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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판사 폭행 시비 물의…강남 술집서 종업원에 경찰까지 때려

    부장판사 폭행 시비 물의…강남 술집서 종업원에 경찰까지 때려

    ‘부장판사 음주폭행’ 현직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지방법원 A(51ㆍ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판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남아 있다가 종업원 김모(31)씨가 ‘술값을 내고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하자 술값 시비가 붙어 싸웠다. 김씨는 A판사가 “다른 일행들도 있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면서 주먹을 휘둘렀다고 전했다. A판사는 역삼지구대 소속 강모(44) 경사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A판사는 지구대에서 조사받을 당시 자신이 판사임을 밝혔으나 지구대 측은 A판사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무직’으로 경찰서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판사를 조기에 소환 조사해 수사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할 것이며 소환 일정은 현재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법관의 사적인 언행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해 결과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작년에도 현직 판사가 만취 상태에서 택시 기사를 때려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재임용을 앞두고 지난달 사직서를 내는 등 판사들의 음주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값 시비 폭행 입건 무직자 알고 보니 지방법원 부장판사

    현직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로 종업원을 폭행한 데 이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수도권 한 지방법원의 A(51)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했다. A판사는 신고를 받고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도 때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판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남아 있다가 종업원 김모(31)씨가 ‘술값을 내고 가라’고 하자 종업원과 시비가 붙었다. A판사는 술집에 도착한 역삼지구대 소속 강모(44) 경사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했다. A판사는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이 판사임을 밝혔다. 하지만 지구대에서는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무직’으로 기록해 경찰서에 넘겼다.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A판사를 조기 소환해 수사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판사의 언행과 행동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해 결과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장판사 음주폭행 물의 형사입건…경찰까지 때려

    부장판사 음주폭행 물의 형사입건…경찰까지 때려

    ‘부장판사 음주폭행’ 현직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지방법원 A(51ㆍ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신고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판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남아 있다가 종업원 김모(31)씨가 ‘술값을 내고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하자 술값 시비가 붙어 싸웠다. A판사는 역삼지구대 소속 강모(44) 경사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A판사는 지구대에서 조사받을 당시 자신이 판사임을 밝혔으나 지구대 측은 A판사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무직’으로 경찰서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판사를 조기에 소환 조사해 수사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할 것이며 소환 일정은 현재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법관의 사적인 언행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해 결과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의 바다 맛 기행] (6) 힘이 불끈 개불

