

    어깨 수술을 핑계로 병원에 입원한 뒤 도주했던 전국구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전 행동대장 이모(55)씨가 4개월 만에 검거됐다. 이씨는 과거 범서방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폭력조직의 대부 고(故) 김태촌씨의 오른팔로 알려진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6∼7시 사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내연녀와 함께 이동하는 이씨를 발견,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체포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이씨를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입감시켰다. 사기죄로 실형 6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던 이씨는 올해 2월 “어깨가 아프다”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구치소에 호소했다. 검찰은 치료를 허가하기로 하고 형집행정지 조치로 이씨를 풀어줬다. 이씨는 서울 대치동의 한 병원에서 어깨수술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6월 초 검찰에 형집행정지 연장을 요청했다. 나머지 한쪽 어깨에도 통증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검찰 역시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7월 초까지 형집행정지를 허가했다. 하지만 이씨는 그러나 6월 5일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같은 달 22일 돌연 행적을 감췄고 검찰은 강력부 소속 무술 경관 등으로 검거반을 편성해 이씨를 추적해 왔다. 이씨는 앞으로 서울구치소에서 남은 형기 5년을 복역할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한국 복지재원 확충… 부가세 인상이 해법”

    “한국 복지재원 확충… 부가세 인상이 해법”

    “많은 나라들이 복지 확충을 위해 주로 부가가치세와 법인세의 세율을 올렸습니다. 부가세율이 너무 낮으면 복지 재원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파스칼 세인트 아망스(45·프랑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세정책센터장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복지 재원 확충을 위한 한국의 조세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아망스 센터장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과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재정부와 OECD에서 근무한 조세정책 전문가다. 기획재정부와 OECD가 공동으로 개최한 OECD 조세와 개발TF 연례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한국은 복지 확대에 많은 재원이 필요하지만 경기 침체로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다른 OECD 국가들도 복지 확대를 위해 증세를 많이 했다. 새로운 세금을 만든 것은 아니고 기존 세금의 세율을 올렸다. 특히 부가가치세와 법인세의 세율을 많이 올렸다. →한국의 부가세는 도입된 지 37년이 넘도록 세율이 10%로 변화가 없다. -OECD 국가들의 평균 부가세율은 3년 새 25%에서 33%로 인상됐다. 한국도 현재 세원이 얼마나 부족한지에 따라서 세율을 올리거나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를 올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한국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38%인데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 OECD 평균이 40%다. 최근 다른 나라들은 비과세 감면을 줄이는 방법으로 소득세 수입을 늘리고 있다. →한국 정부는 법인세 인상이 기업활동을 위축시켜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OECD 국가들의 평균 법인세율은 25%다. 하지만 3년새 10% 포인트 인하됐다. 법인세율은 점차 인하되는 추세다. 세율 인상보다는 기업들이 저세율의 조세피난처 국가로 수익을 빼돌리는 역외 탈세를 막아야 한다. →세수 확대를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비과세, 감면 제도를 비롯한 각종 세제를 전보다 복잡하게 수정하는 대신, 과세 대상을 넓히는 방향으로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정겨운 결혼 공식발표 “미모의 연상女와…예쁘게 살고 싶다”

    정겨운 결혼 공식발표 “미모의 연상女와…예쁘게 살고 싶다”

    배우 정겨운(31)이 내년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른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 때 모델로 활동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겨운은 예비 신부와 지난 2011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고 몇달 전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정겨운은 “예비 신부와는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그러면서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해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등에서 유명세를 탔고 최근 ‘원더풀 마마’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가 종영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하는 한편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국민천문포럼’ 확대 발족식 한국천문연구원이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하늘과 별 국민천문포럼’ 확대 발족식을 연다. ‘하늘과 별 국민천문포럼’은 천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과학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류의 장이다. 발족식에서는 이석영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와 임명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각각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천문우주과학과 노벨상’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민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원, 유병규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조성복 한남대학교 교수 등 과학기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재교 수학반 경시특강 교육업체 타임교육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종합학원 하이스트가 영재교 및 과학고를 지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 수학반 경시특강을 한다.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1차 기출 특강’과 ‘지중상 중등 기하 특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KMO 1차 기출 특강’은 영재학교에 지원한 중2 학생 중 KMO 1차 기출 문제를 풀어보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중상 중등 기하 특강’은 기하적 사고 함양을 목적으로 영재교 및 과학고에 가려는 중1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청·서울대 사제 콘서트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중·고교 교사들과 학생 1000여명을 초청해 ‘사제 동행 행복 나눔 콘서트’를 연다.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교육 기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도니체티의 희극 오페라 ‘돈 파스콸레’의 무대 의상을 입고 중요 에피소드를 공연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라는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도 곁들인다. 서울대 음대 지휘과 김덕기 교수가 지휘를 맡고 기악과 학생으로 구성된 SNU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천사같이 아름다운’ 등 10곡을 연주한다. 시교육청과 서울대는 지난 7월에도 공연을 한 바 있다.
  •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참석한 밤의 여왕 김민정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참석한 밤의 여왕 김민정