    [김준의 바다 맛 기행] (6) 힘이 불끈 개불

    “어머, 징그러워~.” 앞서 가던 아가씨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남자의 팔에 매달렸다. 함지박에 담긴 개불을 보고 기겁했다. 남자는 이런 여자 친구가 싫지 않은 얼굴이다. 장난기가 발동한 것일까. “한 접시 먹고 가자”며 여자 친구의 손을 붙잡고 충남 안면도 백사장 해변의 한 횟집으로 들어갔다. 모양새를 보면 망측스럽다. ‘개의 불알’이라니. 싱싱하고 맛있는 광어, 돔 등 회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어지간한 횟집이면 영락없이 초다짐거리(식사 전의 입가심 음식)로 올라오는 녀석이다. 처음엔 기겁했던 여자도 한 번 먹어 본 후로는 젓가락이 바쁘다. 달짝지근하고 쫄깃한 씹는 맛에 주문한 광어회가 올라온 후에도 개불로 향한 젓가락은 멈추질 않는다. ‘우해이어보’는 개불을 ‘해음경’(海陰莖)이라 했다. ‘우해이어보’는 18세기 경남 진해로 유배 온 담정 김려가 신기한 어류를 접하고 저술한 책이다. 단순한 어보가 아니라 시인의 감성으로 어촌 풍습과 바다 생물을 기록했다. 개불에 대한 그의 기록을 보자. “해음경은 모양이 말의 음경과 같다. 머리와 꼬리가 없고 입은 하나만 있다. 바다 밑 바위에 붙어서 꿈틀대는데 자르면 피가 난다. 해음경을 깨끗이 말려 가늘게 갈아서 젖을 섞어 음위(남자 생식기가 위축되는 병)에 바르면 바로 발기한다.” 개불은 겨울에 15~30㎝ 깊이에서 산다. 여름에는 1m 이상 깊은 곳에서 ‘여름잠’을 잔다. 겨울철에 먹이활동이 활발해 통통하고 맛이 좋으며 잡기도 쉽다. 보통 연안의 사니질에 서식한다. 항문으로 물을 뿜어내며 두 개의 구멍을 만든 뒤 U자형의 터널 속에서 산다. 개불이 클수록 구멍 간의 거리도 길다. 여름철도 아닌데 안면도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모여 야단법석이다. 가까이 가보니 개불을 잡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지 삽자루가 다 들어가도록 파내도 녀석은 보이질 않았다. 삽질하던 주민은 목이 탔던지 막걸리를 들고 벌컥벌컥 병나발을 불었다. 개불잡이는 체력이 관건이다. 아무리 건장한 사람이라도 서너 마리를 잡고 나면 나가떨어진다. 그래도 꾸역꾸역 철을 맞아 개불잡이에 나서는 것은 그게 큰돈이 돼서가 아니다. 맛, 그렇다. 순전히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맛, 그것 때문이다. 바닷물이 들자 안면도 해수욕장에서 개불을 잡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이 바닷물이 고여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손질을 시작했다. 머리와 꼬리를 자르자 내장이 쏙 빠졌다. 즉석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초장에 찍어 먹었다. 남해의 개불 잡는 모습은 매우 독특하다. 12월부터 1월 사이에 쟁기로 무논을 갈듯 배에 갈고리 네 쌍을 달고 천천히 이동하며 바닥을 헤집는다. 그러면 개펄 구멍 속에 살던 개불이 갈고리에 걸려 나온다. 마치 배가 바다 위로 큰 풍선을 달고 있는 모습이다. 이 풍선을 ‘물보’라고 한다. 백합 주산지였던 부안과 김제, 그리고 군산에 이르는 새만금 개펄에도 개불이 많았다. 여기선 개불을 잡는 데 ‘뽐뿌배’라는 도구를 이용한다. 남해에서 사용하는 갈고리 대신 수백개의 강력한 물줄기로 개펄을 헤집어 잡는다. 개불은 물론 백합과 동죽 등 개펄 생물을 싹쓸이했다. 남해의 개불잡이가 소로 쟁기질하는 것이라면 새만금에서는 저인망으로 바닥을 긁는 것과 같았다. 전남 강진 도암만의 개불잡이는 마을 공동 작업이다. 주민들이 정해진 날에 참여해 개불을 잡는다. 개불 산지로 이름난 사초리는 마을에서 5분 거리인 복섬에서 주로 잡는다. 쇠스랑으로 개펄을 파서 헤집어 떠오른 개불을 뜰채나 삼태기로 건진다. 마을 앞 논들은 한때 개펄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개펄에 의지해 낙지도 잡고 굴도 까고 바지락도 캐며 생활했다. 당시 주민들은 개불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상품가치도 없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았기 때문. 그러다 간척과 함께 바지락도 굴도 개불도 사라졌다. 개불이 다시 마을에 나타난 것은 10여년 전이다. 그 사이 개불이 참살이식품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기가 급등했다. 마을 주민들도 모두 개불을 잡는 날이면 열일 제쳐 두고 참여한다. 잠깐 물때에 수십 만원 벌이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3월 초에 개불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 어떻게 먹을까 개불은 어느 수산시장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경남 남해나 사천, 전남 강진이나 완도, 충남 태안과 서산 지역의 수산시장을 기웃거리는 것이 좋다. ‘손도(남해 삼동면의 해안 마을) 개불 먹지 않고 남해 구경 했다고 말하지 말라’는 얘기가 헛말이 아니다. 지족해협에서 사온 개불을 손질하는데 선홍빛에 껍질이 두껍다. 좋은 개불이 갖춰야 할 조건이다. 지족수산시장에서 한 마리에 1000원씩 하는 손도 개불 열다섯 마리를 샀다. 집에 와서 손질해 보니 색깔과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개불 중에 최상품이다. 회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태안에서는 개불을 돼지고기 대신 넣어 김치찌개를 만들기도 한다. 꾸덕꾸덕 말린 뒤 양념을 곁들여 곱창구이처럼 요리하거나, 석쇠에 손질된 개불을 올리고 직접 구워 먹기도 한다. 개불은 글리신이나 알라닌 같은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단맛이 난다. 요리가 간단하고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성질 급한 술꾼들은 주문한 회가 나오기 전에 개불에 소주 몇 잔을 돌려야 성이 찬다. 남성 기능 강화에 좋다는 소문도 있지만 남자들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간장새우…닭새우·꽃새우 특별한 새우장의 맛

    한국인 입맛 사로잡는 간장새우…닭새우·꽃새우 특별한 새우장의 맛

    닭새우, 꽃새우 그리고 간장새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우장을 만나다. 밥 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에 버금가는 짭짤한 감칠맛과 게장보다 훨씬 더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을 자랑하는 간장새우가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별미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갑각류 중에서도 새우는 카로틴, 타우린, 키토산 등의 성분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이고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훌륭한 음식이다. 특히 생새우를 청주와 간장, 각종 야채와 과일이 들어간 간장 소스에 숙성시켜 만드는 간장새우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맞춘 새우요리라 할 수 있다. 역삼동 ‘깐 간장새우’는 신선한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새우요리전문점으로 유명하며, 특히 이 집을 대표하는 간장새우요리는 간장새우를 좋아하는 이들은 물론 처음 먹어본 사람들조차 칭찬을 아까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살이 많은 싱싱하고 큼직한 대하만을 엄선해 손질한 후 이 집만의 비법이 들어간 간장소스에 3~절여져 비릿한 맛이 전혀 없고 씹을수록 입안이 개운해 많이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 것이 이곳 간장새우의 특징이다. 역삼동 ‘깐 간장새우’는 특별한 새우장의 맛을 자랑하는 간장새우뿐만 아니라, 갓 잡아 신선함이 살아있는 독도산 꽃새우 회, 바싹하고 부드러운 꽃새우 튀김, 독특한 모양새가 눈길을 끄는 닭새우 회, 닭새우 튀김 요리, 쫄깃한 통 문어찜을 즐길 수 있다. 재료의 배합이 잘 어우러진 간장새우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사의 복수 결투 보듬는 민중 한국 관객 공감하고 좋아하길”

    “무사의 복수 결투 보듬는 민중 한국 관객 공감하고 좋아하길”