    배우 김민정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포켓걸 남규리, 바비인형도 울고 갈 완벽 미모

    [포토] 포켓걸 남규리, 바비인형도 울고 갈 완벽 미모

    배우 남규리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엄태웅, 표정도 가지각색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엄태웅, 표정도 가지각색

    배우 엄태웅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귀엽게 인사하는’ 보라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귀엽게 인사하는’ 보라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이태란 우아한 자태 ‘눈길’

    [포토] 이태란 우아한 자태 ‘눈길’

    배우 이태란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황우슬혜, 과감한 민트색 드레스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황우슬혜, 과감한 민트색 드레스

    배우 황우슬혜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화보] 서울패션위크 찾은 송지효·유아인·손담비…‘베스트 드레서는?’

    [화보] 서울패션위크 찾은 송지효·유아인·손담비…‘베스트 드레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던 2014 S/S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 뿐 아니라 국외 디자이너들도 대거 참여한 다양하고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여 진행기간 동안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2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S/S 럭키슈에뜨’ 컬렉션,‘2014 S/S 쟈뎅 드 슈에뜨’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한 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보라, 어떤 각도에서든 우월한 미모 ‘빛나’

    [포토] 보라, 어떤 각도에서든 우월한 미모 ‘빛나’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한은정, 글래머러스한 몸매

    [포토] ‘맥앤로건 컬렉션’ 한은정, 글래머러스한 몸매

    배우 한은정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남규리·한은정·황우슬혜 밀착원피스로 몸매 ‘과시’

    [포토] 남규리·한은정·황우슬혜 밀착원피스로 몸매 ‘과시’

    배우 남규리,한은정,황우슬혜이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맥앤로건 14 S/S 컬렉션 참석한 남규리

    [포토] 맥앤로건 14 S/S 컬렉션 참석한 남규리

    배우 남규리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14 S/S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었던 맥앤로건 컬렉션은 13 F/W 모험심이 강한 여성 파일럿이던 할머니 이야기를 시작으로 14 S/S 할머니를 닮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犬公님’의 일생

    ‘犬公님’의 일생

    직장인 김민선(30·여·서울 강남구 역삼동)씨의 하루는 오전 8시 30분 ‘보들이’를 유치원 차량에 태우는 일로 시작한다. 유치원에 입학한 지 6개월째인데 친구와 뛰어놀다 보니 부쩍 활발해졌다. 김씨는 퇴근길에 보들이를 찾아 함께 귀가한다. 취학 전 아동을 둔 보통 엄마와 비슷한 일상이다. 하지만 보들이는 아이가 아닌 생후 1년 된 강아지다. 김씨는 18일 “매월 30만원 이상을 유치원비로 쓰고 있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고 흡족해했다. 국내 애견 가구가 급증하면서 나이에 따라 사람과 같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 ‘팔자 좋은 견공’들이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완동물에 매월 수십만원을 쓰는 것은 사치가 아니냐’며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강아지를 가족으로 여기는 애견 가구의 생각은 다르다. 지난해 9000억원 수준이었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2020년 5조 8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애견 가구는 322만 가구를 기록했다. 팔자 좋은 견공들이 좋아하는 서비스로 애견 유치원이 꼽힌다. 아동이 유치원에서 사교성을 기르듯 강아지도 애견 유치원에서 온 종일 다른 강아지와 서로 쫓고 물고 비비며 사회성을 배운다고 한다. 온 종일 맡기는 비용은 2만 5000~3만원. 유치원 차량이 집에 들러 강아지를 태워 가는 ‘픽업 서비스’와 목욕·피부 관리를 하는 스파 프로그램, 미용 비용까지 합치면 한 달에 30만~50만원가량 든다. 국내 어린이 유치원의 월평균 회비가 19만원대(방과후 교육 비용 포함)인 것을 감안하면 2배가량 비싸다. 애견 유치원과 일부 동물병원에서는 7세 이상의 노령견을 위해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애견 유치원 관계자는 “무릎 관절이 안 좋은 노령견을 위해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쿠아 트래드밀(수중에서 하는 러닝머신)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보통 10~15세 때 생을 마치는 강아지를 위해 장례를 치러 주는 주인도 예전보다 많아졌다. 애견 장례식장에서는 강아지에게 수의를 입히고 입관, 화장, 유골 인도 등 사람과 같은 절차로 의식을 진행한다. 화장 등 장례 비용은 20만~25만원으로, 유골함을 납골당에 안치하려면 매년 10만원 이상씩 더 내야 한다. 국내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인기를 끈 애견 양로원 등도 조만간 상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황명철 농협경제연구소 축산경제연구실장은 “아픈 강아지를 키우기도, 안락사시키기도 어려운 주인이라면 애견 양로원에 맡길 수 있다”면서 “축산농가 등 빈터를 가진 곳에서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미래의 내 직업 미리 맛봐요

    자녀의 미래 직업은 모든 부모들에게 고민이다. 강남구가 이를 해결하고자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17일부터 역삼동 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1층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교육청의 중학생 직업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나래꿈터’라는 이름도 ‘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임을 의미한다. 센터에서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직업체험 중점 학교에 ▲단위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일터 멘토 관리 ▲토요진로학교 ▲현장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진로직업일터를 제공하고 멘토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550-3627~8)로 연락하면 된다. 신연희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배움터 역할을 하도록 지역 모든 단체의 적극적인 교육 기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노벨상 확실” 가짜 발명품 7억어치 팔아

    효과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엉터리 제품을 최첨단 발명품이라고 속여 수억원을 챙긴 다단계업체 대표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1일 제품 임대료와 다단계사업 가입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챙긴 제품 개발자 문모(51)씨를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다단계 업체의 명의상 대표인 김모(55·여)씨 등 관계자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체의 실질적 대표인 문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을 차려 회원 445명을 모집하고 이들로부터 모두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 등은 휴대전화에 부착해 시가 잭에 연결하고 주행하면 차량 연비를 개선해 준다는 ‘특수 스티커’와 이 스티커를 붙인 물통에 물만 담은 ‘만병통치 물’, ‘바이오드라이기’ 등을 팔았다. 문씨는 “스티커가 ‘우주에너지’를 수신해 연비를 40∼80% 향상시켜 주고 바이오드라이기를 쓰면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문씨가 ‘연비 절감 기술은 이론만 정립되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선전했다”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스티커 붙이면 우주에너지 수신” 엉터리 제품으로 수억원 챙겨

    효과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엉터리 제품을 최첨단 발명품이라고 속여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다단계업체 대표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제품 개발자 문모(5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다단계 업체의 명의상 대표인 김모(55·여)씨 등 관계자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체의 실질적 대표인 문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을 차린 뒤 지난 2일까지 사업 및 제품 설명회를 수시로 열어 A(65)씨 등 회원 445명을 모집하고 이들로부터 제품 임대료와 다단계사업 가입비 등 명목으로 총 7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개발했다는 제품은 휴대전화에 부착해 시가잭에 연결하고 주행하면 차량 연비를 개선해준다는 ‘특수 스티커’, 이 스티커를 붙인 물통 속의 ‘만병 통치 물’, ‘바이오드라이기’ 등이다. 문씨는 “스티커가 ‘우주에너지’를 수신해 연비를 40∼80% 향상시켜 주고 바이오드라이기를 쓰면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 스티커 재질은 평범한 종이나 플라스틱에 불과했고 우주에너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문씨는 “연비 절감 기술은 이론만 정립되면 충분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에게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60∼70대 노인이거나 퇴직 등으로 재취업이 시급한 40∼50대 구직자들이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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