    일본의 거장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79)의 작품을 일컬어 ‘눈의 연극’ 또는 ‘3분 안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극’이라고 한다. 연극 ‘무사시’의 내한 공연을 앞둔 18일 서울 세종로 코리아나호텔에서 만난 니나가와는 이런 평가의 바탕이 된 자신의 연극관부터 명쾌하게 풀었다. “관객이 어떤 마음으로 극장을 오는지 생각해 봤죠. 고된 일을 끝낸 사람, 슬픈 연애를 하는 사람,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 등 객석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을 극의 세계로 빨리 끌고 와 극을 즐기도록 해야 했던 겁니다.” 2009년에 초연한 이노우에 히사시 원작의 ‘무사시’는 17세기 일본의 전설적 무사인 미야모토 무사시와 숙명의 라이벌 사사키 고지로가 벌이는 진검승부를 다룬다. 일본의 전통으로 가득한 무대가 과연 한국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는 “보이는 것은 복수를 꿈꾸는 무사의 치열한 결투이지만 큰 가치는 그것을 보듬는 민중의 역할”이라면서 “한국 관객들도 그 점을 공감하고 좋아해 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무사시’에서는 붉게 타오르는 거대한 보름달과 출렁거리는 푸른 파도의 대비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장감이 휘감도는 간류섬 결투의 배경이다. 그가 “주의 깊게 봐주길 바란다”고 한 것은 무대를 장식하는 대나무들이다. “극작가 이노우에의 집에 있던 대나무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대나무가 소리 없이 이동하면서 장면 전환이 되고, 반사되는 빛까지 섬세하게 연출했죠.” 그 대나무는 마루와 마당으로도 연결되면서 작품 속에서 중요한 배경으로 활용됐다. “1분은 몰라도 2분은 지각하면 안 된다”는 말에서 극 초반의 이 장면에 대한 그의 애정이 스쳤다. ‘무사시’가 관심을 끄는 것은 일본 연예계의 젊은 스타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영화 ‘데스노트’로 잘 알려진 배우 후지와라 다쓰야, 차세대 스타 미조바타 준페이가 각각 무사시와 고지로 역을 맡았다. 스즈키 안, 가무사카 나오마사, 요시다 고타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노우에 작가는 다쓰야를 염두에 두고 ‘무사시’를 쓰기도 했다. 니나가와 연출은 “다쓰야는 연극병에 걸린 배우이고, 준페이는 그 병이 전염된 친구”라고 극찬하며 “그런 젊은 배우를 중견 배우들이 서로 도우면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여왕이 CBE(대영제국 커맨더 훈장)을 수여하고 일본에서 문화훈장을 받은 거장인 그는 “3년 안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10편 정도 연극화하고 싶다. 늘 조금 더 좋은 연출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겸손의 덕을 보였다. ‘무사시’는 오는 21~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02)2005-0114.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역삼자이’ 86가구 일반 분양 GS건설은 4월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31층 3개 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02)2051-6090. 부산 ‘월드메르디앙’ 564가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부산에서 5년 8개월 만에 본격 공급된다. 14일 견본주택을 개관에 맞춰 첫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564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가구)하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39-1번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인근에 있다.
  • 홍종구-송서연 결혼…과거 활동 살펴보니 “화려하네”

    홍종구-송서연 결혼…과거 활동 살펴보니 “화려하네”

    19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의 멤버였던 홍종구(42)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과 배우 송서연(32·본명 송지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홍종구는 지난 1992년 노이즈 1집 앨범 ‘너에게 원한 건’으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인기를 얻었다. ‘체념’, ‘상상 속의 너’, ‘성형미인’, ‘피그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온 홍종구는 1998년 6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여러 스타를 관리하고 있다. 홍종구는 이기찬, 제이하트, 이사벨, 조현재 등 여러 가수의 음반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음악 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예비신부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송서연은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 챔프’, KBS2 ‘추노’, KBS1 ‘힘내요 미스터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예단·예물 없는 간단하고 소박한 결혼식으로 노이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프로듀서 김창환이 축사를, 배우 고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축가로 두 사람이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7개 아파트, 태극기 게양 100% 비결은

    강남 7개 아파트, 태극기 게양 100% 비결은

    강남구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알리기’에 나선다. 일본 정치인들의 잇단 역사 왜곡, 독도 망언 등으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우리 역사를 알리는 첫걸음을 뗀 것이다. 지역 주민의 나라 사랑을 높이려는 취지도 담았다. 첫 여성 강남구청장인 신연희 구청장의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 공약 사업의 마무리인 셈이다. 강남구는 일원본동 샘터마을 등 7개 아파트 단지를 ‘100% 태극기 달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에 걸쳐 전 가구 태극기 달기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아파트 홍보방송과 국기 게양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3·1절 때 7개 아파트 모든 가구가 국기를 달았다. 신 구청장은 “국경일마다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 실적이 상대적으로 나빠 눈살을 찌푸리게 한 강남구가 3·1절에는 모범 자치구로 바뀌었다”며 “삼성동과 강남역 등에서 늘 태극기가 펄럭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 거리와 역삼동 국기원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작은 태극기 장식하기 운동을 벌이는 등 태극기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4일엔 ‘강남건축사회’로부터 태극기 2000개를 기증받아 다세대주택 등에 나눠 줬다. 또 모든 주민이 쉽게 태극기를 살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한쪽에 태극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도록 했다. 온라인 태극기 알리기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태극기 달기 홍보’ 효과가 컸다. 스마트폰에 태극기 홍보 이미지를 다운받은 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실시간 전파한 것이다. 문자전광판과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옥외전광판,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공사현장 가림막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와 ‘태극기 직접 그리기 행사’도 벌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태극기를 바로 알리고 친숙해지도록 했다. 신 구청장은 “이번 운동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구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될 것”이라면서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태극기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영화야? 연극이야? 틀을 깬 공연… 관객은 신난다

    영화야? 연극이야? 틀을 깬 공연… 관객은 신난다

    독특한 방식으로 무대 위에 영상을 올린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오는 6~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키스 앤 크라이’는 연극, 무용, 영화, 문학 등을 결합했다. ‘토토의 천국’, ‘제8요일’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부인이자 안무가인 미셸 안 드 메이가 협업했다. 벨기에의 유명 작가 토마 귄지그가 쓴 단편을 바탕으로 한 여인이 사랑했던 5명의 연인들에 대한 기억을 풀어냈다. 무대는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무용수 2명, 기차역과 사막을 표현한 미니어처, 물을 채운 수조, 카메라 몇 대와 스태프 여러 명이 무대 위에 있다. 무용수의 손가락춤, 트레일을 따라 도는 기차 모형 등 작은 움직임은 카메라를 통해 영상으로 변환된다. 관객은 이 모든 제작 과정을 보면서, 객석 정면에 설치한 스크린으로는 배우 유지태의 내레이션과 음악을 덧입힌 서정적인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키스 앤 크라이’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점수를 기다리는 공간이다. 환호와 안타까움이 엇갈리는 그곳에 앉은 듯 관객들은 행복하고 눈물 나는 기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3만~7만원. (02)2005-0114. 오는 15~1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영국 국립극장의 연극 ‘워 호스’ 실황이 중계된다. 1982년 출간된 소설 ‘워 호스’를 원작으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 앨버트와 군마로 차출된 말 조이의 우정을 다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형극 전문 극단 핸드스프링 퍼펫 컴퍼니가 만든 실제 크기의 말 인형은 섬세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을 국내에 초청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높은 제작비와 까다로운 공연 조건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국립극장은 영국 국립극장이 자체 공연을 HD화질로 실시간 중계하는 ‘NT 라이브’를 택했다. NT 라이브는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이점 덕에 전 세계 500여개 극장에서 150만명에게 소개됐다. 런던과 서울의 시차 문제로, NT 라이브로 만나는 이번 ‘워 호스’는 지난달 27일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올라간 공연의 녹화본이다. 1만원. (02)2280-4114~6.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 권동태 ■산업통상자원부 △기후변화산업환경과장 최우석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용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손문기 ■국회 예산정책처 ◇임명△경제사업평가과장 진익 ■경기도 ◇부시장△광주 김대순△안양 심기보△시흥 최계동◇직무대리△팔당수질개선본부장 김건중△교통건설국장 신동복△문화산업과장 김재훈△교통정보과장 한인교△서비스산업과장 박승삼◇담당관△기획 예창섭◇과장△문화정책 최병갑△공공택지 안광현△하천 진광용 ■아시아투데이 △광고총괄 상무이사 이형일◇임용△광고마케팅국장(온라인마케팅국장 겸임) 정진선◇승진 <부국장대우>△편집국 사진부장 우정식△고객관리부장 이남우 ■디지털타임스 △생활과학부장 안경애△디지털뉴스부장 최영운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서명범 ■서울과학기술대 △일반대학원장 이태근△대외협력본부장 박병규△평생교육원장 손기상△공학교육혁센터장 이수룡△창업교육센터장 성재용△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창용 ■한국방송통신대 △사회과학대학장 김엘림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장 차길수 ■동국대 ◇서울캠퍼스△학사지원본부장 공영대△연구진흥본부장(산학협력단장·산학기술협력센터장 겸임) 김삼동△국제어학원장(행정지원실장 겸임) 황경태△나노정보과학기술원장 강태원 ■인제대백병원 ◇서울백병원△내시경실장 문정섭△건강증진센터·비만센터소장 강재헌△내과부장 고행일◇부산백병원△교육수련부장 김응규△건강증진센터소장 이가영△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장기이식센터간사 강선우△응급실장 김양원△심혈관센터소장 김대경△조직은행장 곽희철△감염관리실장 박성재△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신종범◇상계백병원△척추센터소장 김진혁◇일산백병원△학술부장 한상엽△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QI실장 류지윤△통증의학센터장 박장수◇해운대백병원△부원장(진료부장 겸임) 최영균△기획실장 김양욱△수련부장 백무진△중환자실장 허찰스△장기이식센터소장 박종권△생체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건강증진센터소장 문영수△외국인진료소장 유선미△진료협력센터소장 김홍대 ■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및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대표 이원식 ■KT&G ◇부사장 전보△원료본부장 이관주◇전무 전보△마케팅본부장 박정욱◇상무·상무급 전보△인니법인장 허남득△홍보실장 박경은<본부장>△영업 장정식△지원 김흥렬△남서울 남중범△대구 이순형△전남 김용덕<공장장>△영주 김태섭△천안 민경화◇1급 전보 <실장>△영업기획 이창효△해외기획 현길홍△부동산사업(물류혁신팀장 겸임) 변원균△지속경영 이상학△인사 조남웅△비서 조재영<본부장>△부산 이흥주△강원 송인철<지사장>△강남 최충헌△영등포 이승우△강동 김영숙△성남 이택동△종로 김대영△북인천 김진민△안산 양상범△수원 장한상△안양 이운재△서광주 박복수△서대전 한상진△청주 왕승재<신탄진공장>△생산실장 구계성◇상무 승진△마케팅실장 박광일△브랜드실장 방경만△영업관리실장 김만수△품질관리실장 맹경호△해외영업실장 도학영△사업관리실장 이정진△인재개발원장 전난구△경남본부장 정남식△신탄진공장 운영실장 주재경 ■홍익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양우석△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이근△광고홍보대학원장 장동련△산업미술대학원장 금기숙△영상대학원장 김현석△문과대학장 이종우△법경대학장 박원암△사범대학장 김태식△과학기술대학장 황광진△상경대학장 육윤복△기획처장 오이석△산학협력단장 박희석 김기수(세종)△입학관리본부장 류춘호△문화·예술평생교육원장 이한순△정보전산원장 이준용△문정도서관장 민항기△세종캠퍼스 취업상담지원센터소장 윤구영△법제연구실장 황병돈△기획처 부처장 원종인△학생처 부처장 이정교△대학원 교학부장 김영민△PSM·산학협력발전위원장 박양호 ■하나금융지주 △CFO(부사장) 이우공△CHRO(상무) 김재영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최순웅△부사장 장상열 ■하나생명 △대표이사 김인환
  • 건설사 올 첫 분양 ‘알짜 단지’ 쏟아진다

    건설사 올 첫 분양 ‘알짜 단지’ 쏟아진다

    이달부터 아파트 분양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쏟아내는 첫 아파트 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자체 사업이든 재건축·재개발이든 사업 진행에 따라 분양 시기를 잡는 게 일반적이지만, 해마다 첫 아파트 분양은 그해 건설사들의 출발이란 점에서 주로 ‘알짜 분양’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 4구역 ‘목동 힐스테이트’를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선택했고, 삼성물산은 ‘래미안 부평’을 선두주자로 내세웠다. 또 대림산업은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를 헐고 지은 재건축 아파트를 각각 선보인다. 실제 지난해 3~4월에 공급했던 주요 건설사들의 첫 분양 성적은 꽤 좋았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반도건설 등이 분양에 나선 동탄2신도시는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순위 내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동탄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균 5.98대1, 반도건설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균 2.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의 첫 분양인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426가구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교육환경이 좋은 강서 3학군 지역에 속해 있으며 목동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3월 초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래미안 부평’을 내놓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77가구, 114㎡ 47가구 등 12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인천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고, 부평여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부평구청,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부평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대림산업도 3월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6~30층, 4개동, 전용면적 84~113㎡ 규모로 총 368가구가 분양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총 57가구다. 이 아파트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12월이면 입주할 수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에서는 삼릉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수도권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3월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꾸며진다. 동탄2신도시 동탄대로 인근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근린공원과 리베라CC가 있어 자연을 느끼기에 좋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제7회 건양의학기자상에 조동찬 기자

    제7회 건양의학기자상에 조동찬 기자

    2023년도 건양의학기자상 수상자로 SBS 조동찬(왼쪽 두번째) 의학전문기자가 선정되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건양의학기자상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가 제정하고 희영학술문화재단(이사장 김희수)과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박창일)이 후원하며, 언론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의학 언론 창달에 기여한 의학기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조동찬 기자는 “앞으로 기자로서 더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잃지 않으며,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보도를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심재억(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 한국과학기자협회장은 ”올해 수상자 선정 과정은 어느 해보다 경쟁도 치열했고, 이 때문에 더욱 공정을 기했다”면서 “조동찬 기자는 이 상의 권위와 위상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훌륭한 수상자”라고 치하했다. 김희수 희영학술문화재단 이사장겸 건양대 총장도 “나날이 발전해 가는 의료기술의 첨단화와 다양성 속에서 인간의 생명 존중과 존엄성은 더욱 절실하며, 이 때문에 의학 언론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그런 취지를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데 조동찬 기자의 역할과 기여가 정말 돋보였다”고 밝혔다. 박창일 건양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도 축사에서,“평소 조동찬기자의 뉴스 보도는 일선 의사들도 귀 기울일만큼 심층적이고, 새로웠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기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김희수 총장 등 건양대병원 관계자와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 및 수상자, 이전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朴정부 1주년과 법치’ 27일 토론회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정동식 경향신문 부사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대한변협과 공동으로 ‘박근혜정부 출범 1주년과 법치주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 꿈틀대는 부동산 시장…새달 전국 2만 4738가구 분양

    꿈틀대는 부동산 시장…새달 전국 2만 4738가구 분양

    건설사들이 다음 달 분양 물량을 본격적으로 쏟아낼 전망이다. 전국에 2만 4738가구가 분양 예정된 가운데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1만 218가구, 지방은 5% 증가한 1만 45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별로는 서울이 5846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3512가구) ▲경북(3013가구) ▲세종(2170가구) 경남(2043가구) ▲충남(2011가구) ▲전남(1639가구) ▲부산(1488가구) ▲광주(995가구) ▲인천(860가구) ▲강원(662가구) ▲충북(499가구) 순이다. 서울 지역을 우선 살펴보면 현대건설은 양천구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 1081가구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59~155㎡짜리로 조합원 몫은 지난해 말 배정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 분양분은 426가구로 재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분치고는 많은 물량이다. 201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달 말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이며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에 있으며,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북, 강남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논현동 옛 경복아파트를 헐고 짓는 ‘e편한세상논현경복’은 다음 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368가구 중 5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84~113㎡로 구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및 9호선 환승역인 선정릉역과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인 삼정역의 중간 위치에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도 3월 중 일반분양에 나선다. 고덕시영현대와 고덕시영한라를 통합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상 35층, 총 51개동 총 3658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59~192㎡로 구성된다. 1114가구(전용 84~192㎡)가 일반 분양 몫이다. 30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골프연습장, 헬스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명덕초, 묘곡초가 단지 옆에 있고 명일고, 배재고, 한영외고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지방은 경상도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많다. 경상도는 경북 포항 창포지구 ‘창포지구METROCITY’(2300가구), 경남 양산 물금지구 ‘양산반도유보라5차’(1245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총 5056가구가 분양된다. 세종시에는 한양이 짓는 민간임대 아파트 ‘한양수자인와이즈시티’(2170가구)가 공급된다. 10년 임대 아파트로 5년이 지나면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자체발광 미모’ 전지현에 “저 아줌마는 뭐야” 돌직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자체발광 미모’ 전지현에 “저 아줌마는 뭐야” 돌직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수지의 ‘별그대’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7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별그대’ 카메오 수지는 여대생 고혜미로 등장해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한 달 후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며 새벽 조깅에 나섰다. 도민준은 천송이를 뒤따랐지만 천송이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다. 이때 등장한 수지는 도민준에게 다가가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라며 “제가 교수님한테 제 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과 고혜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지는 “교수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네?”라며 애교를 부렸고 도민준이 연락처를 알려주려 하자 천송이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는 “저 아줌마는 뭐야. 천송이 짝퉁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최고였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삼동이에서 빵 터졌다”, “수지 김수현 우정 훈훈하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눈부신 국민첫사랑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별그대 수지 카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전, 1년 이상 앞당겨 부채 청산”

    “한전, 1년 이상 앞당겨 부채 청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13일 정부의 공기업 경영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경영권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호주 바이롱 유연탄 광산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면서 “공기업 경영정상화 시한(2017년)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부채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조 사장은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동 한전 부지 매각과 관련, 헐값 매각 논란이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부지 매각은 최고경영자에겐 리스크가 아주 큰 문제”라면서 “싸게 팔면 주주들이 반발하고 특혜 시비도 일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만 꼼꼼히 보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현재의 전기요금 원가 책정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에서 “산업·주택·교육용 등 분야별 전기요금 원가 책정 부분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요금 원가는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유지 비용만 넣어 원가를 억제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실제는 원전·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 처리 비용,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수지, 김수현에 “前 남친 삼동이 닮았다”

    수지, 김수현에 “前 남친 삼동이 닮았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한 달 후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며 새벽 조깅에 나섰다. 도민준은 천송이를 뒤따랐지만 천송이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다. 이때 등장한 수지는 도민준에게 다가가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라며 “제가 교수님한테 제 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과 고혜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지는 “교수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네?”라며 애교를 부렸고 도민준이 연락처를 알려주려 하자 천송이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는 “저 아줌마는 뭐야. 천송이 짝퉁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별에서 온 그대’서 국민 첫사랑 매력 발산

    수지, ‘별에서 온 그대’서 국민 첫사랑 매력 발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한 달 후 지구를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며 새벽 조깅에 나섰다. 도민준은 천송이를 뒤따랐지만 천송이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다. 이때 등장한 수지는 도민준에게 다가가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라며 “제가 교수님한테 제 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각각 송삼동과 고혜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지는 “교수님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네?”라며 애교를 부렸고 도민준이 연락처를 알려주려 하자 천송이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는 “저 아줌마는 뭐야. 천송이 짝퉁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수지 카메오, 걸그룹 외모로 김수현에게 접근 ‘혀 짧은 소리?’

    별그대 수지 카메오, 걸그룹 외모로 김수현에게 접근 ‘혀 짧은 소리?’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수지는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고혜미 역으로 깜짝 출연해 감초연기를 펼쳤다. 이날 고혜미(수지 분)는 한 달 시한부 연애 사실을 알고 화가난 천송이(전지현 분)을 달래기 위해 조깅에 나선 도민준(김수현 분)과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는 도민준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저 모르세요? 저 고혜미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교수님 수업 계속 들었는데. 제가 교수님한테 엑스남친 삼동이랑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 재수강 들으려고 일부러 시험지 백지내고 에프 맞았는데 저 기억 안나세요”라고 물으며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도민준이 기억을 못하자 고혜미는 “섭섭해요. 에프 맞아 집에 쫓겨날 뻔했는데, 아마 제가 작년보다 조금 더 예뻐지고, 젖살도 빠지고 요새 성숙해졌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민준 손에 든 휴대전화를 본 고혜미는 도민준에게 전화번호까지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하기도 했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에 네티즌은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수지 정말 예쁘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 수지와 전지현의 경쟁..너무 웃겨”, “김수현 수지와도 잘 어울리네”,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그대 수지 카메오 출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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